•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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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 부서별 업무보고 시작
    민선8기 양평군수직인수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 3강의실에서 행정·교육 분과를 시작으로 부서별 업무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보고회는 황경철 위원장을 비롯한 14명의 인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은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 추진계획, 건의 및 제안사항 등을 보고한 뒤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27일부터 시작된 업무 보고는 국, 소, 직속기관, 담당관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3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4개의 분과, 12개 분야에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해 군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공약을 면밀하게 검토해 분야별 핵심 역점 시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전진선 당선인은 “민선 8기의 군정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과정으로 양평군에 대한 충실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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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6-27
  • 북부소방재난본부, 연천군 필승교 수위상승 지역주민 활동 주의 당부
    2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필승교 수위 1.39m 기록 인근 어민과 관계 공무원에 안전 유의 문자 메시지 발송 집중호우 예상에 따른 필승교 수위 항시 확인 등 피해 최소화 총력 신고 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확대, 선제적 소방 순찰, 안내방송 등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27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의 수위가 1m 이상 상승함에 따라 문자 전송 등 기상 상황 긴급전파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필승교 수위는 인명 대피 기준인 ‘1m’를 0.39m 초과한 ‘1.39m’다.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가면 하천 변 행락객 등에게 대피가 권고되고, 7.5m 이상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에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인근 어민과 관계 공무원 등에게 현재 기상 상황과 안전 유의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상태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장마철을 맞아 임진강 상류 북한지역(장푼군, 평강군 등) 집중호우 상황과 함께 필승교 수위를 항시 확인하며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콜백 시스템 통합상황관제 운영, 119신고폭주 대비 119종합상황실 수보대 확대(평시 12대 ⇨ 비상시 최대 48대), 피해 예상 지역(파주·연천) 선제적 소방 순찰 및 안내방송 송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재홍 북부소방재난본부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은 “임진강 상류의 집중호우 등으로 필승교 수위가 높아지는 것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안내하는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연천 등 임진강 수계 어업 종사자는 130여 명으로 2016년에는 임진강 북한 상류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황강댐 무단 방류로 어구가 떠내려가는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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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수도권 집중 호우 재난 대비 상황 점검
    소순창 위원장 등 자치행정분과 전문위원 15명 … 일선 현장 대원 격려 드론 등 첨단장비 보강 및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고도화 요양시설 재난안전시설 강화, 소방경찰 트라우마센터 건립 등 안전 공약 적극 검토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수도권에 예상되는 ‘집중 호우’를 앞두고 소방 현장을 방문해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소순창 위원장과 김유임 부위원장 비롯한 자치행정분과 전문위원 15명은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비롯한 소방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소순창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저한 재난 대비와 더불어 일상생활에도 안전의 가치를 더하여 경기도민이 평등하게 안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신 있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방인력 처우개선에도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도 소방재난본부 일반현황 보고에 이어 최신기술 드론을 활용한 현장 활동과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인수위 위원들은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 보강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방재난행정 디지털 역량 및 대응체계 강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어 재난종합지휘센터(119종합상황실)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황관리(119신고) 시스템과 소방차량 영상송출시스템, CCTV 및 헬기 운항 관리 등에 대해 파악한 뒤 119긴급신고 전화를 받는 상황 근무자와 수원남부소방서 현장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측은 “현장 대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해 준 자치행정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자치행정분과 위원회는 ▲더욱 안전한 일터·일상 환경조성 ▲노인요양시설의 재난안전시설 대폭 강화 ▲소방·경찰 트라우마관리센터 건립 ▲소방관·경찰‧의사자 추모공원 조성 등 김동연 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안전 공약을 검토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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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김동연 당선인, 7.1. 취임식 ‘맞손 신고식’ 개최
    7월1일(금) 오전 8시30분~13시 오전 진행 현충원 참배, 인계인수 서명, 민생 1호 결재, 직원인사, 맞손신고식, 오찬 등 순으로 진행 소통·협치·혁신 철학 담아, 타운홀미팅·1:1 프리토킹 방식 ‘맞손 신고식’ 개최 우수 정책제안 도민 11명, 선거기간 유권자, 스타트업 창업자 등 도민 초청 민선 8기 경기도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식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신고식’ 형식으로 개최된다. 우수 정책제안자로 선정된 11명의 도민을 비롯해 정치, 사회, 복지, 문화, 예술, 종교, 언론, 스타트업 창업자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해 ‘1:1 프리토킹’을 통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민 대담(타운홀미팅)’ 방식의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은순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위원장은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미래관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최 위원장은 “맞손 신고식은 마주 잡은 손으로 서로 협력한다는 ‘맞손’과 도민의 명령을 받아 낮은 자세로 ‘신고’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도민의 삶을 책임져야 하는 공복으로서, 소통하고 협력하며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취임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수위는 맞손 신고식 취임식이 도민과의 타운홀미팅 및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소통·협력·헌신이라는 취임식의 열쇳말을 구현하고, 낮은 자세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1일 취임 첫날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제1호로 결재할 예정이라고 인수위는 밝혔다. 인수위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가구 지원 등 민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결재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똑톡! 경기제안’ 홈페이지에 우수 정책을 제안한 도민 11명을 비롯해, 김동연 당선인이 선거기간 만난 유권자와 스타트업 창업자, 정치·언론·사회복지·문화예술·종교계 인사 등 각계각층 인사들도 취임식에 초청될 예정이다. 맞손 신고식 취임식 전체 행사는 다음달 1일 오전 동안 진행된다. 김동연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청년, 노동자, 농민, 스타트업 대표 등 도민을 대표하는 10여 명과 함께 수원시 인계동 소재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9시 경기도 광교 신청사로 출근해, 도청 공무원·직원 대표와 맞손 인사를 하고,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행정1·2부지사 및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인계·인수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9시 15분 김 당선인은 민선 8기 경기도지사로서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취약가계 지원을 위한 ‘경기도 비상경제 대응조치 종합계획’을 제1호로 결재할 예정이다. 직원과의 인사 시간도 가진다. 김 당선인은 미화원 휴게실과 발간실, 노조사무실 등을 방문해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도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오전 10시에는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맞손 신고식을 진행한다. 사회는 반호영 인수위 공동위원장이 맡는다. 행사는 도민과 소통하는 타운홀미팅과 일대일 프리토킹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당선인은 도민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맞손 신고식이 끝나고, 김 당선인은 낮 12시 우수 정책제안자와 선거기간 현장에서 만난 분들 등 각계각층 인사 50여 명과 함께 도청 25층 다목적홀에서 오찬을 가진다. 이로써 1일 취임식 전체 행사는 종료되고, 김 당선인은 이날 오후부터는 통상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인수위 관계자는 “취임식은 비상경제상황과 장마철 대비 필요성 등을 감안해 간소하게 진행된다”며 “김 당선인은 취임 첫날부터 낮은 자세로 도민과 적극 소통하고, 도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민선 8기 도정을 펼칠 것이라고 다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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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6-27
  •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역 특색이 반영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생활 관광공원으로써의 효양산 활용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 6월 23일 이천시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이천시 부발읍에 소재한 효양산의 관광자원 활용 기본구상과 핵심전략을 보강하고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보고회는 나라살림연구소와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 의원연구모임인 “이천시 관광자원 연구단체”의 김하식 의원과 정종철 의장을 비롯해 김일중 전의원, 엄기화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부발자치위원회 위원 등이 함께 했다. 나라살림연구소 남춘호 연구원은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일상에서 관광하는 효양산 생활관광 공원’을 모토로 인근 지역 특색인 서희테마파크, 이천의 유래(이섭대천) 일화, 황금송아지 전설 등 역사와 설화가 공존하는 도심공원으로써 연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발굴 사업으로 ‘설화공원’, ‘이천전망대’, ‘반려동물 놀이터’, ‘걷기 좋은 가로수길 조성’, ‘시티투어 연계 이섭대천 버스’, ‘복하천 서희 징검다리’, ‘한옥타운 조성’ 등 효양산 공원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김하식 의원은 “주민들이 원하는 공원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효양산 인근 관광자원 활용뿐만 아니라 연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광자원 개발에 대한 완성도 높은 결과물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3월 나라살림연구소에 의뢰해 용역이 진행됐으며, 5월 2일 중간보고 후 기존 계획 및 추가개발사업 아이템 발굴 등 보완작업을 거쳐 6월 23일 최종 성과물을 확정했다. 차후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는 집행부 및 민선8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전달돼 시책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2-06-27
  •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 개관
    이천시는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인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 24일 노인자원봉사단인 이천지화자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남부권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지원, 사회참여 확대 및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 강화를 위해 건립된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은 총 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립되었으며,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998.7㎡규모의 건물로 1층에는 경로식당 및 수중운동실, 2층에는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이 있다.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은 현재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노래교실, 치매안심프로그램, 교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로식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9월 이후에는 주요지점에 버스 운행을 지원하여 남부권(율면,설성,장호원) 어르신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독거노인비율이 높은 남부권 지역에 부족했던 노인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여가활동과 건강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 경기
    • 건강/복지
    2022-06-27
  • ‘배달특급’ 가평 잣고을 시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
    가평 잣고을 시장, 가평의 유명 관광 명소…현장에서 ‘배달특급’ 설명 및 홍보 배달특급 올해 지자체 명소 중심 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지속 추진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주말 가평 잣고을 시장을 찾아 소비자들을 만났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5일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x두네토 함께마켓’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가평 시민들에게 배달특급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가평 잣고을 시장은 1923년 처음 형성된 전통시장으로 현재는 약 120개의 점포가 들어선 가평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이곳에서는 매월 두 번 시민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인 ‘두네토마켓’이 열리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주말을 맞아 가평 잣고을 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고객, 지역 상인 등에게 배달특급의 취지를 알리고 설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배달특급 앱을 설치한 회원에게 다양한 배달특급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도 제공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배달특급 홍보는 물론, 배달특급 사용 독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달특급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마련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며 상품인 할인 쿠폰까지 얻어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서 할인 쿠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시민은 “가평에서도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 배달특급을 통해 할인 혜택을 많이 받으며 주문해야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배달특급은 각 지자체의 다양한 명소 등을 중심으로 시민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도민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배달특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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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2-06-27
  • 여주 이포중학교, 전 부문 수상
    여주 이포중학교(교장 정희원)은 청렴 콘텐츠 발굴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2022년 여주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전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여주교육지원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은 여주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 문화 수기, 이해 충돌 방지법 4컷 만화, 미래세대 청렴 교육 시 등 3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포중은 △상호 존중 문화 수기 최우수(1학년 서정민), 중·고등부 우수(3학년 조은지), △이해 충돌 방지법 4컷 만화 최우수(3학년 차연우), 중·고등부 우수(3학년 김유진), △미래세대 청렴 교육 시 최우수(1학년 윤찬), 중·고등부 우수(3학년 김은혁) 등 3개 부문 모두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포중학교 담당교사는 “이번 공모전 참가를 통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으며, 향후에도 청렴한 여주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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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민선 8기 경기도정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도정운영 3대가치 ‘혁신’, ‘기회’, ‘통합’ 제시 … ‘실사구시’, ‘공명정대’ 핵심철학 ‘더 많고, 더 고른, 더 나은 기회’ 비전 반영 슬로건 … 민관 합동 TF 구성 민선 8기 경기도정의 공식 슬로건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로 최종 확정됐다.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비전과 도정 방향, 가치 철학을 담은 공식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27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공식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에는 ‘정치 개혁’과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는 도정’을 통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김 당선자의 의지가 담겼다. ‘변화의 중심’에는 섬세하고 꼼꼼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이 담겼으며, ‘기회의 경기’에는 도민들에게 더 많고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도민들과 함께 혁신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방향성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도정 운영 3대 가치’로는 혁신, 기회, 통합이 제시됐다. ‘혁신’과 ‘기회’를 통해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고, ‘통합’을 통해 이념·계층·지역·성(性) 등의 모든 계층의 갈등을 해결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인수위는 실학 정신과 민생 위주의 도정을 펼치겠다는 김 당선인의 뜻을 담아 ‘실사구시’, ‘공명정대’를 도정 운영 핵심 철학으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식 슬로건 디자인은 청록색과 남색, 연두색 그래픽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형태로 제작됐다. 유기적 형태의 결합을 통해 소통과 협치를 표현했으며, 청록색에는 ‘균형’, ‘조화’, 연두색에는 ‘행복’, ‘평화’, 남색에는 ‘안정’, ‘희망’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앞서 인수위는 출범과 동시에 ‘더 많고,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있는 도의 비전을 반영한 슬로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청 실무진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브랜드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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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06-27
  • 경기도 관광 홍보 응원단 ‘별빛유랑단’, 7월 경기바다서 첫 활동
    경기바다 여행주간 홍보 지원. 시흥시 오아시스, 안산시 방아머리 해변 등 방문 별빛유랑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경기도 관광홍보 응원단 여행작가, 재한외국인 등 11팀 26명 선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경기도 관광지를 홍보하는 도민 응원단(서포터즈) ‘별빛유랑단’이 결성 후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별빛유랑단’은 7월 9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서해안 일대에서 진행되는 ‘경기바다 여행주간’ 동안 경기도 서해안의 다양한 관광지를 돌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주요 관광지는 시흥 오이도, 안산 대부도, 화성 제부도, 평택 마리나항 등이다. 별빛유랑단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관광지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모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응원단으로 아이 동반 가족, 여행작가, 재한 외국인 등 총 11팀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총 4회 관광지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경기도 관광지 소개 홍보물을 게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7월 첫 일정으로 경기바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별빛유랑단은 11월까지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문화체험 프로그램, 연천·포천 한탄강 지질공원, 여주 주록리 동학의 길 걷기 홍보 등 팀별로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관광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도는 이들의 홍보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 25일 파주 출판단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글쓰기, 사진, 영상 촬영법 이론 교육 및 실습 강의를 했다. 도는 연말 홍보 활동 우수 팀에게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별빛유랑단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기도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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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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