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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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물연대 파업 ‘심각’ 단계 발령…경기도, 도지사 본부장 체제로 격상
    정부,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조치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 수단 마련 등 역할 국토교통부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총파업 돌입에 따른 위기경보 ‘심각(Red)’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경기도도 28일 비상수송 대책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했다. 국가위기관리 메뉴얼에 따라 육상 화물운송 기능 마비 사태에 대한 위기 단계는 관심(Blue), 주의(Yellow), 경계(Orange), 심각(Red)으로 구분된다. 경기도 비상수송대책본부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행정1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물류항만과와 사회재난과, 경제정책과, 노동정책과 등 7개 관련 부서로 구성된다. 필요할 경우 경기남부경찰청, 경기평택항망공사, 경인지방노동청 등 5개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을 수 있다. 화물연대 동향, 경제동향, 대체 수송수단 마련 등 범정부 대응 방안 협조 등이 주요 임무다. 국토교통부가 업무개시명령을 할 경우 업무개시명령 미이행자 적발, 운전자격 취소 등 행정처분 행위를 하게 된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오후 위기경보 주의(Yellow) 발령에 따라 철도항만물류국장을 본부장으로 총괄반, 수송반, 홍보반 등 3개 반 규모의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24일 경계(Orange) 발령 시에 행정2부지사 본부장 체계로 격상한 바 있다. 도는 ‘주의’ 단계에서 도내 중점보호시설 3개소(의왕 ICD, 평택항, 군포복합물류터미널)를 비롯한 지역별 동향 파악, 자가용 유상 운송 허가 홍보와 절차 간소화를 추진했다. 또, ‘경계’ 단계에서는 주요 물류거점시설 인근의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 주차를 단속해 현재까지 50건을 단속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2-11-28
  • 경기도교육청, 계약업무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에 힘써
    유치원 초·중·고교 등 대상 계약심사 직무연수 25일 실시 공사, 용역, 물품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과 사례 중심 연수 구성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 직무연수로 역량 강화 및 궁금증 해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초·중·고, 특수학교, 본청 부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계약심사 업무담당자 30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계약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계약심사 사례 중심으로 편성하여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공사, 용역, 물품의 계약심사 운영 방법 ▲원가계산 작성 요령과 심사 사례 ▲표준품셈 개정내용 ▲분야별 토의ㆍ토론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했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설명하여 업무 흐름을 이해하기 쉬웠고, 자택이나 직장에서 온라인 실시간 쌍방향으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획관은“계약업무는 진행 절차와 심사, 원가계산 모두 세심하게 살펴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연수 방식을 연구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심사 제도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에서 2012년 최초로 도입하여 올해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사업 집행의 타당성, 경제성, 합리성을 기반으로 계약물의 품질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2022년 10월 현재 1,399건, 대상 사업비 5,858억 원을 심사하여 94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2-11-28
  • 경기도, 한국-가나전 시민응원전 앞두고 우천·한파 안전대책 마련
    지난 24일 우루과이전 응원 열기 이어가 28일 오후 7시 이후 강수 예상. 당초 잔디운동장 응원에서 비가림막 좌석으로 변경 핫팩, 방석, 우비 확보. 방한 대비 텐트(온열기, 온수통 비치) 8동 운영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과 가나 간 경기가 열리는 28일 우천·한파가 예고됨에 따라 경기도가 비가림막 좌석 운영, 방한 대비 텐트 배치 등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 시민응원전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전과 마찬가지로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 경기지부와 함께 응원하는 방식이지만 가나전 경기 시간인 28일 오후 10시 기온이 최저 6도까지 떨어지고 비 예보까지 있어서 좌석, 동선 등이 대폭 변경됐다. 우선 도는 우천을 고려해 잔디운동장 등을 개방했던 지난 우루과이전과 달리 비가림막이 있는 서측 스탠드 1~2층(총 1만 1천270석)만 응원전 좌석으로 운영한다. 이에 별도 대형스크린 설치 없이 기존 경기장 전광판(905인치 규모, 북측과 남측 스탠드에 1개씩 총 2개)으로 경기 영상을 송출한다. 도는 한파 대책으로 서측 스탠드와 북측 스탠드 등 온열기·온수통이 있는 방한 대비 텐트를 8동 운영한다. 또한 서측 출입게이트(1A, 1B)에서 핫팩 1만 개와 방석 8천 개, 우의 5천 개 등을 준비해 응원전 참가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도는 날씨 등으로 지난 우루과이전 응원전 규모인 5천여 명보다 적은 3천여 명이 주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기도·수원시 공무원과 경기도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직원, 경찰, 소방, 경호인력 등 총 344명을 현장에 배치해 질서유지와 응원단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특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는 구급차 4대와 소방차 1대를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총괄할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민응원전에 참여하고 싶다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경기 시간 3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 주 경기장 서측 스탠드 출입구 1A와 1B로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 주류, 화약류 등 안전에 위해되는 물품은 반입할 수 없다. 경기 전까지 전광판에서는 안전 및 비상대피 영상을 송출한다. 경기 종료 후 퇴장은 입장 때와 마찬가지로 서측 스탠드 출입구 1A와 1B로 가면 된다. 도는 2천여 대 규모의 경기장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 안내 요원을 배치해 주변 상황을 통제한다. 도는 경기장 주변이 혼잡할 수 있고, 주차장 규모가 한정적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젊은이들은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면서도 질서정연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들의 열정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이 우리 공공의 책임”이라며 “가나와의 2차전 응원전 역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많은 분이 모여 안전하게 승리를 만끽할 수 있을 거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스포츠
    • 축구
    2022-11-28
  •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이웃돕기 쌀10kg 400포 기탁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 지난 11월 25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400포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다가오는 겨울과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한다.”며 “추운 겨울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기탁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해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의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취약계층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 기탁한 쌀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2-11-28
  • 여주시,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 성료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창동 먹자골 테마거리 일원에서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제1회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2지역 축제운영위원회에서 지역의 상권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축제는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먹거리들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으며, 먹자골 테마거리가 많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충우 시장은 “제1회 여주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창동 먹자골 상권이 활성화되고, 지역을 알리는 대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또한 중앙동1지역의 제일시장과 경기실크와 함께 중앙동2지역이 원도심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역주민과 상인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회를 맞은 이번 먹자골 포차데이 축제는 유관기관 협조하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포장마차를 테마로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 커피박재생사업 전시 및 커피박 화분나눔 행사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도시재생 홍보를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조봉행 축제운영위원장은 “창동의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여주시민과 상인들이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받고, 밝은볕이 드는 내일을 위한 희망찬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2-11-28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전
    11월 29일~12월 30일까지 한글시장 내 빈집예술공간#1에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1에서 2022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 지원사업 결과전 ‘형태의 정원’을 진행한다. 이번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결과전‘형태의정원’(이하 형태의 정원) 은 서로 다른 형태의 불규칙한 작품이 빈집이라는 정원 안에서 배열을 통하여 또 다른 규칙적인 형태를 이뤄 조화로움을 보여주는 전시 형태이다. 형태의 정원에는 전문예술창작,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시민문화 예술동아리 등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총 4개 분야에서 도자 12점, 사진 7점, 회화 8점, 공예 2점, 조각 1점 총 30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여주 관내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지역작가들의 창작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예술인들의 문화예술 감각이 돋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된다. 형태의 정원은 한글시장 내 낡은 상가를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생시킨 빈집예술공간의 기획전시로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이사장은“ 문화예술은 한 지역의 문화가치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이고, 이번 전시로 여주시민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며 전시 관람객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관람을 하길 당부했다. 함께 만들어낸 여주 문화예술인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2-11-28
  • 경기도교육청, 2022 인공지능 교육 성과 나눔회 개최
    28~29일 남부·북부 권역별로 인공지능 교육 성과 나눔회 열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193개교 학교장, 담당 교사 등 참여 인공지능 교육 성과·운영 사례 공유, 인공지능 교육 발전 방안 토론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경기 소프트웨어·인공지능(SW·AI)교육으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28일은 수원에서 1권역(남부) 대상으로, 29일은 고양에서 2권역(북부) 대상으로 진행하며,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정보교육 정책지원단이 참석한다. 순서는 김자미(고려대), 정영식(전주교대) 교수의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교육’ 권역별 기조 강연에 이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 학교급별 인공지능 교육 성과 발표 및 공유, 질의응답으로 진행한다. 성과 발표 학교는 남부권역 ▲광명 광문고 ▲안양과천 청계초 ▲광주하남 매양중 ▲용인 서원고(이상 4교), 북부권역은 ▲김포 고촌초 ▲시흥 연성초 ▲파주 한가람중 ▲고양 백마고(이상 4교)다. 도교육청 최희숙 교육정보담당관은 “이번 성과 나눔회는 모든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과 개념, 원리이해로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도내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는 193개교(초 103교, 중 47교, 고 43교)로 교내 인공지능 교육과정 수업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 등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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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 교육
    2022-11-28
  • 경기도주식회사, 도내 중소기업 홍보 위해 웹드라마 제작
    유명 연예인 조현영·박초롱·윤채경·정예인·예량, 주인공 맡아 옴니버스식 구성 선보여 지난 25일 제작발표회 진행, 30일 티저 영상 공개 후 12월 초 시청자 만날 예정 경기도주식회사 제작 웹드라마, 지난해 채널 누적 조회 122만 회 기록하며 홍보 효과 입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위해 제작하는 새로운 웹드라마 <러브로큰>이 곧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옴니버스 웹드라마 <러브로큰>의 제작발표회를 지난 25일 개최한 데 이어, 28일 티저영상을 공개한 후 오는 12월 초부터 각종 오버더톱(OTT) 서비스를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러브로큰>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다섯 커플의 짧은 만남과 이별의 순간을 그린 옴니버스 멜로 웹드라마다. 레인보우의 조현영과 에이핑크의 박초롱, 에이프릴의 윤채경, 러블리즈의 정예인, 프리티지의 예량 등 인기 아이돌들이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은 각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을 통해 공감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품을 간접광고(PPL) 방식으로 드라마 곳곳에 자연스럽게 녹여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전 웹드라마들보다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러브로큰>에 참여한 도내 기업 ㈜유혜광 돈까스의 유혜광 대표는 “제품 홍보 비용, 방법 등을 알 수 없다는 게 중소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 많은 분야와 루트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러브로큰>은 오는 12월 초 웨이브, LG 유플러스TV, KT 지니티비, SK BTV,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웹드라마 제작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 활성화를 위해 야심하게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즐겁게 웹드라마를 즐기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물품에도 큰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중소기업 물품 홍보를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자)아이들 미연 등이 참여한 <딜리버리>를 공개해 해당 유튜브 채널의 누적 조회수가 122만 회가 넘으며 성공적인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2-11-28
  • 이천시,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26일 양일에 걸쳐 9가족 24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성회관에서 「컬러테라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컬러테라피」프로그램은 ‘이천행복가족학교’에서 실시한 색채 심리 상담 및 놀이 프로그램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고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됐다. 1회기에는 자유롭고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페인팅 기법으로 색을 통해 심리를 반영하는 추상화인 ‘백드롭 페인팅’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시간은 색채 심리 상담도 같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2회기에는 사전에 받은 가족사진으로 밑그림을 그려 준비한 캔버스에 가족이 함께 색칠하는 ‘가족사진 팝아트’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모두가 만족하고 즐거워했다”,“아이의 컬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또한 나 자신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가족사진을 함께 색칠하면서 가족 간에 더 돈독해진 것 같았다.”등 각자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문화
    2022-11-28
  • 2022년 이천시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회 성료
    이천시가족센터는 24일 「2022년 이천시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가족들과 유관기관 실무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성과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 가족복지 전문기관인 이천시가족센터는 COVID-19 팬더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문화가족 온라인 교육 및 집콕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발굴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였으며,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통역봉사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에도 큰 기여를 했다. 이번 이천시가족센터 사업성과보고회는 건강한 가정생활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활동가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일본, 베트남 전통 공연, 다문화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과 가족뮤지컬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뜻깊은 행사가 됐다. 김경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다문화 가족, 한부모가족, 1인가구 등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의 형태에 맞춰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가족정책을 이천시가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를 통해 이천시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가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되어 화목한 지역사회를 이루어가는 일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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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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