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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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박명서의원,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제공 사업 동참 제안
    이천시의회 박명서의원이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제공 사업’(이하 ‘다신공’ 사업)에 동참하자고 1일 이천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제안했다. 박명서의원은 이천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출생율과 19세 미만 인구는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라며 교육과 주택 문제가 결혼과 출산의 가장 큰 걸림돌임을 강조하고 충청남도에서 처음 실행에 옮긴 ‘다신공’ 사업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사업’을 이천시에서도 도입하길 바란다고 발언했다. 충청남도의 행복한 주택사업은 결혼 한지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청년들에게 월세 15만원 이하로 주택을 제공하되 자녀를 한 명 낳으면 임대료를 절반으로 낮추고, 두 명을 낳으면 100% 감면해 주는 사업이다. 기본 6년을 보장하며 자녀를 출생하면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박명서 의원은 이천시도 이에 동참해 원도심의 다세대, 다가구 주택을 이천시가 매입해 ‘공동체주택’ 형태로 리모델링하여 이를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기본 6년을 보장해 주고 자녀 출산 시 한 명당 10년씩 거주 기간을 연장해 출산을 망설이는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을 덜어주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천시의 출생자수는 2008년 2,242명에서 2021년 1,228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의 수는 2015년 46,400여명에서 2022년 10월 현재 40,100여명으로 7년 만에 6,277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월말 현재 이천시의 전체 인구는 233,000여명 수준이며 19세 미만인구의 감소로 인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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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2-12-01
  • 전진선 양평군수, 2023년도 양평군정 청사진 밝혀
    총 8,823억 원의 예산 규모, 생활행정 실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 건설 전진선 양평군수가 12월 1일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예산안과 예산편성 방향 등 양평군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2023년도 본예산 총액은 8,823억 원으로 지난해 8,948억 원 대비 1.4%가 감소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7,082억 원으로 전년 7,419억 원 대비 4.53%가 감소됐으며, 이는 정부와 경기도의 의존재원이 감소된 영향으로 8년 만에 감소된 수치다. 2023년 중점 군정운영 방향은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주로 예산을 편성했다. 양평군수는 취임 초부터 행정편의주의에서 벗어나 복지와 생활 현장의 불편 해소를 우선시하는 행정을 강조해왔다.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에 역점을 두고 일상생활의 작은 불편까지도 신속하게 해소하는 생활불편해소사업 추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청소과 신설하고 시가지 가로청소반 운영, 7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각종 사회적, 자연적 재난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 문화예술체육을 지속 지원한다. 둘째,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를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화장장려금 지급 등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분만가능한 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급실의료 서비스 개선과 평생교육사업을 지속하고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셋째,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을 위해 관광과를 신설, 양평의 자연, 문화 예술자원을 조합하고 군 전역에 ‘양평군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만들고 전통시장의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과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다양한 산림복지서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째,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교통, 상하수도, 도시가스 인프라를 확대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과 여주-양평 37번 국도 확장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선출직들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다섯째,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구축으로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쌍방향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군민과의 정기적인 소통 기회를 늘려나가게 된다. 또한, 영상 미디어 매체를 활용해 군정 및 관광 홍보를 실시하고, 양평살기 정기 설명회를 통해 양평에 사는 사람에게 생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 기간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저 군수 전진선은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고 우리 공직자들과 함께 불철주야 전진하도록 하겠으니 변함없는 협조와 관심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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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2-12-01
  • 이천시 민원해결사 644-2000 민원콜센터 개소
    이천시는 전화 한통으로 복잡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해소해 주는 민원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시범운영 후 12월 1일 정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콜센터 상담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콜센터 상담원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콜센터가 개소되기 이전에는 민원 전화가 담당직원에게 연결되기까지 여러 부서로 돌고 도는 이른바‘전화 돌림 현상’으로 공무원에 대한 불신과 시간낭비를 초래해 왔으나, 앞으로는 이천시민원콜센터를 찾는 시민들은 전화 한 통으로 각종 민원안내 및 업무 담당자와 '원-스톱'(one-stop)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총 10명의 인력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운영하며, 야간 및 휴일에는 당직 인력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콜센터 상담사들을 일일이 격려하며, “콜센터 개소로 시민의 기대가 크다”며“고품질의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매뉴얼 정비와 상담사 교육 등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며, 콜센터 개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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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2-12-01
  • 2022년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자와의 간담회”성황리 종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 30.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해주신 희망 하우징 재능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 희망하우징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새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재능기부자들 소개, 희망하우징 사업추진 영상시연을 했으며, 간담회는 에피소드나 보람 있었던 일 등 일상적인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는 자리였다. 희망하우징사업은 보통 매년 초에 조사를 거쳐 대상자를 발굴하고 사업이 이루어지나 이번에는 이미 2022년 11월 대상자 조사와 선정을 끝냈고, 간담회에서 협의체 의견을 반영하여 재능기부자와 대상자의 연계까지 이루어져 2023년 즉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내밀어 다른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서 선을 행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라면서 희망하우징 재능기부자들이 있어 이천시는 온정이 넘치고 희망이 넘치는 착한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면서 재능기부자들을 격려했다. 주택행정팀 관계자는 “2023년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방향으로 재능기부자 인력풀 정비, 실질적 주거약자 발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희망하우징 활성화를 4가지 목표로 정하고 2023년 실질적 주거약자에 대한 생활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감동뉴스
    2022-12-01
  • 양평군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군정질문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올바른 대안 제시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2월 1일(목)부터 20일(화)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위해 군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자원순환 기본조례안 등 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18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양평군 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 다룬다. 5일 개최되는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년도 제6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2022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 2022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다룬다. 12일 개최되는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는 ▲ 2023년도 출자·출연계획안 ▲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동의안 ▲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2023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광역 주민지원사업 계획안을 다루며,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제3차∼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3년도 예산안을 다룬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3차∼제5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 및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그리고 2023년도 예산안 심의와 군정질문을 통해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3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 생각한다.”며, “양평군의회에서는 군의 발전 방향과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평의 발전을 위한 비전제시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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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2-12-01
  • 여주 능서농원 임유정 대표, 우수강소농 경진 최우수 수상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에서 육성하는 강소농 사업으로 2022년도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능서농원’ 임유정 강소농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강소농 경진대회는 강소농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여 경영기반 안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경진대회이다. 이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전국 13개의 농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2차 우수사례를 발표와 판매 농산물을 평가하여 심사하였다. 그 결과 여주 능서농원 임유정 농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주 능서농원은 임유정 ․ 이강원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강소농으로 여주 고구마 생산 농가이다. 능서농원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국내산 품종만 생산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SNS 활동을 실시하여 카카오톡 3,700명, 페이스북 400명 등의 회원을 확보하여 홍보하고 온라인 판매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9년부터 강소농 교육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교육 및 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강소농대전에 참여하여 여주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여주시 강소농 임유정 농가는 "강소농 교육 및 경진대회 출전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앞서나가는 여주 강소농이 되기 위하여 경영개선 실천 및 역량개발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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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포커스
    2022-12-01
  • 여주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 3개분야 수상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치중)는 강소농 육성 사업으로 3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강소농 사업 평가 결과 강소농 육성 지방농촌진흥기관 최우수상 선정,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우수상, 경영개선실천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 최우수상, 3개분야 3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신규강소농을 육성하여 강소농 기초,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 맞춤형 정밀경영컨설팅 등을 통한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자인 ‘힐링파머’는 농가들 스스로 협력하여 자체적으로 유튜브 2개 채널을 운영하여 여주 강소농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 최우수상 수상자인 ‘능서농원’ 임유정 강소농 농가는 여주 고구마를 생산하는 농가로 국산 품종 고구마만 생산하여 육묘를 직접 생산하고 농가에게도 판매하여 확대 보급하고 있고,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하여 선도하는 농가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담당 원지은 팀장은 "강소농 사업을 통하여 농가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선도 강소농이 배출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2-12-01
  • 여주시 12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금일 월례조회는 여주신청사 부지 선정 공론화 위원회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시상, 훈시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상은 기술보급 사업 추진 유공으로 기술보급과 김상민 곤충산업팀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장 표창 3명, 여주시장 표창 14명 등 총 18명에게 상장이 수여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훈시말에서는 취임 6개월이 지났는데 시청 전직원이 노력을 해서 여러운 난제인 여주시청 신청사 부지 선정과 가축분뇨 처리장 문제 등에 대해서 처음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많은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다. 하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SK 용인반도 클러스터 용수 공급 상생 방안 협의를 이끌어 낸데 대하여는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천 화장장 입지 선정 문제는 이천시에서 일방적으로 진행을 하여 그동안에는 민간에서 주도를 하였지만 이제는 시장을 중심으로 시청이 적극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 등 재난사고와 제설 대책 수립 등 연말 연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올 한해를 마무리를 잘하고 내년도 계획수립에도 만전을 기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선 기자
    •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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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 이천시의회, 제232회 정례회 1일 명예의원 위촉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일 제23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일 명예의원 14명을 위촉했다. 이천시의회 1일 명예의원은 이천시에 주소지를 둔 직능단체별 경험과 경륜이 풍부하고 덕망 있는 인사로서 추천되었으며, 조례안 처리, 2023년 본예산 심의를 청취하는 등 과정을 참관하게 된다. 1일 명예의원으로는 ▲장호원읍 정재창의원 ▲부발읍 봉재승의원 ▲신둔면 박훈배의원 ▲백사면 최완섭의원 ▲호법면 주명수의원 ▲마장면 이희자의원 ▲대월면 최윤혁의원 ▲모가면 윤종희의원 ▲설성면 김주현의원 ▲율면 이상돈의원 ▲창전동 김광수의원 ▲증포동 조혁동의원 ▲중리동 이덕배의원 ▲관고동 임안숙의원이 위촉됐다. 김하식 의장은“12월 정례회는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하기에 회기 중에서도 특히 중요하다”며 “1일 명예의원님들의 참관으로 이천시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의회 역할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의‘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제공’5분 자유발언과 내년도 주요 업무 시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김경희 이천시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 제2차 정례회는 12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4건을 심사하고 보고 2건을 청취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2-12-01
  •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특수협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는 (이하 특수협, 공동위원장 김영복, 강천심) 12월 01일 14시30분,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특수협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병길 가평군 부군수, 한강청, 경기도, 7개 시·군 환경업무 관련 공무원, 특수협 주민대표단, 7개 시·군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특수협 연구사업 중 주요한 세 가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첫 번째 발제로는 에코인 윤동구 대표가 ‘팔당수계 오염총량제 1단계 종합평가 대비전략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현재 오총제 2단계가 2030년까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총제 1단계에 대한 평가 및 그에 따른 2단계 대비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두 번째로 대진대학교 신영철 교수가 ‘상수원관리지역 규제피해에 대한 보상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상수원 규제피해에 대한 정당한 손실보상 제도 정책을 위한 제안을 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최지용 교수가 ‘한강종합대책 성과평가에 근거한 한강법 개선방안 연구사업’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며 한강법 등 상수원 관리의 주요 법규에 대한 변화 추이 분석 결과와 함께 한강종합대책 성과평가에 근거한 제도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토론회 좌장에는 이기영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장이, 패널로는 김영훈 특수협 남양주시 주민대표, 김명수 한강청 상수원관리과장, 김동우 경기도 수자원본부 전문위원, 이석호 특수협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팔당수계 오염총량제 1단계 종합평가 대비전략에 대한 연구’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특대유역 간 소규모개발량만 20% 범위 내에서 이동이 가능하지만 대규모 개발량은 이동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특수협 김영훈 남양주시 주민대표는 “오총제 1단계 평가 결과 큰 문제 없이 총량제가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는 시점에서 단위유역 및 특대유역 간의 개발부하량 이동이 좀 더 개선되도록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며 환경부, 한강청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상수원관리지역 규제피해에 대한 보상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연구’에는 헌법에서 정한 상수원 규제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는 부분이 지적되었으며, 이에 상수원관리지역(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의 과잉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강종합대책 성과평가에 근거한 한강법 개선방안 연구’에서는 오총제 도입과 함께 규제개선을 약속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왜 규제 법규가 강화되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었다. 이에 상하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중복규제도 개선하고 상하류가 상생할 수 있는 한강법으로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많은 환경 관련 공무원들과 7개 시·군 지역주민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특수협 주민대표단은 팔당수계의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촉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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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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