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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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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6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장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 됐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저작자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조현자씨는 6월9일 오후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주무대에서 물맑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양평아리랑' 을 필두로 신곡 '이천아리랑',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밀축제인 만큼 가수 조현자씨는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제에 걸맞는 새련된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즐거움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6월7일 개막식날에는 양평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는데 공연도중 가수 조현자씨는 이를 소개하는 맨트를 날리며 '양평·여주·이천 아리랑의 소유자라며 연속해 3곡을 노래해 아티스트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 여주아리랑, 이천아리랑 중 양평아리랑과 이천아리랑의 저작자이기도한 음악의 소질을 두루 갖춘 전문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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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수박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 성황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2024년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청운시장 민속장터(청운면 용두리)에서 열렸다. 개장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 윤순옥 군의원, 이현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센터장,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 이충환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전병곤 양평군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양평군 5대시장 상인회장, 양장석 청운시장상인회장과 시장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빛냈다. 진행에 앞서 식전행사로는 청운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과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이 펼쳐졌으며, 양장석 상인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군수의 축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이틀간 약 4천 명이 다녀간 수박축제에는 농가 직판(청년농부 수박, 애플수박, 멜론, 블루베리 등) 부스가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특히 현장에서는 양평수박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양평수박을 활용한 수공예품 만들기와 수박볼링, 어린이 분수터널, 미꾸라지잡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양평수박 축제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지원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개최됐으며 청운면의 특산품인 양평수박을 활용한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운시장 양장석 회장은 “청운시장과 양평수박을 알리기 위해 청운농협, 수박연구회 등 관계기관의 협의를 이끌어내고, 참여 상인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고 인구 감소지역인 청운면의 또다른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청운시장을 활성화하고 단맛이 일품인 청운면의 수박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서준 상인회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2회째를 맞은 청운시장 수박 플리마켓이 널리 알려지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경기시장상권진흥 원장직무대행은 "오늘 이곳에 와보고 싶은던 이유가 있었다"며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시장 자체가 비싼것, 고급진것으로 이해가 되고있는데 우리는 전통시장하면 싼곳으로 이해를 하고 있다며 서양에서는 큰 수퍼마켓은 싼것 전통시장은 비싼것으로 생활화가 되어있는 이유는 전통시장에서는 그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기 때문데 미국이나 서양은 전통시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우리하고는 상반된 시장이 형성되어있다고 밀헸다.그런 현상을 바로 이곳 청운전통시장에서 가능성을 엿볼수 있다며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을거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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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5천여 군민과 함께하는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성황리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맞아 9월 13일(수) ~ 9월 14일(목) 양일간 백운문화제, 군민의 날 기념식, 읍·면 체육대회 등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평군은 「양평군 군민의 날 조례」를 통해 군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높여 양평군 발전을 위해 9월 14일을 군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군민들이 양평군에 대한 긍지와 애착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기릴 수 있도록 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양평군민의 날 행사는 2017년 이후 대규모로 개최되는 첫 군민의 날 행사로써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군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하며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제50회를 맞아 양평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의 양평 시대 정신인 매력 양평의 의미를 담아 향후 양평의 50년을 맞이할 미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제50회 양평군민의 날을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닌 12만 5천여 군민이 함께 매력 양평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9월 13일(수)에는 백안리 용문산령제단에서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고 양평문화원에서는 제33회 백운문화제 기념식을 개최하였으며, 이어서 9월 14일(목)에는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국내·외 자매·교류도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양종광 행정안전부 평안북도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것은 물론 경기도지사와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한 중국 조장시, 강남구, 광진구, 논산시, 완도군, 신안군의 단체장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양평군과 자매·교류도시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참석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9시 30분부터 시작된 기념식은 태극기, 군기, 읍·면 기수단의 입장식을 시작으로 양평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청화와 11사단 군악대의 멋진 사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과거, 현재, 미래의 매력그린 참 좋은 양평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양평군 최고의 영예인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경재 동부노인대학장과 허영무 성민교회 목사에게 군민대상을 수여하였고 법질서확립·농어촌발전·사회복지·지역경제·환경보전·문화예술·체육진흥·통일안보 분야 발전에 기여한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수여해 지역 발전의 숨은 주역들로서 수상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을 기렸다. 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적극 협력 중인 캄보디아 매니 랑쎄이 시엠립주 부주지사 및 뻐으 삐썻 뽀삿주 부주지사와 지난 6월 퇴임한 제29대 김영태 양평부군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이어진 기념사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에 가장 이익이 되는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재개를 통해 양평의 미래 발전을 뒷받침할 성장동력을 재가동하는 것은 물론 각종 규제를 넘어 향후 양평의 미래 방향인 ‘23-30 매력 양평 만들기’를 통해 양평군 전역을 관광으로 집중하며 발전이 필요한 지역을 더 지원하는 채움지역 지원 사업 추진을 피력하며 양평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 만들기 위한 의지를 천명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트로트 여왕으로 유명한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군민들의 환호 속에 제50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 외에도 오전부터 축구, 족구,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육상,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종목별로 관내 경기장에서 읍·면별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체육 역량을 발휘하는 도전과 성취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과거 읍·면별 경쟁 중심의 체육대회 문화에서 벗어나 협동과 단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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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 ‘식(息)사:함께 쉬다’ 3개 카테고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삶, 나물 토크쇼 ▲산나물 시식회 ▲연극‘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산나물 해독 주스 ‘힐링 온 산나물’ ▲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대접’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산나물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나물산책과 밧줄 흔들다리, 간이 짚라인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제 2일 차인 토요일에는 비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 기간동안 약 10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축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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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성황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사람은 약 8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됐다. 당초 299명의 인원을 제한하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준비했으나, 4월 18일부터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의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축제는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 지부’의 ‘양평 나물노래’를 시작으로 양평의 젊은 사물놀이팀 ‘느닷’의 역동적인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개막식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산나물 진상제를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산나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연극으로 각색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본 공연은 산나물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 2부는 양평 연예인 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 및 전자 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돌배나무 꽃비가 내리는 무대를 장식했고,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의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며 양평군홍보대사인 가수 조현자씨가 출연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의 주말 상춘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안겨 주었으며, 가수 나진수씨 등 양평군홍보대사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5인조 그룹 ‘파스텔걸스’의 상큼한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난타 공연, 무용, 팝오케스트라, 퓨전국악, 성악, 평양예술단 등 양평 예술인들의 공연이 다양한 들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 마지막 공연은 양평 홍보대사 박구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양평 예술인들과 축제장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3일간의 축제 곳곳에는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의 초가집의 체험 행사, 조각 마임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춤사위 등 관광객을 사로잡는 재치로 축제장의 분위기 돋우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벽천 분수 앞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건강상담과 소소한 사연들을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며 잔잔한 웃음을 더했다. 산나물 판매장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모처럼 농가에도 웃음꽃이 폈다. 판매 품목에 맞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위해 초가집 형태로 지어진 부스는 용문산 관광지에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나물과 특산물을 가득 실은 2kg 박스와 축제 로고가 적힌 친환경 봉투를 두 손 가득 가지고 가는 방문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흥정하는 모습 등 오랜만에 사람 냄새나는 전통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축제기간 오프라인 판매에 이어 온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으로 티몬에서는 5월 1일까지 양평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경동방송(딜라이브)에서 홈쇼핑을 통해 5월 31일까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상징하는 용문산 관광지와 양평 산나물이 주제가 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이 자랑하고, 경기도가 자랑하는 대표축제다”라며, “이번 축제가 일상회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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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놀러 오세요.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22일부터 4월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지역축제 제한에서 벗어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개 토속적인 부스를 설치, 소규모 현장 판매장을 개설하여 양평의 맛있는 제철 산나물과 신선한 몸에 좋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회,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이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면 축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지난 축제들과는 달리 올해 축제는 완환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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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취소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군면 지역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의한 양평군 환자 발생 폭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가 결정됐다. 또한, 내리·향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을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주민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름다운 산수유와 개군의 명품 한우를 상춘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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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지역발전 위한 ‘2021 어울림 한마당 축제 개최’
고향이 다른 단체들이 모임인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가 회원단합과 지역화합을 위해 지난 20일 ‘한가족 한마음 한뜻으로’이라는 주제로 ‘2021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강원도민회, 영남향우회, 충청향우회, 호남향우회, 이원회, 이천시연합동문회, 이천시향토협의회 등 7개 단체회원 450여 명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친목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이천시향토협의회 주관으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의장과 성수석 도의원,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명랑운동회 형태로 열린 1부 체육행사에서는 행운의 골 넣기, 민속 제기차기 등 개그맨 김주철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회원들이 출생지를 떠나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한 엄태준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정종철 시의장, 김인영 경기도의원, 권명희 이천여성연합회장, 한영순 자유총연맹 이천지회장, 김영우 이천시향토협의회 직전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그동안 각 단체에서 친목과 화합을 위해 노력한 진재훈 연합동문회 회장을 비롯 14명의 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특히 지역예술인과 ‘자기야’의 트로트가수‘ 박주희’와 ‘행숙이’를 초청공연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경품제공으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회원들은 물론 예술인들 위한 배려로 흥겨운 한마당이 연출됐다. 게다가 엄태준 시장이 즉석공연으로 초청가수 ‘아이랑밴드’와 함께 김광석의 ‘일어나’를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러 회원들을 놀랍게 했다. 이날 홍성경 이천지역발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선을 다해 오늘 축제를 준비했지만 혹시 마음에 드시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끝나는 시간까지 즐겁고 신나게 즐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오늘 축제를 통해 우리 회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인 이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엄태준 시장은 "그간 이천지역화합발전협의회는 각기 다른 지역의 출신에도 불구하고 이천의 발전이라는 하나 된 목표와 이천시민이라는 자긍심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과 적극적인 참여로 문제 해결의 중심적 역할을 감당해 줬다"며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이 되어 회원 모두가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이행수칙에 따라 외부인을 전면통제하고 예방접종 완료자 만이 참석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면서 진행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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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특산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오곡나루마당’ 개최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일원에서 펼쳐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주최하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주관하는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이 오는 11월 12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 동안 여주프리미엄아울렛 EAST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여주가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과 더불어 여주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2021 문화관광축제’, 경기도‘2021 경기관광대표축제’에도 이름을 올린 축제이다. 비옥한 토지를 가진 여주는 쌀과 오곡,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유명한 고장으로 조선시대에는 나루터를 이용해 여주의 농‧특산물을 왕에게 진상했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 코로나19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각종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관내 대형쇼핑몰을 활용해 ‘작은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1998년부터 면면히 이어온 여주시민의 오랜 자부심을 담아 관람객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2021 여주오곡나루마당은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행사로 준비해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여주몰(yeojumall.com)에서도 여주의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여주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온라인 여주몰(yeojumall.com) 상품권을 마련해 더욱 성과가 기대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시민과 농업인들이 행복한 웃음과 활기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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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학습도시 여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11월, 순천만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온ㆍ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개최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교육부 주관의 행사로, 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순연되어 올해(2021년)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여주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학습도시 여주」 라는 슬로건으로 참가하게 되며, 현재 운영중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인 제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이라는 주제로 체험관을 운영한다. 여주시 평생학습 및 여주시 홍보를 위해 박람회장에서 여주시 농특산물 홍보도 곁들일 예정이다. 제7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 대한 내용은 여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lll.yeoju.go.kr) 팝업창을 클릭하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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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페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에서 용기(用器)내어 바꾸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가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한다.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는 이천도자문화마켓은 이천의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와 사기막골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행사주제는 “용기(用器)내어 바꾸자”이다. 이천의 친환경 도자기 세일행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가치, 환경보존을 위한 No 플라스틱 캠페인과 친환경제품 홍보관을 설치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홍보한다. 방문객들이 폐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를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11월 1일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공동 주관으로 이천도자문화마켓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와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이천시의원 등이 도예인들과 함께 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예인들의 주된 판로인 도자기축제가 연이어 취소되고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 도자시장의 침체가 가중되어 왔다.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도자판매와 소비진작을 위해 도자세일행사와 홍보를 중심으로 기획하는 한편, 환경과 자원위기 속 지속가능한 이천을 위한 가치를 실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더불어 준비했다. 도자기 할인 판매와 도자물레체험, 버스킹 공연 등 이천의 가을 정취와 도자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넘쳐나는 일회용품, 폐플라스틱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 「No플라스틱 일상」을 권장하기 위한 “친환경 도자식기 사용 캠페인”과 다양한 플라스틱 대체품과 업사이클링 제품에 대한 홍보와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도자문화마켓은 SK하이닉스 복지몰에서도 진행된다. 올 초 SK하이닉스는 이천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내에서 이천도자기 기획판매전을 개최했었다. 이번 코세페 기간에는 기획판매전에 참가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SK하이닉스 복지몰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맞물려 중요한 시점에 열리게 되므로 모든 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경각심을 놓지말아야 하며, 이번 행사로 인해 시민과 도예인들이 행복한 웃음과 활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 공예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적인 소비진작행사와 지자체 행사 연계계획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천시가 도자소비진작을 위한 이천도자문화마켓을 개최할 수 있었으며, 전통도자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관심과 공동지원으로 행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었다. 행사진행과 운영비용을 긴축하여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자기구매 쿠폰을 작년 대비 2배 가량 늘려 더욱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천도자문화마켓에서는 1인당 1만원 한정, 폐플라스틱 500g당 5,000원권 도자기 구매 쿠폰을 제공하며, 인스타그램에 행사를 해시태그하여 업로드하거나 페트병 뚜껑 20개를 모아 기부하면 2천원권 쿠폰을 제공한다. No 플라스틱 약속 서명할 경우 종이팩 생수를 제공하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하여 이천시 도기 캐릭터 모양의 키링을 즉석에서 제작하여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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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여주도자기축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10일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우수한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32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관광객 유치 적극성 ▲친환경 운영 ▲발전역량 등의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 및 여주도자기축제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각 도비 2억 원과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맞아 축제 개막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두 개의 축제가 동시에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여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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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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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 축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내 청사초롱 등을 활용하고 도자 전통과 역사에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구성으로 ‘색과 빛’의 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일환으로 제39회 축제 포스터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축제 행사장은 이천도자예술마을 회랑마을 ~ 사부작마을 일대를 주요 공간으로 운영하며 그 외 구역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명 등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빛과 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9회 특별기획으로 ‘신묘한 동물원’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작품을 전시하는 명장전, 현대작가 공모전, 특별전과 첨단 세라믹기술원전, 유네스코창의도시 교류전 등의 기획전시가 준비 중이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과 도자기 온라인 판매, 축제 라이브 방송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가동될 예정이다.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B급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듬뿍 담아가는 트레저헌터 등의 판매프로그램, 특산품과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행복한 3만 원전」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체험프로그램·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참여자들을 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이천도자기축제 누리집과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체험·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의 공개 모집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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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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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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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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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관람객 만족도 전국축제 7위
- -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683.7% 글로벌 축제로 도약 - 방문객 소비증가폭 58%로 최대 상승폭 기록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전국가을축제 평가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가을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총점 74.4점으로 종합 7위, 지역특산물 축제 평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10만 명 이상, 예산 1억원 이상인 84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서울·경기권과 광주·전라권이 각각 18개로 가장 많은 축제가 평가 대상에 올랐으며, 전반적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축제의 방문객 증가, 경제적 기여도, 지역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된 결과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여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하던 옛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 축제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과 오곡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이동통신사 KT와 BC·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을축제 기간 유동인구 및 소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여주 지역의 관광 소비액이 축제 개최 직전 동일 기간 대비 58% 증가하며, 소비 증가 폭이 가장 큰 축제로 조사되었다. 주목할 점은 상위권에 있는 타 축제들에 비해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예산 규모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10위권 내 문화관광축제(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중 가장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었으며, 방문객 만족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30만 명, 직접 경제효과는 약 196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20~50대 방문객 비율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젊은 층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중 재방문율은 54%로, 첫 방문 비율인 46%를 웃돌며 축제의 높은 재방문 의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4년에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중국인 문화예술단체 교류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방문객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국관광공사의 최근 6년 외국인 지역축제 방문 동향 분석 결과,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683.7%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K-컬처 관심이 지역축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여주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내 관계부서 및 운영진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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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관람객 만족도 전국축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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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동요 문화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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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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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 성료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동요대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명의 출연자와 가족,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1,200석을 가득 채워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동요대축제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였으며 마지막 무대로 어린이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반달을 부르는 합창 무대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요역사관측은 “이번 동요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동요를 사랑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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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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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여주도자기축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10일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우수한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32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관광객 유치 적극성 ▲친환경 운영 ▲발전역량 등의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 및 여주도자기축제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각 도비 2억 원과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맞아 축제 개막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두 개의 축제가 동시에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여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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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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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에 현대예술의 색과 빛을 입힌 축제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적인 효과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 내 청사초롱 등을 활용하고 도자 전통과 역사에 현대예술이 어우러진 전시구성으로 ‘색과 빛’의 예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도자기 축제의 일환으로 제39회 축제 포스터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했다. 축제 행사장은 이천도자예술마을 회랑마을 ~ 사부작마을 일대를 주요 공간으로 운영하며 그 외 구역에서도 자체 콘텐츠를 기획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조명 등으로 경관을 조성하여 빛과 색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9회 특별기획으로 ‘신묘한 동물원’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작품을 전시하는 명장전, 현대작가 공모전, 특별전과 첨단 세라믹기술원전, 유네스코창의도시 교류전 등의 기획전시가 준비 중이다.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과 도자기 온라인 판매, 축제 라이브 방송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도 가동될 예정이다. 물레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B급 도자기를 저렴한 가격에 듬뿍 담아가는 트레저헌터 등의 판매프로그램, 특산품과 도자기의 콜라보레이션 「행복한 3만 원전」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체험프로그램·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 참여자들을 오늘부터 2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모집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이천도자기축제 누리집과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천도자기축제의 체험·먹거리 부스, 버스킹 공연의 공개 모집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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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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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 이천시 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개최일을 확정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은 10월 22일 수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으로 이번 개최일 결정은 농업인과 시민, 관광객 등 모두를 고려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루어졌다. 또한 전통 농경문화 계승과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제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의 방향성과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정취와 전통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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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축제 개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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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관람객 만족도 전국축제 7위
- -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683.7% 글로벌 축제로 도약 - 방문객 소비증가폭 58%로 최대 상승폭 기록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전국가을축제 평가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가을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총점 74.4점으로 종합 7위, 지역특산물 축제 평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10만 명 이상, 예산 1억원 이상인 84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서울·경기권과 광주·전라권이 각각 18개로 가장 많은 축제가 평가 대상에 올랐으며, 전반적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축제의 방문객 증가, 경제적 기여도, 지역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된 결과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여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하던 옛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 축제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과 오곡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이동통신사 KT와 BC·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을축제 기간 유동인구 및 소비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여주 지역의 관광 소비액이 축제 개최 직전 동일 기간 대비 58% 증가하며, 소비 증가 폭이 가장 큰 축제로 조사되었다. 주목할 점은 상위권에 있는 타 축제들에 비해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예산 규모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특히 10위권 내 문화관광축제(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중 가장 적은 예산으로 운영되었으며, 방문객 만족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총 방문객은 30만 명, 직접 경제효과는 약 196억 원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20~50대 방문객 비율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젊은 층의 참여가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 중 재방문율은 54%로, 첫 방문 비율인 46%를 웃돌며 축제의 높은 재방문 의향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4년에는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중국인 문화예술단체 교류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방문객 소비 증가가 두드러졌다. 한국관광공사의 최근 6년 외국인 지역축제 방문 동향 분석 결과, 여주오곡나루축제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683.7%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K-컬처 관심이 지역축제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과 동시에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사례로 평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여주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내 관계부서 및 운영진의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주만의 전통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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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관람객 만족도 전국축제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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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를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 출연자와 가족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동요 대축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는 특별공연과 동요와 태권도를 접목시킨 태권한류팀의 공연 및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어린이들의 귀엽고 깜찍한 다양한 동요 공연들은 관객들에게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고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는 동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동요 대축제에 출연한 어린이들이 다 함께 무대에 올라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을 함께 부르는 화합의 장도 마련하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동요 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전 세대 및 전국적으로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동요 문화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동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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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별처럼 빛나는 동요 대축제,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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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 성료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는 창작동요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여 동요의 매력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동요대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여명의 출연자와 가족, 이천시민, 동요 애호가들이 참석하여 1,200석을 가득 채워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열렬한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동요대축제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 최예림 등이 출연하여 동요와의 인연을 이야기하고 노래로 보답하였으며 마지막 무대로 어린이들이 다함께 참여하여 반달을 부르는 합창 무대가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요역사관측은 “이번 동요대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동요를 사랑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요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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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별처럼 빛나는 동요대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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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2월부터 1월까지 2개월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을 개최한다. 지난해 ‘농촌의 겨울’을 주제로 처음 선보인 겨울엔 양평은, 올해 ‘양평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양평의 따뜻함을 소개하는 축제는 지역 자원과 연계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겨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보글보글 따뜻하게 △북(BOOK)적북적 따뜻하게 △함께해서 따뜻하게 △반짝반짝 따뜻하게를 주제로 양평의 대표 음식인 해장국과 순댓국을 알리고 식당, 도서관, 서점, 반려동물 동반 숙소 등을 연계한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양평도서관 야외광장에는 특별한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양평 곳곳에서 열리는 ‘유튜버스킹’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버스킹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다양한 누리 소통망(SNS) 인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탬프 투어 참여 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관광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개막행사는 12월 8일 양평물맑은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와 마술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같은 날 양평시장 쉼터에서는 양평군 홍보대사 손헌수가 진행하는 ‘전국노래방’이 열려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세규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는 겨울철에도 관광객들이 가볍게 방문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이 가능한 양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겨울엔 양평은 추운 겨울을 가족, 연인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양평군의 대표 겨울 축제”라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에도 양평의 매력을 흠뻑 느껴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겨울엔 양평 공식 누리집 또는 양평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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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가득한 겨울 축제, “겨울엔 양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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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들 모여라”…‘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개최
- - 2024.11.17.(일)~18(월),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2 - 삶의 활력을 주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 도내 화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식물 애호가와 반려식물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2024 경기 반려식물 축제’가 오는 17~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린다. (사)한국치유농업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힐링, 독특함, 나눔이라는 테마로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반려식물을 통해 소소한 치유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다양한 식물들로 가득 꾸며져 있는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은 잠시나마 자연의 품에 안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반려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이들도 식물과 가까워지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존에는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한 식물들이 준비돼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로운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식물과 생활가전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마음의 여유와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는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해 도내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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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집사들 모여라”…‘경기 반려식물 축제’ 17~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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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6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장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 됐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저작자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조현자씨는 6월9일 오후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주무대에서 물맑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양평아리랑' 을 필두로 신곡 '이천아리랑',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밀축제인 만큼 가수 조현자씨는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제에 걸맞는 새련된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즐거움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6월7일 개막식날에는 양평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는데 공연도중 가수 조현자씨는 이를 소개하는 맨트를 날리며 '양평·여주·이천 아리랑의 소유자라며 연속해 3곡을 노래해 아티스트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 여주아리랑, 이천아리랑 중 양평아리랑과 이천아리랑의 저작자이기도한 음악의 소질을 두루 갖춘 전문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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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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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청소년 대축제‘양평외전’ 성황리 개최
-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은 2일 양평생활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2024 청소년 대축제, ‘양평외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청소년 대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그들의 목소리를 담아 축제를 꾸몄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가족과 주민들도 하나가 되어 즐기는 역동적인 축제의 장이 됐다. ‘양평 청소년 외치는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은 ‘양평외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 ▲‘지역’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청소년들의 문화와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청소년 발언대, 청소년 공공예술부스, 청소년정책마켓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를 비롯해 양평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양평소방서 등 40여 개의 부스 참여로 양평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제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양평외전’ 콘서트는 복지TV 특별방송으로 편성되어 녹화가 진행되었는데, 청소년 아이돌 그룹인 버스터즈와 위나, 그리고 스걸파 더퀸즈가 연예인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빛냈다. ‘무대 위와 객석 모두 청소년의 장’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이번 축제에서 활약을 보인 ‘청소년 축제기획단’은 별도 준비한 응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했다. ‘양평외전’ 콘서트는 이달 말 복지TV 전파를 통해 전국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외전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세계와 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자질이 충분한 양평 청소년들이 긍지를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대축제, 양평청소년영화제 같은 대형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의 DNA가 양평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공진화하는 발전적인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6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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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4 청소년 대축제‘양평외전’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