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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수박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이틀간 5만 명 방문, 청운면 도약의 계기로서 양평군을 넘어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발돋움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경구, 박성일)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영화제’를 연계해 진행하며, 2025 양평수박축제를 종합문화행사로서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박성일 공동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도와주신 청운면민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처음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에 방문해 주신 5만 방문객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양평수박축제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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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경기도 유일’ 100만 방문객 축제 등극
- ‘여주 관광 원년’ 맞아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점 마련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방문객 분석 결과, 평균 연령은 41세였으며 전체 방문객 중 55%가 축제를 처음 방문한 관람객으로, 신규 유입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여주도자기축제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권 교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경기도 유일의 100만 방문객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이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외 도자 문화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국제화 전략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장은 “오늘 평가보고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여주도자기축제의 도시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고, 여주시 축제 전반의 발전 전략을 수립해 경기대표관광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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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농업 확산 및 양평밀축제 초청 홍보 여행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알리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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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밀축제, 자연과 감성이 공존한 축제로 발돋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밀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에서 함께 개최되었던 것에서 장소를 청운면으로 일원화하여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밀밭에서의 작은 여유를 얻고, 추억의 사진을 남겨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로 문을 연 제3회 양평밀축제는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을 커팅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은 밀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매 공간과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된 부스존, 넓은 밀밭 속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된 양평밀경관단지로 구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밀로 만든 막걸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구입할 수 있는 막걸리존을 별도운영하여 지역 막걸리 업체의 홍보를 도왔고, 곧 판매를 앞둔 양평밀맥주에 대한 홍보 부스도 함께 참여해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밀밭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양평에서 나고 자란 양평밀가루를 기념품으로 제작해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양평밀에 대한 홍보를 톡톡히 함과 동시에 이번 밀축제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제3회 양평밀축제를 찾아주신 내빈들과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의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양평밀산업의 확대와 밀 생산농가의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양평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4일 간 4만 여명(주최측 추산)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양평밀축제가 양평의 또 하나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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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의 여주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도자기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70%)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 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생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한다. 도자기조합은 이와 같은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예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여주시 도자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피재성 도자기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주 도자산업의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침체되어 있던 도예 현장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게 해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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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개최
행복도시 희망여주, 여주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금사참외축제가 올해 제19회를 맞이하여 2025년 6월 6일(금) ~ 6월 8일(일) 3일 동안 개최된다. 참외축제 기간 동안 금사참외 할인판매, 지역특산물 판매, 다양한 먹거리, 공연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쿠킹난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특설 무대와 참외따기 체험, 참외 마술쇼,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인기가수 박서진 등이 출연하여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유명 유튜버 “입짧은 햇님” 또한 축제장을 방문하여 금사참외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대표 축제인 금사참외축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하고 재밌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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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 개최
여주시 이․통장연합회(연합회장 이유식)는 6월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2025년 여주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 대축제는 점동면 테마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개회식,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여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50여명의 관내 기관단체장이 한마음 대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유식 여주시 이․통장 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주민의 행복과 여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해온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행정에 항상 협조하여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통장님과 상호 협력하여 시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2개 읍면동 319명의 여주시 이통장님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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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상생과 화합으로 빚은 ‘기록적인 성공’
- 민·관·예술단체 협력 체계로 진정한 상생 실현 - 단순 참여를 넘어 ‘주체’로... 지역 예술계의 호평 쏟아져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여주시 출범 이래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은 축제’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약 16만 6천 원으로, 총 소비 추정액은 1,949억 원에 달했다. 작년에 비해 163% 증가한 수치로, 단 11일간의 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온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수치에 그치지 않는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여주시지부(여주예총),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여주시지부(여주민예총), 여주시 풍물연합회 등 지역 예술단체들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업하여 축제 준비 전 과정에 함께했다. 올해는 특히 민·관, 도예인, 예술단체 등이 함께 콘텐츠 기획·운영에 깊이 관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상생을 위한 방향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오간 바 있다. 이러한 화합의 분위기는 축제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재단과 여주시는 3개 예술단체와 협력 콘텐츠 제작을 본격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이번 축제가 지역 문화예술 협력의 전환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올해는 참여 예술인에 대한 배려도 강화되었다. 작년 대비 참여 단체 확대(17개 → 28개)와 예술인 공연 수당 50% 인상(20만 원 → 30만 원)을 통해 무대 기회를 증대하여 예술인의 참여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졌다. 축제에 참여한 한 예술인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축제의 주체가 된 경험이었다”라며 “지역문화에 기반한 축제의 바람직한 모델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도자기, 문화, 관광의 융합과 지역민이 함께한 통합형 상생축제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의 방향을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도자기 판매 부스의 ‘완판 행렬’, 지역 식당의 연이은 재료 소진 사례, 읍면동과 농·특산물 부스의 활약까지.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두가 함께 빚은 진정한 ‘화합의 축제’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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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2차 추진위원회 개최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는 지난 5월 22일(목) 오후 2시 이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참석해 제24회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천쌀문화축제의 핵심 콘텐츠 강화와 방문객 편의 제고 방안,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가치 반영을 위한 친환경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경희 추진위원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농업테마공원을 중심으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전국적인 농업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2025년 10월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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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양평군 옥천면'용천리 벚꽃길 걷기 작은 음악회' 성료
양평군 옥천면(면장 이종길) 2025년 4월12일과 13일 양일간 용천 3리 벚꽃 무대 일원에서 ‘용천리 벚꽃길 걷기 작은 음악회’가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개한 용천리 벚꽃길을 따라 먹거리 공간,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양평아리랑'의 주인공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조승환, 개그맨 김정렬, 진태령, YP밴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4월13일에는 뜻밖의 변덕스런 이상 기후로 진눈깨비가 내리는 추위속에서도 눈비를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주민과 관광객들은 벚꽃의 향기를 흠뻑 마시며 추위를 잊은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숫불 삼겹살을 비롯해 수육, 도토리묵, 잔치국수 등 다양한 식탐을 즐길수 있는 먹거리가 마련돼 가족, 연인들끼리 숫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또한 이날 벚꽃 노래방코너 노래자랑에서는 참가자들의 장기자랑 등 각양각색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으며, 노래 자랑에 앞서 눈비로 인한 취위로 움추린 참가자들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양평아리랑의 주인공 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가 열창의 첫 무대를 장식해 참가자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불어었다. 김인엽 용천 3리 새마을회 이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용천리 벚꽃길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용천 3리 이장님과 마을 주민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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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9회 금사참외축제’ 6월 6일 ~ 8일 개최
여주시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근형)는 제19회 금사참외축제가 당초 예정된 날짜에서 일주일 연기되어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금사면 이여로 1278)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대통령 선거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금사참외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 관련된 여러 준비 사항과 선거법 준수 및 참외 출하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하여 축제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일정이 연기된 만큼, 더 많은 준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축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일정에 맞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9회 금사참외축제는 여주 금사면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올해도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참여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은 금사참외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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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 방문 환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프랑스(리모주시), 일본(고카, 세토), 중국(징더전, 웨이팡), 미국(샌타페이, 산타클라라)의 자매도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도시별 교류 지속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프랑스 리모주시 대표단은 한국관광대학교를 방문하여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리모주시는 2025년 9월 이천시-리모주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학생 간의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간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대학교 이영순 교수(요리연구가)와 학생들이 리모주시 푸드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이천쌀을 활용한 한국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퍼레이드 행사에 참석하여 거북놀이 등을 선보인다. 리모주시 이사벨 드보르 부시장은 “두 도시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난 10년간 공고히 이어져 온 교류 협력이 다방면으로 돈독해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국 샌타페이 대표단과 산타클라라 대표단은 이천교육청을 방문하여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 언어, 문화교류 및 상호 방문 교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실질적인 청소년 교류를 위한 초석 마련과 양 도시 관계자들의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일본 고카시 대표단은 이천시-고카시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로 올해 8월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개최되는 ‘풍류’에 고카시 공연팀을 초청하고 고카시민교류단도 함께 이천을 방문하는 것으로 이천거북놀이보존회, 이천문화원과 추진 방향 등을 활발히 논의했다. 일본 세토시 대표단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와 효양도서관 등 이천시 시설을 벤치마킹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내년 양 도시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더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중국 징더전 대표단은 개막식 축하와 함께 한·중 국제작가교류전 부스에서 시연하여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매년 10월 징더전에서 열리는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이천시를 초청했다. 한편, 중국 웨이팡 대표단은 이천시와 국제예술장인 레지던스 상호교류방문 워크스테이션 현판 제막식과 함께 문화관광국장의 도시소개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외 자매도시와 이천시의 청소년 및 문화교류 등 국외 교류도시와 지속적으로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도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지속적인 활발한 교류사업이 전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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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수박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 이틀간 5만 명 방문, 청운면 도약의 계기로서 양평군을 넘어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발돋움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경구, 박성일)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영화제’를 연계해 진행하며, 2025 양평수박축제를 종합문화행사로서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박성일 공동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도와주신 청운면민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처음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에 방문해 주신 5만 방문객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양평수박축제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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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수박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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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주민과 함께 가꾸는 꽃길... 호법꽃축제 준비 박차
- 지난 2일, 9월 개최 예정인 ‘호법꽃축제’를 앞두고 호법면 주민들과 유관 단체,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정비 작업은 주미교에서 매곡교, 단천천 제방 등 총 8㎞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회,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들이 구간을 나누어 넝쿨과 잡목 제거, 꽃씨앗 파종과 수목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약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단순한 축제 준비를 넘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원호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환 호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호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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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주민과 함께 가꾸는 꽃길... 호법꽃축제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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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경기도 유일’ 100만 방문객 축제 등극
- - ‘여주 관광 원년’ 맞아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점 마련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방문객 분석 결과, 평균 연령은 41세였으며 전체 방문객 중 55%가 축제를 처음 방문한 관람객으로, 신규 유입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여주도자기축제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권 교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경기도 유일의 100만 방문객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이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외 도자 문화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국제화 전략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장은 “오늘 평가보고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여주도자기축제의 도시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고, 여주시 축제 전반의 발전 전략을 수립해 경기대표관광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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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경기도 유일’ 100만 방문객 축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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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 확정
- 여주시 북내면(면장 이준기)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이기호)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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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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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 - 전국 김밥 경연대회(일반부, 소상공인부) 진행 - 체험, 전시, 판매 등 도민 대상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쌀 디저트 및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김밥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김밥 페스타를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사항은 공식누리집(www.gimbapfesta.com)을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행사 운영사무국(031-774-3312), 경기도 농식품유통과(031-8008-2622)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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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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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수박축제, 수박 카빙 대회 참가자 모집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일)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 카빙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 카빙 대회는 수박을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총 5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인 ‘양평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는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수박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문화로서 널리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며 “수박 카빙 대회가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과 함께 어우러져 알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수박축제는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수박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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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양평수박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 - 이틀간 5만 명 방문, 청운면 도약의 계기로서 양평군을 넘어 수도권 대표 여름축제로 발돋움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황경구, 박성일)는 지난 7월 5일부터 6일, 양일간 청운면 청운용두시장에서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가 5만여 명의 방문객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달콤한 수박(Watermelon), 시원한 물놀이(Water), 건강한 농특산물(Wellness)’의 세 가지 주제(3W)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박을 중심으로 단순히 먹는 것만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종합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수박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수박 볼링’, ‘수박 모자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놀이와 함께하는 수박 문화를 경험했다. 또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농특산물과 먹거리는 방문객들에게 맛과 건강함을 함께 선사했다. 또한 수박 조각 실력을 겨루는 ‘수박 카빙 대회’, 즉석에서 관객에게 수박의 맛과 즐거움을 주는 ‘수박 빨리 먹기 대회’, 전국 각지의 인물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수박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영화제’를 연계해 진행하며, 2025 양평수박축제를 종합문화행사로서 더욱 빛내는 계기가 됐다. 박성일 공동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을 위해 도와주신 청운면민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렇게 성공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처음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에 방문해 주신 5만 방문객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새로운 수도권 대표 축제로서 양평수박축제가 더욱 내실 있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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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북내면 축제 준비 사전 기획 회의 개최
- 지난 7월 1일 북내면사무소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북내면장,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동아리별 강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기획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축제에 앞서 전시, 체험, 공연 등 세부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방향과 역할 분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행사 추진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조율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제안하고, 동아리 강사들은 체험과 공연 콘텐츠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주민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면 행정은 실무적 지원 방안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축제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함께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모든 관계자와 주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알찬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031-887-39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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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호법면, 주민과 함께 가꾸는 꽃길... 호법꽃축제 준비 박차
- 지난 2일, 9월 개최 예정인 ‘호법꽃축제’를 앞두고 호법면 주민들과 유관 단체,면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이날 정비 작업은 주미교에서 매곡교, 단천천 제방 등 총 8㎞에 이르는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회, 이장단,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들이 구간을 나누어 넝쿨과 잡목 제거, 꽃씨앗 파종과 수목 식재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약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단순한 축제 준비를 넘어,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연일 이어지는 폭염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원호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주민들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정환 호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호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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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경기도 유일’ 100만 방문객 축제 등극
- - ‘여주 관광 원년’ 맞아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점 마련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자문위원회 평가보고가 지난 6월 30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축제 공동 자문위원장인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피재성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등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영석 지역관광컨벤션연구소 대표와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 등 축제 평가 연구 공동책임자도 함께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가 결과, 지난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총 116만 8천 명이 방문했으며, 약 1,949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만 명 방문, 740억 원 경제효과에 비해 각각 94.9%, 263.1% 증가한 수치다. 조사기관은 이러한 성과의 주요 요인으로, 추진 조직 간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도자예술을 모티브로 한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등 여주시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한 전략적 기획이 외래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방문객 분석 결과, 평균 연령은 41세였으며 전체 방문객 중 55%가 축제를 처음 방문한 관람객으로, 신규 유입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여주도자기축제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권 교수는 “여주도자기축제가 경기도 유일의 100만 방문객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이제는 글로벌 축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외 도자 문화 및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국제화 전략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여주시장은 “오늘 평가보고를 통해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여주도자기축제의 도시 브랜딩 효과를 극대화하고, 여주시 축제 전반의 발전 전략을 수립해 경기대표관광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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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 확정
- 여주시 북내면(면장 이준기)은 지난 17일, 6월 1차 이장회의에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의 축제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설명회에서는 개막식,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의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준기 북내면장은 마을 축제의 취지에 맞게 북내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개막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북내면의 첫 축제인 만큼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접2리장(이기호)은 다양한 볼거리를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 주민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중심으로 하는 북내면의 첫 축제로 다가오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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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로 만드는 김밥 축제 ‘경기미 김밥 페스타’ 6월 21일 열린다
- - 전국 김밥 경연대회(일반부, 소상공인부) 진행 - 체험, 전시, 판매 등 도민 대상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 경기미를 활용한 다양한 김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미 김밥 페스타’가 오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경기미 김밥 페스타’는 경기도가 우수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와 체험·전시·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제2회 전국 김밥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소상공인 부문을 신설해, 소상공인부/일반부 2개 부문으로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부 본선에 진출한 김밥 업체들은 행사 당일 자신만의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경연을 진행하며,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일반부 본선 진출팀들은 행사 당일 현장 경연을 실시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일반부 우수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 등 김밥체험 프로그램, 김밥큐레이터 정다현씨가 참여하는 김밥큐레이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의 식품명인들이 참여하는 식품명인홍보관과 다양한 쌀 디저트 및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마켓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배소영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김밥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경기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김밥 페스타를 통해 경기도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사항은 공식누리집(www.gimbapfesta.com)을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행사 운영사무국(031-774-3312), 경기도 농식품유통과(031-8008-2622)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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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수박축제, 수박 카빙 대회 참가자 모집
- 양평군 청운면 수박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성일)는 9일부터 ‘양평수박축제 수박 카빙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박 카빙 대회는 수박을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총 50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유일한 수박축제인 ‘양평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원회는 마무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박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수박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문화로서 널리 알리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며 “수박 카빙 대회가 시원한 물놀이, 건강한 농특산물과 함께 어우러져 알찬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수박축제는 수박 농가의 소득 증대와 수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평수박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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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수박축제, 수박 카빙 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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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농업 확산 및 양평밀축제 초청 홍보 여행 추진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도시농업 확산과 양평밀축제 홍보를 위해 ‘도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처방전! 바로 여기! 양평 힐링 치유여행’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치유 농장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블로거, 여행 인플루언서, 사진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 및 미디어 관계자 약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치유 공간으로 주목받는 수미찐빵과 세미원을 방문해 ▲수미마을 숲길 산책 ▲흑천 돌담길 걷기 ▲피자 및 된장 만들기 체험 ▲세미원의 환경 스토리 체험 ▲두물머리 산책 등을 통해 도시농업 운영 사례와 농촌 자원의 활용 방안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양평밀축제에서는 황금빛 밀밭 풍경 속에서 ▲양평밀 수제비 만들기 ▲양평밀 찐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양평 농업의 매력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하반기에도 수박축제 등 지역 축제와 치유 농장을 연계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도시농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알리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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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시농업 확산 및 양평밀축제 초청 홍보 여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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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밀축제, 자연과 감성이 공존한 축제로 발돋움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청운면에 위치한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밀축제는 지난해 청운·지평면에서 함께 개최되었던 것에서 장소를 청운면으로 일원화하여 진행됐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벗어나 밀밭에서의 작은 여유를 얻고, 추억의 사진을 남겨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로 문을 연 제3회 양평밀축제는 축제명이 새겨진 기념빵을 커팅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축제장은 밀관련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판매 공간과 어린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마련된 부스존, 넓은 밀밭 속 산책로와 포토존이 조성된 양평밀경관단지로 구성되어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한 밀로 만든 막걸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구입할 수 있는 막걸리존을 별도운영하여 지역 막걸리 업체의 홍보를 도왔고, 곧 판매를 앞둔 양평밀맥주에 대한 홍보 부스도 함께 참여해 시음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밀밭 보물찾기 이벤트에서는 양평에서 나고 자란 양평밀가루를 기념품으로 제작해 방문객에게 나눠주며, 양평밀에 대한 홍보를 톡톡히 함과 동시에 이번 밀축제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제3회 양평밀축제를 찾아주신 내빈들과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의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양평밀산업의 확대와 밀 생산농가의 육성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양평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4일 간 4만 여명(주최측 추산)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양평밀축제가 양평의 또 하나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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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밀축제, 자연과 감성이 공존한 축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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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의 여주도자기축제
-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도자기조합)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한 도예업체 대상으로 축제 운영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도예인들이 축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많은 관람객 유입으로 매출액 증가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축제를 주최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도자기조합과 함께 축제를 공동주관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에서 주요 언론사,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축제를 홍보한 점에 가장 높은 만족도(70%)를 보였으며,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여 관람객의 유입이 늘었고 이로 인해 도자기 판매부스 전체 매출액도 작년 4억 4천만원에서 올해 8억 2천만원으로 약 86%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다. 이 외에도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과 행사장 배치, 편의 제공 등 축제 운영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개최한 도자기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116만여 명이 다녀감에 따라 단순한 축제 관람을 넘어, 축제장 인근 식당, 숙박시설, 상점 등의 매출 상승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상생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한다. 도자기조합은 이와 같은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도예인들에게도 큰 힘이 되어 여주시 도자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주 도자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피재성 도자기조합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주 도자산업의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계기였다.”며, “침체되어 있던 도예 현장에 다시 희망의 불씨를 지필 수 있게 해준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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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산업의 부흥을 꿈꾸는 희망의 여주도자기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