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5(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이천시, 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 후계목 육성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천연기념물 신대리 백송, 도립리 반룡송의 후계목 육성에 나선다. 지난 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춘석)에서‘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TF’구성·운영 회의를 열어 후계목 육성 및 활용과 서로의 역할에 대해 논의 했다. 반룡송은 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휘어진 모양이 아주 특이하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1996. 12.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1976. 6.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은 노거수(나이가 많은 나무)로 수세가 약해지고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백송의 가지 손실이 있는 등 향후 피해 우려가 있어 가치보존을 위한 후계목 증식이 필요하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그 가치를 홍보하기 어려워 후계목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은 우수한 수목자원을 보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후계목 증식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국립산림과학원과 반룡송 자생지에서‘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설명회’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3-06-05
  • 이천시, 주택·골목길 주행차 고의사고 주의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26일 오후 1시경 창전동 00시장골목길에서 양복을 입고 바쁜 걸음으로 이동하던 남성이 반대편에서 다가오는 주행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손목을 받치고 고통을 호소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놀란 차량운전자는 차량을 멈추고 손목을 받친 남성에게 다가가 상태를 묻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다음 장소를 떠났다. 이후 남성이 운전자에게 전화를 걸어 치료비 명목으로 현금 30만 원 내외를 요구하였고, “이런 일로 전화를 하게 돼 오히려 더 죄송스럽다”는 말로 고의사고가 아니라는 뜻을 보여 운전자를 안심시켰다. 이후 차량 운전자는 고의사고가 의심되어,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 『정보공개청구』를 하였고, 절차에 따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남성이 추가적으로 사고위치 주변을 지속적으로 배회하며 또 다른 차량을 상대로 고의 접촉사고를 낸 정황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남성이 다른 지역에서도 같은 혐의로 수사 중인 동일 인물임이 확인되어 관할 경찰서와 공조하여 피의자를 검거했다. 최근 주택 골목길에서 차량이 서행 운전할 때 고의로 접촉사고를 내고 개인적으로 합의를 요구하는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의심스러운 사고가 났을 때는 경찰이나 보험사에 신고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등하굣길 등 안전 CCTV, 안전비상벨 설치’를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및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11개소에 CCTV 37대, 비상벨 5대를 설치하고 있고, 상반기에는 「노후 CCTV 교체 설치」 사업으로 CCTV 138대, 「방범용 CCTV 확대 설치」 사업으로 41개소 113대의 CCTV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를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으로 이천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CCTV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치안행정
    2023-06-03
  • 여주시,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월 31일 교동에 위치한 호반리젠시빌아파트 입주민 10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부락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호반리젠시빌아파트는 교동에 위치한 7개동, 549세대로 이루어져 있는 2003년에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입구 상가 인도 보수와 여주대학교 앞 출근 시 교통체증 해결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오늘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읍면동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06-03
  • 양평군,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31일 두물머리 나들목 하이패스 출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화도~ 양평 간 고속도로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 단체장 및 양평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식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3년부터 양평군의 건의로 추진된 두물머리 나들목 건설사업은 수도권 제2순환선 화도~양평 간 고속도로와 양서면 목왕리 군도 1호선을 연결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입됐으며, 두물머리 나들목 내 교량 1개소(225m), 터널 2개소(718m), 연결로(560m) 개설 및 군도 1호선 접속구간 내 도로개량(550m), 회전교차로 1개소, 수로암거 1개소가 설치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나들목 개통을 통해 양평군 서부지역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소하고 양평군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성장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3-06-02
  • 양평군의회, 6월 1일부터 20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진행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 - 면밀한 검토로 군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 양평군의회는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의 연구 결과인 ▲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 처리하게 된다. 2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과 양평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룬다. 7일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3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기관 141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예정이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9대 양평군의회가 두 번째 맞이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등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며 “깊이있는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충실한 견제로 더 나은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차 정례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3-05-30
  • 양평군,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입국 '농촌인력난 해결 기대'
    양평군은 지난 26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은 입국한 계절근로자를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환영식과 함께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의 캄보디아 시엠립(SiemReap)주 출신의 영농경험이 있는 캄보디아 국민으로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입국했다. 이들은 총 31명으로 앞으로 5개월 간 관내 13개 농가에 배정되어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1회 재입국 할 기회가 주어진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3개월, 5개월)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고질적인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관련 절차를 밟아왔다. 앞서 양평군 전진선 군수는 ‘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도입을 목표로 지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캄보디아왕국 시엠립주를 직접 방문해 윤 린네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캄보디아 중앙정부 노동직업훈련부와 여러 차례 협의를 통해 2023년 2월 27일 자로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MOU」체결을 마쳤으며, 현지에서의 계절근로자 모집과 교육 그리고 대한민국 법무부의 사증(VISA)발급인정허가,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의 사증(VISA)발급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캄보디아에서 온 계절근로자들이 각 농가에 배치되어 성실하게 근무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금년도의 성공적인 제도운영을 통해 캄보디아 시엠립과 상호 협력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계절근로자들에게 귀국 항공료 전액과 마약검사비용, 외국인등록비용 등 1인당 약 80여만원의 비용을, 고용농가에는 산재·안전재해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생활/여성
    2023-05-30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여주소방서, 제68회 현충일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 기려
    여주소방서는 6월 5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천시 설봉공원과 여주시 영월루에서 진행되었으며,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을 비롯한 계급별 대표로 구성된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천시 설봉공원의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 동상 앞에서 진행된 추념식 행사는 이천, 광주, 여주소방서가 합동으로 하였으며,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 활동 중 순직한 소방관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각 소방서장의 헌화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헌화, 묵념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천시 설봉공원에는 지난 2007년 여주소방서 故 최태순 소방장 등 재난 현장에서 사고로 순직한 12명의 소방대원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와 동상이 세워져 있다. 이어 여주소방서 직원들은 영월루로 이동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3-06-05
  • 살고싶은 호법 ‘복하천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이천시 호법의숲추진위원회(회장 정홍전)는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150명은 지난 2일 복하천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호법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단체 회원과 주민들은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위해 무성하게 자란 잡초을 제거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고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화합된 시간을 함께했다. 금년 9월 경 처음 문을 여는 호법 꽃 축제에 있어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이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민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꽃길이 만들어지도록 잡초를 제거하며 이른 새벽부터 값진 땀을 흘렸다. 복하천 내 호법의 숲(나무 숲길)의 코스모스 꽃길은 해마다 호법의숲추진위원회와 사회단체 및 주민들이 함께 하며 최선의 노력으로 조성되고 있어 호법면만의 새로운 특색을 자랑하고 있다. 가을이면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기 위해 호법의 숲과 코스모스 꽃길을 찾고 있고, 지난해 완료된 광역자전거 도로망과 더불어 걷고 달리기 좋은 휴식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홍전 호법의숲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호법의 아름다운 숲과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사회단체 회원들과 호법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호법의 숲을 찾는 분들께 최고의 선물이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시훈 호법면장은 “지역사회와 단체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함께 잡초를 제거 함으로써 감춰진 코스모스가 그모습을 드러내 호법의 숲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있고, 힐링 여행의 대표 아이콘으로 이천 최고의 명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06-05
  • 이천시, 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 후계목 육성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천연기념물 신대리 백송, 도립리 반룡송의 후계목 육성에 나선다. 지난 5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춘석)에서‘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TF’구성·운영 회의를 열어 후계목 육성 및 활용과 서로의 역할에 대해 논의 했다. 반룡송은 마치 용트림하듯 기묘한 모습으로 비틀리면서 휘어진 모양이 아주 특이하며, 생물학적 자료로서도 가치가 높아 1996. 12.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백송은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소나무로 중국과의 교류관계를 알려주는 역사적 자료로서 가치가 높아 1976. 6.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백송, 반룡송은 노거수(나이가 많은 나무)로 수세가 약해지고 지난 태풍 마이삭으로 백송의 가지 손실이 있는 등 향후 피해 우려가 있어 가치보존을 위한 후계목 증식이 필요하다. 또한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그 가치를 홍보하기 어려워 후계목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은 우수한 수목자원을 보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후계목 증식에 장기간이 소요되고 어려움이 있겠지만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국립산림과학원과 반룡송 자생지에서‘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설명회’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2023-06-05
  • 여주시 여흥동, 취약계층 숲체험활동 '휴드림(休 Dream)' 행사 성료
    여주시 여흥동(동장 박창주)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휴드림(休숲 Dream)」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4일 첫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60명의 대상자가 참석한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2일 마지막 활동을 끝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휴드림」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흥동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고독감을 지닌 대상자와 봉사자를 1:1 매칭해 수목원 관람, 다육이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자연물 키링, 목공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숲에서의 휴식”을 목표로 유의미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장소를 확인하고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매 회기 체험이 끝난 후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나가며 대상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풍성한 체험으로 거듭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숲 해설가와 천천히 걸으며 숲속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니 건강해진 기분이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혼자있으니 외로웠는데 꽃과 나무를 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건강이 허락되면 계속 참여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숲체험 활동에 애써주신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건강/복지
    2023-06-05
  • 안민석·홍기원, 환경의날 경기남부 수달보전 대책 토론회 공동개최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과 홍기원 의원(경기 평택)이 공동주최하는 <경기남부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 수달보전 대책 토론회>가 지난 4월에 이어 6월 5일 국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2차 토론회는 경기남부 하천 수질개선 대책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수달보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충남 예산황새공원 우수사례를 통해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좌장은 평택환경행동 박환우 대표가 맡았고, 발제는 <경기남부 수달보호 전략> 한성용 한국수달연구센터 소장과 <충남 예산황새공원 우수사례> 김수경 선임연구원이 맡았다. 토론자는 평택환경행동 김훈 대표, 경기도 문화유산과 윤여준 주무관, 평택시 환경국 김진성 국장,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 김도형 사무관, 삼성전자 황호송 환경팀장이 참여했다. 안민석 의원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의 도시경쟁력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이라며“오산천, 진위천, 안성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은 수 십년간 국회-지자체-기업-시민사회 등 지역사회가 끈질긴 협업으로 만든 생태하천 복원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의 상징적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의원이 적극 유치한 수도권 수달보호센터 건립 사업(총 65억, 국비 70%)은 현재 적합한 부지를 찾고 있는 중이다. 홍기원 의원은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수달의 활동 반경은 20~30km로 넓어 평택시 안성천과 황구지천, 진위천 등 경기 남부 하천 일대가 모두 생활권이라 할 수 있다"라며, "반면, 로드킬을 당하는 등 경기 남부권역에 대한 수달에 대한 보전 대책은 부족한 상황으로, 각종 위협으로 부터 수달을 안정적으로 보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하천의 수질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도의원(경기 평택3)도 축사를 통해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기도의회도 하천 수질개선과 수달보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3-06-05
  • 양평사랑나눔회, 여름철 장마 대비 빗물받이 환경정화에 나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현주 센터장) 봉사단체 양평사랑나눔회는 지난 4월부터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빗물받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양평사랑나눔회의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3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빗물받이 정화활동,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환경나무 심기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원활한 배수를 위한 수로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수해를 예방하고, 악취를 제거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김영애 양평사랑나눔회 회장은“올해 여름은 이상 기후로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 전 빗물받이 주변을 효과적으로 청소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활동은 여름철 많은 비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며,“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06-05
  • 양평군, 일산 킨텍스에서 양평 쌀가공 식품 홍보
    양평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3)’에 참가해 양평 쌀 가공제품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 서울식품산업대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열린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올해는 30개국 1,500개 업체가 참여해 2,500개 부스가 운영됐다. 양평군에서는 ‘양평 쌀가공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양평 쌀가공 식품들을 유통업계종사자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유통망을 확보하고자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양평맑은술도가 3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여 업체는 양평 쌀을 주원료로 한 가공품들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주요 가공품으로 ▲유기농쌀떡과자 ▲유기농라이스스틱 ▲또또맘리얼퍼핑스낵 ▲유기농퓨레(단호박,고구마 등) ▲레몬라테라(쌀카스테라) ▲동국이8도(전통주) ▲동국이13도(전통주) 등을 선보였다. 주성혜 양평군청 농업경영과장은 “이번 식품박람회가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유통판로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풀로윈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카카오메이커스가 진행하는 ‘서울푸드 2023 온라인페어’에도 함께 참여해 카카오메이커스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2023-06-05
  • 양평군, 자원 재활용 위한 아이스팩 순환사업 실시
    양평군은 아파트에서 배출되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여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제공하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실시한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관내 아파트 재활용 배출장소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재사용이 가능한 젤형 아이스팩을 수거하며, 수거된 아이스팩은 선별·세척·소독·포장의 과정을 거쳐 필요한 소상공인에게 제공되어 재사용 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자원순환 사업의 일환으로 한 번 사용된 아이스팩을 버리는 것이 아닌 전용 수거함에 별도 분리배출을 통해 아이스팩 구매 비용에 절감을 목표로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 스스로 시행한 분리배출이 자원순환 활동으로 이어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스팩 순환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시장상인회를 통해 신청하면 제공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06-05
  • 양평군, 지역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강습 추진
    양평군은 6월 1일부터,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강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존 수영 강습은 양평초등학교와 양평동초등학교, 강상초등학교 등 3개 학교의 3~4학년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9월 1일부터 27일까지 기간을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생존 수영의 중요성이 강화되어 기존 6차시에서 10차시로 확대 운영되며, 강습은 1~2차시 물에 적응하기, 3차시 호흡법 익히기, 4~6차시 물에서 뜨기(생존뜨기), 7차시 잠수하기, 8차시 체온 유지법 익히기, 9차시 이동하기, 10차시 평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수영지도사는 “물을 무서워하는 어린 학생들에게도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뿐만 아니라 위기 상황 시 자기생명보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생존 수영은 교육기본법에 근거한 학생의 체력증진과 체육활동 장려에 필요한 강습이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필요한 시책으로 강습 기간 중 일부 주민 입장이 제한되는 부분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3-06-05
  • 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참게 방류 실시
    양평군은 지난 2일, 지역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참게 종묘 87,000마리를 남한강에 방류했다. 이번 참게 방류는 기후온난화 등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한 어업자원의 감소를 막기 위해 추진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종묘(치어) 방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참게 87,000마리 방류에 이어 관내 내수면 환경에 적합한 다슬기 1,500,000마리, 동자개 80,000마리, 뱀장어 8,300마리, 대농갱이 80,000마리, 쏘가리 30,000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묘(치어) 방류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며, “우리 지역의 자원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06-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