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Home >  종합뉴스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960년대부터 지구촌 210여 개국에 보급되고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야말로 한류 문화의 시초이다”라면서 “태권도가 이끄는 한류열풍에 이천쌀을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승단심사를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이 하루 수백 명씩 찾는 국기원에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 지원과 태권도인에 임금님표이천쌀을 제공하고 국기원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국기원 명칭과 CI를 사용해 이천쌀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며,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 등이 담겼다. 한편 이천시는 2022년부터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이천쌀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민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쌀아이스크림, 쌀호두과자, 누룽지 스낵, 쌀 떡볶이와 쌀 핫도그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볏짚 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 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 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의 브랜드로서 ‘맛있고 안전한 쌀’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여주시, 신품종 표준재배법 확립 위한 재배시험 착수
여주시는 지역 농업환경과 명품 쌀 브랜드 명성에 적합한 품종개발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여주시만의 품종 표준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재배시험을 추진 중에 있다. 여주시는 지난 5월 9일, 5월 20일, 5월 3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시험계통 2계통과 비품종 1품종에 대한 이앙을 마치고, 비료 관리 방법을 달리해 재배를 진행했다. 현재 여주시는 2027년 지역 대표 신품종 출원을 목표로 현재 지역적응 시험을 추진중이며, 다양한 재배조건하에서의 시험재배를 통해 최적의 재배기술을 도출하고 농가 현장에 실증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한 검증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을 위해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검증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9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 임직원 38명은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상생의 의미를 담아 자발적으로 총 410만 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양평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다양한 공익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어촌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줘 더욱 뜻깊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모니터단 임원 선출 및 활동방향 ▲시의원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오찬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입법 고문인 최민수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의회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 발전의 한 축을 맡게 된다. 김동선 기자
-
국회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선언
- 김 의원, “<이기는 경기도> 만들기 위한 결의 및 미래를 향한 새비전 제시”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은 7월 9일(수)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기는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선교 의원은 “우리 당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이루고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선교 의원은 최근 총선과 대선에서 경기도의 표심을 잡지 못했던 그간의 패배를 교훈으로 삼아 내년 지방선거에는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후보>, <성과 중심의 실천하는 후보> 등 경쟁력 있는 후보와 함께할 뜻을 내비쳤으며, 2040청년 인재와 정치 신인을 육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혼자만의 힘이 아닌 진정한 <우리의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만들기 위해, 원내 및 원외 당협위원장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당협별 주요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례적 간담회 추진하며, 도의원, 시군 의원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약속했다. 이어, 김선교 의원은 지금의 정부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등 권력을 독점하며, 독주하는 패악질에 큰 우려를 표하고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취임할 경우, 국민의힘의 결속과 재도약, 쇄신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했다. 한편, 김선교 의원은 평생 나고 자란 경기도에서 9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를 세 번 역임했고, 2번의 국회의원 선거도 모두 승리하는 등 무소속 당선을 시작으로 5차례 선거에서 한 번도 진 적 없는 무패의 성과를 거둔 점을 밝히며,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정치철학을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
이천시, 두 번째 똑똑한 버스정류장 장호원 ‘스마트 쉘터’ 운영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8일 장호원 지역에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호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최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호원 스마트 쉘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하이닉스 앞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조성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냉난방 기능,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등 총 9m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이천시의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심 정류장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로 온열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장호원 스마트 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장호원 스마트 쉘터에 이어 이천시 관내의 다중집합장소인 이천역, 부발역 등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여 추가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로써 향후 이천시 대중교통 서비스가 어떻게 향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
주한 유럽연합(EU) 대사, 이천에 반하다
세계적인 마약류 포렌식 권위자인 정희선 박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가 지난 8일 이천을 방문해 우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정 박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과학수사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부임 5년 차를 맞는 페르난데스 대사는 한국 문화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이천 도자기와 지역문화에 매료되어 2022년에 이어 이천을 다시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페르난데스 대사는 지난 3년 사이에 변화된 이천의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설봉공원 리모델링,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물놀이장, 분수대 오거리 경관개선 등은 이천의 가치와 매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문은 일부 주한 유럽연합(EU) 대사들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김경희 시장이 설명한 쌀과 도자기, 반도체, 드론 등 전통과 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이천의 산업 구조에 대해 큰 관심과 감탄을 나타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넓혀 가기를 바라며, 더 많은 유럽연합(EU) 국가 관광객들이 이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대사는 자칭 이천시 명예 홍보 대사로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하며, 이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옥천면 옥천문화체육공원길 34’로 이전하며, 8일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순흥 부군수,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관계 부처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센터는 제한된 업무환경으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이전을 통해 △식생활 교육실 및 체험관 △회의실 △어린이 교육공간 등 공간이 충분히 확보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급식 안전 제고를 위한 중심 역할을 우수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윤선 서울여자대학교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센터 이전은 보다 전문적인 급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순흥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센터 이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이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급식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연령별 식단 및 표준 조리법 제공 △위생 안전 및 영양 순회 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도 △식단 제공 및 식단, 위생, 영양관리 △식생활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잠재력 인식하고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8일(화) 양서면사무소에서 열린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6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도시 내 정원을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권역’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양평의 우수한 경관을 정원문화와 결합해 모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정원박람회로 정원문화의 표준을 개발·전파하고 도시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매년 경기도 내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2026년 10월에는 양평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비전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정진선 양평군수와 마순흥 부군수, 양평군 국장단,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자문단, 세미원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박람회 기본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선 기자
-
대왕님표 여주쌀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달성 쾌거
경기도 여주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8기 여주시장의 공약으로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이 큰 역할을 했으며, 개소 이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스포츠 마케팅, 광고 홍보 등 다각적인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아울러,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확고히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농산물 부문 1위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대왕님표 여주쌀이 전국 제일의 명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 농업회사법인다선(주) 방문…식품산업 현장 목소리 청취
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8일, 이천시 신둔면 수남리에 있는 식품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다선(주)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업회사법인다선(주)는 1994년 창립 이래 3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국내외 생면 시장을 선도해온 식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로 소비자 감동 실현’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곡물 면과 글루텐프리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제품으로는 칼국수, 수제비, 보리국수, 쌀국수 등 30여 가지 전통 및 특수 면류가 있으며, 한국 음식(K-Food)의 세계화를 목표로 수출 확대와 글로벌 파트너십도 활발히 추진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농업회사법인다선(주)는 해외전시회 지원 및 기업환경개선 사업 등 이천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생산 규모 확대를 위한 공장 증축 계획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우리의 건강한 먹거리를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는 농업회사법인다선(주)를 응원한다”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
-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 2025년 7월 9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청 관계자,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다산고 최우성 교장도 동행하여 실질적인 통학 환경을 함께 확인했다. 서학원 위원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 구조, 시야 확보, 경사도, 보도 폭, 공유 킥보드 이용 실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실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꼼꼼히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로 정비, 차량 흐름 조정,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통학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안심 통학 환경’이 현실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 교장은 “지역 리더가 현장에 직접 와서 발로 뛰며 학생 안전을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차도·보도 경계 구간 안전막(펜스) 추가 설치, 다산고 위치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추가 등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미정 다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모두가 통학로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고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후문 유턴 금지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차량 전용차로 도색, 육교 난간 보강 및 차양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
-
2025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개최
- 이천시4-H연합회(회장 박노영)는 7월 9일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 아래 4-H청년 및 학생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뇌 회전을 통해 통찰력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하고자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결의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봉화식은 엘이디(LED) 초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엘이디(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 농촌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것은 4-H 힘이 컸고, 농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금이 4-H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청년·학생4-H 회원들에게 잊혀 가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뜻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 야외교육은 4-H 청소년의 달 행사, 4-H 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7월 개최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 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2025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개최
-
-
이천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9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2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박대규 위원을 위원장, 임서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5년도 이천시 청년정책 현황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소통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
이천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960년대부터 지구촌 210여 개국에 보급되고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야말로 한류 문화의 시초이다”라면서 “태권도가 이끄는 한류열풍에 이천쌀을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승단심사를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이 하루 수백 명씩 찾는 국기원에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 지원과 태권도인에 임금님표이천쌀을 제공하고 국기원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국기원 명칭과 CI를 사용해 이천쌀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며,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 등이 담겼다. 한편 이천시는 2022년부터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이천쌀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민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쌀아이스크림, 쌀호두과자, 누룽지 스낵, 쌀 떡볶이와 쌀 핫도그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볏짚 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 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 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의 브랜드로서 ‘맛있고 안전한 쌀’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
-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 2025년 7월 9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청 관계자,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다산고 최우성 교장도 동행하여 실질적인 통학 환경을 함께 확인했다. 서학원 위원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 구조, 시야 확보, 경사도, 보도 폭, 공유 킥보드 이용 실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실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꼼꼼히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로 정비, 차량 흐름 조정,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통학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안심 통학 환경’이 현실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 교장은 “지역 리더가 현장에 직접 와서 발로 뛰며 학생 안전을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차도·보도 경계 구간 안전막(펜스) 추가 설치, 다산고 위치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추가 등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미정 다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모두가 통학로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고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후문 유턴 금지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차량 전용차로 도색, 육교 난간 보강 및 차양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
-
한강문화관, 한강문화관 리버 피크닉 대여 서비스 운영
-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을 위한 물품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은 휴식과 놀이 테마로 나누어 휴식 테마에서는 돗자리·무드등·테이블을 기본 구성으로 대여해주고, ▲친구와 놀 수 있는 보드게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색칠놀이 세트 ▲한강문화관 권장 도서를 대여해주며, 놀이 테마에서는 야외에서 놀 수 있는 ▲큰 공굴리기 ▲어린이 터널 ▲소형 칼라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여유롭場은 여주·여유·場이 합쳐진 단어로, 한강문화관 방문객에게 놀거리와 쉼 공간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지금은 물품의 수량과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방문객의 니즈에 맞는 물품들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강에서 여유롭場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한강문화관의 온라인 카페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
한강문화관, 한강문화관 리버 피크닉 대여 서비스 운영
-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
-
2025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개최
- 이천시4-H연합회(회장 박노영)는 7월 9일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 아래 4-H청년 및 학생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뇌 회전을 통해 통찰력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하고자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결의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봉화식은 엘이디(LED) 초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엘이디(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 농촌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것은 4-H 힘이 컸고, 농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금이 4-H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청년·학생4-H 회원들에게 잊혀 가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뜻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 야외교육은 4-H 청소년의 달 행사, 4-H 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7월 개최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 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2025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개최
-
-
이천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9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2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박대규 위원을 위원장, 임서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5년도 이천시 청년정책 현황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소통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
이천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960년대부터 지구촌 210여 개국에 보급되고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야말로 한류 문화의 시초이다”라면서 “태권도가 이끄는 한류열풍에 이천쌀을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승단심사를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이 하루 수백 명씩 찾는 국기원에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 지원과 태권도인에 임금님표이천쌀을 제공하고 국기원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국기원 명칭과 CI를 사용해 이천쌀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며,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 등이 담겼다. 한편 이천시는 2022년부터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이천쌀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민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쌀아이스크림, 쌀호두과자, 누룽지 스낵, 쌀 떡볶이와 쌀 핫도그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볏짚 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 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 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의 브랜드로서 ‘맛있고 안전한 쌀’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별세...향년 93세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이 2025년 7월 9일(수요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부친 이부귀(李富貴) 선생과 모친 김장금(金張金) 여사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5년 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고, 장교 선발 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친 후 1957년 7월 광주 상무대에서 경리병과 소위로 임관했으며, 1973년 8월 31일 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18년 동안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前身)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었고,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 후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은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제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나라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항상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했고, ‘돈을 벌기 위해 집 짓는’ 업자가 아니라 ‘내 집을 짓는’ 가장의 마음을 강조하며 주택사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정도경영, 원칙경영을 고수한 기업가라는 평이 잇따랐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 결제를 미루지 않았고, 깨끗한 납세를 자랑으로 여겨 2005년 성실납세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총 5회의 성실납세 표창도 받았다. 사회 기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사회공헌을 위해 금파재단(現 우미희망재단)을 설립했고, 일찍부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마침내 이광래 회장은 지난 2019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건설업계에 뛰어든 지 37년 만에 건설업계 최고상이자,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출생: 전라남도 강진(1933년생) ▲장교임관(1957)▲육군 경리학교 교관(1966~) ▲주월 한국군 사령부 비서실 제2군사령부 경리참모부 행정실장 ▲보병 제7사단 경리참모(1972) ▲소령 예편(1973) ▲삼진개발 대표이사(1982) ▲우미건설 대표이사(1987) ▲우미그룹 회장(1992~) ▲저서:나는 마음을 짓는다(2017)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 인 : 2025년 7월 12일(토요일) 05:00 장 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 문의처 : (빈소) 031-787-1503 * 조문은 7월 10일(목요일) 15:00부터 가능합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인사/부고
- 부고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별세...향년 93세
-
-
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 나경원 의원(국민의힘·5선·서울 동작을)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미 통상협상 카운트다운: 관세전쟁 속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산업계-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산업계의 영향과 우려를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가 기조발표를 맡는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이지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상무),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과 의원연구단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한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
-
경기북부 여성기업인 한자리,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 개최
- - 고영인 경제부지사, 여성기업 성장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여성 기업인 노고 치하 - 우수 여성기업인에 경기도지사 등 19점 표창 수여, 창립기념식, 우수여성기업 제품 전시전 등 부대행사 진행 경기도는 10일 여성기업 주간을 맞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 경기북부지역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승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최미숙 의정부세무서장, 여성기업인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총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그 중 ▲이레팜 농업회사법인㈜ 최수연 대표이사 ▲㈜한맥 심현정 대표이사 등 2명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부대행사로 열린 우수 여성기업 전시전에는 총 26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6개 유관기관이 함께한 상담회에서는 사업화, 기술 혁신 개발, 해외 진출 등 정책 전반에 대한 1:1 기업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여성기업이 창업부터 성장, 해외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북부 여성기업이 더 넓은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제도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중첩된 규제로 기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경기북부지역에서 여성기업인들은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냈다”며 “경기도는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으로 여성기업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수원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4회 여성경제인대회 경기남부지역 행사가 열려 도내 여성기업인의 연대와 성장을 위한 교류의 장이 계속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
경기북부 여성기업인 한자리, ‘제4회 경기여성경제인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