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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지평주민센터 주차장에서‘탄소발자국 줄이기’ 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관내 새마을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단합과 화합이 부러울 정도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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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 성료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로 12개 모든 읍·면의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에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도’를 항상 마음에 품고 양평을 전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지역 현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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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8월 집중호우 피해상황 브리핑
양평군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군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2022년 8월12일 오후 2시30분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오늘의 브리핑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우리군의 피해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양평군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다수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8일부터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양평군 평균 549mm로 최고 지역은 지평면으로 639mm가, 최저 지역은 서종면으로 359mm가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집계 1일차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체 피해지역 중 일부 지역에 대한 집계로 앞으로 피해액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음은 우리군의 피해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명피해 발생 현황입니다. 사망 1명, 경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주거지 침수 및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피한 이재민은 총 158가구의 308명입니다. 사망자는 8월 9일 새벽 1시경 강상면 교평리에서 63세 남성이 인근 뚝방길로 걸어나오던 중 실족해 안타깝게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단월면 삼가리에서 산사태 발생으로 주택에 갇혔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구조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피한 이재민 308명에게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세트를 지급하였으며,142명은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귀가 조치 되었으나 166명은 아직까지 복구가 끝나지 않아 인근 마을회관과 지인 집에서 안전하게 임시거주하고 있습니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피해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우리군 자체적으로 파악한 시설피해는 총 742건으로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397건, 하천 91건, 저수지 등 수리시설 5건, 소규모 시설 22건, 상하수도 5건, 산사태 13건 등 533건이며, 사유시설의 경우 축산시설 4개소, 농경지 37개소, 주택침수 17건, 주택파손 3건 등 61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허가지 토사유출, 물고임, 차량 고립 등의 기타피해가 148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교통통제되었던 도로들은 대부분 응급복구를 마치고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강하면 성덕리 산62-2번지 일원 1km 구간 1개소는 현재까지 통제 중으로 조만간 복구될 예정입니다. 우리군은 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굴삭기 173대와 덤프 43대 등 장비 216대와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양평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양평지부협의회,관내 군부대 인력 등 많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수해가구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피해복구를 위한 군민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여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군에서도 지난 1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통해 양평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훌쩍 상회하고 있어 군에서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루빨리 우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복구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에도 중부지방에 한·두차례의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재난 예보에 귀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점검, 농경지 정비 등 개인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되어 하루빨리 군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평군수 전 진 선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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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2022년 8월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북면을 현장 확인했으며, 이 자리에는 재난대응 주관부서인 행안부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산북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 장관은 수해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을 위로하고, 명품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장(이충우)은 호우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피해가 집중된 산북면 일원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산북면 지역은 8월 8일 10시부터 8월 9일 08시까지 420m의 폭우가 내렸으며 명품리·주어리·백자리 일원에 피해 추정금액 기준 3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여주시장의 건의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피해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응급복구 차원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는 여주시 전체 수해피해 규모가 30억 이상, 산북면 지역 수해피해 규모가 7억5천만원 이상일 경우 피해발생 지자체장의 건의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선포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여주시장은 현장방문 시 배석한 재난대응 관련 공무원들에게 “이어지는 강우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산북면 백자리 도로와 명품2리 전기시설이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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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복구·지원에 총력
지난 8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양평군 곳곳이 큰 피해를 입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이번 집중호우는 관내 지역에 따라 최대 누적 강우량 639mm(지평면)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의 비를 뿌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9일 오전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피해가 심했던 6번 국도 상평교차로 산사태 현장,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현장, 강하면 성덕저수지 침수 현장 등 수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읍·면 피해가 잇따르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장 영상회의 진행했다. 또한, 강상면 대석리·교평리 피해 현장과 옥천면 옥천리·신복리, 양서면 증동리·청계리 일원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같은 날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늘면서 호우 피해 발생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안을 강구했다. 전진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에서 피해 지역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긴급 복구를 지시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와 하천 등 시설물 피해가 심했는데 일부 도로가 파손·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침수·단전·단수 등 피해가 심각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2명(사망 1명, 부상 1명)이며, 12개 읍·면 158가구 3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2명은 귀가해 일부 이재민은 마을회관 등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약해진 빗줄기는 광복절 이후 새로운 정체전선으로 다시 한번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비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시로 상황을 살피고 있다”라며 “지금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하는 만큼 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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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근린생활시설 화재사고 온라인 추모게시판 개설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관고동 근린생활시설 화재사고에서 환자를 지키다 숨진 현은경(50) 간호사와 4명의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6일 이천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추모게시판에는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입니다. 다섯 분의 희생을 통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간호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살신성인의 모범을 보이신 현은경 간호사님의 고귀하신 고인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로 김경희 이천시장이 고인들을 기리는 추모의 글을 처음으로 남겼다. 이어서, "이별이 없는 따스한 햇살만 가득한 곳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로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이 글을 남겼다. 이천시는 화재 발생을 접하고 즉시 화재 대응, 장례지원, 유가족전담반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였으며, 6일 토요일 오전에는 사망자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장례비 지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여 희생자들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모게시판은 이천시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에서 방문할 수 있으며, 추모의 글은 누구나 남길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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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지평주민센터 주차장에서‘탄소발자국 줄이기’ 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관내 새마을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단합과 화합이 부러울 정도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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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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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 성료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로 12개 모든 읍·면의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에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도’를 항상 마음에 품고 양평을 전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지역 현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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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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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8월 집중호우 피해상황 브리핑
- 양평군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군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2022년 8월12일 오후 2시30분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오늘의 브리핑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우리군의 피해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양평군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다수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8일부터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양평군 평균 549mm로 최고 지역은 지평면으로 639mm가, 최저 지역은 서종면으로 359mm가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집계 1일차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체 피해지역 중 일부 지역에 대한 집계로 앞으로 피해액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음은 우리군의 피해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명피해 발생 현황입니다. 사망 1명, 경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주거지 침수 및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피한 이재민은 총 158가구의 308명입니다. 사망자는 8월 9일 새벽 1시경 강상면 교평리에서 63세 남성이 인근 뚝방길로 걸어나오던 중 실족해 안타깝게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단월면 삼가리에서 산사태 발생으로 주택에 갇혔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구조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피한 이재민 308명에게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세트를 지급하였으며,142명은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귀가 조치 되었으나 166명은 아직까지 복구가 끝나지 않아 인근 마을회관과 지인 집에서 안전하게 임시거주하고 있습니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피해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우리군 자체적으로 파악한 시설피해는 총 742건으로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397건, 하천 91건, 저수지 등 수리시설 5건, 소규모 시설 22건, 상하수도 5건, 산사태 13건 등 533건이며, 사유시설의 경우 축산시설 4개소, 농경지 37개소, 주택침수 17건, 주택파손 3건 등 61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허가지 토사유출, 물고임, 차량 고립 등의 기타피해가 148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교통통제되었던 도로들은 대부분 응급복구를 마치고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강하면 성덕리 산62-2번지 일원 1km 구간 1개소는 현재까지 통제 중으로 조만간 복구될 예정입니다. 우리군은 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굴삭기 173대와 덤프 43대 등 장비 216대와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양평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양평지부협의회,관내 군부대 인력 등 많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수해가구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피해복구를 위한 군민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여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군에서도 지난 1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통해 양평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훌쩍 상회하고 있어 군에서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루빨리 우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복구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에도 중부지방에 한·두차례의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재난 예보에 귀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점검, 농경지 정비 등 개인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되어 하루빨리 군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평군수 전 진 선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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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8월 집중호우 피해상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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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병원 화재 수습 및 지원 최우선 추진
- 지난 5일 이천시 관고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사망5명, 경상 42명, 총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하자 이천시는 즉각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화재 대응 및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화재 발생을 접하고 즉시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부상자 수송 및 소방 활동 지원을 지원하였으며, 화재 대응, 장례지원, 유가족전담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하여 화재 대응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유가족 전담반을 과장급 간부공무원으로 1:1 매칭하여 유가족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였으며, 장례지원을 위해 장례대책반을 이천의료원 장례식장 현장에 설치하여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을 추진하였다. 지난 6일 토요일 오전에는 사망자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장례비 지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하고 시민안전보험금을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헌,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시의원 등과 함께 유가족별로 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문·위로하고 해당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화재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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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병원 화재 수습 및 지원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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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근린생활시설 화재사고 온라인 추모게시판 개설
- 이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이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관고동 근린생활시설 화재사고에서 환자를 지키다 숨진 현은경(50) 간호사와 4명의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6일 이천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했다. 추모게시판에는 "너무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입니다. 다섯 분의 희생을 통해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간호 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살신성인의 모범을 보이신 현은경 간호사님의 고귀하신 고인의 뜻을 잊지 않겠습니다."로 김경희 이천시장이 고인들을 기리는 추모의 글을 처음으로 남겼다. 이어서, "이별이 없는 따스한 햇살만 가득한 곳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 좋은 곳에서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로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이 글을 남겼다. 이천시는 화재 발생을 접하고 즉시 화재 대응, 장례지원, 유가족전담반 등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였으며, 6일 토요일 오전에는 사망자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장례비 지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하여 희생자들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추모게시판은 이천시 홈페이지(https://www.icheon.go.kr/)에서 방문할 수 있으며, 추모의 글은 누구나 남길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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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양평군 '인사권 독립' 업무협약 체결
-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의회 인사권 독립’협력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2021년 12월 3일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가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의장이 지방의회 소속 직원에 대한 인사권한을 가지게 됨으로서, 인사운영과 관련된 업무에 대한 집행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서 가장 크게 바뀌는 점은 지금까지 군수의 권한이었던 직원의 승진·채용·징계·교육 등의 실질적 인사 권한을 의장이 군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군의회 소속직원 신규채용시험 군 위탁 등의 협조 ▲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시설 등 통합운영 ▲ 공무원 휴양시설, 후생복지제도 통합운영 등이 있다. 전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은 많은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과로서, 이번 성과가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는 주민 중심의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양평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실현된 의회 인사권 분리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 이라 하고, “인사교류, 후생복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 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인사권 독립에 따라 신설되는 의회 업무에 대한 제도적 기반마련을 위해 금번 제282회 제2차 정례회에 19건의 조례·규칙 제·개정안을 상정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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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양평군 '인사권 독립'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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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지평주민센터 주차장에서‘탄소발자국 줄이기’ 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관내 새마을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단합과 화합이 부러울 정도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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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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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기도가 기회다”
- 유쾌한 반란. 100일간의 시작. 경기도민이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김동연 지사, 100일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핵심 가치로 다양한 도정 펼쳐 김 지사, 민선 8기 경기도가 선보일 ‘5대 기회’ 제시 1. 김동연 지사가 보여준 100일간의 새로운 변화 -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해 초석을 다진 100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회수도’가 되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할 기회, 장사할 기회, 기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가 넘쳐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 취임사 中에서) 김동연 지사는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으로 ‘기회’를 꼽는다.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게 김 지사의 주장이다. 김 지사의 취임 후 100일 간은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기회’에 있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김 지사의 취임 100일은 경제,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 ‘경제’도지사,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 자신을 경제도지사라고 소개했던 김 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굵직한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며 경기도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취임 후 첫 경제 분야 현장 행보로 세계적 반도체장비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평택시에 수소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최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지구 조성을 추진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반도체 장비 기업 투자유치로 더 많은 기회 확보 :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의 첨단연구소 유치 성공 - AMAT 유치로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장비 1~4위 업체 연구·생산시설 유치 ▪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식 : 총사업비 230억 원 투입. 1일 최대 7톤(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규모 시설 ▪ 판교·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 제3판교테크노밸리,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일부 등 약 14만 8천㎡를 반도체 육성 전용공간으로 구축 ▪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지구 조성 : 송도, 시흥, 김포, 파주, 고양, 수원, 성남, 화성을 잇는 가칭 K-바이오밸리 구축 추진 ▪ 도지사 공관에서 마련한 첫 번째 경제협력 간담회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이사장 등 경제인과 투자유치와 경제협력 방안 논의 ▪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 취임 후 첫 결재. 경제정책 발표 -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억 원 지원. 도내 중소기업에 200억 원 특별경영자금 지원. 소액채무자, 재창업자 등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100억 원 지원 등 포함. ???? 최우선 과제는 ‘민생’. 실사구시 정신 담아 민생정책 추진 7월 1일 취임식도 취소하고 호우피해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동연 지사. 지난 100일 동안 김 지사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 광역버스 연장운행 : 주요 9개 광역버스 노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군 전 노선 확대 추진 ▪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 41일 만에 벼랑 끝에 몰린 218명 지원 ▪ 경기도의료원, 버스노조 파업 중재로 도민의 건강, 교통편의 지켜내 - 인력증원과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마라톤협상 끝에 타결. 도민의 건강권 확보 - 7월에 이어 9월에도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중재. 특히 9월 노사합의 때는 김 지사가 직접 협상장을 찾아 임기 내 준공영제 전 노선 시행과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해소를 약속하며 중재에 성공. 도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글로벌 경기도’. 세계의 외교사절들이 경기도를 찾았다 민선 8기 경기도가 달라진 점 가운데 하나는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들이 속속 경기도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 경기도가 가진 특성에 기인하지만, 김동연 지사 개인이 쌓은 외교적 네트워크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 기후변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 논의 ▪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 친환경 기술과 새싹 기업 등 교류확대 논의 ▪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전 대통령 : 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활성화 협력 ▪ 챕 피터슨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 정책협의회 재개 등 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 합의 ▪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해 수출 상담 성과 :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경기도관 구성해 151건, 8,36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2022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 K-뷰티 엑스포(대만, 인도네시아), 하노이 국제베이비키즈페어 등 ???? 격식 없는 ‘소통’과 도민을 위한 ‘협치’. 대상에 경계가 없다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을 담은 공간’이란 뜻인 도담소로 개방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식사를 하다 만난 식당주인, 길을 가다 만난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중소, 중견기업인과 해외투자자, 공무원 노조, 미화원과 청원경찰, 가정 밖 청소년, 문화예술인 등 누구와도 어디든 가서 소통했다. 폭넓은 소통은 그대로 협치로 이어졌다.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소속 정당이나 지역은 중요하지 않다는 자세로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내 31개 시군, 수도권, 충청남도 등과도 경계가 없는 협치 행보를 보였다. ▪ 청원경찰과 미화원 등 현장 근무직원 초청 간담회,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 경기신보 방문 민원인 고충상담, 시화공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조 상견례, 주택침수 현장 방문 수재민 위로, 가정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초청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 문화콘텐츠 창작자 간담회, 경기도민 초청 맞손 토크,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등 분야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통. ▪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원도심 노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8월에는 분당과 일산, 9월에는 안양 구도심 방문 ▪ 경기도의회와 함께하는 정책협치 : 경기도·경기도의회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고기교(橋) 주변 교통개선 문제로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을 경기도 중재로 해결 ▪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7월, 9월 두 차례 모임 갖고 수도권 매립지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현안 공동해결 합의 ▪ 충청남도와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등 양 지역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 9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117.1점으로 전국 1위 차지.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났다는 뜻으로 100을 넘긴 지자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 ???? 금기를 깨는 ‘혁신’ 정책. 관행 타파의 연속 김동연 지사는 취임 직후 비서실장을 공모하고 경제부지사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도지사 관사를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내놓겠다고 밝히는 등 기존 관행을 무너뜨리는 혁신 정책을 선보였다. ▪ 레드팀 신설 : 도청 내부 쓴소리 전담반 구성. 직원 누구나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 ▪ 인사혁신과 관사개방 : 비서실장 공모, 경제부지사 신설. 도지사 공관 도민에 개방. 도담소로 이름 바꾸고 도민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100일간의 행보로 ‘기회수도 – 경기도’의 초석을 다진 김동연 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경제와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의 행보는 김 지사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보여줄 ‘경기 기회’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도정 슬로건에 맞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 ‘경기가 기회다’, 경기도를 위한 5대 기회 ???? ‘경기 기회사다리’‘기회사다리’는 기회의 차이를 메꿀 수 있는 경기도의 지원책으로, 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430만 베이비부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청년들이 사회진출 과정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외연수 지원 같은 청년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고, 베이비부머에게는 일자리 연계 지원 등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사다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소득’‘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정당한 보상이다. 김동연 지사가 최근 도정질의를 통해 도입 의사를 밝힌 개념으로 예술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여에 대한 공공 보상안에 해당한다. 도는 이른 시간 내에 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 ‘경기 기회안전망’경제 위기상황에서는 위기에 대한 사전 대비가 부족한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시급하다. 경기도는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에 대해 돌봄 강화, 일자리 지원, 자립,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발전소’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른바 기회생산 기반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①반도체․미래차․바이오․AI․빅데이터 등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②수소경제 실현, ③RE100 선도, ④G-펀드 조성과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⑤K-콘텐츠 산업 육성, ⑥생태자원과 평화의 중심인 경기북부를 성장의 허브로 발전시키는 정책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미래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터전’ 옛 경기도청 부지에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마을 공동체, ESG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도민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삶에 품격과 즐거움을 더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0일 동안 현장을 누비면서 도민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기회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면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임기 동안 우리 도민들께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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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기도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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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언론 브리핑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관내·외 4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브리핑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9대 양평군수로 당선된 전신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군정 활동과 민선8기 양평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활동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로서의 100일 간의 행보, 민선8기의 군정비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섯 가지 군정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설명하며, 29개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등을 프레젠이션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했다. 전 군수의 취임 후 행보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소통분야다. 취임 당일부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00여명 양평군 공직자와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군수를 소개하고 직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단체를 찾아 양평군수로서 주민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더불어 양평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군과 군의회와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하는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민선8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양평군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8월 집중호우 기간, 전 군수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당일부터 매일같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해 힘썼다.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정부 부처와 협의하며, 양평군의회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8월 22일 양평군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지역에 포함되어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국비지원과 피해 주민에게 국·지방세 유예 및 공과금 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군에서도 기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못미쳐 복구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을 위해 세대 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현재 피해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직접 발표를 진행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며 “민선8기의 군정비전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행복이 가득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과 군민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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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언론 브리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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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성료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0월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김 시장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시민 축하영상을 시작으로하여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공연,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담시간에서는 그 동안의 발자취, 시정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민선8기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어린이 생존수영장 마련 ▲소아전문병원 신설 ▲이천쌀에 대한 관심 ▲복하천 편의시설, 화장실 설치 ▲보행로 설치 등의 이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임 후 100일간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콘서트를 계기로 이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오픈채팅방을 운영해서 참가한 시민의견을 접수받았고 40여건의 의견들이 접수되었으며, 당일 소개되지 못한 부분은 추후 이천시홈페이지를 통해 검토의견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천시정의 주요 이슈, 현안사업 등을 고려해 선정한 추진과제를 놓고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공유와 시민참여 토론문화 조성을 위해 토크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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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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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 발족
- 이천시(시장‘김경희’)는 시와 관내 중소 반도체 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위해 반도체 기업 협의체를 만들어 지난 2일 발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는 시와 반도체 기업들 간의 교류를 통해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앙부처 규제 개선 건의 등 연대활동이 필요할 경우 적극 대응하며, 관내 반도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족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스마트반도체벨트TF단장인 이성호 부시장과 10개부서장이 참석하였고, 관내 반도체기업체 중 협의체 제안을 수락한 7개업체가 참여했다. 이 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 반도체산업 육성과 지원을 발표하였고, 인수위원들과 반도체기업을 방문하면서 직원 채용의 어려움, 각종 규제와 테스트베드 부족 등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걸 몸소 느껴 협의체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꼭 필요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천시는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에서 경기 남부에 집중하여 입지하고 있는 반도체 등 스마트 제조업 부문의 집적·연계를 통한 특화벨트인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되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기업의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규제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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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반도체 기업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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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 성료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6일 옥천면을 마지막으로 민선 8기 출범 후 첫 읍.면 방문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5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약 1달간 진행된 이번 읍·면 방문은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새로운 군정비전인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 달성을 위해 군민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소통으로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로 일정이 잠시 연기되기도 했지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전진선 군수의 의지로 12개 모든 읍·면의 순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방문 일정동안 읍·면 기관 단체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읍·면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또한,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는 생활현장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일상의 작은 불편까지 해소하는 섬세한 행정을 펼칠 것이다”라며, “양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에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도’를 항상 마음에 품고 양평을 전진시키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읍·면 방문에서 제시된 다양한 지역 현안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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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자연과 사람, 행복한 양평’을 위한 민선 8기 첫 읍.면 방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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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8월 집중호우 피해상황 브리핑
- 양평군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군민들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2022년 8월12일 오후 2시30분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을 가졌다. (다음은 '양평군 8월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기자 브리핑' 전문이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양평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양평군수 전진선입니다. 오늘의 브리핑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우리군의 피해상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해 양평군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다수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집중호우는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00여 년 만의 최대 폭우로 8일부터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우량은 양평군 평균 549mm로 최고 지역은 지평면으로 639mm가, 최저 지역은 서종면으로 359mm가 내렸습니다. 현재까지 집계 1일차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전체 피해지역 중 일부 지역에 대한 집계로 앞으로 피해액은 더욱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음은 우리군의 피해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명피해 발생 현황입니다. 사망 1명, 경상 1명 등 총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고, 주거지 침수 및 산사태 위험 등으로 대피한 이재민은 총 158가구의 308명입니다. 사망자는 8월 9일 새벽 1시경 강상면 교평리에서 63세 남성이 인근 뚝방길로 걸어나오던 중 실족해 안타깝게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단월면 삼가리에서 산사태 발생으로 주택에 갇혔으나 소방서의 신속한 구조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대피한 이재민 308명에게는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세트를 지급하였으며,142명은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귀가 조치 되었으나 166명은 아직까지 복구가 끝나지 않아 인근 마을회관과 지인 집에서 안전하게 임시거주하고 있습니다. 귀가하지 못한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피해 현황입니다. 현재까지 우리군 자체적으로 파악한 시설피해는 총 742건으로 공공시설의 경우 도로 397건, 하천 91건, 저수지 등 수리시설 5건, 소규모 시설 22건, 상하수도 5건, 산사태 13건 등 533건이며, 사유시설의 경우 축산시설 4개소, 농경지 37개소, 주택침수 17건, 주택파손 3건 등 61건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허가지 토사유출, 물고임, 차량 고립 등의 기타피해가 148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교통통제되었던 도로들은 대부분 응급복구를 마치고 통행이 재개되었으나, 강하면 성덕리 산62-2번지 일원 1km 구간 1개소는 현재까지 통제 중으로 조만간 복구될 예정입니다. 우리군은 피해가 발생한 직후부터 현재까지 굴삭기 173대와 덤프 43대 등 장비 216대와 5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양평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양평군새마을회,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사양평지부협의회,관내 군부대 인력 등 많은 사회단체 회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수해가구 피해복구를 위해 노력해주시고 계십니다. 피해복구를 위한 군민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의 응급복구를 조속히 완료하여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한덕수 국무총리는 중부지방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우리군에서도 지난 1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통해 양평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군의 피해액은 91억 4천여만 원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 원을 훌쩍 상회하고 있어 군에서는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하루빨리 우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피해복구가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에도 중부지방에 한·두차례의 추가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재난 예보에 귀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가정의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점검, 농경지 정비 등 개인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조속한 피해복구와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되어 하루빨리 군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평군수 전 진 선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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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8월 집중호우 피해상황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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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2022년 8월14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8월8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산북면을 현장 확인했으며, 이 자리에는 재난대응 주관부서인 행안부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산북면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안부 장관은 수해피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을 위로하고, 명품리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여주시장(이충우)은 호우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등 총력 대응상황을 설명하고 피해가 집중된 산북면 일원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산북면 지역은 8월 8일 10시부터 8월 9일 08시까지 420m의 폭우가 내렸으며 명품리·주어리·백자리 일원에 피해 추정금액 기준 30억원이 넘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여주시장의 건의에 대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피해주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응급복구 차원이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는 여주시 전체 수해피해 규모가 30억 이상, 산북면 지역 수해피해 규모가 7억5천만원 이상일 경우 피해발생 지자체장의 건의에 따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선포로 최종 결정된다. 한편 여주시장은 현장방문 시 배석한 재난대응 관련 공무원들에게 “이어지는 강우에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산북면 백자리 도로와 명품2리 전기시설이 조속히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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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행안부 장관에 산북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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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복구·지원에 총력
- 지난 8일부터 내린 많은 비로 양평군 곳곳이 큰 피해를 입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이번 집중호우는 관내 지역에 따라 최대 누적 강우량 639mm(지평면)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의 비를 뿌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날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난 9일 오전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피해가 심했던 6번 국도 상평교차로 산사태 현장, 용문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현장, 강하면 성덕저수지 침수 현장 등 수해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읍·면 피해가 잇따르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읍·면장 영상회의 진행했다. 또한, 강상면 대석리·교평리 피해 현장과 옥천면 옥천리·신복리, 양서면 증동리·청계리 일원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군은 같은 날 연일 내리는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늘면서 호우 피해 발생에 대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안을 강구했다. 전진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대책회의에서 피해 지역에 대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긴급 복구를 지시했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검토하기로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와 하천 등 시설물 피해가 심했는데 일부 도로가 파손·유실되고 하천이 범람하는 등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침수·단전·단수 등 피해가 심각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인명피해는 2명(사망 1명, 부상 1명)이며, 12개 읍·면 158가구 3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 중 142명은 귀가해 일부 이재민은 마을회관 등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약해진 빗줄기는 광복절 이후 새로운 정체전선으로 다시 한번 많은 비를 뿌릴 것이라는 전망으로, 비 피해가 누적된 상태에서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시로 상황을 살피고 있다”라며 “지금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하는 만큼 군에서도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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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복구·지원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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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병원 화재 수습 및 지원 최우선 추진
- 지난 5일 이천시 관고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사망5명, 경상 42명, 총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하자 이천시는 즉각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화재 대응 및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화재 발생을 접하고 즉시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부상자 수송 및 소방 활동 지원을 지원하였으며, 화재 대응, 장례지원, 유가족전담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하여 화재 대응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유가족 전담반을 과장급 간부공무원으로 1:1 매칭하여 유가족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였으며, 장례지원을 위해 장례대책반을 이천의료원 장례식장 현장에 설치하여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을 추진하였다. 지난 6일 토요일 오전에는 사망자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장례비 지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하고 시민안전보험금을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헌,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시의원 등과 함께 유가족별로 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문·위로하고 해당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화재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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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병원 화재 수습 및 지원 최우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