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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진선 양평군수,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로 주민 화합 도모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전입자들에게 양평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갈사모(갈산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하모사랑, 버디즈 2팀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읍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읍 맞춤형 교양강좌 중 양평읍 주민들도 잘 몰랐던 양평읍의 창대리 고가, 이중하 선생 묘 등의 문화․유적지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청개구리 설화가 양평읍 떠드렁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소개는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양평살이 설명회를, 올해는 전입자가 보다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각 읍․면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기획했으며 다음 설명회는 내달 20일 10시, 강상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설명회에 대구를 포함한 해외 이주민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선주민에게는 몰랐던 양평의 역사․문화․환경 등의 이야기를 아는 계기가 되고, 후주민에게는 양평살이의 모든 것이 분야별로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를 통해 양평군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주민과 후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살기좋은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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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여주, “사랑을 실차(車)”, 장애인의 날 맞이 무료 운행 실시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 는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20일 2일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행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관외지역 상관없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해당기간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이며, 이용방법은 당일 관내 및 경기도는 즉시콜, 수도권(서울, 인천) 및 관외 병원진료 등 은 1일전 사전예약으로 이용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이 필요한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부담없이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무료운행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시공사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로써 서비스 향상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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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여주시 도시안전국, 행복도시 구현에 한걸음 다가가다
    여주시(시장 이충우) 도시안전국은 2024년 4월 16일(수), 시민의 민원을 더욱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전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안전국(국장 손계운) 소관 8개 부서를 순회하며 국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도시안전국을 내방하는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되었다. 손계운 도시안전국장은 “민원 방문 시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뿐 아니라 대기 안내부터 내방 시민의 편의를 챙기는 등 ‘2024년 여주시 친절운동’의 3대 목표를 실천하여 더욱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여주시 도시안전국은 행정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 처리에 요구되는 직원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제고하고, 청사 내방객이 느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여 더 친절하고 배려하는 행정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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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양평군청소년회 출범...- 청소년 정책 추진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양평군교육지원청 2층 별방에서 청소년 30명을 양평군청소년회로 위촉했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에 의거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양평군청소년의회와 청소년교육의회가 통합되어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청소년 기구이다. 이날 위촉된 30명의 양평군청소년회 위원들은 ▲1박2일 워크숍 ▲경기도 예산학교 ▲양평군 주민 참여 예산제 ▲의회 체험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 ▲정책학교 ▲정책제안 모니터링 ▲정책제안 공모전 ▲정책 마켓 ▲교류 활동 등 양평군 청소년 정책 추진 과정에 폭 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수혜자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역 정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관련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며 “위촉된 청소년들이 올 한해 양평군청소년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매력적인 양평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간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청소년 예산학교 ▲임원 선출 ▲정책 제안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된다. 청소년 참여활동 및 청소년 상담 관련 문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75-1318)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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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김동연 지사 “노동 존중의 뜻 담아 5월 한 달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 김동연 지사, 노동 존중의 의미 담아.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에게 특별휴가 실시 - 1일 휴가 어려운 직원들은 5월 중 하루 선택해 사용하도록 조치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한 달 동안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실시됐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노동절을 맞이해 노동 존중의 의미에서 경기도 공무원 노동자들에게 특별휴가를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공무원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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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SNS로 외국인 맞춤형 정보 신속하게 알려드려요”
    - 러시아어 7명, 베트남어 7명, 중국어 7명, 캄보디아어 5명, 태국어 4명으로 구성 - 경기도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도정 참여 기회 마련 -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서비스를 기반으로 활동 - 외국인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정보 전달해 안정적 정착에 도움 기대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외국인 주민이 국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누리소통망(SNS)으로 제공하는 ‘제5기 경기외국인 SNS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올해 5기를 맞은 ‘경기외국인 SNS기자단’은 2020년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3개 언어로 시작해 2021년 태국어와 2022년 캄보디아어가 추가된 현재 5개 언어권으로 운영되고 있다. 결혼이민자, 노동자, 유학생이 참여해 도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국내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5기 기자단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태국,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러시아 등 7개 국적 외국인 30명으로 구성됐다. 언어권별로는 러시아어 7명, 베트남어 7명, 중국어 7명, 캄보디아어 5명, 태국어 4명이다. 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국내 외국인 관련 주요 정책 등을 알릴 예정이다. 금철완 경기도 노동국장은 “기자단은 지역 축제와 행사, 상담이나 지원 관련 정보, 재난재해 같은 실시간 지역 소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외국인 주민들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며 “경기도가 외국인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자단 공식 채널 콘텐츠 작성 건수는 1,488여 건, 누적 조회 수 18만7천7회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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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자치/행정 기사

  • 이천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 점검 ‘청렴주위보’발령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법무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9월 20일부터 연말까지 상시 공직기강 확립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특히 추석 명절 전후 점검을 시작으로 연말연시 등 취약시기에 집중적으로 공직기강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상시 감찰을 강화하고 민원 제보 등 사안 발생 시에는 수시로 특별점검을 병행한다. 공직기강 점검 대상은 실과소·읍면동‧직속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소극 행정 △보안 관리 실태 △공직기강 문란 행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직기강 점검 결과 지적사항 및 비위사실이 있을 경우 엄중하게 처분할 방침”이라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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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양평군 양수3리 공영주차장 완공, 양서면 주차난 해소 기대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서면 양수3리 531-37일원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서면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수3리 공영주차장은 양서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철도부지에 조성한 주차장으로 총 1,75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차장 98면과 통로박스 및 주민편의시설을 개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관광객들의 이용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은 축사에서 “양수3리 공영주차장으로 인해 앞으로 양수3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울퉁불퉁하고 흙먼지 날리던 곳이 깔끔하게 정비되어 너무 좋고, 철뚝으로 나눠졌던 양수3리에 통행로가 생겨서 감사하다”고 의견을 전하였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 양서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공영주차장 개선과 함께 유료화를 추진하여 주차장 이용률 증대와 이용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할 계획임을 알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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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양평군,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창의적인 정책제안 발굴과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위해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3년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군민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으로 일상 생활 속 불편 개선방안, 군 정책 중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양평군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 또는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별관3층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cotnwls@korea.kr)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된 제안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금상(1명, 220~260만 원), 은상(1명, 160~200만 원), 동상(1명, 100~140만 원), 장려(1명, 40~80만 원)의 창안등급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2023년 제2회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접목하여 양평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주차장감면조례에 의사상자 지원 등 총 8건의 주민 제안을 채택하여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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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전진선 양평군수, 사회단체와 함께하는‘사통팔달 간담회’개최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일반사회부터 시장경제와 농축산업, 문화관광과 보건복지 분야를 비롯해 생활안전과 체육, 환경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열렸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 곳에 사회단체에서 참석했으며, 양평군에서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문화복지·경제산업·도시건설 국장 및 주요사업 부서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순서를 나눠 1부에서는 고연경 강사(위즈교육컨설팅 대표)를 초대해 ‘다양성과 포용의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관련 부서장들의 주요현안 사업 및 홍보사항을 공유했으며, 대표적으로 관내 예술인들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사업과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 및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운영 계획, 농막에 대한 주요개정사항 등이 소개됐다. 특히, 군민들이 보다 빠르게 군정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카드뉴스 도입을 안내했다. 카드뉴스는 주요 이슈와 소식들을 간략한 텍스트와 이미지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뉴스 포맷으로 빠르고 효과적인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부서별 발표에 이어 무대에 선 전진선 군수는 ‘23-30 양평군 매력 그린 계획’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다. 계획은 크게 두 가지로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으로 구성됐다.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벨트를 목표로 각각 두물 생태문화 도시조성, 양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역사문화 브랜딩 사업이 추진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구 5,000명 미만인 동부권 지역 즉, 채움지역을 지원해 동부 생활권의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전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해주신 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리더십 교육과 부서별 사업설명이 진행된 오늘의 자리가 각 단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처음 개최한 사통팔달 간담회는 현재 분기별로 개최되며, 남은 4분기에는 농축산업 분야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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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김동연, “생태‧평화의 상징 DMZ에 유엔 제5사무국 유치 희망”
    - 9월 20~22일 3일간 생태·평화·지속가능 발전 등 논의 – 9월 20일 김포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회식, 21~22일 킨텍스 생태·평화 세션 개최 - 김동연 도지사, 기조대담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 논의 주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생태‧평화의 상징 DMZ(디엠지)에 유엔(UN) 제5사무국 유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 열린 ‘2023 에코피스 포럼’ 기조 대담의 좌장으로 참여해 “지난번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유엔 제5사무국 유치 제안이 있었는데, 아시아에 없는 유엔 사무국을 DMZ 인근에 유치하는 게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아시아에는 아직 사무국이 없다. 이에 대담 참석자였던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는 “(유엔 사무소 유치) 그것이야말로 상상력이 가진 대표적인 가능성이다. 그런 상상력을 많이 발휘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조 대담에 앞서 “DMZ 오픈 페스티벌의 두 가지 주제인 생태와 평화 문제가 대단한 위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생태는 지난 몇백 년 동안 인간이 저질렀던 자연 착취 행위 등으로 생물 다양성의 위험 등 커다란 위기를 겪고 있다. 평화는 불과 5년 전에 대한민국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들이 모여 (평양)공동선언을 했는데, 지금은 핵 위험과 극단적 대립으로 한반도를 비롯해 동북아, 세계평화의 위협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엠지(DMZ)는 생태와 평화가 같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역설적으로 인간이 관여하지 않음으로 다시 회복력이 살아나는 독특한 곳이다”라고 디엠지(DMZ)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해까지 ‘디엠지 포럼’이란 이름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기후위기 해소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극복을 핵심과제로 보고 생태(에코), 평화를 합쳐 ‘에코피스포럼’으로 명칭을 바꿨다. 이날 김 지사는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열린 기조 대담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포함해 6명의 국내·외 석학과 대화를 나눴다. 생태 부문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생태복원 분야의 세계적 학자인 개리 피터슨(Garry Peterson) 스톡홀름대 교수와 로라 페레이라(Laura Pereira) 남아공 위츠대 교수가, 평화 부문에서는 독일의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 하르트무트 코쉬크(Hartmut Koschyk) 전 독일 연방의원을 비롯해 오거스트 프라데토(August Pradetto) 독일 헬무트슈미트대 명예교수와 이은정 베를린자유대 동아시아대학원장이 참여했다. 기조 대담의 첫 발표자로 나선 최재천 교수는 “생태와 평화는 어울릴 듯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생태에 대한 준비가 없는 상태라면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개발 광풍을 막아낼 수 없을 것이다. 그런 일이 벌어지기 전에 준비를 꼼꼼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거스트 프라데토 독일 헬무트슈미트대 명예교수는 “한반도에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접근법이 필요할 때다. 평화생태 넥서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싶다”며 “남북이 공동의 생태적 위협을 인정하고 생태 협력에 대한 대화를 시작한다면 전쟁 위협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2023 에코피스포럼은 기후 위기와 각자도생의 국제질서 시대 극복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DMZ의 생태·평화 비전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생태와 평화를 두 축으로 각각 5개 세션씩 총 10개 세션 등으로 구성됐다. 생태 세션은 DMZ의 생태·문화·역사 자산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소개하는 ‘생태·평화 공간으로서 DMZ 일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로 시작된다. 이어 ‘디엠지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저니어링(Visioneering. 비전과 엔지니어링의 합성어. 비전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방법)과 커먼즈(Commons. 공동자원)’ 측면에서 디엠지 생태 보전의 목표와 달성 방법을 논의한다. 이 논의를 바탕으로 40~50명의 전문가·일반인들이 디엠지(DMZ) 생태보전 비전 수립을 위해 21일과 22일 2일간 ‘비저닝 워크숍’을 진행한다. 평화 세션에서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국제질서 속에서 새로운 국제연대를 모색한다. ‘함께 만드는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세션에서는 국익 중심 중립 외교의 가능성을 보여준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제3세계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을 모색하고,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전망’에서는 새로운 동아시아 국제협력체제 구축 전략을 논의한다. 이외에 ‘디엠지와 경기북부에서 여는 생태, 평화, 지속가능 발전’ 세션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평화·번영의 미래상을 논한다. 특히 남북관계 개선과 함께 경기북부가 새로운 평화·번영의 전략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한편 이번 포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https://www.dmzopen.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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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전체 회의 개최
    -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영입, 경기국제공항 건설 전반에 대한 자문계획 -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자문위원 등 전문가들과 용역 추진 방향 등 논의 및 검토 경기도가 민선 8기 역점 사업인 경기국제공항에 대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는 등 유치·건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2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비전 및 추진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용역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는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을 위한 연구용역, 배후지 개발, 공론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1차 전체 회의에서는 위원회 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의결,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및 계획 보고, 경기국제공항 유치·건설 관련 자문 등을 진행했다. 위원회는 항공일반분과, 항공물류분과, 지역개발분과, 환경·소통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2명의 도의원, 14명의 외부 전문가, 관계 공무원 4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다. 경기공항 유치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공항 자체를 운영하고, 활성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개발을 통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성공적인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주대학교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내년 8월까지 11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항공수요 등 여건 분석 ▲공역권, 환경훼손 최소화, 주변 교통 인프라, 산업 등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복수(複數) 후보지 제시 ▲후보지별 관광․물류․산업 등과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배후지 개발계획 등이며, 연구용역 추진과정에서 전문가 자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경기국제공항 건설 내용을 담은 연구용역의 결과가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이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국제공항을 건설해 반도체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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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경기도, 팔당댐 관리교 내년 1월부터 3년간 차량통행 중지
    - 통행 중지 기간 : 2024. 1. 1. ~ 2026. 12. 31.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는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전면 중지한다고 21일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에 2차로다.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 우회로를 이용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협약을 체결하고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만 통행을 허용했다. 이에 많게는 하루 4천 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도는 팔당댐 관리교 통행 중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교통방송, 공중파, 현수막, 내비게이션, 전광판, G-BU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최대한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 완료 전 한국수력원자력㈜, 남양주시, 하남시 등과 협의를 통해 공사 완료 후 팔당댐 관리교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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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여론조사, 찬성이 반대보다 두배 이상 많아
    - 찬성 55.0%(북부 65.2%, 남부 51.4%), 반대는 21.6%, 모름/무응답 23.4%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 주민투표 필수적... 도민 참여 의향은 71.8% - 투표의향 있음 71.8%(북부 80.1%, 남부 68.8%), 의향 없음 25.1% 경기도민의 55.0%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는 지난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경기도민 5,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5.0%(2,750명)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했으며 반대는 21.6%, 모름/무응답은 23.4%를 기록했다. 경기남부지역와 북부지역을 구분해서 보면, 경기북부는 65.2%가 찬성의 뜻을 보였고, 반대는 16.3%, 모름/무응답은 18.6%였다. 경기남부에서의 찬성률은 51.4%였으며, 반대는 23.5%, 모름/무응답은 25.1%였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경우에 참여 의향을 묻는 조사에서는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비율이 71.8%(3,590명)로 나타났다. 이중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향은 30.2%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의견은 25.1%, 모름/무응답은 3.2%였다. 주민투표 의향도 경기남부에 비해 경기북부에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북부는 투표 의향이 있다는 의견이 80.1%, 의향 없음이 17.7%, 모름/무응답은 2.2%였다. 경기남부는 의향 있음이 68.8%, 의향 없음은 27.7%, 모름/무응답 3.5%로 북부보다는 낮으나 역시 높은 참여 의향을 보였다. 경기도를 북부와 남부로 분리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폐치분합 등 국가정책에 관한 사항에 해당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제5조 및 「주민투표법」 8조에 등에 따라 지방의회의 의견을 듣거나 주민투표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들어야 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주요 공약사항으로 김 지사는 최근 주민투표를 통한 도민 의견 청취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도민들의 충분한 여론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1월 특별자치도 설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31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 정책토론회 및 권역별 숙의토론회 등을 개최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오는 9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 행사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19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과 강병원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을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5,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무선 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1.4%p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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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경기도, 체납자(법인) 430곳 적발. 세외수입 12억 4천만 원 징수․압류
    - 공제조합(소방산업·자본재·정보통신·전문건설·기계설비·전기공사)의 출자증권 소유 내역 조회해 세외수입 체납자가 보유 중인 출자금(증권) 압류 추진 -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자 8만 7,000곳 전수조사 실시, 430곳 적발 - 체납액 3.4억 원 징수, 출자증권 9억 원 압류 건축법위반 과태료 등 사업이 끝난 후 부과되는 세외수입의 특수성을 악용해 폐업·휴업·소재변경 등의 방식으로 납세를 회피한 체납자 430곳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0만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자 8만7,000곳을 조사하고 납세 회피 사업자(법인) 430곳을 적발해 12억 4천만 원을 징수하거나 압류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지방교부세, 보조금 등을 제외한 지방정부의 수입원으로 분담금, 부담금, 과태료, 과징금 등이 있다. 세외수입의 경우 장기 악성 체납자 상당수가 사업자다. 예를 들어 A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던 B법인이 사업장을 폐업하고 인근 C시로 사업장을 이전할 경우 A시에서는 이를 확인하기 어려워 체납액 징수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런 점을 악용해 세외수입 납부를 일부러 외면하는 체납자(법인)들이 많다. 경기도는 이런 점을 감안해 소방공사, 전문건설업, 정보통신 등 6개 공제조합에 체납자(법인)들의 출자증권을 일괄 조회해 압류처분하는 방식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출자증권은 공사 수주, 보증 증권 신청 등에 필수적인 것으로 통상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이른다. 영업을 계속하려면 반드시 출자증권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조회 결과 총 22억 원을 체납한 사업자(법인) 430곳이 적발됐다. 경기도가 공제조합을 제3채무자로 지정해 출자증권을 압류하자 430곳 가운데 101곳이 체납액 3억 4천만 원을 자발적으로 납부 또는 분납하기로 했다. 나머지 239곳은 출자증권 9억 원을 압류했고, 소송 진행 등의 사유로 다른 90곳은 (10억 원)은 압류가 보류됐다. 주요 사례를 보면 D시 소재 E업체는 2018년부터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과태료 8건 3,200만 원이 체납된 상태였으나 2억 원 규모의 출자증권이 압류되자 8월 말 과태료를 모두 완납했다. F업체는 G시 소재지에 건축물을 불법으로 증축해 시청으로부터 이행강제금 1건(9백만 원)을 부과받았지만, 돈이 없다며 납부 회피를 하다가 전문건설 공제조합 출자증권 1억 2천만 원이 압류되자 일시불로 이행강제금을 납부했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세외수입은 세금보다 체납처분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법인이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해 공정한 납세 풍토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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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여주비전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여주시 (시장 이충우)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여주비전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부서 주무팀장, 용역수행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한 2035년까지의 기본방향, 추진전략, 추진로드맵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여주비전 2035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제20대 윤석열 정부 출범, 민선 8기 새로운 시작 등 급변하는 여건 변화에 따른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발전계획을 구상하고자 추진되었다. 앞으로 용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 (7개분야)을 구성하여 연구진과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어 여주시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4년 6월 부문별 주요사업, 여주시 20대 전략과제, 인구정책 5개년 계획 등이 담긴 중장기발전계획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중장기종합발전계획은 시민 모두가 함께 여주의 미래를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설문조사, 심층면접, 시민설명회, 시민토론회 등의 절차를 거쳐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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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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