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교육/종교

실시간뉴스
  •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환경교육에서 생태전환교육 기틀 마련
    -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 환경동아리 운영 -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수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생태전환교육 실천과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중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를 추진하며 지난해부터 ‘지구지킴이 일‧일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올해는 대상을 확대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과 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2차시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학교급별로 모아 ‘2023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과정 우수 사례집’을 배포했다. 환경교육 정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4.22.(지구의 날), 5.22.(생물종 다양성 보존의 날), 6.5.(환경의 날), 8.22.(에너지의 날), 9.6.(자원순환의 날)을 대표 기념일로 지정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27교) ▲경기 학교 RE100프로젝트(44교)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15교)를 운영해 생태전환교육을 확산한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들고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경기 학교 RE100(Renewable Electricity, 재생에너지 100%)프로젝트는 경기도청과 협력해 학교의 전기 사용량과 잔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공동체 노력 실천, 절감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의 월별, 일별 전기사용량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9월까지 운영하고 심사를 거쳐 우수 실천학교에 탄소중립 시설구축과 사업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프로젝트는 캠페인 중심의 환경동아리에서 탐구 중심의 환경동아리를 운영하도록 산학협력 연구단의 밀착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환경교육 성장 변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중심의 환경교육과 다양한 프로젝트 성과분석을 위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중장기 발전발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경기형 환경교육을 마련하고 학생의 생활태도와 생각이 생태전환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정책 성과분석을 통해 정책을 확장하고 정책연구에 반영하며 2025년 생태전환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19
  • 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 개최
    -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발대식 온라인으로 개최 - 탐구수업 집중 학년 지정, 탐구-실행-성찰과정 수업 실천에 주력 -150개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 운영 비전 함께 나누는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9일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을 대상으로 운영 비전 선포 발대식을 개최한다.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은 깊이 있는 수업과 자발적 수업 실천 강화를 위한 교사 학습공동체로, 올해에는 도내 150교 소속 교원 1,000여 명으로 구성했다. 선정된 학교는 교내 탐구수업 집중 학년을 지정하고, 소속 교원은 수업 속에서 탐구-실행-성찰의 과정을 선도적으로 연구하며 실천할 방침이다. 발대식은 유튜브 ‘경기교사온TV’에서 실시간 송출한다. 순서는 ▲교사단 운영 안내 ▲탐구수업공동체 운영 비전 발표와 공유 ▲교사단 실천 약속 선언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실천 약속 선언에서 질문과 탐구 중심의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별 교사 탐구수업공동체 소통망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역량 강화 연수 개최로 교원 공동체가 자율성에 기반해 깊이 있는 수업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2024 경기 탐구수업공동체 교사단이 깊이 있는 수업 내실화와 사유하는 학생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교사 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교직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19
  • 경기도교육청, 2024 교사연구년 대상자 직무연수 운영
    - 2024 교사연구년 선발자 190명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장기 재직 교사의 성장지원에 따른 연구역량 강화 및 학교 교육력 제고 - 연구교사 소통망 구축으로 미래교육 전문성과 공동연구역량 강화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경기교사연구년 선발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 재직 교사의 현장 연구력 지원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경력 15년, 25년 이상의 연구년 선발 교사 190명이 참석했다. 연구년 교사는 ▲교육연구 ▲정책연구1(정책 연계형) ▲정책연구2(정책부서 연계형) ▲교육회복 연구 등 영역별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 파견돼 개인 연구계획에 따른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기본연구 과정과 전문연구 역량과정으로 구분해 연구년 교사의 연구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기르고자 힘썼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 연수를 추가해 ▲연구와 사물인터넷(IT) 기술의 만남 ▲연구보고서 작성의 실제 등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영역별 연구년 교사 소통망을 구성해 공동 실행연구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사연구년제는 임 교육감의 공약 사항으로, 교사의 연구력과 사기 진작을 위해 2023년부터 다시 추진하게 됐다”면서 “현장의 고민에서 시작한 교사의 실행연구가 학교의 교육력과 교직 효능감을 높이고, 나아가 경기교육 정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19
  •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확신”
    -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현장 중심의 특수교육 정책 추진 강조 - 2024 특수교육 예산 500억 증액, 장애 학생 교육여건 대폭 개선 노력 - 임 교육감,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특수교육 정책 펼쳐 나가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19
  • 여주시,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성료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5일과 16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정종구 지부장)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갓 지은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지원 확대를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분들은 갓 지은 여주쌀밥을 시식하고 “ 갓 지은 여주쌀밥을 제공하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라는 결의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장균 사무관의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 여주대 박옥진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및 2차에 걸친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여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17
  • 경기도,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 선정. 운영비 36억 원 지원
    - 작은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도서·서가·기자재 구입, 운영경비 등으로 활용 경기도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1,676개가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 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재정이 열악한 작은도서관의 안정적·지속적 운영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냉·난방비 지원, 협력지원 및 활동가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4-16

실시간 교육/종교 기사

  •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4월 1일 모집 시작
    - 4월 1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참여대상)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880명 - 1인당 최대 500만 원+@ 프로젝트 지원금, 멘토링ㆍ교육, 취ㆍ창업 프로그램 연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 청년정책인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프로그램 참여자 880명을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4월 1일) 19~39세 청년(1984~2005년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병역의무를 이행한 청년의 경우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을 연장해 1982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5월 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금도 1인당 최대 500만 원까지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기회 더하기’ 프로그램을 신규 도입해 우수참여자에게는 500만 원에 더해 추가 지원금도 지원한다. 추가 지원금 규모는 팀당 최대 300만 원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며, 약 4주간 프로젝트 기간을 연장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사업 종료 후 1년간 경기도·공공기관-참여자 간 취·창업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프로젝트의 범위는 디저트 개발, 신재생 에너지 교육, 언어발달 콘텐츠 제작, 도서 출판, 웹진 발행, 업사이클링, 전통예술 아카이브 제작 등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역량향상 교육, 직무적성 검사도 지원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 게시된 공고문과 2023년 우수사례집을 참고하면, 보다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사례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5월 말 참여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6월부터 3주 동안 권역별 교육장에서 ‘탐색과 발견’의 프로젝트 설계 과정을 거친 후 중간평가를 통해 7월부터 10월까지 12주간 ‘도전과 변화’ 프로젝트를 진행할 최종 참여자 800명이 확정된다. 3주간의 대면 교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반뿐 아니라 주말반을 구성하고 도내 4개 권역에서 5개 권역으로 거점 교육장 확대, 주 2회 진행하던 대면 교육을 주 1회로 횟수를 줄여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이직을 고민 중인 청년, 육아 중인 청년, 경력보유여성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지난해 처음 시행에도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참여 인원과 프로그램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갭이어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찾고 도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31
  • 경기도교육청, 모든 학교에서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 4월 2일 학교문화 책임규약 설명회 개최, ‘채널 GO3’에서 생중계 - 학교 구성원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이해, 책임 확인, 실천 다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확대한다. 학교문화 책임규약은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 내용을 이해하고 책임을 확인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규약이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캠페인, 학교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할 수 있다. 책임규약에는 ▲학교폭력 개념 및 유형 ▲가해학생 조치사항 ▲학교장 긴급조치 ▲피해 및 신고·고발 학생 보복 금지 ▲학교폭력 예방교육 이수 의무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 구성원의 책임 ▲학생생활지도의 이해 및 준수 등이 담겨있다. 학생, 보호자·학부모, 교직원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자율적 서명과 참여가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100교를 지정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는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를 220개교 선정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2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학교문화 책임규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도내 교원 25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의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사례 ▲지역 연계·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우수사례 공유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책임규약 방향을 안내한다. 설명회는 유튜브‘채널 GO3’에서 생중계되어 학교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실천해 학교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구성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문화 책임규약 지침서, 안내문, 학부모 소식지 등을 배포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31
  • 경기도교육청, 심의 전문성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본격 운영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으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 지원 - 2024.3.28. 교원지위법 시행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 - 25개 교육지원청 전체 심의위원 704명, 소위원회 97개 구성 완료 -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전문성 향상 위해 역량 강화 연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전문성 확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2023.9.27. 개정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이 2024.3.28. 시행됨에 따라 기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폐지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 ▲교원 253명 ▲학부모 146명 ▲전문가 110명 ▲경찰 92명 ▲법조인 69명 ▲교육전문직 34명 총 704명 위원, 97개 소위원회로 구성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심의한다. 도교육청은 심의 전문성 향상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27일 남부지역 심의위원 400여명, 북부지역 심의위원 300여명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또 4월 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과 교원 위원 대상 2차 심의위원 실행 연수를 진행해 소위원회 간 교육활동 침해자 조치의 형평성을 실현하고자 한다. 추후 교육지원청별로 심의위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를 배포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성을 높인다. 교원지위법 개정 취지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행위 이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상세히 안내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겠다”라며 “전문성을 갖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정당한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31
  • 경기도교육청, 공신력 있는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
    -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연수 운영 - 도내 대입 진학 분야 전문가 175명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 강화 - 12개 분과별 운영으로 전문가 양성 및 체계적 진학 정보 제공에 노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고교 및 학생의 2025학년도 대입 진학 지원을 위해 리더교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30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올해 새롭게 위촉한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이하 리더교사) 175명이 참석한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진학상담 콘텐츠 개발 ▲대입 전형 분석 ▲대입 진학자료 개발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2개 분과로 구성해 학교와 학생의 대입 진학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화상 운영 대입 상담 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올해는 의대 증원,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등 대입 전형에 여러 변화가 예상돼 어느 해보다 정확한 진학지도가 중요하다”며 “최고의 리더교사와 함께 신속한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공신력 있는 진학지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31
  •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발표 - 전기 학교 전형은 8월 26일부터, 후기 학교 전형은 12월 6일부터 - 2027학년도 입학전형부터 중학교 1학년 2학기 성적 고입 내신에 반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주요 전형 일정을 안내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로 나눠서 진행한다. 전기 학교는 ▲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가 해당하며, 전형 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전형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5년 2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전형 일정은 2025년 설 연휴에 따라 후기 평준화지역 배정 학교 발표와 등록 기간이 전년도 일정에 비해 다소 앞당겨 진행된다.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은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 누리집(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고교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담임선생님, 학부모님은 전형 기본계획을 잘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학생의 고교 선택권을 보장하면서 고등학교 입학전형이 공정하고 타당하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폐지되고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는 중학교 1학년 2학기 내신성적을 고입 전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도 중학교 입학생부터 교육과정에 봉사활동이 미편성되면서 현재 내신성적에 반영되고 있는 봉사활동 실적이 2028학년도부터는 내신성적 반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31
  • 양평군, 2024년 산불방지 전문교육·훈련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2개읍면 산불감시원 63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산불방지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기초지식 △산불진화 안전수칙 △산불진화 장비 사용법 △산불진화장비 사후관리 등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불감시원으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진화 시 선도적 역할을 통해 효율적인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군은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과태료 부과 등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훈련
    2024-03-30
  • 양평군, TMR 시범단지서 경기농업마이스터대 학생 대상 현장교육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개군면 내리 TMR 시범단지에서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 축산분야 한우반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TMR은 한우의 성장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을 계산해 원료곡과 첨가제를 포함한 모든 사료원료를 혼합해 제조하는 자가 섬유질 배합사료이다. 군은 2015년 농부산물활용 발효사료화 시범단지 조성사업으로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가사료배합기와 이송기, 포장기 등을 지원했다. 2022년 기준, 번식우 사료비는 연 4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나 TMR 사료 급여시 292만 5천원으로 157만 5천원(35%)의 사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TMR 사료 제조시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미강, 깻묵, 버섯부산물, 비지 등을 활용함으로써 농부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공급하는 미생물을 혼합해 발효촉진 및 가축소화율을 향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2015년에는 18개 축산농가가 TMR사료를 이용했으나 현재는 47개 농가가 이용하고 있으며 1일 12,660Kg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번식우 1,266두가 1일 급여되는 양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30
  • 청소년 승마체험 지원으로 학업스트레스 제로!
    여주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 승마체험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더 나아가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고자 함이다. 학생승마 체험은 1인당 32만원(10회 기준, 보험료 포함) 중 70%가 지원돼 신청인은 9만6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시설은 이천 유소년 전문승마장 2개소 중 신청인이 선택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신청인이 직접 ‘말산업정보포탈 호스피아’를 통해 4월 5일까지 신청, 8일 자동추첨으로 이루어지고, 선정결과는 9일 개별 통보된다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학생들에게 말과 함께 교감하고 승마를 직접 체험하면서 학업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더욱 확대하여 일반인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동물보호팀(887-313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29
  • 경기도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진학 1:1 컨설팅 참여하세요
    - 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 - 대상 : 경기도 고등학생 및 학부모, 학교 밖 청소년 - 도내 353개교, 560회, 18,000명 경기도가 진로진학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자기 주도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도비 3억 8천만 원, 시군비 8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학교 주관으로 컨설팅을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입시 등 신청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상담교사가 방과 후 또는 휴일을 이용해 해당 학교로 방문해 학생 이동의 불편함이 없이 1:1 맞춤 컨설팅 및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진로와 연계해 성적분석과 피드백, 생활기록부 관리 등 진학 준비의 방향과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344개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583회, 학생 19,443명, 학부모 7,831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89%, 향후 재상담 희망 95%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올해는 560회, 18,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려운 청소년들이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해 미래 설계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29
  • 예비맘 여러분, 경기도에서 무료로 책배달 받아보세요~
    - 5년 동안 한 해 평균 1만 5,136건, 하루 평균 61권 배달 -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도서 검색부터 택배 신청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 예비맘과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 무료 책배달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가 최근 5년 동안 한 해 평균 1만 5,136권, 하루 평균 61권의 도서를 예비맘들에게 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무료 책배달서비스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양육자는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다. 도는 사업 첫해를 기준으로 매년 12% 이상의 이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코로나19 시기인 2021년에는 한 해 1만 7,766권까지 이용 권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영유아 양육자를 위해 불편함을 덜어드리려고 시작한 서비스를 도민들께서 알아주시고 꾸준히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내 생애 첫 도서관’처럼 도민들의 생활 불편함을 해소하는 행정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책배달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공공도서관에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신청 후,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https://www.library.kr)에서 도서 검색에서 택배 신청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는 31개 시군 255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4,600만 권의 책 목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2024-03-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