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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여주시, 2025년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 공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6월 26일 열린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에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조사한 2025년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정 전반 성과에 대한 긍정 평가는 85.4%에 달해 대다수의 시민들이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 여 총 1,016명으로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방식으로 조사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주요 분야별 세부 조사내용으로 관광분야 시정방향은 85.8%, 농업분야 시정방향은 78.6%, 경제분야 시정방향은 72.1%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관광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관광객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다는 응답이 도합 63.6%에 달해 관광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가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관광지 근처에 먹거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31.1%로 향후 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농가 소득 등 농민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도합 36%이나 농업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 판로가 아직 부족하는 응답도 36.2%로 나타나 이 분야는 보다 면밀하게 판로 분야를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 위주로 개선 조치를 해 나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산업단지 등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도합 55.3%에 달해 산업단지 유치 등 현재 여주시 행정이 추진하고 있는 방향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알 수 있었으나 경제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 일자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응답도 51.2%로 파악되어 경제분야는 일자리의 양과 질 측면에서 중점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선 8기에서 추진한 역점사업 25개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공동 1위가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등 여주대표축제추진,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건설 및 신륵사 관광지 강화, 그 다음이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및 관광도시 도약 순으로 만족을 나타내 민선 8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민들께서 큰 만족을 표해주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여주시 거주 여건 불만족 사항에 교통·주차가 28.3%로 나타나고 향후 여주시에서 우선시할 분야에 일자리 분야가 31.7%로 나타나는 등 향후 여주시 행정은 일자리 등 경제를 중심으로 교통, 의료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시정 업무를 평가할 때 향후 여주시 발전에 대한 기대도를 물어본 결과 압도적 다수인 95.3%의 시민들께서 기대가 된다고 응답한 점은 현재까지 여주시가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여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이번 조사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내 주요시정계획 메뉴에서도 참조해볼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족하시는 점도 중요하지만 개선해야할 점이 더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여주시는 시민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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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 [기획특집]전진선 양평군수, ‘안전도시 양평’ 만들겠다
    - ‘안전도시 조례안’ 추진...안전 종합 정책 마련 - ‘지역안전관리 TF’ 운영, 상시 점검 체계 구축 -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군민안전보험’ 포용적 안전망 구축 - 첨단기술 기반 안전도시 구현...어린이보호구역 정비로 안전 강화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 건축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 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부서별 산발적 점검을 체계화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또한 군이 촉각을 기울이는 영역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기존 준 전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는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야간 2인 이상 교대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인지와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야간관제인력과 협업하여 재난발생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 중이다. 군민을 위한 안전장치인 ‘군민안전보험’ 또한 계속 운영 중이다. 보험은 군이 전액 비용을 부담하며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5년에는 개 물림 사고, 야생동물 피해, 농기계 사고 등 총 14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특히 외국인등록자까지 포함한 전 군민 대상이라는 점에서 포용적 안전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도시공간의 재설계는 사회적 재난 대응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양평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양평읍 양근5리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스마트폴, LED 조명, 반사경 등 물리적 시설은 물론, 범죄예방 캠페인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이 사업은 도시의 ‘심리적 안전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군은 기술기반의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활용해 방범·방재·교통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주민리빙랩 운영을 통해 정책 수립에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총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11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적색 포장, 방호 울타리 설치, 고원식 교차로 및 교통안전표지 보강 등이 실시된다. 공사는 실태조사 용역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거쳐 오는 후반기 시설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난대응은 사전예방부터 사후회복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행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재난 앞에 흔들림 없는 ‘안전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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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기획특집]양평군, ‘건강도시’ 밑그림 '구체화'
    - 인구 증가로 증명된 ‘건강 터전’‘신원정수장 준공’, 깨끗한 물 공급 확대 - 미래자원 경관단지, 농업문화 활성 거점 - 친환경 인증농가 350여개, 군 전역에 재료 공급 양평군 인구는 2022년 약 12만명에서 2025년 현재 약 12만 8천20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급수체계 개편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의 밑그림이 스케치를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개발수요 및 주택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5월 말을 목표로 신원정수장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원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질검사(60개항목)를 거쳐 6월초 통수 계획으로, 군내 물에 대한 신뢰도 및 높은 품질 관리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군은 신원정수장 준공 후 하루 최대 1만1천 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군 전역에 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에 약 1천200억원을 투입해 하수 처리용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군 전역의 하수관로와 배수설비를 신설하고 노후된 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업 경관의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청운면 가현리 일원에 ‘미래자원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은 친환경 농업자원 전시포와 채종포 운영을 통해 우량 종자 생산 및 보급에 집중할 뿐 아니라 양평 밀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며,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복합농업문화 활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맞게 친환경인증확대(검사비)지원, 친환경인증농가 농업생산자재 지원 등 10가지 이상의 친환경농업 인증농가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농가의 28%가 넘는 약 1,650농가가 친환경 인증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18개 건강맛집, 35개 모범음식점, 4개 장수음식점, 59개 착한가격업소에 공급돼 건강식단 실현에 기여 중이다. 이외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농업확산 정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을 통한 미래농업인 육성, ‘물맑은양평’ 통합브랜드 운영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추진 등 전국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정 자연과 첨단 수처리 기술, 그리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누구나 안심하고 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이 곧 우리 군의 미래임을 인식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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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영상]전진선 양평군수, 2025 소통한마당 '지평면' 2부
    양평군은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1월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를 넘기면서까지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성활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지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복지회관 입구에서는 의원들이 양평.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의 의정보고 리플릿을 손에들고 입장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현 시국에서의 따뜻하고 다정다감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종분 면장의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전진선 군수의 '2025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 설명에 앞서 "아버지는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부름에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때 웃음의 꽃을 피웠다. 부친은 면민의 한사람으로 주민과 함께 참석했으며 또한 6.25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군정설명을 PPT를 활용해 1시간이 넘도록 12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등 모든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과 추진 정책, 군정 방향에 대해 열정을 쏟으며 스타강사를 능가하는 소통한마당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지평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18건으로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즉석에서 국.소.과장들의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설명'과 홍종분 지평면장의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편면 주민들의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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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전진선 양평군수, 2025년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군정 계획 추진 방향 설명을 통해 언론인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90여 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 공약사업 이행률 83.4% 달성 ▲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 지난 해 군정 성과와 2025년 ‘관광, 환경, 건강, 안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회용품 제로화 사업 ▲ 전국 으뜸의 체육시설 조성, 양평 밀 등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 개발 ▲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등의 군정 계획을 전진선 군수가 직접 설명했다. 이후 군청사 건립 방안, 용문 광역철도 추진 상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양평통보 인센티브 및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 각종 규제 속에서 양평 발전 방향 등 언론인들의 질의 사항에 대하여 전진선 군수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깊이 있는 보도와 기사를 통하여 양평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언론인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2025년은 민선8기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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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특집]양평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 '본격화'
    -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설개선 및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세미원 고유의 매력을 살린 진입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양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한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개선 사업을 통해 세미원 주 진·출입 도로인 국도 6호선의 3차로를 4차로로 300m 확장 개설하여 세미원과 양수리 지역의 지속적인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물안개근린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양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의 3개 사업은 25년 착공하여 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근천의 청계천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야간 조명 신설, 하천 내 위치한 오수관로 정비, 수직 정원 낙차보 및 여울보 조성 등을 통해 군민들이 걷고 싶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양근천을 청계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문산관광지 접근 편의 증진 위한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계속 사업으로, 2차 사업에서 오촌교부터 관광단지 입구까지 기존 2차선 2.3km를 3차선으로 확장했다. 제3차 사업에서는 오촌리부터 덕촌리까지 1.9km를 3차선으로 확장하여 용문산 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으로 관광 편의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스포츠를 통한 단월면 지역 활력 프로젝트] 단월면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은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단월면의 학령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스포츠 메카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군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풋살장 및 파크골프장 등을 축구장 및 테니스장 건립 등 본사업과 연계하여 단월면을 전국대회 및 지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 마지막으로,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양동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영·유아 시설,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양동면에 조성할 계획이다. 위의 4개 사업은 25년 착공하여 27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도 하반기로 예정된 성과평가에서 200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후반기 변화될 양평의 모습이 기대된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에도 매력양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사전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민과의 소통에도 집중하여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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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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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여주시, 2025년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 공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6월 26일 열린 민선 8기 3주년 주요성과보고회에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느끼는 만족도를 조사한 2025년 시정 정책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민선 8기 시정 전반 성과에 대한 긍정 평가는 85.4%에 달해 대다수의 시민들이 민선 8기 시정에 대해 만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6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여주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 여 총 1,016명으로 대상으로 1:1 대인면접 방식으로 조사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주요 분야별 세부 조사내용으로 관광분야 시정방향은 85.8%, 농업분야 시정방향은 78.6%, 경제분야 시정방향은 72.1%가 만족으로 응답했다. 관광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관광객 등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다는 응답이 도합 63.6%에 달해 관광으로 인한 경제 활성화가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관광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관광지 근처에 먹거리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31.1%로 향후 이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농가 소득 등 농민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도합 36%이나 농업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 판로가 아직 부족하는 응답도 36.2%로 나타나 이 분야는 보다 면밀하게 판로 분야를 파악하여 부족한 부분 위주로 개선 조치를 해 나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분야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산업단지 등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도합 55.3%에 달해 산업단지 유치 등 현재 여주시 행정이 추진하고 있는 방향에 대한 시민의 기대감을 알 수 있었으나 경제분야에 대해 불만족하는 이유로 일자리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응답도 51.2%로 파악되어 경제분야는 일자리의 양과 질 측면에서 중점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민선 8기에서 추진한 역점사업 25개에 대해서 물어본 결과 공동 1위가 도자기축제, 오곡나루축제 등 여주대표축제추진, 여주남한강출렁다리 건설 및 신륵사 관광지 강화, 그 다음이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 및 관광도시 도약 순으로 만족을 나타내 민선 8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민들께서 큰 만족을 표해주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여주시 거주 여건 불만족 사항에 교통·주차가 28.3%로 나타나고 향후 여주시에서 우선시할 분야에 일자리 분야가 31.7%로 나타나는 등 향후 여주시 행정은 일자리 등 경제를 중심으로 교통, 의료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시정 업무를 평가할 때 향후 여주시 발전에 대한 기대도를 물어본 결과 압도적 다수인 95.3%의 시민들께서 기대가 된다고 응답한 점은 현재까지 여주시가 달성한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여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이번 조사결과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내 주요시정계획 메뉴에서도 참조해볼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족하시는 점도 중요하지만 개선해야할 점이 더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여주시는 시민이 불편해하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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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 [기획특집]전진선 양평군수, ‘안전도시 양평’ 만들겠다
    - ‘안전도시 조례안’ 추진...안전 종합 정책 마련 - ‘지역안전관리 TF’ 운영, 상시 점검 체계 구축 - 재난안전상황실 24시간 상시 운영...‘군민안전보험’ 포용적 안전망 구축 - 첨단기술 기반 안전도시 구현...어린이보호구역 정비로 안전 강화 기후위기와 사회적 재난의 양상이 복잡해지는 가운데, 지방정부가 마련해야 할 ‘안전’의 범위도 그만큼 넓어지고 있다. 양평군은 일상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제도 정비부터 현장 대응, 스마트기술 도입까지 군민의 생명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안전을 향한 행정의 시작은 제도 정비에서 출발한다. 군은 2025년 ‘안전도시 조례안’을 추진하며 군민의 손상 예방과 안전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의 틀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 조례는 장기적인 안전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재난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지역안전관리 TF’를 운영하고 있다. 12명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는 도로, 하천, 건축물,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시설을 연중 상시 점검한다. 해빙기, 우기, 여름철, 동절기 등 계절별 재난 유형에 따라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과 민간 공사현장, 농업기반시설까지도 관리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부서별 산발적 점검을 체계화하고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또한 군이 촉각을 기울이는 영역이다. 군은 이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기존 준 전담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는 전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야간 2인 이상 교대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CCTV통합관제센터와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인지와 보고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야간관제인력과 협업하여 재난발생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정비 중이다. 군민을 위한 안전장치인 ‘군민안전보험’ 또한 계속 운영 중이다. 보험은 군이 전액 비용을 부담하며 군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2025년에는 개 물림 사고, 야생동물 피해, 농기계 사고 등 총 14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며 군민의 생활안정을 도왔다. 특히 외국인등록자까지 포함한 전 군민 대상이라는 점에서 포용적 안전정책으로 평가받는다. 도시공간의 재설계는 사회적 재난 대응의 중요한 축이다. 군은 양평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양평읍 양근5리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 기법을 도입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본격화했다. 스마트폴, LED 조명, 반사경 등 물리적 시설은 물론, 범죄예방 캠페인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아우르는 이 사업은 도시의 ‘심리적 안전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최근 군은 기술기반의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부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횡단보도와 스마트 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등을 활용해 방범·방재·교통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주민리빙랩 운영을 통해 정책 수립에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군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총 8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11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로 적색 포장, 방호 울타리 설치, 고원식 교차로 및 교통안전표지 보강 등이 실시된다. 공사는 실태조사 용역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거쳐 오는 후반기 시설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재난대응은 사전예방부터 사후회복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행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재난 앞에 흔들림 없는 ‘안전도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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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09
  • [기획특집]양평군, ‘건강도시’ 밑그림 '구체화'
    - 인구 증가로 증명된 ‘건강 터전’‘신원정수장 준공’, 깨끗한 물 공급 확대 - 미래자원 경관단지, 농업문화 활성 거점 - 친환경 인증농가 350여개, 군 전역에 재료 공급 양평군 인구는 2022년 약 12만명에서 2025년 현재 약 12만 8천20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급수체계 개편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의 밑그림이 스케치를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개발수요 및 주택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5월 말을 목표로 신원정수장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원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질검사(60개항목)를 거쳐 6월초 통수 계획으로, 군내 물에 대한 신뢰도 및 높은 품질 관리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군은 신원정수장 준공 후 하루 최대 1만1천 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군 전역에 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에 약 1천200억원을 투입해 하수 처리용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군 전역의 하수관로와 배수설비를 신설하고 노후된 관을 교체하는 것으로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 주민 생활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농업 경관의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23년 청운면 가현리 일원에 ‘미래자원 경관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은 친환경 농업자원 전시포와 채종포 운영을 통해 우량 종자 생산 및 보급에 집중할 뿐 아니라 양평 밀축제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며,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는 등 복합농업문화 활성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농업특구의 명성에 맞게 친환경인증확대(검사비)지원, 친환경인증농가 농업생산자재 지원 등 10가지 이상의 친환경농업 인증농가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농가의 28%가 넘는 약 1,650농가가 친환경 인증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내 18개 건강맛집, 35개 모범음식점, 4개 장수음식점, 59개 착한가격업소에 공급돼 건강식단 실현에 기여 중이다. 이외에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농업확산 정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을 통한 미래농업인 육성, ‘물맑은양평’ 통합브랜드 운영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추진 등 전국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앞으로도 청정 자연과 첨단 수처리 기술, 그리고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누구나 안심하고 오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의 삶이 곧 우리 군의 미래임을 인식하며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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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영상]전진선 양평군수, 2025 소통한마당 '지평면' 2부
    양평군은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1월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를 넘기면서까지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성활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지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복지회관 입구에서는 의원들이 양평.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의 의정보고 리플릿을 손에들고 입장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현 시국에서의 따뜻하고 다정다감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종분 면장의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전진선 군수의 '2025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 설명에 앞서 "아버지는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부름에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때 웃음의 꽃을 피웠다. 부친은 면민의 한사람으로 주민과 함께 참석했으며 또한 6.25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군정설명을 PPT를 활용해 1시간이 넘도록 12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등 모든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과 추진 정책, 군정 방향에 대해 열정을 쏟으며 스타강사를 능가하는 소통한마당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지평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18건으로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즉석에서 국.소.과장들의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설명'과 홍종분 지평면장의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편면 주민들의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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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4
  • 전진선 양평군수, 2025년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군정 계획 추진 방향 설명을 통해 언론인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90여 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 공약사업 이행률 83.4% 달성 ▲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 지난 해 군정 성과와 2025년 ‘관광, 환경, 건강, 안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회용품 제로화 사업 ▲ 전국 으뜸의 체육시설 조성, 양평 밀 등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 개발 ▲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등의 군정 계획을 전진선 군수가 직접 설명했다. 이후 군청사 건립 방안, 용문 광역철도 추진 상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양평통보 인센티브 및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 각종 규제 속에서 양평 발전 방향 등 언론인들의 질의 사항에 대하여 전진선 군수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깊이 있는 보도와 기사를 통하여 양평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언론인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2025년은 민선8기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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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4
  • [특집]양평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 '본격화'
    -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 등 7개 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진행되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균형발전을 위해 저발전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비 3,6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전략사업으로 6개 시군 27개 사업에 2,400억 원을 확정해 추진한 후, 2025년 하반기에 사업 성과와 추진현황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 5년간 1,200억 원을 성과사업비로 지원하게 된다.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은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으며, 확보한 도비 400억 원에 군비 70억 원을 투입해 총 470억 원을 7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양서면) ▲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사업 (양서면) ▲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양평읍) ▲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면) ▲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단월면) ▲ 채움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양동면)이다. [세미원 시설개선 및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세미원 고유의 매력을 살린 진입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양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연계한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개선 사업을 통해 세미원 주 진·출입 도로인 국도 6호선의 3차로를 4차로로 300m 확장 개설하여 세미원과 양수리 지역의 지속적인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물안개공원 조성사업] 양평읍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물안개근린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양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위의 3개 사업은 25년 착공하여 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양근천의 청계천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야간 조명 신설, 하천 내 위치한 오수관로 정비, 수직 정원 낙차보 및 여울보 조성 등을 통해 군민들이 걷고 싶은 도보길과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양근천을 청계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문산관광지 접근 편의 증진 위한 진입도로 확장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은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계속 사업으로, 2차 사업에서 오촌교부터 관광단지 입구까지 기존 2차선 2.3km를 3차선으로 확장했다. 제3차 사업에서는 오촌리부터 덕촌리까지 1.9km를 3차선으로 확장하여 용문산 관광지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 제공으로 관광 편의 증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스포츠를 통한 단월면 지역 활력 프로젝트] 단월면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은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단월면의 학령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스포츠 메카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군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풋살장 및 파크골프장 등을 축구장 및 테니스장 건립 등 본사업과 연계하여 단월면을 전국대회 및 지역대회 유치가 가능한 곳으로 만들고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모두가 행복한 양동면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 마지막으로,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양동면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영·유아 시설,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양동면에 조성할 계획이다. 위의 4개 사업은 25년 착공하여 27년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도 하반기로 예정된 성과평가에서 200억 원 이상의 인센티브 추가 확보를 목표로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기도의 균형발전사업 도비지원으로 양평군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에 더욱 힘을 싣게 됐다. 후반기 변화될 양평의 모습이 기대된다”면서 “민선8기 후반기에도 매력양평만의 특색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및 도의원과의 사전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국도비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군민과의 소통에도 집중하여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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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4
  • 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을 준비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과 노동자 권익 보호로 기업 경쟁력 제고, 신재생에너지와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을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목표로 제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이천시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해 이천시가 추천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해 2%의 금리 지원에 더해 중소기업 동행 지원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육성 자금을 경기도에 출연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보증 지원을 한다. 공기관 위탁을 통해 디자인 개발, 해외전시회, 수출물류비, 스타기업 육성, 해외시장개척단, 맞춤형 성장,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등 12가지 사업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기업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개선 사업, 기숙사·식당·화장실 개보수 등 노동환경 개선 사업, 바닥 도장 공사·작업대·적재대·조명교체 등 작업환경 개선 사업도 지원한다. 특히,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를 80%까지 지원해 주며, 이 밖에도 국내 전시 참가 지원,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총 19개 사업을 조기에 지원한다. 두 번째 ‘현장 중심 중소기업 지원 정책 확대’ 관련 ‘찾아가는 기업 애로사항 파악’을 위해 정기적으로 월 10개소 이상 사업체를 직접 대면 방문하여 지원 정책이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즉시 조치하고, 월 1회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는 커뮤니티 창구인 ‘관내 기업체에 이천시장이 간다’를 운영하여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부서별 우선구매 실적도 관리한다. 중소기업제품 판매·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업지원 설명회·상담회도 적극 열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친다. 세 번째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 및 노동자 권익 보호’ 관련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산업재해가 우려되는 산업·건설 현장 예찰(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동 노동자(대리·퀵배달·택배기사 등)의 휴게·복지 공간 제공 등 이동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며, 이천시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의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조기에 완공한다. 노동자 권익 보호 활동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소규모 사업장(편의점 등) 중심으로 단시간·취약 노동자에 대해 근로계약서 체결, 최저임금 준수 등 법적 의무 이행 사항 계도 활동인 노동자 권익 후원자를 운영하고, 이천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이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를 위한 이천시 생활임금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한다. 네 번째 ‘신재생에너지 및 가스 보급 확대로 에너지 복지 실현’ 관련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행정을 위해 농업·농촌 RE100 실증지원사업과, 융복합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과 도시가스 및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도 조기에 추진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행정에 힘쓴다. 김경희 시장은 “2025년이 바로 코앞이다. 미리 준비하는 자만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기업체의 작은 이야기에 공감해 주고 귀를 기울여 준다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다고 해도 모두 헤쳐 나갈 수 있다면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발 빠른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기업과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되도록 내년 1월에 개최하여 정보 부족으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의 경영 활동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인터뷰
    2024-10-29
  • 이천시, 특허법인 PCR과 업무협약 ‘과학인재 양성 공동 노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일 반도체대전(SEDEX) 기간 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특허법인 PCR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허법인 PCR은 2014년 설립되어 지식재산권(IP) 창출 지원부터 기술 이전과 사업화 등 지식재산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현재 8명의 변리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 법인은 국내 1,576건, 해외 618건의 출원(`20~`22)을 기록하며 특허청의 산업재산권 진단기관, 공공협력형 지원사업 참여 민간거래기관 등에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과도 협력해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에 과학고가 설립된 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특허심사관 초빙 강연과 교내 및 지역발명대회에서 특허법인 PCR 소속 변리사와 협업할 예정이며, 멘토링 프로그램과 발명 관련 기자재 활용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 과학고등학교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기업․기관과의 릴레이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이천시에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서 기자
    • 종합뉴스
    • 인터뷰
    2024-10-24
  • [인터뷰]김경희 이천시장,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데 초대의 인사말씀 -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과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경기관광축제로 치러지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10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개최됩니다. - 이천쌀문화축제는 젊은 세대, 특히 자라나는 세대에겐 체험 학습의 장으로 유익할 것이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달래는 축제로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오시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입니다. 많이 오셔서 늦가을 이천의 정취를 맘껏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인근 유관기업들과 다양한 업무협약을 맺고 관람객 할인행사도 준비하고 계신데요 -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3번째 축제로 모가권역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축제기간 중에 테르메덴 주차장을 축제 임시주차장으로 제공해 주시고 축제 리플렛을 소지하신 분 대상으로 휴장기간이 끝난 11월 중순부터 올해 연말까지 입장권 50% 할인, 축제기간 한정으로 시몬스에서는 리플렛 지참시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에서는 미술관 입장료 5천원 할인, 숙박 시 5만원권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 올해의 이천쌀문화축제 소개 및 다양한 문화행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족도 있게 체험하려면 - 올해는 축제장 공간구성 및 체험프로그램 보강을 위해 6년 만에 돌아온 ‘이천쌀밥 명인전’을 개최하여 볼거리를 추가하였고, 환영마당, 농경마당, 체험마당의 프로그램을 보강하여 관람객들에게 질 높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축제장의 가장 큰 공간인 하늘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농식품 홍보 및 판매, 공연,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SK하이닉스 홍보관, 시몬스 팝업스토어, 한국관광대 시음체험 등을 운영하여 관내기업, 대학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축제리플릿을 통해 ‘챗GPT가 소개하는 이천쌀문화축제를 즐기는 법’이라는 내용으로 축제장 공간별로 가족코스, 청소년코스, 노년층 코스, 문화 예술 애호가 코스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 대형가마솥에서 갓 지은 밥에 김치과 고추장을 비벼먹는 이천명이천원가마솥밥, 600m길이로 뽑아내는 무지개가래떡 만들기 마당별로 간식거리를 먹을 수 있는 부스를 배치하고 14개 읍면동 사회단체에서 준비하는 먹거리마당은 바가지 요금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임금님표이천쌀의 명성을 잇기 위한 노력은? - 2016년 4월 이천시, 국립식량과학원, 지역농협이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임금님표이천쌀 품종을 대체하기 위한 사업을 시작하여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해들(조생종, 2018년), 아끼바레(추청)을 대체할 알찬미(중생종, 2019)년 신품종 보호등록을 마치고 농가에 보급하여 2022년 임금님표이천쌀의 수매품종을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전량 대체하였습니다. - 임금님표이천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수도작 재배농가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쌀품질관리를 위해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정기적으로 각 농협별 품질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서는 임금님표이천쌀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임금님표이천쌀 지정업소에 대한 연중관리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금님표이천쌀로 만든 식혜, 맥주, 도시락, 쌀도넛 등 다양한 제품을 기획하여 쌀소비촉진 유도하고 있습니다. ◆ 이천쌀문화축제가 그동안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는데 향후 경쟁력에 대해서 - 이천쌀문화축제는 매년 10월 하순, 농업인축제, 도농교류축제, 문화관광축제라는 방향으로 축제를 개최해 왔으며, 2022년부터 남이천IC 앞에 위치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 이천쌀문화축제의 전용 공간으로 사용되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이천시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장소로서 이천쌀을 테마로 운영하여 쌀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임금님표이천쌀과 이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기존 모가체육공원,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향후 소고리 생태공원 조성으로 모가 권역 관광지 확대를 통해 공간적인 확장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전국에서 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유일하며, 농업인단체와 지역봉사단체가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고 함께하는 축제로 우리나라 쌀문화 중심지로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축제문화로 계승·발전시킨다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인터뷰
    2024-10-08
  • “가축분 바이오차(Biocha) 등 가축분뇨 환경친화적 활용 시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악취, 환경오염 등의 주요 원인으로 인식되어온 가축분뇨를 고체연료, 바이오차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가축분뇨법) 일부개정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정의하고 있는 가축분뇨의 처리형태는 퇴비ㆍ액비, 고체연료, 정화처리, 바이오에너지 방식에 한정하고 있고, 가축분뇨를 퇴비ㆍ액비로 재활용하는 경우에만 한하여 재활용신고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바이오차(Biocha)’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서, 바이오매스에서 생성된 고탄소의 고형물질로, 축분 등을 열처리해 만들어지는 고체비료는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 주도로 민간에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차 생산을 추진하는 등 가축분뇨의 처리방식을 다각화하고 있으나 관련법의 부재로 활성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가축분뇨법상 재활용의 정의가 「폐기물관리법」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등 타법률에 비해 협의로 적용돼, 퇴비ㆍ액비로 재활용하는 경우가 아닌 처리방식은 가축분뇨처리업의 허가를 득해야 하는 등 엄격한 자격 기준으로 처리방식의 다각화 및 확대의 걸림돌로 지목돼 왔다. 이에 김선교 의원은 새로운 가축분뇨 처리형태인 ‘가축분바이오차’의 정의 규정을 마련하고, 고체연료 및 바이오차 생산자의 재활용신고 기준을 적용하도록 함으로써 가축분뇨 처리형태의 다양한 활용을 장려하고자 ‘가축분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선교 의원은 “가축분뇨를 고체연료로 제조하면 난방용 보일러 연료나 발전소의 수입 유연탄을 대체할 수 있고, 탄소를 고정하는 물질이자 토양개량제로 사용되는 바이오차를 잘 활용하면 온실가스 감축효과도 있다”면서 “농업․농촌에서의 난방비 절감효과, 축산환경도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오차의 활용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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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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