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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이천시, 명품(名品)도시의 완성은 ‘과학고’ 유치다
    언제부터인가 이천에는 명품(名品)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명품 설봉공원, 명품 캠핑장, 명품 분수대 오거리 광장 등. 물론 사업 주체가 대중적인 홍보를 위해 이를 명명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천 시민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 사이에서도 명품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이천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등 전국 제일의 특산품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강소도시다. 하지만 수정법 등 중첩 규제로 좀처럼 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다리기만 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 스스로 발 벗고 나서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지금은 이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설봉공원과 분수대오거리 추진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필자는 평소 집 밖을 나가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광장, 도서관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빈부의 차이 없이 누구든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이천 시민 모두에게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설봉공원’이 대표적인 예다. 이곳에 가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있다. 우리 이천시에는 새롭게 재탄생한 분수대오거리 광장이 있다. 서울 강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유럽형 분수, 주차장으로 시야를 막았던 도심 스카이라인과 만남의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계획 중인 도심 숲, 둘레길이 조성되면 굳이 주말에 교통체증을 감수하며 다른 지역에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고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다양한 장르의 대형 공연을 이제는 이천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문화를 향유시켜 줌으로써 명품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고 있다. 이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전통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단언컨대, 앞으로 이천은 품격 있는 명품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제 명품 도시로 가기 위해 남은 과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인프라다. 현재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우리 시 교육의 백년대계와 미래 첨단·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학고가 이천에 들어와야 한다. 2025년 이천시는 문화, 관광, 첨단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의 명품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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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4-12-03
  • [기고문]우리의 산림과 자연을 노래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애국가는 우리의 정체성과 자연을 찬양하는 대표적인 노래입니다. 특히 3절은 우리 산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한국인의 산림문화와 자연 사랑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3절의 첫 구절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묘사하며, 우리 산과 들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한국 산림이 제공하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의미하며, 숲이 우리의 삶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합니다. 특히 가을철 산림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이 구절은 하늘의 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정서와 애국심을 표현합니다. 산림은 단순히 나무가 가득한 공간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옛 선조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았던 삶의 터전이자, 오늘날 우리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산림문화, 우리의 유산이자 미래 한국의 산림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닌,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얽혀 있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과거에는 산림에서 생활의 필수 자원을 얻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생태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등이 활성화되면서 산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자연의 소리는 우리의 일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와줍니다. 이는 애국가가 표현한 자연과 국민의 연결고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산림 보호 애국가 3절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산림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가꿀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산림청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나무 심기 캠페인, 산불 예방, 숲 체험 교육 등은 모두 우리가 자연을 보전하는 실천적 방법입니다. 우리가 애국가를 부르며 느끼는 감동은 단순히 노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3절에서 묘사된 자연의 경이로움은 우리가 지켜야 할 산림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된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미래이며, 곧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애국가 3절의 노랫말처럼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산림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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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김선교 의원, “식자재 유통산업의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2월 2일(월) 국회에서「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주최했다. 공동 주관으로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와 식품외식경제(대표 박형희)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3가지 주제로 ▲국내 식자재유통산업 주요 현안 및 선진 사례(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상무), ▲식자재유통산업 관련 법, 제도 안전관리 현황 및 현안 소개(김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식자재유통 선진화 및 필요방안 제언(최지현 前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분야별 식품유통분야 전문가와 정부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박형희 대표(식품외식경제)를 좌장으로 ▲임정빈(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재경(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과장) ▲하광옥(농장과 식탁 협동조합 이사장) ▲강연중(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 부사장) ▲양송화(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문제는 식자재 유통시스템과 밀접할 수 밖에 없는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식자재 유통 환경의 발전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토대가 중요하다”이라면서,“식자재유통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국민에게는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자재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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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김선교 의원, “농업의 위기를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1월 29일(금) 국회에서「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 공청회」를 주최했다. 공동주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맡았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심각한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농업 분야 기관, 단체, 학계,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는 총 4가지 주제로,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 경로구축방안(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장),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방안(손재용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혁신방안(이명훈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안(황재현 동국대학교 교수)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정토론은 분야별 전문가와 정부 측 관계자 6인이 참여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의 필요성(전병대 농어촌미래포럼 회장), ▲농산물 보관의 CA 저장기술 도입사례(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국장), ▲안정적 식재료 수급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필요성(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카길 사례를 통한 식량작물 육성 및 자급률 제고 방안(이보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으로 이어졌다. 공청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극단적인 기상 이변 등으로 농산물의 불안정한 수급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소비하는 전 국민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문제”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종과 공기차단기술 등 새로운 저장기술을 활용하고, 스마트팜 보급 등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확대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농업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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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김효종 한전 이천지사장, 이천시 명예시민 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명예시민패 및 시민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쏟은 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김효종 씨에게 수여되었다.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은 199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주로 해외 원전 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해외사업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다 지난 5월 이천지사장으로 발령받아 남다른 이천 사랑으로 이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천시의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전선지중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의 이천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24만 이천시민 모두의 가슴에 깊이 간직될 것이며, 명예 이천시민으로서 늘 이천을 기억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은 “이천시민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제가 이천을 떠나더라도 늘 이천을 생각하며, 이천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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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2천 7백만 크리에이터 시아지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 명에, 유튜브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게 커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로 성장하여 내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시아지우의 건강을 염려하며, 때마다 여주쌀을 개인적으로 보내주겠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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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얼굴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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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이천시, 명품(名品)도시의 완성은 ‘과학고’ 유치다
    언제부터인가 이천에는 명품(名品)이란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명품 설봉공원, 명품 캠핑장, 명품 분수대 오거리 광장 등. 물론 사업 주체가 대중적인 홍보를 위해 이를 명명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이천 시민은 물론, 우리 시를 방문하는 내방객들 사이에서도 명품이라는 단어가 심심치 않게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이천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쌀, 도자기, 온천, 복숭아 등 전국 제일의 특산품과 세계 최고의 반도체 인프라를 보유한 경쟁력 있는 강소도시다. 하지만 수정법 등 중첩 규제로 좀처럼 발전의 활로를 모색하기 힘들다. 하지만 기다리기만 할 것인가? 이제는 우리 스스로 발 벗고 나서야 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지금은 이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된 설봉공원과 분수대오거리 추진에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았다. 필자는 평소 집 밖을 나가면 시민들이 쉴 수 있는 공원과 광장, 도서관은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왔다. 빈부의 차이 없이 누구든지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이천 시민 모두에게 공통의 추억을 만들어 준다. ‘설봉공원’이 대표적인 예다. 이곳에 가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다. 세계의 유명 관광지를 가면 그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있다. 우리 이천시에는 새롭게 재탄생한 분수대오거리 광장이 있다. 서울 강남에서나 볼 수 있었던 미디어 파사드, 로마 트레비 분수를 연상케 하는 유럽형 분수, 주차장으로 시야를 막았던 도심 스카이라인과 만남의 광장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과 계획 중인 도심 숲, 둘레길이 조성되면 굳이 주말에 교통체증을 감수하며 다른 지역에 갈 필요 없이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를 보내고 힐링할 수 있다. 또한, 예술의 전당에서나 볼 수 있었던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콘서트, 다양한 장르의 대형 공연을 이제는 이천아트홀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문화를 향유시켜 줌으로써 명품 도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주고 있다. 이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전통과 첨단산업이 공존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인적자원도 풍부하다. 단언컨대, 앞으로 이천은 품격 있는 명품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제 명품 도시로 가기 위해 남은 과제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교육인프라다. 현재 이천시가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다. 우리 시 교육의 백년대계와 미래 첨단·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학고가 이천에 들어와야 한다. 2025년 이천시는 문화, 관광, 첨단산업,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대한민국의 명품 도시로 우뚝 설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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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3
  • [기고문]우리의 산림과 자연을 노래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애국가는 우리의 정체성과 자연을 찬양하는 대표적인 노래입니다. 특히 3절은 우리 산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한국인의 산림문화와 자연 사랑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3절의 첫 구절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묘사하며, 우리 산과 들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한국 산림이 제공하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의미하며, 숲이 우리의 삶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합니다. 특히 가을철 산림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이 구절은 하늘의 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정서와 애국심을 표현합니다. 산림은 단순히 나무가 가득한 공간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옛 선조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았던 삶의 터전이자, 오늘날 우리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산림문화, 우리의 유산이자 미래 한국의 산림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닌,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얽혀 있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과거에는 산림에서 생활의 필수 자원을 얻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생태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등이 활성화되면서 산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자연의 소리는 우리의 일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와줍니다. 이는 애국가가 표현한 자연과 국민의 연결고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산림 보호 애국가 3절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산림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가꿀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산림청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나무 심기 캠페인, 산불 예방, 숲 체험 교육 등은 모두 우리가 자연을 보전하는 실천적 방법입니다. 우리가 애국가를 부르며 느끼는 감동은 단순히 노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3절에서 묘사된 자연의 경이로움은 우리가 지켜야 할 산림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된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미래이며, 곧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애국가 3절의 노랫말처럼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산림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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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김선교 의원, “식자재 유통산업의 제도적 시스템 마련돼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2월 2일(월) 국회에서「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주최했다. 공동 주관으로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와 식품외식경제(대표 박형희)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3가지 주제로 ▲국내 식자재유통산업 주요 현안 및 선진 사례(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상무), ▲식자재유통산업 관련 법, 제도 안전관리 현황 및 현안 소개(김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식자재유통 선진화 및 필요방안 제언(최지현 前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분야별 식품유통분야 전문가와 정부측 관계자가 참여했다. 박형희 대표(식품외식경제)를 좌장으로 ▲임정빈(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재경(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과장) ▲하광옥(농장과 식탁 협동조합 이사장) ▲강연중(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 부사장) ▲양송화(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문제는 식자재 유통시스템과 밀접할 수 밖에 없는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식자재 유통 환경의 발전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토대가 중요하다”이라면서,“식자재유통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국민에게는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식자재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와 제도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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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02
  • 김선교 의원, “농업의 위기를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11월 29일(금) 국회에서「기후변화 대응 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 공청회」를 주최했다. 공동주관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맡았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의 심각한 위기를 함께 인식하고 농산물의 선제적 수급관리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농업 분야 기관, 단체, 학계,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주제발표는 총 4가지 주제로, ▲원예작물 신품종의 新생산·소비 경로구축방안(박정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부장), ▲CA 저장기술 활용 농산물 장기 보관방안(손재용 국립농업과학원 과장), ▲스마트팜 확산을 통한 농업 혁신방안(이명훈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5곡(쌀·밀·콩·보리·옥수수) 중심 식량작물 육성방안(황재현 동국대학교 교수)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정토론은 분야별 전문가와 정부 측 관계자 6인이 참여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개발과 육성지원 연계의 필요성(전병대 농어촌미래포럼 회장), ▲농산물 보관의 CA 저장기술 도입사례(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국장), ▲안정적 식재료 수급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필요성(이강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 ▲카길 사례를 통한 식량작물 육성 및 자급률 제고 방안(이보균 순천대학교 석좌교수)으로 이어졌다. 공청회를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극단적인 기상 이변 등으로 농산물의 불안정한 수급은 생산자뿐만 아니라 먹거리를 소비하는 전 국민에게도 큰 부담이 되는 문제”라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품종 육종과 공기차단기술 등 새로운 저장기술을 활용하고, 스마트팜 보급 등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을 확대함으로써 위기를 맞은 농업이 혁신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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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9
  • 김효종 한전 이천지사장, 이천시 명예시민 되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명예시민패 및 시민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명예시민증 수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정성을 쏟은 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김효종 씨에게 수여되었다.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은 1995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주로 해외 원전 사업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해외사업개발과 운영에 참여하다 지난 5월 이천지사장으로 발령받아 남다른 이천 사랑으로 이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천시의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수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전선지중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의 이천을 위한 노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은 24만 이천시민 모두의 가슴에 깊이 간직될 것이며, 명예 이천시민으로서 늘 이천을 기억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은 “이천시민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제가 이천을 떠나더라도 늘 이천을 생각하며, 이천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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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2천 7백만 크리에이터 시아지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 명에, 유튜브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게 커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로 성장하여 내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시아지우의 건강을 염려하며, 때마다 여주쌀을 개인적으로 보내주겠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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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고영인 신임 경기도 경제부지사·윤준호 정무수석 취임
    - 고영인 경제부지사 : 21대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 역임 - 윤준호 정무수석 : 20대 국회의원. 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 역임 경기도는 신임 경제부지사에 고영인 전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윤준호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와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은 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는 제21대 국회의원으로 활약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경기도당 부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준호 신임 정무수석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23년부터는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두 명의 전직 국회의원이 동시에 경기도정에 참여하는 것은 도 역사상 처음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도정에 대한 추동력 확보를 위해 정무력과 소통력을 강화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고영인 신임 경제부지사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지방자치단체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경제부지사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도입한 경기도의회 경험을 살려 김동연 지사와 함께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경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는 경제부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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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기고문]이천시, 왜 작은 대한민국인가?
    이천시는 한국의 첨단농업과 첨단 산업, 스마트 방위산업과 전통문화 유산을 통섭하며 ‘작은 대한민국’의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체 면적의 71% 이상인 농경지와 임야 등 비옥한 토지에서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대한민국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이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새롭게 인식되며, 전통과 첨단이 융합된 스마트시티로 전진 중이다. 모든 분야의 경계가 사라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작은 대한민국 이천시는 다양한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 고민했고, 이를 위해 현실과 똑같은 가상현실 세계를 디지털 트윈 기술로 도입하였다. 도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디지털로 해결하고자 다른 도시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통과 첨단 산업을 융합해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스마트 시티의 선진행정 모델을 개발해 해외의 도·농 복합도시에 해당 모델을 수출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러한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 디지털 트윈 시스템 도입과 국가적 역점사업인 드론, 모빌리티, 도심항공교통(UAM) 등 스마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 구축을 통해 지리적 현황과 사회기반시설 데이터, 인구 정보 등을 실시간 갱신하고, 이를 통해 도시의 난개발 문제와 교통 문제, 환경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사전 예방하며, 정책사업의 경제성과 적시성을 판단해 최적의 행정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이천시는 디지털 트윈에 의한 선진행정을 펼치며, 도시 개발과 환경 관리, 군사, 첨단 산업의 데이터를 융합해 대한민국 스마트 도시의 표준으로 다른 도시들의 모델이 될 것이다. 이천시는 현재 첨단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글로벌 이천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군부대 연계를 통한 방산기업 유치와 드론과 방산 사업을 통한 고용 창출을 목전에 두고, 첨단융합도시의 미래인재를 적극 육성할 과학고 유치에도 전력 중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첨단도시 이천, 작은 대한민국이 구현되는 스마트 도시 이천, 이천시는 미래 우리 인재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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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믿고 맡기세요, 여주시 열린어린이집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31일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신규 5개소를 선정하고, 10개소를 재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올해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여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 공용공간 등) ▶참여성(부모 개별상담, 부모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성(어린이집간 연계 협력 운영, 부모 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지자체 기준(우수한 부모참여 프로그램 운영) 총 4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하여 신규 어린이집 5개소(수, 퍼스트빌, 휴먼빌, 훈민, 행복주택 어린이집), 재선정 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및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 어린이집 56개소 중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5개소)까지 포함하면 총 39개소로 전체 비율이 69%이다. 교육부의 열린어린이집 선정 목표(40% 이상)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열린어린이집 운영으로 가정과 어린이집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등 상호 신뢰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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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1
  • 제15대 이천쌀밥 명인 ‘모가면 공연금 씨’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전 시상식이 10월 20일 이천농업테마공원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각 읍면동에서 총 1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밥 짓는 기술, 밥 짓는 절차, 밥을 짓는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밥맛 등을 평가하여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진 결과 모가면 공연금 씨가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공연금 명인은 “제15대 이천쌀밥 명인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이천쌀의 명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이천쌀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보전․전승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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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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