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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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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여주쌀도 미국으로...수출 기념식 열어
-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3톤의 여주쌀 미국 수출 - 미국내 유명 한인마트 ‘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 예정 - 경기도주식회사 수출 컨설팅·물류비 일부 지원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 - 지난 11일 여주시에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여주시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서광범 경기도의원, 신동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계관 여주농협지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여주쌀 수출에 수출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친환경쌀과 건목이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여주쌀은 미국 내 유명 한인마트인 ‘H&Y Market Place’(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총 수출량은 3톤 규모다. 추후 마트 내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경기도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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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역사상 첫 1위 선정
- 브랜드 전략 본격화 1년 만에 성과로 이어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상표 출원 이후 최초의 1위 기록으로, 여주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 브랜드 전략 가속화 1년…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 이번 성과는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광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여주통합 RPC에서도 2024년 가을부터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출시하며 품질 고급화를 실현했고, 여주 지역 농업인들 또한 해당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여주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K-BPI 농산물 부문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국가 및 기관 브랜드 평가 제도 중에서도 공신력과 신뢰성이 높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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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 대표 만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오후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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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9개의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죽음의 공포보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영웅들이 만들어주신 지금의 평화와 안녕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최, 배우자복지수당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보훈 수당 및 명절 수당 증액 추진 등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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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친화 환경조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및 아동권리증진, 아동복지 기여 정도 등을 종합해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 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조례 개정,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전국 최초 군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동요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아동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이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 미래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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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 속 숨은 영웅 찾는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2일 저녁 8시 47분경 중리동 LG 시스템 에어컨 앞에서 차도를 향해 다리를 쭉 뻗은 채 위험하게 앉아 있는 주취자를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행 차량이 주취자의 다리를 역과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상황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을 지나가던 한 차량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등을 켜서 다른 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취자의 안전을 지켰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차량은 홀연히 현장을 떠났고, 주취자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도로 위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으며, 해당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 제보는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 영상정보팀(031-644-2943)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월 19일 영하의 날씨에 잠든 남성 주취자를 도운 시민과 5월 26일 폭염 속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한 시민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으며, 이들 숨은 영웅들을 찾아 표창 수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며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야말로 진정한 숨은 영웅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표창할 계획이며, 이러한 영웅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이천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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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참교육인상’ 수상자 선정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초·중·고에 재직하고 있는 교원 중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을 실천하며 타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적인 교육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참교육인상’을 제정하고, 올해 첫 수상자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교육인상’은 교육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상으로,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초등학교 부문 수상자인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선생님은 37년간 양평교육지원청에 근속하며 양평군 학생 교육에 헌신해 왔다. 예술교육, 돌봄교실, 스카우트 지도자 등 지역 학생의 성장과 교육 발전에 기여했고, 양동초등학교장으로서 미래 대응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공동체 역량을 이끌고 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양일중학교 홍소영 선생님이 선정됐다. 양평에서 성장하고, 모교인 양일중에 33년째 재직 중이며, 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 혁신을 연구하는 등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했다. 고등학교 부문 수상자인 용문고등학교 심웅식 선생님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참교육인으로 선정된 3명의 교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200만 원의 연구, 연수비를 지원되며, 향후 양평군 내 각종 행사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될 기회가 주어지고, 교육발전위원회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에 앞서 진행되며, 수상자 가족과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교육인상은 정부기관이 아닌 공공기관에서 수여하는 상 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켜오신 수상자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참교육인상 수상을 통해 양평의 교육 미래를 더욱 밝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발전위원회 한명현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참교육인상 운영을 통하여 일선 현장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학업 지도에 열정을 가진 모범적인 교원의 자긍심이 제고되어 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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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계농가, 전국 양계인 대회서 나란히 수상
여주시 양계농가가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8일, 충청남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전국 양계인 대회’에서 북내면 석우리의 원종해 농가(前 여주시육계협회장)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가남읍 신해리의 송양호 농가는 대한양계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종해 농가는 오랜 기간 지역 육계 산업의 발전과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송양호 농가는 양계현장의 실천적 기술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육환경 조성에 힘쓴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중단된 지 7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전국의 양계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장이 되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주시 양계농가의 우수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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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한미군 ‘좋은 이웃 상’ 단체 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 영예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월 27일 주한미군 주둔지 ‘캠프험프리스’에서 열린 ‘2025 좋은 이웃 상(Good Neighbor Award)’ 시상식에 참석해,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좋은 이웃 상’ 단체부문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은 이웃 상’은 2003년부터 주한미군사령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한미 간 상호 존중과 이해 증진에 헌신한 개인, 단체, 기관에 주한미군 사령관이 직접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여주시는 ‘여주도자기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에 미8군 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을 초청해 전통 도자기 만들기, 농촌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주한미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수상에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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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어린이합창단, ‘제3회 전국어린이합창대회’ 금상 수상 쾌거
양평어린이합창단(지휘 장나래, 반주 낭은아, 이연두 학생 외 24명)이 23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열린 2025 설악무산문화축전 제3회 전국어린이합창대회에 참가해 관객들에게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며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설악무산문화축전’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축제로, 재단법인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재능 있는 어린이 합창단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수준 높은 하모니와 감동적인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음악성과 팀워크를 전국에 알렸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은 지역 대표 어린이 합창단으로, 양평군 주요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아동들의 정서적 성장과 예술적 소양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금상 수상은 작년 동 대회에서의 동상 수상에 이어, 단원들의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연두(개군초 6학년) 학생은 “합창단원으로 올해가 마지막 활동이라 아쉬움이 컸는데, 금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한 학부모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합창단이 보여준 배려와 협동의 힘이 고스란히 전해졌으며, 합창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어린이합창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나는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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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 집중
이천시는 ‘활력있는 민생경제, 성장하는 이천경제’라는 경제정책 슬로건을 정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 성장 촉진, 선제적 미래 대응 등 3가지 목표 아래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강화 등 9개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민생안정 정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경영 부담 완화, 내수 활성화 및 인프라 개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재정 지원이 크게 강화되었다. 소상공인 금융지원으로 14억 3천만 원, 중소기업 금융지원으로 18억 2백만 원이 투입되며,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금리보전)의 금리감면율도 2%에서 2.3%로 인상되었다. 신규로 대출받는 기업을 위해 추가 예산 1억 원이 확보되었다. 수출 지원 방안도 대폭 확대된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기존 3백만 원에서 4백만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수출 판로지원사업 예산도 2억 원에서 5천만 원이 추가되었다. 이를 통해 이천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249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발행을 추진하고, 인센티브는 6%에서 10%까지 탄력적으로 운용된다. 이천의 3대 축제인 도자기, 장호원복숭아, 이천쌀 축제에서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품의 구매를 유도한다. 또한 특별 인센티브 10억 원과 소비지원금 25억 원이 추가로 투입되어 지역경제 내수 촉진과 소상공인 경기 부양에 마중물을 공급한다. 이와 더불어 아미리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을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지역 상권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수도시설 현대화와 창전동 중앙상가 거리 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 신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지원 및 첨단기술 인재 양성 인구구조 변화와 같은 미래의 경제적 도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전략을 마련했다. 신산업 혁신을 위한 예산편성과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스마트 공장 보급 및 기술 개발에 8억 2천8백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및 디지털 제조혁신을 지원하며, 8종 사업에 맞춤형으로 7억 1천만 원을 배정하여 지역 기업들이 첨단기술을 도입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반도체 기업 지원을 위해 1억 3천5백만 원을 배정하고,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SK하이닉스 등과 협약을 맺어 관내 첨단기업에 협력하고 반도체 솔루션센터의 기술지원과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이는 이천시가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의 다변화를 이루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천산업진흥원과 반도체융복합교육센터의 설립을 통해 반도체 및 첨단기술 인재를 육성하고,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며, 창업·스타트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 고용안정과 인력개발지원 고용안정 및 인력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기숙사 임차비 지원을 확대하고,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을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까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4월 기업애로조사와 함께 실시한 교육수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기업 연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20개 과정의 45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특히 쿠팡풀필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물류관리사 교육을 통해 현장물류관리사를 양성한다. 경력 단절·청년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여성창업 초기 물품 구매와 여성 직업 교육 훈련, 경력 단절 예방지원, 청년 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훈련과 취업 연계 등 5개 사업에 5억 8천8백만 원을 지원한다. 2026년 저출산 대응 지원을 위해 고용보험 미적용 1인 자영업자 등의 임산부 출산 급여를 현재 150만 원(3개월분, 이천고용센터)에서 450만 원 추가 지원하여 3개월간 총 6백만 원을 지급하는 출산 기회비용 보전을 시행한다. ◆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경제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복지 프로그램도 강화되었다. 예술인 기회소득과 통합문화이용권, 청년문화예술패스 등 문화예술 소비 확대를 위한 15억 2천1백만 원의 투자와 쿨루프 사업 지원,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며, 영양플러스 사업과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생활의 질을 높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종합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속한 정책 집행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이천시 경제의 성장과 주민들의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올해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내수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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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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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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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여주쌀도 미국으로...수출 기념식 열어
- -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3톤의 여주쌀 미국 수출 - 미국내 유명 한인마트 ‘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 예정 - 경기도주식회사 수출 컨설팅·물류비 일부 지원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 - 지난 11일 여주시에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여주시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서광범 경기도의원, 신동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계관 여주농협지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여주쌀 수출에 수출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친환경쌀과 건목이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여주쌀은 미국 내 유명 한인마트인 ‘H&Y Market Place’(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총 수출량은 3톤 규모다. 추후 마트 내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경기도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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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여주쌀도 미국으로...수출 기념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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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 ‘경기도’ 선정
- -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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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역사상 첫 1위 선정
- - 브랜드 전략 본격화 1년 만에 성과로 이어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상표 출원 이후 최초의 1위 기록으로, 여주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 브랜드 전략 가속화 1년…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 이번 성과는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광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여주통합 RPC에서도 2024년 가을부터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출시하며 품질 고급화를 실현했고, 여주 지역 농업인들 또한 해당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여주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K-BPI 농산물 부문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국가 및 기관 브랜드 평가 제도 중에서도 공신력과 신뢰성이 높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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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역사상 첫 1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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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 대표 만찬'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오후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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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 대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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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9개의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죽음의 공포보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영웅들이 만들어주신 지금의 평화와 안녕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최, 배우자복지수당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보훈 수당 및 명절 수당 증액 추진 등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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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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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 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존중과 배려로 학생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후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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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상호 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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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여주쌀도 미국으로...수출 기념식 열어
- -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으로 총 3톤의 여주쌀 미국 수출 - 미국내 유명 한인마트 ‘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 예정 - 경기도주식회사 수출 컨설팅·물류비 일부 지원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 - 지난 11일 여주시에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참석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수출 매칭 지원사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1일 여주시에서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서광범 경기도의원, 신동민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이계관 여주농협지부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쌀 미국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여주쌀 수출에 수출 매칭 지원과 물류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5월에도 같은 지원사업을 통해 가평군 친환경쌀과 건목이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바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여주쌀은 미국 내 유명 한인마트인 ‘H&Y Market Place’(한양마트 뉴욕 뉴저지 지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총 수출량은 3톤 규모다. 추후 마트 내 판매 추이에 따른 추가 수출도 계획 중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농산물이 바다를 건너 해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경기도 상품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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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 기관 ‘경기도’ 선정
- -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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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역사상 첫 1위 선정
- - 브랜드 전략 본격화 1년 만에 성과로 이어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07년 ‘대왕님표 여주쌀’ 브랜드 상표 출원 이후 최초의 1위 기록으로, 여주쌀 브랜드 역사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매년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한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 브랜드 전략 가속화 1년…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 이번 성과는 2024년 8월 개소한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의 전략적 마케팅 활동과 직접적으로 맞물려 있다. 센터는 개소 직후, “대왕님표 여주쌀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콘텐츠 마케팅, 제휴 캠페인, 광고 홍보 강화 등 다각적 브랜드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불어 여주통합 RPC에서도 2024년 가을부터 단백질 함량 6% 미만의 프리미엄 여주쌀을 출시하며 품질 고급화를 실현했고, 여주 지역 농업인들 또한 해당 전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여주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왕님표 여주쌀이 K-BPI 농산물 부문 1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 2024년 공동브랜드센터 개소 이후, 기대했던 변화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여주시 농업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국가 및 기관 브랜드 평가 제도 중에서도 공신력과 신뢰성이 높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1위 선정은 여주쌀이 단순한 지역 특산물을 넘어, 전국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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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 의장, 여야 대표 만찬'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7일 오후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수원시 인계동 소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함께 했다. 2시간 동안 진행한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생 예산 처리 필요성에 공감하며 '여야정협치위원회' 복원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한 원활한 소통에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민주당 대선 경선 후 도정 복귀 이튿날인 지난 4월 30일 김 의장과 양당 대표의원을 방문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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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포함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9개의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도 함께 참석하여 헌화 및 분향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했으며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추념사에서 “죽음의 공포보다도 나라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천시민을 대표하여 위대한 영웅들이 만들어주신 지금의 평화와 안녕을 후손들에게 온전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통합보훈회관 건립 추진, 제1회 보훈문화축제 개최, 배우자복지수당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보훈 수당 대상자 확대, 보훈 수당 및 명절 수당 증액 추진 등 보훈 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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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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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84호 달성한 송예린 어린이
-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송예린 어린이가 세천책 84호 달성자가 되었다. 송예린 어린이는 6월 4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송예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루시 페더 작가의「말썽꾸러기 말코손바닥사슴을 지금 바로 서둘러 쫓아가!」를 꼽으며 “도망가는 것처럼 보인 사슴의 뿔에 여러 가지 물건이 달리고, 주인이 돌려받기 위해 따라갔는데, 알고보니 물건과는 상관없이 생일잔치에 가기 위해서라는 게 재밌었어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송예린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천 권의 책을 읽으며 많은 경험을 했고, 아이가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긴 것 같아 세천책의 효과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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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84호 달성한 송예린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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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친화 환경조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동친화 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및 아동권리증진, 아동복지 기여 정도 등을 종합해 선정하여 이 상을 수여한다. 이천시는 아동의 권리를 지역사회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조례 개정, 아동 참여기구 운영, 아동 권리 교육 확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제도 등 다양한 아동 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전국 최초 군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아동․청소년 동요 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아동 친화 환경조성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표창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이천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며, 앞으로 미래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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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동친화 환경조성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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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 속 숨은 영웅 찾는다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월 2일 저녁 8시 47분경 중리동 LG 시스템 에어컨 앞에서 차도를 향해 다리를 쭉 뻗은 채 위험하게 앉아 있는 주취자를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주행 차량이 주취자의 다리를 역과 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은 신속하게 상황을 포착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인근을 지나가던 한 차량이 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등을 켜서 다른 차량들이 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취자의 안전을 지켰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해당 차량은 홀연히 현장을 떠났고, 주취자는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었다. 이에, 이천시는 도로 위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한 차량 운전자를 찾고 있으며, 해당 시민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련 제보는 이천시 정보통신담당관 영상정보팀(031-644-2943)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1월 19일 영하의 날씨에 잠든 남성 주취자를 도운 시민과 5월 26일 폭염 속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구한 시민에 대한 제보도 받고 있으며, 이들 숨은 영웅들을 찾아 표창 수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주변에 늘 함께하며 도움을 주는 이웃들이야말로 진정한 숨은 영웅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표창할 계획이며, 이러한 영웅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이천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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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 속 숨은 영웅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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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참교육인상’ 수상자 선정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관내 초·중·고에 재직하고 있는 교원 중 교육 현장에서 참교육을 실천하며 타의 본보기가 되는 모범적인 교육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참교육인상’을 제정하고, 올해 첫 수상자 3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교육인상’은 교육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상으로, 각급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1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초등학교 부문 수상자인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선생님은 37년간 양평교육지원청에 근속하며 양평군 학생 교육에 헌신해 왔다. 예술교육, 돌봄교실, 스카우트 지도자 등 지역 학생의 성장과 교육 발전에 기여했고, 양동초등학교장으로서 미래 대응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공동체 역량을 이끌고 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양일중학교 홍소영 선생님이 선정됐다. 양평에서 성장하고, 모교인 양일중에 33년째 재직 중이며, 학생 중심의 진로 탐색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 혁신을 연구하는 등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했다. 고등학교 부문 수상자인 용문고등학교 심웅식 선생님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의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참교육인으로 선정된 3명의 교원에게는 상패와 함께 200만 원의 연구, 연수비를 지원되며, 향후 양평군 내 각종 행사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될 기회가 주어지고, 교육발전위원회 자문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에 앞서 진행되며, 수상자 가족과 지역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교육인상은 정부기관이 아닌 공공기관에서 수여하는 상 중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묵묵히 교육 현장을 지켜오신 수상자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참교육인상 수상을 통해 양평의 교육 미래를 더욱 밝히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발전위원회 한명현 이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참교육인상 운영을 통하여 일선 현장에서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며 학업 지도에 열정을 가진 모범적인 교원의 자긍심이 제고되어 교육이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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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참교육인상’ 수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