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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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부천, 성남, 시흥, 4개 지역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 구성해 2단계 심의 지원 -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고 설립 적극 지원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고 신규 지정은 ▲(1단계) 예비 지정 선정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해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심사 결과, 전환 지정으로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신설 지정으로 시흥과 이천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1단계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2단계 지정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위원회에서 4개 지역의 교육과정, 예산, 학교 준비 등을 심사한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학교 전환의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이,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의 아이티(IT) 관련 기관 연계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의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 안정적 과학고 전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흥은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과 학교 부지 제공으로 인한 안정적인 학교 설립, 이천은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 학교부지 제공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 위원장인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4개 지역 모두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전환․신설에 대한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이 4개 지역 모두 과학고 지정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2단계 결과 발표로 경 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에 한발 더 나아갔다”며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위해 4개 지역 모두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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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상
    이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경희)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진로교육 발전에 이바지 한 공으로 지난 2024년 12월 16일 경기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수요에 맞는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이천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이천시 청소년들의 진로축제인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수험생들의 대학입시 지원을 위한 대학입시박람회와 대입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 중이며 이천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시민 중 양성과정을 거쳐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한 특별수업을 제공하는 꿈빚교사, 체험처 현장학습을 지원하는 꿈빚체험, 민주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약 3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인성 및 통일교육 등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더해 이천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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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이천시,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2단계 심의 통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소재한 첨단산업 ‘K-반도체벨트’의 중심지로 첨단기술과 과학고 교육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이다. 이천시는 2단계 심의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2단계 통과되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형과학고 공모 최종결과는 올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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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김경희 이천시장 2025 신년 기자회견
    - 기자회견 열고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는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 발표 김경희 이천시장은‘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미래도시 건설’과‘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2025년 1월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전하면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1,100억 원 목표로 운영하는 한편,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이라며 “1단계 예비지정에 이어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한 김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밝힌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기업체가 직접 평가한 경기도 기업지원정책 평가 1위, 역대 최대인 868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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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여주시, “친절카드섹션” 퍼포먼스 선보여
    여주시는 1월 7일 가남읍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절실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가 23년부터 추진 중인 ‘친절로 다함께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친절 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친절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가남읍을 포함해 1월 24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친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캠페인, 시민친절교육, 각종 행사와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와 친절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여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절운동을 알리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여주시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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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여주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1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821kW, 태양열207m2, 지열 1,627.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대신면, 북내면, 오학동 주택 및 건물 158개소에 태양광 487kW, 태양열 120m2, 지열 140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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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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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 부천, 성남, 시흥, 4개 지역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 통과
    -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 구성해 2단계 심의 지원 -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고 설립 적극 지원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고 신규 지정은 ▲(1단계) 예비 지정 선정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해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심사 결과, 전환 지정으로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신설 지정으로 시흥과 이천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1단계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2단계 지정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위원회에서 4개 지역의 교육과정, 예산, 학교 준비 등을 심사한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학교 전환의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이,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의 아이티(IT) 관련 기관 연계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의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 안정적 과학고 전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흥은 ▲바이오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과 학교 부지 제공으로 인한 안정적인 학교 설립, 이천은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 예산 지원, 학교부지 제공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위원회 위원장인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4개 지역 모두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전환․신설에 대한 세부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라며 “심의에 참여한 위원들이 4개 지역 모두 과학고 지정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2단계 결과 발표로 경 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에 한발 더 나아갔다”며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다양한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위해 4개 지역 모두 교육부 장관 동의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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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상
    이천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경희)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 진로교육 발전에 이바지 한 공으로 지난 2024년 12월 16일 경기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수요에 맞는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이천시 청소년들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진로체험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이천시 청소년들의 진로축제인 이천시청소년진로체험박람회, 수험생들의 대학입시 지원을 위한 대학입시박람회와 대입면접 컨설팅 등을 운영 중이며 이천시,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시민 중 양성과정을 거쳐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한 특별수업을 제공하는 꿈빚교사, 체험처 현장학습을 지원하는 꿈빚체험, 민주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시민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약 3만5천여명의 학생들이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경기도교육감 표창장을 받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인성 및 통일교육 등 다양한 신규프로그램을 더해 이천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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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이천시, 경기형과학고 신규지정 2단계 심의 통과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2단계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소재한 첨단산업 ‘K-반도체벨트’의 중심지로 첨단기술과 과학고 교육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과학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도시이다. 이천시는 2단계 심의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반도체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자체 예산 지원, 부지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2단계 통과되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형과학고 공모 최종결과는 올해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개교를 목표로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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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5
  • 김경희 이천시장 2025 신년 기자회견
    - 기자회견 열고 민선 8기 비전을 실현하는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 발표 김경희 이천시장은‘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미래도시 건설’과‘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2025년 1월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전하면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1,100억 원 목표로 운영하는 한편,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이라며 “1단계 예비지정에 이어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천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고 말한 김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밝힌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기업체가 직접 평가한 경기도 기업지원정책 평가 1위, 역대 최대인 868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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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2
  • 여주시, “친절카드섹션” 퍼포먼스 선보여
    여주시는 1월 7일 가남읍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절실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가 23년부터 추진 중인 ‘친절로 다함께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친절 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친절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가남읍을 포함해 1월 24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친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캠페인, 시민친절교육, 각종 행사와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와 친절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여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절운동을 알리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여주시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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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여주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최종 선정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1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821kW, 태양열207m2, 지열 1,627.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대신면, 북내면, 오학동 주택 및 건물 158개소에 태양광 487kW, 태양열 120m2, 지열 140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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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이천시 이도윤 어린이,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완독 달성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9일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의 79호 완독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은 5세부터 7세까지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이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도윤 어린이가 완독에 성공하며 세천책 79호 달성자가 되었다. 이도윤 어린이는 12월 29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도윤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모두 다 사랑해」를 꼽으며 “티라노 사우르스가 안킬로사우르스의 아빠가 되어 이름도 지어주고 보살펴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도윤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에게 다양한 책을 접하게 해줄 수 있어서 좋았고, 아이가 책에 빠져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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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여주시, 2025년 여주쌀 대표품종 개발 가시화 추진
    여주시는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시험설계협의회를 지난 1월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와 여주시쌀연구회 임원 10명,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시험설계를 통한 성공적인 품종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쌀 품종대체사업은 지난 2023년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3년차 지역적응시험에 들어가며 지난 2024년 2개소에서 2025년에는 5개의 시험포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표품종 개발이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25년 시험설계가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모든 수요자가 만족하는 벼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2025년 시험설계 추진과 함께 여주쌀 대표 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031-887-27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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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이천시, 기존공장 밀집지역 단계별 최대 30만㎡ 산업단지 조성 가능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3선)의 원팀(one team) 활약으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이하 연접개발 적용지침)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국토교통부는 1월 6일 자로 자연보전권역 내 기존 공장 밀집 지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기존 6만㎡에서 최대 30만㎡(약 9만 평)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를 허용하여 기존 공장들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내용의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그리고 노후 제조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공업용지(산업단지) 조성을 최대 6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연접개발 적용지침은 공업용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주체와 사업 시기가 달라도 주 진입로, 주차장, 출입 주요 통로, 생활편의시설 등을 공유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최대 6만㎡로 개발사업을 제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 진입로를 공동으로 사용한다면 A사와 B사, C사가 연접적용을 받아 3개 회사의 합산한 부지면적이 6만㎡를 초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발 제한으로 그동안 자연보전권역안에서는 기반 시설(도로, 상하수도, 하수처리 등)을 갖춘 계획입지(산업단지)가 제한되었고, 무분별한 개별입지로 인한 난개발을 초래하였다. 그로 인해 환경 오염 문제가 발생하고, 투자 제한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었으며, 신규 기업 유치가 어려워졌다. 또한, 기반 시설(도로, 상하수도, 하수처리 등)의 미비로 인한 정주 여건의 악화가 주민 생활의 불편을 초래했다. 민선8기 들어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상호협력하며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을 위해 노력했다. 한강사랑포럼 활동과 관계 중앙부처 건의, 규제개선 회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갔다. 이번 연접개발 적용지침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연접개발 적용 제외 지역을 기존 ‘개발진흥지구’ 외에 ‘지구단위계획구역•기반시설부담구역•공장입지유도지구’를 추가하였고,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의 기반 시설이 수립된 성장관리계획구역에서 시행되는 공장용지 조성사업의 경우에도 연접개발 적용에서 제외했다. 특히, 기존 공장 밀집지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한 후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시행할 경우 단계별로 최대 30만㎡까지 산업단지 개발이 가능해졌다. 산발적으로 입지한 기존 공장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산업단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천시는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효율적이고 환경 오염 위험이 있는 노후 설비를 첨단 기술 기반의 제조시설로 대체해 생산성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며, 자동화,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첨단산업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공장 구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계획입지(산업단지)로 인한 기반 시설(폐수 처리 시설, 대기 오염 방지 설비) 설치를 통해 환경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산업단지 내 일정 비율을 녹지와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정은 이천시와 송석준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노력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한강사랑포럼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적 당위성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규제 완화가 아니라, 국가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첨단산업 육성과 환경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이천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내 이천시를 명실상부한 ”작은 대한민국“으로 성장시키겠다”라고 했으며, “향후 계속하여 송석준 국회의원과의 원팀(one team) 협력으로 규제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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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으로...'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앞서 북부 발전 위한 핵심사업 선제적 시행 - 생활 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 등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 추진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올해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에 올해 총 5,26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한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미선정된 지역 중 동두천은 경기도 최초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와 장비비를 지원하고, 가평은 당직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연천은 지역보건의료기관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에는 총 24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한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경기북부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의정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경기도신용보증재단(남양주), 2026년 경기주택도시공사(구리) 이전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이전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재개발원(의정부)과 교통연수원(포천)은 임차 방식으로,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연천)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연천)는 신축 설치를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도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먼저, 철도분야에서는 경기북부 고속철도 확충을 위해 지난 추가경정예산에 의정부발 SRT 용역비 3억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 11월 말 사업에 착수했다. 파주발 KTX는 올해 본예산에 용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신속히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두 사업 모두 상반기에는 용역 추진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 등 관련 중앙부처와 본격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도로분야는 올해 지방도로 25개, 116.37km를 추진할 계획으로 총 1,425억 원을 집중투자해 평균 13년이 걸리는 도로사업 기간을 최대 7년 이상 단축할 방침이다. 북부주민 출․퇴근 ‘1시간 시대’도 열기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경기 구리~서울 광진 강변북로 지하화와 교통수요가 많은 경기 고양~서울 은평 구간 민자도로를 건설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고양에서 파주~양주~포천~남양주를 잇는 ‘경기북부 1.5 순환 고속화도로 건설’에 총 1조 8천억을 투자해, 동서간 이동시간을 1시간 30분 단축하고 10분 이내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경기북부 도로망을 개편할 예정이다. 북부 33개 지방하천도 정비할 예정이다. 올해 총 768억 원을 투자해 그 중 정비가 시급한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등 13개 하천은 집중 투자해 조기 착공하고, 8개 하천은 조기 준공해 홍수와 폭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한다. 한강에서 양주 광사천, 청담천을 거쳐 한탄강까지 이르는 시군간 경계가 없는 새로운 하천길 144km를 올해 새롭게 조성한다. 산책로와 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하천을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 투자유치 분야에서는 우선 지난해 5월 1,5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북부에 투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다수의 콘텐츠 기업과 AI기반 클라우드 첨단시설 유치도 협의 중이다. 이와 함께 일산 및 양주 테크노밸리(2025년 토지공급), 킨텍스 제3전시장(2025년 1월 착공)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본격화된다. 올해는 북부지역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경기북부의 기업 인프라가 확충되어 양질의 일자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한 규제해소도 적극 나선다. 먼저 기회발전특구와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적극 추진한다. 기회발전특구는 접경지역 및 인구감소지역 8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지사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하며,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남북 평화경제 교류 중심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13일 가평군을 접경지역으로 추가하는 내용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돼 올해 초 시행되면 1세대 1주택 특례 등 세제 혜택 및 국비 지원 확대로 정주여건과 지역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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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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