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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 이전
양평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리 자금지원을 역점수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가 오는 4월 26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는 NH농협양평군지부 건물내에서 비상설로 운영해왔으나, 비좁은 상담장소와 대기장소로 큰 불편함이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과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군 소유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양평읍 양평시장길 11-1)내 2층 회의장의 공간을 정식 확보해 이전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신보 양평출장소 이전으로 이용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은 경기신보와 함께 관내 약 8,400여 개의 기업인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새로 이전한 양평출장소의 상담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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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만들어드려요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케어안심주택 집수리사업「낙상 ZERO, 안전한 家」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낙상 ZERO, 안전한 家」사업은 단순한 집수리 사업이 아닌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고령자의 신체·인지 능력 감퇴에 따른 장애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용자가 적은 힘으로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고령자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퇴원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거나 장기요양 등급판정 인정자 및 등급외자다. 선정된 가구에는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을 거쳐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수리를 지원한다. 접수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어르신 돌봄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여생을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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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양평군 단월면(면장 이훈구)에서는 지난 22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인희)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며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민간위원 21인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향후 2년간 추진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인희 민간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제도에도 언제나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존재해왔다”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복지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만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단월면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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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에서는 지난 17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협의체 위원 27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을 격려했다. 함금옥 민간위원장은 “봉사를 하기 위해 뜻깊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편안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9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위기가구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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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7기동군단, 2022년 동계 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7기동군단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이천ㆍ여주일대에서 동계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 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군차량, 궤도 장비가 3번ㆍ84번 국도, 335번ㆍ531번 지방도 등을 통해 이동함에 따라 해당 도로 주요지역에서 군ㆍ경 합동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불편 신고센터를 운용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신고센터 : 031-641-1540).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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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양평군, 2021년 개관한 군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
◎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 옛 용문면사무소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이 개관했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 서비스 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소통, 학습, 여가·문화생활,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60㎡)로 준공됐으며 ▲1층 청년 외식창업 공간 ▲2층 방과후 아카데미실, 청년열린소통공간 ▲3층 건강측정실, 만성질환관리실 ▲4층 창작실 등 주민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조성했다.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미래를 열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청년공간 오름’은 양평군에 전무했던 청년 취업 및 창업 공간을 조성, 청년 일자리와 청년사업가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선구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시설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구성, 다양한 특기 및 취미 개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인성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 지난 11월 어린이를 위한, 양육 보호자를 위한 ‘양평군 육아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이 개관했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연면적 1,813㎡, 지상 2층 규모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 놀이터 ▲하늘 놀이터 ▲열린 육아방 ▲상담실 ▲대강당으로 조성됐으며, 양서어린이집은 ▲9개의 보육실 ▲급식실 ▲특별활동실 ▲교재교구실 등을 갖춰 양평군민에게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과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일시보육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포함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 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양평군 육아지원 거점 시설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 아이 낳기 좋은 양평군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평군의 보육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 지난 12월 미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위한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가 준공됐다.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는 부지면적 8,352㎡에 주연구동과 부속건물 2개동으로 준공됐다. 주연구동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농업환경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로 구성됐다. 부속건물은 지상1층 2개동 규모이며 ▲가축분뇨부숙도 분석실 ▲토양시료전처리실 ▲특수가스보관실 등을 갖춰 양평군 농업인에게 맞춤형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와 인증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양평 농업인들은 농업종합분석센터가 ‘물맑은 양평’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학영농분석 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광역 단위 거점분석 지원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는 변화하는 먹거리 안전성에 대응하고 농업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과학영농 분석지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평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실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뉴딜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농업종합분석센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양평군민이거나 양평군에 경작지를 갖고 있는 농업인은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양평헬스투어센터 지난 11월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양평군이 헬스투어센터를 개관했다. 양평군의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힐링으로 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유일무이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헬스투어센터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읍 백안리 219부지(군유지)에 2020년 9월 착공, 2021년 7월 준공했으며 로비 홍보관 및 쉼터 등 운영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진행해 본격적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된 헬스투어센터는 ▲강당 ▲건강측정실 ▲로비홍보관 ▲야외쉼터 ▲연구실 등으로 조성됐다. 헬스투어의 지속적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와 함께 첫 시작을 함께하는 헬스투어센터는 건강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연, 건강음식, 관광, 레저를 연계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 www.healthtour.co.kr ▶기업 연수 및 단체 워크숍 예약·문의 031-770-1004~5 (양평헬스투어센터) ◎ 양평군 생활문화 플랫폼, 생활문화센터 양평군은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개관식을 시작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르면 생활문화란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뜻한다. ‘보는 예술’에서 ‘하는 예술’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양평군은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구)양평군산림조합(양평읍 물안개공원길 38) 건물을 양평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켰다.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290㎡) 규모로 조성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로서 ▲창작 ▲연습 ▲발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 외에도 생활문화 네트워크 허브기능 및 정보제공, 단체 활동 지원 등의 멀티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지하 1층 창작・연습공간에는 ‘동아리연습실’이 있으며 드럼, 기타, 건반악기를 비롯해 기본적인 음향장비를 갖춰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 개인 연습과 전자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개인연습실’도 조성했다. 지상 1층에 ‘살롱드양평(마주침공간)’은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기능을 제공하며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쿠킹클래스, 공유부엌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5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실’은 회의 및 소규모 세미나 공간으로 적합한 관련 시설을 갖췄다. 지상 2층에는 111석 가량의 ‘씨어터양평(공연장)’이 있고 음향, 조명, 영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학술대회, 영상시청, 교육 등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이밖에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체활동실’이 있어 소규모 회의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 6곳이 조성됐다. 야외에는 3개의 공방으로 구성된 ‘아뜰리에양평’이 있어 목공, 패브릭, 판화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중정형태 ‘야외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켓, 야외전시, 버스킹 등이 가능한 ‘야외마당’이 있다.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의 협력운영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문화도시의 입지를 다지는 밑거름이 될 계획이다. 또한 센터를 거점으로 생활권역별로 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양평문화재단이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774-261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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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0일 양평군 강상면 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제12회 새마을의 날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재활용품 수집 차량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전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새마을활동에 여러 도움을 준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과 양평군청 김석만 환경과장에게 양평군새마을회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 날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수시로 수집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섰으며, 모여진 재활용품들은 헌옷 40톤, 파지 20톤, 고철 60톤, 공병 8톤 등 총 128톤이 수집됐다. 해당 재활용품은 판매되어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읍면 새마을공동체운동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읍면 경진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탄소중립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역점을 두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을 함께 해주는 새마을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의 도움 덕분에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제정된 ‘새마을의 날’은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 표창 수여자 명단 - 경기도지사: 이현주 강상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허철호 옥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경기도새마을회장: 방종선 서종면새마을(광역)부녀회장,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서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이봉순 강하면새마을부녀회장〕 ※ 3R: 폐기물의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통한 환경보호 운동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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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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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피크닉? 이제 대세는 장(醬)크닉
- 이종문 조합장, "전통문화체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은 지난 28일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피크닉, 장(醬)크닉’을 운영했다. 통상의 피크닉과 전통문화를 융합한 ‘장크닉’프로그램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속한 2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된장만들기 ▶떡매치기 ▶전통놀이체험 ▶피크닉 점심제공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부모에게 어릴적 친척들과 함께 놀던 어렴풋한 기억,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동안 조용하던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의 전통장류센터 토움관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여기저기 신기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교육이 현재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 중 전통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값진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길러 주고 성인이 된 후에도 문화 감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양평군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세근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있는 훌륭한 교육문화체험장소를 청소년에게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양평군 의병에 역사를 바로 알고 나아가 국제교류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마련된 된장(간장)은 오는 추석명절에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여가활동, 문화교육, 기부문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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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피크닉? 이제 대세는 장(醬)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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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천 여주 양평 지부장 김선정 당선
- 지난 4월29일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 지역지부 11기 임원 선거에서 기호 2번 김선정 의장(건설노조)과 김희경사무국장(공공연대노조)지회장이 사무국장으로 당선되었다. 지부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옥)에 따르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기호2번 김선정·김희경후보는 9·10기 지부장이었던 기호1번 이성경·탁영은 후보를 이겨 당선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반 부지부장으로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 지부장, 우기돌 금속노조 비테스코 지회장, 여성 부지부장으로 이혜정 학교비정규직 이천지회장이 당선되었다. 김선정 지부장은 당선 소감으로 "소통을 기반으로 연대하고 투쟁하는 지역지부를 건설하고, 경기본부와 호흡을 맞춰 이천 여주 양평 지역에 민주노총 대표자회의를 구성하여 시군을 상대로 노정교섭을 추진 할것"이라고 하면서 "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노동의제를 발굴하여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하겠다"다 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 지부 11기 집행부의 임기는 바로 시작되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이어서 5월 중으로 대규모 출범식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현재 16개산별 120만 조합원이 있고, 경기지역 본부는 9개 지역지부 총16만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천여주양평지부는 16개 단위사업장 5천여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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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천 여주 양평 지부장 김선정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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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복지관,‘수미찐빵’에서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 운영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에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10회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1일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12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수미찐빵(단월면, 대표 김미혜)’을 방문해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재구 장애인복지관 팀장은 “교육생들이 평소 흙을 만지는 경험이 드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 추억을 꺼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농장 대표님이 해주신 농장의 역사를 들으며 주변 산책로를 산책한 경험이 교육생들에게 큰 힐링이었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지친 일상에 삶의 환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비롯해 사회·의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관내의 다양한 체험농장을 방문해 농업 활동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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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복지관,‘수미찐빵’에서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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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 이전
- 양평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리 자금지원을 역점수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가 오는 4월 26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는 NH농협양평군지부 건물내에서 비상설로 운영해왔으나, 비좁은 상담장소와 대기장소로 큰 불편함이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과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군 소유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양평읍 양평시장길 11-1)내 2층 회의장의 공간을 정식 확보해 이전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신보 양평출장소 이전으로 이용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은 경기신보와 함께 관내 약 8,400여 개의 기업인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새로 이전한 양평출장소의 상담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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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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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학교급식 생산단체 양평출하회!
- 양평군 친환경학교급식 생산자단체 양평출하회(전주선 회장)는 지난 11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2021년 무농약인증으로 재배한 ‘친환경 양파 2ton’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애인복지관과 양평출하회 관계자는 선별작업·묶음 정리 등 기부를 위한 과정을 함께했다.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친환경 양파 기부까지 연이은 지원에 감사하다”며 “장애인복지관 식당 운영과 내부 행사 등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은 “기부를 해준 양평출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관내 친환경 양파의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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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10일 양평군 강상면 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함께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등 새마을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제12회 새마을의 날 행사’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이래 반세기 넘게 이어지고 있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재활용품 수집 차량 카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및 전달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그 동안 새마을활동에 여러 도움을 준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과 양평군청 김석만 환경과장에게 양평군새마을회 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또한 이 날 ‘3R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각 읍면 새마을회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수시로 수집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섰으며, 모여진 재활용품들은 헌옷 40톤, 파지 20톤, 고철 60톤, 공병 8톤 등 총 128톤이 수집됐다. 해당 재활용품은 판매되어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과 읍면 새마을공동체운동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며, 읍면 경진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통해 탄소중립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에 역점을 두고 양평군새마을회 가족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하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새마을운동을 함께 해주는 새마을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새마을회의 도움 덕분에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제정된 ‘새마을의 날’은 공식적인 국가 기념일로서,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다. ※ 표창 수여자 명단 - 경기도지사: 이현주 강상면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중앙회장: 허철호 옥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경기도새마을회장: 방종선 서종면새마을(광역)부녀회장,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우광필 서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 이봉순 강하면새마을부녀회장〕 ※ 3R: 폐기물의 감량(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통한 환경보호 운동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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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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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피크닉? 이제 대세는 장(醬)크닉
- 이종문 조합장, "전통문화체험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은 지난 28일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인 전통문화체험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된장 피크닉, 장(醬)크닉’을 운영했다. 통상의 피크닉과 전통문화를 융합한 ‘장크닉’프로그램은 관내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속한 2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된장만들기 ▶떡매치기 ▶전통놀이체험 ▶피크닉 점심제공 등으로 구성해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과 부모에게 어릴적 친척들과 함께 놀던 어렴풋한 기억,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킬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동안 조용하던 지평농협(조합장 이종문)의 전통장류센터 토움관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여기저기 신기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교육이 현재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보고, 그 중 전통문화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값진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길러 주고 성인이 된 후에도 문화 감성을 높일 수 있는 토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종문 조합장은 “양평군의 미래가 될 우리 청소년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문화체험을 하는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세근 관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있는 훌륭한 교육문화체험장소를 청소년에게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양평군 의병에 역사를 바로 알고 나아가 국제교류까지 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마련된 된장(간장)은 오는 추석명절에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여가활동, 문화교육, 기부문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뜻깊은 날로 기억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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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피크닉? 이제 대세는 장(醬)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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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천 여주 양평 지부장 김선정 당선
- 지난 4월29일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 지역지부 11기 임원 선거에서 기호 2번 김선정 의장(건설노조)과 김희경사무국장(공공연대노조)지회장이 사무국장으로 당선되었다. 지부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명옥)에 따르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지역지부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기호2번 김선정·김희경후보는 9·10기 지부장이었던 기호1번 이성경·탁영은 후보를 이겨 당선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반 부지부장으로 변영구 공무원노조 이천 지부장, 우기돌 금속노조 비테스코 지회장, 여성 부지부장으로 이혜정 학교비정규직 이천지회장이 당선되었다. 김선정 지부장은 당선 소감으로 "소통을 기반으로 연대하고 투쟁하는 지역지부를 건설하고, 경기본부와 호흡을 맞춰 이천 여주 양평 지역에 민주노총 대표자회의를 구성하여 시군을 상대로 노정교섭을 추진 할것"이라고 하면서 "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노동의제를 발굴하여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하겠다"다 고 포부를 밝혔다. 민주노총 이천·여주·양평 지부 11기 집행부의 임기는 바로 시작되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이어서 5월 중으로 대규모 출범식을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현재 16개산별 120만 조합원이 있고, 경기지역 본부는 9개 지역지부 총16만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천여주양평지부는 16개 단위사업장 5천여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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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천 여주 양평 지부장 김선정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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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복지관,‘수미찐빵’에서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 운영
-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유관기관에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10회의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1일 장애인복지관 직업훈련생 12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농장 ‘수미찐빵(단월면, 대표 김미혜)’을 방문해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재구 장애인복지관 팀장은 “교육생들이 평소 흙을 만지는 경험이 드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 추억을 꺼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농장 대표님이 해주신 농장의 역사를 들으며 주변 산책로를 산책한 경험이 교육생들에게 큰 힐링이었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지친 일상에 삶의 환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비롯해 사회·의료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관내의 다양한 체험농장을 방문해 농업 활동을 통한 치유의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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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장애인복지관,‘수미찐빵’에서 우리밀 밀싹 키트만들기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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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 이전
- 양평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리 자금지원을 역점수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가 오는 4월 26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는 NH농협양평군지부 건물내에서 비상설로 운영해왔으나, 비좁은 상담장소와 대기장소로 큰 불편함이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과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군 소유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양평읍 양평시장길 11-1)내 2층 회의장의 공간을 정식 확보해 이전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신보 양평출장소 이전으로 이용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은 경기신보와 함께 관내 약 8,400여 개의 기업인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새로 이전한 양평출장소의 상담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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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학교급식 생산단체 양평출하회!
- 양평군 친환경학교급식 생산자단체 양평출하회(전주선 회장)는 지난 11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2021년 무농약인증으로 재배한 ‘친환경 양파 2ton’ 전달식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장애인복지관과 양평출하회 관계자는 선별작업·묶음 정리 등 기부를 위한 과정을 함께했다. 양평군 장애인복지관 김성민 관장은 ”농업기술센터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이어 이번 친환경 양파 기부까지 연이은 지원에 감사하다”며 “장애인복지관 식당 운영과 내부 행사 등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농업경영과장은 “기부를 해준 양평출하회에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번 기부가 관내 친환경 양파의 가치를 알리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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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학교급식 생산단체 양평출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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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개한 경기둘레길 걸어요”…도, 봄꽃명소 2개 코스 소개
- 60개 코스 경기둘레길 중 대중교통(전철역) 이용이 가능한 봄꽃명소 소개 청평역 인근 벚꽃길 명소 가평23코스와 소사역 진달래꽃 명소 부천55코스 경기둘레길 누리집에서 세부노선 정보 및 지도, 스탬프북 무료 제공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 수변을 지나는 벚꽃명소다. 그동안 인도가 없어 걷기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경기둘레길 사업을 통해 별도 데크를 설치, 안전하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북한강을 지나는 청평대교에서 바라보는 청평댐‧북한강 풍경과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5일장에서 시골장의 인심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소사역에서 시작하는 부천 55코스는 서해안 바닷가 경기갯길을 지나 시흥시를 거쳐 부천시에 이르는 길로 진달래 명소인 원미산을 횡단한다. 원미산은 해발 168m로 그렇게 높지 않아 가족, 젊은 연인들이 능선을 따라 주변 도심지를 조망하고 온 산에 붉게 피어 있는 진달래꽃을 따라 걸을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입장을 제한한 진달래군락지 ‘진달래동산’이 3년 만에 개방하기도 했다. 경기둘레길에 대한 노선별 교통정보 및 세부 정보는 경기둘레길 누리집(gg.go.kr/duleg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갈림길이나 중요구간에 안내판도 설치했고 50m마다 배치된 간이 안내 표식(리본)으로 길을 잃지 않고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다. 걷기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각 코스 시·종점에 스탬프함을 설치해 인증할 수 있도록 했고, 스탬프북은 경기둘레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1인 2부씩 받을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걷기도 쉬운 코스인 만큼 많은 분이 쉽게 만개한 봄꽃을 맘껏 즐길 수 있다”면서 “계속해서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둘레길을 선정해 소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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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만개한 경기둘레길 걸어요”…도, 봄꽃명소 2개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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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파주 통일동산지구 등 3곳 관광명소로 조성
- 파주 옛길 ‘항아리 위를 걷다’, 포천 ‘무지개를 위한 꿈-화적연’, 여주 ‘길과 함께, 님과 함께’ 경기도가 파주 통일동산지구, 포천 한탄강 화적연(禾積淵), 여주 최시형 선생 묘(금사면)·주어사지터(산북면)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역사·문화·생태·평화 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3월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파주시, 포천시, 여주시 등 3개 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개요를 보면 파주시는 통일동산지구 인근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오두산통일전망대, 검단산, 살래길, 파주장단콩웰빙마루를 도보 보행로로 연결한 ‘항아리 위를 걷다’를 제안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검단산 및 살래길은 서로 2km 거리인데도 서로 다른 역사적·문화적 배경 때문에 개별 관광지로 운영했던 곳으로 이번에 연결이 됐다. 파주 장단콩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도 포함했다. 포천시는 지역 명소인 ‘화적연’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무지개를 위한 꿈 화적연(진경공연)’을 계획했다. 화적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이 흐르는 곳에 형성된 깊은 연못과 13m 높이의 화강암 바위로 이뤄진 국가지정 문화재(명승 제93호)다. 이번 공연은 조선의 12번째 국행 기우제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극심한 가뭄 속에서 조상들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무지개가 뜨기를 기다린다는 내용이다. 여주시는 동학의 상징인 ‘해월 최시형 선생의 묘’ 인근을 동학의 길로, 한국 천주교 발상의 요람지로서 천주교 강학을 했던 장소인 ‘주어사지’ 인근을 서학의 길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길과 함께, 님과 함께’를 제출했다. 동학의 길은 여주시 금사면 주록리 일대의 8km 탐방로로 수려한 임도와 계곡이 특징이다. 서학의 길은 여주시 산북면 주어리에 위치한 10km 탐방로로 가상현실 시스템(VR) ‘주어사지 가는 길’을 통해 탐방객에게 역사자원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으로 그동안 개발된 콘텐츠는 정조의 효심을 노래한 수원 화성 ‘미디어아트진찬연’, 포천아트밸리 ‘채석공의 노래’, 산정호수 ‘윈터페스타’, 행주산성 ‘행주街(가) 예술이夜(야)’, 4차 산업혁명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연천 유네스코 자원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프로그램, 김대건 신부의 발자취를 재현한 용인시의 ‘청년김대건길’ 등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앞으로 전문가 자문 등으로 선정된 사업 계획을 보완해 도민이 언제나 안전하게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5~11월 사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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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파주 통일동산지구 등 3곳 관광명소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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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 양평군 옥천면(면장 홍성복)에서는 지난 1일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난타 공연과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정은교, 진시몬의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후 2부에는 ‘제32회 옥천면민 대상’ 수상자인 전상운 씨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역주민 21명에게 양평군수 및 기관단체장의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홍성복 면장의 기념사와 정동균 양평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체육대회는 취소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 모두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 소독, 참석자 방명록 작성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홍성복 면장은 “코로나19로 면민의 날 행사가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간소하게 개최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루빨리 소중한 우리들의 일상을 되찾고, 양평의 대표 축제인 물축제가 올해는 반드시 개최되길 소망하며, 앞으로도 옥천면의 현안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홍성복 면장님을 비롯한 옥천면체육회 회원분들과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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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옥천면,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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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남부 GTX 조기착공을 위한 시민의 염원 호소
- GTX 신설로 수도권 균형발전 및 주택난 해결 방안 제시 이천시는 광주시·여주시와 함께 4일 이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3개 시 민간GTX공동추진위원회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경기 동남부 GTX 공약 이행을 위한 이천·광주·여주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 이항진 여주시장이 경기 동남부 GTX의 조기착공의 필요성과 시민의 열망에 대해 공동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GTX가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여·야 모두 합심하여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경기 동남부 GTX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공약으로 선정한 사업으로 ▲수도권 불균형 해소 ▲인구분산을 통한 서울권 과밀화 해소와 주택난 해결 ▲자동차 대비 탄소배출량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사통발달 철도망을 통한 수도권 물류문제 해소 ▲수도권 주민의 여가생활권 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다른 중장기적 GTX 사업과 달리 기존 GTX노선을 활용함으로써 대통령 공약사항 중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야 말로 수도권정비법과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등 40여년에 걸친 규제로 인해 소외되어온 이천·광주·여주의 균형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며, 수도권 집중으로 인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한 확실한 해결방안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적극 건의하여 본 안건이 국정과제에 반드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GTX 조기착공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광주·여주시의 민간 사회단체 및 정치권과 연대하여 GTX 조기 착공 염원을 지속적으로 표명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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