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Home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착수보고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재로 공약사항 1호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위하여 여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와 용역추진일정, 설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신청사는 현 청사 위치를 벗어나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7,749㎡, 연면적 약 31,240㎡,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신청사 내부에 북카페, 다목적광장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부분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부지에서 추진하는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여주시, 오는 2월 1일부터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실시
여주시는 지난 1월 3일 똑버스 운행 구역을 여흥동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지역은 중앙동·오학동·세종대왕면 구역에 포함되어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여주시는 여흥동 확대를 위해 상급 기관에 지속적인 요청을 해왔었고 최근 국토교통부의 여흥동 운행을 승인 받았다. 여흥동 지역은 올해 완공 예정인 출렁다리 등 주요 관광지부터 터미널, 한글시장까지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똑버스가 확대 운행되면 여주시의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가 대폭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똑버스 여흥동 확대 운행 예정일은 2025년 2월 1일이며 원활한 똑버스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업 및 해당 지역 내 똑버스 이용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똑버스의 지속적인 확대 및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등을 통하여 관내 대중교통의 전반적인 체계를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여주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강화하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8월23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챌린지 방식으로 시작하여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된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피켓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는 모두가 경감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빨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기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및 도박중복 및 치유 심리상담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동선 기자
-
이천시,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 성황리 마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9일 올해 네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1개의 다양한 직종의 중소기업과 구직자 212명이 참여했다. 이날 21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 201명의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85명이 1차 합격했다. 이천시 일자리센터에서는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관내 취업 정보 제공과 지원 등 취업 연계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10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짝수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8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에 참석하여 “인력난과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김덕수 전 양평군의원, 양평고속道 백지화 재개 '삭발투쟁'
-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강상 노선으로 재개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 김덕수 전 양평군의회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따른 정치적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7월 17일 오전 11시 양평군청 현관 앞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성명서 발표와 삭발투쟁"을 벌였다. 김 前 의원은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안타가운 심정이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빔과 동시에 속히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시름에 빠진 어려운 국민이 안정적인 일상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우리 양평군도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로 현실이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또한, 저 김덕수는 “양평군민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정치 선동으로 인해 양평군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삭발투쟁으로 민주당과 싸우려 한다”며 소신을 밝히고 “민주당의 정치적 선동과 거짓 뉴스를 통해 양평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민주당은 이에 대해 즉시 중단하고, 고속도로 사업이 다시 재개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지금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개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조직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의 구성보다 더 투명하고 더 많은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양평군민이 인정하고 동의받는 정체성 있는 범대위로 거듭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저 김덕수는 양평군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강상 노선으로 재개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오늘부터 민주당 당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덕수 前 의원은 양평군청에서 성명서 발표와 삭발시위를 가진 후 민주당 여의도 당사로 이동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인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재개될때까지 계속 벌인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양평군민으로서 저 김덕수는 더불어민주당의 거짓 정치 선동으로 인해 양평군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중지되는 상황을 규탄하며 삭발투쟁으로 민주당과 싸우려 한다. 아울러 12만 5천여 명의 양평군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에 대한 철회를 촉구하는 바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선동과 거짓 뉴스를 통해 양평군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즉시 중단하고 고속도로가 다시 건설될 수 있도록 양평군민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할 것이다. 과거 2021년 5월 11일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강하 I/C 설치 노력", 최재관 민주당 지역위원장 정동균 전) 양평군수와 당정 협의"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 내용을 감추고 왜곡하여 군민을 기만한 사실에 석고대죄해야 한다! 양평군은 2017년 1월 국토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포함되었으며, 2021년 4월에는 경제성과 정책성 등 종합 평가 결과를 통과하여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쳤다. 이로써 12만 5천여 명의 양평군민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7월 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발표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라는 결정은 양평군민들을 실망과 분노에 빠뜨렸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거짓 선동과 억측 주장으로 인해 고속도로 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생겨버렸으며, 이 지역에 대한 연고나 지역 사정을 모르는 채 양평군민들의 염원과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생각조차 하지 않은 당리당략만을 추구하였다. 민주당은 거짓 정치 선동으로 당초 양서면 원안 노선을 주장하는데 양서면 주민들은 I/C도 없고 30미터 이상의 고가로 환경을 해치며 몇 개의 마을이 없어지며 흉물스럽고 양서면의 아무런 실익이 없는 원안을 분명하게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은 양서면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무슨 근거와 이유로 원안 주장을 하고 있는가? 왜 당신들의 의견으로 지역이 파괴되고 면민들이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양서면 주민들은 설계회사의 주민 설명회에서 양서면 노선을 분명하게 반대하고 대안으로 강하면 운심리와 양서면 대심리를 잇는 대교를 건설하여 강하 I/C를 이용해서 6번 국도의 양수리 지역의 교통지옥을 해소시켜야 한다는 의견으로 강상면 수정 노선을 찬성하고 있다. 양평군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금 범대위의 구성보다 더 투명하고 더 많은 단체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조직을 재정비해서 양평군민이 인정하고 동의를 받는 정체성 있는 범대위로 거듭나야 한다. 또한 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원흉은 거짓 선동과 억측으로 원인 제공을 한 민주당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천명하여야 한다. 때문에, 범대위 투쟁의 목표와 정체성은 민주당의 거짓 선동을 성토하고 그 행태를 막아서 고속도로가 강상 노선으로 추진되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에 양평군민들이 수십 년간 염원해온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물거품으로 만든 더불어민주당은 양평군민들 앞에서 사죄하고 책임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 저 김덕수는 미약하지만 양평군민의 이름으로 민주당의 거짓 선동과 억측과 싸우려 한다. 양평군민의 염원과 우리 자식들의 꿈과 희망을 짓밟는 저 날파리 같은 세력들을 양평 땅에서 몰아내야 한다. 더 이상 양평군민을 이용해서 정권 야욕을 부리는 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 양평군민 여러분! 모두 일어납시다. 손의 손을 잡고 민주당의 거짓과 싸웁시다. 우리 자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싸웁시다. 저 김덕수는 양평군민의 염원과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강하 I/C가 포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강상 노선으로 재개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양평군민 앞에 밝히는 바이다! 2023년 7월 17일 양 평 군 민 김 덕 수 김동선 기자
-
양평군,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 이전
양평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리 자금지원을 역점수행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가 오는 4월 26일부터 양평물맑은시장 쉼터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 그간 경기신용보증재단 양평출장소는 NH농협양평군지부 건물내에서 비상설로 운영해왔으나, 비좁은 상담장소와 대기장소로 큰 불편함이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과 효율적 운영으로 군민의 접근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해 군 소유의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양평읍 양평시장길 11-1)내 2층 회의장의 공간을 정식 확보해 이전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96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기술력과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가 없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으로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기신보 양평출장소 이전으로 이용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은 경기신보와 함께 관내 약 8,400여 개의 기업인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새로 이전한 양평출장소의 상담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고객센터(1577-59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만들어드려요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맞춤형 케어안심주택 집수리사업「낙상 ZERO, 안전한 家」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낙상 ZERO, 안전한 家」사업은 단순한 집수리 사업이 아닌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고령자의 신체·인지 능력 감퇴에 따른 장애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용자가 적은 힘으로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고령자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만 7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 중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퇴원한 지 6개월이 지나지 않거나 장기요양 등급판정 인정자 및 등급외자다. 선정된 가구에는 유니버셜 디자인 컨설팅을 거쳐 600만원 한도 내에서 집수리를 지원한다. 접수는 지난 2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어르신 돌봄 지원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여생을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개최
양평군 단월면(면장 이훈구)에서는 지난 22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인희)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며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위촉식은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민간위원 21인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향후 2년간 추진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의 ‘안부를 묻는 마을,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정인희 민간위원장은 “촘촘한 복지제도에도 언제나 사각지대 취약계층은 존재해왔다”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단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복지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만큼,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단월면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양평군 지평면(면장 김병후)에서는 지난 17일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정동균 양평군수가 참석해 협의체 위원 27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하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위원들을 격려했다. 함금옥 민간위원장은 “봉사를 하기 위해 뜻깊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여주신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 편안한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9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년의 임기 동안 위기가구 발굴,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육군 제7기동군단, 2022년 동계 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7기동군단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이천ㆍ여주일대에서 동계작전 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 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군차량, 궤도 장비가 3번ㆍ84번 국도, 335번ㆍ531번 지방도 등을 통해 이동함에 따라 해당 도로 주요지역에서 군ㆍ경 합동 교통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불편 신고센터를 운용할 예정이다. (주민 불편신고센터 : 031-641-1540). 김동선 기자
-
[특집]양평군, 2021년 개관한 군민을 위한 특별한 공간
◎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 옛 용문면사무소 일원에 주민들을 위한 공간인 양평동부청소년 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이 개관했다.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 서비스 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소통, 학습, 여가·문화생활,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연면적 1460㎡)로 준공됐으며 ▲1층 청년 외식창업 공간 ▲2층 방과후 아카데미실, 청년열린소통공간 ▲3층 건강측정실, 만성질환관리실 ▲4층 창작실 등 주민들의 편의에 초점을 맞춰 공간을 조성했다. ‘동부 청소년 문화의집’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으로 미래를 열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청년공간 오름’은 양평군에 전무했던 청년 취업 및 창업 공간을 조성, 청년 일자리와 청년사업가를 양성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건강관리동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해 선구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문화복지 복합시설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운영위원회 구성, 다양한 특기 및 취미 개발을 위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인성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활동 등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부청소년문화의집·건강관리동부센터·청년공간 오름은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 지난 11월 어린이를 위한, 양육 보호자를 위한 ‘양평군 육아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이 개관했다.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연면적 1,813㎡, 지상 2층 규모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 놀이터 ▲하늘 놀이터 ▲열린 육아방 ▲상담실 ▲대강당으로 조성됐으며, 양서어린이집은 ▲9개의 보육실 ▲급식실 ▲특별활동실 ▲교재교구실 등을 갖춰 양평군민에게 맞춤형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과 부모에 대한 상담·교육, 일시보육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포함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양서 어린이집 복합시설은 양평군 육아지원 거점 시설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발점이 되어 아이 낳기 좋은 양평군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시설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양평군의 보육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 지난 12월 미래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위한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가 준공됐다.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는 부지면적 8,352㎡에 주연구동과 부속건물 2개동으로 준공됐다. 주연구동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농업환경분석실과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사)양평친환경인증센터로 구성됐다. 부속건물은 지상1층 2개동 규모이며 ▲가축분뇨부숙도 분석실 ▲토양시료전처리실 ▲특수가스보관실 등을 갖춰 양평군 농업인에게 맞춤형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와 인증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된다. 양평 농업인들은 농업종합분석센터가 ‘물맑은 양평’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학영농분석 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 나아가 친환경농업특구의 위상을 한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광역 단위 거점분석 지원센터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는 변화하는 먹거리 안전성에 대응하고 농업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과학영농 분석지원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평 친환경농업의 지속가능한 실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그린뉴딜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농업종합분석센터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양평군민이거나 양평군에 경작지를 갖고 있는 농업인은 무료로 분석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양평헬스투어센터 지난 11월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양평군이 헬스투어센터를 개관했다. 양평군의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힐링으로 내 몸의 변화를 확인하는 유일무이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헬스투어센터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읍 백안리 219부지(군유지)에 2020년 9월 착공, 2021년 7월 준공했으며 로비 홍보관 및 쉼터 등 운영을 위한 내·외부 공사를 진행해 본격적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된 헬스투어센터는 ▲강당 ▲건강측정실 ▲로비홍보관 ▲야외쉼터 ▲연구실 등으로 조성됐다. 헬스투어의 지속적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 공간이 될 전망이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와 함께 첫 시작을 함께하는 헬스투어센터는 건강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자연, 건강음식, 관광, 레저를 연계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양평헬스투어 홈페이지 www.healthtour.co.kr ▶기업 연수 및 단체 워크숍 예약·문의 031-770-1004~5 (양평헬스투어센터) ◎ 양평군 생활문화 플랫폼, 생활문화센터 양평군은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참여를 촉진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개관식을 시작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 시범운영을 추진한다.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르면 생활문화란 ‘지역의 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는 유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뜻한다. ‘보는 예술’에서 ‘하는 예술’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양평군은 국비를 일부 지원받아 (구)양평군산림조합(양평읍 물안개공원길 38) 건물을 양평생활문화센터로 탈바꿈시켰다.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290㎡) 규모로 조성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로서 ▲창작 ▲연습 ▲발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그 외에도 생활문화 네트워크 허브기능 및 정보제공, 단체 활동 지원 등의 멀티 플랫폼 역할도 수행한다. 지하 1층 창작・연습공간에는 ‘동아리연습실’이 있으며 드럼, 기타, 건반악기를 비롯해 기본적인 음향장비를 갖춰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 개인 연습과 전자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개인연습실’도 조성했다. 지상 1층에 ‘살롱드양평(마주침공간)’은 독서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기능을 제공하며 조리시설도 갖추고 있어 쿠킹클래스, 공유부엌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 5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한 ‘다목적실’은 회의 및 소규모 세미나 공간으로 적합한 관련 시설을 갖췄다. 지상 2층에는 111석 가량의 ‘씨어터양평(공연장)’이 있고 음향, 조명, 영사시설을 갖추고 있어 공연, 학술대회, 영상시청, 교육 등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이밖에 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공동체활동실’이 있어 소규모 회의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 6곳이 조성됐다. 야외에는 3개의 공방으로 구성된 ‘아뜰리에양평’이 있어 목공, 패브릭, 판화 등의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한 다양한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1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중정형태 ‘야외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마켓, 야외전시, 버스킹 등이 가능한 ‘야외마당’이 있다. 양평군과 양평문화재단의 협력운영으로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문화도시의 입지를 다지는 밑거름이 될 계획이다. 또한 센터를 거점으로 생활권역별로 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해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생활문화센터는 양평문화재단이 위탁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팀(774-2610)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
양평이 자랑하는 전통 맛집, 장수음식점 3개소 선정
양평군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 장수음식점’을 선정해 지난 1일, 2일 이틀간 양평군 공인 장수음식점 현판과 음식점 내부에 설치할 스토리보드를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최소 25년 이상 양평군 곳곳에 자리를 잡고 뚝심 있게 한두 가지 메뉴를 갈고 닦아 선보여 온 장수음식점으로 중미산 막국수, 고향식당, 고바우설렁탕 3곳을 선정했다. 이들 음식점은 단지 오래된 업력으로만 선정된 것은 아니다. 외식업계에 오래 몸담아 온 외식업 전문가들이 현장에 방문해 음식에서부터 가게 내외부에 대한 날카로운 평가를 실시했고, 이에 대중성 평가를 더하기 위해 20명의 일반 시민평가단이 사전 통지 없이 일반고객처럼 방문해 대중의 시선으로 맛과 서비스를 평가해 선정했다. 장수음식점 현판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성희 문화복지국장, 윤건진 문화관광과장, 고기섭 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장, 각 면의 면장(김용옥 옥천면장, 조종상 용문면장)이 참석해 장수음식점 선정에 축하를 더했다. ▲직접 제분하고 반죽하여 뽑는 100% 순메밀면, ‘중미산막국수’ 양평에서 청평으로 넘어가는 중미산 도로 입구에 고즈넉하게 자리 잡은 중미산막국수는 1995년부터 26년 역사를 자랑한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정갈한 막국수 잘하는 집’으로 알려진 이 집은 1대 사장님에 이어 아들 부부가 2대째 운영 중이다. 특징은 순메밀로 직접 제분한 면이 찰기가 돌아서 씹는 맛이 있고 여기에 자극적이지 않은 양념으로 간을 하여 슴슴하고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여기에 반찬으로 나오는 시원하고 아삭한 백김치와 무김치를 번갈아가며 곁들이면 막국수의 맛을 최대로 즐길 수 있다. ▲용문산 자락에 위치한 국물이 진국인 닭백숙집 ‘고향식당’ 용문산 관광지 입구에 위치해 용문산을 오르는 많은 방문객과 등산객들이 찾는 고향식당은 1993년에 창업하여 운영 중이다. 하루 전 숙성해 잡내를 없앤 닭과 오리는 당일 소진하는 방식으로 신선도를 유지한다. 국물은 엄나무껍질과 황기를 우려내 깊은 맛을 내며 여기에 낙지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가고 전복, 능이버섯 외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 원기를 충전하는 데에 으뜸이다. 백숙을 먹은 후에는 누룽지를 넣어 죽으로 먹는다. 이렇게 조리 시간이 걸리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다. ▲100년 한옥에서 즐기는 정성 담긴 설렁탕집 ‘고바우설렁탕’ 1991년,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인 설렁탕을 생각하며 커다란 가마솥 하나로 시작한 설렁탕집이 어느덧 30년의 세월이 흘렀다. ‘토렴’식으로 계속해서 국물을 따뜻하게 우려내어 깊은 설렁탕을 빨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특징이다. 여기에 인근 주민들에게 맛있다고 소문이 난 아삭한 김치와 석박지를 얹어먹으면 그 설렁탕 맛이 배가 된다. 2021년 장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세 음식점에는 외식업 전문가들이 현장방문해 1:1로 컨설팅하는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으며 2022년 미식관광지도에 등록돼 홍보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단체손님은 물론 방문하는 손님 수 자체가 줄어들어 영업이 힘든 상황에 양평의 외식경쟁력을 높여주는 세 음식점을 발굴하고 이렇게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30년을 넘어 백년을 이어갈 수 있는 가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평군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장수음식점을 양평군만의 브랜드로 육성하고 이를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음식과 관광이 어우러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19년, 2020년 6개소에 이어 올해 3개소까지 총 9개소를 선정한 장수음식점은 내년에도 추진될 예정이며, 내년에도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양평 관내 외식업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이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 백사면 백우리 제1회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 및 오곡밥 나눔 행사 열어 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김경희 시장)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마을 행사를 준비하는데 힘들지 않고 행복했다”, “온 동네 주민이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고 부럼을 깨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렌다”, “2회, 3회 행사가 계속해서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동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에게 ‘오복 담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하여 정월대보름 정을 풍성히 나누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
양평군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어울림 척사대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 심천흠)에서 9일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심천흠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을 비롯한 17개리 단월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밝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뜨거운 열기와 단합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 부녀회장 강복순)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떡만둣국을 준비해 단월면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 심천흠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심에 감사하며 척사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음식 마련 봉사를 하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양평군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어울림 척사대회 개최
-
-
이천시, 정월대보름 맞아 100세 어르신들께 오곡밥 전달
-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황규현)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65가구에 오곡밥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고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은 풍성한 결실과 건강을 상징하는 오곡밥을 나누는 전통이 있다. 부발봉사회 황규현 회장은 “어르신들께 오곡밥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정월대보름 맞아 100세 어르신들께 오곡밥 전달
-
-
양평군의회, 경기동부권 상수원 피해 협력체계 강화
-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양평군은 물론 관계 시군,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은 과도한 규제 속에서 수십 년 동안 고통받아왔다. 더 이상 그들의 피해를 방관할 수 없다"며, "우리는 즉각적인 규제 해소와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수원 보호라는 미명하에,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짓밟히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어떤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싸울 것이다”고 강력히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에서는 작년 12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을 규탄하는 한편, 중첩 규제의 철폐와 한강수계법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양평군의회, 경기동부권 상수원 피해 협력체계 강화
-
-
이천시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
- 이천시 중리동(동장 이경화)은 지난 2월 7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김경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기업인,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현재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수돗물 깔따구 사태 이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며,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수장 개선과 노후관 정비를 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현대화해 악취 저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료원은 지난해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남 서울대병원 및 국립의료원과 연계해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착륙 장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응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설봉공원과 중리천을 비롯한 도심 환경을 계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폭염과 폭설로 피해가 컸지만, 이를 극복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이천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반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
-
-
여주시 대신면,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지난 6일(목)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도원)가 주최하여 고유민속놀이의 멋과 맥을 계승ㆍ발전하고 지역 화합과 단결을 통한 대신면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윷놀이와 투호시합이 있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각 기관․단체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팀을 이루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기관․단체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여주시 대신면,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실시간 내고장소식 기사
-
-
이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 백사면 백우리 제1회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 및 오곡밥 나눔 행사 열어 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김경희 시장)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마을 행사를 준비하는데 힘들지 않고 행복했다”, “온 동네 주민이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고 부럼을 깨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렌다”, “2회, 3회 행사가 계속해서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동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에게 ‘오복 담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하여 정월대보름 정을 풍성히 나누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
양평군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어울림 척사대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 심천흠)에서 9일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월면 어울림 척사대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심천흠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을 비롯한 17개리 단월면민 200여 명이 참석해 밝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뜨거운 열기와 단합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 부녀회장 강복순)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떡만둣국을 준비해 단월면민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 심천흠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은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심에 감사하며 척사대회를 통해 면민 모두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단월면민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대원들과 이른 아침부터 시간을 내어 음식 마련 봉사를 하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양평군 단월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어울림 척사대회 개최
-
-
이천시, 정월대보름 맞아 100세 어르신들께 오곡밥 전달
-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황규현)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65가구에 오곡밥을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전통적인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고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풍요롭고 건강한 생활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은 풍성한 결실과 건강을 상징하는 오곡밥을 나누는 전통이 있다. 부발봉사회 황규현 회장은 “어르신들께 오곡밥을 전달하면서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우리 지역 사회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정월대보름 맞아 100세 어르신들께 오곡밥 전달
-
-
양평군의회, 경기동부권 상수원 피해 협력체계 강화
-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양평군은 물론 관계 시군,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은 과도한 규제 속에서 수십 년 동안 고통받아왔다. 더 이상 그들의 피해를 방관할 수 없다"며, "우리는 즉각적인 규제 해소와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수원 보호라는 미명하에,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짓밟히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어떤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싸울 것이다”고 강력히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에서는 작년 12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을 규탄하는 한편, 중첩 규제의 철폐와 한강수계법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양평군의회, 경기동부권 상수원 피해 협력체계 강화
-
-
이천시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
- 이천시 중리동(동장 이경화)은 지난 2월 7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김경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기업인,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현재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수돗물 깔따구 사태 이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며,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수장 개선과 노후관 정비를 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현대화해 악취 저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료원은 지난해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남 서울대병원 및 국립의료원과 연계해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착륙 장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응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설봉공원과 중리천을 비롯한 도심 환경을 계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폭염과 폭설로 피해가 컸지만, 이를 극복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이천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반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
-
-
여주시 대신면,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지난 6일(목)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도원)가 주최하여 고유민속놀이의 멋과 맥을 계승ㆍ발전하고 지역 화합과 단결을 통한 대신면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윷놀이와 투호시합이 있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각 기관․단체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팀을 이루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기관․단체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여주시 대신면,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
-
55사단, 2025년 혹한기훈련 실시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5년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5사단은 이번 훈련 간 동계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적 도발 상황을 상정하여 내륙지역 대침투작전 야외기동훈련(FTX), 부대증편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55사단은 훈련 사전홍보, 안전통제관 운영, 국민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 창구 개설 등 훈련 간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간 군 장병 및 장비․차량 이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훈련과 관련된 문의 및 불편사항은 ☎ 031-333-4876으로 접수하여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55사단, 2025년 혹한기훈련 실시
-
-
이천시 호법면,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 이천시 호법면(면장 윤정환)은 지난 5일 호법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2025년 호법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에서 건의 사항과 불편 사항 등을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호법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시·도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적인 내용부터 시의 발전 방향까지 폭넓고 깊이 있는 주제로 논의되었다. 특히 호법면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 도시가스 확대 보급 건의, 리도 203호선과 211호선 도로 확포장 건의, 단천1리 화장장 유치에 대한 지지와 공원화하여 추진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고, 이 밖에 주민 불편 사항과 호법면 발전에 관한 현안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이 건의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시의 미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달려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를 당부하며, “오늘 건의된 사안에 대하여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호법면,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개최
-
-
양평군 사회단체, 설명절 맞이 떡만둣국 봉사활동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백운 로타리클럽(회장 김영미)과 ㈜도성비닐포장(대표이사 조효식)이 양평군 노인복지관 3층 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떡만둣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양평백운 로타리클럽에서 감귤 30박스 기탁과 떡만둣국 조리·배식 지원을 하고 ㈜도성비닐포장에서 식재료와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120만 원 상당의 떡·만두로 직접 만든 떡만둣국을 4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행사를 준비한 김영미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은 마음에 ㈜도성비닐포장과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떡만둣국을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 행사에 협조해 주신 분들과 회원 일동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이에 ㈜도성비닐포장 조효식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떡만둣국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평백운 로타리클럽과 협업하여 금일 행사를 준비하였다.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배식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양평백운 로타리클럽 회원 일동과 ㈜도성비닐포장에 깊은 감사드린다. 금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르신들께 떡만둣국을 나눠 드리고 안부를 여쭤볼 수 있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어르신 예우와 나눔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양평군 사회단체, 설명절 맞이 떡만둣국 봉사활동 실시
-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12기' 출범
-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정철화/이하 지속협)는 지난 22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12기 출범 위원과 외부인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정기총회 및 분과위원회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다. 종합예술학원 김영진 원장의 재능기부로 축가‘이룰 수 없는 꿈’을 시작으로, 탑 아카데미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의미하는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위원 위촉식과 유공자 표창식이 열렸으며, 정철화 상임회장의 개회사 및 인사말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축사가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이어서 지난해 사업 및 회계감사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제12기 임원 선출과 결산 내역 승인 후 올해 사업 및 예산안을 승인하며 12기 출범의 시작을 알렸다. 정철화 상임회장은 “폭설, 폭염, 대형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심각해지는 이상기후 속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의미를 잊지 않고, 각자의 삶 속에서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한다면 지구에 희망을 심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경희 이천시장은 “희망의 목소리를 담은 12기 출범을 축하하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청년분과가 세대를 연결하면서 지속가능을 이어가는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행정기관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 지속협은 그동안 UN의 지구환경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글로벌 민간기구로서 지속가능발전대학 운영, MOU 협약기관 연합활동, 시민토론회 개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모니터링 및 분과위원회 사업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3년 경기도 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 「환경부 장관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천 지속협은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서울사무소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임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4차 정기총회-12기'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