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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정기공연 '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하였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숙하게 즐겨듣는 디즈니, 지브리 대표 OST와 뉴에이지의 곡들로 구성한 클래식 연주다. 음악으로 치유와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4월 26일에는 현대무용 <모던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무용의 생소함과 난해함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엠넷에서 방영한 ‘스테이지 파이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수상한 현대무용수 김혜현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관객과 좀 더 친숙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렉처퍼포먼스(강의형 공연)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0일에는 모든 연령대와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이야기 극장 100년의 동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부터 ‘구슬비’, ‘노을’, ‘고향의 봄’ 등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기대할 만한 공연이다. 6월 14일, 상반기 끝자락을 장식할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제祭:je>이다. 씻김굿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전통 굿의 예술적 요소와 현대 음악의 다채로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장르다.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별빛물빛콘서트>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의 브랜딩 효과가 매우 긍정적이다. 양평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예술 작품들이 군민 개개인의 삶에 작은 감동의 물결로 점철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4-2610)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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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정기공연 '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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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하여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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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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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
- - 고양시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 오후 7시부터 K팝 문화공연 콘서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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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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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 '나는 배우다' 손숙, 남기애, 고수희 등 참여로 열기 더해 - 대상(서울특별시장상) 극단 지구연극의 '기획2팀‘ - 여주인공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공동수상 영예 여성 서사 중심의 연극 축제,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12월 15일(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4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극단 행복한 사람들 주최, 여주인공 페스티벌 사무국 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성 중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며 5개의 공식 참가작과 손숙 감화영 남기애 이도유재 고수희 배우들이 참여한 축제 부대프로그램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배우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배우와 관객이 함께한 특별한 순간 <나는 배우다> 페스티벌 부대 프로그램인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배우다>에서는 손숙 등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연기 여정을 관객들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 "연극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 식민지시대 여주인공의 현실 조명, ‘페스티벌 인사이트’ 폐막식에 앞서 열린 페스티벌 인사이트에서는 연극평론가 배선애 ‘식민지시기 여주인공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씨, 성실, 이영녀 등 식민지시대 여주인공들을 통해 가부장제와 사회적 억압 속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며 시대적 변화를 분석했다. 배 평론가는 여성 서사가 오늘날 연극계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통찰을 제시했다. 강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 폐막식, 여성 서사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빛나다 폐막식에서는 관객과 참가팀, 연극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를 빛낸 작품과 인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극단 지구연극의 작품 <기획2팀>이 대상(서울특별시장상)과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고, 연기상에는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신서진이 공동 수상했으며, 여주인공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에는 연극 <그대는 봄>의 세 주인공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가 공동수상하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연출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에는 <특별한 방문자>의 이자순 연출가, 희곡상(서울연극협회장상)은 <기획2팀>의 이현 작가에게 돌아갔다. 특히 작품상 수상작인 극단 지구연극의 <기획2팀>은 내년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 초청되어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 유튜브 생중계와 SNS 확장으로 더 많은 관객과 소통 이번 페스티벌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축제 소식을 담은 130여 개 콘텐츠가 업로드되었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은 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SNS 영상을 포함한 전체 콘텐츠 노출수는 10만 회 이상을 달성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 폐막식, 여성 서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으로 마무리 이날 폐막식에는 원종철 프로듀서와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박장렬 예술감독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은 “앞으로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새로운 콘텐츠가 창출되어 관객들에게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장렬 예술감독은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예술의 힘으로 서로에게 위로와 선한 영향을 전하며 연극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철 총괄 프로듀서는 폐막사에서 “무탈하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앞으로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예술가들에게 적자가 아닌 흑자를 안겨주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건강한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폐막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그 자리에 함께 하지못한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 여성 서사의 힘으로 새로운 무대를 열다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은 여성의 이야기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를 주최한 극단 행복한 사람들은 “내년 축제에서는 <나는 배우다>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더욱 활발한 관객 소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와 더 많은 관객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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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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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오케스트라 간의 단원 중복 활동 협조 - 경기아트센터, 도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주 기회 제공 협조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경기아트센터와 다른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9개 단체․기관이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의 원활한 활동 협조, 기존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에도 경기아트센터가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협약에 참여 의사가 있는 3개 단체․기관도 이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유경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현재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 40명 중 20명이 다른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향후에도 도내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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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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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 - 여주시민들에게 이웃 같은 배우 박원숙 & 가수 혜은이의 토크 콘서트 - 특별한 초대손님 송창식 & 함춘호와 풍성한 무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관광지, 맛집 등 여주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공유하며 잊지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크의 대가 송창식과 함춘호가 함께 해 여주와 닮은 그들의 잔잔한 음악을 선보인다. 그 어떤 촬영지보다 여주에 애착이 많다는 박원숙과 혜은이는 “방송이 끝나고도 마치 여주시 홍보대사처럼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어디에서도 드러내고 있다. 다시 한번 여주를 찾을 기회가 마련되어 정말 기쁘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여주시민에게 이번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최백호 콘서트’, 가족뮤지컬 ‘알사탕’, 뮤지컬 ‘배니싱’, 연극 ‘빵야’, ‘강진 & 조항조의 효 음악회’,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이렇게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내년에도 우리 재단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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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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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정기공연 '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하였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숙하게 즐겨듣는 디즈니, 지브리 대표 OST와 뉴에이지의 곡들로 구성한 클래식 연주다. 음악으로 치유와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4월 26일에는 현대무용 <모던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무용의 생소함과 난해함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엠넷에서 방영한 ‘스테이지 파이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수상한 현대무용수 김혜현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관객과 좀 더 친숙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렉처퍼포먼스(강의형 공연)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0일에는 모든 연령대와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이야기 극장 100년의 동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부터 ‘구슬비’, ‘노을’, ‘고향의 봄’ 등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기대할 만한 공연이다. 6월 14일, 상반기 끝자락을 장식할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제祭:je>이다. 씻김굿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전통 굿의 예술적 요소와 현대 음악의 다채로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장르다.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별빛물빛콘서트>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의 브랜딩 효과가 매우 긍정적이다. 양평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예술 작품들이 군민 개개인의 삶에 작은 감동의 물결로 점철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4-2610)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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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하여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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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
- - 고양시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 오후 7시부터 K팝 문화공연 콘서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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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 '나는 배우다' 손숙, 남기애, 고수희 등 참여로 열기 더해 - 대상(서울특별시장상) 극단 지구연극의 '기획2팀‘ - 여주인공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공동수상 영예 여성 서사 중심의 연극 축제,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12월 15일(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4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극단 행복한 사람들 주최, 여주인공 페스티벌 사무국 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성 중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며 5개의 공식 참가작과 손숙 감화영 남기애 이도유재 고수희 배우들이 참여한 축제 부대프로그램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배우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배우와 관객이 함께한 특별한 순간 <나는 배우다> 페스티벌 부대 프로그램인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배우다>에서는 손숙 등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연기 여정을 관객들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 "연극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 식민지시대 여주인공의 현실 조명, ‘페스티벌 인사이트’ 폐막식에 앞서 열린 페스티벌 인사이트에서는 연극평론가 배선애 ‘식민지시기 여주인공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씨, 성실, 이영녀 등 식민지시대 여주인공들을 통해 가부장제와 사회적 억압 속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며 시대적 변화를 분석했다. 배 평론가는 여성 서사가 오늘날 연극계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통찰을 제시했다. 강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 폐막식, 여성 서사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빛나다 폐막식에서는 관객과 참가팀, 연극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를 빛낸 작품과 인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극단 지구연극의 작품 <기획2팀>이 대상(서울특별시장상)과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고, 연기상에는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신서진이 공동 수상했으며, 여주인공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에는 연극 <그대는 봄>의 세 주인공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가 공동수상하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연출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에는 <특별한 방문자>의 이자순 연출가, 희곡상(서울연극협회장상)은 <기획2팀>의 이현 작가에게 돌아갔다. 특히 작품상 수상작인 극단 지구연극의 <기획2팀>은 내년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 초청되어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 유튜브 생중계와 SNS 확장으로 더 많은 관객과 소통 이번 페스티벌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축제 소식을 담은 130여 개 콘텐츠가 업로드되었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은 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SNS 영상을 포함한 전체 콘텐츠 노출수는 10만 회 이상을 달성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 폐막식, 여성 서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으로 마무리 이날 폐막식에는 원종철 프로듀서와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박장렬 예술감독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은 “앞으로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새로운 콘텐츠가 창출되어 관객들에게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장렬 예술감독은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예술의 힘으로 서로에게 위로와 선한 영향을 전하며 연극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철 총괄 프로듀서는 폐막사에서 “무탈하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앞으로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예술가들에게 적자가 아닌 흑자를 안겨주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건강한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폐막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그 자리에 함께 하지못한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 여성 서사의 힘으로 새로운 무대를 열다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은 여성의 이야기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를 주최한 극단 행복한 사람들은 “내년 축제에서는 <나는 배우다>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더욱 활발한 관객 소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와 더 많은 관객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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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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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오케스트라 간의 단원 중복 활동 협조 - 경기아트센터, 도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주 기회 제공 협조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경기아트센터와 다른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9개 단체․기관이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의 원활한 활동 협조, 기존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에도 경기아트센터가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협약에 참여 의사가 있는 3개 단체․기관도 이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유경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현재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 40명 중 20명이 다른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향후에도 도내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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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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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 - 여주시민들에게 이웃 같은 배우 박원숙 & 가수 혜은이의 토크 콘서트 - 특별한 초대손님 송창식 & 함춘호와 풍성한 무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관광지, 맛집 등 여주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공유하며 잊지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크의 대가 송창식과 함춘호가 함께 해 여주와 닮은 그들의 잔잔한 음악을 선보인다. 그 어떤 촬영지보다 여주에 애착이 많다는 박원숙과 혜은이는 “방송이 끝나고도 마치 여주시 홍보대사처럼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어디에서도 드러내고 있다. 다시 한번 여주를 찾을 기회가 마련되어 정말 기쁘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여주시민에게 이번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최백호 콘서트’, 가족뮤지컬 ‘알사탕’, 뮤지컬 ‘배니싱’, 연극 ‘빵야’, ‘강진 & 조항조의 효 음악회’,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이렇게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내년에도 우리 재단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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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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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선뵈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566명을 초대해 양평군도서관 양평물빛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문화행사로,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영유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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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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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일 이천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회장 이정숙) 주관으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오프닝 곡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장애인 합창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자들의 목관3중주, 중창 등 멋진 공연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무대에 서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 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경기도 시군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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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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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개최
-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2024년 12월 19일 오후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동요 도시 이천에서 연말을 맞아 축제의 장을 열어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이천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오픈하여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요 대축제”는 아나운서 김현욱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뮤지컬 <마틸다> <애니>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맡으면서 어린이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각종 어린이 동요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으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이천과의 인연은 2010년 한국동요사랑협회 윤석구 고문의 개인 음악회 <동요와 가곡이 흐르는 밤>의 사회를 맡으면서 시작되었고, 특히 <전국병아리 창작동요제>는 201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2년간 행사가 없었을 때를 제외하고는 13년째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사이 결혼도 하여 쌍둥이를 출산하였는데 좋은 프로그램 보여주고 싶다며 아이들을 관람하게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한다. 이 외에도 2019년에 있었던 이천동요 10주년 기념음악회 <동요가 희망이며 미래다> 2022년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 기념 음악회> 등 동요음악회를 우선으로 하여 빠짐 없이 달려와 사회를 맡아오고 있다. 윤복희 뮤지컬 배우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하모니>의 어린이 중창단과의 인연으로 2019년 <동요가 희망이며 미래다>에 출연하여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창작동요 100주년 음악회에도 기꺼이 참여하시겠다고 하여 기대가 된다. 국악인 남상일씨는 <KBS 누가누가 잘하나>와 2006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기획프로그램으로 공연한 뮤지컬 <국악보따리>를 어린이 출연자들과 같이하며 동요음악회에 함께하게 되었고, 미녀 국악인 최예림씨도 2016년 이천시 초청 KBS 국악관현악단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천을 찾아 이천서희중창단과 협연을 통해 인연이 되어 올해 6월에 있었던 <전국실버동요제> 사회도 보며 국악곡도 선보였다. 다양한 출연진들로 꾸며지게 될 동요 대축제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요역사관 (☎031-8011-3160) 또는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www.icf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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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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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12월 14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씨어터양평에서 정기공연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미리 메리 X-MAS>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무대에 오른다.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는 올해로 데뷔 22년이 되었으며, 베이스이자 리더인 김승태, 바리톤과 퍼커션의 김정훈, 테너 김지현, 알토 이진희, 소프라노 모성연으로 구성된 혼성 5인조 그룹이다. 클래식한 아카펠라를 벗어나 동요, 재즈, 팝, 트로트, 힙합, 댄스, K-POP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틀을 깬 대중적인 아카펠라 공연에 앞장서 왔으며, 나아가 쇼와 코미디를 접목시킨 ‘쇼콜라’라는 공연 브랜드로 아카펠라의 매력을 다각도로 선보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다이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아카펠라 1세대로서 악기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뛰어넘는 새로운 장르의 아카펠라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공연 특성에 맞게 겨울 대표곡과 유명 팝송 등을 메들리로 만나보며, 크리스마스 파티에 초대된 것 같은 신나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올 한 해 동안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에 관심을 가져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내년에도 양평군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오는 12월 3일부터 사전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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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