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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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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KIT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190여 개의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의 관광지, 특산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천시 주요 축제인 도자기축제(9.2. 이천예스파크), 쌀문화축제(10.19.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천시 홍보관을 통해 도자기 물레시연 및 라이스 홀 이벤트 등 이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이천시의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관 운영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부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국내·외 여행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천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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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방역과 축제 준비 모두에 철저를 기해 도자의 고향인 이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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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민선 8기를 맞아 인수위원회 정책사업 검토 사항인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1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 관내 도자산업 종사자, 관련 기관장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시 도예팀장의 도자산업 활성화 추진 사업 안내 및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설명, 창업창작교육원 김민식 대표의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추진현황 및 개발 제품 소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건 교수의 ‘여주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관련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 설문조사,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도자 산업 진흥 방안 관련 원탁 토론 등이 있으며 전체 의견을 모아 시책에 반영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토론회는 여주 도자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여정인 동시에 관련 전문가와 시민, 도자 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자산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유무형의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도자 산업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담당자에 문의(☎031-887-228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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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 메종’에서 이천 명품도자기 기지개를 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THE MAISON 2022)’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이천시를 대표해 참가한 이천 도자공방의 부스에도 많은 구매고객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무더위와 장마기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의 대형 전시회에 목말랐던 관람객 6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총 10개의 도자기 공방이 참가해 각 공방마다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도자기를 선보였다.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다양한 요리와 쓰임에 따라 실용적으로 제작된 식기류를 비롯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이천시 공방부스를 찾은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공방들은 이천시가 참가부스비의 50%를 지원하였으며, 총 9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럼 장기 침체된 도자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이 주춤하였으나 앞으로 국내 페어지원에 비중을 실어 국내 이천도자 수요의 진작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시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한다. 예년과 같이 이천시 도자홍보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도예작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12월에는 국내 인기 리빙페어인 홈‧테이블데코페어(서울)에 참가할 공방들을 선정해 두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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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발적 밤마실 ‘달빛강길’야간프로그램 운영
한여름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은 그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걷는 ‘달빛강길’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달빛강길’은 보름달이 뜰 때 강천섬, 당남리섬, 영월루, 파사성, 우만이나루터 등 달빛에 취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걷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간 지속하는 연속사업이다. 여주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 모든 곳은 상시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많은 곳의 관람이 제한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달빛강길’을 제외하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은 달빛 산책 프로그램이라고 그날의 감흥을 이야기했다. 2022년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되었다. 금회에는 7월 13일(음력 6월 15일)과 8월 4일(음력 칠월칠석) 파사성에서 한여름밤에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달빛을 맞이하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자.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도심 근교 나들이형 관광목적지로서 일상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여강살이’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www.rivertrail.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강길 사무국 (031)884-9089으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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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사진 공모전 개최
- - 14개 작품 선정, 수상작은 12월 빈집예술공간에서 사진전 전시 예정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한 여주시민과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고, 추억할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여주도자기축제와 함께한 모습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축제장에서 즐긴 도자체험, 전시장 모습, 공연 등 2024년 여주도자기축제와 관련된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출품이 가능하다. 단, 축제장을 알 수 없는 도자기 사진(작품 및 도록용 사진 포함)은 출품이 불가하며 응모는 남녀노소, 거주지 제한없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여주문화를 알릴 수 있는 작품성, 홍보성, 표현력으로 진행되며 6월 중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5명), 입선(5명) 총 14명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15만원, 입선 5만원)이 주어진다.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여주도자기축제>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2024년 12월에 열리는 사진 전시회로 빈집예술공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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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사진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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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라 도정 펼칠 것”
- -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24년~28년) 계획 발표 - 경기도 4월 15일~20일 360도 장애돌봄주간 운영 - 김동연 지사,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마지막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 펼치겠다”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4월 20일)에 참석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애인을 우선 고려한다는 장애인 인권헌장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이라며 미국 최초의 흑인 프로야구 선수로 유명한 재키 로빈슨을 들어 차별 철폐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김 지사는 “재키 로빈슨이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차별 철폐에 대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국 프로야구는 그가 처음 뛰었던 4월 15일을 기념한다”면서 “우리 사회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비롯해 없는 사람에 대한 차별, 더 권력을 가지지 못한 사람에 대한 차별 등이 넘쳐나는데 차별이 금지되는 의미 있는 날 장애인 돌봄 주간을 하게 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발표하는 장애인 5개년 계획은 경기도 장애인 정책에 큰 지침과 방향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13번째 조항에 따라 경기도정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장애인 인권헌장의 마지막 조항은 ‘장애인의 특수한 욕구는 국가정책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우선 고려되어야 하며, 장애인과 가족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 결정에 민주적 절차에 따라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15일부터 20일까지를 360도 장애돌봄주간으로 지정해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 선포, 장애인의 날 기념식, 장애인 초청 장애 연극 관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민선8기 도정 정책을 연계해 경기도 장애인 정책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5개년 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경기도에서 추진하게 될 장애인 정책을 총괄하는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실질적 장애인 정책 추진을 목표로 장애인 일자리 지원, 장애 수당 지급 등 총 65개 정책에 2조 9,2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장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스스로 일해서 소득이 증대되는 경기 ▲교육‧문화‧체육‧관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경기 ▲장애를 이유로 사회적 차별과 불편이 없는 경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장애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경기 ▲언제‧어디서나 사회적 돌봄이 가능한 경기 등 6대 비전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인공지능이 만든 5개년 계획 영상도 함께 상영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단순 정책에 대한 소개뿐 아니라 5개년 계획이 추진된 후 변화된 경기도의 모습도 보여줬다. 이어 경기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발표, 축하공연,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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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오늘은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 인권헌장에 따라 도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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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 큰 호응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여주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의 정책인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에 발맞추고 여주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달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초부터 쉼 없이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1월, EBS 방영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를 무대로 옮긴 가족뮤지컬 ‘고고다이노 – 고고킹의 귀환’을 시작으로 2월에는 마술에 과학의 원리를 곁들여 단순 흥미가 아닌 교육적인 시간을 선사한 ‘최형배의 과학마술 콘서트’, 4월에는 현재 가장 핫한 클래식 연주자 대니 구와 함께한 ‘핑크퐁 클래식 나라’로 여주시 아이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의 재미를 전달했다. 또한, 세종국악당까지 오기 힘든 아이들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에서 글과 그림으로만 접하던 다양한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교과에서 나온 예술수업>도 펼치고 있다. 지난 3~4월,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인권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전설의 놀이왕’과 체험형 연극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하였으며, 5월에도 6개교에서 동물 탈놀이 ‘만보와 별별머리’, ‘라틴 타악기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방학과 주말을 활용해 문화예술교육도 선보여 1~2월에는 오감으로 느끼는 ‘창의미술 교육’, 3월에는 전통문화체험 ‘전통 탈 만들기’ 등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학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와 시에서 진행한 영유아 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 등으로 여주시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프로그램을 선물할지 다방면으로 고민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라며, “여주시를 나가지 않고도 충분히 아이들이 여기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꿈꿀 수 있도록 우리 재단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아이들이 커가기 좋은 여주’를 조성하는 것에 일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하반기에도 청소년 뮤지컬‘시간을 파는 상점’, 환경극 ‘북극곰 로라’, 가족 뮤지컬 ‘알사탕’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아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발레 아카데미, 전통문화체험 ‘짚풀 장난감 만들기’, ‘추석맞이 소원지 쓰기’ 등 문화예술교육도 준비하고 있으며 관련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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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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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제안된 것으로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분야에 양평군이 선정됐다. 군은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세미원, 양수리전통시장 등 관광자원을 연결한 ‘두물머리 물래길 인생(인문+생태) 트래킹’을 기획, 운영한다. 해당 콘텐츠는 인문·생태 해설사와 함께 두물머리 물래길을 따라 걷는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양수리전통시장과 연계한 스탬프투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두물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두물머리 일원의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고, 우리 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연말까지 추진되며 양서면 두물머리와 상설시장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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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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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 격려
-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에 참가한 유림과 청소년을 격려했다.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지난 12일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개막식을 마치고 서울 경복궁에서 출발해 25일 안동 도산서원까지 퇴계선생의 귀향길 노정에 따라 약 250㎞를 걷게 된다. 재현행사 5일차를 맞이한 16일 이른 아침, 전진선 양평군수와 유영표 몽양기념관장, 양평지역 유림들은 국수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모인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김덕현 몽양기념관 前 관장, 이광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등 80여 명의 재현단을 마중나와 응원했다. 전진선 군수는 “재현행사는 퇴계 이황선생의 선비정신과 공경, 배려, 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고, 서원을 통한 지방 인재 양성과 지방 인구 유입 등 지방시대를 선도하며 홍보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라며 “두물머리와 양근성지 등을 탐방하고 양평군의 자연환경과 지역발전을 살펴보면서 퇴계선생이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했던 정신을 되새기길 바란다”면서 “단비가 내리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여정을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은 양평군을 지나 충주, 단양을 거쳐 경상북도 안동에 도착해 도산서원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13박 14일의 여정을 마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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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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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안전과 풍어를 기원..금사면 삼신당 제례 봉행
- 지난 15일 금사면 삼신당 보존회에서 금사면의 발전과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삼신당 제례를 봉행했다. 삼신당 제례는 산신, 성황신, 용왕신 삼신을 모시고 재난과 병마로부터 보호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 이포나루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이다. 이번 삼신당 제례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거수 금사면장은 유교식 제례를 함께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삼신당 제례는 금사면의 발전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전래에 삼신을 모신 후에 재난과 병마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오늘의 제례로 시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례 행사를 주관한 김낙홍 삼신당 보존회 당주는 “금사면의 발전과 이포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을 계승한 삼신당 제례를 계승·발전하여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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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정애, 추상작품으로 삶의 에너지 선사하는 "치유의 숲 우주" 개인전 성료
- 우주의 별빛을 만난 듯 점과 작은 면들은 반짝거린다. 색의 대비를 계산하여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생각하게 만들고, 의미를 찾아 자신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서양화가 김정애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를 가득 채운 점들의 조화가 전체적인 색채를 형성하여 추상작품의 전형을 보여 준다. 작가는 최신작 위주로 지난 2022년 6월 24일(금) ~ 6월 26일(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로비에서 "치유의 숲 우주"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했다. 자신의 철학과 사상 그리고 생각을 담은 작은 점과 면들은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듯 자유로워 관람객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작품명 "치유의 숲 우주"는 사계절의 특징을 살린 이미지를 테마로 하여 계절에 맞는 색감을 사용하여 공감을 유도했다. 잎새를 펼치며 세상을 향해 말없이 꽃을 피우는 봄은 따뜻한 색으로 가득하고, 빨간색 점으로 뜨거운 태양이 붉게 타오르듯 만들어 식지 않은 사랑과 열정을 여름으로 표현했다. 푸르고 높은 하늘은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사람들을 형상화하여 가을에 비유하고, 눈보라와 휘몰아치는 흰 눈 흩날리는 겨울 형상은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듯 자비스럽다. 선물 같은 평화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것에 감사하고, 대자연에서 얻은 새로운 에너지가 삶의 활력을 만들어내는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용기를 얻는 복잡한 교감의 관계가 성숙하게 만들고 앞을 향해 걷게 만든다. 인생에서 만들어지는 서로의 관계를 점과 면 그리고 채색으로 연결하여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녹였다. 눈으로 읽히는 풍경 그림이 아닌 마음으로 읽는 추상작품으로 삶을 좀 더 진지하게 이야기 하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감상자들과 교류되어 전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치유의 숲 우주" 개인전을 진행했던 서양화가 김정애 작가는 "함께하는 사람들과 서로 좋은 에너지를 나누고, 우리의 삶들이 가치가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갈 때 희망이 보인다. 밝은 기운 발산하는 그림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전시가 기획되었으며,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비구상 작품으로 제작하여 휴식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소망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2020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분 입상, 2020 대한민국 여성미술대전 서양화 부분 특상, 2021 한국문화예술대상 우수작가상 수상 등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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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김정애, 추상작품으로 삶의 에너지 선사하는 "치유의 숲 우주" 개인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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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동존중 정신 기릴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 추진‥참가자(단체) 모집
- 경기도, ‘2022년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 추진‥참가자 모집 6월 27일 ~ 10월 31일 ‘태일이 상영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 참가단체 모집 7월 ~ 10월 ‘전태일 노동인권 체험교육’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2022년도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등 3개 사업을 추진, 참가자(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은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산화한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노동 존중 의식을 계승하고자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전태일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 ▲태일이 상영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 ▲전태일 노동인권 체험교육 총 3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올해 3회째를 맞는 ‘99초 전태일 노동인권 영상제’는 99%의 사람들을 위해 살아간 전태일의 정신을 기리는 영상작품 공모전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전태일, 노동,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성별, 연령, 거주지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전태일의 삶과 정신’, ‘우리 주변의 노동과 인권’ 중 한 주제를 골라 자유로운 방식으로 99초 분량의 영상작품을 만들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 기간 내에 영상작품과 출품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chuntaeil@chuntaeil.org)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대상 1편, 최우수 2편, 우수 3편을 선정한다. 상금은 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이다. ‘태일이 상영회 및 소통·공감 프로그램’은 전태일의 생애와 정신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를 함께 감상한 후 소감과 노동인권, 전태일 정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 도내 소재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동아리 등의 참가 신청을 받아 올해 7월부터 총 10회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 희망 단체는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huntaeil@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끝으로 ‘전태일 노동인권 체험교육’은 전태일기념관, 전태일거리, 남양주 모란공원(전태일 묘역) 등 전태일 열사의 발자취를 따라 열사의 삶과 노동 존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월부터 10월까지 1회당 20명 내외의 도민·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회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 희망자(단체)는 담당자 이메일(jiho2k@han 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올해도 전태일 열사의 인간 존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노동 존중 사회 실현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전태일 정신에 뜻을 같이하는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일정에 맞추어 전태일재단(02-3672-4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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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노동존중 정신 기릴 ‘전태일 열사 추모사업’ 추진‥참가자(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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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명인정원’ 작가로 자연주의 정원 대가 ‘김봉찬’ 대표 초청
-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명인정원 작가로 김봉찬 더가든 대표 초청 ‘제주 베케’ 등 유명 정원 만든 한국형 자연주의 정원 대가로 널리 알려져 경기도와 오산시는 올해 10월 오산 맑음터공원에서 열릴 ‘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명인정원’의 작가로 김봉찬 더가든 대표를 초청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인정원’은 조경 분야 유명 전문 작가를 초청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표할 수 있는 정원작품을 박람회장에 조성, 관람객들에게 정원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고자 올해 처음 시도하는 작품전시 분야다. 주최 측은 김봉찬 대표가 ‘한국형 자연주의 정원’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만큼,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식물의 힘’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작가라는 점에서 이번 명인정원 작가로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제주대에서 식물생태학을 전공한 후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이사, 한국 제주도 문화재 전문위원, 제주 여미지식물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원기획부터 설계·조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김 대표는 이번 명인정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더욱 소중해진 ‘일상’ 속에서 인간과 자연, 생명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의 식물의 가치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정원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오랜 세월 식물에 관한 탐구와 생태·환경에 대한 고민·이해를 바탕으로, 자연주의 정원의 새로운 지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순기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김봉찬 대표는 생태학을 바탕으로 한 암석원과 고층습원 조성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명인정원이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새로운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오산시 누읍동 소재 맑음터공원에서 ‘팬데믹 시대, 식물의 힘’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 10회를 맞아 명인정원, 전문정원, 어울림정원, 반짝정원 등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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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명인정원’ 작가로 자연주의 정원 대가 ‘김봉찬’ 대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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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 일상회복 정책 발맞춰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 경기북부 지역 합창팀 총 16개 팀 참가(유치부 12팀, 초등부 4팀) 유치부 선아유치원, 초등부 만송초 대상 수상‥경기북부 대표 전국대회 출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23일 포천시 반월아트홀에서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행사다.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면 행사 진행이 어려웠으나, 올해는 일상회복 정책에 발맞춰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합창팀 총 16개 팀(유치부 12팀, 초등부 4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119소년단 행진가’를 부른 고양시 소재 일산 선아유치원이 유치부 대상을, ‘민둥산의 눈물’을 가창한 양주시 소재 만송초등학교가 초등부 대상의 영예를 각각 안았다. 이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10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 만큼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고, 소방 동요와 함께 즐겁게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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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제5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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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효양도서관에서 서희를 만나다” 운영
- 이천 효양도서관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재개한다. 관내 유아시설 어린이(5~7세, 50명 이내)를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총 4회)하며, 도서관 소개 및 이용예절 안내, 도서관 이용교육 애니메이션 DVD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이천의 역사적 인물인 서희선생의 협상전략과 소통리더십을 알리는 “서희 담판 인형극”을 접목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6월24일(금)오전10시부터 선착순 4개관 전화모집(031-644-4396)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형극과 접목한 도서관 견학으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일상이 회복된 만큼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생활 향유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을 다각도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문의전화(031-644-4396)을 통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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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효양도서관에서 서희를 만나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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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7월 3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소장용 ‘고려·근대 도자유물’ 공개 구입
- 고려 도자(상감청자, 철화청자 등), 근대 도자(분원 민영화 전후 분원 백자, 재현 도자 등) 우선 구입 올해 8월 개편되는 경기도자박물관 상설 전시를 통해 일반 공개 한국도자재단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소장품 수집을 위한 ‘고려·근대 도자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대표 유물 확보를 통해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이후 두 번째다. 구입 대상 유물은 고려시대부터 근대까지의 도자 및 관련 자료로 고려 도자, 근대 도자를 우선 구입 대상으로 선정한다. 고려 도자 부문은 ▲시흥 방산, 고양 원흥동, 용인 서리 등 경기 지역에서 제작된 고려 초 청자, 백자 ▲비색청자, 상감청자, 철화청자, 간지명청자 등 고려 전기에서 후기 사이 만들어진 청자 등이 해당된다. 근대 도자 부문은 ▲분원공소, 분원자기 주식회사 등 분원(分院, 조선시대 사옹원에서 쓰는 사기그릇을 만들던 곳) 민영화 전후 분원 백자 ▲이왕직 미술품 제작소(1908년에 설립된 조선 왕실 기물 제작소), 공업전습소, 삼화고려소, 해시상회(海市商會, 한락요, 한양고려소 등), 한국조형문화연구소(성북동 가마), 한국미술품연구소(대방동 가마) 등 재현 도자다. 문화재 매매업자·법인 또는 단체, 개인 소장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유물매도신청서, 매도신청 유물명세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422@kocef.org) 또는 우편(경기도 광주시 경충대로 727 경기도자박물관 유물구입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매도 신청을 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유물은 유물수집실무위원회 1차 심의와 유물평가위원회의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유물은 올 8월 개편되는 경기도자박물관 소장품 상설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 역사’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과 함께 경기도자박물관 중장기 소장품 수집 정책의 단계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향후 전시 콘텐츠로 활용해 경기 도자문화 알리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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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7월 3일까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소장용 ‘고려·근대 도자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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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 주요 관광자원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 도모 경기도가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포토존·체험존 등을 갖춘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화성 전곡항 요트와 시흥 오이도 빨강 등대를 활용해 경기바다 매력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포토존을 구현하고,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각각의 특징을 살린 입체적인 골목길을 연출한다. 방문객이 직접 스마트테이블, 키오스크 등의 흥미로운 미디어 체험을 하면서 주요 관광지, 지역축제 등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하고, 무드등 만들기와 달고나 뽑기 등의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 경기관광에 관한 퀴즈, 게임 등의 현장 행사들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으로 많은 관람객이 경기관광의 매력을 느끼고 국내외 관광업계와 전국의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첫째 날에는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직접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홍보관과 경기관광에 대한 관심을 이끌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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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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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6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
- 바흐부터 에릭 사티, 로시니까지…초여름밤 울리는 낭만 전통 클래식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더블베이스의 항해’를 개최한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다양한 악기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악기의 항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는 깊고 묵직한 소리가 매력적인 악기인‘더블베이스’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더블베이스의 대표주자 성민제가 이끄는 더블베이스 4인조 ‘바스프레소(B-Persso)’가 출연해, 더블베이스가 선보일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더블베이스 연주자 성민제는 16세에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와 러시아 샹트 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더블베이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아시아인으로 연이어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2위에 입상했으며, 2007~2008년에는 대원음악상과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와 세계에서 더블베이스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성민제는 이번공연에서‘바스프레소(B-Persso)’와 함께 에릭사티의‘Je Te Veux(난 널 원해)’, 로시니의‘Duo(듀오)’, 바흐의 ‘Arioso(아리오소)’등 유명 클래식 곡부터 ‘A.Eglisson(아르니 에길슨)’, ‘G.Makhoshvilli(조지 막호쉬비니)’등 유명 더블베이스 연주자의 곡을 연주한다. 여기에 클래식이 낯선 관객들도 편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해설을 곁들여 재미를 더한다. 재단 관계자는“매달 무료로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악기의 항해 시리즈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많은 신청자 수와 공연 당일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보며 우리 재단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더블베이스로만 채워지는 무대를 비롯해 신선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연의 무료 관람 시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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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6월 문화가 있는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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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육아사진전, 메타버스에서 만나요”
- 2022년 성평등캠페인 아빠육아사진 공모전 우수작 10점 전시 관람인증이벤트(6월 22~30일) 참여 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커피쿠폰 지급 경기도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한 ‘아빠육아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 연말까지 전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2022년 경기도 성평등캠페인 아빠육아사진공모전’을 열고 부자가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장면을 포착한 류나리 씨의 사진 등 1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누구나 이번 수상작 10점을 제페토 앱에서 ‘아빠육아사진전’을 검색해 ‘2022년 경기도 아빠육아사진전’ 월드를 누르면 연말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도는 22일부터 30일까지 관람 인증 행사를 열고, 3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참여 방법은 본인의 제페토 피드에 사진을 게시 후 ‘#경기도성평등캠페인 #아빠육아사진전’을 해시태그하고, 월드를 태그(‘2022년 경기도 아빠육아사진전’)한 후 설문 양식에 참여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받아들여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아빠와 자녀와의 사진을 감상하면서 관람하시는 분들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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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아빠육아사진전, 메타버스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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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2~23일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간담회 개최
-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적 개최 위한 행사 방향성 논의, 환경 변화에 대응한 향후 발전 방향 모색 등 한국도자재단이 22일과 23일 이틀 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Korean International Ceramic Biennale)’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 23명을 초청해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방향성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심상용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 ▲우관호 홍익대학교 도예유리학과 교수(KICB2017 전시감독) ▲안규식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관장 ▲최지만 숙명여자대학교 공예학과 교수 ▲임미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최영무 한국도자재단 도자미술관 관장 사회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역대 현황 및 현안 사항 공유 ▲자유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시간에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회 열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역사와 주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자유 논의를 통해 ▲역대 비엔날레 성과와 보완점 ▲코로나19 종료 등 국내외 환경 변화 대응에 따른 향후 비엔날레 발전 방안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전시·학술 분야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발전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2001년부터 시작돼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지역에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도자예술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한다. 지난해 열린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는 70개국에서 1,184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503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현장 및 온라인 관람객 총 41만 명이 다녀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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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22~23일 ‘202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KICB)’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