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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의장배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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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2026년 유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서 우수 성적 거두며 국가대표 1차 선발 확정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100kg) 선수가 1위, 이승엽(+100kg) 선수가 2위, 한경진(-100kg)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모두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종 선수는 8강전에서 남경수(한국체육대학교)를 배대뒤치기로 한판승, 4강전에서는 문규선(국군체육부대)을 안다리 기술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박견우(남양주시청)를 양소매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같은 팀의 이승엽 선수를 어깨 매치기로 꺾으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 선수 역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동료 김민종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한경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세헌(한국마사회)을 상대로 안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지도 2개를 유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주엽(하이원유도)에게 한팔 업어치기를 허용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 선수 모두 각자의 체급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양평군청 유도팀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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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양평군 단월면(부면장 임석호)과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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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도아 선수, 제106회 전국체전 태권도 정상 등극
-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결승전 2대0 완승 여주시 이도아(경희대) 선수가 지난 10월 16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광주대)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도아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배다희(한국체대)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강에서 전북 곽연수(우석대) 선수, 준결승에서 경북 김나림(동아대)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도아 선수는 광주 김지우(광주대)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1회전을 따냈고, 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아 선수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2대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도아 선수는 여주시 체육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집안에서 성장한 이도아 선수 할아버지 이종만씨는 전 여주군태권도협회장으로 여주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작은 아버지 이종천씨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중이다. 태권도 정신을 이어 받은 이도아 선수는 대학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70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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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 한강변 여가·체육공간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8홀)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되었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여주관광상품권 환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양섬 그라운드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여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체육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가족단위 체험관광활성화, 지역상권 연계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을 통해 기존의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양섬 체육공원을 오학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확충과 연계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상권 협력 및 체육 행사·대회, 이용자 중심 운영개선 등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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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양평군 게이트볼협회(협회장 한병익)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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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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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제3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배드민턴대회’성료
-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오혜자 부의장 “동호인들의 화합과 기량 향상 기원”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오혜자)는 지난 2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갈산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제3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선수단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군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의회의장 직무대리 오혜자 부의장은 “올해 제3회를 맞은 의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9월에는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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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여자양궁부 김예림 선수 동메달 획득
- 여주시청, 경기도 유일 여자 양궁 실업팀 운영... 저력 다시 한번 입증 여주시청 여자양궁부(이하 여주시청) 소속 김예림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리커브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17일부터 부산 사하구 을숙도체육공원에서 열린 여자 양궁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예선전부터 꾸준히 상위권 점수를 기록한 김예림 선수는 21일에 열린 본선에서도 침착한 경기운영과 정확한 슈팅을 선보이며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4강에서는 장민희 선수(인천시청)와 만나 아쉽게 패하였으나, 3·4위전에서 심예지 선수(청주시청)를 가볍게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주시청 여자양궁부는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매년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김예림 선수의 수상은 여주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김예림 선수는 “여주시와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다”라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김예림 선수의 동메달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여주시 체육 인프라와 지원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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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2025 이주민 가을운동회’ 개최
19일 여흥초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2025 이주민 가을운동회’가 열렸다. ‘함께해요! 다문화 열린사회, 이주민 친화 도시 여주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2개국 300여 명의 이주민이 참여해 서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세영 스님(여주이주민지원센터 대표)을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에 사는 외국인 주민들이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외국인 친화 도시 여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는 큰 공 굴리기, 단체 줄넘기, 에어봉 달리기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쟁보다는 각국 이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함께 달리고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마당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자낙 씨는 “4개월 전에 가족을 한국으로 초청했는데, 오늘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며 “외국인 주민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대한민국과 여주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6,000여 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2025년 1월 기준)하고 있으며, 2021년 개소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 상담 및 통역 지원, 한국어 교육,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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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오전 7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대회에는 관내 13개 분회에서 선발된 선수와 임원 등 18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신체와 밝은 마음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소통의 장이 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상분회가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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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 목왕리 체육공원 준공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3일 양서면 목왕리 297-1번지 일원에서 목왕리 체육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추진된 주민지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돼 고속도로 하부 공간에 풋살장 1면과 부대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인구가 많은 목왕 1리(이장 홍인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 시설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 도의원, 양서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목왕리 체육공원이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양평을 실현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인숙 이장은 “그동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육공원 조성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을의 쉼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양평군과 양서면, 그리고 함께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체육공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여가와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고, 지역 공동체가 한층 더 건강하게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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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의장배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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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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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2026년 유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 -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서 우수 성적 거두며 국가대표 1차 선발 확정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100kg) 선수가 1위, 이승엽(+100kg) 선수가 2위, 한경진(-100kg)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모두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종 선수는 8강전에서 남경수(한국체육대학교)를 배대뒤치기로 한판승, 4강전에서는 문규선(국군체육부대)을 안다리 기술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박견우(남양주시청)를 양소매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같은 팀의 이승엽 선수를 어깨 매치기로 꺾으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 선수 역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동료 김민종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한경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세헌(한국마사회)을 상대로 안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지도 2개를 유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주엽(하이원유도)에게 한팔 업어치기를 허용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 선수 모두 각자의 체급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양평군청 유도팀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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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2026년 유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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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 양평군 단월면(부면장 임석호)과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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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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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도아 선수, 제106회 전국체전 태권도 정상 등극
- -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결승전 2대0 완승 여주시 이도아(경희대) 선수가 지난 10월 16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광주대)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도아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배다희(한국체대)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강에서 전북 곽연수(우석대) 선수, 준결승에서 경북 김나림(동아대)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도아 선수는 광주 김지우(광주대)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1회전을 따냈고, 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아 선수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2대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도아 선수는 여주시 체육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집안에서 성장한 이도아 선수 할아버지 이종만씨는 전 여주군태권도협회장으로 여주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작은 아버지 이종천씨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중이다. 태권도 정신을 이어 받은 이도아 선수는 대학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70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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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도아 선수, 제106회 전국체전 태권도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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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 – 한강변 여가·체육공간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8홀)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되었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여주관광상품권 환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양섬 그라운드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여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체육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가족단위 체험관광활성화, 지역상권 연계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을 통해 기존의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양섬 체육공원을 오학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확충과 연계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상권 협력 및 체육 행사·대회, 이용자 중심 운영개선 등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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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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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이천시 경로체육 한마당축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8일(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 주관으로 개최된 ‘제38회 경로체육 한마당축제’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육경기에 참여하고,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을 통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온버스, 대중교통비 지원, 경로당 주방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 “경로체육 한마당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이천시와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활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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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이천시 경로체육 한마당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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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 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쬔 이천시 복하천파크골프장이 웃음과 함성으로 가득 찼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이제 이천의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2일 ‘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건강과 소통의 즐거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 박종근 이천부시장, 강춘모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17개 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8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에서는 복하클럽의 김원섭 선수, 여자부에서는 백족산클럽의 조경자 선수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적극 지원해 이천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매년 의장배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후원하며 지역 체육문화 발전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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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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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2026년 유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 -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서 우수 성적 거두며 국가대표 1차 선발 확정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2025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2026년 1차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내년 국가대표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양평군청 소속 김민종(+100kg) 선수가 1위, 이승엽(+100kg) 선수가 2위, 한경진(-100kg) 선수가 2위를 차지해 모두 2026년 국가대표 1차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종 선수는 8강전에서 남경수(한국체육대학교)를 배대뒤치기로 한판승, 4강전에서는 문규선(국군체육부대)을 안다리 기술로 제압했다. 이어 준결승에서는 박견우(남양주시청)를 양소매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두었고, 결승에서는 같은 팀의 이승엽 선수를 어깨 매치기로 꺾으며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 선수 역시 예선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 한판승으로 결승에 올랐으나, 팀 동료 김민종 선수에게 패하며 아쉽게 2위를 기록했다. 한경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김세헌(한국마사회)을 상대로 안뒤축걸기 기술을 시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상대의 지도 2개를 유도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한주엽(하이원유도)에게 한팔 업어치기를 허용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 선수 모두 각자의 체급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며 “양평군청 유도팀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실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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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2026년 유도 국가대표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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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며 하나로, ‘DMZ OPEN 평화 걷기·마라톤 대회’ 열려
- - 주한외국대사, 독립유공자 후손, 마라톤 동호인 등 다양한 계층 참여 - 생태탐방로, 통일대교 등 민간인 통제구역을 걷고 달리는 특별한 경험 기회 - 독립운동가 사진전시, DMZ평화우체통 등 체험 이벤트로 평화·생태·역사적 가치 되새겨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걷고 달리며 생태·평화·역사의 가치를 몸으로 느끼는 이틀간의 축제가 펼쳐졌다. DMZ OPEN 페스티벌(Festival)의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1일에는 ‘2025 DMZ OPEN 평화걷기’가 2일에는 ‘2025 DMZ OPEN 평화 마라톤’이 개최됐다. 첫째 날 진행된 ‘DMZ 평화 걷기’는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생태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올해는 야니스 베르진슈(Janis Berzins)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비롯해 13개국 주한 외국대사, 독립유공자 후손, 최재천 D.O.F.조직위원장 등 약 1,500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 홍보대사로서 활동중인 김규리를 비롯한 참가자 대표 6명이 무대 앞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평화 메시지를 낭독할 때마다, 참가자 전원이 “DMZ는 평화다”라고 화답하는 도민 참여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김대순 행정2부지사의 힘찬 타고(타북)로 평화를 기원하며 걷기를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DMZ 내 서식하는 멸종위기동물인 사향노루와 반달가슴곰의 발자국을 형상화한 발판 위를 밟고, 민통선 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따라 이어진 걷기 구간에서는 평소 접근이 제한된 철조망 너머의 생태경관을 직접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는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의 평화 기원 축하 공연과 함께 한층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걷기 행사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로비에서는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 13인 사진전이 열려 ‘광복의 정신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DMZ가 단절이 아닌 평화의 시작점’임을 상징하는 DMZ 평화우체통 이벤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엽서에 담아 DMZ우체통에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둘째 날 열린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마라톤 축제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릴레이 구호와 시총을 시작으로 하프(약 21km)와 10km 두 개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진강 통일대교를 건너 민간인 통제구역(민통선)인 통일촌 사거리까지 달리며 DMZ 일원의 특별한 풍경을 체험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하프(약 21km) 코스 남자 부문은 김문규 씨, 여자 부문은 김주연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km 코스에서는 남자 정민철 씨, 여자 현솔빈 씨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됐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과 배번호·기록칩, 스포츠 가방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됐다. 경기도는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통일대교와 주요 반환점 구간에 안전 펜스를 설치했으며, 통제 요원을 배치해 대회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관리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불편함 없이 완주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과 각종 편의시설을 세심하게 마련했다. ‘마라톤 대회’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장애물 레이스, 한미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한미 군인 친선 농구대회, 그리고 임진각 일대를 탐방하며 즐기는 디지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함께했다. 이러한 부대행사들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평화·협력·교류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광복 80주년 맞아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며, DMZ가 평화와 공존의 상징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준비했다”며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평화누리길을 따라 자연과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축제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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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달리며 하나로, ‘DMZ OPEN 평화 걷기·마라톤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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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 양평군 단월면(부면장 임석호)과 용문면(면장 홍명기)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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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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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도아 선수, 제106회 전국체전 태권도 정상 등극
- - 전국체전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결승전 2대0 완승 여주시 이도아(경희대) 선수가 지난 10월 16일 부산광역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여자대학부 62㎏급 결승에서 김지우(광주대)선수를 2대0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도아 선수는 16강에서 서울 배다희(한국체대)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어 8강에서 전북 곽연수(우석대) 선수, 준결승에서 경북 김나림(동아대) 선수를 모두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이도아 선수는 광주 김지우(광주대) 선수를 상대로 가볍게 1회전을 따냈고, 주도권을 잡은 이도아는 2회전 초반 상대의 거센 반격에 고전했으나,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2대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도아 선수는 16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2대0 완승으로 마무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도아 선수는 여주시 체육의 자랑이자 차세대 태권도 유망주”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시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마음껏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권도 집안에서 성장한 이도아 선수 할아버지 이종만씨는 전 여주군태권도협회장으로 여주 태권도 발전에 기여했으며, 작은 아버지 이종천씨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처장으로 활동중이다. 태권도 정신을 이어 받은 이도아 선수는 대학 입학 후 첫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70회,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여주시 대표 선수로 출전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며 여주시 체육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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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도아 선수, 제106회 전국체전 태권도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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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양섬에 전용 그라운드골프장 준공
- – 한강변 여가·체육공간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8홀)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전에는 기존 야구장 잔디시설을 이용하는 등 더부살이로 이용했던 이용자 불편사항이 전용구장 조성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민 만족도가 제고되었다. 아울러, 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여주시는 여주시장이 뚝심있게 직접 환경청도 방문하고 지속적인 협의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철학으로 남한강변의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주변 산책로 및 공원시설과 연계되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도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여주관광상품권 환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가가치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양섬 그라운드골프장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로, 여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순히 체육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고령층의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 가족단위 체험관광활성화, 지역상권 연계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남한강변을 중심으로 친수공간과 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이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을 통해 기존의 야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과 더불어 시민들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게 됐으며, 향후 양섬 체육공원을 오학 파크골프장, 테니스장 확충과 연계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변상권 협력 및 체육 행사·대회, 이용자 중심 운영개선 등 위탁사인 여주도시공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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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이천시 경로체육 한마당축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8일(화),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지회장 조봉산) 주관으로 개최된 ‘제38회 경로체육 한마당축제’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체육경기에 참여하고,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을 통해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과 활력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온버스, 대중교통비 지원, 경로당 주방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은 “경로체육 한마당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이천시와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랜 세월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활력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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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이천시 경로체육 한마당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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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양평군 게이트볼협회(협회장 한병익)는 지난 21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양평군 체육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가 주최 및 주관했으며, 참가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개회선언, 대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선수 대표 선서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우정을 다짐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병익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과 유대가 한층 강화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을 즐기는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게이트볼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게이트볼 활성화와 동호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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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평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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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축전 성료
-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종인)는 지난 23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장기 대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간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회 임원과 선수, 관계자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단월면 새마을회(지도자 협의회장 신경철, 부녀회장 강복순)는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소머리국밥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다. 이종인 협회장은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회원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현재 14개 클럽, 약 3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 대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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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평군 그라운드골프 협회장기 대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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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 성료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6일 용문면에 위치한 골든쌔들승마클럽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골든쌔들승마클럽이 주관했으며, 개회식과 장애물 30cm 등 총 5개 종목에서 160여 경기가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개회사에서 “제3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평군 승마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16년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지원하며 체계적인 승마 인재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서울, 경기, 경상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승마클럽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양평 지역 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레저·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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