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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 여자축구부,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예선 조 2위로 8강 진출 8강 : 설봉중 vs 울산현대청운중 3:0 승리, 4강 진출 4강 : 설봉중 vs 경남진주여중 3:1 승리, 결승 진출 결승 : 설봉중 vs 전남광영중 1:0 승리, 최종 우승!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6월 26일~ 7월 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치러진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하여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울산현대청운중과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승리하였고, 4강전에서도 경남진주여중과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예선에서 같은 조 1위였던 전남광영중을 1:0으로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박창경 설봉중 교장은“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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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활체육 여성축구단 창단식 개최
이천시축구협회에서는 지난 6월 15일 이천시종합운동장 2층 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의 초대 단장은 이호경씨가 위촉되었으며, 선수단은 강수지초대 감독과 코치진 3명, 그리고 선수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축구단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신하초등학교, 설봉중학교가 학교운동부인 여성축구부를 운영하고 있는 등 여성축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축구에 대한 관심도 높은 지역이다. 금번에 창단된 이천시 생활체육여성축구단은 축구선수 출신부터 전업 주부, 직장인등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었으며, 여성들도 남자들 못지않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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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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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축구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6일, 군수집무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양평군 관내 공공체육시설(축구장)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연령별(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대~70대) 경기도 내 200개 팀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정동균(양평군수), 이석재(경기도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및 경기도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참석자(선수, 임원, 관계자) 백신 2차 접종확인, 코로나 검사결과 등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활력 및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코로나 검사 등 사전준비해 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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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 어린이 드론 축구 교실 운영
뉴튼의 사과 마을학교(교장 최복희)에서 이천시 최초로 어린이 드론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튼의 사과 마을학교는 마을 안에서 아동 돌봄 기능과 방과후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교육청에 선정되어 백사면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에서 마을 아동 교육 활동을 지속해 왔다.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위원장 정명숙)는 2016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백사온마을학교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드론을 이용한 어린이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뉴튼의 사과 마을학교와 뜻을 같이 했다. 드론 축구는 보호 장치가 설치된 소형 드론이 선수이자 공으로 활약하며, 각 팀에서 5명씩 기기운용자와 드론이 참가하여 3분씩의 전반, 후반 런닝 타임 안에 골을 넣는 박진감 넘치는 레저 활동이다. 속도감이 남다른 드론의 사용으로 공간 운용에 있어서 3차원적 활용이 가능한 게임으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만나던 “퀴디치” 게임을 보는 듯한 긴장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학교 어린이들은 직접 드론을 날려보면서 기기운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수강생의 학부모들은 “문화소외지역인 백사 지역에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직업과 진로에 대한 탐색도 가능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드론 축구 교실에는 백사 어린이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다른 기기 운용 실력을 보이는 학습자 위주로 백사 드론 축구팀을 구성하는 계획까지 갖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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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학교,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획득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7월 28일~8월 14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진행된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3경기를 완승하고 8강전 충남강경여자중학교와 2:1로 승리했다. 4강전 경기단월중학교와 2:1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지만, 결승전에서 현대청운중학교와 열띤 승부 결과 1:0으로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남승은, 이주아 선수가 우수선수상과 수비상을 받고 이광선 감독과 서희연 코치는 우수지도상을 받아 좋은 결과와 함께 수상도 거머쥐었다. 설봉중 박창경 교장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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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 여자축구부,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 예선 조 2위로 8강 진출 8강 : 설봉중 vs 울산현대청운중 3:0 승리, 4강 진출 4강 : 설봉중 vs 경남진주여중 3:1 승리, 결승 진출 결승 : 설봉중 vs 전남광영중 1:0 승리, 최종 우승!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6월 26일~ 7월 5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치러진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조 2위로 8강전에 진출하여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울산현대청운중과 승부차기 끝에 3:0으로 승리하였고, 4강전에서도 경남진주여중과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예선에서 같은 조 1위였던 전남광영중을 1:0으로 꺾고 최종 승리를 거두었다. 박창경 설봉중 교장은“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주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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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 여자축구부,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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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 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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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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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2022년 K4리그 개막식 성료
- 양평FC의 2022년 K4리스 개막식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로운 홈구장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이번 개막식은 연예인 축구단과 양평군조기축구회의 친선경기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후, 정동균 양평군수,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의 축사 및 시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군체육회, 군축구협회 및 양평FC가 힘을 합쳐 주최 및 주관했으며,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백신 접종자 및 PCR 검사 확인자만 입장 가능하고 경기 전 전좌석 방역 등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개막전의 상대는 강원FC(2021 K4리그 9위) 였다. 전반전 강원FC 선수들의 긴 리치와 폭발적인 공격에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도 몇 번 있었지만, 윤대성 감독의 노련하고 안정적인 운영, 골키퍼 공인성 선수의 선방으로 위기를 넘기며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그 결과 관중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첫 개막전 경기를 1대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윤대성 양평FC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해온 선수들의 땀방울이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며, “두 차례의 승리로 리그를 시작하는 것은 기쁘지만, 이번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최종목표인 리그 승격을 위해 코칭스탭과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운 단장과 코칭스텝으로 새 돛을 단 양평FC가 지난 19일 하나FA컵 경기 5대0 완승과, 이번 1라운드의 승기를 끝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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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2022년 K4리그 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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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경기도축구협회 업무협약(MOU) 체결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6일, 군수집무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와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유치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양평군 관내 공공체육시설(축구장)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연령별(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대~70대) 경기도 내 200개 팀이 참가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정동균(양평군수), 이석재(경기도축구협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및 경기도축구협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참석자(선수, 임원, 관계자) 백신 2차 접종확인, 코로나 검사결과 등 사전 준비로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수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로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내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에게 활력 및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코로나 검사 등 사전준비해 보다 안전하게 대회를 유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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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 어린이 드론 축구 교실 운영
- 뉴튼의 사과 마을학교(교장 최복희)에서 이천시 최초로 어린이 드론축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튼의 사과 마을학교는 마을 안에서 아동 돌봄 기능과 방과후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교육청에 선정되어 백사면행정복지센터 평생학습관에서 마을 아동 교육 활동을 지속해 왔다. 백사면주민자치학습센터(위원장 정명숙)는 2016년부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백사온마을학교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드론을 이용한 어린이 드론축구교실을 운영하기로 뉴튼의 사과 마을학교와 뜻을 같이 했다. 드론 축구는 보호 장치가 설치된 소형 드론이 선수이자 공으로 활약하며, 각 팀에서 5명씩 기기운용자와 드론이 참가하여 3분씩의 전반, 후반 런닝 타임 안에 골을 넣는 박진감 넘치는 레저 활동이다. 속도감이 남다른 드론의 사용으로 공간 운용에 있어서 3차원적 활용이 가능한 게임으로 영화 “해리포터”에서 만나던 “퀴디치” 게임을 보는 듯한 긴장과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마을학교 어린이들은 직접 드론을 날려보면서 기기운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수강생의 학부모들은 “문화소외지역인 백사 지역에서 색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직업과 진로에 대한 탐색도 가능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드론 축구 교실에는 백사 어린이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남다른 기기 운용 실력을 보이는 학습자 위주로 백사 드론 축구팀을 구성하는 계획까지 갖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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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학교,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획득
- 이천설봉중학교(교장 박창경) 여자축구부가 7월 28일~8월 14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진행된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었다.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예선 3경기를 완승하고 8강전 충남강경여자중학교와 2:1로 승리했다. 4강전 경기단월중학교와 2:1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지만, 결승전에서 현대청운중학교와 열띤 승부 결과 1:0으로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남승은, 이주아 선수가 우수선수상과 수비상을 받고 이광선 감독과 서희연 코치는 우수지도상을 받아 좋은 결과와 함께 수상도 거머쥐었다. 설봉중 박창경 교장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결과로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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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설봉중학교,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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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소년 축구선수에 A매치 입장권 전달
- 11월 10일 이천시 백사면 소재 이천축구센터에서 미래 한국축구를 이끌 유소년 축구선수에 11월 16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축구국가대표선수들이 먹는 이천쌀’ 협찬 계약 후 돈독해진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 양 단체 간 우호와 협력 차원에서 대한축구협회에서 보내 온 1등석 10매 포함 총 20매의 입장권을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축구관계자는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이 이강인, 손흥민 등 대표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한국축구 미래 성장의 동반자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커다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대표 축구 A매치 경기 입장권을 이천시 축구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전달을 시작으로 관내 여러 축구센터에도 입장권을 전달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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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소년 축구선수에 A매치 입장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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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
- 지난해 K4리그에서 ‘꼴찌팀’ 멍에를 썼던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11일 페막된 2023 K4리그 왕좌의 자리를 차지했다. 여주FC는 지난 5일(일) FC충주와 승부를 펼쳐 3대1 역전승으로 1위를 확정한 후, 11일(토) 안방(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로 평창유나이티드와 격돌, 3대1 승리를 거두며 영광스러운 1위 시상대에 올랐다. 여주FC는 올 시즌 개막전(2월 26일)을 승리로 이끌면서 4경기 연속 승리 등 거침없는 플레이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며 승승장구, ‘8경기 무패행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승점 63)로 K4리그 정상에 오르며 여주 축구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여주FC 우승과 함께 팀의 맏형 역할을 했던 정충근(19/MF) 선수는 시즌 통산 27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 개인 득점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젊은 선수들이 지난 2년간 힘든 시간을 보낸 것을 잘 알기에, 여주FC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극 지원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 몰랐다. 축구를 통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알려 주어서 고맙다”며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여주FC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주FC가 여주시민들에게 무한한 행복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주FC를 이끈 김영기 단장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뛸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해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과 팬들이 없었다면, 여주FC는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여주를 홍보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FC는 여주 5일장 날인 오는 20일(월) 오전 10시, 여주시청 광장 앞에서 출발해 홍문사거리를 반환점으로 하는 2023 K4리그 우승 및 K3 승격 기념 거리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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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K4리그 우승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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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 개최
- - 초등 30팀, 중등 28팀, 고등 24팀 참여,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 임 교육감“ 여러분이 오늘의 주인공,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 ‘즐겁게! 힘차게! 모두 함께!’ 함께 빛나는 화합 한마당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가 이천시에서 21일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 외 1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82개 팀, 선수 1,4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까지 운영된다. 초등부 30팀, 중등부 28팀, 고등부 24팀이 참여하며, 참가팀 경기 수확보를 위해 예선은 변경된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학교에서 시작된 체육행사와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는 지역과 시도를 넘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경기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에서 모인 학생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행사를 주관해 주신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님, 경기장을 협조해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오늘 주인공은 이 자리 계신 여러분, 학생들이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등 스포츠대회에서 좋은 성과 거둔 것은 학생들의 체육 역량이 기초가 돼 한국 스포츠를 이끌어 가고 밑받침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엘리트 스포츠와 생활 스포츠를 구분하지만, 생활 스포츠 저변 없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은 어렵다”며 “체육이 인생의 기초와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체육의 주인공이고,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나갈 분”이라며 “이번 대회에 모두 힘차게 즐겁게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국학교스포츠클럽 풋살 대회는 수원 월드컵구장에서 개최하며 17개 시도교육청 91교(팀), 910명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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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 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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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소나기 골로 평택시티즌 상대로 ‘대승’
-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감독 심봉섭)가 평택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소나기 골로 4대1 대승을 거둬, 무더위로 지친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했다. 여주FC는 지난 19일(토) 평택시(소사벌레포츠타운)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 홈경기(4월15일)에서 뼈아픈 패배(0:2)를 안긴 평택시티즌FC와 재격돌, 공격과 수비를 교란하는 4-3-3 협공 전략으로 복수혈전을 펼쳐 승점 3점을 챙겼다. 여주FC는 경기시작 2분여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전력을 재정비하고 빠른 속공으로 평택 골문을 향해 질주, 이태형(7/MF) 선수가 수비수 2명을 제치고 1분여 만에 만회 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여주FC는 수비수 4명이 압박수비벽을 형성하면서 평택시티즌의 공격을 번번이 차단, 측면을 이용한 빠른 공격을 구사하던 중 전반 종료 추가시간에 서정원(26/FW)선수가 추가 골을 성공시키면서 2대1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골잡이 이동희(10/MF) 선수와 이래준(99/FW) 선수를 교체 투입하는 전략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맹공격을 퍼붓던 중, 69분 이동희 선수가 왼발 감아차기로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여주FC 네 번째 골은 정규시간이 흐르고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된 이래준 선수가 오른발로 평택 골키퍼 키를 넘기면서 골망을 흔들었고, 원정경기장을 찾은 여주FC 서포터즈와 선수 가족들은 두 손을 번쩍 들어, 박수와 환호성으로 선수들과 승리의 쾌감을 맛봤다. 여주FC는 팽택 전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서 K4리그 21경기 통산 14승1무6패 승점 43점으로 단독 1위로 우뚝 섰고, 2위 당진시민축구단(승점 40점)과는 1경기 차로 벌린 가운데, 승점 39점의 거제와 진주, 평창UTD가 여주FC를 맹추격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주FC는 평택과의 경기에서 4골을 뽑아내면서 팀득점 42골로 4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26일(토) 진주로 원정경기를 떠나 진주시민축구단과 격돌하고, 9월2일(토)엔 세종바네스FC와 승부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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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소나기 골로 평택시티즌 상대로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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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시안컵 한일 결승전 야외 응원행사로 ‘후끈’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2일 열린 ‘2023 AFC U-17 아시안컵 결승전 야외 응원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천 공설운동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여 진행된 이번 야외응원 행사에는 길지 않은 홍보기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어게인 2002년’을 방불케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킥오프(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 및 경품추첨이 진행되어 시민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경품으로는 임금님표 이천쌀, 이천 인삼, 축구공 등이 제공됐다. 또한 이번 아시안컵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천시 출신의 김명준(포항제철고),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선수의 학부모 인터뷰도 진행되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기 관람은 무사히 진행되었으며, 경기 종료 후 시민들은 각자 앉은 자리를 말끔히 정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 준비기간이 길지 않아 홍보가 많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께서 많이 와주시고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무척 기쁘다.”며, “비록 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으나,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싸워준 덕에 우리 시민분들도 뜨거운 열기 속에 모두가 하나된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며, 재미난 추억거리를 만들고 가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앞서 대한민국 U-17 축구 대표팀은 지난 29일 우즈베키스탄과의 4강전에서 이천시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선수의 결승골로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이에 이천시는 아시안컵 최초의 결승 한·일전이라는 점과 이천 출신 선수들(김명준, 백인우)의 만점 활약에 착안하여 곧바로 야외 응원행사를 기획했다.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은 “이틀 만에 완벽한 준비를 해준 우리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비록 우리나라가 아쉽게 졌지만, 오늘 행사로 이천시가 하나가 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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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시안컵 한일 결승전 야외 응원행사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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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8경기 무패행진 ‘1위 독주’
-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지난 18일(일) 있은 16라운드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8연승을 달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주FC는 이날 충북 충주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오후 5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와 격돌, 기온이 36도를 치솟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지칠 줄 모르는 경기력으로 2골을 뽑아내면서 승점 3점을 챙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여주FC는 이날 한창구(11)·이래준(99)·조민기(21)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으로, 양쪽 날개를 이용한 전술을 구사하며 골 사냥에 나섰으나, 번번이 수비벽에 막히면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전에 돌입한 여주FC는 탄탄한 충주의 압박 수비벽을 허물기 위해 미드필더를 보강, 이태형(7/MF)·조우리(23/MF) 선수를 교체 투입하고, 빠른 공격 템포와 빌드업으로 (FC충주)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여주FC 선취골은 후반 69분 토너킥 상황에서 이태형(7/MF) 선수가 충주 골문으로 길게 올인 볼을 김태경(14/MF) 선수가 논스톱으로 한창구(11/FW) 선수에게 연결, 한창구 선수가 가볍게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선취골로 경기 분위기를 압도한 여주FC는 추가 골을 향해 정규시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교체투입 된 이태형 선수가 볼을 잡아 충주 골문으로 쇄도하는 이래준 선수에게 연결, 이래준 선수가 두 번째 골망을 흔드는 쐐기골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여주FC는 15경기 통산 12승3패 승점36점(득점30, 실점19)으로 K4리그 전국 17개 팀 중 1위 자리를 독주하는 등, 팀 득점에선 당진시민축구단(31골)에 1골 밀려 거제시민축구단(30골)과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주FC는 오는 24일(토)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전반기 마지막 17라운드 평창UTD와 한판승부를 펼친 후, 7월1일(토) 경남 거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오후 5시 거제스포츠파크에서, 16라운드 통산 2위(승점32)를 기록하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과 격돌, 후반기 골 사냥에 나선다. 이와 함께 여주FC는 2023 K4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24일(토), 여주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여주시민 및 축구팬들을 위해 공기청정기와 도자기 쌀독, 생활용품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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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8경기 무패행진 ‘1위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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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위원과 조재진 감독, 이천 신하초 축구소녀들에게 응원의 날개를 달다
- - 초등학교 축구부에 찾아온 영웅들, 꿈을 향한 열정 전해져 이천 신하초등학교(교장 이현우) 여자축구부 꿈나무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안정환(전 국가대표)위원과 조재진(전 국가대표)감독, 이임생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이 특별한 방문을 했다. 이번 방문은 신하초 여자축구부 선수들에게 격려와 영감을 전하고 축구의 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안위원과 조감독은 밝은 웃음과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따듯한 인사와 함께 축구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또한 신하초 축구꿈나무 학생들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이천시체육회, 여성축구회, 이천축구협회에서 함께 참여했다. 신하초 학생선수들은 축구에 대한 성공과 실패 경험을 들으며 귀중한 교훈을 나누었다. 또한 안위원과 조감독은 축구가 주는 즐거움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말해주었고, 학생과 사진 촬영 및 개인별 사인과 함께 축구에 관한 상담도 해주었다. 이현우 신하초 교장은 “이번 특별한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들은 축구의 재미와 가치를 체험하고, 동기부여를 받았다. 학생들의 영웅들에게 받은 응원과 격려로 가득한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런 소중한 경험은 학생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리나라 여자축구의 미래를 밝게 빛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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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위원과 조재진 감독, 이천 신하초 축구소녀들에게 응원의 날개를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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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섬 없는 여주FC, 7연승으로 K4리그 정상 고수
-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감독 심봉섭)가 파죽의 7연승으로 정상의 자리를 고수, 축구계에 파란을 일으키는 등 남은 경기 연승 가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주FC는 지난 10일(토) 오후 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시즌에서 두 번 모두 패배의 쓴맛을 안긴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 초반부터 물러섬 없는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이던 중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상황에서 천금같은 극장골을 뽑아내면서 1대0 신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이날 평소처럼 3-4-3포메이션을 구사하면서 압박공세를 펼쳤으나, 서울중랑의 철벽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후, 후반 60분과 67분에 이현왕(5/DF)·조우리(23/MF)·이래준(99/MF) 선수를 교체 투입하면서 전술을 포백으로 전환, 중앙 돌파와 측면 공격으로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전술에 변화를 주어면서 공격력이 살아난 여주FC는 몇 차례 서울중랑 문전에서 골 찬스가 있었지만 이를 살리지 못하면서 일진일퇴 공방전은 계속됐고, 경기시간 역시 유수처럼 흐르면서 7연승에 먹구름까지 짙어져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정규 경기시간이 지나고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지자 여주FC는 총공세로 주도권을 잡아가던 중, 서울중랑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전선까지 침투한 센터백 김성현(6/DF) 선수가 극장골을 성공시키면서 1대0 신승을 거뒀다. 극장골이 터지자, 경기장을 찾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은 경기장이 떠나갈 듯한 환호성으로 기뻐하며 선수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보냈고, 일부 관중들은 “여주FC가 미쳤다. 선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너무 열심히 뛴다. 자랑스럽다.”며 “이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리그 1위도 무난하다. K3 가자”라고 이구동성 입을 모았다. 여주FC는 15라운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리그 통산 11승3패(승점 33점)로 1위 자리를 고수, 2위 거제시민축구단(10승2무2패, 승점32)과 반게임 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서울중랑전에서 1골을 추가하면서 팀득점 28골로 거제시민축구단과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주FC는 오는 18일(일) 충북 충주시로 원정을 떠나, 현재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FC충주와 격돌한 후, 24일(토) 오후 4시 홈경기장(여주종합운동장)에서 강원 평창UTD와 2023 K4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17라운드)를 펼친 후, 7월1일(토) 경남 거제시로 원정을 떠나 거제시민축구단 리턴매치, 후반기 골 사냥에 나선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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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섬 없는 여주FC, 7연승으로 K4리그 정상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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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겁 없는 독주 K4리그 출전 6연승으로 리그 1위 고수
-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속에 축구를 사랑하는 여주시민과 함께 하는여주FC(감독 심봉섭)가 전북현대모터스(B)를 격파, 6연승을 기록하면서 2주 연속 2023 K4리그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여주FC는 지난 3일 전북 완주(완주공설운동장)로 원정을 떠나, K4리그 14라운드 전북현대모터스(B)와 격돌, 6연승에 도전하면서 이태형(7/MF)·정충근(19/FW)·조민기(21/FW) 선수를 최전방에 배치하는 3-4-3 포메이션을 구사했다. 여주FC 승리골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선발 출전한 홍태기(13/DF) 선수 발에서 나왔다. 여주FC는 전북현대(B)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중, 전반 43분 유청인(8/MF) 선수로부터 볼을 건네 받은 홍태기(13/DF) 선수가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종료 시까지 선제골을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여주FC는 2023 K4리그 32경기 중 13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10승3패 승점 30점(득점27, 실점19)으로 17개팀 중 1위와 함께 팀득점(27골)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또, 여주FC는 이번 시즌에 참가한 K1-2(전북현대,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대구FC, 부산아이파크) 2군(B) 5개팀을 모두 격파하는 괴력을 발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이날 원정경기엔 이충우 여주시장의 든든한 내조자 강정옥 여사와 공직자 10여명,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 서포터즈 응원단 등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과 함께 승리를 외쳤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4경기를 유튜브 KFATV 통해 생중계 하면서 여주FC와 전북현대 경기만 유독 잦은 끊김 현상 등 연결이 고르지 못해 시청자 및 축구팬들로부터 항의를 받았으며, 여주FC와 전북현대 경기 영상은 유튜브에서 비공개로 전환됐다. 여주FC는 오는 10일(토) 오후4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15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 격돌한 후, 18일엔 충북 충주시(충주종합운동장)로 원정을 떠나 FC충주와 한판승부를 펼치고, 24일(토) 오후4시엔 평창유나이티즈와 홈경기(여주종합운동장)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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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겁 없는 독주 K4리그 출전 6연승으로 리그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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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극장 역전골로 4연승 ‘쾌거’
- 여주시(여주시장 이충우)의 적극적인 지원과 여주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주FC(감독 심봉섭)가 지난 20일(토) 오후 2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K4리그 12라운드 부산아이파크(B)와 격돌, 경기종료 1분을 남겨 놓고 극장 역전골로 홈경기 4연승 쾌거를 이뤘다. 여주FC는 부산아이파크(B)와의 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측면과 중앙을 돌파하는 빠른 공격력을 구사했으나, 부산의 압박 수비에 번번이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중,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을 허용, 전반전을 0대1로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력이 살아난 여주FC는 파상공세로 측면을 이용한 중앙 돌파로 부산의 골문을 연신 두드렸다. 여주FC 동점골과 극장 역전골은 리그 개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정충근(19/MF) 선수의 발에서 나왔다. 여주FC는 후반 55분, 부산 골문에서 혼전을 거듭하던 상황에서 정충근(19/MF)이 힐킥으로 밀어준 볼을 이승연(12/MF) 선수가 잡아, 굳게 닫혀 있던 부산의 골망을 흔들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동점골을 허용하자 부산은, 여주FC의 공격 흐름을 끊기 위해 시간 차를 두고 5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 투입하자, 그라운드의 지략가 여주FC 심봉섭 감독도 역전골을 위해 72분과 86분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처럼 여주FC와 부산은 밀고 밀리는 혼전을 거듭하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는 듯 했으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지면서 여주FC 선수들은 파죽지세로 역전골을 향해 마지막 힘을 쏟아냈다. 여주FC 극장 역적골은 경기종료 1분을 남겨 놓고 부산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정충근(19/MF) 선수가 86분 교체 투입된 이태형(7/MF) 선수에게 패스, 볼을 잡은 이태형 선수가 넘어지면서 골망을 흔들어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여주FC는 시즌 통산 11경기를 마친 상태에서 8승3패 승점 24점(득점25, 실점19)으로, 1위 거제시민축구단(승점 25점)과 승점 1점 차로 2위에 올라섰고, 팀 득점에선 25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여주FC는 이날, 경기장을 찾아 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의 열렬한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풍기와 도자 쌀독, 생활용품, 무료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고, 경기장 입구에선 여주FC봉사단(회장 김경옥)에서 여주쌀과 고구마 등 농특산물 판매 행사도 병행했다. 한편, 여주FC는 27일(토) 오후 3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대구FC(B)와 격돌, 홈경기 5연승에 도전하고, △6월3일(토) 전남 완주로 원정을 떠나 전북현대모터스와 승부를 펼친 뒤, △10일(토) 오후4시엔 홈구장(여주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과 승부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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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극장 역전골로 4연승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