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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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3개 중학교(용문중학교, 양동중학교, 청운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물사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서교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2학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에 대한 산책 보조 등 사회화 활동을 돕고 보호실 청소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지도교사 등 함께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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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2024-03-29
  • 양평군, 공직자 대상 소통 리더십 및 반부패 역량강화교육 마무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소통 리더십 및 반부패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5~6급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갖춘 부드러운 리더를 양성하고 직장 내 갑질 등 주요 부패 요인을 예방해 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5급 교육에는 군수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군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교육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롭고 몰입도 높은 교육이었다. MZ세대 등 새로운 직원들과 소통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에 좋은 교육을 들어 유익했다”면서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교육도 사례를 통해 풀어내 이해가 잘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리더십은 힘과 직위가 아니라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자연스레 발휘된다”면서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 간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청렴은 공직생활 모든 행동과 의사결정에 있어 근본이 되는 중요한 원칙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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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2024-03-29
  •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추가 공모
    - 공모 선정된 마을에 학습 코디네이터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원 경기도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11개 신규 마을을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사업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심사가 끝난 후 5월 중순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작년 하반기 선정한 신규마을 15개소를 포함 25개 시군, 95개소의 마을을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향후 5년간 1개소당 총 9천1백만 원(도비 2천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마을활동가 양성과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컨설팅비, 현판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마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지원 자격은 도내 아파트(관리동 등),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을 교육장소 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희망하며,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총사업비의 70%를 부담(매칭)할 수 있는 시군이다. 공모 지원 희망 마을은 마을이 속해있는 시군에 문의 후 관련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도 평생교육과(031-8008-4647)로 연락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신규마을에 대한 추가 공모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는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추가 신규마을 공모가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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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고장소식
    2024-03-28
  • 이천시,‘메이드 인 이천’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딩 창출
    - 직매장, 주말장터 등 명칭 변경 등 활성화 전략 박차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하였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공문 발송, 각종 회의·행사를 통해 안내하는 등 지역 내 생산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천로컬푸드센터 등의 직매장과 관고동에 건립중인 이천로컬복합상생센터 등의 명칭에 ‘메이드 인 이천’을 병기하도록 하고, 시가 주관하는 주말 직거래 장터, 각종 마켓행사에도 공식 명칭에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메이드 인 이천’은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증명되는 이천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단어다.” 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메이드 인 이천’을 대중성 높은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메이드 인 이천’ 디자인을 사용하여 원산지를 표기할 수 있으나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소비자와 분쟁 등 논란이 있을 경우 사용을 금지하도록 제한할 수 있으며, 위반 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로 고발될 수 있음을 주의사항으로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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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2024-03-27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 보룡2리 경로당서 봄 제철 진지상 제공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부녀회장 강복순)는 지난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룡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단월면 진지상 도우미 사업에는 명성1리와 보룡2리 경로당이 참여 중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11일 잔치국수와 굴전, 과일을, 25일에는 보리 비빔밥을 준비해 봄 맞이 제철 음식을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봄을 맞아 정성껏 제철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눠주는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월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모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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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소방교육 진행
    양평군 청운면은 26일 청운면사무소에서 양평소방서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교육 ▲심정지 환자 인지와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다. 특히 주거취약가구는 화재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어 가정방문 시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므로 협의체 위원들이 상황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소화 설비가 충분하지 못하고 화재 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동절기마다 걱정이 됐는데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재난사고현장에서 애쓰시는 119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화재 대처 요령을 널리 전파해 안전한 청운면을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운영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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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종교
    2024-03-27

실시간 지역뉴스 기사

  • 양평군, 군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버스승강장 만들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옥천새마을회와 양동적십자회에서 월1회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위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70여개의 쉘터형 버스승강장이 있는 옥천면․양동면에 주민단체에서 면민을 위해 자발적으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불편사항의 선제적 해결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김진애 교통과장은 “일자리체인지업 사업을 통해 채용된 전담인력 3명이 전체 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기에 부족한 부분을 주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군 전 지역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사업 및 방역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운 날씨 속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군민들의 노력에 대중교통 이용객의 얼굴에 더 큰 미소를 띄울 수 있게 됐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1-07-23
  • 여주세종문화재단 7월 문화가 있는 날
    최정상 재즈 트리오가 선사하는 하모니 철저한 방역 속에 시민들의 마음 치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7월 29일(목),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하몬드오르간의 항해’를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악기 연주에 해설을 곁들인 렉처 콘서트로 꾸며진다. 3월 ‘첼로의 항해’를 시작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국악관악기를 거쳐 7월에는 하몬드오르간을 중심으로한 재즈로 항해를 이어간다. 하몬드오르간의 성기문, 드럼의 오종대, 기타의 찰리정으로 구성된 최정상 재즈 그룹이자 국내에서 최초로 결성된 오르간트리오인 ‘트리오웍스’가 출연해 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재즈의 낭만으로 물들인다. 연주자의 이름만으로도 내공이 느껴지는 ‘트리오웍스’는 멤버 모두 자신의 팀과 세션 활동을 오랜 세월 펼친 베테랑들이다. 일본 구마모토재즈페스티벌, 대구국제재즈페스티벌, 서울숲재즈페스티벌 그리고 국내·외 재즈 클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보여주었고, 2019년 음반 발매 후 여러 무대와 방송 등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트리오웍스의 앨범 수록곡인‘Gunsan Gaka’, ‘Moon Blues ’ 등과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인 ‘Summer Time’, 영화‘라붐’의 삽입곡 ‘Reality’ 등을 연주한다. 여기에 오종대의 해설을 더해 시민들의 악기와 음악에 대한 생경함을 신선함으로 바꿔줄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추세지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PCR(신속) 검사 후 이상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외부 활동은 비록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우리의 마음만은 문화와 예술로 자유롭게 하고 나아가 우울한 마음조차 떨쳐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몬드오르간의 항해’ 무료 관람 신청 및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공연 관람 안내 및 행사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7-23
  • 이항진 여주시장,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 비상대책회의 참석
    이항진 여주시장은 22일 원주시청에서 진행된 GTX-A노선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 이천, 여주, 원주 4개 시 단체장은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은 수도권 내 불균형, 불공정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실현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4개 시가 통합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을 위해 수서역 접속부 설치가 핵심 과제인 만큼 4개 시가 상호 협력하여 조기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29일 여주시청에서 4개 시 통합 민간협의체 구성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캠페인 등 전방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소방/교통
    2021-07-23
  • 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개막 9월 9일로 연기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LifeESGFF, 집행위원장 안치용) 개막이 9월 9일로 연기된다. 오는 8월 12일 개최 예정이었던 ‘생활ESG영화제in남양주(PRE시즌)’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9월 9일로 개막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8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연기 이후 9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00명대까지 치솟아 ‘4차 대유행’ 상황이 유지되는 것이 주원인이다. 안치용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영화제의 안전을 보증하고 국가의 방역방침에 협조하기 위해 영화제를 9월로 연기하고 기간 또한 8일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모든 부대행사는 연기된 영화제 기간에 진행된다. ‘청년ESG아카데미’는 9월 11일, 청년ESG리더가 지부별로 준비한 ‘캠퍼스 작은영화제’는 생활ESG영화제와 동시에 진행된다. 청년ESG플랫폼 소속 ‘LifeESGFF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획한 행사는 청년 세대 ESG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8월 3일 마감이었던 ‘세상을 바꿀 1.5분 생활ESG 공모전(이하 공모전)’은 접수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올해 생활ESG영화제는 영화 상영회와 ESG영상 공모전을 주축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영화제 연기, 공모전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응모지원서 및 공모전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생활ESG행동’ 홈페이지 (www.life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예술/공연
    • 예술
    2021-07-22
  • 여주시 가남읍, 2021년 제3차 협의체 영상회의 개최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호영, 윤성희)는 지난 21일 2021년 제3차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비대면 영상회의(ZOOM)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18명의 협의체 위원과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서광범 여주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실적 보고와 3분기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분기 가남읍 특화사업인 『사랑 가남쌀 나눔고리』,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반찬 나눔 사업, 저소득 취약계층 이불빨래 사업인 『달리는 행복세탁』, 『아이럽우유』 독거노인 유제품 배달 사업, 가남읍 출생 아이 100일 축하사업인 『백일人(in)가남』, 『뚝딱 수리단!』 집수리 사업 등 총 6개의 장기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3분기에는 6개의 장기사업에 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원강화를 위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사업과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가위 情 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가 진행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윤성희 민간위원장은 “지난 1,2분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나눔으로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호영 가남읍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차 회의도 영상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자원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1-07-22
  • 이낙연, 모든 암 경험 여성 ‘사회복귀 국가책임제’ 발표
    암 경험 여성도 취업 지원 대상 명시해 일·치료 양립 지원 유방암 재건술 건보 확대, 암 경험자 어린이집 우선 이용 대상 포함 여야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여성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이번에는 유방암을 비롯한 모든 암을 경험한 여성들이 암 이전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다고 22일 발표했다. ‘암 경험 여성의 사회복귀 국가책임제’는 △변형 카메라 구매이력 관리제 도입 △데이트 폭력 처벌 강화 △1인 가구 여성 주거환경 개선(범죄예방환경설계) △자궁경부암 HPV 백신 국가책임제에 이어 발표한 5번째 여성안심 정책 공약이다.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여성 암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유방암 환자다. 최근에는 20대 유방암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의학기술의 발달로 유방암 생존율은 90% 이상에 이른다. 이 전 대표는 그러나 “우리 사회에서 암 진단은 곧 실직”이라며, 암 경험자들 사이에서 “목숨은 지켜낼 수 있어도, 일터는 못 지킨다”는 절망에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나라 유방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율은 33% 수준으로, 80%를 웃도는 유럽의 주요 나라와 비교해 크게 떨어진다”며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유방암 경험자를 향한 사회적 편견과 싸우겠다고 이 전 대표는 밝혔다. 그는 “암 경험자를 진짜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질병 자체가 아니라 주위의 편견”이라며 “유방암 등 모든 암은 물론 중증 질병 경험자들이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미국은 암 경험자에 가해지는 고용과 승진 등의 차별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국가 차원의 경력 연결 시스템을 구축해‘일-치료 양립’을 지원하겠다는 방안이다. 독일은 치료 계획에 맞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본은 암 경험자의 탄력근무제를 법으로 보장하고 있다. 현재 경력 단절 여성을 고용한 기업은 인건비의 일정 부분을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받는다. 이 전 대표는 암 경험 여성을 고용한 기업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암 경험 여성을 경력단절여성법의 지원 대상으로 명시하겠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혼인,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만을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암 경험자를 어린이집 우선 이용 대상자에 포함해 치료와 아이 돌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전 대표는 “관련 내용을 담은 법안을 우리 당 최혜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며 “법안 통과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또 정부의 ‘암 생존자 통합 지지 사업’을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 제도가 젊은 여성의 감수성에 맞지 않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암 관리 종합계획’에 경력 연결 상담, 우울증 치료, 출산, 육아 지원 등 젊은 여성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종합 대책을 담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치료를 위한 유방 재건술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약속했다. 유방암 환자의 50% 이상은 유방절제술을 받고 이 중 30%는 우울증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2015년부터 재건술 비용의 50%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됐지만, 부분 절제를 하는 다수의 초기 환자들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전 대표는 “유방암 경험자에게 재건술은 성형수술이 아니라 정신적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라며 “급여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유방암과 모든 암 경험자들이 치료에 전념하며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 암 이전의 일상을 회복하도록 국가의 책임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2021-07-22
  • 이천시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치매어르신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치매공공후견사업」1호 후견인을 선임 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이란 치매로 인한 자기결정능력 저하와 가족지원 능력이 없는 저소득 치매 어르신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도록 하는 사업이다. 1호로 선임된 김00씨는 공공후견인 양성교육을 이수하고, 여주가정법원으로부터 ‘후견등기사항증명서’를 발급받아 7월부터 치매어르신의 특정후견인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후견인으로 선임되면 피후견인의 공공기관 증명서 발급 및 신청업무, 의료서비스·요양원 등 계약 체결, 일상생활비 관리, 간단한 서비스계약 체결 업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변경 업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체계 구축 등의 후견사무를 수행하여 치매어르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후견인 1호 김00씨는 “치매어르신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을 통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 노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매어르신으로 공공후견인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공후견인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이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주기를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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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여주시, 친환경축산관리실 소 설사병 측정 서비스 실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권병렬) 기술보급과에서는 한우 송아지 폐사의 가장 큰 원인인 설사병을 신속하게 측정하기 위해 설사병 5종 항원 검사 키트를 활용한 소 설사병 측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 설사병’은 로타, 코로나, 아데노, 파보아 등 바이러스 감염과 대장균, 살모넬라, 클로스트리듐 등 세균감염 및 콕시듐, 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아르디아 등 기생충에 의한 감염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사육환경, 사양관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소 설사병 검사 키트는 소의 분변 중에 분리되어 나오는 크립토스포리디움, 로타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대장균(K99), 지아르디아 5종 항원을 동시에 검사하는 체외 검사용 키트이다. 검사를 원하는 소 사육농가는 설사 분변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 방문하여 소 설사병 검사를 의뢰하면 된다. 기술보급과 배영주 주무관은 “본 키트의 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설사병을 유발하는 항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으나, 1차 검사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 드리며 이 검사 결과와 함께 전문수의사가 종합적으로 최종 진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술보급과 김상민 팀장은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의 주요 원인인 소 설사병 예방을 위해 위생적인 사양관리, 분만 후 빠른시간 안에 충분한 초유급여(면역물질 흡수)가 중요하며 특히 바이러스성 질병에는 특효약이 없으므로 바이러스성 설사병은 예방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는 저온살균 초유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소 설사병 검사 및 초유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축산관리실(887-3737)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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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여주시 에너지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입법예고
    여주시는 지난 7월 20일「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부응하여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여주시 에너지센터 설립에 대한 근거 마련 - 조례 개정 후 에너지센터를 설립하게 되면 더욱 체계적ㆍ전문적으로 에너지 관련 업무를 추진하며 주민 소통 업무도 활성화할 수 있다. 센터는 향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관리 △ 태양광설비 전주기 사후관리 사업 △에너지교육·홍보지원 △태양광 원스톱 상담센터 사업 등을 맡아 여주시를 에너지자립도시로 실현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② 태양광 복지마을 구축 사업 유형을 구체화 - 그동안「여주시 도시계획 조례」[별표 2] 개발행위허가의 기준(제23조 관련) 제4호 사목 2)“여주형 태양광 복지마을 모델 구축 사업”에 대한 정의와 유형이 명시되지 않아 현행 이격거리에 대한 제한이 마을공동체 사업, 시민주도형 협동조합, 농업인 등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에 내용을 구체화하고 「여주시 도시계획 조례」를 동시 개정한다. 이로써 태양광 보급에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의 권리 및 책무에 관한 사항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사항이 신설된다. 개정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www.yeo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9일까지 주민 누구나 일반우편 또는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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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 양평군 양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마스크 3,000장 기탁
    양동면은 지난 21일 양동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신현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3,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현천 회장은 “백신접종 시작으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을 기대했는데, 최근 코로나19의 무서운 확산세로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병현 면장은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양동면 역시 주민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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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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