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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전북지역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내놓은 관련 지원 정책에 공감을 표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경제인 전주․전북지부 회원 550명은 14일 오후 전라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후보가 정책 제안한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새로운 방향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이에 국회와 정부는 즉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 및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의 신복지 정책을 지지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고 3만불 시대의 국격과 세계 5위 경제 국가를 이루는데 함께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주는 교훈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스스로가 자립, 자생,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직능단체연합은 국회에 발의된 상생협력연대기금법을 조기에 입법화해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누락된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대출지원이 마련돼 상생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 경제인들은 “도지사, 국무총리, 국회의원,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한 이 후보는 안정과 품격 그리고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신복지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일류국가, 국격있는 대한민국을 이룰 것을 믿고 있다”면서 “코로나가 조기에 종식되고 치유 및 회복을 위해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정책을 연대하며 지지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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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5만명 매머드급 이낙연 대선 후보 지지 선언
9월 넷째주 호남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해 전북도민 5만명의 매머드급 지지선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한 전북도민 5만명은 7일 전라북도 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비록 충청도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만여 표 차이로 졌지만, 7만 권리당원의 전북과 27만 권리당원의 호남에서 반드시 완승해 더불어민주당의 당당하고 정직한, 야당 후보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대선 후보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대중 정부 이래로 이어져 온 훌륭한 복지국가 정책을 지켜내고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선진국 지도자로서 지녀야 하는 품격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경제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국가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제일 큰 덕목은 정직과 신뢰, 품격”이라며 “이제 또다시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정권심판이라는 구호 아래, 그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꼭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여타 후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제일 많은 준비된 공약과 깨끗한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력은,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민주 복지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최후의 보루로, 그 누구보다 깨끗한 사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 기호 4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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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공지능·미래차분야 협력 시너지 효과 낼 것.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 - 22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 협약 5개 과제 합의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며 “인공지능이나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인사도 전했다. 김 지사는 “출범을 미리 축하드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고 주민투표를 중앙정부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답이 없어서 조금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특별자치도 추진 노하우와 여러 가지 도움 말씀 주시면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도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며 “지난 사업뿐만 아니라 오늘 새로 체결하는 5개의 사업도 실질적으로 진척되고 양 기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여러 일을 해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5개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고, 미래차 산업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개발, 실증사업, 시험평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와 전라북도의 국제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자연유산을 활용해 상호교류와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에 노력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기관 교육과정 개방과 정보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전라북도와 1차 협약을 통해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 소통·교류 확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상호 입점 및 상생장터 운영 ▲수산물 검사 공동수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 8개 과제에 합의했다. 이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구급차 5대, 구급대원 27명, 재난회복버스 1대, 생수 8만 병 등을 지원했고, 지난 8월 경기·전북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전라북도와 공동홍보 및 답례품을 교차 전시했고,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와 ‘전북생생장터’에서 양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전북 농특산물 상생전’이 열리고 있고, 전북 생산 친환경 농산물(파프리카, 취청오이, 청상추, 딸기 등)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지속 공급하는 등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타 광역자치단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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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공지능·미래차분야 협력 시너지 효과 낼 것.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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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북 무주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열어
-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의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협업 운영 동아리,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인 「FUN fun 충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는 중학생 남자 청소년 16명이 참가했고, 8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모든 전자기기로부터 격리된 환경 속에서 진행된 이번 치유캠프는 전문 상담가들과 함께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 등 나누기 ▲개인·집단상담 진행 ▲보드게임, 나노블럭, 캘리그라피 등 대안활동 ▲음악, 독서 등 동아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체육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치유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부모의 기능적 역할,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 등 보호자 교육과 양육 원리를 온라인 부모교육,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제공했다. 치유캠프 이후에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8주간 유선 모니터링, 개인상담, 사후모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문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치유캠프를 통해 자신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앞으로 미디어를 사용할 때 스스로 계획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연락하거나 거주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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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북 무주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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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전북지역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내놓은 관련 지원 정책에 공감을 표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경제인 전주․전북지부 회원 550명은 14일 오후 전라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후보가 정책 제안한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새로운 방향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이에 국회와 정부는 즉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 및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의 신복지 정책을 지지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고 3만불 시대의 국격과 세계 5위 경제 국가를 이루는데 함께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주는 교훈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스스로가 자립, 자생,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직능단체연합은 국회에 발의된 상생협력연대기금법을 조기에 입법화해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누락된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대출지원이 마련돼 상생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 경제인들은 “도지사, 국무총리, 국회의원,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한 이 후보는 안정과 품격 그리고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신복지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일류국가, 국격있는 대한민국을 이룰 것을 믿고 있다”면서 “코로나가 조기에 종식되고 치유 및 회복을 위해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정책을 연대하며 지지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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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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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5만명 매머드급 이낙연 대선 후보 지지 선언
- 9월 넷째주 호남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해 전북도민 5만명의 매머드급 지지선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한 전북도민 5만명은 7일 전라북도 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비록 충청도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만여 표 차이로 졌지만, 7만 권리당원의 전북과 27만 권리당원의 호남에서 반드시 완승해 더불어민주당의 당당하고 정직한, 야당 후보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대선 후보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대중 정부 이래로 이어져 온 훌륭한 복지국가 정책을 지켜내고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선진국 지도자로서 지녀야 하는 품격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경제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국가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제일 큰 덕목은 정직과 신뢰, 품격”이라며 “이제 또다시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정권심판이라는 구호 아래, 그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꼭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여타 후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제일 많은 준비된 공약과 깨끗한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력은,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민주 복지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최후의 보루로, 그 누구보다 깨끗한 사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 기호 4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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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공지능·미래차분야 협력 시너지 효과 낼 것.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 - 22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 협약 5개 과제 합의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 경기도와 전라북도가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전 2차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7일에 이어 전라북도와 맺은 두 번째 상생협약으로 1차 8개 항목에 이어 5개 협약 항목이 추가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1차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면에서 적지않은 효과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더 할 일이 많다”며 “인공지능이나 미래자동차 분야는 경기도 주력사업으로 2차 협약을 통해 추진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협약이 협력을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축하인사도 전했다. 김 지사는 “출범을 미리 축하드린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고 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경기도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고 주민투표를 중앙정부에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인데 답이 없어서 조금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특별자치도 추진 노하우와 여러 가지 도움 말씀 주시면 잘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전북과 경기의 공통점을 찾으라면 새로운 시대를 추구하는 변화의 중심에 있다, 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도다.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며 “지난 사업뿐만 아니라 오늘 새로 체결하는 5개의 사업도 실질적으로 진척되고 양 기관 모두에 윈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라북도와 경기도가 손을 잡고 여러 일을 해간다면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5개 합의사항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사업화 및 실증 협력 ▲자연유산 국제브랜드 공동육성 ▲관광 홍보·마케팅 협력 ▲교육과정 개방 및 정보공유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재양성, 기업지원,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고, 미래차 산업육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개발, 실증사업, 시험평가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와 전라북도의 국제적으로 가치가 입증된 자연유산을 활용해 상호교류와 국제브랜드 공동 육성에 노력하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기관 교육과정 개방과 정보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전라북도와 1차 협약을 통해 ▲창업·벤처 분야 교류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협력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상호 협력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 노력 ▲청소년 소통·교류 확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확대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상호 입점 및 상생장터 운영 ▲수산물 검사 공동수행 및 상호 정보교류 등 8개 과제에 합의했다. 이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구급차 5대, 구급대원 27명, 재난회복버스 1대, 생수 8만 병 등을 지원했고, 지난 8월 경기·전북 청소년 교류캠프를 운영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고향사랑박람회에서 전라북도와 공동홍보 및 답례품을 교차 전시했고,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12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농특산물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와 ‘전북생생장터’에서 양도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경기·전북 농특산물 상생전’이 열리고 있고, 전북 생산 친환경 농산물(파프리카, 취청오이, 청상추, 딸기 등)을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지속 공급하는 등 협약 체결에 그치지 않고 타 광역자치단체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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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인공지능·미래차분야 협력 시너지 효과 낼 것.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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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북 무주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열어
- 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의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과 협업 운영 동아리,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 경기도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인 「FUN fun 충전캠프」를 진행했다. 올해는 중학생 남자 청소년 16명이 참가했고, 8명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멘토로 참여했다. 모든 전자기기로부터 격리된 환경 속에서 진행된 이번 치유캠프는 전문 상담가들과 함께 ▲고민과 심리적 어려움 등 나누기 ▲개인·집단상담 진행 ▲보드게임, 나노블럭, 캘리그라피 등 대안활동 ▲음악, 독서 등 동아리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체육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치유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부모의 기능적 역할, 가족 구성원들의 관계 등 보호자 교육과 양육 원리를 온라인 부모교육,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제공했다. 치유캠프 이후에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8주간 유선 모니터링, 개인상담, 사후모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문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치유캠프를 통해 자신들의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점검하고 앞으로 미디어를 사용할 때 스스로 계획하고 조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은 매일 24시간 운영하는 경기도 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연락하거나 거주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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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전북지역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가 내놓은 관련 지원 정책에 공감을 표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연합 경제인 전주․전북지부 회원 550명은 14일 오후 전라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후보가 정책 제안한 ‘위드 코로나의 선제적 새로운 방향 제안’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이에 국회와 정부는 즉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계 보호 및 치유와 회복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의 신복지 정책을 지지하며,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고 3만불 시대의 국격과 세계 5위 경제 국가를 이루는데 함께 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주는 교훈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스스로가 자립, 자생, 상생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에 직능단체연합은 국회에 발의된 상생협력연대기금법을 조기에 입법화해 실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희망회복자금 지원에 누락된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적인 지원과 대출지원이 마련돼 상생하며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중소상공인․자영업 직능단체 경제인들은 “도지사, 국무총리, 국회의원, 민주당 당 대표를 역임한 이 후보는 안정과 품격 그리고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 주셨기 때문에 준비된 대통령 후보로서 신복지를 통해 함께 잘 사는 일류국가, 국격있는 대한민국을 이룰 것을 믿고 있다”면서 “코로나가 조기에 종식되고 치유 및 회복을 위해 이낙연 후보와 함께 정책을 연대하며 지지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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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5만명 매머드급 이낙연 대선 후보 지지 선언
- 9월 넷째주 호남지역 순회경선을 앞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에 대해 전북도민 5만명의 매머드급 지지선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및 대통령 경선 선거인단에 등록한 전북도민 5만명은 7일 전라북도 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서 “비록 충청도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1만여 표 차이로 졌지만, 7만 권리당원의 전북과 27만 권리당원의 호남에서 반드시 완승해 더불어민주당의 당당하고 정직한, 야당 후보와 견주어도 부끄럽지 않은 대선 후보가 되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를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 ▲문재인 정부를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대중 정부 이래로 이어져 온 훌륭한 복지국가 정책을 지켜내고 강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 ▲선진국 지도자로서 지녀야 하는 품격을 가진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들은 “경제를 살린다는 미명 아래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국가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만든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지도자가 가져야 할 제일 큰 덕목은 정직과 신뢰, 품격”이라며 “이제 또다시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정권심판이라는 구호 아래, 그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을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으로 꼭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여타 후보들과 비교할 수 없는 제일 많은 준비된 공약과 깨끗한 도덕성을 기반으로 한 실천력은, 우리가 문재인 정부와 함께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민주 복지국가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우리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들은 최후의 보루로, 그 누구보다 깨끗한 사람,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 기호 4번 이낙연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당당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선후보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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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 5만명 매머드급 이낙연 대선 후보 지지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