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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청룡의 해, 설맞이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여주시청 광장에서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지난 해 추석명절 직거래장터 행사로 시민과 농가로부터 칭찬과 큰 호응이 있어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장하게 된 것으로, 남한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흙,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대왕님표 명품 여주쌀과 여주쌀로 만든 떡, 사과, 배, 고구마, 땅콩, 밤, 버섯, 전통주, 계란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한다. 여주시는 본 행사를 통해 여주 농산물의 홍보효과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는 설 명절에 필요한 고품질 농산물 및 가공품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매토록 하며 고물가 시대, 생산비용 상승에도 꿋꿋이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장터를 개장하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공직자들과 우리 시민들이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우리 명품 농산물 구입을 통해 설 명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 되었으면 하며, 본 장터가 성황리에 이루어져 앞으로도 명절을 대표하는 여주시청 직거래장터로 거듭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행사 참여농가 마을정미소(여주쌀, 떡), 여주사과연구회(사과), 농업회사법인(주)천고송(고송버섯), 인봉농원(사과), 화평농장(배), 서원농원(배), 다리실농원(밤, 잡곡세트), 오성농원(땅콩, 고구마), 솔빛농원(엄나무진액·청 산양산삼(액)), 방죽골농장(배), ㈜해밀(계란), 여주시고구마연구회(군고구마, 고구마), 와일드진생(상황버섯, 산양산삼, 겨우살이), ㈜골드부르어스(가지·군고구마 커피), ㈜추연당(전통주)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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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5일, 12일 유관기관과 여주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장실에서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여주시보훈회관, ▲여주시지역자활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시니어클럽,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각 지점, ▲외국인복지센터, ▲여주시 가족센터,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각 기관장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실현과 지역을 중심으로 한 돌봄체계 구축 강화를 논의하는 등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는 유관기관에서 건의하는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와 함께 청취하고 공감하며 상호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함께 지역의 여러가지 사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6개의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는 연 2회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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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청사 시설개선공사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그간 군청사 본관 1, 2층 로비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통제해 온 본관 로비를 4일 개방했다. 이번에 시행한 군청사 시설개선 공사는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청사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자 추진해온 공사로, 주요 사업 내용은 군청 본관 1, 2층 로비 확장과 5층 별관 식당으로 연결되는 보행로 개설, 본관 이용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5층 별관 식당 연결 통로와 장애인겸용 엘리베이터는 지난 8월 완공되어 운영 중이며, 본관 로비가 개방되면서 모든 공사가 완료되었다. 본관 1층 로비 공간은 기존 166㎡에서 297㎡로 약 131㎡를 확장했으며, 넓어진 공간에 카페, 주민쉼터, 군정홍보공간, 전시공간 등을 마련했다. 2층 로비 공간은 약 78㎡를 확장해 부족한 사무공간 1개소와 직원 회의실 2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군청사 시설개선을 통해 청사를 찾는 모든 군민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직원들의 업무 불편도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개방 첫날 아침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해 그간의 군청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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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67호 달성 김연희 어린이
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67번째 천 권의 책 읽기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과 함께하며 아이와 함께한 도서관 나들이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는 67호 세천책 달성의 주인공 김연희 어린이 부모님은 “세천책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메달에 관심을 보여 시작하여 평일과 주말에 열심히 도서관을 다니다보니 책과 친해져있었다.”, “세천책을 읽고 스티커를 붙이는 성취감에 뿌듯해하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고 우리 가족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준 효양도서관에 감사하다.” 는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남겨주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독서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꾸러미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꾸러미를 읽으면 달성스티커를 스티커북에 붙일 수 있어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2017~2019년생 어린이(2023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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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지난 23일 SETEC(서울시)에서 열린 사)대한노인회(대한노인회장 김호일) 주관,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노인복지대상’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여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하여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도시 여주」라는 비전을 기준으로 삼고, 노인 일자리 사업 내실화, 노인여가활동 지원 확대, 경로당 회장․총무 활동비 지원 확대의 노인정책 공약을 세워 실천했다. 또한 2022년 말 ‘어르신 친화 도시’ WHO 인증을 받았고, 경로당 지원확대 및 노인복지관 공간 증축 등 노인여가활동 지원에 주력하여 여주시 노인정책의 성과가 한층 높아졌다는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노인복지 대상을 수여받고????어르신을 모시는 효심의 마음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인정책을 추진하는데 노력한 점은 시장으로서 당연한 역할임에 불구하고, 사)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에 선정해 주신 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 이라는 대한노인회의 이념을 가슴에 재차 새기고 앞으로도 어르신 친화도시 여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올해 5대 영역 9대 목표를 세워 77개의 노인 지원 정책을 세분화하여 계획하여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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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사무감사]이혜원 의원, 경기도 홍보비 ‘올바른 편성 및 집행’ 요구
-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목적 내에서만 사용해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경기도가 진행한 옥외광고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요구했다. 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해 방송·신문 및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국·2담당관·8팀으로 구성된 홍보담당관을 두고 있다. 2023년도 홍보담당관 예산은 142억 원이다. 또한 홍보 예산 중 옥외미디어로 편성된 올해 예산은 27억 7천만 원으로 주로 ▲지하철 행선안내기 ▲공공버스 래핑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등의 홍보를 위해 사용된다. 반면 일부 항목은 당초 예산액과 실제 집행액이 차이를 보였다. ▲아파트 미디어보드(30%↑) ▲지하철 행선안내기(174%↑)는 당초 예산보다 각각 초과 집행됐으며 당초 편성에 없던 ▲기타 항목에도 총 1억 8천만 원이 사용됐다. 이혜원 의원은 “기본적으로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목적 내에 사용해야 한다”며 “예산의 8대 원칙 중 하나가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이며, 기존 승인 받은 항목과 다르게 사용되었다면 이는 ‘전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에서 의결 받은 예산은 임의로 목적을 변경해서는 안된다”며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집행 당부와 함께 “약 28억원의 예산을 부기명 하나로 기입하여 숨긴 예산처럼 사용하는 것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사용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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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 운영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관내 3개 중학교(용문중학교, 양동중학교, 청운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을 27일부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갖고 동물사랑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정서교감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해 2학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에 대한 산책 보조 등 사회화 활동을 돕고 보호실 청소와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동호 축산과장은 “지도교사 등 함께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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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유기동물과 함께하는 사회정서교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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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직자 대상 소통 리더십 및 반부패 역량강화교육 마무리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소통 리더십 및 반부패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5~6급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갖춘 부드러운 리더를 양성하고 직장 내 갑질 등 주요 부패 요인을 예방해 군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5급 교육에는 군수가, 6급 팀장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부군수가 직접 참여해 군 청렴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교육에 참석한 한 팀장은 “교육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흥미롭고 몰입도 높은 교육이었다. MZ세대 등 새로운 직원들과 소통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던 시기에 좋은 교육을 들어 유익했다”면서 “다소 무거운 주제인 청렴교육도 사례를 통해 풀어내 이해가 잘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리더십은 힘과 직위가 아니라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자연스레 발휘된다”면서 “부드러운 소통을 통해 서로 간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업무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며 “청렴은 공직생활 모든 행동과 의사결정에 있어 근본이 되는 중요한 원칙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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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직자 대상 소통 리더십 및 반부패 역량강화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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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추가 공모
- - 공모 선정된 마을에 학습 코디네이터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원 경기도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11개 신규 마을을 28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번 추가 공모는 사업 확대를 위한 것으로 심사가 끝난 후 5월 중순부터 보조금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작년 하반기 선정한 신규마을 15개소를 포함 25개 시군, 95개소의 마을을 지원 중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향후 5년간 1개소당 총 9천1백만 원(도비 2천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마을활동가 양성과 주민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컨설팅비, 현판제작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마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공모 지원 자격은 도내 아파트(관리동 등), 작은도서관, 마을회관 등을 교육장소 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희망하며,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총사업비의 70%를 부담(매칭)할 수 있는 시군이다. 공모 지원 희망 마을은 마을이 속해있는 시군에 문의 후 관련 신청서를 작성 및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도 평생교육과(031-8008-4647)로 연락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신규마을에 대한 추가 공모는 이번이 처음인데 이는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번 추가 신규마을 공모가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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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 희망 지역 추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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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메이드 인 이천’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딩 창출
- - 직매장, 주말장터 등 명칭 변경 등 활성화 전략 박차 이천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에 ‘메이드 인 이천’원산지 표기 디자인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지방소멸 위기, 지역간 치열한 경쟁으로 도시브랜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천시는 지역 내 생산제품과 연계한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에 나선 것이다. 시에 따르면 ‘메이드인이천’은 제품의 원산지가 이천시라는 의미이면서 그 자체가 하나의 도시브랜드로서 생산자는 이천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제품 인식을 통해 판매율을 높이고 이천시는 효과적인 지역홍보 수단이 되어 이천시와 생산자 모두가 윈-윈 전략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제품은 농특산물, 사회적 기업 제품, 관내 기업이 생산한 제품 중 주원료가 국내산인 우수품질 제품 등이며 특히 최근 농특산물을 비롯해 많은 해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세계에 이천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는 ‘메이드 인 이천 활성화 계획’을 실행한다. 우선 시는 ‘메이드 인 이천’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시각적인 로고로 제작하였으며, 상표권 등록 등 디자인 도용과 무단 사용을 막기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 공문 발송, 각종 회의·행사를 통해 안내하는 등 지역 내 생산자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천로컬푸드센터 등의 직매장과 관고동에 건립중인 이천로컬복합상생센터 등의 명칭에 ‘메이드 인 이천’을 병기하도록 하고, 시가 주관하는 주말 직거래 장터, 각종 마켓행사에도 공식 명칭에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메이드 인 이천’은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증명되는 이천의 산업적·문화적 가치를 표현하는 가장 직관적인 단어다.” 라고 설명하며, “적극적인 브랜딩 전략으로 ‘메이드 인 이천’을 대중성 높은 도시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일반적으로 ‘메이드 인 이천’ 디자인을 사용하여 원산지를 표기할 수 있으나 사용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소비자와 분쟁 등 논란이 있을 경우 사용을 금지하도록 제한할 수 있으며, 위반 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로 고발될 수 있음을 주의사항으로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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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메이드 인 이천’으로 새로운 도시브랜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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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 보룡2리 경로당서 봄 제철 진지상 제공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신경철,부녀회장 강복순)는 지난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룡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단월면 진지상 도우미 사업에는 명성1리와 보룡2리 경로당이 참여 중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11일 잔치국수와 굴전, 과일을, 25일에는 보리 비빔밥을 준비해 봄 맞이 제철 음식을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봄을 맞아 정성껏 제철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눠주는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월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모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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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 보룡2리 경로당서 봄 제철 진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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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소방교육 진행
- 양평군 청운면은 26일 청운면사무소에서 양평소방서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교육 ▲심정지 환자 인지와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다. 특히 주거취약가구는 화재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어 가정방문 시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므로 협의체 위원들이 상황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소화 설비가 충분하지 못하고 화재 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동절기마다 걱정이 됐는데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재난사고현장에서 애쓰시는 119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화재 대처 요령을 널리 전파해 안전한 청운면을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특화 사업 운영으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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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소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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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용문 ‘면(noodle)’ 데이 가져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우선)는 21일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용문 면(noodle) 데이’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년교동짬봉 용문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함께 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가정 방문을 통해 포장한 짜장면을 전달했다. 점심식사를 함께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어서 좋았다”며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는 짜장면이었다. 특별한 점심을 제공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박우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후원자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짜장면을 후원해주신 백년교동짬뽕 용문점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짜장 한 그릇이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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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용문 ‘면(noodle)’ 데이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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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 양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정)은 지난 20일 세계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이사장 정진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양평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개발과 지원, 협력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는 유엔 홍보 전담 부처인 ‘UN DGC’ 협력 지위를 획득한 대한민국 외교부 소관 비영리 단체로 ▲지속가능한 지원 ▲자발적 참여 ▲국제적 파트너십 구축 ▲청소년 역량 강화를 핵심가치로 한 다양한 교육 및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변화하고 행동하는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돕는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 정진환 이사장은 “청소년들에게 이웃을 돕는 일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 기구의 중심축”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는 에너지 넘치는 다음 세대를 거들 뿐이다. 청소년들이 중심이고 그들이 ‘희망’이자 ‘미래’이기 때문이다”라며 협약의 뜻을 전했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내 주변을 돌아보고 우리 시대의 문제를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곧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양평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을 중심으로 ‘글로벌 역량 세계시민주의 교육’을 운영, 글로벌 역량 교육을 다양화하고 저변화 할 방침이다. 특히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양평군 안에서의 정책 실행으로 구체화하고 관내 학교연계 교육 활동으로 ▲글로벌 역량교육 ▲진로프로젝트 ▲리더십 교육 ▲인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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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청소년문화의집, 사단법인 미래희망기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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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지원사업 접수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개선 지원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팔당상수원 관리 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특별대책지역 내 일처리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과 처리대상 인원이 1천명 미만의 정화조인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고장, 노후된 시설의 블로어, 모터, 전처리조, 전기배선, 노후 배관 등 수질개선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사업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인 팔당상수원의 수질오염 예방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시설개선 비용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간 내 양평군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를 통해 위임 신청을 하거나 환경사업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노후되거나 고장 난 상태로 시설을 방치할 시 악취가 발생하거나 수질이 악화될 수 있다”면서 “개선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추진하는 본 사업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보전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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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개선 지원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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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호원 파출소,‘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 이천시 장호원 파출소장 이재희는 3월 21일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 지난 2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장호원읍의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민간위원장과 공공위원장 공동 자살예방 챌린지를 시작으로 장호원 파출소장이 두번째로 동참하게 된 것이다. 이재희 파출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장호원 주민은 우리가 지킨다’는 결의를 담아 경례하며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하였고 다음 동참자로 장호원 농협장 송영환을 지명했다. 장호원읍에서는 자살예방 챌린지 이외 자살예방 홍보,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살위험군 발굴⦁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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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장호원 파출소,‘희망의 장호원읍’자살예방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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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 발간
- - 업무협약 통한 민·관·학 협력의 실질 성과를 이뤄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보선)는 우리 지역의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함께 협력하여 정기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이천세무고등학교·이천경남중학교(교장 박정선)의 학생자치회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마을소식지 발간과 같은 문화자치프로젝트 및 독창적 지역 축제를 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와의 협업을 통해 운영하기로 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이천세무고·경남중 학생자치회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해 마을소식지 4호를 발간하였다. 특히나 학생자치회와의 지역사회 문제 공동해결 및 숙의 토론의 장에 대한 내용과 학생들의 “설성제” 행사소식 등을 내실있게 자랑하고 공유하여 우리 지역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박정선 세무고 경남중 교장은 “지난 해 업무협약에 이어 우리 학생자치회와 설성면 주민자치회가 함꼐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성했다는 것에 상당히 고무적이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보선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소식지 발간 뿐만 아니라 우리 설성면 주민자치회와 학생자치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앞으로 무궁무진하리라 기대된다. 학생들이 바쁜 학업 중에 뜻깊게 참여해주는 만큼 우리 주민자치회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설성면 주민총회와 연꽃축제 등 독창적 지역 축제와 문화자치프로젝트를 협업을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설성면주민자치회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는 이천시기록관(https://archives.icheon.go.kr/)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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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면、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4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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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1분기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1일 이천시청(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이 주재한 가운데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이천우체국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및 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국가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민․관․군․경 통합방위 체제를 점검하고 안보상황 공유를 통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자 금번 1분기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금번 회의에서는 연간 민방위 교육 및 훈련과 지역방위 및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예산보고, 비상대비훈련 계획 보고, 테러 및 자연재해 등 각종 국가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체계 정비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우리의 지역안보에 대한 마음가짐과 준비태세는 변함없이 굳건해야 하며 국방과 안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려서는 안된다”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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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1분기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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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굿바이 니코틴! 금연 캠페인 실시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3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늘날 흡연은 암을 발생시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으며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암으로는 폐암, 구강암, 식도암, 췌장암 등이 있다. 통계상으로 암으로 사망한 이들 중 1명은 흡연자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번 금연 캠페인은 건강 및 암예방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안내 ▶각종 암 모형 전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연계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여주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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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굿바이 니코틴! 금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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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 개최
-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인숙)는 지난 20일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평면 초·중·고 학생을 위한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진행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계획 변경사항 및 추진방안, 복지사각지대 사례 발굴 등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소년 카페 날개의 천사의 날을 맞아 간식 나눔으로 닭강정 180인분을 준비해 전달했다. 날개는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 공간으로,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곳에서 간식 나눔 봉사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인숙 위원장은 “지평면 청소년들이 청소년 카페 날개를 방과 후에 많이 이용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간식을 맛있게 먹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인수 지평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지평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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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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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결핵예방의 날 맞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앞두고 지난 20일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 및 결핵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은 전 세계 매년 150만 명이 사망하는 심각한 질병이며 우리나라는 지속적인 결핵 퇴치 노력으로 발병률 감소세로 접어드는데 성공했지만, 지금도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 사망률 4위’ 국가이다. 또한 65세 이상 결핵환자 발병률은 2020년 49%, 2021년 51.3%, 2022년 55.8%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노인의 경우 기저질환 등 면역 저하, 비정형적 결핵 증상에 따라 결핵 진단 및 치료가 지연돼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직접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식 흉부 방사선 촬영 및 객담검사’ 등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하고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기침 예절 지키기 ▲꾸준한 운동 실천 ▲균형 있는 식사 및 규칙적인 환기 ▲예방수칙 지키기 등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만환 보건정책과장은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꼭 받을 것을 당부드리며 결핵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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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결핵예방의 날 맞이 ‘찾아가는 어르신 결핵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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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 도모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4-H연합회 소속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개군면 금단농원에서 버섯재배 배양 핵심기술과 농장경영 이론을 주제로 시설견학과 함께 진행됐다. 농장주인 김유철씨는 2023년까지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회장을 지내고 청년농업인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 왔으며 현재는 양평군4-H본부 회원,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양평군 총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성진영씨는 “김유철 선배님이 오늘날 이 자리에 오기까지 노력하신 것들과 후배들에게 해주신 조언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배웠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4-H선배와 이 자리를 계기로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주성혜 농업경영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의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4-H선배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의 역량과 적극성으로 더욱 발전하는 양평군4-H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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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4-H연합회, 청년농업인 안정적 영농 정착 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