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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하고 미래도시 건설 박차”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전하면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 원 목표로 운영하는 한편,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이라며 “1단계 예비 지정에 이어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한 김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밝힌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기업체가 직접 평가한 경기도 기업지원정책 평가 1위, 역대 최대인 868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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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대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김영기 위원장)는 23일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르기까지 4개 부서, 4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3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실국별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위원회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주거안정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 확대 ▲전기차 화재 이슈 선제적 대응 방안 ▲경기소방 처우개선 방안 등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약자복지-미래교육-생활안전’을 주요 키워드 삼아 정책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정강정책 비전과 도민 삶의 질 제고에 부합하는 정책의 지속적인 발굴에 정책위가 헌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책위는 오는 27일 도민 체육증진 활성화 방안 및 교육청 주요사업 보고를 끝으로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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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거행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5일 세종국악당에서 광복 79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경축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선 작가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여주시장·여주시의회 의장 경축사, 광복군 행진곡 합창,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과 식후 공연으로 여주소년소녀합창단의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출 여주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시민에게 널리 알려 보훈문화 확산에 애써주시는 이충우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온 국민이 그분들의 희생에 감사할 줄 알고, 독립정신과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개인보다는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계기가 광복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축사에서“여주는 독립운동의 고장, 애국의 고장이 맞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된 나라와 불굴의 민족혼을 물려주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높은 뜻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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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수상센터, 방송 카메라에 조명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8월 9일 “KBS2 생생정보”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4 월드클래스 멤버인 엘로디가 리포터로 참여했다. 이날 프로그램 촬영은 여주시가족센터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체험을 진행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KBS2 생생정보” 여주시수상센터 촬영 컨셉은 엘로디가 리포터로 여주시를 찾아서 수상체험을 하는 장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수상센터 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수상안전강사들이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탑승훈련 장면을 연출하면서 생존수영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엘로디는 심폐소생술교육과 생존수영 및 구명뗏목 승선법, 조종면허 연수 등 모든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여주시와 남한강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었다. 임명진 사장은 KBS2 생생정보 방영을 통해 “여주시수상센터가 청소년수상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수상레저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KBS2 생생정보 여주시수상센터 편은 8월 21일(수) 오후 6시 35분 방영 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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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 2024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전국최초 0세~12세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사례 발표 - 민선8기 정책과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약속 지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지난달 30~31일 이틀 일정으로 열린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148개 시군구가 8개 분야에 353개 사례를 응모했으며, 이천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전국최초 0~12세 맞춤형 통합 돌봄서비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사례로 본선에 올라 둘째날 현장발표를 통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김경희 시장의 정책과제 중 하나인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핵심 공약으로 국내 최초로 0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 연중무휴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히 아이를 보호만 하는 시설이 아닌 연령별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제공하는 전문적인 돌봄시설이다. 또한 시는 센터 운영을 통해 방임이나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까지 파악하여 관내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특별관리할 방침이다. 이천시 행정타운 내 위치한 센터는 지난 3월 말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개소 95일만에 866명의 아동이 돌봄서비스를 받았으며 시간당 1,000원의 저렴한 비용과 깨끗한 시설로 이용자로부터 94.6%의 높은 만족율을 보이며 꾸준히 이용자가 늘고 있다. 이 밖에 시는 민선8기 들어 첫째아부터 출산축하금 확대 지급,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 소아청소년과 신설 및 야간진료 운영, 초등학교 학습 준비물 지원, 전국최초 군부대 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진심을 다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는 꿈을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육아 걱정을 덜어드리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기초지자체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사례를 공정하게 평가하여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14회째 대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올해 4월에는 같은 기관에서 주최한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민선8기 들어 이천시 행정의 역량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공인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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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집중호우 피해지역 응급 복구 활동 전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은 지난 18일 옥천면 중미산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했던 토사 유출지에 대해 응급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재난안전교육을 수료한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8일 오전 옥천면 중미산로를 찾아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산에서 도로로 내려온 토사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피해지역 응급 복구에 힘썼다.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수해피해가 심했던 경상북도 문경시에 방문해 과수 정비와 수해 폐기물 처리, 시설물 응급 복구를 도왔다. 또한, 지난해 제6호 태풍 카눈이 발생했을 때에도 강풍으로 인해 전도된 위험목을 제거하고 그늘막을 접는 방재활동을 펼쳤다. 남기범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은 “수해지역 응급복구를 실시함으로써 양평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응급복구를 요청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해 양서면, 서종면, 옥천면에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양평군의 안전을 위해 응급 복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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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 호우경보에 재난안전상황실 가동
이천시는 지난 18일 새벽 3시 3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7시 50분 호우경보가 발효되자 호우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안전대책을 강구하고 나섰다. 이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가동을 시작하고 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피해 사실을 파악했다. 김 시장은 오전 8시30분 집중호우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를 강조했다. 특히 오전 10시 민선8기 2주년 기자브리핑을 마치고 주요 피해 현장인 △신둔면 세월교 △부발읍 이안퍼스티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구3번국도 일원의 옹벽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하고 빠르게 피해 현장을 지원했다. 이어서 호법면 주미펌프장을 방문한 김경희 시장은 “호우경보 및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철저히 대비하여 주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집중호우에 대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안전 취약 지역 주민들이 사전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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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 공식 누리집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영상미디어센터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으로 군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미디어체험을 접수받는다.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23일까지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메인 화면을 캡처해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에 글을 올려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양평 특산품인 청운수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여름방학 미디어체험 교육은 18일까지 신청받으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별도로 모집한다. 교육생은 영상·라디오·1인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한 라디오 DJ 체험을 비롯해 크로마키 영상 합성 기법을 활용한 기상캐스터, 지구촌 리포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회당 6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저학년 4회(24명), 고학년 4회(24명)를 포함 총 8회(48명)로 진행된다. 관련 공지사항과 신청 방법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 1일 개관해 전문 미디어 교육, 미디어 체험 교육, 장비 대여, 장소 대관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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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단 여주시 방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LA 한인회장(회장 제임스 안)을 비롯한 LA 한인회 청소년 30명 등 총 36명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체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2024년 1월 여주시 청소년들이 LA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한·미 양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청소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LA 한인회 청소년들은 이번 여주시 방문에서 도자체험, 푸르메여주팜 견학, 여주청소년과 교류, 환경보호 교육 및 체험, 전통음식(떡, 김치) 만들기 체험, 영농체험(감자캐기), 병영체험, 여주 5일장 체험, 세종대왕릉 탐방, 낙농체험, 국립국악원 〈환생기행〉 관람 등 여주 및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자아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25일에는 제임스 안 LA한인회장과 임원들이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케런 베스 LA시장과 지미 고메즈 연방하원의원의 감사장을 전달하며 2024 여주시-LA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여주시 이충우 시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서 여주시와 LA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배양함은 물론 상호 문화의 이해와 증진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주시와 LA한인회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키워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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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협,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위한 업무협약
여주시와 농협은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이문기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조창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는 ‘여주시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적극 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을 담았다.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70세 이상 어르신으로, 6월부터 농·축협에서 카드발급을 시작하여 7월부터 사용한 교통비 중 분기별로 최대 4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드리고 어르신의 교통복지 및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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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공약사항“도심지 전선 지중화”결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주요공약의 하나인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희로(서희동상 오거리 ~ 중앙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완료구간은 서희동상오거리에서부터 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천시가 추진중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8개 노선에 연장 4.3㎞로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금번 서희로 노선 완료와 함께 년내 영창로 2개 노선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순차적으로 2025년까지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한 지중화가 모두 마무리되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와 전선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서희로의 전선 지중화 완료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지중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므로서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 조성, 그리고 원도심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도심으로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이 중리택지개발 등으로 쇠퇴가 우려되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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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수 군협의회장님과 박주옥 군부녀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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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15일 이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여 총 15명의 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향후 이천시의 자체 감사(종합감사, 특정감사)에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감사법무담당관과 함께 감사를 진행하며 현장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감사관 위촉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활동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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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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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설피해 긴급 복구 협조 군부대에 감사장 전달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적극 협조한 관내 군부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 시 관내 군부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빠른 복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천시 관내 군부대인 제7기동군단, 항공사령부, 제171여단1대대는 2024년 11월 28일 인도 제설 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2024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군 장병 1,800여 명을 동원하여 피해 농가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군이 함께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 작업에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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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설피해 긴급 복구 협조 군부대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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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점동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13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1월 13일 개최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재성 점동면장,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과 정병관, 경규명, 이상숙, 진선화 시의원 맟 점동면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캠페인, 2025년 시정시책 설명, 점동면 주요사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5년 시정 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 안내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성 점동면장의 주제로 접수된 건의사항은 ▲ 장안2리 양수장 암거배수관 연장 ▲ 원부리 마을회관 다용도실 증축 ▲ 청미천 제방도로 상습침수 조치 ▲ 장안1리 ~ 장안4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 도리 마을상수도 대형관정 전환 ▲ 부구리 도시가스 설치 ▲ 점동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포장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소통을 바탕으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점동면에는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 보고 있다. 신청사 및 새로 건립된 조리실 등 주민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2025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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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점동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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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자살 분야 1등급 달성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타내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양평군은 그중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양평군의 2023년 자살 분야 지역 안전지수는 2등급이었으나, 2024년에 1등급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양평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2025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안전'인 만큼,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살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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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자살 분야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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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하고 미래도시 건설 박차”
-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전하면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 원 목표로 운영하는 한편,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이라며 “1단계 예비 지정에 이어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한 김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밝힌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기업체가 직접 평가한 경기도 기업지원정책 평가 1위, 역대 최대인 868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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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하고 미래도시 건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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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국ESG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 교육 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 1월 양평군 ESG보고서를 발간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양평군 ESG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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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국ESG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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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감사관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월 15일 이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여 총 15명의 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향후 이천시의 자체 감사(종합감사, 특정감사)에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감사법무담당관과 함께 감사를 진행하며 현장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감사관 위촉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활동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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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설피해 긴급 복구 협조 군부대에 감사장 전달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에 적극 협조한 관내 군부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 이천시 대설 피해지역 긴급 복구 시 관내 군부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빠른 복구를 마칠 수 있었다. 이천시 관내 군부대인 제7기동군단, 항공사령부, 제171여단1대대는 2024년 11월 28일 인도 제설 작업 지원뿐만 아니라 2024년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군 장병 1,800여 명을 동원하여 피해 농가에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천시와 이천시 관내 군부대는 이와 같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때 관·군이 함께하여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 작업에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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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설피해 긴급 복구 협조 군부대에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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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점동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개최
-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행복도시 희망여주로 나아가기 위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1월 13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1월 13일 개최된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재성 점동면장,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시의회 의장, 박시선 시의회 부의장과 정병관, 경규명, 이상숙, 진선화 시의원 맟 점동면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캠페인, 2025년 시정시책 설명, 점동면 주요사업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5년 시정 시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올해 시정의 주요 방향과 시민 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 안내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성 점동면장의 주제로 접수된 건의사항은 ▲ 장안2리 양수장 암거배수관 연장 ▲ 원부리 마을회관 다용도실 증축 ▲ 청미천 제방도로 상습침수 조치 ▲ 장안1리 ~ 장안4리 아스콘덧씌우기공사 ▲ 도리 마을상수도 대형관정 전환 ▲ 부구리 도시가스 설치 ▲ 점동 파크골프장 진출입로 포장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소통을 바탕으로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들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것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점동면에는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 보고 있다. 신청사 및 새로 건립된 조리실 등 주민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였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산업단지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은 2025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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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자살 분야 1등급 달성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역 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하여 자치단체별 안전 역량을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나타내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양평군은 그중 '자살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양평군의 2023년 자살 분야 지역 안전지수는 2등급이었으나, 2024년에 1등급으로 상승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양평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2025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안전'인 만큼,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 양평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살 분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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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경제 회복 최우선하고 미래도시 건설 박차”
-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확장적으로 재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전하면 시작된 기자회견에서 김 시장은 “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1,100억 원 목표로 운영하는 한편, 경영환경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대한민국의 첨단·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기회의 문”이라며 “1단계 예비 지정에 이어 최종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은 분명히 변하고 있으며 시민의 열망과 뜻을 한데 모아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한 김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밝힌 다섯 가지 역점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중요 정책의 결정과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명성을 높여 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위가 발표한 농어촌 삶의 질 평가 전국 1위, 기업체가 직접 평가한 경기도 기업지원정책 평가 1위, 역대 최대인 868억 원의 국도비 공모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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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한국ESG대상 환경부문 ‘대상’ 수상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분야 환경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ESG대상은 사단법인 한국ESG학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국내 ESG분야의 가장 권위가 있는 상이다. 올해는 총 44개 기관과 개인이 선정됐으며 지방자치단체 분야에 4개 기관을 선정, 이 중 양평군은 환경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양평군은 올 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과 ESG지표 도입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지자체 최초로 기관․단체장 대상의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 운영 △공직자 대상 지속가능발전(ESG) 교육 실시 △양평 ESG보고서 발간 추진 등 지속가능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힘써왔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매력양평 실현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발전과 ESG를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 1월 양평군 ESG보고서를 발간해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양평군 ESG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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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긴급 민생안정대책 마련 시행
- - 대설피해 신속복구,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민생안정 집중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긴급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경기 침체와 대설 피해 등으로 어려워진 민생을 보듬기 위해 지난 23일 김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간부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대책에 따라, 지난 11월 말 대설 피해와 관련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도비 약 70억 원을 확보, 공공시설과 사유 시설의 신속한 복구에 나선다. 또한, 내년 초까지 피해 정도를 고려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속 지원하고 국민건강보험료와 전기요금 감면을 적용한다. 시 자체적으로는 피해 주민에 대해 상하수도 요금과 농기계 임대료 등을 감면키로 했다. 기준에 맞지 않아 정부 재난지원에 해당하지 않는 호박재배시설 등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정부에 철거비 지원을 건의하되 우선 이천시 자체 예산으로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피해가 큰 축산농가에는 총 29억 원의 재난지원금이 책정되어 농가당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하며, 붕괴 축사 철거비와 폐사축 처리비를 별도 지원한다, 소상공인 분야는 이천사랑지역화폐를 1,100억 원 이상 발행하여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평상시 1인당 7% 인센티브에 70만 원 한도를 적용하던 것을 명절이 있는 달(1월, 10월)에는 10% 특별 인센티브와 100만 원의 충전 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총 20억 원 규모의 소비지원금을 책정하여 연간 총 4회(2월, 5월, 8월, 11월) 소비지원 특별 인센티브를 실시하고, 소비지원 쿠폰도 1.3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경기도 배달앱인 ‘배달특급’ 가맹점 수 확대와 이용증대를 위해 8천만 원 예산을 투입하여 매월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비를 지원한다. 총 90여 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대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특례 보증 이자 차액 보전과 수수료 지원 등에 14.3억 원을 책정했다. 착한가격업소는 현 23개소에서 내년에 39개소로 늘리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창업교육과 골목식당 현장지원단을 운영하여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등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전담 조직(TF)을 운영하고, 복지위기알림앱과 긴급복지콜센터를 활용하여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며, 저소득 노인, 장애인 가구, 경로당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한파와 폭설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날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취약계층과 폭설 피해 가구 지원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소비투자예산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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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긴급 민생안정대책 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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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2년 연속 목표액 1억 원 달성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084건의 기부로 100,690,700원이 모였고 누적 기부금은 총 241,557,000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작년(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했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는‘이번엔(N)이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고 답례품으로 체험형 답례품을 추가함으로써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고,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특히 연말에 더 집중적인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이벤트 진행, 교류 도시와 상호기부, 차별화된 홍보영상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천시 문화교육국과 안동시 관광문화국 간에 각 30명씩 기부를 주고받았으며,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또한 이천시는 ‘2024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열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8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국에서 총 35개 제안이 접수했으며, 12월 18일에 이천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8개의 제안이 결정했다. 향후 최종 공모작을 발표하고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5년부터는 각종 절차를 거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억 달성이라는 성과는 모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다”라며 “2025년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많이 진행할 예정으로 성원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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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2년 연속 목표액 1억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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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성료
- - 주민자치회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 모색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12월 10일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4년 이천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초 제2기 이천시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쉴 새 없이 달려온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1년간 열심히 추진해온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위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중리동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무궁한 내일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중리동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를 발표하였다. 아울러 “혼자보단 ‘함께’가 필요한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와이플러스 최윤주 대표의 열띤 강연이 이어져 앞으로 주민자치를 어떤 모습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알찬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그동안 열정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들을 위한 유공표창 시간에는 감사와 축하의 박수로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주민자치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5년 을사년 한 해도 성숙한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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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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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록복지 실현으로 명품기록도시 만들기 나선다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5일 이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역사시민기록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기록문화진흥과 기록물 보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부악공원 내에 (가칭)이천역사시민기록관(이하 역사기록관)을 건립하여 이천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록문화 생활공간을 구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 누구나 이천의 행정 역사와 시민 생활 기록을 중심으로 △전시, △열람, △시민 셀프 아카이빙, △기록 테마 도서, △기록 교육 △기록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관련 부서, 용역사 등이 참석하였으며 기록관리 전문용역업체 ㈜자리 김주영 소장이 지난 4개월간의 연구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역사기록관의 효율적 건립추진과 운영을 위하여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이천시립기록원’을 설치하고자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기록물 기증 신청, 마을기록관 건립 요구 등 시민사회의 기록물 보존과 전시 요청뿐 아니라 타 기관의 전시회 개최, 교과서 수록 등을 위한 기록 제공 요청과 같이 다양한 기록행정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역사시민기록관 건립이 타 지자체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기록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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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록복지 실현으로 명품기록도시 만들기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