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생방송(On Air)
Home >  생방송(On Air)

실시간뉴스
  • 이천시·공무원노조 '3번째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 김 시장,“시와 노조 시민 뜻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함께 노력하자” - 이 지부장,“2030 MZ세대 신규 직원들 조기 조직적응 위해 역량 기울여 ” 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시지부는 3월 27일(수)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공무원노조 설립 이래 3번째‘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 김경희 이천시장, 이재인 공무원노조 이천시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년 7월 31일 이천시지부의 단체교섭 요구안을 접수한 이후 공식, 비공식 접촉 등을 거쳐 노사가 상호 배려와 조정을 통해 3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노사가 2차례 걸쳐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이행하는 신뢰가 차곡차곡 쌓아져 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내용은 ▲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실 설치 ▲신규 직원의 조기 조직이탈 방지를 위한 조직적응 교육, 고충상담 등 노력 ▲노사 화합을 위해 매년 노사워크숍 개최 ▲신규 공직자 시보해제 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직원 사망시 추모공간 마련 등을 통한 동료 직원에 대한 추모 기회 제공 등이다. 이 지부장은 인사말에서“많은 2030 MZ 세대 신규 직원들의 진입으로 인한 조직 구성원 변화에 맞춰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면서“단협 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문제는 노동조건 개선을 통한 대시민행정서비스 증진이라는 큰 산을 보며 양보하며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저는 공무원노조에 대해서 형식상으로는 사용자로서의 지위를 가지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천시민이 사용자입니다.”라면서“시와 노조는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이천시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헤아려‘이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만드는 데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4-03-27
  • 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수 군협의회장님과 박주옥 군부녀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4-03-02
  • [특집]청년의 꿈, 이천시가 함께합니다.
    - 청년 취업 지원 올케어사업 추진 - 취직 포기-자립준비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등 4개 분야 53개 사업, 132억 투입 민선 8기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미래 이천은 청년이 이끌어야 한다며, 교육과 취업에 이은 결혼과 독립 지원, 생활 여건 개선까지 나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목할 점은 이천의 청년단체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시 주요 정책과 사회문제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방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천의 발전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청년의 힘이 필요하다는 김경희 시장은 청년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간다고 한다. 이천시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은 하지만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이천시의 청년정책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다. ◆ 청년일자리카페‘청년e-room’조성 이천시는 지난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을 건립했다. 설봉호수 아랫마을 일대에 자리 잡은 청년이룸은 직업상담사가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이룸은 청년들의 생각과 의지를 담은 수요자 중심의 공간이다. 김경희 시장의 주요 공약으로 김 시장은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통해 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실현되는 순간이라 감회가 새롭다. 청년이룸이 청년정책을 전달하는 동시에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해 시정에 반영하는 교량 역할을 담당하면 좋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천시는 청년세대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이룸을 중심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책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청년 취업 지원 올케어 사업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면접 올케어 사업은 2021년부터 시행됐던‘면접정장대여’사업을 전면적으로 확대한 사업이다. 면접 정장 대여뿐만 아니라 면접 컨설팅과 취업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을 지원하고 불합격 시에 다른 일자리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하는 면접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면접 스킬 향상과 자신감 제고를 위한 취업특강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취업특강은 1·3회차는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내비게이션’, 2·4회차는 ‘퍼스널컬러를 활용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설된 현직자 직무특강은 청년이 원하는 직무 분야를 신청하여 5인 이상 모집 시 현직자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면접 컨설팅과 면접 정장 대여 등의 서비스 지원을 받으려면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사이트를 통해 ‘올케어’를 검색하고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23년 이용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특강 부문을 보다 강화했다. 시는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비용 부담을 덜고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취직 포기-자립 준비 청년의 경제활동 지원 추진 이천시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나 구직 단절 청년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800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 5,700만 원을 확보해 청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높여 청년이 장기적으로 구직과 구직 훈련, 취업 교육을 포기하는 이른바 니트(NEET) 청년에서 벗어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업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구직단념 청년과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 취약 청년을 포함해 9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40명을 모집하고 최대 170만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준다. 25주(200시간) 과정은 30명을 모집하고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자율활동, 외부 연계활동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한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제도와 연계해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는 구직 단념 청년들이 은둔에서 벗어나, 사회에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속도 나서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청년 창업자를 든든히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위한 시설로 창업 공간 대여와 취업과 창업 교육, 사업비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률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안흥동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2~3층 내 1,464.2㎡ 규모로 개별 오피스 7실을 포함해 공유 오피스, 공동작업장, 미팅룸, 창업교육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청년 창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구체적인 운영계획안을 마련해 2025년 상반기 내 개소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추진 이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신혼부부 가구에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최근 금리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부부 중 1명 이상이 19-39세 ▲세대원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전환가액 3억 원 이하의 이천시 소재 주택 ▲금융권에서 신혼부부 명의 주택전월세자금 대출 등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 선정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올해 9월부터 사업홍보 및 접수를 시작해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 청년이 만드는 청년의 날 축제 이천의 청년의 날 축제는 특별하다.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진짜 청년을 위한 축제다. 이천시는 지난해 제1회 이천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하면서 청년예술인 릴레이 버스킹 공연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등 청년 예술가와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뿐만아니라 △추억을 남기는 '즉석포토존' △추억의 물건 교환소 △추억의 캐릭터 찾기 △청년 심리상담소 △스트레스 해소존 △청춘과 청년을 주제로 그려진 그림 전시 등 청년층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9월 21일 예정돼 있다. 민선 8기 청년의 꿈을 지원하는 이천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이 젊은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4-03-01
  • 이천쌀문화축제, 2024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축제와 국가 이미지 개선과 지역의 유·무형 콘텐츠 개발로 큰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들을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수상은 이천쌀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농경문화를 대동놀이로 특색화시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엇보다 방문객들의 뜨거운 성원과 안전사고 없는 축제, 축제 바가지 요금 근절 등 큰 성과를 낸 점이 대상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가 지역문화매력 100선(로컬100),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이천쌀문화축제를 지역상생과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농경문화 대표축제가 되는 것을 목표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4-02-24
  • 이천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국회환경포럼·(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워터저널이 공동주최한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물관리 자치단체 우수사례 최우수상(맑은물 공급 분야)」을 수상했다.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고도정수처리, 하수∙물재이용, 물산업 분야 정부 정책방향, 국내외 신기술 소개를 주제로 지난 2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40회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개최되었다. 맑은물 공급 및 신기술 실용화에 앞장서 온 이천시의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 ▶도수관로 복선화사업 ▶정수장소독제 ‘차아염소산나트륨’ 도입 ▶콘크리트 내구성 기능 회복을 위한 침전지 방수공사 ▶유해성분 없는 안심수도미터 교체사업등이 전국 지자체의 맑은물 공급에 일조할 수 있는 자치단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최우수상(맑은물 공급 분야)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천시는 30년이상 내구연한이 경과하여 노후화된 도수관로의 지속적인 파손∙누수 사고로 발생하는 주민피해를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에 대비하고자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간 비상관로를 연결하는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 추진, 여주시에 위치한 이천취수장부터 이천정수장까지 24㎞의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 추진, 정수장 소독제 관련법 강화 및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킨 ▶차아염소산나트륨 소독설비를 설치하여 2024년부터 사용할 계획이다. 이천정수장 침전지, 응집지의 도장이 광범위하게 벗겨져 내부 콘크리트의 내구성을 약화시킴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달우수제품 인증을 득한 공법을 도입하여 ▶콘크리트 내구성 기능회복을 위한 방수공사를 착수하여 2024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해성분 없는 안심 수도미터 교체사업은 계량기 검정 유효기간이 도래한 노후계량기에 대해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용출되지 않는 친환경 수도미터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에는 환경을 살리고 시민의 안전한 정주환경 구축을 위해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표오염원 유입 등으로 지하수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인 방치공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철거 및 원상복구 조치하여 지하수 수질오염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해 발표한 「2024년 수돗물 공급 종합관리계획」에 의거,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사업, 도수관로 중간가압장 설치공사, 이천정수장 노후설비 개선 및 정밀안전진단사업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정수시설의 개선에 모든 노력을 다하여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1%의 위험도 남지 않도록 맑은 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4-02-17
  • 이천시 대표누리집 전면개편 완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6일 대표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을 완료하고 대표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이천시 대표누리집 전면개편사업의 방향은 「이천시민이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편리하게」로 잡았으며,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1개월간의 시험 운영을 통해 6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개편의 주요사항은 ▲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 제공을 위해 나만의 메뉴, 시나리오 챗봇, 메타버스 가상 민원실, 다목적용 접수 프로그램, 종합생활지도 서비스 도입 ▲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주요 시정/SNS/문화·행사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면 배치 ▲ 각 포털별 성격을 특화한 교육포털, 청년포털, 복지광장 신설 등이 있으며, 아울러 모바일 이용자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한 글자 크기 및 디자인 요소를 개선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개편된 누리집은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향후 이천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누리집이 되도록 운영할 것”을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4-02-06

실시간 생방송(On Air) 기사

  • 이천청년공동체 아리모리앙상블,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동체 수상
    이천청년공동체 아리모리앙상블이 11월 25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 공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5일 도내 22개 청년공동체들이 모여 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주관의 자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이천 청년공동체 아리모리 앙상블’이 22개팀 중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리모리 앙상블의 강수민 대표는 “올해 아리모리 앙상블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와 네트워킹과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복지 가득한 이천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청년이 성장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3-12-02
  • 이천시, 경기도 주관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 5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 평가에서 C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천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또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2019년부터 매년 폐기물 관련 분야를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 자율 정화활동 등과 관련한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이천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1등,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분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분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분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분야,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운영 분야, ▲주민 자율 정화활동 분야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깨끗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포커스
    • 포커스
    2023-12-02
  • 이혜원 의원, 道 홍보 콘텐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별화 꾀해야”
    -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 지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도정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경기 GTV’ 및 ‘경기도청(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1년 개설해 현재 구독자 6만 명, 동영상 2,000여 개, 조회수 6천 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충주시(50만 명) ▲경북도청(38만 명) ▲서울시(19만 명)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는 역할이나 목적성에 맞게 차별화를 꾀해야 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일시적으로 구독자만 늘리는 식의 이벤트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 역시 홍보 플랫폼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의원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 달간 구독자수가 급격히 증가한데 대해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라며 플랫폼의 실상을 꼬집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2023-12-02
  • 양평군, 미세먼지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지난 11월30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미세먼지 기저농도를 낮추기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조치를 하는 것으로, 매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미세먼지 계절관리 기간에는 우선,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전면 제한되고 공공청사 에너지 수요관리강화, 공공차량 2부제 시행,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의 선도감축과 수송·산업·생활 등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미세먼지 오염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에 군은 「경기도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군 여건에 맞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계획을 세워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겨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대기 정체가 늘어나고 코로나19 이후 사회 경제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일수가 예년보다 많아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군민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계절관리 기간에는 군민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에 유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2023-12-02
  • 양평군, 양서정수장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완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1월 중 양서정수장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시설 도입을 완료해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76억 원을 투입해 양서정수장 시설용량을 일일 5,000㎥에서 7,000㎥으로 2,000㎥ 증설하고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막여과시설을 일일 7,000㎥을 도입했다. 양서정수장 시설용량 증설 및 고도정수처리 도입으로 군은 인구증가에 따른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미세플라스틱, 병원성미생물(바이러스, 원생동물) 등 수질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적합하게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신원정수장 신설(일일 11,000㎥)을 위해 650억 원, 관망 현대화사업에 388억 원을 투입하고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 노후상수관망 정비를 위해 300억 원을 투입하는 등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강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12-02
  • 양평군, 제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고, 환영사를 비롯한 기념사와 축사 진행 후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 및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제고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업인 여러분의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속에서도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힘든 재정 여건이지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자치/행정
    • 행정일반
    2023-11-14
  • 주한외국무관단 이천시 방문,“뜻깊은 시간... 환대에 감사”
    주한외국무관단이 11월 1일부터 1박2일 동안 현장견학으로 이천을 방문했다. 주한외국무관이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 그리고 국제안보협력을 위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여 외교공관에서 머무르며 군사관련 외교 업무를 수행하는 외교관 신분의 군인을 뜻한다. 국방정보본부가 주관한 금번 현장견학은 32개국 70여명이 대한민국의 튼튼한 안보태세 확인과 지역문화 체험을 통한 친한화를 위한 목적으로 계획하여 진행하였는데 금번 추계 견학지로 이천이 선정되었다. 제7기동군단 방문과 기동시범 견학을 시작으로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관람과 도자체험, 환영오찬행사 일정으로 이천에서의 일정이 진행되었다. 이천시가 주관한 오찬행사는 환영 인사말씀에 이어 국방정보본부장의 감사장과 무관단의 감사패가 이천시장에게 수여되었으며, 특히 품격있고 매력넘치는 문화관광도시를 알리기 위하여 최병준 테너와 수트리오 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으로 행사장분위기를 끌어올려 박수와 찬사가 쏟아졌다. 샤미물 이슬람 무관단장은 무르익은 이천의 가을 행사장 주변을 산책하며“따뜻한 환대와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를 홍보하는 것과 더불어 민관군이 협력하여 지역방위를 굳건히 하는 것에서도 의미가 있는 만남”이었다며 방문자들에게 “이 자리에서 시작된 이천시와의 소중한 만남과 인연이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인사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3-11-06
  • 경기도 2022학년도 수능 349개 시험장교에서 순조롭게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총 19개 시험지구, 349개 시험장교, 7,321개 시험실을 운영하며 응시 예정자는 143,942명(남 74,614명, 여 69,328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6,252명 증가한 숫자로 각종 시험편의제공 대상자 225명을 포함한 숫자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자 115명까지 수용 가능한 3개의 확진자 시험장을 마련했으며 18일 오전 8시 현재 이곳에서 응시하는 수험생은 25명이다. 도교육청은 1교시 결시자는 17,252명으로 응시 예정자 142,925명 가운데 결시율 12.07%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2021학년도 1교시 결시율 15.27%보다 3.2%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도내 19개 시험지구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총 응시 예정자는 ▲국어 영역 142,925명, ▲수학 영역 135,895명, ▲영어 영역 142,171명, ▲탐구영역 140,671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17,909명이며 한국사는 필수과목이다. 또, 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에 경기도청 관계자가 상주할 수 있도록 ‘방역 공동 상황반’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확진자 수험생 병상 배치와 자가격리 수험생 시험장 이동 등을 경기도청과 합동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도내 수험생 가운데 65세 이상 수험생은 4명이며, 가장 어린 수험생 나이는 14세로 모두 4명이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1-11-18
  • 양평군의회, 양평공사 공단 전환 좌초 '3차례 제동'
    양평공사의 시설관리공단 전환에 또 한번 제동이 걸렸다.이번이 3차례 걸쳐 발목을 잡힌 것이다. 양평군의회(의장 전진선)는 지난 9월2일 제280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순옥)를 열고 양평군수가 제출한‘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상정헸으나 가부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지난 4월과 6월 임시회에 같은 내용의 조례안을 제출했지만 보류되거나 부결된 바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윤순옥, 간사에 송요찬 위원이 선출된 상태에서 진지한 찬반 토론을 진행했으나 양평공사의 부채 승계와 직원 고용 승계, 군의 소통 부족 등을 제기하며 통과되지 못했다. 양평군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재적의원 6명으로 국민의힘 3명,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 1명으로 거수기로 표결한 결과 찬성3, 반대3 가부동수로 부결 처리됐다. 한편 앞서 진행된 '양평군 양평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재적위원 6인 중 찬성3, 반대3으로 부결 처리되었다. 김동선 기자
    • 종합뉴스
    • 탑뉴스
    • 정책/금융
    2021-09-07
  •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 고소 '진실을 말하다'- 양평군의회 이혜원 의원
    박윤희 사장 공용(전용)차량‘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확인 요즘 수도권의 소도시 작은 농촌마을에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될 고소 사건이 발생해 양평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양평공사... 군민들은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이 사건으로 말미암아 군민들의 갈등과 분열로 양분되어질까 두려워 군민들은 어떻게 이 사안을 보고 있는지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자 취재 영상을 가감없이 사실에 입각해 보도함을 알려 드립니다. 사건의 발단은 양평군의회의 ‘제279회 제1차 정례회’기간중에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중에 발생했다. 양평군의회의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가 2021년 6월2일부터 6월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가 6월7일부터 6월1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에는 의원들은 물론 집행부의 각 국.소.담당관.과장과 팀장들은 행감에 대비하는라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인 6월15일 양평공사 행감이 진행되었다. 행감소속 의원들은 송요찬 부의장, 이정우 · 박현일 · 이혜원 · 황선호 · 윤순옥 의원 등 6명이며, 위원장에는 윤순옥 의원이 선임되었고, 6월15일 오전 10시 첫 피감기관인 양평공사의 감사가 실시되었다. 양평공사의 운영에 관한 여러 행감위원들의 질문이 쏟아졌으며 이혜원 의원도 2020년도 행감에서 지적되었던 문제점들이 정상적으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비롯해 운영전반에 대한 여러 질문이 이어졌다. 그 중에서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의 공용(전용)차량에 대한 행감이 진행되던중 양평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질의를 벌였고, 차량 운행일지가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부적절한 답변으로 일관하자 이혜원 위원이 “아니 차량에 ‘차량관리시스템(GPS)이 장착이 돼었는데 왜 전산으로 자료를 제출하시지 수기식의 자료를 제출 하느냐”고 지적하자 박윤희 사장이 얼버무리며 “다시 자료를 검토해 제출하겠다.”는 식의 실효성 없는 답변으로 행감에 임했다. 이에 이혜원 행감위원은 윤순옥 위원장에게 “현장확인을 위해서 정회를 요청합니다”라고 요청했고 윤순옥 위원장은 “원활한 감사를 위해 감사를 중지합니다.”라고 감사 중지를 선포했다. 이어 행감위원들과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 그리고 집행부, 양평공사 관계자들도 군청 3층에 주차되어 있는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의 공용(전용)차량의 ‘차량관리시스템(GPS) 장착여부 확인에 참관 했다.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본인의 공용(전용)차량의 문을 공사 직원이 개폐하려 하자 키를 달라고 하면서 본인이 차문을 열었으며, 이혜원 행감위원이 “어디에 설치되어있는지 알려달라”고 하자 박윤희 사장 본인이 운행하는 차량임에도 찾지를 못하자 이혜원 위원이 “자기가 운행하는 차인데 어디에 장착되어 있는지 모르냐”며 혼자말을 하면서 차량 내부를 훑어 보았다. 아무도 찾지를 못한 상태에서 박윤희 사장이 차를 뒤로 주차를 한뒤 한참을 있다가 문열고 나오더니 “여기있다”며 이혜원 위원에게 건내주면서 “설치한줄 몰랐다”며 행감장에서 답변한 것과 대조적인 말 바꾸기로 모면하려는 상태로 보였다. 이혜원 행감위원은 “아니, 연결도 안시키고 아무데나 놓고 이것만 들고 다니면 작동이 되느냐? 이것을 설치했다고 하면 누가 믿겠느냐”고 꼬집었다. 이런 상황이었으나 양평공사 박윤희 사장은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강제수색이라는 미명아래 형사고소를 했다. 군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 지방자치시대 이후 초유의 사태로 전국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피감기관이 감사기관을 그것도 본인의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사법부에 기대는 모습이 웬지 씁쓸하다. 양평군의회나 양평공사나 모두가 양평의 발전을 추구하는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이런 일들이 양평을 더욱 성숙하게 만들는 것은 아닐까 싶다. 그러나 솔직함이 담보되어야 한다. 이 정부에서도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거짓은 본의 아니게 할수도 있다. 그러나 화해하려는 기본 자세가 필요하다. 두 기관이 소통과 협치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 고소는 최후의 수단이다. 소통과 협치로도 해결이 불가능할 때 마지못해 선택해야 하는 것이 고소이다. ’고소로 흥한자는 고소로 망한다‘는 말도 있다. 내부적으로 해결해야 할 일을 사법부의 판단을 기대하는 것은 결코 공사의 수장으로서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가는 법 사필귀정(事必歸正)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동선 기자
    • 생방송(On Air)
    2021-08-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