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여주소방서는 1일(수) 야영장, 펜션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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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된 텐트

 

겨울철은 난방기구 이용 등으로 인한 일산화탄소중독, 화재 등의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야영, 펜션 등의 숙박시설은 가족, 친구, 동료 등 단체로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시설이 적절히 갖추어지지 않을 경우 많은 인명피해를 가져오게 된다.


지난 29일에는 관내의 한 야영장 텐트에서 화목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텐트 한 동을 모두 태웠다. 당시 텐트 안에서 자고 있던 관계자가 일행들을 신속히 대피시켜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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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텐트와 화목난로 연통 접촉부 화재

 

이에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숙박을 위해서는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획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 ▲보일러나 난로 주변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가스난로나 버너 주변 가연성 가스경보기를 설치해야 하며 ▲보일러나 난로의 연통 이음매 부근에서 가스가 새지 않도록 점검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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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숙박시설 소방․가스 안전시설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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