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매년 1인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2023년부터 이천시에 거주하는 2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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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지원사업

 

이천시 1인가구 수는 경기도내 중위권이며, 이천시 전체 인구 중 30.6%를 차지하고 있다. 


1인가구는 생애주기별 형성 요인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들은 그에 맞춰 연령대별(청년,중장년,노년)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재무·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중장년 수다살롱, 건강돌봄 프로그램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재무·경제교육 및 상담, 식생활 개선 다이닝, 건강돌봄 프로그램의 경우 총 4회기로 진행되며, 각 회기 당 15명 내외로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노년가구에 집중이 되어있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진행하게 되었다”며 “늘어나는 1인가구 정책 수요에 맞게 더욱 더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2월28일(화)까지 홍보지의 QR코드를 통해 회원등록을 할 경우 상세한 모집 일정과 안내사항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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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이천시가족센터, 1인가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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