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이라 한다)은 지난 22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지진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혹한기 현장근무자를 위해 준비한 방한용품 중 유휴 방한용품 핫팩과 공단 직원들의 동참으로 따로 마련한 담요, 겨울내의 등의 방한 용품 등으로 구호 물품을 준비했다.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한 직원들은 “ 구호물품으로 보내기에는 약소하지만 큰 재해를 입은 형제의 나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단의 구호물품 지원 행사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준비된 구호물품은 100만원 상당으로 인천항 소재 물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명진 이사장은 “큰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성금 모금 및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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