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5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구축을 위해 설치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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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개소식

 

개소식에는 이성호 이천부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진가초등학교 김진수 교장, 송곡초등학교 백상현 교감. 모가면 주민자치회 박화석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한미경)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모가면 대월로 63번길 54(모가면문화복지센터)’(85㎡) 공간에 설치된 초등 돌봄 공간으로 해당 단체는 5년간 시설을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 내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호 이천부시장은 “초등 돌봄이 필요한 장소에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이천시 지역 특화·이색 프로그램 개발·보급하여 이천시 아동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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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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