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전 의원 '현장이 답이다' 6일 출판기념회 열어
-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썬벨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
김선교 전 국회의원(현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이 11월6일 오후 2시 여주시 썬벨리호텔 2층 그랜드볼륨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를 갖는다.

김선교는 1960년 경기도 양평군 옥천신 신복리 광산 김씨 집성촌에서 태어나 양평 중·고등학교,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석사학위)을 졸업한 그는 평생을 고향을 지키며 살아왔다.
1980년 양평군청 공무원으로 시작해 27년 간의 공무원 생활 끝에 무소속으로 양평군수에 출마했다. 지역 주민들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이후 11년 2개월 간 양평군수를 3선 연임하며 ‘고졸 신화’의 주인공으로 정치적 희노애락(喜怒哀樂)을 몸소 경혐했다.
평생을 양평의 공직자로 살아온 김 전 의원은 2018년 6월 29일, 모두의 박수를 받으며 양평군수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2020년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소속으로 여주시·양평군 후보로 출마하여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40년이 넘는 오랜 공직생활로 인해 현장에서 다져진 실무 감각은 중앙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데도 중요한 기초가 되었고, 2020년 여의도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으로서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여주·양평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현장을 달리고 있다. 주민의 아픔을 가슴으로 느끼고 주민의 말을 마음으로 들으며, 현실(現實)을 가슴에 품고, 현장(現場)에 발을 딛고 서서, 현물(現物)을 직접 챙기며 일하는, ‘삼현(三現)의 정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여주시, 양평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한 곳에서 64년을 살아온 그는 입버릇처럼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여주·양평에 발을 붙이고 있을 것”이라 말하곤 한다. 이 지역에서 훌륭한 인재가 나와서, 지역 일을 잘 이끌어가는 것을 보게 되는 것이 큰 소망이라 말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변하는 강산 속에서 삶의 주체가 사람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는 사실이다. 결국은 모든 것이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때문에 김선교는 미래를, 그 미래를 이어갈 사람들을 양성하는 꿈을 꾼다. 그 실현을 위해 노력하며, 그 꿈에 다가서는 여주·양평을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한편, 김선교 전 의원은 지난 2019년 3월 20일 양평군민회관에서 자서전 ‘김선교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 출판기념회를 가진바 있으며 '현장이 답이다'로 3023년 11월6일 두번째 출판기념회 갖는다.
김동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