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5(화)
 

- “道 산발적인 관광자원 연결 위해 ‘관광 바느질’ 절실”

- 도자재단, 일부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제기 

00231117 이혜원 의원, 산발적 관광 인프라 한데 엮기 위한 ‘관광 바느질 '절실''.jpg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행정사무감사 모습

 

경기도의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7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교통 인프라의 효율적인 연결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도를 찾는 내국인 방문자는 지난해 11,200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지만, 방문자 10명 중 8명은 당일 관광 및 비숙박 여행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자의 서울 쏠림 현상도 경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할 과제다. 지난 7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26만 3,98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을 방문한 비중이 81.8%로 경기도 10.7%보다 8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다수 외국인 방문객들이 숙소는 서울에 두고 경기도 관광은 거쳐가는 형태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31개 시·군별 산발적인 자원을 한데 모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박·교통 인프라를 한데 엮기 위한 ‘관광 바느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도자재단을 향해서는 도자 박람회를 통한 특정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매년 국내 도자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전시 전문기업 두 곳을 주관사로 각각 계약을 맺고 특별관을 운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진행된 행사간 인지도 및 참가 부스 등을 고려해도 주관사 별로 계약 금액이 매우 상이하다”며 “이는 특정 기업에게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특혜며, 추가 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을 면밀히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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