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5(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최근 세계적인 홍역 환자 발생률 증가에 따라 홍역 발생 감시 및 관리를 강화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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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

 

군에 따르면 수도권역 내에서도 홍역 환자 지속 발생 및 집단 유행사례 확인 등 지역사회 홍역 추가 확산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때 1회, 4~6세 때 2회에 걸쳐 반드시 예방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홍역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의료기관의 신속한 신고와 협조가 중요하다. 의료기관에서 홍역이 의심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감염원 · 감염경로 확인 및 사례분류를 위해 호흡기 검체의 유전자 검출검사를 우선 실시해야 한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최근 수도권역을 중심으로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우리군에서도 올해 16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 됨에 따라, 경기도 홍역 대응 모의훈련 참석, 환자 및 접촉자 관리, 역학조사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증상 발현 시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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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홍역 환자 발생 감시·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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