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2(월)
 

지난 21일 양평군의회 제3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힘 지민희 의원이 “양평군 자전거 특구 관련 사업의 적극적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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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지민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양평군은 2016년 자전거 레저 특구로 지정된 이래로 수년간에 걸쳐 122.75㎞의 자전거 도로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도 몇가지 문제들로 인해 자전거 산업을 통한 효과를 제대로 향유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양평은 주변 지역인 청평과 여주로 지나는 길목이 되고 있다는 자전거 라이더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동시에 친환경 근거리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효용성을 설명하면서 양평읍의 교통정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전거를 강조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자전거 산업의 문제점들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면서 동시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첫번째로 작년에 진행한 연구용역인 “양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에서 지적한 13군데의 단절도로를 연결할 것을 제시하면서 단절된 자전거도로의 연결을 통해 양평군 동부지역인 지평·양동·용문면까지 자전거의 진입을 가능하게 하고 이로 인해 자전거 라이더들이 양평의 관광객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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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이 제3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 안내표지판과 쉼터, 그리고 자전거 보관대의 확충을 제안하면서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친절하게 설명된 표지판과 편안한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양평 시내로 진입하여 양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로 시내에서도 자전거가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자전거 우선도로 등의 지정을 제안했다. 시내에서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를 통해 양평군 교통문제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관련 사업을 주도할 컨트롤 타워로서의 부서 신설을 제안하며 과거에는 군청에 “자전거팀”이 전담부서로서 존재했지만 현재는 주무관 한명이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며 인력보완과 주도적인 부서의 신설을 제안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에서 수년간에 걸쳐 조성한 자전거 레저 특구로서의 관광자원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다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양평군의 지속적인 관심과 긍정적인 결단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민희 의원은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보았을 때 양평의 자전거 산업과 연관된 기반시설은 매우 훌륭한데도 불구하고 후속조치의 미비함으로 인해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개인적으로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번 5분 발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전거 관광 산업의 발전과 군의 노력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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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자전거 레저 특구 사업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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