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제42회 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마무리
- 기념식과 체육행사로 면민의 소통화합의 자리 마련
여주시 대신면(면장 장홍기)는 지난 9월 1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체육공원에서 제42회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민요,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대신면체육회(체육회장 강봉진)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체육대회에서는 OX퀴즈, 지구공 전달게임, 족구, 축구, 물동이 이고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44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지원이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힘들었던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즐거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풍요롭고 행복한 대신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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