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2025 소통한마당 '지평면' 2부
- 군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행정 강화 및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실천
양평군은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1월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를 넘기면서까지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성활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지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복지회관 입구에서는 의원들이 양평.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의 의정보고 리플릿을 손에들고 입장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현 시국에서의 따뜻하고 다정다감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종분 면장의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전진선 군수의 '2025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 설명에 앞서 "아버지는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부름에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때 웃음의 꽃을 피웠다. 부친은 면민의 한사람으로 주민과 함께 참석했으며 또한 6.25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군정설명을 PPT를 활용해 1시간이 넘도록 12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등 모든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과 추진 정책, 군정 방향에 대해 열정을 쏟으며 스타강사를 능가하는 소통한마당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지평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18건으로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즉석에서 국.소.과장들의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설명'과 홍종분 지평면장의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편면 주민들의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