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2026년,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길 열 것... 민생·혁신 총력”
- 1,421만 도민 향한 새해 메시지 “경기도는 혁신으로 내일 여는 작은 대한민국”
- ‘주 4.5일제·간병 SOS·기후보험’ 등 경기도형 모델 전국 확산 주도
- “중앙정부와 ‘국정 제1동반자’로 맞손... 31개 시군 균형 발전 실현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민의 삶이 확실히 좋아졌음을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걷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1,421만 경기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며,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를 이끄는 역동적인 ‘작은 대한민국’으로 정의했다. 특히 그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 곧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길”이라며 민생 중심의 도정 철학을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지난 한 해 경기도가 선도해온 혁신 정책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노동과 휴식의 균형을 위한 ‘주 4.5일제’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우는 ‘간병 SOS 프로젝트’ ▲기후위기 시대의 새로운 안전망인 ‘기후보험’ 등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앞장서 열어왔음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지역 정책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가 나아가야 할 ‘표준’을 제시한 것으로, 2026년에는 이러한 혁신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하여 도민의 삶 속에 안착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책임감도 역설했다.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중앙정부와 더욱 굳건히 맞손을 잡겠다”며,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협력을 통해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31개 시군의 균형 발전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지사는 “경기도 내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내 삶이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끼고, ‘나는 경기도민이다’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현재의 시국에 대해 “국민주권의 새 시대 속에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넘어 더욱 단단해졌고, 경제는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엔진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다.
그는 끝으로 “도민 여러분이 계신 곳 어디에나 행복이 깃들고, 하시는 모든 일에 보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1,421만 경기도민 여러분, 2026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삶을 일구며 이웃과 공동체,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희망을 함께 키워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기도는 국민 네 분 중 한 분이 사는 삶의 터전입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며 경제를 이끄는 곳, 도시와 농어촌,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 넓고 다채롭고 가장 역동적인 곳, 혁신으로 내일을 여는 ‘작은 대한민국’이 바로 경기도입니다.
지난해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약속을 안고 경기도 곳곳 삶의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대한민국의 힘은 국민에게 있고, 그 중심에 경기도민이 계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도민 한분 한분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 대한민국이 도약하는 길임을 가슴에 깊이 새깁니다.
‘국민주권’의 새 시대,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넘어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경제는 이제 재도약의 기틀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휴식 있는 삶을 위한 ‘주 4.5일제’, 돌봄의 영역을 확장한 ‘간병 SOS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의 새로운 기준 ‘기후보험’을 비롯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길을 앞장서 열어왔습니다.
2026년, 중앙정부와 더욱 굳게 맞손 잡고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31개 시군 어디서나 “내 삶이 확실히 좋아졌다” 느끼며 “나는 경기도민이다” 자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 도민 여러분 계신 곳 어디에나 행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 모두에 보람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병오년(丙午年) 새해 아침에
경기도지사 김 동 연
김동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