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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9 20:32
이천소방서(서장 장재구)는 관내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안흥동 소재 롯데캐슬 골드스카이의 화재예방을 위해 관서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중대시기(대형화재 방지 특별관리기간) 집중 운영????관리의 일환으로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 관서장이 직접 참석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민간 주도의 자율적 화재안전 예방정책이 보다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장재구 서장은 관계자에게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들을 공유하며 대형 주상복합건물로써 고층빌딩, 판매시설, 공동주택의 개별 안전관리 기준 준수는 물론, 상호 복합적으로 연계된 대형 건축물의 화재예방 및 대응 대책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또한 초기 인명대피와 화재 대응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자율 안전관리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장소별 안전대책을 공유하는 등 현장 맞춤형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장재구 서장은 “대형 건축물로써 대규모 인원에 대한 자력 대피와 내부 사고지점까지 우리 대원들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적절한 현장 안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 등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 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현장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평소 체계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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