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마세근)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5시에 문화의 집 앞 잔디광장에서 ‘2022 청소년의 달콤하고 고소한 나눔 마켓(이하 달·고·나 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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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달고나 마켓

 

양평군 일반셀러와 청소년 셀러 등 총 20팀이 참여한 플리마켓존과 공동주관 기관에서 운영하는 체험부스존, 야외공연존, 푸트코트존으로 구성된 달고나 마켓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청년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내외빈과 관내 청소년,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행사를 즐겼다.


특히, 청소년들의 동아리 공연(양평고 밴드팀_교통사고 / 팔레트, 용문중 댄스팀_캡틴티모)을 통해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한 물풍선 체험부스는 우천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참여한 모두를 활짝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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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근 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오늘 행사는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달고나 마켓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가 한데 어우러져 뜻깊은 나눔의 장을 함께 만들었다”며, “다음 행사에도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가족센터, 경기도학생교육원 학생야영장, 양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산림청국립산음자연휴양림, 양평마을교육공동체협의회, 양평청년공감오름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해 플리마켓 셀러들에게 기부받은 수익금을 경기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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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달·고·나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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