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난 5일 이천시 관고동 소재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 사망5명, 경상 42명, 총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화재가 발생하자 이천시는 즉각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화재 대응 및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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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관고동 화재사건과 관련 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소집해 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천시장 김경희)은 화재 발생을 접하고 즉시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부상자 수송 및 소방 활동 지원을 지원하였으며, 화재 대응, 장례지원, 유가족전담반 등 8개 대책반을 구성하여 화재 대응 및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유가족 전담반을 과장급 간부공무원으로 1:1 매칭하여 유가족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였으며, 장례지원을 위해 장례대책반을 이천의료원 장례식장 현장에 설치하여 장례지원 및 유가족 지원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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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이 송석준 국회의원과 함께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6일 토요일 오전에는 사망자 지원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장례비 지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의·의결 하고 시민안전보험금을 통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재헌, 박명서, 송옥란, 김재국, 박준하 시의원 등과 함께 유가족별로 장례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문·위로하고 해당 지원 방안을 설명하며 화재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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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고동 병원 화재 수습 및 지원 최우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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