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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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양평군은 이번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으로, 지난 해 신속집행 상반기와 하반기 연속 전국 ‘최우수’ 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3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양평군은 신속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그동안 정부로부터 받은 재정적 인센티브도 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주요 정책이 포함된 신속집행 사업 대상액 4,752억원 중 상반기에만 3,122억원(65.9%)을 집행하였고,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분기 목표액(620억원) 대비 151%(936억원), 2분기 목표액(594억원) 대비 176.1%(1,046억원) 집행하는 등 전국 최고 실적을 내며 양평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양평군이 지난 해 2021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균형잡힌 예산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적기 실천한 결과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로 계속되는 경제 침체 속에서도 양평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국가시책에 따라 신속집행에 집중하여 우리 군 경제가 호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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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전국‘최우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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