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여주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선정위원회가 2022년 11월1일 개최되어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외 33필지 18,734㎡와 흥천면 율극리 산45-3번지 28,958㎡를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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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전경

 

이번 부지선정위원회는 여주축산업협동조합 조창준 조합장이 위원장이 되어 여주축협 관계자 3명, 농협중앙회 1명, 민간 개발전문가 1명, 여주시 2명으로 총 8명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공모에 신청한 3개 마을 5개 부지에 대해 인접 마을과의 상대적 거리, 신청마을 내 주거밀집지역과의 거리, 향후 토지의 이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협(조합장 조창준)은 기피 시설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부지공모에 참여해 주신 3개 마을(대신면 천남2리, 북내면 석우2리, 흥천면 율극1리)에 감사를 표하며, 처리공법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율극1리 및 주변마을 주민분들께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드리고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부지 1개소를 확정하고, 향후 운영에 있어서도 처리시설을 최대한 밀폐하고 적절한 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주민피해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 전했다.


금번 공모에 최종 선정된 마을 및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마을에는 향후 20년간 67억원의 지원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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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여주축협'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부지선정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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