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이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3일 이천시 관내 지진옥외대피장소 44개소의 관리인 지정, 훼손 여부, 비상연락처 확인 등 관리상태를 전수 점검 했다.


0이천시 자율방재단 지진옥외대피장소 전수 점검.JPG
이천시 자율방재단 지진옥외대피장소 전수 점검

 

지진옥외대피장소는 지진 발생 시 인근 지역주민들이 대피하는 장소로 주로 학교 운동장, 지역 광장 등 넓고 개방되어 있는 장소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달 29일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로 볼 수 없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을 통하여 지진 발생 시 국민안전 행동요령 및 우리 동네 인근 지진옥외대피장소 등의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남성 이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오늘 점검활동을 통해 주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지진이 발생할 경우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평소에 알고 생활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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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율방재단, 지진옥외대피장소 전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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