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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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문화재단 정기공연 '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생활문화센터 정기공연인「2025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상반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양한 공연장르를 양평군민들에게 선사하고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여섯 작품을 선정했다. 오는 1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달, 한 편씩 작품을 올릴 예정이다. 2025년, 씨어터양평의 문을 여는 첫 번째 공연은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이다. 전통 오페라의 형식을 갖추면서도, 오페라의 문턱을 낮추어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70분으로 재구성하였다. 전문 내레이션이 해설을 맡아 <마술피리> 오페라의 줄거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마술피리>의 하이라이트라인 모차르트의 음악 ‘밤의 여왕 아리아’를 소프라노의 목소리로 마주하며 들을 수 있다. 2월 22일에는 발레콘서트 <김용걸의 프로미나드>가 무대에 오른다. 1세대 발레스타로 불리우는 ‘발레리노 김용걸의 발레산책’이라는 테마로, 김용걸 무용수가 안무한 작품을 비롯하여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발레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3월 8일에는 클래식 콘서트 <Consolation>이 열린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 친숙하게 즐겨듣는 디즈니, 지브리 대표 OST와 뉴에이지의 곡들로 구성한 클래식 연주다. 음악으로 치유와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4월 26일에는 현대무용 <모던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무용의 생소함과 난해함의 장벽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엠넷에서 방영한 ‘스테이지 파이터’ 프로그램에서 3위를 수상한 현대무용수 김혜현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관객과 좀 더 친숙하게 마주할 수 있도록 렉처퍼포먼스(강의형 공연)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5월 10일에는 모든 연령대와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이야기 극장 100년의 동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동요인 '반달'부터 ‘구슬비’, ‘노을’, ‘고향의 봄’ 등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 간의 공감대를 기대할 만한 공연이다. 6월 14일, 상반기 끝자락을 장식할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제祭:je>이다. 씻김굿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전통 굿의 예술적 요소와 현대 음악의 다채로움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 장르다. 관객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함께 공연을 완성해 나가는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별빛물빛콘서트>를 통해 양평문화재단의 브랜딩 효과가 매우 긍정적이다. 양평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예술 작품들이 군민 개개인의 삶에 작은 감동의 물결로 점철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의 카카오톡 채널,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774-2610)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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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하여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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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
    - 고양시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 오후 7시부터 K팝 문화공연 콘서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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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3
  • 2024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 성황리에 폐막
    - '나는 배우다' 손숙, 남기애, 고수희 등 참여로 열기 더해 - 대상(서울특별시장상) 극단 지구연극의 '기획2팀‘ - 여주인공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공동수상 영예 여성 서사 중심의 연극 축제,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12월 15일(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4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극단 행복한 사람들 주최, 여주인공 페스티벌 사무국 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여성 중심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며 5개의 공식 참가작과 손숙 감화영 남기애 이도유재 고수희 배우들이 참여한 축제 부대프로그램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배우다>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배우와 관객이 함께한 특별한 순간 <나는 배우다> 페스티벌 부대 프로그램인 모놀로그 토크쇼 <나는 배우다>에서는 손숙 등 베테랑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연기 여정을 관객들과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배우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 "연극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었다" 등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페스티벌의 새로운 하이라이트로 자리매김했다. ◇ 식민지시대 여주인공의 현실 조명, ‘페스티벌 인사이트’ 폐막식에 앞서 열린 페스티벌 인사이트에서는 연극평론가 배선애 ‘식민지시기 여주인공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씨, 성실, 이영녀 등 식민지시대 여주인공들을 통해 가부장제와 사회적 억압 속 여성의 현실을 조명하며 시대적 변화를 분석했다. 배 평론가는 여성 서사가 오늘날 연극계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통찰을 제시했다. 강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 폐막식, 여성 서사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빛나다 폐막식에서는 관객과 참가팀, 연극 관계자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제를 빛낸 작품과 인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극단 지구연극의 작품 <기획2팀>이 대상(서울특별시장상)과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고, 연기상에는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 신서진이 공동 수상했으며, 여주인공상(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에는 연극 <그대는 봄>의 세 주인공 배우 류지애, 박무영, 한혜수가 공동수상하며 축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연출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에는 <특별한 방문자>의 이자순 연출가, 희곡상(서울연극협회장상)은 <기획2팀>의 이현 작가에게 돌아갔다. 특히 작품상 수상작인 극단 지구연극의 <기획2팀>은 내년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에 초청되어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 유튜브 생중계와 SNS 확장으로 더 많은 관객과 소통 이번 페스티벌은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관객과의 소통을 대폭 확대했다.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주요 프로그램 정보와 축제 소식을 담은 130여 개 콘텐츠가 업로드되었고,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은 7,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SNS 영상을 포함한 전체 콘텐츠 노출수는 10만 회 이상을 달성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 폐막식, 여성 서사의 미래를 향한 다짐으로 마무리 이날 폐막식에는 원종철 프로듀서와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 박장렬 예술감독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겼다. 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은 “앞으로 여주인공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관점의 새로운 콘텐츠가 창출되어 관객들에게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장렬 예술감독은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예술의 힘으로 서로에게 위로와 선한 영향을 전하며 연극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철 총괄 프로듀서는 폐막사에서 “무탈하게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앞으로 여주인공 페스티벌이 예술가들에게 적자가 아닌 흑자를 안겨주는 장이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건강한 정신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폐막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어 축제의 마지막 순간을 그 자리에 함께 하지못한 관객들과 함께 나눴다. ◇ 여성 서사의 힘으로 새로운 무대를 열다 제5회 여주인공 페스티벌은 여성의 이야기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를 주최한 극단 행복한 사람들은 “내년 축제에서는 <나는 배우다>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더욱 활발한 관객 소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축제는 그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와 더 많은 관객을 향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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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경기도-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오케스트라 간의 단원 중복 활동 협조 - 경기아트센터, 도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연주 기회 제공 협조 장애인으로 구성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경기아트센터와 다른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9개 단체․기관이 지난 1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의 원활한 활동 협조, 기존 민간‧공립 장애인 오케스트라에도 경기아트센터가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경기도 내 장애인 오케스트라들이 상생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협약에 참여 의사가 있는 3개 단체․기관도 이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유경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현재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단원 40명 중 20명이 다른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향후에도 도내의 장애인 오케스트라와 협력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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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 여주시민들에게 이웃 같은 배우 박원숙 & 가수 혜은이의 토크 콘서트 - 특별한 초대손님 송창식 & 함춘호와 풍성한 무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아듀! 2024, 땡큐! 박원숙 & 혜은이’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으로 2023년 7월 23일 <여주 신륵사편> 첫 방송부터 2024년 9월 5일 마지막 방송까지, 여주에 체류하며 1년여간 전국에 여주시 구석구석을 소개한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의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 <박원숙의 같이삽시다>는 타지역민들은 여주를 꼭 한번 찾고 싶은 도시로 인식하고 여주시민들은 내가 사는 고장이지만 미처 몰랐던 다양한 매력을 알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인 박원숙, 혜은이를 포함한 사선녀는 모내기를 하며 여주쌀을 알리고 도예명장들과 함께 직접 도자기를 빚으며 여주 도자기를 알리고, 영릉, 명성황후생가와 같은 문화유적지 찾아 진지하게 감상하며 여주의 멋을 알리고 맛집을 소개하며 여주의 맛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이렇게 여주시 곳곳을 찾았던 출연진들에게 친숙함을 느끼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을 초청해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관광지, 맛집 등 여주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공유하며 잊지못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크의 대가 송창식과 함춘호가 함께 해 여주와 닮은 그들의 잔잔한 음악을 선보인다. 그 어떤 촬영지보다 여주에 애착이 많다는 박원숙과 혜은이는 “방송이 끝나고도 마치 여주시 홍보대사처럼 여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어디에서도 드러내고 있다. 다시 한번 여주를 찾을 기회가 마련되어 정말 기쁘고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여주시민에게 이번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최백호 콘서트’, 가족뮤지컬 ‘알사탕’, 뮤지컬 ‘배니싱’, 연극 ‘빵야’, ‘강진 & 조항조의 효 음악회’,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라며 “이렇게 숨 가쁘게 달려온 2024년을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으며, 내년에도 우리 재단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여주시민들을 만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공연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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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실시간 공연 기사

  •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2024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행사서 공연
    - 8일 축령산·강씨봉 등 도립 자연휴양림서 공연 진행 - 2개 음악공연단체, 도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행사 각각 참석 - 팝송.가요.재즈 등 다채로운 무대 선사, 율동과 수어 공연으로 큰 호응 이끌어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와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이 8일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서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들 홍보대사는 이날 저녁 도립 자연휴양림인 축령산과 강씨봉에서 동시에 운영된 체험 행사에 도의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각 무대에 올랐다. 먼저, 대한민국 최초로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이하 코주빅)는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주요 연주곡은 미국 펑크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Earth Wind and Fire)’의 히트곡 ‘셉템버(September)’,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 삽입곡인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 재즈곡인 ‘워터멜론 맨(Watermelon Man)’, 가수 남진의 유명 가요 ‘님과 함께’ 등이다. 코주빅 소속 8명의 단원은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으로 흥겨운 연주와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며 관객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이수정 코주빅 단장은 “휴양림을 찾은 가족 모두가 힐링할 수 있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엄선했다”라며 “추후 도민께 음악을 곁들인 양질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인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은 같은 시각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찾았다. 10명의 단원은 무대에서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삽입곡인 ‘바람의 빛깔’, 가수 이정선의 포크송 ‘뭉게구름’ 등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노래를 합창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영은의 ‘꿈을 꾼다’를 합창할 때는 수어로 ‘힘든 시기이지만 꿈을 잃지 말고 잘 이겨내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윤금선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 단장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하모니를 전하며 합창으로 모두의 마음을 아우를 기회를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의 명성에 걸맞게 자랑스러운 무대를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축령산·강씨봉 등 도립 자연휴양림 진행된 이번 ‘2024년 사회적약자 산림휴양시설 체험 행사’에는 한부모·다문화·미혼모 가정 등 도내 40여 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주빅과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은 농정해양위원회 장대석 부위원장(더민주, 시흥2)의 요청으로 공연 지원차 행사에 참석했다. 한편, 아름드리 다문화합창단은 2021년 6월 23일부터, 코주빅은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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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9
  • 양평문화재단, 매직 드로잉 가족극 공연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다가오는 6월 22일(토) 매직 드로잉 가족극 <두들팝>을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오후 1시, 오후 3시 총 2회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의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공연 시리즈 중 네번째 작품으로 극단 브러쉬씨어터의 <두들팝> 공연을 올린다. <두들팝>은 드로잉과 비주얼 아트가 접목된 무대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두 개구쟁이가 거대한 화이트보드 벽에 잉크 방울을 튀기며 그려낸 동물들이 프로젝터 영상과 만나 움직인다. 낙서들이 완성되어 하나의 그림이 되는가 싶다가도 금세 지워지고, 또 다시 채워지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양과 무한한 꿈의 세계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단 브러쉬씨어터는 최근 3년간 북미와 유럽, 중국, 중동,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아시아의 25개 국가 60여 곳의 극장에서 투어공연을 진행하여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2019 성장관광벤처 부분 관광벤처기업’,‘2019 스타트업콘 한국콘텐츠진흥원상’, ‘2019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문화부 장관 표창’등을 수상했으며 2019년 에든버러 연속 초청작으로 K공연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려왔다. 박신선 이사장은 “ 본 작품은 2023년 뉴욕 링컨센터 초청을 받으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대중성과 예술성 갖춘 공연을 양평군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러닝타임은 총 55분으로 무료 공연이다. 자녀를 동반할 경우 3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받고 있어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벤터스(event-us.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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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8
  • 경기도,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 우천으로 6월 2일로 연기
    경기도가 오는 11일 오후 5시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디엠지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한다. 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 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 ‘디엠지 오픈 콘서트’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디엠지’의 생태·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자세한 정보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누리집(www.dmzopen.kr)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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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기도, 9일 더 큰 평화를 여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막 올려
    - 평화와 화합의 하모니를 통한 ‘더 큰 평화’의 가치 확산 ‘더 큰 평화’를 목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이 오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와 ‘디엠지 오픈 합창단(파주시립합창단 포함)’의 합동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은 디엠지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예술 및 학술, 스포츠 행사 등을 융합한 종합 행사다. 이번 공연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과 ‘경기도 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주제공연으로, 총 2부 공연으로 이뤄지며 9일 오후 7시 5분부터 약 15분간 펼쳐진다. 1부 공연은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를 주제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의 경쾌하고 웅장한 연주 속에 ‘디엠지 오픈 합창단’과 ‘파주시립예술단’으로 구성된 80여 명의 합창단이 ‘아리랑(우효원 편곡)’을 불러 감동을 선사한다. 2부 공연은 ‘더 큰 평화의 시작’을 주제로 총 2개의 곡이 연주된다.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윤의중 지휘로 ‘디엠지 오픈 오케스트라’ 단독 연주가 펼쳐지며, 평화 가치를 담은 ‘보통사람을 위한 팡파레’, ‘합국교향합창곡’이 연주된다. 이 밖에도 도 체육대회 폐막일인 5월 11일에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국내 최고 재즈보컬 말로와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베이시스트 송미호, 드럼 오종대의 경쾌한 재즈공연을 펼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디엠지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좋은 기회”라며 “5월부터 11월까지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하실 수 있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다채로운 행사들이 도민 여러분들 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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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양평군, 군민 화합의 장‘KBS 전국노래자랑’ 개최 한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5월 25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양평군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개최되는 주민 화합의 문화 축제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양평군편’은 국민 MC 남희석과 초대가수 김성환, 한혜진, 현진우, 윤태화, 신수아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5월 10일까지 양평군청 소통홍보담당관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이메일(hjm920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23일 1시부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25일 2시부터 진행될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군민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 놓고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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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양평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선뵈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 참여 뮤지컬 <전래동화 여행>을 오는 5월 10일 금요일부터 5월 11일 토요일까지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본 공연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4년 시즌레퍼토리“양평공감”> 시리즈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 공연을 매월 양평군민에게 제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의 취지를 담았다. 5월은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전래동화 여행>을 선보인다. <전래동화 여행>은 신통방통 재주꾼 도깨비 형제가 방망이를 되찾기 위해 착한 일을 시작하면서 시작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전래동화 <해님달님>, <방귀쟁이 며느리>, <혹부리 영감>을 활용한 참여형 뮤지컬로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가 배우들과 호흡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5월을 맞이 하길 바라며,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앞으로도 마련하겠다.”며 이야기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가는 36개월 이상이다. QR코드 신청 및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을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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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무릉도원 장호원 주민자치회에서 제1회 힐링콘서트 개최
    이천시 장호원 주민자치회(회장 강병민)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제1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힐링콘서트는 장호원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올해 첫 행사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이 만발한 진암공원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채롭게 준비된 세부행사로 장호원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주민 바자회를 진행하고, 흥 많은 장호원 읍민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푸짐한 상품과 같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콘서트의 백미인 축하공연에는 북한예술단에서 활약했던 가수 가향과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한 박강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자치 사업으로 장호원 읍민이 모두 즐기는 봄맞이 행사로 힐링콘서트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장호원의 봄을 만끽하고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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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열린 '제5회 위더스콘서트' 성료
    발달장애인 전문 문화예술 교육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주요 목표로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이사장 김서정)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의날기념 제5회 위더스콘서트가 지난 4월 11일(목) 19:30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 후원으로 실시된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매개체로 화합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으로 합창, 국악, 무용, 힙합, 관현악,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짙어지는 봄기운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드림온아트 드림온평생교육원에서 체계적인 예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공연은 500여명이 참석한 관람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연결하였고, 예술을 활용하여 독립적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려는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이 우수한 공연으로 펼쳐져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성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발달장애 부모합창단의 맑고 고운 목소리로 고향의 봄과 희망의 노래 메들리를 불러 공연의 시작과 함께 예술로 사회에 기여하고 자립으로 삶이 확립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관현악단 드림온 앙상블의 Rivers Of Babylon, Obladi Oblada 연주와 넓은 무대를 적극 활용하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20명의 장구공연은 뜨거운 콘서트 분위기로 만들었다. 드림온 무용단에서 기획한 안무로 전통무용과 현대무용을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실력을 관객에게 보여 예술가로서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초대가수로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김동규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를 열정적으로 불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빅콰이어 그룹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를 호소력 있는 웅장한 목소리로 콘서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가수 정동하는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멋진 발라드 음악을 들려주었고,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전진하려는 발달장애인들의 모습에 격려와 응원의 열기가 가득했다. 본 행사를 후원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로 "위더스 콘서트는 발달장애인들의 문화 향유와 예술로 치유하고 자립의 기회를 선사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5회 위더스콘서트를 진행 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 김서정 이사장은 "사회적 취양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활성화로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국가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며, 문화예술은 세상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중요한 자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예술인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온 무용단과 드림온 앙상블은 전문 예술 교육을 받고 공연 및 대회에 참가할 단원을 수시로 모집 중에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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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양평문화재단, 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개최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다가오는 4월 18일(목)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공연을 개최한다.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은 군민에게 <일상 속 자유로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출연자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공연 예술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공연예술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하며 다가오는 4월 18일(목) 첫 공연을 시작한다. 본 공연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출연팀을 선정, 40팀의 지원단체 중 양평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최종 1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출연료와 필요 경비를 지급, 최소 150만원에서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단체로는 양평색소폰앙상블, 양평민요보존회, 양평솔리스트앙상블, 11월, 벨예술기획. 사)한국국악협회 양평군지부,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포레스트오케스트라, 극단Doll끼, 양평군직장인밴드연합회,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삼사오협동조합이다. 특히 양평문화원 남성합창단이 7월, 9월 특별 공연에 참여해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의 건강한 협업 무대를 관람할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요즘「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를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군민께는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께는 창작활동의 기반 마련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4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양평물맑은 시장 오일장에서 공연한다. 오일장 나들이하면서 즐거운 공연도 함께 관람하며,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일장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다. 상세 공연 일정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ypcf.or.kr)에서 참고, 기타 사항은 031-772-2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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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이천시‘봄나들이 버스킹’공연 오는 13일과 20일 양일간 열려
    이천시는 오는 13일, 20일 매주 토요일 15시와 19시에 설봉공원 호수 아랫마을 광장에서 지역문화예술축제인‘봄나들이 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은 봄을 맞아 설봉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제공하여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천예총과 함께 기획 했다. 13일(토) 15시에는 쌀시스터즈, 차바이올린 듀오, 19시에는 기타리스트 정선호, 피아체볼레 앙상블과 재즈보컬 난아진이 공연을 펼친다. 또한, 20일(토) 15시에는 색소폰 채수철, 로스트리오&난아진, 19시에는 색소폰 이권세, 어쿠스틱 아이랑, 어쿠스틱밴드 딕훼밀리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동안 움츠렸던 이천시민들이 봄을 맞아 푸릇해진 설봉산과 벚꽃으로 핑크빛이 도는 설봉공원에 방문하여 활기차고 감미로운 음악들과 함께 봄의 청취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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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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