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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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법’에 따라 구호 지원기관인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해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이론과 실무 교육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 속에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식사·의류·생활필수품 등 구호물자 지원은 물론 감염병 관리와 심리 회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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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여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직무교육 관내에서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7월 7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총 10일간 여주대학교 봉사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성남, 수원 등 관외 교육기관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관내 출장강의 형태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보다 수월하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육교사 여러분의 불편함을 덜고 관내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이번 직무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여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회장은 “그동안 보육활동 후 관외 이동으로 부담이 컸던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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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양평군, 마을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군의 평생학습 사업인 ‘우리동네 학습여행’의 일환으로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최근 가족이나 정부기관을 사칭하거나 문자 링크를 유도하는 등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점점 정교해짐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생활 피해 사례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돼 어르신들의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쉬운 용어 사용과 반복 설명을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설명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예방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9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3월 14일 양동면 단석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쌍학 2리 △삼산 3리 △강상면 세월 2리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양서면 국수출장소 △양평읍 도곡 3리와 양근 7리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161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제 사례를 들으니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며, “앞으로는 누가 전화를 걸어 돈을 요구하면 반드시 확인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보이스피싱은 전화 한 통, 문자 하나로도 일상을 위협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사기 전화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양평군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770-2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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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여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어요”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7월 5일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사)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주관으로 '2025년 취약계층 여성 역량강화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북한민, 결혼이민여성 등 총 4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활용지도사 1급과 커피바리스타 1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 북한민 수료생이 “좋은 남편을 만나 여주에 정착하게 되었고, 이런 뜻깊은 교육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여주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전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사)대한어머니회 여주시지회 이도연 회장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여성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도전은 단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를 위한 희망의 발걸음이며, 여주를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와 북한민이 지역사회의 이웃으로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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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경기도교육청,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박차, 현장 방문해 산학협력 강화
    - 임 교육감, 여주자영농고․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 방문, 산학혁렵방안 모색 - 교육기관, 지자체, 농업 기업 등 교육공동체 간담회로 현장 소통 강화 -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 글로벌 프로그램 성과 발표 - 임 교육감, “교육감으로 해야 할 역할, 협조 필요한 부분 챙기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7일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학협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임 교육감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학교장 송달용)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과 학생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교육공동체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에 임 교육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농업 분야 전문가와 교수,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 교원, 농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담당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지속 가능한 농산업 발전 관련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전문학교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추진 협의체 운영과 정책연구 추진 과정, 선진농업국과의 국제교류 결과, 창업교육 활성화 등 현재까지 이뤄진 진행 과정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어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사업 글로벌 프로그램인 ‘네덜란드 협력 리서치 과정(네덜란드 교수진과 협력 운영하는 실시간 쌍방향 13주 수업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이 수업 성과를 발표했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스마트 원예와 축산 시설 구축을 진행 중인 학교 교육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임 교육감은 “미래첨단농업학교 추진에 따른 성과가 작지만 꾸준하게 한 걸음씩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가시적으로 손에 잡히는 진전이 있도록 교육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정부에 협조가 필요한 부분을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의 아이디어를 모아 미래첨단농업학교가 아시아판 미래농업의 중심이자 허브, 센터로 평가받고, 아시아에서 관심 있는 농업인이 배우고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만들어보고자 한다”면서 “대한민국 농업이 과거의 단계에서 머무르지 않고, 차원을 달리하는 농업으로 발전을 시작하는 데 여주자영농고가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생과 교원의 선진기술 습득과 글로벌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네덜란드 현지 방문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케이(K)-미래 농업교육의 국제적 확장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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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이천시, 고교생 대상‘반도체 공학 진로탐색 프로그램’본격 운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 내 일반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학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에 설립이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 과학고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사전 기반 조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천고, 효양고, 장호원고, 양정여고 등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 총 100명이 참여하며, 이틀간의 일정으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론과 현장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일차 프로그램은 이천시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에서 시작된다.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의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문가 특강을 수강하고, 클린룸 등 첨단 산업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감 있는 교육을 받는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 홍보관을 방문하여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술과 미래 비전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2일차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속 서울대 공학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반도체 특강과 진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참여형 퀴즈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진로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이천시의 대표적인 전략 산업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핵심 먹거리”라며,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반도체 도시’ 이천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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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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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질적 성장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
    - 경기도교육청, IB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5S⁺ 추진 전략’ 마련 -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강화로 초‧중‧고 연계 IB 교육 기반 조성 - 동두천양주, 초중고 12교 참여 ‘IB 교육벨트’ 확산과 정착 기반 마련 - 경기북부 최초 ‘IB 월드스쿨’ 2개교 인증으로 새로운 지평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과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해 ‘경기 IB학교’의 체계도를 제시하고, 지난해보다 확장된 ‘5S+ 추진 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경기 IB학교’는 ‘깊이있는 학습과 성장의 경기 IB학교를 통한 미래형 학교 문화 확산’을 비전으로 삼아, 학교와 지역의 맥락 속에서 체계적인 IB 교육을 실천하는 경기미래학교 모델이다. ‘5S+ 추진 전략’은 ▲IB 학교(School)의 지속 확대 및 단계별 운영 연계 ▲실천정신(Spirit) 공유와 일반학교 확산 ▲전문 교원(Specialist) 양성 확대 및 활용 ▲교육 우수 사례(Success) 발굴·공유를 통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학교 맞춤형 지원체계(Support) 구축 및 운영 내실화로 설정해 IB 학교의 운영 지원과 확산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인증 단계별 IB 학교의 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운영에 따른 정보 교류 기회를 확대한다. 또한 IB 전문교원을 중심으로 지원단을 구축해 평가 예시자료의 개발 보급 등 미래형 수업과 평가 실천에도 주력한다. 2025년 7월 현재 도내 IB 교육 운영학교는 총 297교(월드스쿨 9교, 후보학교 44교, 관심학교 244교)다. 도교육청은 올해 안에 관심학교 중 40여 학교를 후보학교로 선정하고, 후보학교 중 11교는 월드스쿨 인증을 받도록 힘써 연내 20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IB 교육 확산을 위해 25개 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의 역할 강화로 지역 특성과 학교의 요구에 맞춘 교육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이를 위해 IB 교육 경험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계한 IB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IB 초중고 학교 간 연계를 본격 추진해 학생들에게 단계별 IB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학습 선택권의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맞춰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은 2023년 ‘동두천양주 IB 교육벨트화’를 선포하고 IB 교육 내실화와 지속 가능한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 현재 관내(동두천·양주) 초중고 12개교를 IB 학교로 지정해 ‘IB 교육벨트’의 기초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IB 교육벨트’는 초중고 학교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다. 한 학생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을 꾸준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플랫폼이다. 특히 올해 양주시 효촌초등학교와 동두천시 동두천초등학교가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경기북부 최초로 두 곳의 IB 인증학교를 보유한 교육지원청이 됐다. 현재 탑동초, 남문중, 덕정고등학교도 인증을 준비하고 있어 ‘IB 교육벨트’의 체계적 확산에 지역 학생, 학부모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교육지원청은 ‘IB 교육벨트’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학교 네트워크 활성화 ▲운영교 예산 지원(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연계) ▲IB 전문교원 중심의 지역 리더십 팀 구성 및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설명회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인증학교는 IB 교육철학과 실천 경험을 공유하고, 관심학교와 후보학교가 안정적으로 인증학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IB 교육벨트’는 동두천과 양주 지역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역량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IB 교육은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알고 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행동할 줄 아는 교육을 지향한다”면서 “학생들에게 지식을 많이 알게 하는 것보다 지식을 활용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IB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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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학생의 일상 속 영어 회화, 자신감과 즐거움으로 영어에 눈 뜨다
    - 2025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 사업 외국어교육 활동 - 라온 선도학교 간 영어 수업 교류․공유를 통한 영어 수업 모델 제시 - 의사소통역량 함양을 위한 실생활 체험 중심 영어 회화 수업 확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0일 능동중학교(학교장 김영기)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원어민 영어 회화 교실과 영어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기외국어미래교육 선도학교 라온(LAON, Language Acquisition to Open & Navigate the Futur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언어 습득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체험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라온(LAON) 선도학교인 성남외국어고 원어민교사 3명이 참여해 소그룹 회화, 상황극, 퀴즈로 풀어가는 외국 문화 등 영어 회화 공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몰입형 환경에서 영어로 소통하며 말하기 역량을 키웠다. 이는 기존 교실 수업과는 다른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특히 점심시간 운동장에서는 ‘원어민 푸드트럭 영어 체험’을 운영해 학생들이 직접 주문하고 원어민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음식을 받게 해 영어로 말하는 일상생활을 직접 체험하도록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교과서로 배우는 영어와 달리 직접 말하고 주문하는 과정을 통해 외국에 있는듯한 생생한 경험을 했으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었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영어로 소통하는 체험 중심 외국어교육과 학생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라온(LAON) 선도학교의 창의적 외국어교육 모델을 바탕으로 에듀테크와 문화 체험을 융합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공교육 기반 영어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행사를 영상으로 제작해 도내 라온(LAON) 선도학교에 공유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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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협성대학교, 2026년도 4년제대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 모집
    협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윤회진)는 2026년도 4년제대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4년제대 일학습병행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독일의 도제 제도를 한국 실정에 맞게 도입한 제도다. 협성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는 △마케팅전략기획(마케팅전략기획_L5) △응용SW엔지니어링(SW개발_L5, SW테스트_L5) △건축설계(건축설계_L5, 건축구조설계_L5) △시각디자인(시각디자인_L5) △화학물질분석(화학물질분석_L5) △총무·인사_L5 △호텔관리_L5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2025년 기준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성대는 지난 2016년 11월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2017~2022년 운영대학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6년 4년제대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훈련과정 개발비와 학습도구 제작지원, 전담인력 양성 교육 지원 등 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지원과 현장 훈련(OJT 비용), 기업 현장교사 수당(연간 400~1600만원), HRD 담당자 수당(연간 300만원 한도), 학습 근로자 훈련 지원금(월 25만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클린사업장 선정 가점, BestHRD 심사평가 우대, 우수조달물품 지정 가점, 병역 특례업체 선정 가점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성대학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협성대학교는 1977년 4년제 사립대로 개교했으며, 미래 사회를 열어갈 전문 지식과 지성 및 창의성을 갖춘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믿음·사랑·봉사를 실천해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지향한다. ‘영성을 갖춘 봉사인’, ‘인격을 갖춘 세계인’, ‘능력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WESLEY 미래 사회 핵심 역량 인재 양성을 대학 교육의 핵심 지표로 운영하고 있다. 협성대학교는 수원 명문사학인 121년 전통 학교법인 삼일학원 소속이다. 삼일학원에는 협성대학교,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등이 속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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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경기교육정책,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확대
    - 2024년 250교에서 2025년 7월부터 564교로 운영 확대 - 학생, 학부모 현장 높은 만족도와 현장 의견 바탕으로 정책 성장 - 다양한 ‘모델’ 개발과 현장 소통 강화로 정책 내실화 기할 것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지난해 250교에서 올해 초 527교에 이어, 이번달부터 564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권 존중, 급식에 대한 주도적 참여를 통해 공동체성과 인성 교육을 동시에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미래지향 정책이다. 특히, 이번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확대는 현장의 자발적인 참여 의지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한 결과로 신뢰와 공감 속에서 추가 공모를 통해 시행됐다. 지난 4월 실시한 경기교육가족 1만 5,415명 대상 인식 조사에 따르면 학생 들은 ‘주요 정책 인지도’에서 자유선택급식(70%)이 가장 높았으며, ‘주요 정책 필요성(74%)’과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경기교육정책(18%)’도 각각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운영학교 학생 1만 7,897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자율선택급식이 ‘적정 배식량을 알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94.7%)’,‘새로운 식재료나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있다(89.1%)’,‘음식을 남기지 않는 실천 역량에 도움이 된다(92.6%)’로 조사됐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선택 역량을 키우고 더 나아가 자율과 책임,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생활교육의 장이다. 도교육청은 식단 다양화와 균형 있는 영양 설계를 통해 편식 예방과 식습관 개선 효과가 있고 학생의 식생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학교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준 학교급식보건과장은 “정책은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참여 속에서 완성된다”며 “자율선택급식이 학생의 삶과 교육을 연결하는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맞춤형 지원과 현장소통을 위해 정책자문단, 중앙전문지원단, 현장소통단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모델’ 개발과 교육연구회 지원 등을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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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경기도형 유보통합’ 협력체계 본격 시작
    -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 개최 - 유보통합 일원화 준비 위해 7. 1.일자로 시군별 1명씩 정원 배치 - 시군 영유아 보육업무 구조 분석 및 이관 모델 실행계획 공감대 형성 -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 구축·운영 위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유보통합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8일 북부청사, 9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 영유아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한 시군-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보육업무 이관 준비를 위해 7월 1일자로 지역교육지원청에 시군 담당자를 1명씩 배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의 보육업무 이관 추진 방향 공유 ▲도 단위 특별기획팀(TF) 및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 운영계획 안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협력 체계 구축 위한 소통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 단위 특별기획팀(TF)은 본청, 교육지원청, 시군 담당자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사업 구조 심층 분석과 이관 모델 설계를 총괄한다. 또한 시군 단위 보육 업무 이관 준비 실무단은 교육지원청, 시군 보육담당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군 보육업무 구조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이관 모델 자문 및 협조, 현장 의견 수렴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력체계 운영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기적 협력 ▲현장 수용성 높은 통합 모델(안) 개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정책 연계성 확보가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유보통합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유보통합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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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육정책 현장 소통 공감회’ 개최
    - 경기교육 3년을 돌아보는 정책 성찰의 장. 교육가족 300여 명 참여 - ‘정책 현장 읽기’, ‘정책 말하기’, ‘정책 쓰기’의 3부로 구성 - 교육감과의 미팅, ‘정책 MBTI’ 등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눈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 경기교육정책 현장 소통 공감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3년’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소통의 장(場)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현장 읽기(Reading) ▲정책 말하기(Conversation) ▲정책 쓰기(Writing)의 3부로 구성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육 정책 현장 모니터링단 및 서포터즈,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도내 유․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경기교육가족 3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1부 ‘정책 현장 읽기’에서는 임태희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이뤄진 경기교육 정책 설문 조사 변화 추이와 교육감 공약 이행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모니터링 분과별 패널 발표로 학교, 지역, 디지털, 행정·역량 분야별 주요 추진 과제를 점검하며 성찰의 시간을 운영했다. 2부 ‘정책 말하기’에서는 ‘정책, 동상이몽’ 오프닝 드라마로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원탁 토론에서는 현장 체감도가 낮은 정책과 그 이유를 주제별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30여 개의 테이블을 마련해 조력자(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수렴한 의견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3부 ‘정책 쓰기’에서는 임 교육감과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정책 소통 콘서트’를 진행했다. 다양한 교육 주체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임 교육감이 질문에 직접 응답하며 정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이 밖에도 ‘정책 뽑았수다’, ‘정책모니터링 유형검사(정책 MBTI)’ 프로그램과 정책구매제 공모 수상자의 ‘상호존중 캠페인 송’ 공연 등을 함께 펼쳐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기업이 아무리 좋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도 소비자가 구매하지 않으면 그 제품은 실패한 것”이라면서 “경기도교육청이 만드는 여러 교육정책 역시 교실 안에서 선생님과 학생의 교수학습과정에서 제대로 실현될 때 완성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이 성장하는 과정이 있어야 그 교육정책은 성공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경기교육정책이 학생의 미래 성장을 위해 제대로 꽃피울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시는 여러분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정책구매제 ▲지역 서포터즈 ▲정책 모니터링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경기미래교육’ 실현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사진설명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월 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교육정책 현장 모니터링 서포터즈 통합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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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피아체볼레, 업무협약 체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7일 예술인 단체 피아체볼레(대표 안재영)와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진로탐색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콘텐츠 제공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전반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필 이천교육협력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미래 역량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재영 피아체볼레 대표는 “청소년들이 음악, 미술, 도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피아체볼레와 함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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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양평군,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8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법’에 따라 구호 지원기관인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해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이론과 실무 교육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 속에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식사·의류·생활필수품 등 구호물자 지원은 물론 감염병 관리와 심리 회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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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여주시, 보육교직원 대상 직무교육 관내에서 실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7월 7일(월)부터 7월 18일(금)까지, 총 10일간 여주대학교 봉사관 콘서트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에는 성남, 수원 등 관외 교육기관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관내 출장강의 형태로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보육교직원 약 100여 명이 보다 수월하게 교육에 참석할 수 있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육교사 여러분의 불편함을 덜고 관내에서 직무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이번 직무교육의 장을 마련하였다. 여주시 보육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회장은 “그동안 보육활동 후 관외 이동으로 부담이 컸던 보육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적극적으로 애써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육 현장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교직원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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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경기도교육청,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동참하다
    - 믿고 맡길 수 있는 ‘처음학교’, 유치원 역할 및 책무성 강화 목적 - ‘함께 키우는 문화’ 조성으로 출산, 양육에 사회적 신뢰 회복해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처음학교’로서 유치원의 역할 및 책무성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함께 키우는 사회,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저출산 시대 속 양육과 돌봄의 가치,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단지 숫자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캠페인 참여 후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안양샘유치원과 위례새초롱유치원을 지목해 캠페인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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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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