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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 ‘식(息)사:함께 쉬다’ 3개 카테고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삶, 나물 토크쇼 ▲산나물 시식회 ▲연극‘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산나물 해독 주스 ‘힐링 온 산나물’ ▲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대접’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산나물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나물산책과 밧줄 흔들다리, 간이 짚라인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제 2일 차인 토요일에는 비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 기간동안 약 10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축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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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목) 저녁 7시 야외 영화 상영, 15일(금) 오전 10시 프리마켓 및 오후 1시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개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는 부천시 송내역 북부쪽 인근 5분 거리에 있으며, 1993년부터 형성된 골목형 상점가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상인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들이 조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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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성황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사람은 약 8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됐다. 당초 299명의 인원을 제한하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준비했으나, 4월 18일부터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의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축제는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 지부’의 ‘양평 나물노래’를 시작으로 양평의 젊은 사물놀이팀 ‘느닷’의 역동적인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개막식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산나물 진상제를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산나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연극으로 각색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본 공연은 산나물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 2부는 양평 연예인 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 및 전자 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돌배나무 꽃비가 내리는 무대를 장식했고,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의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며 양평군홍보대사인 가수 조현자씨가 출연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의 주말 상춘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안겨 주었으며, 가수 나진수씨 등 양평군홍보대사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5인조 그룹 ‘파스텔걸스’의 상큼한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난타 공연, 무용, 팝오케스트라, 퓨전국악, 성악, 평양예술단 등 양평 예술인들의 공연이 다양한 들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 마지막 공연은 양평 홍보대사 박구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양평 예술인들과 축제장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3일간의 축제 곳곳에는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의 초가집의 체험 행사, 조각 마임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춤사위 등 관광객을 사로잡는 재치로 축제장의 분위기 돋우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벽천 분수 앞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건강상담과 소소한 사연들을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며 잔잔한 웃음을 더했다. 산나물 판매장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모처럼 농가에도 웃음꽃이 폈다. 판매 품목에 맞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위해 초가집 형태로 지어진 부스는 용문산 관광지에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나물과 특산물을 가득 실은 2kg 박스와 축제 로고가 적힌 친환경 봉투를 두 손 가득 가지고 가는 방문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흥정하는 모습 등 오랜만에 사람 냄새나는 전통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축제기간 오프라인 판매에 이어 온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으로 티몬에서는 5월 1일까지 양평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경동방송(딜라이브)에서 홈쇼핑을 통해 5월 31일까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상징하는 용문산 관광지와 양평 산나물이 주제가 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이 자랑하고, 경기도가 자랑하는 대표축제다”라며, “이번 축제가 일상회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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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놀러 오세요.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22일부터 4월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지역축제 제한에서 벗어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개 토속적인 부스를 설치, 소규모 현장 판매장을 개설하여 양평의 맛있는 제철 산나물과 신선한 몸에 좋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회,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이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면 축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지난 축제들과는 달리 올해 축제는 완환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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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취소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에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19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기)는 지난 10일 긴급회의를 열고 제19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관광객,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군면 지역의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에 의한 양평군 환자 발생 폭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축제 취소가 결정됐다. 또한, 내리·향리·주읍리 등 산수유 마을에서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마을입구에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방문자제를 요청하고 방역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상기 위원장은 “3년 연속 축제가 취소돼 아쉬움이 크지만, 지역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주민분들의 너른 이해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아름다운 산수유와 개군의 명품 한우를 상춘객들에게 전할 수 있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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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하와(Hawwah), 감성 풍부한 “늘 물어 보고 싶었어(it’s ok?)” 첫 앨범 발매
순수한 감성의 소유자 하와(Hawwah)가 부르는 “늘 물어 보고 싶었어” 가 2021년 12월 13일(월) 발매를 시작하고, 드라마 시청률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드라마에 OST로도 선을 보인다. 신인가수 하와(HAWWAH)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싱글 앨범은 하와의 음악적 순수성과 담백하고 깨끗한 감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하와 1집 '늘 물어 보고 싶었어(It's Ok?)'는 클래식한 감성의 작사가 키다리와 트랜디한 포크 감성의 작곡가 김학민이 만나 한층 더 풍성하고 폭넓은 음악이 완성되다. 온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앨범으로 멜론, 지니뮤직, 등 음원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번 타이틀 '늘 물어 보고 싶었어'는 작사가 키다리(Elvis Kim)가 마이애미 바다를 보면서 쓴 진중한 가사로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가 느껴져 음반의 무게 중심을 가져가고 있으며, 살아가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마음의 상처와 지치고 힘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따뜻하게 안아줘야겠다는 하와의 마음을 잘 담고 있다. 음반 제작사 키다리엔터테인먼트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위로를 주고자 따뜻한 감성 입힌 음악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과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듯 부드럽고 잔잔한 음성의 노래는 힐링을 주고, '늘 물어 보고 싶었어(it’s ok?)' 노래 가사처럼 서로를 위하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가수 하와(Hawwah)는 “진정한 음악의 가치는 가수의 마음에서 한 구절 한 구절 전해지는 남을 위하는 마음을 전하고, 노래를 듣고 마음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해가는 것이 참 음악이라 생각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래가 진정한 예술의 가치라 생각하며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어두운 밤의 등불이 되어 주는 노래를 계속해서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하와의 첫 번째 타이틀 곡 '늘 물어 보고 싶었어' 는 지금 이 사회를 대변하는 청춘의 고민을 함께 듣고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늘 물어 보고 싶었어” 노래는 https://youtu.be/5YFm7LQRHzg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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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토대석]‘여주도자기축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듣는다
- - 3년 만에 돌아온 ‘여주도자기축제’ 문화예술 관광축제로 거듭나 - 여주 도자 우수성 알리며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재탄생 - ‘신박한’ 축제장 구성과 볼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마쳐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여주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제 모습을 찾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총지휘하는 이충우 여주시장으로부터 준비과정과 각오를 듣는다. ● 오랜만에 개방된 공간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엽니다. 얼마 만인가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합니다.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국내 최대 도자 고을인 여주의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 취임 이후 첫 도자기 축제라서 그런지 행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신다고 들었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지만 제가 여러 차례 밝혔듯이 여주시의 모든 축제는 민간 곧 도자기 축제의 경우 도예인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여주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여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 이번 축제는 이전의 축제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일반적인 도자기 축제의 지향점은 도자기의 홍보와 판매입니다. 특히 산업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항상 업체에 무게 중심을 두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그동안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먼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자발적인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주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주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입니다.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우선 60여 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꾸렸습니다. 천 년의 역사를 오늘에 이어온 여주의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겁니다. 또한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판매장 안에 소형무대를 설치하고 여주의 도예 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성형을 시연하고, 조각하고, 채색하는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가마 없이 도자기를 굽는 라쿠 소성 같은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번 축제를 위해 여주를 찾은 특별한 초대 손님도 있다면서요? 이번에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하신 작가분 중에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듀반 로페즈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제가 도자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이 작가분은 유화 같은 회화는 물론이고 도자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드로잉과 현대적인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관람객들은 물론 여주의 도예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리라 확신합니다. ●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요? 축제장에 마련된 원형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9일에는 여주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요. 축제 기간 내내 한국의 전통과 멋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또 여주의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꾸며 놓았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푸드 트럭 존을 만드는 등 먹거리도 풍성해졌으며,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는 여주 도자 식기를 사용, 친환경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축제 기간에 다양한 텔레비전 방송도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목표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것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엔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립니다. 노래자랑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또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출연진들이 여주를 찾을 것이고요, 28일엔 EBS‘자이언트 펭수'가 축제장을 찾아 관람객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것입니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휠체어, 유모차 등도 무상대여합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합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 축제 중에 하나입니다.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또 많은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안전 계획도 철저하게 세웠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에 오셔서 오월의 봄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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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토대석]‘여주도자기축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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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2022년 송내 영화의거리 한여름 밤의 축제’가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발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목) 저녁 7시 야외 영화 상영, 15일(금) 오전 10시 프리마켓 및 오후 1시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추진됐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개요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는 부천시 송내역 북부쪽 인근 5분 거리에 있으며, 1993년부터 형성된 골목형 상점가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는 상인 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들이 조직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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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기간 ‘한여름 밤의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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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성황
-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해당 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사람은 약 8만 2천여 명으로 추산됐다. 당초 299명의 인원을 제한하는 대면 행사와 비대면 행사를 병행해 준비했으나, 4월 18일부터 해제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의 인원 제한이 없어지며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축제는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양평군 지부’의 ‘양평 나물노래’를 시작으로 양평의 젊은 사물놀이팀 ‘느닷’의 역동적인 사물놀이가 펼쳐지며 개막식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다음은 산나물 진상제를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동국여지지’에 기록된 산나물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연극으로 각색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본 공연은 산나물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탄탄한 스토리로 관중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개막식 2부는 양평 연예인 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 및 전자 현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돌배나무 꽃비가 내리는 무대를 장식했고,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의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에는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며 양평군홍보대사인 가수 조현자씨가 출연해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서의 주말 상춘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안겨 주었으며, 가수 나진수씨 등 양평군홍보대사들의 노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5인조 그룹 ‘파스텔걸스’의 상큼한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서 이어졌으며, 난타 공연, 무용, 팝오케스트라, 퓨전국악, 성악, 평양예술단 등 양평 예술인들의 공연이 다양한 들을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 마지막 공연은 양평 홍보대사 박구윤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양평 예술인들과 축제장 방문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3일간의 축제 곳곳에는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의 초가집의 체험 행사, 조각 마임 퍼포먼스와 신명나는 춤사위 등 관광객을 사로잡는 재치로 축제장의 분위기 돋우며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벽천 분수 앞에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며 건강상담과 소소한 사연들을 신청곡과 함께 소개하며 잔잔한 웃음을 더했다. 산나물 판매장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모처럼 농가에도 웃음꽃이 폈다. 판매 품목에 맞는 토속적인 분위기를 위해 초가집 형태로 지어진 부스는 용문산 관광지에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하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산나물과 특산물을 가득 실은 2kg 박스와 축제 로고가 적힌 친환경 봉투를 두 손 가득 가지고 가는 방문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흥정하는 모습 등 오랜만에 사람 냄새나는 전통 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축제기간 오프라인 판매에 이어 온라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으로 티몬에서는 5월 1일까지 양평의 특산물이 판매되고 경동방송(딜라이브)에서 홈쇼핑을 통해 5월 31일까지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상징하는 용문산 관광지와 양평 산나물이 주제가 된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양평이 자랑하고, 경기도가 자랑하는 대표축제다”라며, “이번 축제가 일상회복을 위한 첫 걸음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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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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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놀러 오세요.
-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월22일부터 4월24일까지 용문산 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자연을 닮다, 문화를 담다”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봄바람 이는 4월을 맞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 판매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로 지역축제 제한에서 벗어나,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라는 점에서 산나물 축제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에게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개 토속적인 부스를 설치, 소규모 현장 판매장을 개설하여 양평의 맛있는 제철 산나물과 신선한 몸에 좋은 친환경 농·특산물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첫날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부터 용문산 관광지 내 설치된 돌배나무 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 1부에는 <경기소리보존회>의 양평 토속민요 ‘양평나물의 노래’를 시작으로 양평 사물놀이팀 <느닷>의 타악 공연, 전통 타악과 전통극이 혼합된 창작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행사 2부에서는 <양평 연예인협회>의 아코디언, 해금 연주와 <양평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의 전자현악 공연과 팝페라 가수 고진엽, 양평군 홍보대사 진시몬의 노래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둘째날부터는 <버스킹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트로트, 성악, 댄스, 오케스트라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진행된다. 2일 차에는 파스텔걸스가 출연하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3일 차에는 양평군 홍보대사 박구윤의 노래가 무대를 장식할 계획이다. 여기에 <보이는 라디오>가 하루 2회, 용문산 관광지 내 스피커와 양평톡톡TV(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되는데, 일상의 재미난 사연 소개와 전문가들의 상담토크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사또, 주모, 심마니 등 조선시대 복장을 한 <웰컴투 용문골>의 배우들이 현장을 찾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주리 틀기, 곤장 맞기와 같은 체험 행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며, 조각마임 퍼포먼스, 산나물 거리 전시로 축제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외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축제기간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하루 1시간씩 진행되며 <티몬 플랫폼>을 통해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10일간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특별기획전”이 열린다. 여기에 경동방송에서 진행하는 <딜라이브 홈쇼핑>이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하루 3회 방송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면 축제로 진행되지 못했던 지난 축제들과는 달리 올해 축제는 완환된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열린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나물 축제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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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국제보트쇼’ 해양레저산업 높은 관심 속 폐막
- 실구매자 중심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상담계약 진행 국내 보트제조사(스타마린, 화성) 10대 현장 판매 발전기 20대 1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대동마린, 경남) 신규 도입한 경기바다, 해양관광전 관심도 증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5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보트쇼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최초로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낚시보트를 선보이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선상낚시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국내외 50여 사가 참여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상엔진 전문 제조사인 경남 사천의 ‘대동마린테크’는 이란에 발전기 20대(약 1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약 3,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이 진행됐다. 2022년 올해의 제품상에는 라이프셋 구명장비를 생산하는 ‘아리온통신’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이 중 국내 보트 제조사인 경기도 화성의 ‘스타마린’은 올해의 제품상 대상에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장에서 피싱보트 10척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바다, 해양관광전에는 홍보관에 약 3,500명 방문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세운여행사의 팀빌딩 해양관광 상품에 100건 이상의 상담 문의가 잇따르는 등 해양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대 보트 동호회인 ‘레저보트 매니아’와 ‘클럽더마린’이 12척의 사용자 보트 전시와 컨퍼런스 연사로 참가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전시회 구성이 실사용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얻어냈다. 한국중소조선공업협동조합과 공동 개최한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중소형 조선소 해외수출시장 개척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으며, 오픈컨퍼런스에서는 보트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초지식 등 6개 주제, 32개 강좌가 전시 기간 3개의 컨퍼런스관에서 운영됐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한 경기국제보트쇼에 업계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비즈니스가 이어졌다”며 “해양레저산업이 해양관광과 함께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의 대표산업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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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국제보트쇼’ 해양레저산업 높은 관심 속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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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제23회 고로쇠‘드라이브스루’판매행사 취소 결정
- 양평군 단월면(면장 이훈구)은 오는 3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 될 예정이던 ‘제23회 양평단월고로쇠 드라이브스루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대면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여부를 논의한 결과, 드라이브스루 판매방식이더라도 대면 접촉을 완벽히 차단할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돼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안전이 취우선이며 대면행사는 취소하지만 고로쇠수액 판매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온라인홍보·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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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제23회 고로쇠‘드라이브스루’판매행사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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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46만명 방문
- -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시민·관광객 뜨거운 호응 - 도예인 기획·운영 체험 프로그램, 현장 찾은 TV프로그램 ‘인기’ - 46만 인파에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안전사고 0건 ‘안전축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신륵사 일원에서 열린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46여만명이 방문,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밝혔다. 도예인이 주도한 올해 축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라는 주제로, 도자기의 우수성에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문화관광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첫날인 19일 열린 개막식과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본선 녹화 현장에는 총 1,500명이 참석, 방문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았다. 도예인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에는 행사기간 내내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며,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한 여주도자기 판매장에는 도자기를 구매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외국작가 듀반 로페즈 초청, 영문 리플릿 제작 등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 한발짝 다가갔다는 평이다. 한국전통도자에 더해진 외국 작가의 퍼포먼스는 특별한 볼거리를 방문객에게 제공했으며 해외 대사와 많은 외국인의 방문은 전 세계에 여주도자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장기간 이어진 축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5일에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녹화를 연계했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 정소녀 등이 축제 현장을 찾아 전통가마를 체험하고, 도자기 홍보 판매장, 여주 대표 특산물 금사참외 부스 등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방문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8일에는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가 현장을 찾아 아이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펭수와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남한강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따뜻한 봄하늘을 형형색색 빛으로 물들이는 불꽃을 추억으로 간직하기 위해 방문객들은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이어 가남읍 본두1리에서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낙화놀이’가 진행,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다운 불꽃을 끝으로 11일간의 대장정은 마무리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주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새로운 변화를 줬다”며 “많은 시민,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으로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여주도자기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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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 성료… 46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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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세계인의날 기념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6월 3일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를 오는 6월 3일 중리동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천시민과 외국인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인의 날 의미가 부여된 공식행사와 더불어 한국·필리핀·캄보디아·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전통의상과 먹거리 체험부스가 오전1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태권도시범단·초롱초롱동요학교중창단·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솜사탕·비눗방울·팝콘 무료배부 등이 마련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연기되었던 축제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모든 이천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의상, 전통놀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요즘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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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세계인의날 기념 제10회 이천세계문화축제 6월 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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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빛 참외 축제에 놀러오세요~”
- - 달콤 아삭한 금사참외와 풍성한 체험 행사 가득 여주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17회 금사참외축제”가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주시 금사면 금사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금사참외축제 기간에는 여주 금사면 일대 이여로(이포~백사 간 지방도 70호선) 도로변에 지역의 참외 농가가 저마다 밭에서 바로 수확한 참외를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참외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K시니어 탑모델 패션쇼,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 아마추어 노래자랑 등의 특설무대와 참외 따기 체험, 참외 빨리 먹기 대회, 인터랙티브 슈팅 게임, 대형 젠가 게임, 민속놀이 대회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27일에는 초대가수 신인선, 28일에는 김수찬의 공연이 금사참외축제 행사장에서 예고되어 있어 축제를 더욱 빛낼 예정이며, 28일 저녁 9시에는 폐막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여주금사참외는 1960년대 초반 금사면 이포에서 자생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하였으며 1980년대를 정점을 찍고 차츰 재배면적이 줄다가 2000년대에 들면서 비가림시설 재배가 늘면서 지역 특산물의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100여호의 농가에서 총 50여ha 면적에서 350여 톤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다. 여주금사참외는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남한강변 사질토양을 고루 갖춘 자연환경도 우수하지만, 무엇보다 농업인들의 재배 기술이 뛰어나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비가림시설마다 벌통을 설치해 직접 벌들이 참외꽃 사이를 날아다니며 꽃가루를 옮기는 친환경적 수분은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의 비결로 꼽히고 있다. 이번 금사참외축제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연휴 기간이 길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개의 주차장을 확보하여 축제를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금사참외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뛰어난 여주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잡았다.”며 “관광객들이 금사참외를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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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금빛 참외 축제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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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 - 이천시민의 행복한 평생학습 “꽃” 피어난 시청 앞 모두의 광장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에서 제13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이천애(愛) 평생학습 꽃 피우다.”를 주제로 어린이부터 노인,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관내 평생학습 관련 시민들이 모인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의 주도로 기획·실행되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문화와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의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다수 마련되었다. 어린이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VR(가상현실)체험존은 VR을 체험하고자 하는 어린이들로 북적였고, 두둥실 떠오르는 드론으로 축구를 즐기는 어린이들의 얼굴엔 승리의 짜릿함과 성취의 기쁨이 가득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부모 학습자들의 이목을 끈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페이스페인팅, 종이로 만든 화분바구니 체험 부스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체험으로 배움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다문화 공동체 체험부스에서 만든 베트남 전통모자를 쓴 축제 방문 시민과 꽃차 동아리 부스에서 꽃차를 시음하는 어르신의 모습,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가족, 우수동아리의 기타연주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든 세대가 즐거운 학습과 체험의 장의 이천시청 앞 모두의 광장은 말 그대로 시민 “모두”의 광장으로 기능했다. 체험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검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거복지, 경력단절예방 홍보 캠페인 등 시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까지 제공하여 체험과 정보습득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는 알찬 축제였다는 시민의 의견도 있었다. 홍선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실무추진위원장은 “앞으로 매년 개최하게 될 평생학습축제를 이번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채우고, 좋은 점은 더욱 발전시키는 배움의 즐거움이 가득한 이천시 평생학습축제를 꾸리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제는 ‘교육을 마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전 생애에 걸쳐 삶과 학습이 하나가 되는 순환적 교육이 필요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맞추어 시대에 맞는 평생학습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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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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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2023년 이천시청소년축제 ‘잇다’ 개최
-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공설운동장에서 청 소년축제 '잇다'(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잇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청소년축제는 청소년재단 산하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창전청소년 문화의집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이천시청소년상 담복지센터 ▲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진행 하였으며 지역사회의 네트워크가 협력하여 참여했다. 축제에서는 오전 11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부터 공설운동장까지 제7기동군 단 군악대와 300여명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0여개의 체험부스, 13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 쇼콰 이어 그룹 ‘하모나이즈’, 전문 댄스팀 LJ, 가수 노라조와 청소년들이 함 께 즐기며 축제가 마무리 되었다. 또한 성년을 맞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 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통 성년례와 모범 청소년 포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올해 다녀본 행사 중 최고였다"며, "체험 도 다양하고 무료여서 아이들과 바쁘게 돌아다니며 체험하느라 4시간 동 안 쉬지 않고 다녔다"고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이천시청소년축제는 이천시 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촉진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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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2023년 이천시청소년축제 ‘잇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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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토대석]‘여주도자기축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듣는다
- - 3년 만에 돌아온 ‘여주도자기축제’ 문화예술 관광축제로 거듭나 - 여주 도자 우수성 알리며 모든 이들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재탄생 - ‘신박한’ 축제장 구성과 볼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 마쳐 전통 도자기의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고 도자 문화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가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여주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다시 제 모습을 찾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총지휘하는 이충우 여주시장으로부터 준비과정과 각오를 듣는다. ● 오랜만에 개방된 공간에서 여주도자기축제를 엽니다. 얼마 만인가요? 코로나19 감염병의 장기화로 축소 운영되다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합니다.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국내 최대 도자 고을인 여주의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 취임 이후 첫 도자기 축제라서 그런지 행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기신다고 들었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지만 제가 여러 차례 밝혔듯이 여주시의 모든 축제는 민간 곧 도자기 축제의 경우 도예인이 주도하는 축제로 정착시키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런 원칙은 변함이 없지만 여주시는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되어 코로나19로 다소 움츠러들었던 여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 이번 축제는 이전의 축제와 어떤 점에서 다른가요? 일반적인 도자기 축제의 지향점은 도자기의 홍보와 판매입니다. 특히 산업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항상 업체에 무게 중심을 두어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축제는 그동안 판매 중심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먼저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문화관광축제로 만들어 자발적인 수요를 창출한다는 것이 다릅니다. 이런 관점에서 여주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주제는 ‘다시 봄, 꿈꾸는 자기들을 위해서’입니다.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우선 60여 개의 도자업체가 참여한 '도자기 홍보판매장'을 꾸렸습니다. 천 년의 역사를 오늘에 이어온 여주의 다양한 도자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겁니다. 또한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판매장 안에 소형무대를 설치하고 여주의 도예 명장과 기능장이 참여해 물레 성형을 시연하고, 조각하고, 채색하는 도자기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가마 없이 도자기를 굽는 라쿠 소성 같은 특별한 퍼포먼스도 준비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이번 축제를 위해 여주를 찾은 특별한 초대 손님도 있다면서요? 이번에 여주도자기축제에 참여하신 작가분 중에 콜롬비아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남미의 피카소’라 불리는 듀반 로페즈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제가 도자예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없지만 이 작가분은 유화 같은 회화는 물론이고 도자기에도 관심을 가지고 드로잉과 현대적인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관람객들은 물론 여주의 도예인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리라 확신합니다. ●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요? 축제장에 마련된 원형무대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막식이 펼쳐지는 19일에는 여주의 문화예술인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요. 축제 기간 내내 한국의 전통과 멋과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또 여주의 역사 유적지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도 꾸며 놓았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황포돛배, 명성황후 생가 등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젊은 세대를 위한 푸드 트럭 존을 만드는 등 먹거리도 풍성해졌으며, 특히 쓰레기 없는 깨끗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먹거리장터에서는 여주 도자 식기를 사용, 친환경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축제 기간에 다양한 텔레비전 방송도 진행된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목표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든다는 것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19일엔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열립니다. 노래자랑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또 25일에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출연진들이 여주를 찾을 것이고요, 28일엔 EBS‘자이언트 펭수'가 축제장을 찾아 관람객 여러분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것입니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도 눈에 띕니다. 축제장 곳곳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릿을 비치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장애인, 노약자 등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행사장 근거리에 전용 주차 시설을 마련했으며, 휠체어, 유모차 등도 무상대여합니다. 공간별로 아이와 동행한 부모를 위한 ‘맘쉼터’도 운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축제장을 찾아올 관람객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합니다. 여주도자기축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 축제 중에 하나입니다. 축제가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많은 변화를 줬고, 또 많은 관람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도 갖추고 안전 계획도 철저하게 세웠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에 오셔서 오월의 봄을 만끽하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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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토대석]‘여주도자기축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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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성료
-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행사로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창석 용문산나물축제 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와 나눔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 첫날인 5월 5일은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한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및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의 공연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어린이날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2일차인 5월 6일에는 사랑의 산나물 짜장면 나눔행사가 진행되며 약 1,500인 분의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사랑을 전달했으며,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인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축제 3일차인 5월 7일에는 관광객과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시끌벅적 노래방과 함께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 본선이 펼쳐졌고, 가요TV 청춘콘서트 녹화와 가요제 시상식 및 폐막식을 진행하며 3일간 축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특히, 3일간 지속적으로 내린 비와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 기간동안 약 10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4년 만에 열린 축제에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서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산나물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 축제는 좀 더 열심히 준비해 더욱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용문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아주고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었길 바란다”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내년 축제는 좀 더 풍성한 내용으로 알찬 축제가 될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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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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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희망여주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 - 여주 숨은 재주꾼 찾는다! 15~16일 본선 진출자 선발 위한 예심 - ‘제35회 도자기축제’ 개막 당일 본선 녹화 진행… 풍성한 축제 현장 ‘노래하는 대한민국-여주시편’이 여주도자기축제에서 펼쳐진다. 2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오는 19일 신륵사 야외공연장 특별무대에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 여주시편’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각지의 재능과 열정을 가진 숨은 재주꾼을 찾아 대국민 노래 대결을 펼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코로나19로 단절된 사회적 관계를 개선하고, 재미와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경연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12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하면 된다. 먼저 15일에는 금사참외 하우스, 도자기 전통가마, 한글시장 일원 등 여주명소에서‘찾아가는 예심’이 펼쳐진다. 이어 16일 세종국악당에서도 예심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예심에는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해 본선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본선 녹화는 19일 진행된다. 특히 녹화는 19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제35회 도자기축제’와 연계되어 많은 방문객의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선 녹화에서는 치열한 예심 경쟁을 뚫고 진출한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숨겨온 흥과 끼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무대는 여주대표 축제인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와 연계해 더욱 의미가 깊다. 방문객들은 노래자랑뿐만 아니라 축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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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희망여주 ‘노래하는 대한민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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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
- 코로나19로 3년 동안 중단됐던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가 오는 5월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용문면민이 하나되는 산나물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축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은 5월 5일 어린이날로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놀이동산 및 체험 동산 ▲탱크 체험존 ▲청소년 끼페스티벌 ▲마술공연 ▲어린이 뮤지컬 ‘토끼와 자라의 비트버블’ 등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 2일차에는 산나물축제 13주년 특집방송으로 ‘윤경화 쇼 가요중심’의 녹화가 진행돼 요요미, 김소유, 문초희 등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불어, 제5회 산나물축제 전국 가요제의 예심과 본선이 5월 6일~7일 이틀간 진행되며, 용문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과 산나물 퀴즈대회, 사랑의 산나물짜장면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산나물과 농·특산물, 먹거리, 주막거리 부스는 물론 1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준비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함께 활성화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했으며, 행사장 안전을 철저하게 대비하고자 유관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가 행사 운영을 도와 행사가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창석 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화려하고 다양한 공연과 색다른 즐길 거리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산나물 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용문면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 즐거움을 주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풍성한 내용으로 보다 안전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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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2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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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
-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는 양평군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이색 꽃나물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축하 공연으로는 양평어린이합창단과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공연, 축제 주제곡 “Let’s Go산나물”에 맞춘 플래시몹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공연에 이어 진행된 600인분의 비빔밥 만들기 및 나눔행사는 개막식에 백미로 꼽여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당신을 채워줄 유쾌한 식사’를 주제로 ‘식(食)사:먹다’, ‘식(識)사’, ‘식(息)사:함께 쉬다’ 3개 카테고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되어, ▲삶, 나물 토크쇼 ▲산나물 시식회 ▲연극‘산나물이 진상된 사연’ ▲산나물 해독 주스 ‘힐링 온 산나물’ ▲ 산나물 시식 ‘먹어야 풀리는 사람들’ ▲산나물 요리대접 ‘집밥대접’ ▲이선희 쉐프와 함께하는 ‘산나물 타코’ ▲오현식 작가의 ‘산나물 속성과외’ ▲산나물 골든벨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관광지 내 산나물 정원과 홍보관을 조성해 전문가의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산나물산책과 밧줄 흔들다리, 간이 짚라인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했다. 축제 2일 차인 토요일에는 비가 종일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번 행사 기간동안 약 10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올해 산나물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산나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련해 남녀노소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축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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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 성공적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