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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기·건설·토건 3개 노조 ‘이낙연 지지’ 선언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정용시), 대전ㆍ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위원장 이양훈),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위원장 박상현) 대표단이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하여 발표한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선거인단 투표(전국 64만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3개 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낙연 후보가 발표한 노동공약 중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시행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 강화(불완전 노동으로 야기된 고용불안 해소)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증대(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노동자가 공정임금 시행으로 중산층 진입) ▲대기업의 중소기업의 공정한 노동 생태계 구축(중소기업 노동자) ▲산업변화로 줄어드는 일자리를 사람 중심 정의롭고 공정한 일자리로 전환(노동시장 전환) 등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가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여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한 노동자들에 대한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노동자성 인정과 처우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노동자의 삶이 보장받는 그런 사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이들은 2022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대한민국이 경제규모 뿐 아니라 노동,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출발점이 될 날로 다가와야 한다”며, 20대 대통령은“합리적 리더십과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품격있는 지도자,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을 이루고 공정과 상생, 행복한 삶이 지켜지는 나라의 건설이라는 가치를 바로 세워 정의로운 나라로 성장시킬 지도자”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또 이 후보가“국정, 지방행정, 의정 분야를 두루 섭렵하여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적임자이자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의 임무를 완수할 지도자”라며 이 후보의 경선 승리와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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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일에 함께 할 것” 본선 경쟁력으로 야권 후보에 이기고, 4기 민주정부 완수할 지도자 4일 대전․충남, 5일 세종․충북에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첫번째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으로 내세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전국청년당 김승범 수석부위원장과 더불어숲 최기준 청년공동대표 등 3753명은 2일 밤 충북 청주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청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봉사나 희생에 몸을 던질 것이 아니라 대의와 명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발전의 주체와 하나의 목소리가 되고자 한다”면서 “마침내 충청 청년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유대감을 이낙연 후보에게서 확인했다”며 지지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는 우리가 마주한 삶의 문제들인 저출생과 양극화, 과로와 산재, 부동산을 둘러싼 욕망과 좌절이라는 불안 속에서 청년의 절망을 보았다”며 이 후보가 그동안 내놓은 정책공약인 제대군인 사회출발자금 3천만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지역대학 육성 방안, 청년주거 및 일자리 정책 등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충청은 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지도자에게 맡겨야 하는지, 신중하고 또 현명한 선택을 해왔다”며 “어떻게 하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 것인지, ‘청년의 삶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그 터전을 만드는 일에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정부의 헌법적 가치를 잇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지도자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 있는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지도자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줄 수 있는 지도자 ▲본선 경쟁력을 갖고 야권 대선후보에게 우월하게 승리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제4기 민주정부 임무를 완수할 지도자로 평가하면서 이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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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경선 첫 지역 충남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 이낙연 지지
외교, 복지 등 국정 철학 및 경험 풍부...충청 메가시티 구축 적임자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순회경선 첫 지역인 충남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여성, 문화예술, 장애인 등 1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입법과 행정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인은 바로 이낙연”이라며 “총리 시절 대통령의 배려로 25개국을 방문해 총리외교를 수행한 외교를 아는 정치인이자, 국제노동기구와 세계은행이 제시한 보편적 사회보호를 신복지 정책으로 적극 받아들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양승조 지사가 시작한 충남형 복지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한 복지로 완성시킬 적임자가 바로 이낙연”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충남 민항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종축장 이전을 통해 충남의 균형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삶이 불안하고,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춘 국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그가 이낙연 후보라고 굳게 믿는다”며 충남도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 충청남도 지역 지지선언 시민단체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청남도회, (사)별정우체국중앙회 충남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당진시지부, 천안미래교육문화포럼, (사)환경참여연대, 효자손협회,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사)청소년시대,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 국악자격증평가협회, 나눔다우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대한장애인패러글라이딩협회, (사)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천안시지부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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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중소기업·소상공인 ESG경영 활성화 토론회 성료
충청남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이 7월 28일 15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날 토론회는 ‘ESG 경영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앞서 축사에서는 홍성국 국회의원과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이 함께 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생활ESG행동과 ESG관련 국회입법을 논의 및 준비중이라고 알렸고, 충청남도 ESG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은 “기업을 규제하는 ESG가 1.0이라면, 기업의 자발성과 지속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내는 측면의 ESG 2.0, 일반 시민의 참여로 대한민국 전반에 이어지는 ESG 3.0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채운 교수는 “ESG는 빨리 도입하면 기회가 되고, 늦게 편승하면 위협이 된다.”라고 강조하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영지원이 필요하고, 소상공인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충청남도의회 김연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민경 단국대학교 교수,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충남본부장, 김한솔 부여제철소 대표가 참석해 토론회의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최민경 단국대학교 교수는 코끼리별꽃 기업사례를 통해 “ESG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의 변화와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도시재생 분야에 중소건설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과 주민체감도를 제고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이충묵 충남본부장은 중소기업 ESG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타 선진국 및 대기업과 차별화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ESG가 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김한솔 부여제철소 대표는 청년 소상공인 ESG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아직 ESG 가치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지만, MZ세대의 생존방식에 존재하는 ‘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에 주목해 삶의 방식에 접근하는 매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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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주)리플바이오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생활ESG행동은 6월 11일 아산시 송악면 힐링 테마타운 기공식에서 ㈜리플바이오와 ‘생활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생활ESG 공동 실천 선언문’에는 △ 생활ESG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동참 △ 생활ESG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 △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생활ESG행동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농업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생활ESG의 확산을 통한 의제 발굴로 그 실현에 다가갈 것’이라 밝혔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힐링테마파크 기공식에서 생활ESG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의미가 깊다.”라며, “힐링, 보다 인간적인 삶은 지속가능성을 갖고 자연, 환경과 공존하는 삶에서 나오는데, 생활ESG 확산을 통해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 이후 ‘대전환을 위한 10대 위대한 약속’을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생활ESG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의제가 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일상 속에 자리잡고, 이 의제가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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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 여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소상공인 실무대학, SNS 홍보단 운영,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상인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2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통해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노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방식을 듣고 이를 여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여주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에서만 접했던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니 더욱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친절 캠페인을 통해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 산성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여주만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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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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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신명숙 작가, 일상의 풍경 예술로 승화시킨 "한여름 밤의 꿈展"
-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의 이미지를 만들었지만 시대성을 반영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밝은 사회적 분위기를 염원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도 담았다. 분쟁과 전생도 사라져 평화롭기만을 기원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넣어 함께 공감하고자 20224년 8월 19일(월) ~ 8월 23일(금)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한여름 밤의 꿈展"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사단법인 보령시발전협의회(회장 엄승용) 후원으로 전시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와 지역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작품명 "올 가을"은 활짝 핀 해바라기 풍경을 정감 있는 표현으로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고 있는데, 해만 바라보는 꽃의 형상이 아닌 여러 개의 꽃 봉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 행복의 미소를 짓는 다정한 모습으로 그렸다. 사람들의 삶도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전시 중인 여러 해바라기 작품에서 깨닫게 한다. 그림에는 단순한 정물적 차원을 넘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쉼과 멈춤의 시간도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철학적 요소를 녹여 따뜻함이 있다. "소박한 대화" 작품은 어렵고 힘든 경제적 또는 사회적 분위기를 닭의 무리를 통해 원만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무너진 울타리와 부족해 보이는 먹이의 모습을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적 배경으로 그렸지만 함께 극복하고 희망적 삶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의 메시지가 있다. 도약의 기회로 삼으려는 긍정적 사고를 닭들의 풍경으로 빗대어 관람객과 소통하려고 한다. 닭의 무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명확하게 구현해 진지함으로 빠져들게 한다. 화산이 폭발하는 "분화" 작품은 요즘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지구 환경에 경각심을 가지고 살며, 환경 보호의 작은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려 했다. 작가는 감상자들이 작품을 보고 힐링 포인트를 찾아 마음의 정화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작을 한다. 작은 꽃잎과 잎사귀 하나에도 여러 번 붓 칠을 하며 완성시켜 섬세함이 돋보인다.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림이 다가와 공감력을 얻기 충분하다. "한여름 밤의 꿈展" 개인전을 진행하는 신명숙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과 자연 속에서 받은 느낌 그리고 경험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모두가 공동으로 가질 수 있는 감정을 이미지로 만들어 감상자가 흡수하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국제현대예술협회 회원으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나 사회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내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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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신명숙 작가, 일상의 풍경 예술로 승화시킨 "한여름 밤의 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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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 -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 및 경기청정호·늘푸른충남호 동원 -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공동 협력과제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9일 서산 가로림만 인근 해역에서 해양쓰레기를 공동 수거했다.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2022년 9월 체결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하나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과 경기청정호와 늘푸른충남호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경기청정호 인양기와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한 후 늘푸른충남호의 상갑판으로 운반하고, 늘푸른충남호는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에 실어 서산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관련 업체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도는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물론 해양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방안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쓰레기 공동대응은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 사례”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캠페인 확대와 재활용 방안 등 다양한 사업발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에도 안산시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를 열고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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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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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기·건설·토건 3개 노조 ‘이낙연 지지’ 선언
-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정용시), 대전ㆍ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위원장 이양훈),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위원장 박상현) 대표단이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하여 발표한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선거인단 투표(전국 64만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3개 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낙연 후보가 발표한 노동공약 중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시행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 강화(불완전 노동으로 야기된 고용불안 해소)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증대(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노동자가 공정임금 시행으로 중산층 진입) ▲대기업의 중소기업의 공정한 노동 생태계 구축(중소기업 노동자) ▲산업변화로 줄어드는 일자리를 사람 중심 정의롭고 공정한 일자리로 전환(노동시장 전환) 등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가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여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한 노동자들에 대한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노동자성 인정과 처우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노동자의 삶이 보장받는 그런 사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이들은 2022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대한민국이 경제규모 뿐 아니라 노동,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출발점이 될 날로 다가와야 한다”며, 20대 대통령은“합리적 리더십과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품격있는 지도자,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을 이루고 공정과 상생, 행복한 삶이 지켜지는 나라의 건설이라는 가치를 바로 세워 정의로운 나라로 성장시킬 지도자”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또 이 후보가“국정, 지방행정, 의정 분야를 두루 섭렵하여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적임자이자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의 임무를 완수할 지도자”라며 이 후보의 경선 승리와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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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기·건설·토건 3개 노조 ‘이낙연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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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일에 함께 할 것” 본선 경쟁력으로 야권 후보에 이기고, 4기 민주정부 완수할 지도자 4일 대전․충남, 5일 세종․충북에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첫번째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으로 내세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전국청년당 김승범 수석부위원장과 더불어숲 최기준 청년공동대표 등 3753명은 2일 밤 충북 청주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청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봉사나 희생에 몸을 던질 것이 아니라 대의와 명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발전의 주체와 하나의 목소리가 되고자 한다”면서 “마침내 충청 청년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유대감을 이낙연 후보에게서 확인했다”며 지지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는 우리가 마주한 삶의 문제들인 저출생과 양극화, 과로와 산재, 부동산을 둘러싼 욕망과 좌절이라는 불안 속에서 청년의 절망을 보았다”며 이 후보가 그동안 내놓은 정책공약인 제대군인 사회출발자금 3천만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지역대학 육성 방안, 청년주거 및 일자리 정책 등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충청은 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지도자에게 맡겨야 하는지, 신중하고 또 현명한 선택을 해왔다”며 “어떻게 하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 것인지, ‘청년의 삶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그 터전을 만드는 일에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정부의 헌법적 가치를 잇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지도자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 있는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지도자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줄 수 있는 지도자 ▲본선 경쟁력을 갖고 야권 대선후보에게 우월하게 승리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제4기 민주정부 임무를 완수할 지도자로 평가하면서 이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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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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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경선 첫 지역 충남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 이낙연 지지
- 외교, 복지 등 국정 철학 및 경험 풍부...충청 메가시티 구축 적임자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순회경선 첫 지역인 충남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여성, 문화예술, 장애인 등 1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입법과 행정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인은 바로 이낙연”이라며 “총리 시절 대통령의 배려로 25개국을 방문해 총리외교를 수행한 외교를 아는 정치인이자, 국제노동기구와 세계은행이 제시한 보편적 사회보호를 신복지 정책으로 적극 받아들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양승조 지사가 시작한 충남형 복지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한 복지로 완성시킬 적임자가 바로 이낙연”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충남 민항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종축장 이전을 통해 충남의 균형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삶이 불안하고,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춘 국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그가 이낙연 후보라고 굳게 믿는다”며 충남도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 충청남도 지역 지지선언 시민단체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청남도회, (사)별정우체국중앙회 충남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당진시지부, 천안미래교육문화포럼, (사)환경참여연대, 효자손협회,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사)청소년시대,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 국악자격증평가협회, 나눔다우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대한장애인패러글라이딩협회, (사)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천안시지부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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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경선 첫 지역 충남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 이낙연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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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공주산성시장 벤치마킹
- 여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소상공인 실무대학, SNS 홍보단 운영,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11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여주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상인회와 함께 충청남도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200명 이상의 상인이 참여하는 친절 대응 캠페인 ‘미소고마 플래시몹’을 통해 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세무·노무 등 전문성 강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전국 1,500개 시장 중 가장 우수한 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힌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여주시 상권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또한, 산성시장 상인회로부터 시장 활성화 사업 운영 방식을 듣고 이를 여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 참여한 여주시 상인회 대표는 “방송매체에서만 접했던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니 더욱 실감이 나고, 특히 젊은 방문객들이 많은 점이 인상 깊었다”라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공주 산성시장은 친절 캠페인을 통해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기존 시장과는 차별화된 변화와 혁신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준희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지원 정책을 접목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주 산성시장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차별화된 여주만의 시장 활성화 사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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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신명숙 작가, 일상의 풍경 예술로 승화시킨 "한여름 밤의 꿈展"
- 나무와 꽃 그리고 동물의 이미지를 만들었지만 시대성을 반영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밝은 사회적 분위기를 염원하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도 담았다. 분쟁과 전생도 사라져 평화롭기만을 기원하는 마음을 작품 속에 넣어 함께 공감하고자 20224년 8월 19일(월) ~ 8월 23일(금)까지 보령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한여름 밤의 꿈展"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사단법인 보령시발전협의회(회장 엄승용) 후원으로 전시 행사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기회와 지역 작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작품명 "올 가을"은 활짝 핀 해바라기 풍경을 정감 있는 표현으로 힐링의 시간을 전달하고 있는데, 해만 바라보는 꽃의 형상이 아닌 여러 개의 꽃 봉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하고 행복의 미소를 짓는 다정한 모습으로 그렸다. 사람들의 삶도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야 하는 의미를 전시 중인 여러 해바라기 작품에서 깨닫게 한다. 그림에는 단순한 정물적 차원을 넘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쉼과 멈춤의 시간도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철학적 요소를 녹여 따뜻함이 있다. "소박한 대화" 작품은 어렵고 힘든 경제적 또는 사회적 분위기를 닭의 무리를 통해 원만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무너진 울타리와 부족해 보이는 먹이의 모습을 우리들이 살아가는 시대적 배경으로 그렸지만 함께 극복하고 희망적 삶으로 나아가려는 의지의 메시지가 있다. 도약의 기회로 삼으려는 긍정적 사고를 닭들의 풍경으로 빗대어 관람객과 소통하려고 한다. 닭의 무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명확하게 구현해 진지함으로 빠져들게 한다. 화산이 폭발하는 "분화" 작품은 요즘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지구 환경에 경각심을 가지고 살며, 환경 보호의 작은 실천적 행동을 보여주려 했다. 작가는 감상자들이 작품을 보고 힐링 포인트를 찾아 마음의 정화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작을 한다. 작은 꽃잎과 잎사귀 하나에도 여러 번 붓 칠을 하며 완성시켜 섬세함이 돋보인다. 살아있는 듯한 모습으로 그림이 다가와 공감력을 얻기 충분하다. "한여름 밤의 꿈展" 개인전을 진행하는 신명숙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과 자연 속에서 받은 느낌 그리고 경험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모두가 공동으로 가질 수 있는 감정을 이미지로 만들어 감상자가 흡수하기 좋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국제현대예술협회 회원으로 우리 이웃들의 모습이나 사회적 이슈를 예술로 풀어내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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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신명숙 작가, 일상의 풍경 예술로 승화시킨 "한여름 밤의 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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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 -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 및 경기청정호·늘푸른충남호 동원 -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공동 협력과제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깨끗한 서해바다 조성을 위해 9일 서산 가로림만 인근 해역에서 해양쓰레기를 공동 수거했다.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2022년 9월 체결한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하나로, 경기도와 충청남도 관계자 30여명과 경기청정호와 늘푸른충남호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경기청정호 인양기와 크레인을 이용해 바닷속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한 후 늘푸른충남호의 상갑판으로 운반하고, 늘푸른충남호는 수거된 해양쓰레기를 크레인이 장착된 트럭에 실어 서산 집하장으로 운반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관련 업체를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도는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는 물론 해양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방안도 공동대응할 계획이다. 공정식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쓰레기 공동대응은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 사례”라며 “해양환경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 캠페인 확대와 재활용 방안 등 다양한 사업발굴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해 9월에도 안산시 풍도에서 해양쓰레기 공동수거를 열고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처리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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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충남, 베이밸리 협력사업 해양쓰레기 공동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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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기·건설·토건 3개 노조 ‘이낙연 지지’ 선언
- 대전ㆍ세종ㆍ충청지역 전국전기산업 노동조합(위원장 정용시), 대전ㆍ충청건설현장 노동조합(위원장 이양훈), 전국토건산업 노동조합(위원장 박상현) 대표단이 6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사에서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노동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총 산하의 일부 노조와 별도의 노조들이 서로 연합하여 발표한 이날 지지 선언은 지역 노동자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를 가늠하게 하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8일부터 시작되는 일반선거인단 투표(전국 64만명)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날 3개 노조 위원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낙연 후보가 발표한 노동공약 중 ▲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전면시행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 강화(불완전 노동으로 야기된 고용불안 해소) ▲플랫폼 노동자의 권익증대(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노동자가 공정임금 시행으로 중산층 진입) ▲대기업의 중소기업의 공정한 노동 생태계 구축(중소기업 노동자) ▲산업변화로 줄어드는 일자리를 사람 중심 정의롭고 공정한 일자리로 전환(노동시장 전환) 등의 공약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들은 또 이 후보가 법령의 사각지대에 놓여 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한 노동자들에 대한 관련 법률을 제·개정해 노동자성 인정과 처우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노동자의 삶이 보장받는 그런 사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연대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어 이들은 2022년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일이“대한민국이 경제규모 뿐 아니라 노동,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출발점이 될 날로 다가와야 한다”며, 20대 대통령은“합리적 리더십과 세계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일 품격있는 지도자, 성공적인 코로나 극복과 경제회복을 이루고 공정과 상생, 행복한 삶이 지켜지는 나라의 건설이라는 가치를 바로 세워 정의로운 나라로 성장시킬 지도자”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단은 또 이 후보가“국정, 지방행정, 의정 분야를 두루 섭렵하여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적임자이자 본선 경쟁력을 갖추고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제4기 민주정부의 임무를 완수할 지도자”라며 이 후보의 경선 승리와 대통령 당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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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전기·건설·토건 3개 노조 ‘이낙연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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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청년의 삶을 지켜주는 일에 함께 할 것” 본선 경쟁력으로 야권 후보에 이기고, 4기 민주정부 완수할 지도자 4일 대전․충남, 5일 세종․충북에서 개최되는 더불어민주당 첫번째 지역순회 경선을 앞두고 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국가비전으로 내세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전국청년당 김승범 수석부위원장과 더불어숲 최기준 청년공동대표 등 3753명은 2일 밤 충북 청주에서 가진 지지선언식에서 “청년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봉사나 희생에 몸을 던질 것이 아니라 대의와 명분을 위한 일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정의로운 사회발전의 주체와 하나의 목소리가 되고자 한다”면서 “마침내 충청 청년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위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유대감을 이낙연 후보에게서 확인했다”며 지지에 나선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낙연 후보는 우리가 마주한 삶의 문제들인 저출생과 양극화, 과로와 산재, 부동산을 둘러싼 욕망과 좌절이라는 불안 속에서 청년의 절망을 보았다”며 이 후보가 그동안 내놓은 정책공약인 제대군인 사회출발자금 3천만원,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지역대학 육성 방안, 청년주거 및 일자리 정책 등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흔적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충청은 늘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떤 지도자에게 맡겨야 하는지, 신중하고 또 현명한 선택을 해왔다”며 “어떻게 하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만들 것인지, ‘청년의 삶을 어떻게 지킬 것인지’ 그 터전을 만드는 일에 이낙연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이낙연 후보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민주정부의 헌법적 가치를 잇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지도자 ▲다양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 있는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지도자 ▲도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여줄 수 있는 지도자 ▲본선 경쟁력을 갖고 야권 대선후보에게 우월하게 승리하고,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제4기 민주정부 임무를 완수할 지도자로 평가하면서 이 후보를 지지할 것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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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청년대표 및 청년당원 3753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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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경선 첫 지역 충남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 이낙연 지지
- 외교, 복지 등 국정 철학 및 경험 풍부...충청 메가시티 구축 적임자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순회경선 첫 지역인 충남지역에서 시민단체 회원 1천명이 이낙연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여성, 문화예술, 장애인 등 12개 시민사회단체 회원 1천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청 앞에서 가진 지지선언에서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국회의원 5선, 전남도지사, 국무총리, 당 대표 등 입법과 행정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운영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인은 바로 이낙연”이라며 “총리 시절 대통령의 배려로 25개국을 방문해 총리외교를 수행한 외교를 아는 정치인이자, 국제노동기구와 세계은행이 제시한 보편적 사회보호를 신복지 정책으로 적극 받아들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또 “양승조 지사가 시작한 충남형 복지를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위한 복지로 완성시킬 적임자가 바로 이낙연”이라며 “대한민국의 중심,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충남 민항 유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과 종축장 이전을 통해 충남의 균형발전을 완성할 적임자”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삶이 불안하고,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위기의 시대를 돌파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춘 국가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우리는 그가 이낙연 후보라고 굳게 믿는다”며 충남도민의 지지를 당부했다. ※ 충청남도 지역 지지선언 시민단체 (사)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청남도회, (사)별정우체국중앙회 충남지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남도지회 당진시지부, 천안미래교육문화포럼, (사)환경참여연대, 효자손협회,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충청남도협회, (사)청소년시대, (사)한국기초학력평가원 국악자격증평가협회, 나눔다우리 사회적협동조합, (사)대한장애인패러글라이딩협회, (사)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천안시지부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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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중소기업·소상공인 ESG경영 활성화 토론회 성료
- 충청남도의회와 시민모임 생활ESG행동이 7월 28일 15시,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성료했다. 이날 토론회는 ‘ESG 경영의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토론에 앞서 축사에서는 홍성국 국회의원과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이 함께 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생활ESG행동과 ESG관련 국회입법을 논의 및 준비중이라고 알렸고, 충청남도 ESG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철 생활ESG행동 상임집행위원장은 “기업을 규제하는 ESG가 1.0이라면, 기업의 자발성과 지속성에 따른 경제적 효과를 내는 측면의 ESG 2.0, 일반 시민의 참여로 대한민국 전반에 이어지는 ESG 3.0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ESG경영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임채운 교수는 “ESG는 빨리 도입하면 기회가 되고, 늦게 편승하면 위협이 된다.”라고 강조하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영지원이 필요하고, 소상공인은 환경과 사회를 위한 자발적 노력을 통해 ESG 경영에 참여하고,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 후 충청남도의회 김연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최민경 단국대학교 교수,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충남본부장, 김한솔 부여제철소 대표가 참석해 토론회의 주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최민경 단국대학교 교수는 코끼리별꽃 기업사례를 통해 “ESG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 뿐만 아니라 사회제도의 변화와 관심이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도시재생 분야에 중소건설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모델을 개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전문성과 주민체감도를 제고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이충묵 충남본부장은 중소기업 ESG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타 선진국 및 대기업과 차별화하여 현실과 동떨어진 ESG가 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김한솔 부여제철소 대표는 청년 소상공인 ESG운영사례를 소개하면서 “아직 ESG 가치에 대한 인식은 부족하지만, MZ세대의 생존방식에 존재하는 ‘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에 주목해 삶의 방식에 접근하는 매력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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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중소기업·소상공인 ESG경영 활성화 토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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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ESG행동-(주)리플바이오 공동사업 업무협약 체결
- 생활ESG행동은 6월 11일 아산시 송악면 힐링 테마타운 기공식에서 ㈜리플바이오와 ‘생활ESG’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생활ESG 공동 실천 선언문’에는 △ 생활ESG 공동 실천방안 마련 및 동참 △ 생활ESG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의체 구성 △ 사회공헌을 위한 교류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생활ESG행동 관계자는 이 협약을 통해 ‘농업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 생활ESG의 확산을 통한 의제 발굴로 그 실현에 다가갈 것’이라 밝혔다. 생활ESG행동 박은철 상임집행위원장은 “힐링테마파크 기공식에서 생활ESG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의미가 깊다.”라며, “힐링, 보다 인간적인 삶은 지속가능성을 갖고 자연, 환경과 공존하는 삶에서 나오는데, 생활ESG 확산을 통해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ESG행동은 지난 4월 20일 ‘생활ESG행동 국민제안’ 행사 이후 ‘대전환을 위한 10대 위대한 약속’을 확산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생활ESG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에 대한 의제가 기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민의 일상 속에 자리잡고, 이 의제가 공동체를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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