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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을사년 새해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 양평’실현 진심진력(盡心盡力)
- -‘안전, 환경, 관광, 건강’4대 핵심 키워드로 매력 양평·행복한 양평 만들 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출범한 전진선 양평군수의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아2024년 한 해를 마무리했다.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해 진심진력의 마음으로 쉼 없이 전진해온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추진해온 2024년도의 성과와 2025년도의 추진 과제를 알아본다. [편집자 주] ■ 민선8기 공약 이행률 ‘83.4%’ 민선8기 출범 2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양평군의 5대 군정 방향으로 추진하는 29개 공약 117개의 공약세부사업이 2024년 11월 말 기준으로 65.8%의 완료율과 83.4%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환경교육도시 선정 양평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가기 위해 환경교육도시 선정을 민선8기 환경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환경 보호와 교육 노력의 결실로 2025년 환경교육도시로 공식 선정되었다. 양평군은 중첩된 규제의 아픔 속에서 얻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청정지역으로서 숲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후위기 적응에 앞장서는 환경교육도시로서 환경교육 문화 정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양평을 목표로 1회 용품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용담리 특화지구 운영 및 다회용기 보급에 앞장섰고, 아울러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과 수풀로·생태학습선 등 환경자원을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 교육 추진으로 양평을 전국적인 환경의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 전국 최대이자 최초인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전통 배다리를 재개통했다. 조선 정조대왕이 사도세자 묘를 참배하기 위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선박 44척으로 이어 다리 형태로 연결한 부교이다. 배다리는 정조대왕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담아 만들어낸 역사적 의미가 있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이어 ‘하나 됨’이라는 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아름다운 정원을 더욱 알리고 대중화함으로써 국가 정원으로 가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태백산에서 발원한 남한강과 금강산에서 시작된 북한강이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를 담아 화합과 통일, 나아가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한 두물머리 음악제가 2천 여명의 관람객이 찾는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앞으로도 두물머리 음악제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아 수도권 최초의 국가정원으로 가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 ■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양평은 가파른 인구 증가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차량통행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 교통체계와 도로 여건의 수용 한계 및 혼잡도 증가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여건 및 도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양평역을 중심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환승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철도, 택시, 버스를 연계하는 원활한 환승 시스템을 마련했고, 아파트 단지와 양평 시내, 양평역을 경유하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해 양평역을 대중교통의 중심지로 만들어 군민의 교통 편의를 증진했다. 또한, 양평역 앞 회전교차로 확장 및 양평시장공영주차장 회전교차로 신설로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양평역 연계주차장 130면, 양평읍 공영주차장 145면 조성 및 스마트 승강장 설치로 주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생각했던 시내 도로 혼잡과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대중교통 여건체제를 마련하여 다가올 양평읍 인구 5만 시대를 매력적인 모습으로 준비하고 있다. ■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양평군은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으로 양평군은 장애인정책 분야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상,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상,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운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치매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대내외로 우수한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이러한 성과에는 돌봄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군민의 협력이 크게 기여했다. 양평군은 또한 국공립어린이집과 권역별 청소년 문화의 집 확충 등 분야별, 기능별로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군민 삶과 질의 척도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개선하여 건강한 도시 양평을 이루어 나가고 있다. ■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양평은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하는 민원 플롯폼을 공약사업으로 제시했고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라는 모토로 전국 최초로 AI 데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이 탄생했다. 지난 2022년 행정 업무 간소화와 주민 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기획하고 2023년부터 카카오 IT 설루션 개발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공동으로 개발 완료해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원스톱 통합예약,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 AI민원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민 약25%에 달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점차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행정은 신청·접수 운영비를 대폭 절감해 연간 8억3천만원의 사회적 편익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양평파크골프장 통합예약은 시설 예약률 100%를 달성하며 운영 효율을 높이고 있다. 대통령상 수상으로 주민들의 일상은 편리하게, 공직자는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양평의 디지털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으며, 행정 업무의 디지털화를 통해 주민 편의 증진 및 행정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 양평군 유도 최초 올림픽 메달 쾌거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양평군 소속 김민종 선수가 은·동메달, 김원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는 2024년 대회 18회 입상(국제대회 5회, 전국대회 13회)의 빛나는 엘리트 체육 성과로 양평의 이미지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군은 체육인프라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에도 앞장 서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몽양컵 전국유도대회, 양평군수기 리틀야구대회 등 10여 개의 전국단위대회 유치로 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창출됐으며 양평FC 2024년 홈경기(15경기) 개최로 1만 여명의 관중이 양평을 방문했다. 또한 엘리트 체육을 통한 양평의 대외 홍보로 인지도를 상승시키고 대회 참가를 위해 양평을 방문하는 선수단, 관계자에게 관광지, 먹거리, 숙박시설 등 안내자료를 제공하여 관내 주요 관광시설 및 지역상권과의 연계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 양평도서관, 노인복지관 신축 개관 양평의 내일을 여는 새로운 양평의 문화거점, 양평도서관 개장으로 전 세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하였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관 신축으로 최고의 복지공간을 마련했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어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어 유아몸놀이실, 북카페형 자료실, 전망대, 테라스,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었고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서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안정성을 높이고 이용자 개별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양강섬과 물소리길 산책로 등 양평 명소를 비롯해 양평군립미술관, 양평문화원, 평생학습센터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어 양평문화 클러스터 중심이자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울러 양평군은 12만 9,000여 군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노인복지관을 건립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프로그램실, 이미용실, 스마트건강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탁구장, 당구장, 컴퓨터실 등을 갖췄다. 군은 노인복지관 내 모든 시설을 전자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평생교육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균형잡힌 영양식 제공 및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약 3만 8,000여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배움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역균형발전사업 도비 400억 확보 양평군은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며 민선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7개의 전략사업으로 우선 군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인 세미원의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세미원 고유의 매력을 살린 진입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여 양평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읍 물안개근린공원~양강섬~떠드렁섬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사업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하여 양평군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은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위해 야간 조명 신설, 오수관로 정비, 수직 정원 낙차보 및 여울보 조성 등을 통해 군민들이 걷고 싶은 보도길과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양근천을 청계천화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사업으로 보도, 차도를 분리하고 기존 2차선 도로를 3차선으로 확장하여 접근성을 높여 관광 편의 증진을 통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단월면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사업은 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고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를 유치하여 단월면의 학령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스포츠 메카로서의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그밖에 양동면에 인구 증가 및 지역경제활성화 기반마련을 위해 채움 플러스 복합 센터 건립사업과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영.유아 시설,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민선 8기 후반기 전략사업 추진에 따른 변화될 매력양평의 모습이 기대된다. ■ 매일매일 양평에서 축제 양평군은 양평을 찾는 여행객 및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 여행자 계층별, 테마별 여행 코스(축제·행사)를 다양화하여 오고 싶고 즐기고 싶은 양평 관광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양평군 대표 축제인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바가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성공적으로 개최해 방문객 13만여 명이 다녀가 4억 2천만 원의 관광 매출을 올렸으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인정받았다. 군은 지역의 다양한 ‘매력 여행 코스’를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에 관광 안내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여행 편의를 제공해 왔으며, 보다 적극적인 관광홍보를 위하여 양평역 광장에 양평관광안내소를 이전 신축하였으며 양평 물소리길의 다양한 코스 개발로 ‘도전! 물소리길 한달 완주’에 1,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억6천여 만원의 경제효과를 기록했다. 양평은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경기도 내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로 우뚝 섰다. 한 달 내내 양평여행, 겨울엔 양평, 헬스투어 등 ‘심심할때는 가볍게 양평에 오라’는 ‘심심플이양평’을 관광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양평의 매력을 담은 여행콘텐츠 발굴 및 지역경제활력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동반가능 친화 관광도시를 구상 중이다. ■ 활기찬 전통시장을 위한 인프라 개선 양평 서민경제의 근간인 4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각 시장별 맞춤형 상권활성화 사업과 더불어 인프라 개선 사업을 펼쳤다. 양평물맑은시장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한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경관조명과 사인물 설치를 추진하는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다. 양수리전통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두물머리, 세미원과 접해있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중이며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증가하고 있는 많은 방문객에게 쉼터, 공중화장실, 고객문화센터 등 고객편의시설을 제공하여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였다. 용문천년시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온·오프라인 공동 판매 시스템 구축, 천년창업센터를 기반으로 한 공유오피스 운영 등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위한 정책과 함께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방문객들의 시장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였다. 양동쌍학시장 또한 고객편의 증진 및 주민·상인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자 2025. 3월 준공을 목표로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추진중이다. 양평군은 각 시장별 특색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 2025년‘안전, 환경, 관광, 건강’4대 군정 핵심 키워드로 선정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안전, 환경, 관광, 건강‘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로 선정해 ’군민의 행복이 채워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온 마음과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첫째, 누구나 안전한 「안전도시」양평. 경제안전국 신설로 재난·재해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고 선제적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구축, CCTV 및 가로등 확충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안전도시 5개년 종합계획 수립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준비할 계획. ▲ 둘째,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도시」양평 환경교육국 신설로 시대변화에 맞는 환경교육 강화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위한 기본계획 수립하고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및 지역 환경자원과 연계한 세대별 맞춤 생태감수성 교육 등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 추진하고 환경 의식 고취. ▲ 셋째, 모든 지역이 여행지인 「관광도시」양평 청정지역 양평의 잘 보존된 자연·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누구나 심플하게 찾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고자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사업‘ 더 새롭게 조성. 서부권은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거북섬을 수풀로와 연계해 생태문화 탐방로 준비. 중부권에는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물안개공원과 양강섬, 떠드렁섬 연결한 출렁다리 및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양평의 아름다운 낮과 밤을 만들 계획. 동부권은 용문산 관광지 도로 확장, 구둔역 관광자원화 사업, 지평 국제평화공원과 양평역사박물관 조성, 용문산케이블카 및 추읍산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 넷째,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양평 각 읍면에 잘 갖춰진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축구장, 맨발걷기길 등 군민의 건강한 체력을 위한 체육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건강증진 사업,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통한 보건의료에 앞장서며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노후를 지원하고 촘촘한 복지환경 조성으로 건강 도시 추진.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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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유치 성공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공모에 참가한 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단 현장실사 평가 결과 양평군 두물머리와 세미원 일원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자체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하고 마을정원, 개방정원 등 정원 5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두물머리 일원 59ha는 수도권에서 남북한강이 합수하는 최고의 수변정원 지역으로, 정원박람회 개최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물길과 풍경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이다. 세미원은 연꽃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진 정원으로, 물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두 곳 모두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며 조화로운 환경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박람회의 주제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장소이다.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기후위기 시대, 정원에서 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담다!’를 주제로, 준비 과정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며, 정원 조성 작품 전시, 정원문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강연, 지역 예술가와 협업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군은 박람회 유치로 국내외 정원문화 애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정원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두물머리 지역의 아름다움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고 국가정원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군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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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매일경제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경제·사회·문화·예술 등 각 분야 발전에 큰 성과를 이룬 기업 경영인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선정해 그 공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리더십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경영 전략으로 군정에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아 19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고자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슬로건으로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갔다. 특히, △중첩 규제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정지역의 이점을 살린 환경친화적 관광코스 개발 △탄소중립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확산하는 환경교육도시 선정 △배다리 개통을 통한 두물머리, 세미원의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추진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을 우선 과제로 삼은 양평역 대중교통 환승시스템 구축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양평 채움 사업 등의 매력적인 군정 정책들이 큰 호평을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수상은 12만9천여 양평군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군정에 함께해 주신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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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2025년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년 1월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해 신년 언론 소통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언론 소통 브리핑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2024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군정 계획 추진 방향 설명을 통해 언론인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90여 개 언론사가 참석한 이날 브리핑은 ▲ 공약사업 이행률 83.4% 달성 ▲ 군 단위 전국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정 ▲ 세미원 배다리 재개통과 두물머리 음악제 개최로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 교두보 마련 ▲ 양평역 환승시스템 구축으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체계 개편 ▲ 공고한 민관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사업평가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 전국 최초 지방행정 혁신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수상 ▲ 2024년 여름휴가 만족도 도내 1위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양평 등 지난 해 군정 성과와 2025년 ‘관광, 환경, 건강, 안전’ 4대 군정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 ▲ 현장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세대별 맞춤 생태 감수성 교육, 1회용품 제로화 사업 ▲ 전국 으뜸의 체육시설 조성, 양평 밀 등 지속가능한 미래 자원 개발 ▲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등의 군정 계획을 전진선 군수가 직접 설명했다. 이후 군청사 건립 방안, 용문 광역철도 추진 상황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양평통보 인센티브 및 양평사랑상품권 활용,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 각종 규제 속에서 양평 발전 방향 등 언론인들의 질의 사항에 대하여 전진선 군수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깊이 있는 보도와 기사를 통하여 양평 군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는 언론인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2025년은 민선8기 성과가 가시화되는 중요한 해인만큼, 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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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2025 소통한마당 '지평면' 1부
- 양평군은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1월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를 넘기면서까지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성활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지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복지회관 입구에서는 의원들이 양평.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의 의정보고 리플릿을 손에들고 입장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현 시국에서의 따뜻하고 다정다감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종분 면장의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전진선 군수의 '2025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 설명에 앞서 "아버지는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부름에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때 웃음의 꽃을 피웠다. 부친은 면민의 한사람으로 주민과 함께 참석했으며 또한 6.25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군정설명을 PPT를 활용해 1시간이 넘도록 12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등 모든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과 추진 정책, 군정 방향에 대해 열정을 쏟으며 스타강사를 능가하는 소통한마당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지평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18건으로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즉석에서 국.소.과장들의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설명'과 홍종분 지평면장의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편면 주민들의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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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2025 소통한마당 '지평면' 2부
- 양평군은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1월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를 넘기면서까지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성활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지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복지회관 입구에서는 의원들이 양평.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의 의정보고 리플릿을 손에들고 입장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현 시국에서의 따뜻하고 다정다감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종분 면장의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전진선 군수의 '2025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 설명에 앞서 "아버지는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부름에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때 웃음의 꽃을 피웠다. 부친은 면민의 한사람으로 주민과 함께 참석했으며 또한 6.25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군정설명을 PPT를 활용해 1시간이 넘도록 12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등 모든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과 추진 정책, 군정 방향에 대해 열정을 쏟으며 스타강사를 능가하는 소통한마당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지평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18건으로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즉석에서 국.소.과장들의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설명'과 홍종분 지평면장의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편면 주민들의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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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나의 이름은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 -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 이름 공모를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결정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새로운 이름으로 여주시 관광문화 선도!'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에 건설 중인 출렁다리의 명칭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확정했다. 이번 이름 공모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여주시 관광문화를 선도하게 될 출렁다리와 주변의 아름다운 남한강을 대표하는 이름이 탄생했다.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출렁다리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정해진 명칭은 단순히 다리의 기능적 의미를 넘어, 남한강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와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리의 길이는 515m로, 바닥이 깨지는 효과, 갑자기 투명해지는 효과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미디어글라스가 3군데 설치되어 출렁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남한강의 물결과 푸르른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남한강 위에서 여주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이번 명칭은 여주시에 위치한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라는 의미를 가지며, 여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될 것이다. 여주시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의 완공과 함께 지역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주변 개발을 통해 여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늘려갈 계획이다. 여주시는 5월에 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새로워진 여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이제 여주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게 될 전망이다. 여주시민들의 자랑이 될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그 특별한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자!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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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임금님표 이천쌀’, 전국 첫 모내기 실시
- ‘대한민국 명품 임금님표 이천쌀’이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2월 13일 호법면 안평 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예로부터 땅이 기름지고 토질이 좋아 역사적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해 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고장인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이 주관하여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천시는 이번 모내기를 위해 호법농업협동조합과 함께 1월 13일에 볍씨를 침종하고 1월 17일에는 육묘를 파종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후 수확 시기를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있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고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임금님표 이천쌀의 지속적인 미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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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양강섬~떠드렁섬~물안개공원 연결 출렁다리 건설한다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읍 오빈리 일원의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을 연결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을 물안개공원과 연결하는 보도교(출렁다리 L=169m, B=2m)를 신설하고 기존에 출입이 불가능했던 떠드렁섬 내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추정 사업비는 약 90억 원이며,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총 68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 공사기간은 12개월로 예정돼 있다. 양평군은 2021년부터 토지 보상을 실시했고 2022년에는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가하천(한강) 내 공사 진행에 따라 하천법 상 ‘하천점용허가’ 대상으로,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월 말 하천점용허가를 완료했다. 2025년 2월에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후, 3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양강섬이 출렁다리로 연결돼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양강섬, 물안개공원, 떠드렁섬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한강의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지는 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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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우 여주시장, 관광객 600만 명 시대 연다.
- - 5월, 도자기 축제·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여주 관광 원년’ 선포 - 신청사 착공, 원도심 살리기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시민 기대 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2025년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브리핑했으며, 뒤이어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명소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삼아 관광객 6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문체부로부터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 여주 강산애 코스」에 선정된 여주시는 올 3월 자전거 방문객을 위한 ‘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개소해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추진을 앞당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가을 강천섬 캠핑장을 재개장한 여주시는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해 천혜의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차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강천섬의 훼손을 방지하고 관광객의 편의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청사 건립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물론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까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들에 관해 시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과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여주시가 3년 차에서 4년 차로 접어드는 시기로 ‘시민과의 약속’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 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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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교 의원, ‘ 202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선정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24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6일(日) 밝혔다. 김선교 의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후변화, 환경오염, 산불, 해안 침식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왔다. 특히, 김 의원은 탄소중립 대책, GMO 표시제 도입, 유기농 농산물 지원 확대 등을 포함한 15개 정책 제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과 환경 보호의 정책적 비전을 제안하며 친환경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선교 의원은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 관심 분야로 우리 사회의 당면 과제”라며“향후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보호와 친환경 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 및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2006년부터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국정감사 기간 중 의원들의 정책자료집, 질의서, 보도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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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의회, 예비군 지원 공로 인정 감사패 수상
-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2025년 2월 13일 국군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강호필)로부터 예비군 육성지원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예비군 조직과 훈련 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여주시의회가 지역사회 안보 강화와 예비군 지원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국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감사패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받는 의회’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시의회의 역할을 치하하며, 여주시민들이 예비군 육성지원에 보여준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에 경의를 표했다. 박두형 의장은 "국가 방위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 육성을 지원하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과 지역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를 계기로 향후에도 예비군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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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감. 소통 간담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가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감.(공유하다! 감동하다!)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는 양평군의 행복 육아 실현과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알리고 교사와 부모, 자녀와의 감정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통해 더욱 공고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1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보육정책과 군정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숙(맘C상담 교육연구소) 강사가 '감성 주파수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및 보육교사들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의 보육 정책과 함께 군정의 상황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며 “소통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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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소비 상생마켓 홈쇼핑에서 여주쌀 진상미 판매 시작
- 쌀을 덜 먹어도, 쌀이 비싸도 프리미엄 쌀은 더 잘 팔린다. 일반미에 대한 수요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지만 프리미엄 쌀 소비 시장은 다르다. 소비자들이 쌀 구입에도 맛과 식감과 풍미를 따지면서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런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소비자들을 위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홈쇼핑 진출에 나섰다! 2월 13일부터 대한민국 명품쌀로 유명한 여주쌀 진상미를 서울 수도권 1천만 시청자를 보유한 경기케이블 딜라이브 TV ‘착한소비 상생마켓’ 을 통해 홈쇼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주에서는 채널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여주쌀 진상미 방송은 1일 최대 3회, 주간 최대 21회 방송되며 홈쇼핑 판매 가격은 특가로 10kg은 43,800원, 20kg은 83,300원에 판매 된다. 이번 딜라이브TV 홈쇼핑 여주쌀 판매 방송은 대한민국 유일 쌀 특구, 특허 품종벼인 진상미를 전에 없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방송 첫날부터 많은 반응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문 당일 도정하고 발송하는 서비스 덕분에 2025년 여주 햅쌀을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홈쇼핑에서 판매되기에는 여주쌀이 워낙 프리미엄 브랜드이고, 고가의 쌀이라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주쌀이 비싼 쌀인 것 보다, 맛있기로 더 유명한 쌀이기에 홈쇼핑 판매에서도 반응이 올 것이라 판단했다.” 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에 맛있는 여주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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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노후 경유 자동차 저공해 정책 강화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 시작과 더불어 사업 참여를 독려코자 300여 대의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는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사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2026년까지 모든 5등급 경유 자동차에 저공해 조치 명령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저공해 조치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유예가 가능하며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만일 저공해 조치 명령을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1회 경고 및 2회부터 적발 시마다 20만 원씩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조기 폐차는 오는 2월 27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은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저공해 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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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선정 재추진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월 1일부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 추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해 추진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그간 추진해 온 공개모집 실패 원인 분석과 향후 장사시설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기존의 마을 단위에서 신청하는 공개모집 방식 대신 군에서 주도적으로 적정 부지를 조사한 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유지 또는 사유지를 모두 포함해 검토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소지가 적은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건립 추진위원회의 심의, 타당성 검토 용역,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부지면적 규모는 6만㎡ 이상이다. 추천 요건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설치 제한지역이 아닌 지역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마을 도로 경유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적은 지역으로, 군청 노인복지과 장사시설팀에 추천서를 제출(전자우편 또는 우편 가능)하면 된다. 한편 군은 입지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정 과정 중 주민 대표와 함께 합의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 추진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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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국고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3년 최초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지원을 받아 장애인 평생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여주시는 지난 3년간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 실현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 선포식 개최 ▲성과 공유회 운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성과공유회 등 8개 사업, ‘나도 팻 시터’ 등 32개 프로그램 등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여주시는 2025년 2월 중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12개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선정은 여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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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원 의원, 경기도 행정 체계적 관리로 실효성 강화 필요
- - 업무협약 관리 전담부서가 이행점검부터 정보공개까지...사후관리 방안 마련 - 군소음피해 실태조사 주기 5년으로 조정 행정적 부담 줄이고 실효성 높여 - 이혜원 의원, “조례 개정안이 경기도의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공감대 형성”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발의한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14일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각 개정안은 업무협약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소음피해 실태조사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업무협약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총괄부서 및 주관부서를 지정하고, 매년 점검계획을 수립하도록 의무화했다. 또한, 협약 사항에 변동이 있을 경우 이를 도민에게 공개하는 절차를 명확히 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했다.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조례에서 매년 실시하도록 규정된 소음피해 실태조사 주기를 5년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실효성 높은 실태조사를 시행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안이 경기도의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라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경기도 행정을 위해 꼼꼼히 살피고 입법활동을 통해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의결된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2월 20일 개최될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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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제11기동사단, 제74주년 지평리전투 전승기념행사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3일 6.25전쟁 당시 지평리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4주년 지평리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육군 제11기동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제11기동사단장, 미 2사단장, 주한 프랑스 대사 및 국방 무관, 유엔사 정책기획참모부장 등 군 관계자와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및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평리전투 전승기념 행사는 유엔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지평리전투의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평리 전투 경과보고, 기념사 낭독, 헌화 및 분향, 묵년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동 제11기동사단장은 "수많은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어 지금의 대한민국의 평화가 있을 수 있었다"며 "우리 11기동사단 장병들은 어떠한 적의 위협에도 자유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군 본연의 역할과 사명에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은 유엔참전국과 6·25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가능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양평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국가유공자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호국보훈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리 전투는 195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지평면 일대에서 벌어진 전투로, 미 제2사단 23연대와 프랑스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 5만여 명의 집중 공격에 맞서 싸운 전투이다. 지평리 전투는 유엔군이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충지인 지평리를 사수하고, 중공군에 맞서 싸워 승리한 최초의 전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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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 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25년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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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교 의원,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포럼 개최 성료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 · 양평군) 은 2 월 13 일(목) 국회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 채널 A 와 함께 '2025 대한민국 협동조합 포럼' 을 공동 주최했다 . 이번 포럼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후원을 맡았다 . 2025 년은 UN 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이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 ’로 ‘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의 이행과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 이번 포럼의 발제는 ▲ 2025 년 세계협동조합의 해에 재조명하는 협동조합의 역할 ( 김형미 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 ) ▲ 생명협동운동을 일궈온 한살림의 성과 (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 ) 가 발표됐다 .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김형미(前 한국협동조합학회장) 을 좌장으로 ▲ 이욱(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 소장) ▲ 박준모(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 산업연구팀장) ▲ 신충휴(신협중앙회 신협연구소 소장) ▲ 김양집(산림조합중앙회 회원지원부장) 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 포럼을 주최한 김선교 의원은 “올해는 UN 과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지정한 ‘세계협동조합의 해’ 로 협동조합의 사회적 책임과 선도적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 며 ,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전을 재조명을 통해 농어업, 산림, 금융, 사회적 기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여, 협동조합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으로도 기여 수 있는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할 것” 이고 강조했다 .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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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의회, 경기동부권 상수원 피해 협력체계 강화
- 양평군의회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인해 받고 있는 피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6일, 양평군의회를 포함한 7개 시군의회으로 구성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의 제131차 정례회의에서는 경기동부권 상수원관리구역피해대응 협의체 구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공동건의문 발표, 실태 홍보 등을 주요 사업으로 결정했다. 이번 협의체는 경기동부권에서 상수원관리구역의 각종 규제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시민리더로 이루어진 정책협의회와 상수원 권역규제 관련 법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그리고 실무협의회로 나눠지고 추가로 홍보 서포터즈를 구성해 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평군의회는 “사업비 삭감을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즉각적으로 복구하도록 강력하게 압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들의 권리가 보장될 때까지, 모든 힘을 다해 싸울 것”이라며, “양평군은 물론 관계 시군, 기관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황선호 의장은 "지금까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은 과도한 규제 속에서 수십 년 동안 고통받아왔다. 더 이상 그들의 피해를 방관할 수 없다"며, "우리는 즉각적인 규제 해소와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수원 보호라는 미명하에, 주민들의 생존권과 재산권이 짓밟히는 것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어떤 저항에도 굴하지 않고 싸울 것이다”고 강력히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에서는 작년 12월 제306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기획재정부의 일방적인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을 규탄하는 한편, 중첩 규제의 철폐와 한강수계법 개선을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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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우 여주시장, 신임 주한 그리스대사 접견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2월 10일 여주시를 방문한 루카스 초코스(Loukas Tsokos) 신임 주한 그리스대사를 접견하여 그리스 파파고시 간 자매결연 추진을 위한 협의와 그리스군 참전비 참배를 진행했다. 이날 접견에는 신임 주한 그리스대사 부부를 비롯해, 주한 그리스 국방 무관, 정교회 한국 대교구 대주교,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이 함께했으며, 참배 행사에는 여주시 8개 보훈단체장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리스군 참전비를 찾아 헌화와 묵념을 하며,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그리스군의 희생을 기렸고, 오는 4월 예정된 여주시와 그리스 파파고시 간 자매결연 추진 상황을 공유, 양 도시 간 교류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신임 주한 그리스대사는 “그리스와 한국은 그리스군의 한국전쟁 참전을 계기로 7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양국 간 깊은 신뢰 관계를 구축 해오고 있고, 그리스군 참전비 참배를 통해 참전용사분들께 존경심을 표하는 것은 주한 그리스대사로 부임한 후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 라고 말하며, 여주시와 그리스 파파고시 자매결연에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리스군 참전비 참배로 양국 간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이번 자매결연 협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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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숙 의원, 업무보고에서 2025년 도로 및 교통인프라 확충 논의
- - 양평 도로 인프라 확충-2025년 상반기 내 행정절차 마무리하여 하반기 공사 촉구 - 교통정보센터 개선부터 공항버스, 버스 정차까지 도민생활 밀접부분 개선 요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13일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업무보고>에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도로 인프라 확충과 교통 시스템 안전성, 교통 편의성 강화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박명숙 의원은 “지방도 352호선 문호-도장 도로 확포장 공사를 2025년 예산심사에서 설계 예산을 세워 6월까지 설계 준공을 하기로 했지만 2025년 도로 공사 예산이 없어 공사가 어려운 상황으로 예산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예산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양근대교 및 강하-강상 지방도 확포장 사업에 대해서도 2025년 내에 공사가 진행 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행정절차의 빠른 마무리를 요청했다. 이에 경기도 건설국에서는 “지방도 352호선은 설계가 준공되면 추가경정에 예산을 세워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양근대교 및 강하-강상 지방도 확포장 사업의 행정절차를 상반기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대답했다. 박 의원은 사고 예방을 위한 지방도 관리 및 개선 사업의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회전 교차로를 새로 신설하려면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드는데, 현재 지원되는 예산은 1개소당 약 1억 5천만 원에 불과하다"며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재검토 해줄 것을 요구했다. 오후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박 의원은 교통국이 추진하는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의 상황실 개선 사업과 관련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 계획인 만큼 계획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의 버스 도입 확대 계획과 관련하여 “각 시군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최적화된 노선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특히 교통 혼잡이나 지역 간 이동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평지역 공항버스 도입 검토와 관련하여 “양평의 버스업체와 만나 협의를 시작했으나 수요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답변에 박 의원은 “현재의 수요부족만 볼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공항버스 노선 재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양평 용문, 양평읍, 양서, 팔당대교를 거쳐 하남을 경유하여 잠심로 가는 9311번 버스의 정차 문제에 대해 물으며 “9311번 버스가 하남의 주요 상권을 지나는데도 불구하고 정차하지 않아 불편이 따르고 있다”며 “하남에 환승 정류소를 만들어 9311번 버스 노선 개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교통국은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관계자들과 협의 후 추가적인 사항들은 취할 예정”이라고 대답했다. 박명숙 의원은 “교통은 사람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교통국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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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여주시, 봄철 산불예방 활동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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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여주시, 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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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이천시, 2025년도 제1회 민·관 소통협력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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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이천신하교회, 복지대상자 주거환경개선비 1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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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나경원 의원, 이진숙 탄핵소추 기각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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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나경원 의원, 트럼프 취임식 참석 후 체감한 보호무역 정책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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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기도 특사경, 소비기한 경과 등 불법행위 27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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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송석준 의원 신년맞이 언론인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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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이천시, 설 연휴 화재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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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025년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연시총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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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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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여주, “장터 가격이 너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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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경기도, 올해 625억 투입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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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올해 설 명절은, 배달특급 통 큰 할인으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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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경기도, 3년 연속 정보공개 최우수! 알권리 보장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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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민생도·희망도·경기도’ 경기도의 비상경제 대응 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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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00:11
착한소비 상생마켓 홈쇼핑에서 여주쌀 진상미 판매 시작
쌀을 덜 먹어도, 쌀이 비싸도 프리미엄 쌀은 더 잘 팔린다. 일반미에 대한 수요는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지만 프리미엄 쌀 소비 시장은 다르다. 소비자들이 쌀 구입에도 맛과 식감과 풍미를 따지면서 프리미엄 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이런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소비자들을 위해 대왕님표 여주쌀이 홈쇼핑 진출에 나섰다! 2월 13일부터 대한민국 명품쌀로 유명한 여주쌀 진상미를 서울 수도권 1천만 시청자를 보유한 경기케이블 딜라이브 TV ‘착한소비 상생마켓’ 을 통해 홈쇼핑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여주에서는 채널 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여주쌀 진상미 방송은 1일 최대 3회, 주간 최대 21회 방송되며 홈쇼핑 판매 가격은 특가로 10kg은 43,800원, 20kg은 83,300원에 판매 된다. 이번 딜라이브TV 홈쇼핑 여주쌀 판매 방송은 대한민국 유일 쌀 특구, 특허 품종벼인 진상미를 전에 없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방송 첫날부터 많은 반응과 주목을 받고 있는데 주문 당일 도정하고 발송하는 서비스 덕분에 2025년 여주 햅쌀을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상태로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센터 이상휘 센터장은 “홈쇼핑에서 판매되기에는 여주쌀이 워낙 프리미엄 브랜드이고, 고가의 쌀이라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주쌀이 비싼 쌀인 것 보다, 맛있기로 더 유명한 쌀이기에 홈쇼핑 판매에서도 반응이 올 것이라 판단했다.” 고 말하며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에 맛있는 여주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02-18 00:07
용문 농업협동조합 임직원, 단월면에 사랑의 쌀 300kg 기탁
양평군 단월면(면장 정희철)은 용문 농업협동조합(조합장 강성욱) 임직원이 14일 단월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3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성욱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모운 성금으로 양평 친환경 쌀을 준비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문농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복지 위기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02-18 00:01
지상작전사령관,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 전달
지상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강호필)는 지난 13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여주시를 예비군육성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하고 지역방위를 위해 노력한 것에 대한 감사로 이충우 여주시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제55보병사단 제55보병사단장, 동원참모, 제171여단장, 제171여단 2대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작전사령부 사령관을 대신하여 제55보병사단장(소장 이임수)이 전달했다. 감사패에는 “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을 위해 진력하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여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내용을 담고 있다. 김동선 기자 -
02-17 23:56
“배구 국가대표가 먹는 여주 쌀”로 여주 대왕님표 홍보 박차
여주시와 대한배구협회의 여주 쌀 후원 협약식이 2월 18일 여주시청에서 열린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한남 대한배구협회 회장 및 김남성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님표 여주 쌀’을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을 골자로 하는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여주시는 ‘여주 대왕님표’ 홍보·광고·판촉을 목적으로 배구 국가대표 선수 유니폼과 단체복에 대왕님표 로고를 삽입하고, ‘국가대표 배구선수가 먹는 여주 쌀’, ‘대한배구협회 공식 지정 쌀’ 등의 문구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배구 국가대표 남녀 선수들이 펼칠 17회의 국내·국제 대회를 비롯하여, 초중고·대학·생활체육팀의 총 34회에 걸친 배구대회에 적극적으로 여주 대왕님표 홍보 프로모션을 실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대왕님표 브랜드와 여주 쌀의 이미지가 다양한 방식과 모습으로 보여지는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 시장은 “쌀 소비 둔화로 국가적으로도 농업정책에 어려움이 많다”며 “인기 스포츠 배구를 대표하는 기관인 대한배구협회와 여주시의 협약은 젊은 세대의 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쌀 홍보를 넘어 전 국민의 쌀 소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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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8 00:18
이천시 창전동, 2025년도 주민과의 대화 개최
이천시 창전동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2월 14일 김경희 이천시장과 함께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에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도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도·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주민 불편 건의 사항과 바라는 점 등 주민들의 의견 청취하고 궁금한 사항들을 답변하였다. 이번 창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1건의 건의 사항을 새로 접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깊이 공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접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긴급히 처리해야 할 사업은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처리하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민에게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 시민이 꿈꾸는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02-17 23:29
양평군 양평읍, 동절기 에너지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추진
양평군 양평읍(읍장 김문희)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1월 24일부터 2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 20가구에 난방유(현물) 및 현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화사업 중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혹한기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고 난방유 및 현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올겨울 난방 관련 에너지 물가 상승으로 취약가구에 어려운 겨울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양평읍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02-17 21:41
양평군,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2주간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영양교육과 양평군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여, 대상자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와 영유아 중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정으로 빈혈·저체중·성장 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는 보건소에 방문해 신장·체중 측정 및 빈혈 검사 등을 실시해야 하며 사전에 방문 일자를 예약해야 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에게는 일정 기간 월 1회 영양교육과 영양상담이 제공되며 연령·수유 형태에 맞춘 영양보충식품(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등)이 월 2회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또한, 대상자의 영양 상태와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초기, 중기, 종료 시점에 신체 계측과 빈혈 검사 등이 진행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031-770-3546, 3504)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02-17 21:38
양평군, 우리동네 배움온(溫)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5년 우리동네 배움온(溫)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네 온마을 배움터’와 ‘우리동네 온행복센터’로 구성되며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습과 공동체 활동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온마을 배움터’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 공간을 조성해 생활 속에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전통문화, 환경, 예술,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된다. 총 3개소가 선정되며, 각 배움터는 강사비 및 운영비 지원을 받아 주민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행복센터’는 기존 평생학습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을 위한 사업으로, 2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운영 완료 후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온행복센터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영하는 기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배움온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배움의 온기를 느끼고 공동체가 주도하는 학습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온마을 배움터와 온행복센터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학습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양평군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T.031-770-2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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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 22:28
양평군 용문산 산나물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봄철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양평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는 고품질의 산나물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착한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양평의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02-12 05:10
이충우 여주시장, 관광객 600만 명 시대 연다.
- 5월, 도자기 축제·출렁다리 개통식과 함께 ‘여주 관광 원년’ 선포 - 신청사 착공, 원도심 살리기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시민 기대 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1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2025년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브리핑했으며, 뒤이어 이충우 시장과 기자들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관광 관련 사업에 대한 답변을 통해 “오는 5월 출렁다리 개통에 맞춰 신륵사와 금은모래 유원지를 연계해 이 일대를 여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드는 명소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를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삼아 관광객 600만 명을 목표로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12월, 문체부로부터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 여주 강산애 코스」에 선정된 여주시는 올 3월 자전거 방문객을 위한 ‘여행자센터’(바이크텔)를 개소해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추진을 앞당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지난가을 강천섬 캠핑장을 재개장한 여주시는 ‘강천섬 수변공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추진해 천혜의 경관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주차장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강천섬의 훼손을 방지하고 관광객의 편의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청사 건립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물론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까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들에 관해 시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과 구체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여주시가 3년 차에서 4년 차로 접어드는 시기로 ‘시민과의 약속’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는 더없이 귀중한 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동선 기자 -
02-11 22:49
양평군, 관광캐릭터 양춘이 무료 개방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양평군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춘이 캐릭터의 무료 개방 범위에는 복제권, 배포권 및 2차적 저작물 작성권을 포함하며 이용 인정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필요에 따라 이용 기간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캐릭터 사용이 허가된 업체들은 공방, 제과제빵, 비누 제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기업과 창작자들이 부담 없이 캐릭터를 활용하고 양평 관광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의 관광자원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17개 업체가 신청해 많은 상품들이 개발됐고 올해 역시 많은 업체들이 ‘양춘이’ 캐릭터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02-07 08:27
양평군, 정책위원회와 군정운영방안 공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정책분야 5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양평군 정책분야 위원회 연석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 군의원를 비롯한 양평군 정책자문단, 공약사업이행평가단, 관광전략위원회, 교육발전위원회, 군계획위원회 등 5개 정책분야 위원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정 계획 설명 및 위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12개 읍면에서 개최된 소통 한마당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양평군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부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군정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정 계획 공유로 위원회의 군정 홍보와 자문 방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군 현안 사항에 대한 위원별 역량 발휘 등 군정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양평군은 1천8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진심진력(盡心盡力)’의 마음으로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투데이 HOT 이슈
- 전진선 양평군수, 2025 소통한마당 '지평면' 1부
- 양평군은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를 위한 ‘2025 지평면 소통한마당’을 1월17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를 넘기면서까지 지평면 복지회관 1층에서 성활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부의장 및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 이혜원 경기도의원, 군 관계자 및 지평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 앞서 복지회관 입구에서는 의원들이 양평.여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선교 의원의 의정보고 리플릿을 손에들고 입장하는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모습이 현 시국에서의 따뜻하고 다정다감 사람사는 세상이 아닌가 싶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종분 면장의 '2024년 주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 전진선 군수의 '2025년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군정계획 설명에 앞서 "아버지는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부름에 현장은 그야말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때 웃음의 꽃을 피웠다. 부친은 면민의 한사람으로 주민과 함께 참석했으며 또한 6.25 참전 유공자이기도 하다. 전 군수는 군정설명을 PPT를 활용해 1시간이 넘도록 12읍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등 모든 군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과 추진 정책, 군정 방향에 대해 열정을 쏟으며 스타강사를 능가하는 소통한마당을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지평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은 18건으로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으며 즉석에서 국.소.과장들의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은 군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며,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각 부서에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고 추후 진행 상황이 안내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군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주민과 행정 간 소통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1부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설명'과 홍종분 지평면장의 '2024년 주민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지편면 주민들의 건의, 요구, 정책제안 등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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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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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감. 소통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가 14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관내 영유아 양육자와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육 공.감.(공유하다! 감동하다!)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보육 공.감. 소통 간담회’는 양평군의 행복 육아 실현과 영유아의 안심보육 환경을 알리고 교사와 부모, 자녀와의 감정을 기반으로 한 소통을 통해 더욱 공고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간담회는 1부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보육정책과 군정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김미숙(맘C상담 교육연구소) 강사가 '감성 주파수 소통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및 보육교사들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양평군의 보육 정책과 함께 군정의 상황에 대해 많은 이해를 가지게 됐다”며 “소통 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 행복한 보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정보는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 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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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 연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오는 11일(화요일 10:30)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갖는다. 여주시는 해마다 언론인을 대상으로 여주시의 새해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시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어 왔다. 여주시 홍보기획 담당자는 “그동안 몇 가지 대표적인 정책을 중심으로 소개해 온 것과는 달리 올해는 여주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18개의 지역 현안을 빠짐없이 다룰 예정”이라며 언론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신청사 건립과 올해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가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은 물론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까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들의 진행 상황에 관해 시장으로부터 직접 대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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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 군민 민원 상담관 위촉 및 우수 상담관 표창 수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군민 민원상담관을 위촉하고 우수 상담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양평군 행정동우회(회장 권영덕) 소속 회원들 중 양평군 퇴직 공무원 18명이 군민 민원상담관으로 위촉됐다. 또한 민원 상담을 통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상담관 3분에게 우수상담관 표창을 수여했다. 민원상담관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하루 4시간 군청 민원토지과 민원실에서 근무하게 되며 주요 업무는 민원 상담, 자문 등의 역할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고 연륜을 갖춘 퇴직 공무원으로 선발됐다. 하루에 한 명씩 민원상담관이 요일별로 순환 근무하며, 민원인 상담뿐만 아니라 해당 부서와의 해결방안 모색, 각종 제도 발굴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 등 군정 전반에 걸친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위촉된 민원상담관께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소통하는 민원 의 기반을 위해 군민과 공무원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는 군민 민원상담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정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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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제도개선 필요"
- 12월 31일에 배분된 특별조정교부금, 지방재정 혼란 초래, 특조금 지급 시기 조정 필요 - 이혜원 의원, “재정자립도 높은 곳에 쏠린 특조금, 제도 본래 목적 어긋나..투명성과 효율성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마련할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2월 13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특별조정교부금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부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이 매년 12월 말에 교부됨에 따라, 시·군의 예산 운영이 불투명해지고 지방행정의 비효율성이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2년 12월 28일, 2023년 12월 29일, 2024년에는 12월 31일에 교부되면서 각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 예산처리가 불안정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혜원 부위원장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군은 ‘익년도 교부간주 성립 전 사용’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 부위원장은 “12월 말에 지급된 특별조정교부금은 해당 연도의 최종 추경예산 성립 후 교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방식은 지방의회 의결 없이 예산을 집행하고, 추경예산에 편성해사후 심의절차를 밟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예산심의 권한을 침해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투명한 재정 운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부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의 교부 시기가 최소한 예측 가능하도록 조정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가능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혜원 부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이 본래의 취지와 다르게 운용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 간의 재정력 격차를 완화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나, 2024년 배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오히려 재정자립도가 높은 시·군이 더 많은 배분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경기도 31개 시·군의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현황을 보면, 수원시· 안양시·화성시·용인시·성남시 등 재정자립도가 높은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재정자립도가 낮은 가평군·연천군·동두천시·양평군 등은 배분 금액 규모에서 하위권에 놓였다. 이 부위원장은 “재정이 열악한 지역에 보다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배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특별조정교부금의 제도 개선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지급시기를 당해연도 상·하반기 1회로 명시하고, 하반기는 11월 이내 교부하도록 하는 조례를 발의했다.”라며,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정교부금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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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양평군 건축물 허가 고충민원 정담회 실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2일, 양평군 건축물 허가 관련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 및 조성해 도민권익팀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건축물 허가와 관련된 행정 절차의 부실 운영과 이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혜원 의원은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일관성 부족, 관련 법령 해석 차이 등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의식을 밝혔다. 이어 “건축 인·허가는 주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행정의 일관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진수 도민권익위원장은 “합리적인 행정절차가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차원에서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민원인의 고충을 면밀히 살피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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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체계적인 업무협약·관리군소음피해 조례 발의
- 경기도 업무제휴·협약, 총괄·주관부서 신설로 사후관리 강화 및 정보 공개로 투명성 강화 - 이혜원 의원,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경기도 행정력 향상에 기여하는 입법활동에 앞장설 것” 경기도의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2월 5일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지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가 업무제휴 및 협약을 체결한 후 사후관리를 실시하지 않아, 사후관리 의무를 명시한 조례를 위반하고 있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은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후속 입법활동으로, 경기도의 업무제휴 및 협약 관리의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업무제휴 및 협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총괄부서’와 실무를 담당하는 ‘주관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업무제휴 및 협약의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이를 지체 없이 도민에게 공개하도록 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피해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소음피해 실태조사 주기를 기존 매년에서 5년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조례는 소음피해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행정 현실상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매년 31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소음피해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어 조사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혜원 부위원장은 상위법인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규정한 소음영향도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주기인 5년을 반영하여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행정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경기도의 행정력을 높이기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자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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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 주재로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유회의에서는 간부 공직자들이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현안사업이나 읍·면에 전달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군정참여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과 군정현안을 공유하고,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공유회의를 통해 서로 간의 간극을 좁히고 신뢰를 쌓아 공무원과 군민이 하나 되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군민 중 한규재 개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군정회의 공유회의에 참여해보니 공무원이 양평군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처음 알게됐다”며 “우리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월 10일 개군면을 시작으로 3월 10일 용문면~양평읍 순으로 매달 첫째 주 월요일에 ‘군민이 참여하는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해당 읍‧면사무소로 각 읍‧면의 신청기한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2월 26일(수) 용문면, 지평면 ▷4월 30일(수) 양동면, 청운면 ▷6월 25일(수) 단월면, 서종면 ▷8월 27일(수) 옥천면, 양서면 ▷11월 26일(수) 강하면 ▷12월 24일(수) 강상면, 양평읍 순이며 모집인원 및 운영 사정에 따라 일자와 해당 읍·면 등은 변경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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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월 월례조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친절켐페인’ 홍보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및 신속집행 우수공무원, 축산발전 기여자 등 여주지역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분들께 시상을 하였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지난 설 명절 전후 내린 폭설에 대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연휴 기간동안 생활쓰레기의 청소작업과 대중교통이용과 관련된 민원대처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2월은 본격적인 산불조심 기간이므로 산림공원과 및 각 부서에서는 산불예방활동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전년보다 경제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므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2025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월례조회를 마쳤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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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 개최
이천시 증포동(동장 김완규)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3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증포동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증포동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 후 주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증포~갈산·증포 대우~송정 2통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 ▲증포동 문화복지시설 확충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 대책 강화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이 되었다. 김경희 시장은 “건의 사항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꼼꼼히 챙겨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더 새롭고 행복한 이천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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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도 계절근로자 본격 확대 시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농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8개월)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양평군은 2023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3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15개 농가에 배정했다. 2024년에는 재입국 근로자 15명을 포함해 총 10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32개 농가에 배정했다. 올해에는 재입국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포함한 191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70개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작년까지는 4월 중순 경 일괄 입국했으나 올해에는 고용 농가들의 작물 생육 시기에 맞춰 3~4월 중 3회에 걸쳐 분할 입국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민들이 겪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도 시행 3년 만에 초기보다 5배가 넘는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게 됐다. 이는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농촌 인력 문제뿐만 아니라 농업인 복지 문제 등을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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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3일 양평군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일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시작을 축하했으며 일자리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형(31개), 사회 서비스형(27개), 시장형(3개) 등 총 61개 사업단으로 구성됐으며, 15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60명 늘어난 3,569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사업 중에서 비교적 급여가 높은 사회 서비스형(607명) 사업단의 참여 인원이 155명이 증가해 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노인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양평 관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참여 기간 사고와 부상 없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2월 13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18일 양평사랑나눔봉사단, 21일 양평행복만들기봉사단에서 개최된다. 3월에는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양평시니어클럽 개소식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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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장터 가격이 너무 좋네~!”
“오늘 새벽부터 딸기를 따서 나왔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드시면 좋겠어서요.”라며 밝은 웃음을 짓는 딸기 농가 판매자의 목소리가 활기찬 이른 아침. 여주시청 앞 광장은 ‘2025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되어 준비 중인 농가 판매자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분주하다. 직거래 장터에는 총 13곳의 농가가 참여한 장터에는 사과, 딸기, 배, 엄나무진액, 산양산삼액기스, 밤, 잡곡세트, 술아원 주류, 자채쌀, 자채쌀 떡국떡, 계란, 고송버섯, 꿀고구마, 쌀음료, 산양유를 특가로 판매 중이다. 특히 계란은 30구 한판에 6천 원으로 가격이 너무 좋다. 술아원의 주류 판매자는“설 연휴 가족들과 둘러앉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과하주와 해외로 수출 중인 여주 쌀 소주, 순곡주를 1만원부터 특가로 판매합니다.” 라며 연휴 준비중인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당부했다. 여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월 23일 목요일부터 1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김동선 기자
사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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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노후 경유 자동차 저공해 정책 강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올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여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 시작과 더불어 사업 참여를 독려코자 300여 대의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해 저공해 조치 명령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이후로는 5등급 경유 자동차에 대한 지원사업이 감소할 것을 우려하여 2026년까지 모든 5등급 경유 자동차에 저공해 조치 명령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공해 조치 명령을 받은 차량 소유자는 조치 이행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를 해야 한다. 다만 대상 차량 중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결과 매연농도가 10% 이하이거나 저공해 조치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 유예가 가능하며 장치 미개발 등으로 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저공해 조치 제외 신청이 가능하다. 만일 저공해 조치 명령을 기간 내에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미이행 상태로 운행하다 적발되면 1회 경고 및 2회부터 적발 시마다 20만 원씩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조기 폐차는 오는 2월 27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업은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저공해 조치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www..mecar.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031-644-235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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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프레임형 경계 조형물’설치 독창적 디자인 선뵈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 6번 국도상 신양수대교를 지나 양평군의 경계지점에 ‘촬영 프레임([ ])’형 경계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조형물은 지난 12월 양평군 경계 13개소에 설치된 새로운 경계 표지판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평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세련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며 동시에 자연을 매력으로 하는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양평군은 두물머리와 용문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방송·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촬영 명소이다. 이번에 설치된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은 양평의 관문을 알리는 역할을 하며, 양평의 경관적 매력과 정체성을 ‘줌-인(Zoom-in) 하여 담아내는 도시’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또한 양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관문을 통과하는 순간 ‘프레임 속의 아름다운 도시 양평’으로 들어간다는 상상력과 행복감을 선사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러한 과감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은 경계 조형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을 찾는 분들에게 양평의 매력적인 경관이 새겨지고, 마음에 설렘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계 조형물과 표지판이 관광 활성화와 양평의 정체성 홍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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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설 대비 재해 취약시설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2월 겨울철 대설 대비하여 운동시설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다수의 주민이 이용하는 관내 게이트볼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 총 36개의 운동시설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육안 점검이 가능한 부분은 전문인력(기술사)이 점검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은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건물에서 큰 문제점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부 오래된 시설에서 구조부재 결함이 발견되어 현장에서 시설 관계자에게 결함사항과 보수·보강안에 대하여 안내했으며 그 외 보수·보강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각각 안내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설 대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해빙기 안전점검, 상주감리 대형 건축공사장, 해체공사 현장 안전 지도 등을 실시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건축공사장 및 기존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보건/건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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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 성황리 운영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우선)는 8일 용문면 리대항 척사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사랑방」은 복지 정보를 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복지 정보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제보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는 활동이다. 설명을 들으신 한 어르신은 “최근 몸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추천해 주고 신청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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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임산부 이동지원 사업 협력 체결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금일(2025년 2월 5일) 여주시 보건소,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 내 임산부 이동지원 사업의 효과적 추진과 산모 친화적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 내 임산부의 이동 편의 증진과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3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순 업무적 만남을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한 각 기관의 동행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오늘의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한 마음으로 지역 산모와 임산부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시작점”이라며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 전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성 여주시 보건소 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기관의 노력에 이번 협력이 더해진다면, 앞으로 산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미영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원장 또한, “출산 전후의 안정된 환경을 한 가정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모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산부 이동지원뿐 아니라, 산모 관련 정책 홍보 및 다양한 공동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산모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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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소, 우리 생활 속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실 운영
양평군 보건소(소장 배명석)는 3일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실은 군민들의 만성질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며 현재 양평에는 양평읍(갈산공원), 강상면(강상체육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매년 동절기인 12월~1월을 제외하고 2월~11월까지 총 10개월간 운영되며,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이다. 현재 건강관리실에는 전문인력(간호사, 간호조무사)이 상주하며 내소 시 혈압·혈당·체성분 측정 등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만성질환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성분 웹 클라우드를 활용해 측정 결과는 스마트 폰 앱으로 전송되며, 이용자는 누적된 개인별 건강 자료를 상시 점검해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든 군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함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교육/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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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13일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추진을 위해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과 부속합의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3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하고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체결한 부속합의서에 따라 이천시는 34억 8,200만 원, 이천교육지원청은 5억 원으로 총 39억 8,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2025년도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총 39억 원의 예산 규모로 ▲지역맞춤형 특색교육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목표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역특색교육·문화예술교육·지속가능교육 분야 9개 사업, 꿈빚교육·교육플랫폼·인성온(溫)교육 분야 8개 사업, 지역교육인프라 확장·단단맞춤교육·진로교육 분야 9개 사업 등 26개 세부 사업을 시행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자치를 실현하고 이천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원센터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는 행복한 이천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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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5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국고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3년 최초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지원을 받아 장애인 평생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여주시는 지난 3년간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 실현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 선포식 개최 ▲성과 공유회 운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성과공유회 등 8개 사업, ‘나도 팻 시터’ 등 32개 프로그램 등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여주시는 2025년 2월 중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12개 참여기관과 협력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3년 연속 선정은 여주시가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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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여주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직무·안전교육 통한 힘찬 첫걸음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에서는 지난 2월 6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 목표에 대한 활동적인 행복여주 조성사업의 일환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을 위해 참여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여주시는 초고령사회 및 100만 노인일자리 시대를 맞이하며 전체 4,148명을 목표로 전년보다 30억을 증액한 175억원을 편성하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4개기관과 지정 협약 후 노인공익활동, 공동체사업단, 노인역량활용 등 73개 사업단을 구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소득 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도 금년도 1,000명을 모집목표로 이날 직무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직무교육은 여주시민 친절캠페인 영상시청, 김병옥 회장의 개회인사, 이충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사업 참여 간에 필요한 역할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집중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은 여주소방서와 협업하여 현직 교육소방관이 직접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는 65세이상 어르신들의 인구비율이 26.8%를 차지하며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생산적·활동적인 노년기 지원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여주시는 다양한 노인정책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여주에서 어르신들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특히 건강에 유의하시어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수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오피니언/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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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썬밸리호텔에서 50여 명의 회원과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수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곽우혁 여주지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노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에스지판넬 문효군 회장이 2019년부터 2대 회장으로 지난 6년간 역임하고, 이날 3대 회장으로 ㈜세광필터 김순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협의회장이 협의회 발전에 힘쓴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인협의회에서는 기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임 문효군 회장은 “혼란의 정치 상황 속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협의회 회원과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취임하는 김순자 회장은 “덕망 높은 회원들과 함께 정보공유와 화합의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관내 기업체들이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더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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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 여주시 연합회장 이 ․ 취임식
생활개선회 여주시 연합회에서는 1월 23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제 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원과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시의원들, 기관·단체장, 농업인 단체장,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 및 역대 회장들이 함께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제15대 유춘희 연합회장과 임원진에게 공로패, 감사장, 꽃다발이 전달되었으며, 새로 취임한 제16대 정효자 연합회장과 한만숙 부회장, 김현옥 사무국장, 김윤애 감사, 유미경 감사 등 새 임원진에게도 축하의 꽃다발이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제15대·16대 연합회장은 이·취임사를 통해 "현재 농업과 농촌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농촌여성 리더로서 생활개선회가 여성의 권익향상뿐 아니라 역사발전의 주체로서 여성의 힘을 결집하여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면, 새로운 기회와 희망이 찾아올 것"이라며, 회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생활개선회 여주시연합회가 농촌여성 리더로서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ㅋㅋㅋ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임원진에게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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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7백만 크리에이터 시아지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 명에, 유튜브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게 커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로 성장하여 내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시아지우의 건강을 염려하며, 때마다 여주쌀을 개인적으로 보내주겠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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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2025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가 2025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월 6일~7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어 22개 시군의 32개 축제 중 기획 및 운영이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했다. 올해는 총 19개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이천쌀문화축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인정받아 상위 등급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시는 이번 경기관광축제 선정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좀 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천쌀의 전통과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축제의 질을 높이고 이천쌀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2025년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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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원 서비스 종합평가”5년 연속‘우수기관’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획득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을 대상으로 5개 항목(민원 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에 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민원 서비스 운영 실적에 대해 실시됐다. 양평군은 평가군 평균 74.27점보다 8.78점이 높은 83.05점을 획득해 ‘나’등급을 받으며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총 20개 평가 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 행정 성과, △민원 행정 관리 조직,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 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에서 최고점인 만점을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원에 대한 공직자의 자세가 민원 서비스 만족도에 직접 연계되는 만큼, 군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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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봄철 맞이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나선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봄철을 맞이하면서 영농 잔재물과 쓰레기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폐기물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 단속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50만 원 이하), 폐기물 관리법(과태료 100만 원 이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평군은 단속에 앞서 각 읍면사무소 이장회의에 참석하여 불법소각 집중 단속에 대한 홍보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과 산불방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산불과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근절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감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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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정기총회 참석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6일 광명시에서 열린 2025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신규 회원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13일 협의회에 가입했으며 이번 총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광명시, 수원시, 시흥시, 포항시, 서울 은평구청 등 9개 회원 도시의 자치단체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운영 규약 개정 ▲제8기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한국 기초지자체의 기후대응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 ▲2025년 협의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지방정부 중심의 기후정책 토론회개최 ▲기후대응 기금 국비 매칭 필요성 ▲지자체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날 제8기 임원으로 이재준 수원시장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강덕 포항시장이 부회장, 전진선 양평군수는 감사로 지명됐다. 전진선 군수는 신규 회원 도시 대표 인사말에서 “양평군도 협의회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 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에 창립된 협의회로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지방-시민사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29개의 기초지자체가 회원으로 참여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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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67도 달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31일 양평임업협회(회장 홍순용)의 해피나눔성금 전달식을 끝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동절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양평을 가치 있게’라는 표어 아래 지난해 11월 1일부터 지난 31일까지 진행됐다. 양평군은 지난 31일 양평임업협회에서 전달된 성금 200만 원을 포함해 사랑의 온도탑 모금(품)액이 총 3억 3천4백여 만 원으로, 167도의 나눔 온도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 2억 원보다 1억 3천4백여 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기에 양평군의 나눔의 열기가 돋보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임업협회 홍순용 회장은 “양평임업협회 일동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기간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양평임업협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할 준비가 되어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을 성료한 날 특별히 자리를 빛내주신 양평임업협회 및 그간의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에 금년도에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년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기간에 모금된 해피나눔성금과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및 동절기 난방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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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위문
지난 24일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김경희)는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국토방위를 위해 수고하는 군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김경희)에서는 매년 우리 고유의 명절에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여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해왔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위문품은 총 13개부대 11,870천원이 지급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에도 쉬지않고 불철주야 고생하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 이천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족과 지낼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장병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내고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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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 백사면 백우리 제1회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대회 및 오곡밥 나눔 행사 열어 12일 정월 대보름날을 맞아 이천시 백사면 백우리에서는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개최됐다. 이천시(김경희 시장)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서학원 의원. 송옥란 의원. 백사면 백은숙 면장, 농업기술센터 권영진 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건강·풍요를 기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백우리 마을에 필요한 게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마을 행사도 자주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은숙 백사면 면장은 “마을만들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마을에 활기가 돈다”라며 “백우리가 옛 풍습을 간직한 정겨운 마을로 인식되어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행복한 마을로 바뀌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비파 연주자 정영범 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진행되어 정감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눈이 내린 탓에 연날리기 대신 흥겨운 윷놀이 등 전통 놀이를 진행해 신바람을 더했다. 한편 오곡밥, 삼색나물 군고구마 등을 나누고 마을 노래자랑, 마을 합창단 공연,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져 모처럼 마을에 활기가 돌았다.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마을 행사를 준비하는데 힘들지 않고 행복했다”, “온 동네 주민이 모여 오곡밥을 나눠 먹고 부럼을 깨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설렌다”, “2회, 3회 행사가 계속해서 열리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동이 어려운 고령 어르신에게 ‘오복 담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기회도 마련하여 정월대보름 정을 풍성히 나누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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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개최
이천시 중리동(동장 이경화)은 지난 2월 7일 ‘주민과의 대화’ 행사로 김경희 시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단체장, 기업인, 예술인 등 다양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현재 과학고 유치 최종 단계를 앞두고 있으며, 수돗물 깔따구 사태 이후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라며, “국비 지원을 확보해 정수장 개선과 노후관 정비를 하고 하수처리 시설도 현대화해 악취 저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료원은 지난해 전국 공공병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성남 서울대병원 및 국립의료원과 연계해 응급환자 치료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특히 닥터헬기 운영을 위해 군부대와 협력하여 이착륙 장소를 확보하는 등 신속한 응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대화에서 주민들은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설봉공원과 중리천을 비롯한 도심 환경을 계속해서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폭염과 폭설로 피해가 컸지만, 이를 극복하며 도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이천 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소통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 반영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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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 성황리 개최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지난 6일(목)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도원)가 주최하여 고유민속놀이의 멋과 맥을 계승ㆍ발전하고 지역 화합과 단결을 통한 대신면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윷놀이와 투호시합이 있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각 기관․단체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팀을 이루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기관․단체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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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우수업체 격려 방문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이천시에서 진행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우수업체 2개소를 방문하여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 환경을 새롭게 정비하고, pos기기나 키오스크등 디지털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 첫 시행한 이번 사업은 95개소가 선정되어 점포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업소별 평균 3회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총 303회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방문한 우수업체 2개소는 지역 내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사업장으로 시장은 각 업체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과정의 이야기를 듣고 변화된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격려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씨는 “18년 이상 운영하여 식당이 많이 노후화되었는데 이번 이천시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업장을 깔끔하게 개선하여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되어 매출이 많이 늘었다”라고 했다. 김경희 시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 사례들이 다른 소상공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총 90여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여성회관 2층 202호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공고는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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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 위해 더본코리아와 사업 추진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의 첫 단추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외식산업 공통교육은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에 대한 강연과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접수기간은 1월 17일(금)부터 1월 31일(금)까지, 신청자격은 외식업 종사자(상인) 및 외식산업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여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zeners21@korea.kr)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선정발표는 2월 5일(수) 예정이며, 교육기간은은 2월 17일(월)부터 3월 14일(금)까지이다. 그리고 교육장소는 여주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교육신청 시 수요조사에 따라 교육 요일 및 시간은 추후 확정 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887-2778)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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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국제인증 획득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지난 16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내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규정한 국제 인증 표준으로, 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리스크를 진단하고 부패리스크 경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반부패 제도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관리운영과 효과성을 검증했다. 양평공사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윤리경영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체계를 구축해 청렴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범수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 반부패 청렴의 기준을 세워 더욱 신뢰받는 양평공사로 발전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공사 사업 전반에 건전한 발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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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2025년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민선 8기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신둔면의 각 기관·단체장들과 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남정1리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시작된 신둔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계획 설명에 이어 신둔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들에 대해 김경희 이천시장뿐만 아니라 함께 참석한 관련 국·소·단장이 추가 답변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의해 주신 내용들은 관련 부서에 적극 검토한 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신둔면민과 이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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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면, ‘2025년 율면 주민과의 대화’ 개최
이천시 율면(면장 백춘승)은 지난 4일 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율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선 8기 새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 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율면 기관·단체장, 주민, 시청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시민 표창 수여, 주요 업무 계획 설명에 이어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꼼꼼히 챙겨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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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군민 공공텃밭’196구획 분양자 모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양평군민 공공텃밭’ 분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민 공공텃밭’은 군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영농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이번 공공텃밭 신청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공기관(단체)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과 거주 주민(세대주) 대상으로 한 ‘일반분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일반분양의 경우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분양 규모는 196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구획 당 임대료는 3만 원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경작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농활동을 통해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공공텃밭이 지역 주민들의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사) 양평환경 농업-21 추진 위원회(☎031-770-2795)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자는 2월 10일부터 양평군청 누리집 게시와 개별 문자로 안내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관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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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 ‘여주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여주도자기축제 개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여주도자기축제’가 지난 10일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우수한 지역 축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32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관광객 유치 적극성 ▲친환경 운영 ▲발전역량 등의 세부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선정이 이루어졌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평가에 참석해 ‘2025년 여주오곡나루축제 및 여주도자기축제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각 도비 2억 원과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여주오곡나루축제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한편, 여주도자기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맞아 축제 개막식과 출렁다리 개통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두 개의 축제가 동시에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것은 여주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한 만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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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밀축제 공연 '종합편'가수 조현자(양평군·여주시 홍보대사)양평아리랑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년 6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2회 양평 밀 축제’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장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 됐다. 양평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저작자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조현자씨는 6월9일 오후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주무대에서 물맑은 양평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역사적 의미가 담긴 '양평아리랑' 을 필두로 신곡 '이천아리랑',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밀축제인 만큼 가수 조현자씨는 밀짚모자를 쓰고 등장해 축제에 걸맞는 새련된 모습으로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로부터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즐거움으로 관중을 매료시켰다. 또한 6월7일 개막식날에는 양평군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광주시, 하남시 5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는데 공연도중 가수 조현자씨는 이를 소개하는 맨트를 날리며 '양평·여주·이천 아리랑의 소유자라며 연속해 3곡을 노래해 아티스트로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똑똑히 해냈다. 가수 조현자씨는 양평아리랑, 여주아리랑, 이천아리랑 중 양평아리랑과 이천아리랑의 저작자이기도한 음악의 소질을 두루 갖춘 전문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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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여주 최초의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기념해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총 13일간이며, 여주 관광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로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이면 된다. 공모신청서는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 페이지에서 신청서식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하고 서명 또는 날인 후 공고문에 안내된 전자우편(e-mail)주소로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1차 서면,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선정되며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표 슬로건으로 채택된다. 총 시상금 규모는 200만원이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대상 1작 100만원, 최우수 2작 각30만원, 우수 2작 각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문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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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도자기축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연속 이룬 쾌거로 이천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도비 2억 원을 받게 된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 조례에 의하여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를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 지원하기 위해 매년 경기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의 주요 5개 지표로는 △축제 기획 및 컨텐츠, △축제 운영, △축제발전역량, △안전관리, △축제효과(성과관리) 등이다. 경기도 22개 시군이 신청한 총 32개 축제 가운데 이천도자기축제는 쌀문화축제와 더불어 최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최고등급 축제(2억 원 지원)는 이천시 2개(도자기축제, 쌀축제)를 포함해 10개의 축제가, 우수등급 축제(1.5억 원 지원)는 9개 축제가 선정됐다. 이천시 관계자(문화교육국 관광과)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수많은 단체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협력하는 축제라는 점, 국내 최대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하고 최다 도자명장이 참여하는 축제, 2025년 도자 전시의 흥미로운 구성,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려는 노력도, 38년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이벤트 운영, 축제장인 도자예술마을의 복합문화시설건립계획과 전략적인 프로그램 구성,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가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올해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많은 방문객이 오셔서 즐거운 경험을 쌓고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이라는 주제로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동시 개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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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함께하는 여주시, 척사대회로 화합 한마당
지난 9일(일)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는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척사대회는 올해 4회째를 맞는 행사로 내·외국인간의 문화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9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하여 외국인 주민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낯선 땅에서 외롭고 힘들겠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놀이인 윷놀이 행사를 통해 서로가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참가자는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면서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여주시에는 6,200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여주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해 지역사회 적응지원,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내·외국인 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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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추진
양평군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침체된 미술 경기를 활성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요 갤러리들이 협력해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2025.05.16.-06.01.)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준비를 위해 참여 갤러리 대표자, 실무자들은 4일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개최한 1차 간담회에서는 지역 미술계의 다양한 의견과 공통된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어진 2차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참여 갤러리들이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소통망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도화선(圖花線) - 예술로 꽃피우는 희망의 불씨’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다.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증진하고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 스탬프 투어, VIP 초청 가이드, 전문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소통망 프로그램과 함께 주말 공예 마켓, 라이브 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이 선정한 특별 초청 작가 및 히든 아티스트 구역을 별도로 운영하여 다양한 예술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행사는 양평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공간75,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 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지역 3개의 초대 갤러리(김리아갤러리(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올(종로구 인사동), 자인제노갤러리(종로구 창성동))가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한 예술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 또는 전화(031-775-8515)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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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0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청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중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낭비 방지 및 효율적 집행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별로는 조기 집행 일정 관리, 사업 진행 상황 점검, 예산 집행률 향상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평가를 통해 예산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순흥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집행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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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 관제요원, 이천경찰서 감사장 받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지능형 시스템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공유되고 활용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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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활약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4시간 깨어있었다.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이천경찰서의 긴밀한 공조 덕분에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지난 1월 26일 이른 아침 7시 44분경, 이천시 중리동 LG 시스템에어컨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된 20대로 보이는 남녀가 위험천만한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남성은 인도에 쓰러져 있었고, 여성은 그 옆에 앉아있었지만 둘 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다행히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의 예리한 눈이 이들을 포착했다. 혹한의 날씨 속 길 위에서 방치되면 저체온증 등 심각한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판단한 관제요원은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이천경찰서는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만취한 남녀를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이천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심야 시간대와 같이 취약한 시간대에는 더욱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하여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돕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라며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준 관제센터 직원들과 이천경찰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천시는 첨단 관제시스템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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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1월 23일(목)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11개 장애인 단체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과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나누고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장애인 단체 및 복지 시설을 찾아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이번 설에도 박두형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복지 시설에서 장애인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통해 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두형 의장은 “설 명절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소중한 날이지만, 여전히 그늘진 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라며, “이번 방문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복지시설 운영과 관련한 고충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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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 주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양평군 서종면(면장 홍주표)는 문호4리 주민인 송병우, 김복선 부부가 지난 20일 서종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병우, 김복선 부부는 평소에도 다양한 곳에 기부와 봉사활동을 했으며 이번에도 동절기 여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했다. 송병우, 김복선 부부는 “난방비를 걱정하는 주변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했다”며 “앞으로도 여력이 되는 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중한 성금이 수혜 대상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면사무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은 서종면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 부모 가족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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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밝히는 2025년 여주시 신년인사회
여주시는 지난 1월 15일 오전 10시,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주요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주민 대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새해를 기념하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회장 장보선)와 여주청년회의소(회장 경효수)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서로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 오케스트라팀과 소프라노 이혜련 등의 특별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떡케이크 절단식, 떡국 오찬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 모두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를 주최한 장보선 회장은 “이번 신년 행사를 통해 여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을 다짐하고, 서로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으며, 경효수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희망찬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시민 모두가 다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올해도 여주시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김동선 기자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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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 2025년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 성료
양평FC(구단주 전진선·이사장 이태영·단장 최종열)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기원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과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 등 많은 분이 참석했다. 양평FC는 2016년 양평군 소속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해 2022년 K3리그로 승격했으며 작년(‘24년) 리그 순위 10위라는 중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홈 관중 수(작년 10,200여 명)가 해마다 늘어가며 양평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체감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올 한 해도 무사고와 발전을 기원하며, 축구 선수단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양평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FC의 축구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양평FC는 지난해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올 한 해도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월 1일 양평FC(작년 리그순위 10위)는 강릉시민축구단(작년 리그순위 9위)과 개막전이 진행되며, 공식적인 첫 경기만큼 많은 관심이 기울여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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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 여자양궁부 새해 첫 메달 획득 힘찬 출발
여주시청 여자양궁부(이하 여주시청)가 2025년 제27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개최된 이 대회에서 여주시청(감독 안세진, 선수 김예림, 박소영, 손서빈, 김아현)은 여자단체전 8강에서 만난 홍성군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5점을 획득, 4강에 진출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감독은 “새해 첫 대회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양궁부 특유의 팀워크가 발휘되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자양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최초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양궁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어 여자양궁부의 성적도 앞으로 더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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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소년 휴카페 배드민턴 대회로 화합의 장 열어
양평군 청소년성장지원드림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휴카페에서 22일 ‘선물상자 VS 청아리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와 ‘청운면 청소년 휴카페 청아리’가 협력하여 개최했으며 휴카페 담당자 3명, 대학생 멘토링 2명, 아동·청소년 32명으로 총 37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배드민턴 대회를 통해 청소년 휴카페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경쟁을 즐기고 결속력과 협동심을 다질 수 있었으며 청소년들의 응원과 참가자들의 진지한 경기 자세가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휴카페 담당자는 이번 배드민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양평 청소년들 간의 우정을 쌓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