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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 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관련 연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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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 590억 원 편성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본예산 대비 590억원(6.35%) 증가한 9천885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군은 지난 23일 양평군의회의 의결을 받아 이와같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일반회계는 366억원 증가한 7천743억원, 특별회계는 244억원 증가한 2천 14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세입증대 노력을 통해 지방세 25억원, 세외수입 2억 7600만원, 지방교부세 103억 439만원, 국도비 증가분 68억 2791만원, 내부거래와 보전수입으로 167억 239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언급했던 지역경제 활력 대책사업과 사회기반시설 조성사업 마무리에 집중 투자하고 부족한 행정경비를 보충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양수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사업에 12억 7629만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에 11억 300만원을 추가 확보해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상향했다. 또한, 사회기반시설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15억원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에 12억원 ▲옥천양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신원정수장 설치)에 47억 9000만원 ▲양평도서관 건립사업에 9억 5000만원을 배정했다. 특히 양평군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구둔 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에 13억원 ▲읍·면 긴급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14억 2786만원을 배정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추경은 한정적 재원의 효율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어려운 재정상황에도 예산심의와 의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양평군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경제 활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부서와 읍·면은 확정된 예산을 신속히 집행토록 하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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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 개최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5일(목)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최종보고회를 이충우 시장 주재하에 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여주시 전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 이하 재단),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은영),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가 참석한 이번 최종보고회는 축제 실행계획 및 홍보사항 브리핑, 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 축제개최 전 마무리 점검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5일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지 및 주차장 정비, 홍보의 다각화, 축제장 안전점검, 자원봉사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재단과 협의하며 축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로드체킹을 실시하고 있다.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마주 봄, 함께라서 행복한 자기’라는 주제로 5월 3일(금) ~ 5월 12일(일)까지 열흘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를 대표하는 도자기 홍보판매장, 도예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개막식에는 테이, 홍지윤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펭수, 탑골스타 개청이의 특별공연,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최태성의 The-K로드 공개방송도 진행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여주시 전직원 및 재단, 자원봉사센터, 도자기조합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축제가 무사히 끝날 때까지 계속 관심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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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희 이천시장,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최선 다하겠다”
-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하였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유충 발견 이후 정수장 운영강화를 위해 공정별 운영 주기를 단축하고 염소 주입강화, 방충시설 보강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했다”고 말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주재,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현재는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브리핑에서 김 시장은 “현재 1단계 응급조치를 모두 완료하였고 2단계 응급조치로 공정별 유충 필터 보강을 4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그 이후 유충이 소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해결과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구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사태를 교훈 삼아 미생물 유입과 수질 악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시설 개선 예산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여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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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 준공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2년부터 추진한 군민회관 교통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 이천우 양평소방서장,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2년 12월 착공한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은 군민회관 사거리에서 상평교차로까지 총연장1.3km, 폭 35m로 기존의 왕복 4차선 도로를 6차선 도로로 확장한 사업이다. 군은 예산 18억원을 투입해 군민회관 사거리부터 관문삼거리 구간 중 약 360m를 시공했으며 관문삼거리부터 상평교차로까지 약 820m는 양근지구 주택사업자 ㈜하나자산신탁에서, 더샾아파트 진출입로 사거리 일원 약 140m는 빈양지구 주택사업자 ㈜양평유타워에서 각각 시공해 지난 3월 준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회관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준공으로 증가·유입되는 인구와 교통량에 대응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군민이 행복한 매력양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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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청렴도 족집게 과외 받으러 여주시로!
- - 경기도 내 유일 ‘2년 연속 1등급’ 달성한 여주시의 비결, 알려주세요 - 여주시 우수 청렴시책 벤치마킹 열풍...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고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전국에서 여주시 우수 청렴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내에만 강원 영월군,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파주시, 화성시, 양주시, 경기남부경찰청 등 총 18개 공공기관이 여주시 청렴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여주시의 청렴시책이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비롯한 여러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2022년에는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노력에 집중하여 청렴도 5등급에서 무려 4등급이나 수직 상승한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고, 연이은 2023년 평가에서도 공감도 높은 청렴시책 추진으로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의 영광을 차지하였기 때문이다. 여주시는 벤치마킹 방문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많은 기관이 궁금해한 청렴도 1등급 달성 비결과 함께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높인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부서장과 직원 간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청렴 문화를 일군 ‘청렴·소통의 날’ 운영,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부서장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렴설명회’ 등 공감도 높은 우수 청렴 시책에 대한 내용을 적극 공유하고 있다.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한 모든 공공기관의 관심도가 증대되고 높은 등급 달성을 위한 노력에 모두 집중하는 만큼, 벤치마킹을 통해 현장에서 청렴시책을 직접 추진한 담당자와 소통하며 그간의 고민과 시행착오 등을 경험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은 청렴시책의 방향성을 잡고 계획을 추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현재까지 전국 18여 곳의 공공기관에서 여주시의 우수 청렴시책을 배우기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여주시도 함께 기여하고자 우리 전 직원들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청렴비결을 적극 공유할 계획이다.”라며, “올해도 전국 최우수 청렴 도시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청렴행정을 실천하여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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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3일 양평 생활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균형발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도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채움사업 발굴단원과 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5년 단위로 도내 시군 발전지표를 분석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지원하는 지역균형 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40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도의 정책 기조에 맞춰 △인구소멸위기 대응사업 △정주생활여건 개선 △학교·학생 감소 대응 △부족한 SOC 투자 △문화활동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균형발전사업 사전발굴 및 계획수립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을 위해 2022년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해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군은 지역 여건에 맞춰 현실성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지역 사정에 밝고 활동에 적극 참여가 가능한 주민 20~30명으로 구성된 채움사업 발굴단을 발족했다. 특히 군은 채움사업 뿐만 아니라, 양평읍 5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걷고싶은 양근천 조성사업을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과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도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주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채움사업 발굴단장님과, 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균형발전사업을 통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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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가남 신규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 주민의 뜨거운 호응과 응원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가남읍에 추진 중인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난 17일 가남읍 행복나눔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토지주 및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대다수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사업 속도에 박차가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사업개요, 전반적인 사업 추진 계획 및 보상협의 시기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남 신규(반도체)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가남읍 신해리, 은봉리, 건장리, 심석리 일원에 약60,000㎡ 규모의 산업단지 10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조속히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가남읍, 점동면, 북내면, 강천면 일원에 16개소의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2027년까지 사업비 약 1900억원이 투입되며, 완공되면 약 70여개의 기업 입주 및 최소 1,5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충분히 반영하고, 적기 착공 및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지역이 활성화 되어 우리 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응원을 부탁했다. 향후 여주시는 설명회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최대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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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4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전진수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 선포식은 양평군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을 기념하고 실질적인 장애인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경과보고, 축사, 비전 선포문 낭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기관·단체 대표 및 시설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학습자와 주민이 대거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 만들기’를 지향하는 비전 선포식의 염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배우며 상생하는 평생학습도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3천만 원과 군비 3천만 원을 더한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친화적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평생학습과(☎031-770-2922)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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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준공
- - 1일 기존 400톤 ⇒ 증설후 일 800톤 처리 기능 확대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남부권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송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하수처리장 가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계 공공하수처리장은 설성면 송계리에 기존 400톤/일 규모로 운영되었으나, 지역주민들의 하수처리구역 확대 요구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사업을 착수하여 금번 준공완료 하였으며 증설을 통해 기존 400톤/일 처리능력에서 총 800톤/일 확대된 규모의 하수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이번 증설로 설성면 송계리, 수산리, 상봉리, 대죽리, 대월면 군량리, 모가면 양평리 등 3개면 10개리 농촌마을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확대됨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함은 물론 방류하천의 수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장 내 유휴부지에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하여 생활편익도 더욱 높였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지속적 확충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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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로 주민 화합 도모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8일 양평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전입자들에게 양평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비전 중 하나인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입자를 포함한 군민 8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갈사모(갈산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의 하모사랑, 버디즈 2팀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읍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양평읍 맞춤형 교양강좌 중 양평읍 주민들도 잘 몰랐던 양평읍의 창대리 고가, 이중하 선생 묘 등의 문화․유적지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청개구리 설화가 양평읍 떠드렁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소개는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군은 지난해 2월부터 매월 1회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양평살이 설명회를, 올해는 전입자가 보다 편하게 참석할 수 있도록 각 읍․면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로 기획했으며 다음 설명회는 내달 20일 10시, 강상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설명회에 대구를 포함한 해외 이주민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선주민에게는 몰랐던 양평의 역사․문화․환경 등의 이야기를 아는 계기가 되고, 후주민에게는 양평살이의 모든 것이 분야별로 정리된 양평살이 안내서를 통해 양평군의 성공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주민과 후주민이 하나로 화합하는 살기좋은 양평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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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체결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정홍기·한재숙 매력양평 군수,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환경부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며 성사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에 노력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용문산 산나물축제와 같은 관내 대표 축제 음식 부스 등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동참하게 된다.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14회째 이어온 양평군 대표 축제로, 용문산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맑은 물과 공기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만큼, 다회용기 사용에 많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군수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정부와 지자체가 상호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정부의 다회용기 사용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군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기점으로 일회용품 없는 매력양평 축제 만들기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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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동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여주시에서 시작
- - 균형발전을 위한 동부 SOC 대개발, 여주시 현장의견 청취 및 추진방안 논의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3일 여주시청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시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을 포함한 도로 간선망 구축을 위한 추가 노선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가칭) 신설, 가남역 등 여주시 주요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 강천섬 등 여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변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여주시 실정과 현재 추진 중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여주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 회의를 통해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여주시의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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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농업종합분석센터,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 우수성 인증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4년 잔류농약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기관들과 분석분야(잔류농약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는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FAPAS에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해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기관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하며 점수가 ±2 이내면 분석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만족)이다. 0.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98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사과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이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 결과 값을 비교해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양평군은 11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결과를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제출한 11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Carbaryl은 표준점수 0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입증했다. 김종오 농업기술과장은 “숙련도 평가 시험에 지속 참여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분석능력의 공신력을 유지하고, 군에서 생산·판매되는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안전한 농산물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류농약 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검사하고자 하는 농산물을 500g~1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 의뢰하면 된다. 결과는 7일 이내에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종합분석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031-770-3624)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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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 사업 협약식 가져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3일, 여주교도소(소장 박진홍)와 「여주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 사업」과 관련해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교도소는 그동안 하수처리를 자체적으로 처리해 왔으나 최근 여주시에서 가남하수처리장 증설(1,700/㎥) 및 하수관로 780m 설치해 여주교도소에서 배출하는 하수를 공공 처리하게 된 것이다. 여주교도소는 숙원사업이었던 교도소의 하수처리를 여주시가 공공 하수처리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공공하수도와 연결해 정화된 오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처리해 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여주시에서는 “여주교도소에서 발생하는 하수 역시 공공의 영역이라 판단했으며, 앞으로도 교정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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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 -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서울사무소 개소, 현판 제막식 개최 - 국회입법 동향파악, 국회방문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 추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 취임 이후 시작된 국회와의 인사교류 등 소통.교류의 물꼬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로 더욱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역할인 입법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국회의 ‘소통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경순 부의장은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상징성 있는 대국회 의정 지원기관을 의장께서 설치해준 데 감사하다”라며 “서울사무소 설치가 마중물이 되어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개소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달수 정무수석은 “서울사무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서울사무소의 값진 성과를 기대하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회 외곽 출입문에서 400여m(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및 자료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업무와 국회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개소 첫해에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도의회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은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2023. 8. 9)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 및 예산편성을 실시했으며 올 들어 사무환경 정비 등 본격적 개소 준비를 마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가 서울본부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의회 차원의 서울사무소 설치는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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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개회
-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 총 9,885억 원, 본예산 대비 590억 원 증가 양평군의회는 12일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3일까지 12일간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7개 의안을 심사한다. 15일에 예정된 ‘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집행기관에 요구할 감사자료를 채택하고,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5건을 포함하여 총 22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그리고 본예산보다 590억 원(6.35%)이 증가한 9,885억 원에 대하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19일과 22일에 예정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군의회의 심도 있는 심사와 집행부의 성실하고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심사하는 안건들에 군민의 뜻이 잘 반영되어 양평군의 발전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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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세미원-두물머리 잇는 배다리 개통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다리를 1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지난 2012년 7월 처음 설치됐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배다리 공사는 예산 27억 9600만원이 투입됐으며 3년 간의 공사 끝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배다리의 배 한 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하여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으며 강안 양 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했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의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면서 “5월 17일 개통 기념식은 정조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행사로 추진할 것”이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 군수는 “배다리 개통과 함께 매년 약 170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세미원이 수도권 최초 국가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세미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대중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다리 개통 기념식은 5월 17일 오후 2시, 세미원 세한정 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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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 ‘매력양평’ 청사진 제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차별화된 중장기 종합발전 계획인 ‘23-30 매력양평 만들기’ 수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준비해온 계획을 양평군 정책자문단 및 군청 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완료했다. 특히 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개발과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모든게 관광인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을 통한 발전을 견인하고 동부권 지역에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한 능동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등 구체적 성과물을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군정5대 방향을 중심으로 군민의 행복을 채우는 정책을 담았다. ‘23-30 매력양평 만들기’ 계획을 통해 군은 고유한 자원과 생활 양식을 기반으로 지역에 활력과 경쟁력을 불어 넣어 2030년까지 양평군을 “살기에도 매력적이고, 방문하고 이주하기에도 매력적인 양평”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본 계획은 △양평군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 △양평군 채움지역 지원계획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보건·복지·교육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 활용관광 △소통하는 민원플랫폼 5개 분야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담아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군은 국내외적 상황 변화와 주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성과를 분석해 정책을 조정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가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1700여 공직자들에게 “2030년까지 인구 16만 명의 양평군을 위한 변화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2만 8천여 군민들의 생활에 행복이 채워지고 지역에 활기를 채우는 ‘매력양평’을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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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쌀 소비 촉진 정책 우수 사례 발표
- 4월 2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 쌀 소비 정책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자로 초청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이 이천시의 농업정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 날 열린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는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현영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 과장, 공호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관리처장,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최영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석했고,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민 식생활의 다양화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쌀산업정책은 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어업위는 쌀 수출산업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새롭게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쌀, 소비자가 답이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쌀 품종 개발과 조리법, 가공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푸드테크 활용 등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의 쌀 소비 촉진 방안 및 이천시 정책 사례 발표에서 이천시에서 추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였고, 이천시 민선8기(김경희 시장)의 농업 정책 기조인 ‘농민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는 체계 확립’과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의 프리미엄 화’ 에 대해서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남는 쌀에 대해 전량 수매하는 양곡법 추진이 이슈인 현 시점에서 “이천시는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 쌀 판매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 해도 7월 말 이전에 23년산 쌀 판매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말로 10여 분간 이어진 브리핑을 마무리를 했다. 브리핑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이천시의 정책 추진에 호응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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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찍고’, ‘추억 남기는’ 여주시 친절 동참 캠페인 큰 호응 얻어
- -‘3대 중점 실천 과제’ 정해 적극적인 실천 당부 친절이 지역의 이미지를 바꾸고, 도시의 경쟁력이 된다는 인식 아래 지난해부터 여주시 58개 기관단체와 친절 다짐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친절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 운동을 펼쳐온 여주시가 지난 4월 16일 ‘2024 시민 걷기 축제’를 기점으로 올해 첫 친절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란 캐치프레이즈로 시민 걷기 축제장에 홍보 부스를 차린 여주시는 포토 존을 만들어 “나부터 친절을 실천하면 여주가 행복해집니다”라는 친절 운동 동참 이벤트를 벌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기꺼이 캠페인에 동참해 여주시청 밴드, 인스타 등 SNS에 사진을 올리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 여주시는 2023년부터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목표 아래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구체적인 활동 지침인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내 집(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등 “3대 중점 실천 과제”를 정해 시민들의 일상에 친절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 2024년 3대 중점 실천 과제 - 1. 반갑게 웃으며 인사하기 :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반갑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어 따뜻한 여주 분위기를 만들어 갑니다. 2. 여주 방문객 사진 찍어주기 : 여주를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고 길 안내 등을 도와줍니다. 3. 내 집(내 가게) 앞은 내가 청소하기 :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를 만들기 위해 나의 집과 가게 앞을 직접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친절은 세상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가장 강력하고 큰 힘을 발휘한다”며, “내가 베푼 작은 친절 하나가 긍정의 메아리가 되어 더 행복한 여주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했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친절 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홍보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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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기운 가득”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제14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Let’s GO(Green Only) 양평 산나물!”이라는 주제로 친환경을 기본 콘셉트로 잡았으며, 축제장 먹거리 부스 내 다회용 식기 사용, 친환경 교육·체험 및 업사이클링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문화 확산을 꾀한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올해 경기관광축제 우수 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 첫날 26일, 개막식으로 문을 여는 산나물축제는 팝페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개막 선포 후 양평의 화합을 상징하는 초대형 500인분 산나물비빔밥 나눔 행사로 이어진다. 또한, 양평 산나물을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동국여지지 기록을 바탕으로 한 산나물 연극을 통해 산나물과 친숙해지는 장을 마련한다. 둘째날은 산나물 속성과외와 산나물 골든벨 퀴즈를 통해 관광객들이 산나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강의와 재활용 가죽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친환경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날은 양평의 산나물을 이용한 요리를 주요 소재로 펼쳐지며 산나물 캠핑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우리가족 산나물 요리왕 경연’을 통해 산나물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군은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판매부스와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산나물 미디어아트와 산나물피크닉존 운영으로 기존 축제와 차별점을 뒀다. 친환경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산나물 미디어아트는 양평 산나물의 맛과 향을 귀여운 캐릭터를 통해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산나물이 자라나는 과정을 신비롭게 표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산나물 피크닉존은 도시를 벗어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곳곳에 캠핑 의자를 설치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돗자리를 빌려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관내 캠핑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캠핑장을 이용하고 축제장에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축제장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물소리길, 자전거길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쿠폰 증정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양평 관광 캐릭터인 양춘이와 함께하는 게임부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산나물 먹거리와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양평의 대표축제로 양평의 청정 산나물을 활용한 친환경 힐링 축제이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이 산나물을 즐기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 올해는 특히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축제로 거듭나고자 노력했다”며 “아름다운 양평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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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구시리 화장시설 건립부지 선정 철회 수용 결정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 60-6 일원에 대하여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4월 5일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에서 이천시에 유치철회서를 제출한 이후 4월 15일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이천시장이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11일 구시리가 시립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주변마을과 구시리 마을 일부 주민들이 화장시설 건립 반대의견을 시 측에 전달하는 등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시장실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공모신청 당시 구시리 유치위원회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부지 위치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주민동의를 받았던 것으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부지가 변경되었다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구시리 주민들간의 이견이 심화되어 유치철회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이천시는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원정화장으로 4~5일장을 치르는 불편을 겪고 있어 2026년 말까지 3만㎡ 부지에 화장로 4기 규모로 화장시설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이를 추진해왔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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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5월 3일 개막
- - ‘EBS 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 자이언트 펭수, 최태성 -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어린이날, 스승의날 기념 특별방송 - 청년도예인과 도예명장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5월 3일(금)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릴 예정이며, 5월 4일(토)는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온 EBS‘펭수’와 트로트 부르는 개구리‘탑골스타 개청이’가 재미를 줄 예정이며,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함께한다. 5월 6일(월), 5월 11일(토)는 어린이를 위한 EBS‘모여라 딩동댕’, ‘한글용사 아이야’로 재미와 교육이 있는 공개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며, 방청권 신청은 4월 17일(수)부터 EBS 홈페이지 해당 프로그램 공개방송 참여 신청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5월 12일(일) EBS‘최태성·서경석의 The K-로드(가제)’공개방송에서는 여주와 세종대왕을 조명해 여주시와 세종의 문화 정체성 확립과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축제 기간 내 설치되는 약 600평 규모의 도자기 돔 판매장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여주도자기 80여개 업체가 생활자기부터 예술작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도자기 상품 및 작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청년 도예인들이 꾸미는 ‘청년 도자의 거리’, 전통방식으로 도자기 굽기를 재현하는‘전통장작가마’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 관련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바가지요금을 미리 방지하고 다양한 식음료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과 메뉴를 기반으로 선정한 먹거리와 공연을 보며 간단히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주도자기축제’를 준비하였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도자기축제는 여주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겠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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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1:03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 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관련 연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04-27 21:00
2024.1.1.기준 개별주택가격 열람하세요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단독, 다가구 등) 18,540호의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하여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아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수렴과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공시되며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여주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31% 하락하였으며, 전체 22,224호(미공시 포함) 중 7,024호(31.61%)가 전년보다 하락하였고 5,512호(24.81%)가 상승하였으며 9,355호(42.09%)가 전년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하였고 신축 등 신규주택이 333호(1.49%)로 집계되었다. 가격별 분포는 3억 이하 주택이 21,500호(96.74%)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도지역별 분포현황에서는 17,840호(80.27%)가 관리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관내 최고가 주택은 1,453백만원으로 금사면 생산관리지역에 소재하는 단독주택으로 조사되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여주시청 세정과(☎031-887-2204, 2206~7)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여주시 홈페이지(www.yeoju.go.kr)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하여 인터넷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자는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여주시청 세정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한 결과는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자에게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한편, 공동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및 여주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2024년 5월 29일까지 한국부동산원 성남지사(☎031-781-1181)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04-27 20:52
여주시,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 실시합니다
여주시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를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구축을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다. 여주시는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11월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분야별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가구와 거처에 관한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방·(반)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하며, 태블릿PC를 사용해 조사원들이 거처를 현장 확인하고 일부가구는 방문조사 또는 전화조사를 진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시범예행조사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00주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데이터행정팀(031-887-2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
04-27 20:07
이천시, 2024년도 제4회“민·관 소통협력협의체”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 지난 27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협력을 위해 2024년도 제4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행업체 측 건축 및 개발행위 관련 건의 사항으로 “건축허가 준공 시 건물측량성과도 제외 요청” 등 총 5개 안건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비상주 감리 시 법령에 따른 철저한 감리업무 수행”도 강조했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공간정보협회(회장 신동혁)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인허가 대행업체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민원인 입장에서 관련 법의 테두리안에서 적극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이천시에 감사하며, 이 위기를 함께 돌파할수 있도록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허가과(과장 이재학)은 제안내용 설명과 함께 대행업체 측에게 건축․개발행위 설계 시 지역 건설업체 장비 및 자재 사용, 관내제품 적용 등에 협조토록 당부하였고, 시 측에서도 허가조건에 이를 권고사항으로 명시하여 관내 중소기업 물품 우선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안내했다. 특히, 이천시 허가과(과장 이재학)은 “허가과정에서 시민들과 시의 중재역할을 충실히 하여 불필요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민관협업과 소통을 통해 민원인분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허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앞으로도 신속⋅정확⋅친절한 원스톱 허가민원 행정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민⋅관 소통협력협의체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연말까지 정기 개최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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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21:29
양평군 단월면, 4월에도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
양평군 단월면은 16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보룡1리(여), 보룡1리(남), 봉상1리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했다. 현재 단월면 복지팀에서는 간호직 공무원과 경기행복마을지킴이가 한 팀이 되어 월 2~4회 관내 18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단월면 복지팀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복지 상담을 진행함과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더욱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건강채움서비스를 통해 식사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와 복지 서비스도 알려주고, 팔이 다쳤다고 집으로 직접 식사까지 배달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생활의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돌봐드릴 수 있는 다양한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04-27 20:55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가역량 강화교육 진행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양한 예술 매체를 활용한 전문가역량 강화교육을 4월 17일, 24일, 이틀 동안 관내 위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실무자 등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안혜숙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지도로 통합예술치료 이해와 활용안으로 원드로잉, 기분 온도계, 컬러성격유형검사의 이해와 활용, 컬러지노그램을 활용한 가족탐색법, 동물가족화, 감정카드, 핵심 문제 접근법, 우주 착륙장 만들기 협업, 조각 글자 만들기 협업 등으로 이루어져 일선 현장에서 아동 청소년들의 상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매체들을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점동중학교 상담교사는 “교육 내용이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상담할 때 도움이 되는 활동들로 진행이 되어 큰 도움이 되었고, 직무연수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좋아서 다음에는 심화 교육을 듣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교육 후 언어표현이 서툴거나 감정표현이 어려운 청소년 상담 시, 매체 치료가 매우 효율적이었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에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향후 전문상담사들을 위한 전문가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우울, 불안, 감정조절,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검사, 부모상담,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위기지원 등 복지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특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집단프로그램과 마음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04-25 11:03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는 공연 진행
- 여주시 장애인을 위한 즐거운 무대 선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4월 26일(금), ‘장애인의 날 기념, 찾아가는 공연 – 뮤지컬 셰프’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한다. 공연의 진입장벽이 높게만 느껴지는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옆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장애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여주장애인복지관, 버팀목장애인야학,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셰프’를 선보인다. ‘뮤지컬 셰프’는 손님들의 음식 주문받아 초밥, 피자, 치킨 누들 그리고 마지막 메뉴인 한식 비빔밥을 두 명의 그린과 레드 셰프가 만들어 관객의 선택으로 승자를 결정하는 넌버벌 퍼포먼스형 공연이다. 음식을 만드는 소리를 비트박스와 아카펠라로 해석하여 리얼 사운드를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귀를 자극하고 비보잉, 마샬아츠를 활용하여 세계의 음식을 역동적으로 표현해 시각 또한 자극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그동안 공연을 관람하며 내 가족의 관람이 옆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공연을 봤을 보호자들은 마음 놓고 공연을 관람하고 장애우들은 손뼉 치고 싶은 순간에 치고, 환호하고 싶은 순간에 환호하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구석구석 찾아다니고 주위를 돌아보며 여주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공연과 행사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04-25 08:20
양평군 서종면, 화분 결연으로 이웃돌봄 이어가
양평군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대진, 공동위원장 면장 강금덕)는 22일 각 마을의 홑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100명의 독거인 가구를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는 ‘꽃보다 예쁜 당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화분 전달로 끝나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과 안부확인을 하는 결연 사업으로, 서종면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해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화분과 더불어 여름에 유용한 팔토시와 휴대용 수건 세트를 추가 전달함으로써 받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풍족하게 만들었다.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꽃을 받으신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올해도 봄내음 가득 담긴 꽃 화분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버이날 효(孝) 드림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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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7:06
양평군 부추축제 포함 3개 축제, 경기도 작은축제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경비 일부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월 14일부터 16일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비영리 법인과 단체 총 252개소에서 신청해 56건의 축제가 선정됐다. 군은 △양평 부추축제(3천만 원) △양평 댕댕랜드(3천만 원)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2천만 원) 3건의 축제가 선정돼 총 8천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 부추축제는 오는 9월 개최된다. 전국 최고 품질의 양평부추와 자랑스러운 을미의병의 역사를 대내·외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축제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우리 군의 3개 축제가 선정되어, 축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04-17 20:40
양평군,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6일, 양평군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통팔달 간담회(문화체육·관광업분야)’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되며,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문화체육과 관광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장의 현안사업과 홍보사항 안내, 전진선 양평군수의 해외협력을 위한 대외교류 현황 및 양평군 매력그린 계획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 현안사업 발표에서 문화체육과는 청년들의 공연과 전시회 참여를 돕기 위한 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과 휴장기를 마치고 재개장 하는 양평파크골프장 이용 관련 변경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관광과는 지역의 관광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과 관광상품개발을 위한 워크숍 추진을 안내하고 양평군 관광캐릭터인 ‘양춘이’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군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점에 감사를 드리며, 궁금했던 군정 계획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알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행복과 기대를 채우는 매력 양평을 위해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전원도시 양평을 향해 문화체육·관광분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평군 홍보를 위한 광고문구 제안, 의병활동지역 방문객 포토존 설치, 맨발걷기 코스 개선 및 체육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군정 참여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동선 기자 -
04-16 21:57
양평군,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기업과 단체 관광객 모객을 위해 관내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을 찾는 기업과 관광객들의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민 주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업체 간 협력함으로써 자제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사업체 간 연계망을 활성화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군에 따르면 모집한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3개 분야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두달 간 5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며 첫 워크숍에서는 마이스산업과 워케이션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후 진행될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관광상품 구성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업체 간 협력을 통해 상품을 직접 구성해 자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 상품은 홍보를 통해 상품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평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04-16 07:33
2024년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 개최
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축제가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여주시 수변광장(수상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년 ‘오학동 행복 싸리산 등산대회’로 시작된 싸리산축제는 제2회로 올해는 이틀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오전 10시부터 5행시 짓기, 댄스경연, OX퀴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고, 18시 개막식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21일은 싸리산 등산과 경품추첨 행사 등이 예정되어있다. 강종남 여주오학동싸리산축제추진위원장은 “제2회를 맞아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여주시 오학동 싸리산에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윤 오학동장은 “오학동 싸리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추진위와 유튜브 영상도 만들어 홍보하고 있으니, 싸리산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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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고싶은 농촌 만들자” 양평군,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 - 정주여건 개선 등 농촌생활권 활성화 기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스스로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와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농촌협약 대상으로 전국 22개 시‧군이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24~2043년), 양평군 동부생활권 활성화계획(2024~2028년)을 수립했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45억원을 포함해 농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한다. 동부생활권 5개면(용문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을 중심으로 생활 SOC시설 확충과 보육‧ 복지‧문화‧의료보건‧교통‧주거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인프라와 정주 여건이 부족한 양평 동부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으로 만드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에서도 협약대상 사업은 물론 관련 연계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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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노력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24일 청렴정책추진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청렴도 평가 연관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에서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군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 종합청렴도 평가 대응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지난 청렴도 평가 결과 도출된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전진선 군수는 “내부 직원의 청렴 체감도 개선을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며 “간부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해 직원의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역량을 품어야 한다”고 내부적 단합을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오늘 회의에 공유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해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추가 회의에서 구체적인 청렴 정책에 대한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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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 국힘 김선교 당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주·양평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김선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11일 오전 6시45분 기준 개표율 100.0%, 투표율 66.8%로 여주·양평에서 김 후보가 총 7만4천916표(53.58%)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인 더불어민주당 최재관 후보는 6만4천893표(46.41%)를 얻어 1만23표라는 격차를 보였다. 이번 4·10 총선 결과를 종합해보면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으로 집계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한 여주·양평 김선교 당선인은 이 기쁨과 영광을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의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충고라 믿고 열정을 받쳐 공약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당선 소감과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민과 양평군민들에게 김선교 의원의 당선 소감과 당선인사 전문] 여주‧양평의 승리입니다.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헤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 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관광산업 활성화입니다. 관광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세미원 두물머리 국가정원’ ‘강천섬 지방정원’ ‘금모래, 은모래 유원지’ 등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 번째는 미래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를 다양화 시키겠습니다. 여주 ‘SK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 발전자금’ 재원 마련을 통해 미래 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하겠습니다. 친환경 지역의 특성을 살려, 6차 산업인 가공 및 체험 경제 활성화도 이루겠습니다. 굴뚝 없는 IT, BT 관련 산업을 유치하여 ‘잘 사는 여주· 양평’, ‘살고 싶은 여주‧양평’을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4년간 약속을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지역 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여주시장과 양평군수, 경기도의원, 여주시의원, 양평군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읍면동 지역을 포함한 100개 이상의 공약을 잘 실천하겠습니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했습니다. 3선 군수와 국회의원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믿고 지지해주시는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습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풍부한 경험과 재선 국회의원으로 중앙정치에서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여주·양평’을 만들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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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임금님표이천」‘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1월 25일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책연구기관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지난 한 해 동안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최고 인기가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면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시 부문에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에는 삼성전자,LG전자,신한카드,우리은행,하나은행,AXA손해보험,SK렌터카,농심켈로그,KT,넷플릭스,투썸플레이스,공차,세브란스병원,교원,GC녹십자,불스원,제주삼다수,컨디션,오비맥주,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중부발전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경기 이천시(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 부문), 전남 고흥군(귀농귀촌도시부문) 등 2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올 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 선정 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축특산물 브랜드로 23년에는 브랜드 30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더불어 쌀 소비가 줄어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고,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함께 쌀밥 먹는 날을 의미하는 ‘제1회 쌀밥데이’를 개최했고, 이천시와 대한축구협회간 협찬계약을 진행해 임금님표이천쌀을 축구국가대표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였으며,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상행 하남방향)’의 명칭을 ‘이천쌀 휴게소’로 개칭하는 등 ‘임금님표이천’ 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한, 이천시는 국내 쌀 소비시장 위축 등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천 쌀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민선8기 김경희 시장이 취임하면서 추진한 대외 수출은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100t 가량의 실적을 올리고 있고, 농산물, 농식품 가공업체와 대기업을 연결해 프리미엄 K-푸드 시장에서 지역 농산물 마켓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대기업과 지방간 상생협력 브랜딩전략을 펼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GS리테일과 MOU를 맺고 이천쌀전통식혜를 GS25편의점에 출시했고, 수제맥주 전문업체인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손잡고 ‘임금님표이천쌀’을 원료로 한 고급 수제맥주 신상품을 세븐일레븐에 출시했으며, 이마트24 편의점 이천 햅쌀을 사용해 밥맛을 높인 프리미엄 도시락 임금님10찬반상도시락과 임금님비빔밥을 비알코리아에서도 이천쌀을 이용한 다양한 도넛을 출시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에버헬스케어와 임금님표이천 브랜드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이천쌀로 만든 ‘이천쌀명품누룽지’와 ‘이천쌀명품컵누룽지’를 출시하여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미국 현지 유통업체의 요청으로 1월중 수출도 예정돼 있다. ‘임금님표이천’ 농축특산물 공동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는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는 “임금님표이천쌀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달 관내 전 농협의 도정공장에서 시료를 채취해 463가지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하고, DNA검사, 성분 및 품위 검사 등 철저한 품질 검사를 통해 국민들께 더 큰 신뢰를 얻으려 노력도 하고 있다.”고 이천쌀이 맛있는 밥맛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임을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정치/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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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광역 의회 첫 ‘음식관광 지원 조례’ 발의
- 여행·관광에서 음식 경험 중요성 확대…콘텐츠로 제작·홍보 - “음식은 관광객 경험에 대한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도내 관광산업 발전 이바지”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음식관광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4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여행에서 음식 경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도내 특화 음식을 맛보고 체험하는 등 음식과 관련된 문화적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해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및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음식관광상품의 국내외 교류 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음식관광의 열기는 세계적으로도 확대되는 추세다. 세계음식여행협회 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90%가 음식 소비에 25%의 예산을 할애하고 있으며, 83%가 음식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 2022년 기준 전 세계 음식관광 시장 규모는 약 8,059억 달러(한화 1,119조 9,592억)로 전통적인 다이닝을 넘어 독특한 경험을 찾는 음식관광 확산세를 보인다. 이혜원 의원은 “음식은 관광객 경험에 대한 근본적인 요소 중 하나로, 음식관광의 다양한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도내 로컬 관광 명소화를 차별화해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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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지역 관광 활성화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조례안 발의
- 지역과 청년이 상생해 로컬 크리에이터의 체계적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 - 이혜원 의원 “로컬이 문화가 되는 시대…다채로운 관광콘텐츠 확산 기대” 경기도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출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3회 임시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관광·여행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관광 창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청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도는 연내 ‘경기 청년 여행 감독’ 시범사업을 진행, 지역경제 기여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관광산업 구조확보 및 차별성·경쟁력 있는 지역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이혜원 의원은 “이른바 ‘로컬’이 문화가 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경기도 청년 여행 감독’의 육성 및 지원을 통해 31개 시·군의 다채로운 지역색이 묻어나는 여러 관광콘텐츠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경기도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한데 모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기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 크리에이터는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창작자인 크리에이터(Creator)의 합성어로, 최근 지자체별로 지역 문화 보존 및 발전 등 가치 재발견 및 확산을 위해 각광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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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도지사-도의원간 소통·협치 위한 체계 마련” 당부
- 道 홍보예산 올바른 편성 및 집행 강조 - 정책지원관 세부적인 평가 기준 마련 등 제도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의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8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5분 발언’ 및 ‘도정 질의’를 진행한 의원들과 도지사가 관련 현안의 후속 조치 및 해결 방안을 강구 등을 위해 소통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이혜원 의원은 “도지사와 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요청을 반복하고 있지만 ‘추진 중’이라는 답변만 거듭될 뿐”이라며 “올해는 소통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김정호 대표의원) 역시 김동연 지사를 향해 소통 및 협치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김 지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와 함께 도 홍보기획관실을 향해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거듭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의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한 홍보예산은 142억이다. 이 중 옥외미디어 예산은 27억 7천만 원이며, 올해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예산이 책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옥외미디어 광고비는 9월 말 기준 집행률이 64%에 그쳤고, 11월 행감시에도 집행률에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12월 집행률은 99%로 한 달 새 편차가 크다”며 “가급적 세부적인 부기명 사용과 예산 편성·집행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현재 경기도의회 정책지원관 77명을 대상으로 1차 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의원은 “획일적인 평가 기준으로 의원 두 명당 한 명의 정책지원관 평가가 얼마나 제대로 평가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동선 기자
자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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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4월 19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재한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여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하여,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으로는 산사태 및 반지하주택, 침수취약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규 발굴 확대 및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상황 인지 시 부단체장 즉보를 통한 효율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Zero)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간조력자와 1:1 매칭하여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고,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전까지는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을 대상으로 용면 저수지에서 주민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천시장은 “최근 소나기성 집중호우 및 장시간 지속강우 등 이상기후에 따라 위험상황 예측이 어려워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대책회의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전 관계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확인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올해 여름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가동하여 지난 여름과 같이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이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인 주미 배수펌프장 펌프 교체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하였고 올해까지 사업을 준공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 등 인명피해 없는 여름을 위한 대비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은 24시간 상황관리 운영을 함으로써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밀한 재난 체계를 유지하고 재해문자전광판, 예경보시설, 안전캠페인 등을 통해 침수 예방 등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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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전국 유일, 토론과 현장훈련 병행 실시
여주시와 경기도가 합동으로 지난 4월 18일 북내면 신남리 일원에서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여주시가 산림청, 경기도로부터 산사태 예방·대비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산림청과 경기도 31개 시·군 산림 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산림 관련 단체 등 약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훈련 1시간, 현장훈련 1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청, 경기도 31개 시·군 등의 열띤 토론과 산사태 발생 전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 중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피하는 모습을 참관하여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여주시와 유관기관(소방서, 파출소, 지역산림조합 등)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볼 수 있었다. 여주시는 앞서 읍·면·동 합동 해빙기 산사태취약지역(205개소)점검과 대피소(77개소) 표지판 부착 등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총력을 다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한 처음 있는 사례로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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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통합콜 출범식 개최
여주시택시업계(개인택시조합,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는 지난 4일 택시쉼터에서 지역 내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효율적인 택시호출 서비스인 '통합콜'을 도입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시선 의원, 개인택시 이만덕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및 운수종사, 아이나비모빌리티 정진안 대표 등 6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통합콜 출범을 축하했다. 여주시통합콜은 시민들이 택시를 필요로 할 때 1600-7101로 전화를 걸거나 여주시통합콜(아이나비M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여주시민들은 각 택시 회사별로 택시호출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통합콜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시작되는 통합콜이 성공적 운영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만덕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업계의 숙원사업이었던 통합콜 출범에 감회가 새롭다.” 며, “통합콜 출범을 위해 내일처럼 함께 노력해주신 조합원 및 법인택시 대표님과 운수종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운영으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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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쌀 소비 촉진 정책 우수 사례 발표
4월 22일 14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주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 쌀 소비 정책 우수지자체 사례 발표자로 초청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이 이천시의 농업정책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이 날 열린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는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이개호 국회의원(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신현영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김동식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 과장, 공호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관리처장, 홍광표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최영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석했고, 양정원 어린이동아 공공정책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장태평 대통령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국민 식생활의 다양화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쌀산업정책은 큰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농어업위는 쌀 수출산업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새롭게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고,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쌀, 소비자가 답이다’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건강하고 맛있는 쌀 품종 개발과 조리법, 가공기술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푸드테크 활용 등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의 쌀 소비 촉진 방안 및 이천시 정책 사례 발표에서 이천시에서 추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사례에 대한 경과를 설명하였고, 이천시 민선8기(김경희 시장)의 농업 정책 기조인 ‘농민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는 체계 확립’과 ‘같은 생산량으로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의 프리미엄 화’ 에 대해서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남는 쌀에 대해 전량 수매하는 양곡법 추진이 이슈인 현 시점에서 “이천시는 중앙정부의 도움 없이 쌀 판매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올 해도 7월 말 이전에 23년산 쌀 판매가 완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말로 10여 분간 이어진 브리핑을 마무리를 했다. 브리핑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로 이천시의 정책 추진에 호응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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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현장방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 능현동에서 진행 중인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방문하여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하여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농업을 확산하고, 농업 부분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 및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된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은 봄철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4월, 가을철인 11월, 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 농작물에 한정하여 파쇄를 지원한다. 파쇄지원단은 읍·면농업인상담소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 자체적으로 파쇄기 임대 및 사용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저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업자들은 안전하게 작업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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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장 부지면적 제한 10,000㎡ → 5,000㎡ 완화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지역 숙원 규제인 ‘계획관리지역 공장설립허용 기준 완화’가 선제적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됐다. 경제 불확실성을 줄이고 역동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7일 국무조정실에서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발표했으며 4대 분야 263건의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 건 중 동 규제가 선정됐다. 그간 양평군 전 지역은 자연보전권역으로, 공장 건축 면적은 1,000㎡ 이하로 제한됐으며 계획관리지역 내 건폐율은 40%로 최소 부지면적 2,500㎡를 확보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지만,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공장설립 부지면적 1만㎡ 미만인 건축물은 건축이 제한돼 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에, 군은 7년 간의 노력 끝에 「국토계획법 시행령」상 공장설립 부지면적 규제를 1만㎡ 미만에서 5천㎡ 미만으로 완화해 건폐율을 10%에서 20%로 상향토록 개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규제개선을 통해 앞으로 공장설립에 필요한 부지면적이 감소됨에 따라 기업들의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는 5월까지 국토부 등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규제개선 협의를 진행하고 규제개선 시행과 동시에 기업인 피해가 없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사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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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새마을회와 국도변 주요교차로 청소
전진선 양평군수가 22일 오전 7시 국도6호선 일원에서 새마을회 회원 250여 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제14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군과 새마을회가 협력해 실시됐으며 국도변 주요 교차로와 쓰레기가 많은 구간이 깨끗한 도로로 거듭났다. 국도6호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많고 무분별한 쓰레기 투척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군과 새마을회는 교차로와 도로를 꼼꼼히 청소하며 깨끗하고 매력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앞장섰다. 전진선 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동참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매력 양평은 청결에서 시작되며, 더욱 깨끗한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6일 양평군청 광장에서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매주 수요일,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수요 클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매력넘치는 양평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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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소독 시범 사업 실시
양평군(양평군수 전진선)이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세척·소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사전현장실사를 통해 공동주택이 밀집된 양서면을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3개 구역으로 나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월 2회 전문업체가 방문해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약 300여 개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120L)를 전문세척용액으로 세척하고 내부에 소독액을 분무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세척 시범사업과 함께 낡고 파손된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 교체사업을 병행해 용기 150개를 교체했으며 하반기에 160개를 추가 교체해 도시미관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됨과 동시에 청결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더운 여름철, 방치된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주민만족도와 사업효과 등을 검토해 사업량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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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기관·단체, 갈산누리봄축제 맞이 수요 클린 캠페인 펼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갈산누리봄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수요 클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클린 캠페인은 양평읍 이장협의회, 누리봄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적십자제일봉사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주요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관·단체 회원들은 갈산공원 야외무대와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봄을 맞아 벚꽃을 보기 위해 갈산누리봄축제에 오시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상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이른 새벽부터 나와 갈산누리봄축제 맞이 수요 클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회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력양평을 위해 생활행정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건강/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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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소통 간담회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9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17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과 군수, 보건소장, 보건·복지 관계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운영 현황 및 주요사업 안내 △매력양평과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위한 의견 수렴 등 진료소별 관할 주민대표와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1조에 따라 보건진료소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해 보건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마다 주민으로 구성되는 협의회로, 보건진료소의 운영 지원 및 건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은 “운영협의회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건진료소장이 지역에서 역할을 잘해서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는 공통 의견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표와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참석해주신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프로그램, 예산, 시설 등을 다양하게 점검해가며 보건진료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17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를 담당하고 만성질환 관리, 치매·우울 검사, 건강증진사업 운영,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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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지사협,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지난 15일(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홍기,송태연)와 대신면 적십자 봉사회(회장 박윤옥)는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은 적십자회(회장 박윤옥)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함께 모여 정성껏 하여 관내 40세대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을 통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이에 송태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독거어르신께 밑반찬을 건네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되고,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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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지난 15일, 양평군 관내 영유아 및 양육자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지원·관리와 영유아 자녀 가정양육지원 등 지역 내 원스톱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가족센터는 개인과 사회의 안녕은 바로 ‘건강한 가족’으로 부터 시작된다는 기본 취지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관이며, 지역사회의 모든 가족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통합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만5세까지의 미취학 영유아 아동과 양육자에게 양육상담, 부모교육, 부모-자녀프로그램, 가족문화행사, 대공연 등 연계·지원에 힘을 모으고, 영유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상호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조연경 센터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양평군 관내 가정의 건강한 양육 지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교육/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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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 성료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15일과 16일 2차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정종구 지부장) 주관으로 세종국악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정기교육으로 식품위생법,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여러 정책들을 소개하고 갓 지은 여주쌀 사용 음식점의 지원 확대를 밝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여주시민에게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정종구 지부장은 “여주시외식업지부는 음식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기장료 없는 세금신고, 농산물 직거래, 구인‧구직 무료 소개 등의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의 화합과 복리 및 권익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앞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분들은 갓 지은 여주쌀밥을 시식하고 “ 갓 지은 여주쌀밥을 제공하여 여주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라는 결의대회를 실시하였으며,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장균 사무관의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교육, 여주대 박옥진 교수의 친절서비스 교육은 영업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및 2차에 걸친 위생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여 2024년도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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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전 앞둔 양평도서관, 베이커리카페·매점 공개입찰 공고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6월 중 신축·이전하는 양평도서관 내 베이커리카페와 매점에 대해 사용수익허가를 위해 관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공개입찰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양평도서관은 연면적 7,320㎡,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어린이자료실부터 종합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을 비롯한 강의실과 370여 석 규모의 공연장, 돌봄센터, 전망대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시설로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양평도서관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카페의 사용허가 면적은 전용면적 86㎡로 예정가격 금17,126,000원이며, 매점은 전용면적 33.23㎡로 예정가격은 금6,617,000원이다. 두개 시설 모두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제시자를 낙찰자로 한다. 다만, 매점은 생업지원 대상 우선입찰로 장애인, 65세이상, 한부모 가족 등을 우선 사용수익허가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설의 사용허가 기간은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계약이 가능하며, 모집공고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7일까지이다. 입찰을 원하는 군민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www.onbid.co.kr)을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서부도서관팀(☎031-770-2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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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효양도서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운영
오는 31일로 개관 10주년을 맞는 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에서 강연, 공연,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운영한다. 「시민과 함께 자란 효양도서관 10년」을 주제로 3월 23일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10년간 효양도서관과 함께 한 시민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가 담겨있다. 먼저, 3월 30일(토) 오전 10시에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장강명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흔들리는 시대, 독서의 힘>이란 주제로 작가의 시각으로 보는 독서의 힘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비눗방울로 직접 버블을 만들어보고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 함께 버블버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케이크 만들기>가 오후 1시(대상:초등학생)와 3시 30분(대상:중학생 이상)에 운영된다. 3월 31일(일) 오후 2시에는 안데르센 동화를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밴드공연 <안데르센 동화 콘서트>가 펼쳐지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인생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서관 인생네컷>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개관 기념 축하 꽃바구니 만들기>가 오전 9시 30분(초등학생)과 11시 30분(중학생 이상)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개관 축하 인사하기 <생일 축하해, 효양도서관>(3.23.~3.31.)과 독서 장려 이벤트 <연체 탈출하고 두배로 즐기자!>(3.30.~3.31.)도 마련되어 행사 기간 효양도서관을 방문하면 다양한 개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효양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식, 정보, 문화 중심 도서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시민과 함께 자란 효양도서관 10년」의 자세한 내용, 참여 방법은 이천시통합도서관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효양도서관(☎031-644-4395)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오피니언/새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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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서광범 경기도의원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여주소방서는 22일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하였다고 전했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여주소방서의 위상을 높이고, 경기도 소방제도 및 정책 홍보를 위해 필요한 사람을 위촉하는 것으로 경기도의회 의원과 소통,협력하고 소장 정책의 이해와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남․여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으로 약 40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광범 명예소방서장은 현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이날 유재홍 여주소방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장을 수여받고 ‘1일 소방서장’의 역할을 경험했다. 특히 현안 업무 관련 간담회 등으로 여주소방서에 필요한 소방행정과 정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광범 명예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일 먼저 달려와 사명을 다하는 소방대원들께 감사하다.”라며 “도농이 복합되고 고령화가 되어가는 여주시의 특성을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실감하였고 이에 필요한 소방행정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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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0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위촉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10기 양평군 민원모니터 128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민원모니터 위촉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생활 불편을 수렴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건설, 도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법정리별 1명 이상씩 선정·위촉했으며 활동기간은 4월 1일부터 2년이다. 전진선 군수는 “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곳을 살펴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민원모니터 위촉으로 생활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행정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구석구석을 살펴 생활민원에 대한 민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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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면분회, 분회장 취임식 개최
양평군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서종면분회는 지난 15일 서종면 분회 1층에서 제9대 김정희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경로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분회장 임명장 수여식, 취임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희 신임 분회장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 노인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노인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임기를 새로 시작하는 김정희 분회장님께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서종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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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양우식 위원장 선출
- 총 12명의 위원 참여 및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추진 경과 및 집행부 업무보고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4월 23일(화) 첫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양우식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선출했다. 혁신특위는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혁신안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혁신특위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그간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에서 활동한 추진 경과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받았다. 혁신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우식 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여·야 양당이 협치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조직개편 및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증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운영 검토, 입법 및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경기도형 정책지원관 제도 수립 등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을 통해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본 혁신특위에서 제안된 안건은 본회의에 직접 회부되는 만큼 의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힘, 김포2), 오창준(국힘, 광주3), 이영주(국힘, 양주1), 이혜원(국힘, 양평2), 장한별(더민주, 수원4), 전자영(더민주, 용인4),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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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화재 목격한 소방관, 빠른 대처로 큰불 막아
양평소방서는 4월 18일 당직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강상119안전센터 소속 엄도윤 소방관이 창고건물 화재 현장에서 발 빠른 대처로 재산 피해 저감에 큰 역할했다고 밝혔다. 엄도윤 소방관은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창고건물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화재가 난 건물 측면에 자신의 차량을 정차한 뒤 사고 현장으로 신속히 갔다. 화재가 난 창고 내부에 적재된 박스에 불이 붙어 연소확대 우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엄 소방관은 마침 자신의 차에 있던 개인보호장비를 착용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 및 양동이를 사용하여 화재가 창고 전체로 확대되는 것을 막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도착한 후에도 동료들을 도와 상황 종료 후 현장을 떠났다. 엄 소방관는 “연기를 발견한 순간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해 화재 현장 쪽으로 갔다”며 “대한민국 소방관이라면 당연히 저와 같은 행동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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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가시화
2023년 10월 26일 양평군의회에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맨발걷기 조례) 의 후속 사업이 양평군청 관광과의 주도 아래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양평군의회에서 작년 296회 임시회에서 발의하여 통과되었던 맨발걷기 조례의 후속 사업인 맨발걷기 코스 조성사업이 양평군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당시 발의 의원이었던 지민희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요청을 통해 실체적인 코스 조성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 양평군청 관광과에 따르면 양평군 마을주민들이 쉽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별로 1개 이상의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하기 위한 신규 코스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쉬자파크’ 내에 장거리코스 1개, 양평읍, 개군면 등에 6개소의 맨발걷기 코스를 운영하고 있고 추가 13개소를 발굴해 4월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하기 위해 부지를 확보하고 공사를 진행중이거나 지역주민들과 코스 위치에 대한 논의를 진행중이다. 작년에 맨발걷기 조례를 직접 발의하였던 지민희(국민의 힘)의원은 조례가 통과된 이후에 더 적극적으로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맨발걷기 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근거리에 위치한 코스의 조성이 시급함을 깨닫고 마을별로 소규모 코스의 조성을 군청에 요청하였으며 또한 적절한 부지 선정과 긴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12개 읍·면을 수차례 직접 방문하고 완공된 코스를 걸어보면서 부족한 부분의 보완을 요청했다. 지의원은 “맨발걷기는 친환경적이면서 동시에 매력적인 양평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마을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맨발걷기를 부담없이 즐기면서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야 한다. 동시에 맨발걷기는 관광자원으로서도 훌륭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각 읍·면별로 조성되는 맨발걷기 코스가 맨발걷기 운동의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힐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에서는 각 읍·면별 맨발걷기 코스 조성과 함께 각 코스별 위치와 시설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코스 조성사업으로 맨발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양평군 주민에게 건강증진과 힐링의 장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감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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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성농협에‘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임대농기계 지원
이천시는 4월 16일 설성농업협동조합 농기계센터에서 농기계임대 사업의 일환인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추진을 위한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파종·정지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에 투입되는 농업기계를 5~8년간 장기 임대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설성면의 주산작목인 콩, 마늘, 대파 재배 생산에 투입되는 농업용 트랙터를 포함해 15종 18대(사업비 2억원)의 임대농기계를 설성농협에 지원했다. 본사업의 추진으로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에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부담을 경감하고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임대농기계 지원을 통해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생산력 향상 및 경영안정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에 애착을 가지고 농가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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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순찰 중 큰 화재 막은 경찰관에 표창장 수여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일 이천경찰서의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에게 국민의 안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하고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지난달 8일 오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하던 중, 이천시 장호원읍 한 빌라 건물 외벽으로 번지는 화재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순찰차량에 비치된 소화기와 인근 상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했다. 또한, 화재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 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안내방송 및 사이렌을 통해 주변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르게 대응한 이들의 행동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이들의 모범적인 행동을 인정하기 위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 대해 김병옥 경위와 서준현 경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표창장 수여에 대한 영광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경찰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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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옴베이크,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빵 1,200개 기탁
㈜다옴베이크(대표 박두원)에서 지난 8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빵 1,200개(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다옴베이크 박두원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만든 우리 회사의 빵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소에도 빵 봉사 및 나눔가게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직접 시청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빵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관내 저소득 노인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내고장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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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2개 읍면에 빠짐없이 맨발걷기길 조성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관련 인프라 조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지난해 양평군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쉬자파크와 등산로를 연결한 장거리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물소리길 내 맨발걷기 좋은길을 지정하는 등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현재 군은 쉬자파크와 도곡리선형공원, 개군레포츠공원 등 6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산책로, 공원, 마을공터, 하천 등을 이용해 맨발걷기길을 신규 조성하고 내년까지 추가 13개소를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2개 읍면에 맨발걷기길을 빠짐없이 1개소 이상 설치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마다 하나 이상의 맨발걷기길을 조성하고 점차적으로 제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 조성을 완료하는대로 맨발걷기길 지도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양평군 맨발걷기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관광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양평톡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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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29일 시범운영 시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지난 29일(금)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3월29(금) 첫 번째 센터를 이용한 아동의 부모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가 생겨서 가장 기쁜 점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생겼고, 마음 편하게 저녁시간에 일을 할 수 있었고, 아이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아이가 처음에 좀 긴장했지만, 센터 내부가 쾌적하면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덕분에 금방 적응하였고, 돌봄선생님들이 아이를 살뜰히 챙겨주시고 다양한 활동도 제공해주셔서 아이도 즐거워하였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4시간 아이돌봄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통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아이를 잠시 맡겨 놓고 숨도 돌리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센터로 믿고 아이를 맡겨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가 있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아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경험 많고 따듯한 전문 돌봄교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원으로 방문이나 전화예약 신청 가능하다. 4월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예약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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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화장시설 관련 대월면 기관 사회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2일 오전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월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화장시설 공모에 따른 사업대상지가 대월면 구시리로 발표된 후 지역주민들 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최윤혁 대월면 이장단협의회장의 건의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는 구시리 이장을 비롯해 주변 지역 8개 마을 이장과 대월면 기관사회단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김경희 시장은 해당 지역의 마을 상황과 각 마을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은 현재의 어려운 상황과 입장에 대해 충분한 의견을 개진했다. 대월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화장시설 유치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서로 분열되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대월면 주민들이 함께 의견을 모으고 협의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니, 그때까지 사업추진을 유보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화장시설에 대한 대월면 주민들의 의견이 찬성과 반대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 상황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업추진은 일단 유보하고 먼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월면민의 전체적인 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임시 시장실을 운영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성심성의껏 청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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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환경기초시설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해빙기를 맞아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3월 한달 간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침하, 균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한강지키기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으며,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내용은 ▲펜스주변 법면 균열 발생여부 ▲건축물 내외벽 균열 발생여부 ▲지반침하 발생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시설물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가 도래하면서 시설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시기별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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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시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다면서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 비율은 경기도 40%, 이천시 40%, 자부담 20%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이나 기업환경개선 사업 지원이 순조롭게 지원되고 있는 만큼 좀 더 분발하여 다른 사업도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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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관내 기업체 방문해 현장 목소리 청취
김경희 이천시장은 6일 이천시 백사면에 위치한 ㈜재현인텍스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사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재현인텍스는 1983년 설립 이후 창호, 목재문 등 건축자재 분야에서 국내․외 모든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친환경 고품질 제품으로 새로운 주택문화를 선도해가는 기업으로, 2023년 우수기업체․기업인 부문의 이천시 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방문에서 ㈜재현인텍스는 지난 연말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국토교통부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장 증설 인허가를 처리해준 이천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향후 공장 증설에 따른 사업영역확대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경기도 “기업SOS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천시는 연초부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활동 여건 개선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등 유망기업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는 평가다. 김 시장은 “우리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가며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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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워크숍 진행,독도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 다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독도를 방문해 국토 수호 및 평화통일 의지를 다졌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민주평통 자문위원 28명이 울릉도 및 독도로 ‘2024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다녀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계공무원도 동행했다. 민주평통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도의 역사과 지정학적 의미를 이해하고 애국심과 평화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자 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는 자기 나라의 영토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아직도 영유권 논쟁에 휘말려 있는 독도를 우리의 땅으로 잘 지켜나가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도 직결된 문제”라고 말했다. 김영자 회장은 이어서 “윤석열 정부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일본이 진정으로 우리와의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 독도에 대한 입장부터 바꿔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주평통과 함께한 이번 독도 방문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독도 땅을 처음 밟아 본 자문위원들은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외치며 감격적인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독도경비대에 여주쌀과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올해 북한이탈주민과의 1:1 멘토사업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역 정착을 돕고, 청소년 현장 견학사업과 평화음악회 등을 통해 여주시민 평화통일 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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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과 간담회 가져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4월 9일(화)에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 이하 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7대 피재성 조합 이사장과 이사 및 감사진을 비롯하여,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도예관련 단체 회장(도예명장회, 전통도예협회, 화인회, 생활도자기협회, 여주도자발전협의회)등 총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충우 여주시장과 함께 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 이하 재단)과 여주시 관계부서(관광체육과, 문화예술과)의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지난 2월 23일 조합 총회를 통해 선출된 피재성 이사장과 새롭게 구성된 조합의 이사회는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여주시 도자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사회 구성 후 처음 가진 이번 간담회에서도 이러한 조합의 의지를 피력하며 여주시와 재단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전했다. 또한,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부스운영, 축제홍보 등 도예인이 앞장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을 다져갈 것을 약속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여주시 도예인을 대표하는 단체이며, 도예인들이 조합을 중심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여주시와 재단은 늘 조합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도자기의 고장 여주시가 지속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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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환경정화활동 실시
지난 3월 29일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의 주관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정경화에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배),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장홍기), 대신면 이장협의회(회장 이모형), 대신면 체육회(회장 강봉진),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송은섭),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영헌) 등 7개 단체의 100여명이 참석했다. 깨끗하고 밝은 대신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한 각 단체에서는 구역을 나누어 당남리섬 일대, 당남리섬 주변~천서사거리 도로변을 청소했다. 박건배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환경정화로 날이 따뜻해지면서 당남리섬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단체장들은 입을 모아 "앞으로 여주시에 계획되어 있는 축제를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 여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드리기 위해 환경정화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관광/여행/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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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양평군 ‘미리내 힐빙클럽’가 신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선택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한방, 스테이, 푸드 등 총 6가지 테마로 나눠 한국관광공사의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미리내 힐빙클럽을 포함해 총 세 곳의 우수웰니스 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미리내힐빙클럽은 자연치유 원리 기반으로 설계된 오행테라피, 오감테라피, 족욕, 온열찜질 등을 통해 몸 안에 쌓인 피로와 독소를 비우고 신체 면역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유의 공간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힐빙클럽은 2년 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 및 상품판족,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홍종분 관광과장은 “군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발 맞춰 미리내 힐빙클럽이 K-웰니스 관광의 한 축으로 세계적 관광 흐름에 편승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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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5일 양평헬스투어센터에서 기업과 단체 관광객 모객을 위해 관내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 양평형 관광상품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을 찾는 기업과 관광객들의 관광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민 주도로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참여 업체 간 협력함으로써 자제적으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사업체 간 연계망을 활성화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했다. 군에 따르면 모집한 숙박 및 대관업, 체험업, 식음료업 3개 분야 37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두달 간 5회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하며 첫 워크숍에서는 마이스산업과 워케이션 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후 진행될 워크숍에서는 실질적인 관광상품 구성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업체 간 협력을 통해 상품을 직접 구성해 자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수 상품은 홍보를 통해 상품 판매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업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평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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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4월 28일(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한글시장에서 「2024년 여주세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진재필)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는 21개국이 참여하는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여주시 거주 6,200명 외국민의 화합을 의미하는 대형김밥말이 퍼포먼스,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예술공연 및 외국인 정기자랑도 준비되어 있어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는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민자 등 약 6,2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2021년 외국인복지센터를 개소하여 상담 및 통역,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외국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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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추진
-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미술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하여 큰 호응 - 4월 30일까지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공개모집 진행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공공장소에 미술작품 설치, 거리 편의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3년에는 여주시 대신면 대신초등학교와 경기관광고 앞 회전교차로에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하여 옐로카펫(yellow carpet)을 알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도자벽화와 조형작품을 구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3월부터 여주시 읍면동, 유관기관 등 공모를 통해 사업이 필요한 대상지를 모색했으며,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여주미술인 중심으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모집하고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일상 속 예술을 통해 여주의 공간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에 여주 예술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 모집 공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술지원팀(☎031-881-96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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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장호원 주민자치회에서 제1회 힐링콘서트 개최
이천시 장호원 주민자치회(회장 강병민)는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제1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힐링콘서트는 장호원 주민자치회에서 준비한 올해 첫 행사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이 만발한 진암공원일대에서 진행한다. 다채롭게 준비된 세부행사로 장호원 주민자치프로그램 동아리 밴드의 신나는 공연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주민 바자회를 진행하고, 흥 많은 장호원 읍민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자랑도 푸짐한 상품과 같이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콘서트의 백미인 축하공연에는 북한예술단에서 활약했던 가수 가향과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을 수상한 박강수의 공연이 펼쳐진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민자치 사업으로 장호원 읍민이 모두 즐기는 봄맞이 행사로 힐링콘서트의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장호원의 봄을 만끽하고 널리 알리는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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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안전과 풍어를 기원..금사면 삼신당 제례 봉행
지난 15일 금사면 삼신당 보존회에서 금사면의 발전과 마을의 무사평안을 기원하는 삼신당 제례를 봉행했다. 삼신당 제례는 산신, 성황신, 용왕신 삼신을 모시고 재난과 병마로부터 보호하며 마을의 번영과 발전, 이포나루 뱃길의 안전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한 6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문화유산이다. 이번 삼신당 제례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박거수 금사면장은 유교식 제례를 함께 올리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 삼신당 제례는 금사면의 발전뿐만 아니라 여주시의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라며, “전래에 삼신을 모신 후에 재난과 병마가 사라졌다고 하는데, 오늘의 제례로 시민들의 근심과 걱정이 모두 사라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례 행사를 주관한 김낙홍 삼신당 보존회 당주는 “금사면의 발전과 이포리 마을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한 전통을 계승한 삼신당 제례를 계승·발전하여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생방송(O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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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이천새일센터)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A등급”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새일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실시한 운영사업평가에서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서비스, 취업성과,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황선향 새일센터 사무장은 여성의 취·창업과 경력단절 여성의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사자상을 수상하였으며, 관내 기업인 휴먼원티드(주)(대표 홍은표)가 새일센터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간기업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현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센터장으로 부임한 해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정된 일자리와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천시 여성들의 고용 환경의 안정적 정착과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올해로 개소 10년째를 맞이하였으며, 출산과 육아로부터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에서부터 직업교육, 창업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경력단절 예방지원 등 여성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천시 여성 누구나 센터 내방 또는 전화로 상담 지원이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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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 365일, 24시간 아파도 걱정 뚝~! 안심하고 맡겨 주세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는 3월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관고동), 바른병원(중리동),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창전동), 명소아과의원(부발읍), 한&김소아청소년과(부발읍), 박소아청소년과의원(장호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장(김지수)는 “관내 의료협약 병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 돌봄 실현에 직접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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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 축하“군민에 봉사”당부
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는 지난 28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회장단 이·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상초등학교 사물반 ‘양사당패 꾼스’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에서는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의 연임, 장인순 군협의회장의 이임과 김창수 군협의회장의 취임, 강영혜 군부녀회장의 이임, 박주옥 군부녀회장의 취임을 알렸다. 김창수 신임 군협의회장은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우리 양평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분들을 도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박주옥 신임 군부녀회장은 “우리 군 새마을회의 업무와 역할에 충실해 회원들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그동안 양평군새마을회 군협의회를 이끌어 주신 장인순 군협의회장님과 강영혜 군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신 김창수 군협의회장님과 박주옥 군부녀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양평군의 발전과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나눔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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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성단체협의회, 제40회 정기총회 개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지회장 정미정, 이하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 11개 여성단체 임원과 협의회 후원회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감사장 수여,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감사장은 임기가 만료된 장현순 후원회장 및 협의회 임원 4명에게 전달했다. 제26대 정미정 지회장은 소속 단체장의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제27대 지회장으로서 3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된다. 정미정 지회장은 “각 여성단체의 성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주시 여성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을 위해 해나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함께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미정 회장님의 연임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시는 만큼 여성단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해서 더 큰 발전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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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28년째 이어지는 마을화합의 장 ‘척사대회’ 성황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24일 용문면청년회(회장 조용규)가 주관한 정월대보름 맞이 리 대항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리 대항 척사대회는 윷놀이, 공연, 경품 추첨 등 용문면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제공했으며 이웃 간 정을 나누기도 했다. 조용규 용문면 청년회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마치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게 돼 보람차다”며 “28년째 이어지는 척사대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척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준 용문면청년회와 후원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되새겨보는 고유의 세시풍속인 만큼, 용문면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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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하면 왕창1리 노인회, 장수 어르신 경로잔치 열어
양평군 강하면 왕창1리 노인회는 지난 13일 경로당에 모여 회원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주민들과 경로당 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와 다과를 준비했으며 구순이 넘은 어르신 다섯 분에게 만수무강과 공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서 노인 공경을 실천하는 잔치를 열어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오늘은 내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로잔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좀 더 아름다운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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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성공한 여주FC, K3리그 ‘첫승’
K3리그 신생팀으로 혹독한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여주FC(단장 김영기, 감독 심봉섭)가 4경기 만에 연패의 늪에서 탈출, 축구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여주FC는 지난 6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지난해 K3리그 8위 춘천시민축구단과 격돌, 전반 17분 춘천 수비수 실책으로 얻어낸 자책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대0 승리를 거뒀다. 선취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여주FC는 강한 압박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춘천 역시 만회골을 위해 선수를 교체투입하는 등 변화를 구사했지만, 양팀에선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여주FC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경기장을 찾은 여주FC 김영기 단장은 “고생했다. 잘했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김 단장은 “리그 초반에는 강팀들과 만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 경기에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앞으로 더 멋진경기로 여주시민과 팬들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첫승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FC는 오는 14일(일) 오후 3시 홈경기장(여주종합운동장)에서 올 시즌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경주한수원FC와 격돌한 후, 21일(일)엔 강릉시로 원정경기를 떠나 강릉시민축구단과 승부를 펼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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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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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 입상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3월17일부터 3월24일까지 8일간 전라남도 순창군에서 열린 2024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에서 3위로 입상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이동형(주장), 박민우 선수 외에 김민홍, 김재훈, 배이수, 윤규상, 이은용 선수를 영입하여 새롭게 팀을 꾸려 대회에 출전하였음에도 단체전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새롭게 팀을 구성한 지 3개월이 지난 시점인데 단체전에서 3위를 했다. 3개월간 합숙훈련과 전지훈련을 하며 노력한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기분이 좋다”며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이천시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김동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