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9(토)

동영상뉴스더보기

포토뉴스더보기

핫채널

종합뉴스더보기 +

지역뉴스더보기 +

관광/여행/축제더보기 +

  • 12-06 20:55

    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투데이 HOT 이슈

    [특집]'설봉공원·복하천 수변공원 시민 품으로...'
    이천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설봉공원이 어린이 테마놀이터와 사계절 썰매장, 복합 전망타워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또한 복하천을 중심으로 이미 조성된 삼겹살공원과 중리천 생태공원, 제2수변공원 뿐만아니라 2만8천여 평 규모로 제3, 제4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수요조사 등을 거쳐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원조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숲과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 설봉공원이 어린이 테마놀이터, 복합전망타워 등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이천시는 설봉근린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만든다는 구상을 실현하고 있다.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보행자 위주 가로정비사업에서는 시민의 탑과 설봉정 사이에 있던 차로를 없애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6천45㎡ 규모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과 이벤트나 행사 등이 진행될 잔디광장을 만든다. 여가와 문화, 교류를 담는 시설로 야외공연이나 영화상영, 플리마켓, 벼룩시장, 각종 콜라보 행사, 문화행사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1단계 설봉공원 개선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어린이 테마 놀이터가 2천779㎡ 규모로 조성된다. 입체적인 놀이시설과 놀이터 중심에 있는 커뮤니티 쉼터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든다. 이와함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전용 산책로를 만들고 노후된 포장도로를 개선한다. 노후된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내부도로로 분리된 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사람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면서 관광지 역할을 하는 설봉공원의 성격을 고려한 즐길거리를 추가하는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미 제거된 곰방대 가마터에는 현재의 경사지를 활용한 사계절 썰매장을 만들고 복합전망타워를 조성해 설봉산과 도심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천시는 설봉호수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해 야경명소로 만들었다. 이천시는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호수 산책로 둘레길 구간(1km)에 연출가능 라인바LED 설치, 패턴디자인 고보조명 5개소 설치 및 데크 무대구간 인테리어조명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라인바 LED는 다채로운 색감 조절 및 연출이 가능하여 계절에 맞게 형형색색으로 빛을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는 11월 내로, 추가 객체조명LED를 산책로 법면 구간에 설치하여 보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휴식처이면서 이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설봉공원을 더욱 더 쾌적하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현재 공사중“이라면서 “내년 5월 1단계 사업인 차로개선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사계절 썰매장이나 전망타워 등의 갖춘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숲과 잔디밭이 있는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이천을 가로지르는 복하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진리동과 안흥동을 잇는 복하천변 9만3천242㎡ 부지에 조성되는 수변공원은 기존 제1수변공원인 삼겹살공원과 제2수변공원, 중리천 생태공원과 연결돼 새로운 이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과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설문조사과정에서 시민들이 요구했던 캠핑장이나 테마숲, 잔디밭, 경관정원, 카페시설, 대형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시설, 어드벤처 타워 등을 공원 조성사업에 접목해 숲과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고 있다. 김 시장은 “복하천 수변공원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가 들어서면서 곧바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원하는 숲과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어린이놀이시설이나 휴식공간, 물놀이시설 등을 제4수변공원과등이 조성되면 기존에 마련된 축구장과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과 어우러져 스포츠와 휴식,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하천 시민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리천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복하1교방향 3만5천208㎡ 부지에 조성되는 제3수변공원은 삼겹살 공원옆 주차장을 만들고 가족캠핑장과, 숲속 휴게공간, 잔디밭, 이벤트 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 중리천 생태공원에서 서희교 방향 5만8천34㎡ 부지에 조성되는 제4 수변공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어드벤처존, 테마가든, 테마숲 등이 만들어진다. 피크닉과 캠핑문화를 중심으로한 제3수변공원, 숲과 정원, 다양한 체험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가와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제4수변공원은 복하천에 부족했던 그늘 및 녹음을 제공하고 캠핑, 물놀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포토슬라이드
    1 / 3

    탑뉴스 더보기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 ‘탄소줄이기’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 개최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협의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 회원들은 지난 10월 27일 지평주민센터 주차장에서‘탄소발자국 줄이기’ 라는 주제로 자원 재활용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류·생필품, 직접 재배한 버섯·상추·옥수수뿐만 아니라 새마을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떡볶이·국수·어묵 등 쌀쌀해진 날씨에 몸과 마음까지 따뜻해질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부터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병후 지평면장, 이종문 지평농협조합장, 김성은 양평군새마을회 회장, 관내 새마을 회원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바자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를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협의회와 부녀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이 잘됨은 물론 지역 유관기관과도 단합과 화합이 부러울 정도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며 "화기애애한 지역의 봉사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혼신을 쏟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더 살기 좋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나눔’, ‘학교폭력예방캠페인’, ‘아름다운 꽃동산 가꾸기’, ‘하천 정화활동’ 등 상생과 협력으로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들기를 위해 지역봉사에 힘쓰고 있다. 김동선 기자

    “이제 경기도가 기회다”

    유쾌한 반란. 100일간의 시작. 경기도민이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김동연 지사, 100일간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핵심 가치로 다양한 도정 펼쳐 김 지사, 민선 8기 경기도가 선보일 ‘5대 기회’ 제시 1. 김동연 지사가 보여준 100일간의 새로운 변화 -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해 초석을 다진 100일 “우리 삶의 모든 문제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회수도’가 되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모든 부문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렇게 되면 일할 기회, 장사할 기회, 기업할 기회, 공부할 기회, 사랑할 기회, 결혼할 기회가 넘쳐날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 취임사 中에서) 김동연 지사는 양극화, 저성장, 저출생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문제들의 해법으로 ‘기회’를 꼽는다. 국민들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얻는다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게 김 지사의 주장이다. 김 지사의 취임 후 100일 간은 도민과 공직자들에게 왜 기회가 필요한지, 기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준비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민선8기 경기도의 비전과 가치가 ‘기회’에 있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천명한 김 지사의 취임 100일은 경제,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 등 5개의 키워드로 관통된다. ???? ‘경제’도지사, 미래 먹거리 확보에 주력 자신을 경제도지사라고 소개했던 김 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굵직한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며 경기도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섰다. 취임 후 첫 경제 분야 현장 행보로 세계적 반도체장비 기업 유치에 성공했으며, 평택시에 수소생산시설을 준공했다. 최근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지구 조성을 추진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반도체 장비 기업 투자유치로 더 많은 기회 확보 :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 미국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연구개발센터,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 미국 온세미의 첨단연구소 유치 성공 - AMAT 유치로 경기도는 세계 반도체 장비 1~4위 업체 연구·생산시설 유치 ▪ 평택 수소생산시설 준공식 : 총사업비 230억 원 투입. 1일 최대 7톤(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규모 시설 ▪ 판교·용인에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 제3판교테크노밸리,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일부 등 약 14만 8천㎡를 반도체 육성 전용공간으로 구축 ▪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지구 조성 : 송도, 시흥, 김포, 파주, 고양, 수원, 성남, 화성을 잇는 가칭 K-바이오밸리 구축 추진 ▪ 도지사 공관에서 마련한 첫 번째 경제협력 간담회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이사장 등 경제인과 투자유치와 경제협력 방안 논의 ▪ 비상경제 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 취임 후 첫 결재. 경제정책 발표 -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와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억 원 지원. 도내 중소기업에 200억 원 특별경영자금 지원. 소액채무자, 재창업자 등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100억 원 지원 등 포함. ???? 최우선 과제는 ‘민생’. 실사구시 정신 담아 민생정책 추진 7월 1일 취임식도 취소하고 호우피해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한 김동연 지사. 지난 100일 동안 김 지사는 도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 광역버스 연장운행 : 주요 9개 광역버스 노선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군 전 노선 확대 추진 ▪ 결식아동 급식단가 인상 :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 41일 만에 벼랑 끝에 몰린 218명 지원 ▪ 경기도의료원, 버스노조 파업 중재로 도민의 건강, 교통편의 지켜내 - 인력증원과 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의료원 노조와 마라톤협상 끝에 타결. 도민의 건강권 확보 - 7월에 이어 9월에도 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중재. 특히 9월 노사합의 때는 김 지사가 직접 협상장을 찾아 임기 내 준공영제 전 노선 시행과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해소를 약속하며 중재에 성공. 도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글로벌 경기도’. 세계의 외교사절들이 경기도를 찾았다 민선 8기 경기도가 달라진 점 가운데 하나는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들이 속속 경기도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는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 경기도가 가진 특성에 기인하지만, 김동연 지사 개인이 쌓은 외교적 네트워크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 기후변화 분야 교류협력 확대 논의 ▪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 독일대사 : 친환경 기술과 새싹 기업 등 교류확대 논의 ▪ 보리스 타디치 세르비아 전 대통령 : 경제 및 문화·예술 분야 교류활성화 협력 ▪ 챕 피터슨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 정책협의회 재개 등 교류협력 확대방안 논의 ▪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 :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 합의 ▪ 각종 해외 박람회 참가해 수출 상담 성과 :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 경기도관 구성해 151건, 8,36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2022 추계 라스베이거스 소비재전, K-뷰티 엑스포(대만, 인도네시아), 하노이 국제베이비키즈페어 등 ???? 격식 없는 ‘소통’과 도민을 위한 ‘협치’. 대상에 경계가 없다 경기도지사 공관을 ‘도민을 담은 공간’이란 뜻인 도담소로 개방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식사를 하다 만난 식당주인, 길을 가다 만난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중소, 중견기업인과 해외투자자, 공무원 노조, 미화원과 청원경찰, 가정 밖 청소년, 문화예술인 등 누구와도 어디든 가서 소통했다. 폭넓은 소통은 그대로 협치로 이어졌다.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소속 정당이나 지역은 중요하지 않다는 자세로 김 지사는 경기도의회, 경기도내 31개 시군, 수도권, 충청남도 등과도 경계가 없는 협치 행보를 보였다. ▪ 청원경찰과 미화원 등 현장 근무직원 초청 간담회, 도지사 초청 경기 중소기업인 간담회, 경기신보 방문 민원인 고충상담, 시화공단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경기도청 3개 공무원 노조 상견례, 주택침수 현장 방문 수재민 위로, 가정밖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초청 추석맞이 경기도 도담한끼, 문화콘텐츠 창작자 간담회, 경기도민 초청 맞손 토크,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 등 분야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통. ▪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원도심 노후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8월에는 분당과 일산, 9월에는 안양 구도심 방문 ▪ 경기도의회와 함께하는 정책협치 : 경기도·경기도의회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 구성 제안 ▪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겪는 고기교(橋) 주변 교통개선 문제로 맞섰던 용인시와 성남시간의 갈등을 경기도 중재로 해결 ▪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과 7월, 9월 두 차례 모임 갖고 수도권 매립지와 광역교통망 구축 등 수도권 현안 공동해결 합의 ▪ 충청남도와 평택·당진항에 대중국 수출기지 육성 등 양 지역 상호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 9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실시한 광역단체장 지지 확대지수 조사에서 117.1점으로 전국 1위 차지. 지지확대지수가 100을 넘어가면 임기 초에 비해 지지층이 늘어났다는 뜻으로 100을 넘긴 지자체장은 김 지사가 유일. ???? 금기를 깨는 ‘혁신’ 정책. 관행 타파의 연속 김동연 지사는 취임 직후 비서실장을 공모하고 경제부지사 제도를 신설하는 한편 도지사 관사를 도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내놓겠다고 밝히는 등 기존 관행을 무너뜨리는 혁신 정책을 선보였다. ▪ 레드팀 신설 : 도청 내부 쓴소리 전담반 구성. 직원 누구나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새로운 조직문화 조성 ▪ 인사혁신과 관사개방 : 비서실장 공모, 경제부지사 신설. 도지사 공관 도민에 개방. 도담소로 이름 바꾸고 도민 소통 공간으로 재탄생 100일간의 행보로 ‘기회수도 – 경기도’의 초석을 다진 김동연 지사는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경제와 민생, 글로벌, 소통과 협치, 혁신의 행보는 김 지사가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보여줄 ‘경기 기회’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김동연 지사는 앞으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도정 슬로건에 맞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 ‘경기가 기회다’, 경기도를 위한 5대 기회 ???? ‘경기 기회사다리’‘기회사다리’는 기회의 차이를 메꿀 수 있는 경기도의 지원책으로, 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430만 베이비부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청년들이 사회진출 과정에서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해외연수 지원 같은 청년 맞춤형 정책 패키지를 지원하고, 베이비부머에게는 일자리 연계 지원 등으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사다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소득’‘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보상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정당한 보상이다. 김동연 지사가 최근 도정질의를 통해 도입 의사를 밝힌 개념으로 예술인, 장애인 등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기여에 대한 공공 보상안에 해당한다. 도는 이른 시간 내에 지원 대상과 규모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 ‘경기 기회안전망’경제 위기상황에서는 위기에 대한 사전 대비가 부족한 취약 계층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시급하다. 경기도는 아동, 어르신, 장애인 등에 대해 돌봄 강화, 일자리 지원, 자립,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발전소’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회를 끊임없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이른바 기회생산 기반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①반도체․미래차․바이오․AI․빅데이터 등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②수소경제 실현, ③RE100 선도, ④G-펀드 조성과 혁신생태계 기반 마련, ⑤K-콘텐츠 산업 육성, ⑥생태자원과 평화의 중심인 경기북부를 성장의 허브로 발전시키는 정책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미래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 ‘경기 기회터전’ 옛 경기도청 부지에 ‘사회혁신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 마을 공동체, ESG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도민이 문화와 예술, 체육과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삶에 품격과 즐거움을 더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0일 동안 현장을 누비면서 도민의 어려움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고 기회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더욱 확신하게 됐다”면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했다. 임기 동안 우리 도민들께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특히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기회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 취임 100일 맞아 언론 브리핑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5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100일을 맞이해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관내·외 40여명의 언론인들이 참석한 이번 브리핑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제9대 양평군수로 당선된 전신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군정 활동과 민선8기 양평이 나아갈 방향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브리핑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취임 이후 활동이 담긴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양평군수로서의 100일 간의 행보, 민선8기의 군정비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섯 가지 군정방향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활기찬 일자리와 관광 ▲돌봄과 배려의보건복지 ▲소통하는 민원플랫폼을 설명하며, 29개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사업의 확정 등을 프레젠이션 발표를 통해 직접 소개했다. 전 군수의 취임 후 행보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소통분야다. 취임 당일부터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900여명 양평군 공직자와의 소통데이트를 진행하여 군수를 소개하고 직원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평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단체를 찾아 양평군수로서 주민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시작했다. 더불어 양평군의회와의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군과 군의회와의 소통창구를 만들어 양평군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하는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민선8기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양평군에 많은 비가 내린 지난 8월 집중호우 기간, 전 군수는 집중호우가 시작된 당일부터 매일같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복구를 위해 힘썼다. 피해복구를 위한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정부 부처와 협의하며, 양평군의회와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8월 22일 양평군은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지역에 포함되어 피해현장 복구를 위한 국비지원과 피해 주민에게 국·지방세 유예 및 공과금 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군에서도 기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과 복구비용 부담기준에 못미쳐 복구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을 위해 세대 당 5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현재 피해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직접 발표를 진행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많은 언론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을 전한다”며 “민선8기의 군정비전처럼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고 행복이 가득한 양평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과 군민을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정치/의회 더보기

    이혜원 의원, ‘소통은 약속 이행이 기본’…'道-의회' 소통 강화 강조

    - 경기도-道의회간 소통 강화 강조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23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소통과 협치를 통한 도민 행복 실현’이라는 목적하에 1관 5개 팀으로 구성된 소통협치관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의회 및 국회와 소통, 도민 소통 강화 및 시민사회단체 활동 지원 등이다. 특히 도의회와 상시적 소통 체계를 통해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5분 발언’ 및 ‘도정 질문’한 의원들과 도지사가 ‘도담소’에서 현안 해결을 위한 후속 조치 차원 간담회를 갖는다. 도담소는 ‘도민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로, 1967년 완공 후 역대 도지사의 공관으로 쓰였으며 지난 2017년 근대문화유산으로 동록돼 현재는 소통·만남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본 위원도 본회의에서 5분 발언 및 도정질문을 했지만 도담소 간담회를 안내받은 적은 없다”며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경기도의원들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통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소통’은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지난 9월 도정질문을 통해 지사께 양평에 오실 것을 제안했고 이에 지사께서도 수락했지만 공교롭게도 전국체전 현장 방문으로 부재일 때 양평에 다녀가셨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제37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을 놓고 도정질문을 이어가던 중 도지사에게 양평 현장에 방문할 것을 제안했고 이에 김동연 지사가 수락했지만, 지난 10월 13일 김 지사가 양평을 방문했고 해당 시점은 이 의원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목포를 방문한 시점과 겹치면서 양평에서 회동은 성사되지 못했다. 김동선 기자

    이혜원 의원, “산발적 관광 인프라 한데 엮기 위한 ‘관광 바느질’ 절실”

    - “道 산발적인 관광자원 연결 위해 ‘관광 바느질’ 절실” - 도자재단, 일부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의혹 제기 경기도의회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7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숙박·교통 인프라의 효율적인 연결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도를 찾는 내국인 방문자는 지난해 11,200명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지만, 방문자 10명 중 8명은 당일 관광 및 비숙박 여행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자의 서울 쏠림 현상도 경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풀어야할 과제다. 지난 7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26만 3,986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배가량 증가하고 있지만 서울을 방문한 비중이 81.8%로 경기도 10.7%보다 8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다수 외국인 방문객들이 숙소는 서울에 두고 경기도 관광은 거쳐가는 형태로 풀이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음에도 31개 시·군별 산발적인 자원을 한데 모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숙박·교통 인프라를 한데 엮기 위한 ‘관광 바느질’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도자재단을 향해서는 도자 박람회를 통한 특정 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매년 국내 도자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자페어 특별관’을 운영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와 올해 전시 전문기업 두 곳을 주관사로 각각 계약을 맺고 특별관을 운영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와 올해 진행된 행사간 인지도 및 참가 부스 등을 고려해도 주관사 별로 계약 금액이 매우 상이하다”며 “이는 특정 기업에게 일감을 몰아주기 위한 특혜며, 추가 자료를 통해 해당 사안을 면밀히 따져 묻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의회, 주요사업장 방문 특위 등 제296회 임시회 마무리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 운영 -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 저연차·실무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 제296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진욱)에서는 지민희위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 공모전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따른 사망자·유가족 지방세 감면 동의안, ▲ 양평 고송지구(더스타휴) 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등,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을 다루었다. 18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는 위원 전원으로 편성되어 관내 주요사업장 8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제반사항 및 공사 관리·감독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강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 특별위원회에서는 56건의 지적사항 중 완결된 27건을 제외한 나머지 29건에 대하여 조치된 내용 및 추후 진행 계획을 보고받았다. 회기운영 마지막 날인 26일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영보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황선호 부의장의 ▲ 저연차·실무직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및 지민희 의원의 ▲ 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 보고의 건, ▲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윤순옥 의장은 심도 있는 안건 심사와 더불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 등 운영으로 제296회 임시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추진 중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조치가 수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다음달 9일 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진행될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군정 질의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자치/행정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2024년도 양평군 예산편성(안)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해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의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군은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 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의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삭감 편성했다. 특히,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조금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20%를 줄여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려우며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만,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 2024년도 양평군 예산편성(안) 발표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오후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4년 양평군 예산편성(안)을 발표했다. 양평군은 세입이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521억원이 감소했고, 내년도 세입에서 315억원이 감소해 총 836억원의 자주재원이 감소했으며 감소 이유는 양평군 지방세 등 자체수입이 227억원, 정부지방교부세가 431억원, 경기도 조정교부금이 178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양평군의 재정자주도가 과거 10년 동안 가장 낮은 수치로 내년도 예산을 초긴축으로 편성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군은 세수 감소에 대한 대책으로 올해 마무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305억원을 삭감하고, 2024년도 본예산에 추경 예산으로 반영될 순세계잉여금에서 약 210억원을 앞당겨 편성하기로 했다. 그 결과 양평군의 2024년도 예산 총액은 9,295억원으로 작년 대비 472억원이 증가했으나 이는 내년도 국도비 보조사업이 498억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평군 예산의 36.8%인 사회복지 예산은 2,717억원으로 작년 대비 14.8%인 350억원이 증가했으나 양평군 조직 기본경비는 20%, 사업에 수반하는 사무관리비는 적게는 20% 많게는 50%까지 삭감 편성했다. 특히, 군민이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보조금은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해 20%를 줄여 편성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4년 예산 사정이 매우 어려우며 군민 모두가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면서 “적은 예산으로 어렵지만, 군민이 행복한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양평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 양평읍 주차타워 설치사업 착공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주차난을 겪는 양평읍사무소와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자 양평읍 주차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 개회, 내빈소개, 주민참여감독관 위촉, 기념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양평읍 주차타워는 양근리 658번지 일원에 군비48억 원, 도비20억 원, 한강수계 관리기금13억 원 등 총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지상4층, 연면적 3,934㎡의 시설 규모로 주차대수 총 145대, 1층 화장실, 각 층 장애인승강기 등을 포함하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도서관 진입로는 양근삼거리와 인접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커 폐쇄하고 읍사무소 정문으로 차량 출입을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타워 장애인 주차 편의를 고려해 층마다 장애인용 주차구획을 승강기에 접하도록 하고 전면에 여유있는 대기 공간을 확보하는 등 장애인 편의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읍사무소 내방객과 인근 주민의 주차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어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차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포커스 더보기

    [특집]'설봉공원·복하천 수변공원 시민 품으로...'

    이천시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설봉공원이 어린이 테마놀이터와 사계절 썰매장, 복합 전망타워잔디광장 등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다. 또한 복하천을 중심으로 이미 조성된 삼겹살공원과 중리천 생태공원, 제2수변공원 뿐만아니라 2만8천여 평 규모로 제3, 제4 수변공원을 조성한다. 민선 8기 들어서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수요조사 등을 거쳐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원조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숲과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만들고 있다. ◆ 설봉공원이 어린이 테마놀이터, 복합전망타워 등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이천시는 설봉근린공원을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만든다는 구상을 실현하고 있다. 내년 5월까지 진행되는 1단계 보행자 위주 가로정비사업에서는 시민의 탑과 설봉정 사이에 있던 차로를 없애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6천45㎡ 규모로 다양한 공원프로그램과 이벤트나 행사 등이 진행될 잔디광장을 만든다. 여가와 문화, 교류를 담는 시설로 야외공연이나 영화상영, 플리마켓, 벼룩시장, 각종 콜라보 행사, 문화행사 등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 1단계 설봉공원 개선사업의 핵심이 될 수 있는 어린이 테마 놀이터가 2천779㎡ 규모로 조성된다. 입체적인 놀이시설과 놀이터 중심에 있는 커뮤니티 쉼터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 상상력을 키우고 부모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든다. 이와함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전용 산책로를 만들고 노후된 포장도로를 개선한다. 노후된 공원시설을 정비하고 내부도로로 분리된 공간을 개선함으로써 사람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이천의 대표적인 공원이면서 관광지 역할을 하는 설봉공원의 성격을 고려한 즐길거리를 추가하는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이미 제거된 곰방대 가마터에는 현재의 경사지를 활용한 사계절 썰매장을 만들고 복합전망타워를 조성해 설봉산과 도심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천시는 설봉호수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 제공해 야경명소로 만들었다. 이천시는 ‘설봉공원 호수 산책로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LED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호수 산책로 둘레길 구간(1km)에 연출가능 라인바LED 설치, 패턴디자인 고보조명 5개소 설치 및 데크 무대구간 인테리어조명 설치가 포함되어 있다. 라인바 LED는 다채로운 색감 조절 및 연출이 가능하여 계절에 맞게 형형색색으로 빛을 변경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시는 11월 내로, 추가 객체조명LED를 산책로 법면 구간에 설치하여 보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휴식처이면서 이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설봉공원을 더욱 더 쾌적하고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현재 공사중“이라면서 “내년 5월 1단계 사업인 차로개선과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공사가 마무리되면 사계절 썰매장이나 전망타워 등의 갖춘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숲과 잔디밭이 있는 복하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 이천을 가로지르는 복하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진리동과 안흥동을 잇는 복하천변 9만3천242㎡ 부지에 조성되는 수변공원은 기존 제1수변공원인 삼겹살공원과 제2수변공원, 중리천 생태공원과 연결돼 새로운 이천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경희 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항과 시민이 원하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거쳐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했다. 설문조사과정에서 시민들이 요구했던 캠핑장이나 테마숲, 잔디밭, 경관정원, 카페시설, 대형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시설, 어드벤처 타워 등을 공원 조성사업에 접목해 숲과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에서 아이들과 같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만들고 있다. 김 시장은 “복하천 수변공원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민선8기가 들어서면서 곧바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원하는 숲과 잔디밭이 있는 캠핑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어린이놀이시설이나 휴식공간, 물놀이시설 등을 제4수변공원과등이 조성되면 기존에 마련된 축구장과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과 어우러져 스포츠와 휴식,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하천 시민공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리천 생태공원을 중심으로 복하1교방향 3만5천208㎡ 부지에 조성되는 제3수변공원은 삼겹살 공원옆 주차장을 만들고 가족캠핑장과, 숲속 휴게공간, 잔디밭, 이벤트 마당 등이 조성된다. 또 중리천 생태공원에서 서희교 방향 5만8천34㎡ 부지에 조성되는 제4 수변공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과 어드벤처존, 테마가든, 테마숲 등이 만들어진다. 피크닉과 캠핑문화를 중심으로한 제3수변공원, 숲과 정원, 다양한 체험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가와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제4수변공원은 복하천에 부족했던 그늘 및 녹음을 제공하고 캠핑, 물놀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게 된다. 김동선 기자

    양평 지평농협·파주 금촌농협,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평농협(조합장 이종수), 파주 금촌농협(조합장 이석관) 및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지부장 최용수),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욱민)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 금촌농협은 양평군에 500만 원을, 지평농협은 파주시에 4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인 상호기부참여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우리 농협이 두 지역사회의 구심체로써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살고싶은 농촌구현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매년 성장해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큰 효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은 “파주시 금촌농협에서 양평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파주시와 양평군, 금촌농협과 지평농협의 상호기부가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액의 30%를 지역특산품 등으로 받을 수 있어 직장 단위의 직원들에게 ‘연말정산 꿀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 농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농협의 인연이 잘 이어져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교류하시기를 바라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이 양평에 가치있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특집]'첨단미래도시' 이천시 밑그림 그리다

    - 드론, 모빌리티, AI,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유치 노력 -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신설.... 역세권 개발과 미래도시 구상 민선8기 들어 야심차게 준비했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이천시가 제외되자 김경희 시장은 첨단미래도시 추진을 위한 큰 그림을 다시 그리기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24일 반도체특화단지 제외발표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이천시는 이미 모든 시설이 조성돼 민간투자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이번 발표에서 제외됐다’면서 ‘정부의 글로벌 반도체 정책방향에 맞춰 이천시가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편집자 주>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개선하고 추가 공모시 이천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은 3개월 후인 지난 11월 1일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이라는 조직개편으로 이어졌다. 한시기구로 출범한 추진단은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2개과 6개팀으로 구성돼 이천시의 미래 발전 밑그림을 그리게 됐다. 신설되는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의 적극적인 유치 및 육성지원을 통하여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과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들도 적극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첨단미래도시의 핵심은 반도체와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 지난 11월 1일 단행된 조직개편의 핵심은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분야 연계육성을 위한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신설이 핵심이다. 신설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국장급 추진단장과 첨단전략산업과, 미래도시과 2개를 신설했다.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반도체 산업분야 육성은 물론,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비하고, AI, 드론, 모빌리티, 방위산업 등 고부가가치 ICT 첨단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시 차원에서 지원을 해줘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을 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산업과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 육성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민선8기 주요 현안들도 적극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지정에 대한 산업부의 공고가 있을 경우, 첨단미래도시추진단에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항시 갖추고 있다. 다시 한 번 국회의원실, SK하이닉스, 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이천 원팀으로 준비하여 선정 요건을 명확히 분석하는 등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더 치밀하고 민첩하게 준비한다는 것이다. 1개 팀에서 대응하던 특화단지 공모사업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에 신설된 추진단 2개 과 8개 팀에서 하나가 되어 대응하여 반드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 SK하이닉스와 함께 이천시를 글로벌 첨단 반도체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기 위한 사전 포석이다. 반도체 전문인재 양성 등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방안 구상 김경희 시장은 추진단을 신설하고 내년에는 4가지 방향으로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반도체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해 반도체 전문인재를 양성한다. 두 번째로, 반도체기업협의체를 통해 반도체생태계를 강화해 기업체의 욕구를 적극 파악하고, 기술개발지원으로 수요-공급기업 간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이천시에는 하이닉스 외에도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반도체 기업들이 많이 있다. 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 이천시는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용인시와 연대하여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하이닉스의 연구단지와 생산시설이 있고, 용인시는 새로운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공백으로 인한 글로벌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이천시를 중심으로 용인시와 연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네 번째로, 수도권 규제해소를 위한 규제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천의 불합리한 중첩규제 현실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전달하여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는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추진단은 반도체산업 외에도 첨단미래도시추진단 조직을 시작으로 이천시에도 드론, 모빌리티, AI, 방위산업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게 된다. 김 시장은 “이천시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자 하는 첨단기업들이 언제든 추진단의 문을 두드린다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둔도예촌역, 이천역, 부발역, 독특한 테마별 개발구상 조직개편의 또 하나의 축은 역세권 개발과 스마트도시, 조시재생, 되시디자인을 포함한 장기적인 이천시의 발전 구상이다. 이천시는 역세권 개발팀을 추진단에 포진시키고 역세권 개발을 통한 이천시의 미래 발전구상을 제시하기로 했다. 이천시에는 경강선이 통과되는 역이 3개가 있다. 이천역이 있고 그다음에 신둔도예촌역, 부발역이 있다. 2016년도에 경강선이 개통되었지만 아직도 역세권 개발이 지지부진하다. 이에 김경희 시장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해 3개 역을 테마별로 개발하는 계획을 내놨다. 이천역은 주로 상업지역으로, 신둔역은 문화지역으로, 부발역은 미래 첨단 지역으로 이렇게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3개 역세권이 모두 개발된다면 인구가 2만 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천역세권은 2020년 8월에 지구단위계획이 확정 고시되어, 부지면적 14.4만㎡에 1,822세대, 계획인구 4,555명의 아파트2개 단지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올해 1월에 착공되어 2026년도에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신둔역세권은 21.1만㎡에 2,581세대, 계획인구 6,453명 계획으로 2023년 6월 현재,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3월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했으며, 승인이 완료되면 2024년부터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부발역세권도 52.4만㎡에 4,328세대, 계획인구 10,387명 계획으로 2023년 6월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 경기도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디자인팀과 도시재생팀, 스마트도시팀을 미래도시과에 배치하면서 신도시와 구도시의 균형발전과 도시디자인을 통해 이천시를 쾌적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지역뉴스 더보기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2023년 워크숍&송년의 밤 개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권진욱, 이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의 자율방범 순찰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워크숍&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전·현직 연합대장과 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본 행사에서는 지대기 입장, 2023년 방범대 활동보고, 우수대원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총 52명의 대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연합대 김경란 외 13명)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외 13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연합대 천귀선 외 13명) ▲ 하반기 최우수지대(강하지대 외 5개 지대) 등 권진욱 연합대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우리 자율방범대가 지원한 활동을 종합해보니 120건이 넘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자율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으로 우리 군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졌다고 생각한다”며,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권진욱 연합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원활한 활동을 위한 방범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치안을 위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및 교통 통제 지원 등 양평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여주시, 중국 차오저우시와 교류를 위한 간담회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1월 21일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의 정 샤오지아(曾晓佳) 중국공산당 차오저우시 상무위원 등 12명의 대표단과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양 도시 관계자는 양 도시의 소개영상을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경기도-광둥성 결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가 국제교류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정 샤오지아 상무위원은 인사말에서 “차오저우시는 중국 장인정신의 본류이자 미식의 도시이며 중국 도자기의 중심지”라고 말하며, “여주시와 향후 도자기 산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차오저우시 대표단 여러분을 환영한다. 여주도자기를 비롯한 여주의 맛과 멋을 느끼시는 시간이 되기실 바란다. 차오저우시와 차근차근 교류의 깊이와 폭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오저우시 대표단은 11월 20일~21일 양일간 여주시를 방문하여 여주도자문화센터, 여주나날센터 등 도자기 관련 시설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황학산 수목원 등을 방문했다. 중국 광둥성 차오저우시는 인구 275만명을 보유하고, 광둥성 동부연안에 위치한 관문도시이자 항구도시이다. 중국 도자기의 고향이자 중국 최대의 예술·생활자기의 수출기지로 연간 2,600만명이 찾는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새마을회,“사랑의 김장나누기” 따뜻한 정 '흐뭇'

    양평군새마을회(회장 김성은)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청운면다목적복지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제3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33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진행되어 8일 배추·무 수확 작업과 재료 손질, 9일 배추 절이기와 김장 소 만들기, 10일 김장 속 넣기 및 본 김장 작업 순으로 진행됐다. 배추 5,000여 포기가 재료로 사용되어 완성된 김장김치는 새마을회의 일손과 지역 농·축협 등 도움의 손길이 모인 결과물로, 관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정, 차상위 계층 등 1,004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평군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라는 큰 행사를 앞두고 급격히 추워진 날씨 등 걱정이 많았지만, 새마을회 안팎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나보다 우리 이웃을 더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정신을 알리면서, 나눔을 받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행사 내내 힘써주신 새마을회 김성은 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회 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들이 김장김치를 전달받는 각 가정에 전달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매년 김장철에 추진되어, 추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문화/예술/공연 더보기

    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명성태황후 탄신 172주년 숭모제 진행

    - 작헌례, 헌화, 축하공연, 황후의 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명성황후 생가 일원에서 ‘명성태황후 탄신 172주년 숭모제’를 진행한다. ‘명성태황후 숭모제’는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높이 기리고,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 및 역사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는 행사로 지난해 탄신 171주년 숭모제부터 최종 시호인 ‘명성태황후’로 호칭하여 제례를 올리고 있다. 숭모제는 작헌례, 기념식 및 헌화, 축하공연, 황후의 잔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주이씨대동종약원의 고증을 받아 전통적으로 진행되는 작헌례는 조선시대 왕실의 작헌례 의식을 볼 수 있으며, 내·외빈의 분향과 헌화로 명성태황후의 넋을 위로하고 기릴 예정이다. 작헌례와 기념식, 헌화 후에는 여주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신델라가 무대에 올라 드라마 <명성황후> OST‘나가거든’, 뮤지컬 <명성황후> 중 ‘어두운 밤을 비춰주오’등 명성태황후를 주제로 한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행사의 마지막은 비슬무용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장식되며, 이어서 황후의 뜰에서는 황후의 잔치가 진행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명성태황후 탄신을 기념하는 숭모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조선의 마지막 황후이자 자랑스러운 역사의 인물인 명성태황후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문화의 향기가 넘쳐 나는 이천”으로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이천시 문예관광과는 2월 2일 (재)이천문화재단을 찾아 현안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3년도 문화재단의 투명한 운영과 이천시 문화ㆍ예술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문예관광과 직원들과 (재)이천문화재단 직원들은 업무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이천문화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항을 점검했다. 원종오 문예관광과장은 “이천시민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함께 문화 사각지대 해소, 문화비용 절감, 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등 문화복지 차원에서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고 시민들의 지지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재)이천문화재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아울러, “이천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와 체감도를 높여 문화도시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재)이천문화재단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 과장은 직원들에게 “재단 직원 개개인은 이천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이천시민의 문화복지를 증진시키는 첨병으로서 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함께 치열한 논의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이천시와 (재)이천문화재단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상호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1월 새로 취임한 이응광(재)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년동안 재단 운영 과정에서 소통부족 등으로 인해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린점을 알고 있다” 며 “최근 재단 팀원들과의 개인 면담과 소통을 통해 재단 시스템의 시정, 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3년도에는 적극적이고 투명한 문화재단 사업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세계인이 찾는 국제예술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이천문화재단 임직원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연예/STAR 더보기

    이천아리랑(가수 조현자)과 함께하는 이천시 전국 첫 모내기 '풍년기원'

    ‘품질로 앞서가는 대한민국 명품쌀’의 재배지인 경기 이천시가 2023년 2월15일 14시 30분경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천아리랑'을 배경으로 엮어 포커스 영상으로 구성해 보았다. '이천아리랑'은 가수 조현자의 자작곡(작사/작곡/노래)으로 이천의 역사적 절경을 담은 노랫말로 국내 최고의 미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권위를 더한층 높이고 있다. 임금님표 이천쌀은 국내는 물론 국외 수출의 효자로 그 위엄함이 날이 갈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이천아리랑'이 탄생되어 의미가 새롭다. '이천아리랑'은 지난 10월21일 쌀문화 축제에서 최초 공개되어 앞으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조현자의 약력 ·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출연 장려상 수상/2002 ·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인기상 수상/2002 ·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2010 · 경기도지사 봉사 상 수상/2010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2012 ·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 수상/2013 · 2016년 9월 본인저작 ‘양평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 2022년 10월 본인저작 ‘이천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이천아리랑(조현자 작사/작곡/노래)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아라 쓰리쓰리 아리쓰리랑 아리랑~~~ 쓰리랑~~~ 이천~아리아~리~~랑 만~백이~ 주인인~ 설~봉산에~ 산수유 진~달래 무궁화 활짝피고 금반형 기암절벽~삼봉이 절경일세~ 설봉호 푸른물결~네온불이 춤을추네~ 낙락장송~찬우물에~까치들 사랑노래~ 반룡송 솔룡포에~한 이슬 머~금고~ 이천시 황금들녘 임금님 옥새담아~ 한~많은 넉 고개~ 도~공의 물레소리~ 설봉성 서희장군~ 한양길 떠~나네~ 아아아 대한민국~ 아아아 코~리아~ 경사~났네 경사났어~ 경사~ 났네 경사났어~ 이 천~ 아리 아~리~랑 이 천~ 아리 아 리~ 랑~~~ 김동선 기자

    [K스타]양평아리랑(양평군홍보대사.가수 조현자)과 2023 단월면 소통한마당 주요 포커스

    지난 2023년 1월 17일 양평군 단월면‘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주요 포커스 이미지만을 모아모아 '양평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꾸며 보았다. '양평아리랑'('Original Ver')은 양평군홍보대사인 조현자가수의 자작곡으로 2016년 3집 앨범 출시를 계기로 2017년 'Disco Ver', 2020년 'Remix Ver' 등 3가지의 버전업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다 성숙하고 심금을 울리는 명실상부한 트롯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자 가수(양평군홍보대사)약력 ·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출연 장려상 수상/2002 ·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인기상 수상/2002 ·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2010 · 경기도지사 봉사 상 수상/2010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2012 ·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 수상/2013 · 2016년 9월 본인저작 ‘양평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양평아리랑(Disco Ver.)가사 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 편곡 최강산 노래 조현자 1. 용문산 고을원님 활짝웃으니 ♩ 양근섬 갈대숲에 물고기떼 춤을 추며 ♪ 산내음 가득 안고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2. 용문산 마의태자 활짝 웃으니 ♩ 두물머리 황포돛대 물새들의 노랫소리 ♪ 수연화 윙크하며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7일 단월면‘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군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그리고 많은 단월면민들이 함께 자리해 면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소통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도 높았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2월 2일 양평군청사 앞 회전 교차로에서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 기독교 연합회 인유진 총무(열방공동체교회 목사)의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 홍성장 회장(양평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점등했다. 특히,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무대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트리의 빛이 우리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양평의 군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탄트리는 청사 앞 회전 교차로뿐만 아니라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도 설치돼 군민들에게 더욱 밝은 연말 분위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 1월 25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생방송(On Air) 더보기

    여주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시민만족·친절행정 노력’ 결실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인증하는 인증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광역·기초단체, 교육청, 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여주시는 시민 중심의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한 내·외부 환경개선과 고객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 등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회적 약자배려를 위한 공간구성, 밝고 쾌적한 내부환경 및 색채구성, 민원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민원실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서비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유지되며, 지속적인 민원환경 및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으로 인정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친절과 신속함으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2023년 워크숍&송년의 밤 개최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권진욱, 이하 자율방범대)는 지난 3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의 자율방범 순찰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3년 워크숍&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율방범대 전·현직 연합대장과 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이 자리에 함께했다. 본 행사에서는 지대기 입장, 2023년 방범대 활동보고, 우수대원에 대한 포상과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총 52명의 대원들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양평군수 표창(연합대 김경란 외 13명)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연합대 홍성운 외 13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연합대 천귀선 외 13명) ▲ 하반기 최우수지대(강하지대 외 5개 지대) 등 권진욱 연합대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 해 동안 우리 자율방범대가 지원한 활동을 종합해보니 120건이 넘는 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방범대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자율방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양평군 자율방범대의 순찰 활동으로 우리 군민들의 일상이 더욱 안전해졌다고 생각한다”며,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시간을 내어 군민들을 위한 봉사에 적극 임해주시는 권진욱 연합대장님을 비롯한 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원활한 활동을 위한 방범대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치안을 위한 정기적인 야간 순찰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행사에 대한 자원봉사 및 교통 통제 지원 등 양평군의 대표적인 자원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 제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미래 양평 농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13일 오후 2시 양평군 문화체육센터에서‘제1회 양평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기념행사로 양평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식전행사로 한국생활개선회 양평군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소리나눔쎈스타’의 난타공연에 이어 토속민요를 보존하고 국악 꿈나무를 양성하는 등 국악을 널리 알리고 있는 ‘양평민요보존회’의 경기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개회선언 후 농업인의 날 기념 영상 시청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과 쌀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에는 양평군 농축수산업인단체협의회 외 개인기부를 포함한 20개 단체가 참여해 약 1천만 원 상당의 기부가 이뤄졌고, 환영사를 비롯한 기념사와 축사 진행 후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 및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제고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비전 선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업인 여러분의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과 헌신으로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 속에서도 걱정을 덜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실 수 있도록, 힘든 재정 여건이지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라디오 더보기

    제11회 양평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 '아버지'가수 조현자(양평군홍보대사)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생방송 공연 2021년 제11회 양평 용문산 온라인 산나물축제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공중보건과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치러졌다. 온라인 산나물 축제는 5월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9일까지 9일간 유튜브 버스킹 온라인 공연으로 철저한 방역조치를 지키며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의 이번 축제는 10회 걸쳐 지속된 축제를 이어가기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고심한 끝에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축제를 기획했고,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당당히 선정돼 도비 8천만원도 추가 확보한 상태였다. 9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된 공연에서 5월8일에는 지역의 대표 트롯으로 부상하고 있는 '양평아리랑'이 전파를 타고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군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비대면 공연으로서 새로운 공연 문화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양평아리랑, 바보같은 인생, 아버지,사랑아 내사랑아, 사랑님 등을 들려주었으며 또한 노래 중간중간 양평군을 홍보하는 등 사회자가 놀랄만큼 양평군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내실있는 가수로 유명세를 낳고 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로 '아버지'를 노래해 멀리서 온 관광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어버이날의 포근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동선 기자

    양평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 원 확보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하며 양평의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군은 지난 30일 양동문화센터(목욕탕)건립에 8억 원, 양서면 증동-고현 간 도로 확포장공사에 4억 원 등 총 12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동문화센터(목욕탕) 건립사업은 타 읍·면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문화, 편의시설 등의 부재와 고령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휴게 및 문화보급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 원 중 8억 원을 확보하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양서면 증동-고현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증동리의 2차선 도로 확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안전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4억 원의 특별교부세로 총 사업비 52억 원 중 4억 원으로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편익과 복지, 안전을 위한 양평군의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통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국·도비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현재까지 양평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은 28억 원이며, 공모사업에 선정된 용문의 ‘경기 라온에코포레스트’ 조성 사업 100억 원과 노인복지관 건립 예산을 포함하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선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 경강선 GTX 유치에 원주시 참여 큰 환영

    편리한 이동권 보장은 주거복지 기본권임을 재차 강조 엄태준 이천시장은 3일 오전 11시 경기 광주역에서 열린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비전선포식」에서 무엇보다 강원도 원주시가 경강선 GTX유치에 함께하게 된 점은 대단히 고무적이라면서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그동안 GTX 등 철도고속화로 “新철도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철도인프라는 ‘주거복지 기본권’이 되었다고 주장해왔다. 따라서 철도인프라 여건이 열악한 경기 동남부와 강원도 등 균형발전이 더딘 지역에 우선적으로 과감한 재정투자가 되어야 하며, 이것이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은 지역이기주의가 아닌 상생과 화합이자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좀 더 빨리 연대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이 날 행사에서 소회를 밝혔다. 이천시 교통행정과는 단체장 지시사항이었던 경강선 개량화를 통한 GTX 유치 검토전략은 GTX-A와 D를 연결하는 직접적인 GTX연장 방안뿐만 아니라, 평택-부발선, 부발-문경선,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월곶-판교선, 여주-원주선 등 각각의 철도노선의 개량사업 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총체적 접근이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이천시는 지난 2월 여주시와 함께 GTX 도입방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3월에는 광주시와 여주시와 공동으로 「수도권급행철도 도입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4월에는 「GTX 공동건의문 전달식」이 있었고 이재명 지사 역시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오늘 비전선포식에 이어 6월 7일 오후2시에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GTX 노선유치를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스포츠 더보기

    제3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개최

    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은 2023년 9월21일 오전 11시 양평군 단월면 단월레포츠공원 내 다목적강당에서 제3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욱 용문농협조합장,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지민희·송진욱 양평군의회 의원, 최용수 농협 중앙회 양평군 지부장, 권용진 용문면장, 권호일 단원면장과 지역 관변단체장, 행복나눔봉사단, 지역 새마을회, 원로조합원, 농협관계자등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 순서는 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예선전,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개회선언,대회사, 축사, 선수단 대표 선수선서, 결승전(개인.단체), 시상 및 폐회순으로 진행됐다. 한궁 참가팀은 용문지역 14개팀과 단월지역 16개팀으로 총 30개팀으로 구성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강성욱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용문농협은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남여산악회등 게이트볼 대회 17회를 이끌고 그라운드 골프대회도 6회를 치렀다"며 "한궁대회는 오늘로 3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하고 이러한 건강증진 외에도 조합원의 복지사업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조합원분들께서 7일 이상 입원하셨을때 50만원 한도까지 지원해드릴수 있도록 하고, 폐렴이나 대상포진도 저희가 일부 지원해 조합원들에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건강복지를 강조했다. 또, "한궁은 한국에서 개발된 운동이자 생활체육이다"며."원로조합원님들이 한궁을 하시게 되면 일단 건강해지면서 채력의 균형을 유지를 하고 우울증과 치매예방 그리고 중풍 재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고 "조합원들이 재산이다"며 "어르신들의 한궁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오래 살수 있도록 대회 참여"를 독려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3회 용문농협장기 한궁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포문을 열고 "이름은 용문면인데 소개는 단월분들 먼저 하는 것이 새롭고 오늘 홈그라운드 잇점이 있는것 같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조성에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전 군수는 이어 "우리군에서도 어르신 조합원님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에 혈압기를 하나씩 비치해 드렸다"며 어르신 조합원들의 건강체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인 한궁을 열심히 연습해 치매예방등 건강증진에 심혈을 기울여 치매 예방등 오래오래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당부 드린다"고 건강을 강조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를 접목시킨 우리나라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용문지역 14개팀, 단월지역 16개팀으로 총 30개팀으로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로 경기를 진행했다. 개인전 우승팀으로 1위 정용식, 2위 박치문, 3위 최중현이 차지했으며 단체 우수팀으로는 1위 중원2리, 2위 다문7리, 3위 명성1리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강성욱 용문농협조합장은 열심히 연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모두 발휘해 좋은성적 거두신 우승팀에게 아낌없이 격려와 칭찬을 보내며 어르신 조합원님들의 열정적인 경기를 임해 주심에 감사를 전했다. 용문농협은 탄탄한 경영으로 실질적인 복지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2026년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상호금융 1조원시대를 장식하기 위해 고군분투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정상욱 민선 2기 양평군체육회장 취임

    정상욱 민선 2기 양평군체육회장이 2월9일 오후 5시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정 신임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에 치러진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를 얻어 당선됐다.임기는 4년으로 앞으로 4년간 양평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취임 행사에는 사전공연(유진무용아카데미 '진도 북춤')에 이어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정상욱 취임회장이 살아온 발자취 영상시청과 공로패 전달(퇴임 부회장), 약력소개,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인근 시군 체육회장, 경기도와 양평군 종목별 회장단 및 읍ㆍ면체육회장 등 많은 체육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활리에 열렸다. 정상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4년간 민선2기 양평군체육회 회장으로 취임 인사를 올리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며 "'건강한 양평체육, 행복한 양평군민'의 슬로건 아래 양평체육의 미래를 위한 봉사에 혼신을 다해 양평의 체육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체육발전을 위해 하나가 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정상욱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일 중요한것은 먼저 민선회장을 순서에 맞지않게 뽑았다.먼저 예산을 확보한 다음에 민선회장을 뽑았어야 하는데 예산을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민선회장을 뽑아 저희들이 힘들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아쉬운을 표하고, 여기에 군수님과 의장님등 계시지만 체육인들은 양평군민만이 아니라 1390만 경기도민이 다 공감해야 한다"며 "양평군에 여러 체육시설을 준비하고 있는데 저희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하고 많은 대회를 치를수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발 부탁드린다며 체육인들만 생각하시는게 아니라 양평군 경기도 1390만명의 도민을 위한 것인만큼 예산 아끼지말고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상욱 회장 취임을 12만4000여 우리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저도 군수로서 체육활동을 좀 더 응원하고 시설면에서 또 경기 운영면에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최대한 지원과 함께 또한 열악한 종목에 대해서도 함께 지원해 양평이 체육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도 "정상욱 회장의 취임을 군의장으로서 의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정상욱 회장님은 그동안 양평군 체육발전을 위해서 애써시고 노력해오심에 우리양평군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큰 힘이 되어온 만큼 양평군체육회는 앞으로 정상욱 회장을 비롯해서 우리체육인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한단계 도약하고 한층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행각하고 양평군의회에서도 여러분들에 활동을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서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정상욱 회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종목별 회장님들을 일일이 열거한 후 정상욱 회장님이 4년동안 체육 동호인부터 엘리트까지 모든 부분이 건강을 유지하는 목적으로 잘 해주실것을 간곡히 당부를 드린다면서 전진선 군수님과 윤순옥 의장님이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바라고 그리고 저나 도의원님들께서도 최대한 국비 도비를 시설을 갖추는데 있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명숙 경기도의원은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우리는 문화와 체육이 발전할 수 밖에 없다"며 "저도 이혜원 도의원과 함께 우리 양평군의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한푼도 빠짐없이 잘 챙겨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욱 민선2기 양평군체육회장은 "농협대학 졸업 및 한국 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수료하고 민선1기 양평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면서 양평 청운농협 상임이사로 5년을 넘게 현재 재직하고 있으며 농업행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다. 또한 스포츠에서도 축구, 테니스, 탁구, 골프, 파크골프, 바둑, 동호회 등 다양한 종목에 연계돼 누구보다 체육의 열정에 두각을 나타내며 스포츠계의 탁월한 업적과 명성을 얻고있는 체육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기업탐방

    축제

    생방송(On Air)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