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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립 폰박물관, 귀중한 통신 유물 확보에 나선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1980년대부터 1950년대의 통신 관련 자료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2025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구입 대상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통신 및 전화 관련 사진, 통신허가증, 홍보물과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 개발 자료, 전화기 사진, 홍보 포스터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서류 심사(1차)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실물 접수(2차)하며, 이후 유물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 접수기간: 2025년 1월 14일 ~ 2월 16일 •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처: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학예연구실 • 이메일 접수: haneul08@korea.kr 서류 심사를 통과한 유물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 후 실물 접수가 진행된다. 실물 접수 시 유물 원본과 유물 사진, 매도 신청인의 도장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유물감정심의 결과는 2025년 4월 중 통보될 예정이며, 구입 확정 시 매매 계약 체결 후 소유권이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이전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이하늘 학예사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통신 역사의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및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 폰박물관(031-887-3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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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 초빙 ‘도시와 자연’ 주제 8인 기획초대전 개최
    -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 작가 기획초대전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 활용해 도시 풍경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최영모 작가의 작품도 돋보인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 예술가 활동확대 및 문화예술 주체 간 소통장소로 추진하고자 갤러리를 시간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mn/peaceplaza)과 사회관계소통망(instagram.com/ggpeaceplaz, facebook.com/ggpeaceplaza)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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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여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박물관 전시 유물을 색다르게 즐기고 전통문화와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는 게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활용한 두 가지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글 도자기 공깃돌’을 획득한다. ‘여마 퀘스트’는 전시 유물 속 숨겨진 도형을 찾고,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딱지치기와 ‘여주 신지리 장채놀이’를 체험하는 것이다. ‘황마 퀘스트’는 활동지를 이용해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를 배울 수 있는 12면체 주사위를 만들어 세계 전래놀이인 뱀 주사위 놀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하루에 한 가지 퀘스트만 도전할 수 있다. 또한, 1월 18일에는 여마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서예가 사농 전기중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소원을 붓글씨로 써주는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4일과 11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매듭장 박양자 보유자가 진행하는 연봉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에는 실내 놀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을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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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의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시의원, 임진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은 해외 우수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비전 확립,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해외 탐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탐방 국가, 참가자 선정 방식, 세부 일정 등을 준비해 왔다. 참가자는 지난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월 13일(월)부터 1월 18일(토)까지 5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학생창업학과와의 네트워크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탐방이 단순히 해외 선진대학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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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 첫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재)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십여 년간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5년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양평문화재단 지하 1층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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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임금님표이천 ‘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천시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을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별들에게 물어봐’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 이천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민호와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첫 방송 후 더 많은 팬층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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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
    2025-01-10

실시간 문화/공연 기사

  • 여주시립 폰박물관, 귀중한 통신 유물 확보에 나선다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1980년대부터 1950년대의 통신 관련 자료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2025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구입 대상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통신 및 전화 관련 사진, 통신허가증, 홍보물과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 개발 자료, 전화기 사진, 홍보 포스터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서류 심사(1차)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실물 접수(2차)하며, 이후 유물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 접수기간: 2025년 1월 14일 ~ 2월 16일 •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처: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학예연구실 • 이메일 접수: haneul08@korea.kr 서류 심사를 통과한 유물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 후 실물 접수가 진행된다. 실물 접수 시 유물 원본과 유물 사진, 매도 신청인의 도장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유물감정심의 결과는 2025년 4월 중 통보될 예정이며, 구입 확정 시 매매 계약 체결 후 소유권이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이전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이하늘 학예사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통신 역사의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및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 폰박물관(031-887-3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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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 초빙 ‘도시와 자연’ 주제 8인 기획초대전 개최
    -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 작가 기획초대전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 활용해 도시 풍경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최영모 작가의 작품도 돋보인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 예술가 활동확대 및 문화예술 주체 간 소통장소로 추진하고자 갤러리를 시간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mn/peaceplaza)과 사회관계소통망(instagram.com/ggpeaceplaz, facebook.com/ggpeaceplaza)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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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여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박물관 전시 유물을 색다르게 즐기고 전통문화와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는 게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활용한 두 가지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글 도자기 공깃돌’을 획득한다. ‘여마 퀘스트’는 전시 유물 속 숨겨진 도형을 찾고,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딱지치기와 ‘여주 신지리 장채놀이’를 체험하는 것이다. ‘황마 퀘스트’는 활동지를 이용해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를 배울 수 있는 12면체 주사위를 만들어 세계 전래놀이인 뱀 주사위 놀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하루에 한 가지 퀘스트만 도전할 수 있다. 또한, 1월 18일에는 여마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서예가 사농 전기중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소원을 붓글씨로 써주는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4일과 11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매듭장 박양자 보유자가 진행하는 연봉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에는 실내 놀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을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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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의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시의원, 임진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은 해외 우수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비전 확립,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해외 탐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탐방 국가, 참가자 선정 방식, 세부 일정 등을 준비해 왔다. 참가자는 지난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월 13일(월)부터 1월 18일(토)까지 5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학생창업학과와의 네트워크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탐방이 단순히 해외 선진대학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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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4
  • 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 첫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재)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십여 년간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5년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양평문화재단 지하 1층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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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3
  • 임금님표이천 ‘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이천시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을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별들에게 물어봐’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 이천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민호와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첫 방송 후 더 많은 팬층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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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유공 표창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활성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여주시는 시립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수행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포상을 받았다. 여주시는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에 특화된 도시로서 매년 새롭고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 전시와 교육 등으로 시민을 비롯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해마다 다양한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지역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모전시를 10회 이상 개최하며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만족은 물론,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주제를 예술작품으로 살펴보는 2024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전시 중이며, 해당 전시는 2025년 2월 23일(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31-887-2630)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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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이천시, 2025년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2기 모집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기와 달리 올해 2기 공개모집에서는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일반분야 3팀과 숏폼(짧은 영상)분야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크리에이터는 이천시를 주제로 다양한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이천시는 크리에이터에게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며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우수작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9세 이상으로 이천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서 개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한다. 결과는 2월 21일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의 발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는 우수한 역량의 크리에이터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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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여주시립 폰박물관 소장유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3점이 등록되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과학기술자료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에 여시립 폰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박물관 소장 유물을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 및 등록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3점은 산업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2세대 디지털 이동통신 방식인 CDMA 기술을 적용해 최초로 출시한 ‘CDMA 이동 무선전화기’인 LDP-200과 SCH-100 2점, 세계 최초의 워치폰인 SPH-WP10 1점이다. 이로써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보유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유물은 총 6점이 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소장함으로써 더욱 유물에 대한 관리와 연구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중요한 자료를 보존관리하는 박물관으로써의 역할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도에 선정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영상 제작되어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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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애플북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 독자들의 기준에 맞춰 새롭게 해석하고 친절한 주석으로 설명하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 출간 2025년 1월 6일 -- 아동·청소년 소설의 대가며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이기도 한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 애플북스(비전비엔피))를 출간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오랜 시간 구전으로 전해져 다양한 이설(異說)로 존재하는 신화의 특성상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국문학 박사인 저자가 특유의 혜안과 포용적 시각으로 친절한 주석을 더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오랜 세월 동안 전해지며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화 속에 묘사되는 신들의 속성은 바로 인간의 민낯이며, 우리는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고정욱 삼국지’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자 온 가족이 함께 서양 고전을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비전비엔피 소개 비전비엔피는 1999년 비전코리아로 시작해 2004년 법인이 설립됐다. 비전비엔피는 종합 출판 그룹으로, 분야별 브랜드 비전코리아/애플북스/이덴슬리벨/그린애플/로맨티카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50~60종의 신간이 출간되며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독자와 함께 호흡, 즐거운 지식, 순수한 읽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출판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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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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