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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양평아리랑(양평군홍보대사.가수 조현자)과 2023 단월면 소통한마당 주요 포커스
지난 2023년 1월 17일 양평군 단월면‘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주요 포커스 이미지만을 모아모아 '양평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꾸며 보았다. '양평아리랑'('Original Ver')은 양평군홍보대사인 조현자가수의 자작곡으로 2016년 3집 앨범 출시를 계기로 2017년 'Disco Ver', 2020년 'Remix Ver' 등 3가지의 버전업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다 성숙하고 심금을 울리는 명실상부한 트롯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자 가수(양평군홍보대사)약력 ·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출연 장려상 수상/2002 ·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인기상 수상/2002 ·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2010 · 경기도지사 봉사 상 수상/2010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2012 ·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 수상/2013 · 2016년 9월 본인저작 ‘양평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양평아리랑(Disco Ver.)가사 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 편곡 최강산 노래 조현자 1. 용문산 고을원님 활짝웃으니 ♩ 양근섬 갈대숲에 물고기떼 춤을 추며 ♪ 산내음 가득 안고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2. 용문산 마의태자 활짝 웃으니 ♩ 두물머리 황포돛대 물새들의 노랫소리 ♪ 수연화 윙크하며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7일 단월면‘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군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그리고 많은 단월면민들이 함께 자리해 면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소통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도 높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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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KIT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190여 개의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의 관광지, 특산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천시 주요 축제인 도자기축제(9.2. 이천예스파크), 쌀문화축제(10.19.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천시 홍보관을 통해 도자기 물레시연 및 라이스 홀 이벤트 등 이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이천시의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관 운영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부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국내·외 여행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천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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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방역과 축제 준비 모두에 철저를 기해 도자의 고향인 이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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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민선 8기를 맞아 인수위원회 정책사업 검토 사항인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1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 관내 도자산업 종사자, 관련 기관장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시 도예팀장의 도자산업 활성화 추진 사업 안내 및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설명, 창업창작교육원 김민식 대표의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추진현황 및 개발 제품 소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건 교수의 ‘여주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관련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 설문조사,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도자 산업 진흥 방안 관련 원탁 토론 등이 있으며 전체 의견을 모아 시책에 반영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토론회는 여주 도자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여정인 동시에 관련 전문가와 시민, 도자 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자산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유무형의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도자 산업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담당자에 문의(☎031-887-228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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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 메종’에서 이천 명품도자기 기지개를 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THE MAISON 2022)’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이천시를 대표해 참가한 이천 도자공방의 부스에도 많은 구매고객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무더위와 장마기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의 대형 전시회에 목말랐던 관람객 6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총 10개의 도자기 공방이 참가해 각 공방마다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도자기를 선보였다.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다양한 요리와 쓰임에 따라 실용적으로 제작된 식기류를 비롯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이천시 공방부스를 찾은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공방들은 이천시가 참가부스비의 50%를 지원하였으며, 총 9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럼 장기 침체된 도자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이 주춤하였으나 앞으로 국내 페어지원에 비중을 실어 국내 이천도자 수요의 진작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시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한다. 예년과 같이 이천시 도자홍보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도예작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12월에는 국내 인기 리빙페어인 홈‧테이블데코페어(서울)에 참가할 공방들을 선정해 두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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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발적 밤마실 ‘달빛강길’야간프로그램 운영
한여름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은 그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걷는 ‘달빛강길’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달빛강길’은 보름달이 뜰 때 강천섬, 당남리섬, 영월루, 파사성, 우만이나루터 등 달빛에 취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걷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간 지속하는 연속사업이다. 여주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 모든 곳은 상시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많은 곳의 관람이 제한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달빛강길’을 제외하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은 달빛 산책 프로그램이라고 그날의 감흥을 이야기했다. 2022년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되었다. 금회에는 7월 13일(음력 6월 15일)과 8월 4일(음력 칠월칠석) 파사성에서 한여름밤에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달빛을 맞이하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자.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도심 근교 나들이형 관광목적지로서 일상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여강살이’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www.rivertrail.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강길 사무국 (031)884-9089으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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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양평아리랑(양평군홍보대사.가수 조현자)과 2023 단월면 소통한마당 주요 포커스
- 지난 2023년 1월 17일 양평군 단월면‘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주요 포커스 이미지만을 모아모아 '양평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꾸며 보았다. '양평아리랑'('Original Ver')은 양평군홍보대사인 조현자가수의 자작곡으로 2016년 3집 앨범 출시를 계기로 2017년 'Disco Ver', 2020년 'Remix Ver' 등 3가지의 버전업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보다 성숙하고 심금을 울리는 명실상부한 트롯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현자 가수(양평군홍보대사)약력 ·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출연 장려상 수상/2002 ·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인기상 수상/2002 ·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 수상/2010 · 경기도지사 봉사 상 수상/2010 · 제11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여자 신인가수상 수상/2012 · 제16회 세종문화대상 대중가요부문 봉사대상 수상/2013 · 2016년 9월 본인저작 ‘양평아리랑’ 신곡 첫선 발표 양평아리랑(Disco Ver.)가사 작사 조현자 작곡 조파조 편곡 최강산 노래 조현자 1. 용문산 고을원님 활짝웃으니 ♩ 양근섬 갈대숲에 물고기떼 춤을 추며 ♪ 산내음 가득 안고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2. 용문산 마의태자 활짝 웃으니 ♩ 두물머리 황포돛대 물새들의 노랫소리 ♪ 수연화 윙크하며 님을 반기네 물안개 두둥실 ♩ 네온사인 반짝이는 양평대교 애타는 가슴 버선발로 맞는구나 ♬ 고로쇠 이륙구 마을 기뻐서 눈물 흘리네 ♪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아~아 좋구나 좋아~ 좋구나 좋다~ 양평아리랑~~~♬ 전진선 양평군수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1월 17일 단월면‘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퇴직이장·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에 대한 표창과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 단계상향 인증서 시상을 시작으로 2023 양평군 군정계획 설명,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선교 국회의원, 군 주요 국·소장 및 부서장, 강성욱 용문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 그리고 많은 단월면민들이 함께 자리해 면민들의 제안사항, 건의사항에 대하여 즉각적인 답변으로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소하며 소통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참여한 군민들의 만족도 높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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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양평아리랑(양평군홍보대사.가수 조현자)과 2023 단월면 소통한마당 주요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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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최 확정
-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는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야외활동 및 행사 제한으로 2020년 개최 취소, 2021년 온라인 개최, 2022년 온·오프라인 개최로 진행됐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4년 만에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나물 및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산나물 화분 만들기, 채취 등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우리군의 대표 축제로써 오랜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위해 남은 기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나물축제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용문면에서 개최하는 2부 행사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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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13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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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선임
-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씨가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천시는 (재)이천문화재단의 민선8기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 완료하고 12월 29일(목)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문화재단의 신규 임원진은 지난 11월부터 공개 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에 의해 앞으로 2년간 이천문화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와 이사, 감사가 선임됐다. 선임된 이응광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졸업 후, 서울대학원에 이어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를 졸업했다. 2006년 독일 알렉산더 지라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1위 2008년 이태리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콩쿠르에서 1위 그리고 2010년 스위스 에른스트 해플리거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이태리, 벨기에, 오스트리아, 일본 등의 오페라 프로덕션과 함께 오페라 작품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갔으며 지휘자 바르바치니 마우리치오, 가브리엘 펠츠, 안드레아 마르콘, 에릭 닐슨, 마리오 벤차고, 카를로 리치, 그리고 연출자 칼릭스토 비에토, 니콜라스 브리거, 베라 네미로바, 데이비드 헤르만, 헬무트 로너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손잡고 무대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응광 신임 대표이사는 “이천은 세계적인 도자기 도시로서, 음악, 예술적인 부분이 잘 융합 된다면 더욱 글로벌한 예술도시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미 아름다운 설봉공원을 비롯해 박물관, 미술관, 수목원, 온천, 맥주공장, 쌀 축제에 이은 다양한 먹거리 등 수도권 중 자연친화적인 장점이 많은 도시입니다. 따라서 국제적인 음악제를 설립하여 타 지역 음악제와는 차별화 된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나간다면, 분명 조각과 미술, 음악이 함께 성장하는 예술도시 가 될 것으로 확신 합니다. 또한 이천 시민들이 문화예술에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 등 관객들과 소통하는 문화 콘텐츠를 강화할 것입니다. 재단의 대표로서 이천 아트홀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로비를 오픈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박물관, 서희역사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등을 활용하여 직접 소통하는 마티네의 장을 만들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선임직 비상근 이사에는 △김선우 선우아트 대표 △엄기화 전)이천시 자치행정국장 △백광근 신원3리 이장 △최송식 전)금강종합공사 전무 △이연배 전)이천시 상하수도사업소 과장 △나영미 피아노학원 강사 △채재옥 세무법인 사무장 △이준한 한국도자재단 본부장 △심연섭 투맨시큐리티 대표 △신선재 전)이천시 백사면장 등 총 11명이며, 감사는 박지성(세무회계지성 대표)씨다. 새로운 임원진의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개모집을 통해 자질과 능력을 갖춘 대표이사와 이사·감사를 선임했다"며 "이천문화재단의 앞으로의 향방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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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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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추진 협약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와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광협력사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현장답사와 설문이 포함된 지역 관광자원 조사,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프로그램 구성 및 시설 조성계획 등)를 추진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확실한 성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관광개발을 추진 중으로, 이번 전문기관 컨설팅으로 남한강변에 산재한 관광자원의 효율적인 발굴과 개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 좋은 관광자원이 많고, 이 중에는 외부에서 방문하고 정말 놀라워하시는 명소들이 있다.” 면서, “이러한 곳들이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알려지기를 염원한다.” 고 말했다. 조원용 사장은 “여주시는 강천섬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명소들이 있는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면서, “여주의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을 시작으로 여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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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경기관광공사, '남한강변 관광자원 발굴 및 개발사업'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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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
- - 12월8일 문화재청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 - 등재신청후보 선정, 최종 등재신청 대상 선정 등의 과정 남아 경기도와 서울시, 고양시가 공동 추진 중인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사업이 첫 번째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는 문화재청이 지난 8일 ‘조선의 수도성곽과 방어산성: 한양도성, 북한산성, 탕춘대성’을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은 잠정목록 중 등재 준비가 잘 된 유산을 선정하는 단계다. 앞으로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하기까지 등재신청 후보 선정, 등재신청 대상 결정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기도, 서울시, 고양시 및 경기문화재단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존에 잠정목록에 등재된 한양도성에 북한산성과 탕춘대성까지 연계해 ‘조선의 수도성곽과 방어산성’을 연속유산으로 구성했으며, 이번에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경기도와 서울시, 고양시는 9월 30일 ‘수도성곽 방어체계와 군사유산’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한양도성과 배후지역인 북한산성, 그 사이를 연결하는 탕춘대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18세기 조선의 성곽관리 및 운영이 체계적이고 조직화 됐음을 입증하고, ▲등재 신청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전문가 자문 ▲국내·외 유사 유산의 비교연구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세계유산 등재 특별전담조직(TF팀) 구성 등 등재신청서 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조선의 수도성곽과 방어산성’은 조선왕조의 수도인 한양을 방어하기 위해 축성한 성곽군으로 18세기 완성된 수도 방어성과의 구조와 특징을 잘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표준화된 소성석(축조 방식의 일종) 축성기술의 적용 및 수도성곽‧방어산성을 차단성으로 연결해 일체화된 방어시설을 구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향후 세계유산 등재추진 및 유산보호관리를 위해 경기도-서울시-고양시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통합연구조직을 구성하는 등 세계유산 등재 업무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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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북한산성·탕춘대성,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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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올해의 도예 명장 · 도예 기능장 선정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월 6일, 2022년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및 실기심사를 거쳐 서라벌도예 이청욱 작가를 여주시 제10호 도예 명장으로, 오부자옹기 정영락 작가를 제2호 성형분야 도예 기능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예 명장과 기능장을 선정하기 위해 각각 명장은 여주시에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30년 이상 도자 산업에 종사한 도예인, 기능장은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20년 이상 도자 산업에 종사한 도예인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81일간 공고 하여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11월 21일 제출된 증빙서류 인정 여부를 심사하기 위한 서류심사가 진행되어 이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12월 6일 도예 명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에는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도예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이 포함됐다. 이번 제10호 여주시 도예명장으로 선정된 이청욱 작가는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경주공업고등학교 재학 당시 처음으로 도자기를 접해 고등학교 졸업 후 전국 각지의 요장에서 물레대장으로 경력을 다지다 여주에 정착하여 1999년 서라벌도예를 설립하고 차(茶)도구, 초대형 달항아리 작품을 중심으로 오랜 경험과 사유를 통해 본인만의 제작 기법을 천착하여 지금의 도예명장으로서의 기량을 완성했다. “대형 기물을 제한된 시간과 공간에서도 능숙하게 제작하는 데 뛰어나다”라는 심사평을 받은 이청욱 작가는 전국기능경기대회 금상과 장려상,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동상과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에서 이사, 여주도자기축제 추진위원, 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여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기량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제2호 여주시 성형분야 도예기능장으로 선정된 정영락 작가는 여성 옹기대장으로서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경기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제37호 김일만) 이수자이자 국가 무형문화재 옹기장(제96호 김일만) 이수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도예과에서 체계적으로 도자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큰 항아리를 단번에 만드는 옹기에 매료되어 1997년도 오부자옹기에서 25년간 옹기를 제작해왔다. 여성 도예가는 조각이나 장식기법에 한정되어 활동한다는 한계에 벗어나 대형 기물을 제작하고 화장토와 유약개발을 연구하며 국내 여성 도예가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정영락 작가는 2020년 디자이너와 장인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하는 디자인개발 협업사업을 통해 새로운 화병과 합, 다기세트를 제작하였고 후대에 전통을 잇고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대학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옹기 제작 강의를 진행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두 선정자는 “전통의 미래는 현대라고 생각한다. 전통이 없는 현대도 있을 수 없고 현재가 없는 전통도 무의미하다. 사람들 삶 속에서 살아있는 전통을 만들어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주 도자기와의 여정을 함께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가 되어 주실 두 작가께서 이번 선정을 통해 여주 도자기의 명맥을 잇고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이 되어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그간의 묵묵히 이어나간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시고 이를 더욱 지켜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다. 소중한 그 성과를 앞으로 지역에서 새로이 자리를 잡아나갈 도자 청년들에게 계승하는 데에도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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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올해의 도예 명장 · 도예 기능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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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
- - 교과서 밖으로 나온 문화예술… 관악기 퍼포먼스부터 드로잉 퍼포먼스 까지 ‘풍성’ - 관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공연,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을 진행한다. ‘교과서에 나온 예술수업’은 국어, 음악, 미술, 체육 등 교과서로 접했던 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재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이다. 상반기에는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금관 악기가 내는 소리를 가까이서 감상해보는 ‘금관악기 콘서트-브라스맨’과 미술 교과서로 접한 다양한 미술 기법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직접 관람하는 ‘드로잉쇼-캔버스 사파리’, 체육 교과서에서 배운 인체의 구조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는 ‘놀이극-계단의아이’, 최근 대두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미디어아트극-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 등을 준비했다. ‘금관악기 콘서트-브라스맨’는 익숙한 클래식 곡을 금관악기와 밴드 악기를 활용해 연주하고 해설을 통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드로잉쇼-캔버스 사파리’는 사파리의 동물을 테마로 한 넌버벌 미술 퍼포먼스 작품으로 퍼즐 캔버스, 스텐실 아트, 목탄 드로잉, LED 드로잉 등 다양한 미술 기법과 독특한 재료로 학생들에게 예술적인 창의력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무대를 선사한다, ‘놀이극-계단의 아이’는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인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이성과 논리를 뛰어넘는 지관적인 교감을 형성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오감 만족 공연이다. ‘미디어아트극-고래 뱃속에 들어간 우주’는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일깨워주며 인간 역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는 경각심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일깨워주는 환경극이다. 2023 상반기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여주시 8개 초등학교(능서초, 천남초, 여주초, 흥천초, 점봉초, 오산초, 매류초, 점동초,)와 여주시 청소년 같이 한마당 기간(5월 15일부터 5월 26일)에 맞춰 추가로 6개 초등학교(오학초, 연라초, 세종초, 여흥초, 북내초, 상품초)로 두 번에 나눠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와 예술이 주는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순열 이사장은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은 단순한 공연 관람이 아닌 아이들에게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돕는 감상 교육이다.”라며 “책에서 문자와 사진으로 접하던 것들을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생생하게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하반기에도 여주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과 문화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포함한 재단의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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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찾아가는 감상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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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전통문화 체험행사 열어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 이하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성껏 만든 등을 들고 뿌듯한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늘 따뜻하게 대해주고 다양한 행사를 열어주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다음 행사에도 꼭 참여해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올해 하반기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견학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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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전통문화 체험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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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무고,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참여
- 이천세무고등학교(교장 장만식)는 이번 3월 24일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국립이천호국원(원장 이건숙)을 방문하여 서해 수호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서해 수호의 날 행사는 서해를 지키다 희생된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추모하는 행사이다. 진성민 역사 교사의 지도하에 이천세무고 학생들은 ▲현충탑 참배, ▲서해 수호 용사에 대한 묵념, ▲서해 수호 용사 롤콜(서해 수호 용사 이름부르기) 순서로 진행했다. 이천세무고등학교와 국립이천호국원은 지난 2021년 6월 23일 ‘마을연계 현충선양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현충선양 프로그램 운영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마을 교육공동체 운영 ▲교육행정 및 보훈업무 추진 관련 상호협력 필요 인정 분야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마을연계 교육의 일환으로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천세무고 2학년 이소윤 학생은 “희생되신 서해 수호 용사들의 이름을 부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부사관을 지망하는 학생으로서 선배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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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세무고, 서해 수호의 날 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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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인재 육성사업 간담회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다.”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 커리큘럼, 인센티브 방향, 기타 숙박업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민박업, 생활형 숙박업, 관광 펜션업 등 종사자들의 설문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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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인재 육성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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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3월 문화가 있는 날
- - KBS ‘불후의 명곡’ 두 번의 우승자! 이봉근 출연! - 재즈 밴드 ‘적벽’과의 만남… 흥겨운 퓨전국악 한마당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세종국악당에서 ‘가가호호 음악당-이봉근의 판소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 재단은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음악회‘가가호호 음악당’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 무대는 장·노년층을 위한 흥겨운 퓨전 국악 무대로 KBS ‘불후의 명곡’ 두 번의 우승을 차지한 이봉근과 재즈 밴드 ‘적벽’이 만나 생동감 있는 연주를 선사하는‘판소리 콘서트’로 여주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를 이끌 ‘이봉근’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발성과 표현력으로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만능 소리꾼이자 영화배우로 자리매김해 장르를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조선판스타’, ‘로또싱어’, ‘아는형님’등 각종 예능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변해가는 음악시장에서 중심을 잡으며 경계의 제일 끝에서 한계점을 넘어선다는 뜻의 재즈 밴드‘적벽’이 함께 하모니를 이뤄 다양하고 풍성한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매달 다양한 콘텐츠로 여주시민을 만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의 3월은 청년층부터 중·장년, 노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이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고 잠시나마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여주시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다채로운 공연의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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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3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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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Hand 通 Hand” 전통문화 학교 운영
- (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Hand 通 Hand(핸드 통 핸드)” 전통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작년(2022년) 문화재청이 공모한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되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시설에서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하는 교육,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전수교육관 입주 종목(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1호 사기장, 제49호 목조각장) 관련 시민 대상 교육프로그램(“Hand 通 Hand” 전통문화 학교)을 기획하여 본 사업에 응모, 선정되었다. 「“Hand 通 Hand(핸드 통 핸드)” 전통문화 학교」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무형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된 시민 대상 전수교육 프로그램이다. 개설된 수업은 ▲전통 도예와 ▲전통 목공예이며, 전수교육관 입주 무형문화재가 직접 가르친다. 본 교육은 올해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예정)에 2차례 진행된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기간은 3월 22일(수)부터 3월 31일(금)까지 10일간이며, 수강신청은 전화(전수교육관 ☎031-633-9758) 및 홈페이지(이천문화재단 www.artic.or.kr)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본 교육프로그램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 활동에 일조하길 바란다.”면서 “이것이 우리 전통문화와 유산을 계승하는 새로운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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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Hand 通 Hand” 전통문화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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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명 사진작가들 이천에 온다!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는 이천 도자기축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축제 홍보를 위하여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 기념, 제2회 전국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4월 26일(수)부터 5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도자기축제는 행사기간 동안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사진 기록물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 사진촬영대회 본 행사 개막식은 2023년 4월 29일(토) 10시에 예스파크 행사장(신둔면 고척리 595-3 일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식전공연, 행사소개, 작품내용 안내(모델 연출작품 지도 및 안내 등)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비는 30,000원(중식, 출품료 포함)이고, 접수는 5월 29일까지 받고 있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년 6월중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장(정재문)은 “37회 째를 맞는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그 어느때 보다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한 최고의 축제”라며, “많은 관광객과 사진동호인들이 이천 예스파크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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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명 사진작가들 이천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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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다가오는 3월 30일까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축제를 대표하는 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대표할 포스터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단일 수상작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2023년 한 해 동안 온, 오프라인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라우드소싱 홈페이지(https://loud.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응모할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사무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3년 가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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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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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문화공연(3월) 운영
- ‘2023년 상반기 기획전 – 구입 소장품 특별전 1부’가 열리고 있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3년 3월 18일(토) 오후 3시, 미술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 문화공연 ‘미술관 음악여행’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현악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및 소프라노 솔로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로 삶의 다양성을 제시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마음으로, 여러 단체와 컨소시엄 탄생한 문화예술그룹 ‘THE KATEUM’과 「아트뮤지엄 려」가 주관한다. 이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정아, 바이올린 김수암, 바이올린 김지윤, 비올라 대일 김, 첼로 김진경, 콘서트가이드 라현수, 더블베이스 겸 총감독 김석민이 참여한다. 기존의 문화공연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4중주 협연과 소프라노의 매력적인 음색을 같이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콘서트가이드의 프로그램 전반적인 설명을 통해 미술관에서 전시감상과 더불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까지도 들을 수 있다. 미술관에서 안에서 울려퍼지는 현악기들의 조화로운 선율을 전시된 작품들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문화공연은 미술관 융합예술 프로그램으로써, 상반기 기획전(23. 2.14 ~ 3.19.) 기간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미술관 홍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미술관 음악여행(3월)’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031-887-262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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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문화공연(3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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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
- - 과거 재난의 교훈을 거울삼아 미래를 대비하는 경기도의 의지를 담은 온라인 공간 조성 - 재난 발생 원인 및 경기도의 대처, 추모(연대) 메시지 열람 및 작성을 한 번에 가능 경기도가 10.29 참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적 재난의 교훈을 잊지 않고 피해자와 연대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추모관’을 ‘기억과 연대’(https://www.gg.go.kr/memorial)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에 구축된 온라인 추모관은 단순 추모글만을 등록할 수 있어 참사가 주는 교훈과 연대의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기 어려웠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10.29 참사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의 개요, 경기도의 대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추모와 연대 메시지까지 한 페이지 내에서 작성이 가능한 ‘기억과 연대’로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10.29 참사 기억공간에서는 참사 상황, 경기도의 초기 대응부터 ‘사회재난 합동훈련’ 등 사후 대책이 정리됐다. 10.29 참사 당시 접수된 온라인 추모 메시지 9천140여 건(16일 오전 9시 기준)도 그대로 옮겨왔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연대 공간에서는 피해 상황과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성금 접수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연대 메시지도 작성할 수 있다. 지진 발생 후 경기도는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전달했으며, 도청 3개 노조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과거의 재난이 주는 교훈을 잊지 않는 것은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다시는 참사와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과거를 거울삼아 미래를 탄탄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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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기억하고 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