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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도,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 ‘청사초심(푸른뱀의 해, 첫마음)’ 개최 - 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올해부터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 그 첫 해로 수원특례시와 협업 경기도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의 첫 일출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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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9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 실시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12월 23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는 1부-제2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분별 대상 작품은 양평복지소식지 제30호를 통해 볼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욕심쟁이 ‘구두쇠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양평군 관내 가족에게 따듯하고 풍족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였다” “그동안은 타지역으로 가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양평에서 온가족이 함께 저녁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이 넘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건립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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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양평군립미술관, 2025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관 대표자 간담회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20일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여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과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하기 위해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참여관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 예술가, 컬렉터, 지역 소상공업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는 물론, ▲참여 갤러리 스탬프 투어 ▲미술관 야외장터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미술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미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양평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 세 곳을 초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함께 지역 미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2025년 5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독골길그림벗,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지역 3개의 초대 갤러리인 김리아갤러리(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올(종로구 인사동), 자인제노갤러리(종로구 창성동)가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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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양평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3주간 양평도서관, 양평역,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총 3곳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11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양평소방서에서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서병주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뛰어난 그림 실력에 감명받았다”며 “군민들께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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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양평군, 연극 ‘가시버시’ 군민 호응 속 종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선보인 연극 ‘가시버시’가 2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극 공연은 공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찾아가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가시버시에서 가시는 아내, 버시는 남편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치매가 걸린 아내로 인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가족과의 갈등과 부부의 사랑을 담아내어 현재를 사는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기에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김명국 명품배우와 김민정 원로배우를 중심으로 안수현, 이효윤, 안재완 실력파 연극 배우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난 11월 9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11월 23일에는 강상면, 12월 18일에는 양서면, 마지막 공연일인 12월 21일에는 2회차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한 관람객은 “그간 연극공연을 양평에서 관람하기 힘들었는데 새롭게 운영하는 물빛극장에서 공연문화생활을 누리니 공연 관람하는 내내 새롭고 마냥 좋았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문화가 군민에게 많은 행복을 준다는 것을 현장에서 분위기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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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양평군, 제5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스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어린이집), 조연우(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축하드린다. 나라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대회를 만들어 주신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님과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6개 작품은 양평도서관 1층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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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실시간 문화/공연 기사

  • 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도,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 ‘청사초심(푸른뱀의 해, 첫마음)’ 개최 - 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올해부터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 그 첫 해로 수원특례시와 협업 경기도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의 첫 일출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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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9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 실시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12월 23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는 1부-제2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분별 대상 작품은 양평복지소식지 제30호를 통해 볼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욕심쟁이 ‘구두쇠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양평군 관내 가족에게 따듯하고 풍족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였다” “그동안은 타지역으로 가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양평에서 온가족이 함께 저녁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이 넘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건립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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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7
  • 양평군립미술관, 2025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관 대표자 간담회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20일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여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과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하기 위해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참여관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 예술가, 컬렉터, 지역 소상공업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는 물론, ▲참여 갤러리 스탬프 투어 ▲미술관 야외장터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미술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미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양평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 세 곳을 초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함께 지역 미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2025년 5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독골길그림벗,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지역 3개의 초대 갤러리인 김리아갤러리(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올(종로구 인사동), 자인제노갤러리(종로구 창성동)가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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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양평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3주간 양평도서관, 양평역,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총 3곳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11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양평소방서에서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서병주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뛰어난 그림 실력에 감명받았다”며 “군민들께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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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양평군, 연극 ‘가시버시’ 군민 호응 속 종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선보인 연극 ‘가시버시’가 2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극 공연은 공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찾아가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가시버시에서 가시는 아내, 버시는 남편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치매가 걸린 아내로 인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가족과의 갈등과 부부의 사랑을 담아내어 현재를 사는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기에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김명국 명품배우와 김민정 원로배우를 중심으로 안수현, 이효윤, 안재완 실력파 연극 배우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난 11월 9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11월 23일에는 강상면, 12월 18일에는 양서면, 마지막 공연일인 12월 21일에는 2회차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한 관람객은 “그간 연극공연을 양평에서 관람하기 힘들었는데 새롭게 운영하는 물빛극장에서 공연문화생활을 누리니 공연 관람하는 내내 새롭고 마냥 좋았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문화가 군민에게 많은 행복을 준다는 것을 현장에서 분위기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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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4
  • 양평군, 제5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스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어린이집), 조연우(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축하드린다. 나라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대회를 만들어 주신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님과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6개 작품은 양평도서관 1층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김동선 기자
    • 문화/공연
    • 문화
    2024-12-24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수학 놀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센터장 김지수)는 지난 21일 특별한 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세~12세까지의 아동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초빙된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소이밴드, 소마큐브, 라탄방지 5차, 대형 하노이탑 등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다양한 수학 놀이로 아이들에게 수학적 사고를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타 복장으로 센터에 방문하며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이천시에 주소를 둔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의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연중무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경험 많은 전문 돌봄 교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문화/공연
    • 문화
    2024-12-24
  • 이천사동중, ‘삶과 나’를 주제로 제작한 그림책 전시
    -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문화 실현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이천·여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삶과 나’를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해 이천시립도서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그림책 전시는 이천고등학교(교장 권순구),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광섭), 율면고등학교(교장 김승열), 이천사동중학교(교장 나석운), 흥천중학교(교장 이명선)에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활동이다.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학습 안에서 학생 스스로 주인 되기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으로, 인문학 교육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천·여주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그림책 속 인물들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함으로써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으며, 자신의 꿈과 희망, 미래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상상력, 진로, 고민을 그림책으로 풀어가면서 자아 성찰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3년도 제1회 이천시립효양도서관 전시가 두 학교 간 공동 교육활동이었다면, 2024년에는 이천시립도서관에서 다섯 학교가 참여해 확장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 활동을 통해 ‘나, 우리 학교’에서 벗어나 이천·여주 지역 학생들의 삶에 대한 생각과 고민에 대해 이해하고 삶의 다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림책 제작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힘든 여정이지만 자신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인문학 교육의 시작이며,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의미를 찾는 가치교육이자,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성취감 향상 교육이다. 이천사동중 나석운 교장은 “그림책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문화/공연
    • 예술
    2024-12-24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하여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문화/공연
    • 공연
    2024-12-24
  • 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
    - 고양시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 오후 7시부터 K팝 문화공연 콘서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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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202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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