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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소장유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3점이 등록되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과학기술자료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에 여시립 폰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박물관 소장 유물을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 및 등록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3점은 산업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2세대 디지털 이동통신 방식인 CDMA 기술을 적용해 최초로 출시한 ‘CDMA 이동 무선전화기’인 LDP-200과 SCH-100 2점, 세계 최초의 워치폰인 SPH-WP10 1점이다. 이로써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보유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유물은 총 6점이 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소장함으로써 더욱 유물에 대한 관리와 연구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중요한 자료를 보존관리하는 박물관으로써의 역할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도에 선정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영상 제작되어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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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목 정비로 되살아난 파사성 경관, 방문객들 감탄 연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11월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 및 위험목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성벽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로 인해 파사성의 경관이 가려지고, 성 외부에서도 그 존재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 성벽 주변 수목 정비로 인해 파사성의 역사문화적 경관성이 복원되었으며, 도로에서도 성벽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성에 올라서면 남한강과 이포보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업으로 나무 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함으로써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주말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파사성은 고풍스러운 성벽과 빼어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에 위치한 국가 사적 제251호로, 여주시는 성벽 복원 등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 파사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 오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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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군민대상에 김수한·장호균 님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2024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5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은 그간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면서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 여주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드림장학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꾸준한 장학 지원,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구성된 한미 사랑의 재단 장학금 기탁,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무료관람 지원,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 지원 등 양평군의 교육·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앞장서 왔다.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은 과거 양평군 산업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양평군 농업정책의 방향을 ‘친환경농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임 후 그는 (사)양평환경농업-21 추진위원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양평군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BM활성수 제조시설 운영 등 다양한 농업활동 지원을 해왔으며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적극 기여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구자로 이름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라며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준 두 분이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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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선정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제13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황순원시인상은 소강석 시인, 황순원작가상에는 김선주 소설가가 선정됐다.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박문재 시인이, 우수상은 김기상 수필가·소영민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강석 시인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 김선주 작가의 소설 『함성』(도화), 그리고 박문재 시인의 시집 『겨울 고해』(세인출판) 등이다.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황순원문학제의 일환으로 시상하는 황순원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황순원시인상 수상자가 된 소강석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자연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시를 썼습니다. 황순원문학상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열어가는 꽃씨와 같은 시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김선주 작가는 “순전한 문학소녀 때부터 인간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황순원 선생님의 작품을 읽으며 소설에 심취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 성함의 상을 받게 되니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 장편소설 『함성』을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을 수상한 박문재 시인은 “나는 오늘도 황혼의 저녁 무렵 작은 등불 하나 켜 들고 시(詩)의 벼랑을 끊임없이 그리고 열심히 기어오를 것이다. 내 사랑하는 이웃, 양평문인협회 회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했다. 황순원문학상의 시상식은 9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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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 밀 축제 공연 '울엄마 잔소리' 가수 조현자(여주시·양평군홍보대사)
양평·여주·이천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 가수 조현자씨가 2024년 6월7일에서 6월9일까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된 제2회 양평 밀 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걸맞는 야간 밤길조심과 교통안전의 메시지가 담겨진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가수 조현자씨는 밀집모자를 미리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행사에 걸맞는 밀 축제다운 모습으로 '울엄마 잔소리'를 부르며 청소년들에게 안전을 전파하는 의미심장한 노래로 청소년들의게 부모사랑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광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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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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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KIT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190여 개의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의 관광지, 특산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천시 주요 축제인 도자기축제(9.2. 이천예스파크), 쌀문화축제(10.19.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천시 홍보관을 통해 도자기 물레시연 및 라이스 홀 이벤트 등 이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이천시의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관 운영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부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국내·외 여행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천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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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방역과 축제 준비 모두에 철저를 기해 도자의 고향인 이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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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민선 8기를 맞아 인수위원회 정책사업 검토 사항인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1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 관내 도자산업 종사자, 관련 기관장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시 도예팀장의 도자산업 활성화 추진 사업 안내 및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설명, 창업창작교육원 김민식 대표의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추진현황 및 개발 제품 소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건 교수의 ‘여주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관련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 설문조사,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도자 산업 진흥 방안 관련 원탁 토론 등이 있으며 전체 의견을 모아 시책에 반영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토론회는 여주 도자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여정인 동시에 관련 전문가와 시민, 도자 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자산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유무형의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도자 산업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담당자에 문의(☎031-887-228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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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 메종’에서 이천 명품도자기 기지개를 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THE MAISON 2022)’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이천시를 대표해 참가한 이천 도자공방의 부스에도 많은 구매고객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무더위와 장마기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의 대형 전시회에 목말랐던 관람객 6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총 10개의 도자기 공방이 참가해 각 공방마다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도자기를 선보였다.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다양한 요리와 쓰임에 따라 실용적으로 제작된 식기류를 비롯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이천시 공방부스를 찾은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공방들은 이천시가 참가부스비의 50%를 지원하였으며, 총 9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럼 장기 침체된 도자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이 주춤하였으나 앞으로 국내 페어지원에 비중을 실어 국내 이천도자 수요의 진작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시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한다. 예년과 같이 이천시 도자홍보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도예작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12월에는 국내 인기 리빙페어인 홈‧테이블데코페어(서울)에 참가할 공방들을 선정해 두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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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발적 밤마실 ‘달빛강길’야간프로그램 운영
한여름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은 그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걷는 ‘달빛강길’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달빛강길’은 보름달이 뜰 때 강천섬, 당남리섬, 영월루, 파사성, 우만이나루터 등 달빛에 취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걷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간 지속하는 연속사업이다. 여주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 모든 곳은 상시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많은 곳의 관람이 제한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달빛강길’을 제외하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은 달빛 산책 프로그램이라고 그날의 감흥을 이야기했다. 2022년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되었다. 금회에는 7월 13일(음력 6월 15일)과 8월 4일(음력 칠월칠석) 파사성에서 한여름밤에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달빛을 맞이하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자.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도심 근교 나들이형 관광목적지로서 일상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여강살이’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www.rivertrail.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강길 사무국 (031)884-9089으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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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절운마을 전통문화행사‘논매기 한마당’재연행사 개최
지난 2일 양평군 지평면 망미1리(이장 소병근)에서는 아침 일찍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하는 ‘ 망미1리 주민화합 논매기 전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농경문화를 보전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 김병후 지평면장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논매기 한마당’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돼 마을주민 간에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한 절운마을의 논매기 전통문화계승과 마을발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는 주민자치센터 풍물패를 시작으로 20명의 논매기 인원들의 작업시작, 새참시간, 민요 한마당, 화합 한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표 마을발전협의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망미1리 주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행사가 계승되고 마을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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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귀중한 통신 유물 확보에 나선다
-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1980년대부터 1950년대의 통신 관련 자료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2025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구입 대상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통신 및 전화 관련 사진, 통신허가증, 홍보물과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 개발 자료, 전화기 사진, 홍보 포스터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서류 심사(1차)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실물 접수(2차)하며, 이후 유물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 접수기간: 2025년 1월 14일 ~ 2월 16일 •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처: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학예연구실 • 이메일 접수: haneul08@korea.kr 서류 심사를 통과한 유물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 후 실물 접수가 진행된다. 실물 접수 시 유물 원본과 유물 사진, 매도 신청인의 도장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유물감정심의 결과는 2025년 4월 중 통보될 예정이며, 구입 확정 시 매매 계약 체결 후 소유권이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이전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이하늘 학예사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통신 역사의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및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 폰박물관(031-887-3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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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귀중한 통신 유물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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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 초빙 ‘도시와 자연’ 주제 8인 기획초대전 개최
- -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 작가 기획초대전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 활용해 도시 풍경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최영모 작가의 작품도 돋보인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 예술가 활동확대 및 문화예술 주체 간 소통장소로 추진하고자 갤러리를 시간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mn/peaceplaza)과 사회관계소통망(instagram.com/ggpeaceplaz, facebook.com/ggpeaceplaza)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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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 초빙 ‘도시와 자연’ 주제 8인 기획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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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박물관 전시 유물을 색다르게 즐기고 전통문화와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는 게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활용한 두 가지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글 도자기 공깃돌’을 획득한다. ‘여마 퀘스트’는 전시 유물 속 숨겨진 도형을 찾고,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딱지치기와 ‘여주 신지리 장채놀이’를 체험하는 것이다. ‘황마 퀘스트’는 활동지를 이용해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를 배울 수 있는 12면체 주사위를 만들어 세계 전래놀이인 뱀 주사위 놀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하루에 한 가지 퀘스트만 도전할 수 있다. 또한, 1월 18일에는 여마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서예가 사농 전기중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소원을 붓글씨로 써주는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4일과 11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매듭장 박양자 보유자가 진행하는 연봉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에는 실내 놀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을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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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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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의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시의원, 임진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은 해외 우수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비전 확립,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해외 탐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탐방 국가, 참가자 선정 방식, 세부 일정 등을 준비해 왔다. 참가자는 지난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월 13일(월)부터 1월 18일(토)까지 5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학생창업학과와의 네트워크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탐방이 단순히 해외 선진대학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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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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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 첫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 (재)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십여 년간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5년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양평문화재단 지하 1층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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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 첫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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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이천시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을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별들에게 물어봐’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 이천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민호와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첫 방송 후 더 많은 팬층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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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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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귀중한 통신 유물 확보에 나선다
-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는 1980년대부터 1950년대의 통신 관련 자료와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를 구입하기 위해2025년도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국내 유일 전화기 전문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전문성과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고유한 특성이 있는 전문박물관이다. 유물들의 역사적인 기록와 시대상을 볼 수 있는 자료를 활용하여 전화기 및 통신의 역사·문화·과학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대상은 구입 대상은 198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의 통신 및 전화 관련 사진, 통신허가증, 홍보물과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한정판 통신기기, 개발 자료, 전화기 사진, 홍보 포스터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이며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 불법 유물은 신청할 수 없다. 유물 구입 절차는 서류 심사(1차)를 거쳐 평가 대상 유물만을 실물 접수(2차)하며, 이후 유물감정심의를 통해 최종 매입 여부를 결정한다. 서류 접수는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로 가능하다. • 접수기간: 2025년 1월 14일 ~ 2월 16일 • 방문 및 등기우편 접수처: 여주시 강변유원지길 105 여주시립 폰박물관 2층 학예연구실 • 이메일 접수: haneul08@korea.kr 서류 심사를 통과한 유물에 대해서는 개별 통보 후 실물 접수가 진행된다. 실물 접수 시 유물 원본과 유물 사진, 매도 신청인의 도장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유물감정심의 결과는 2025년 4월 중 통보될 예정이며, 구입 확정 시 매매 계약 체결 후 소유권이 여주시립 폰박물관으로 이전된다. 여주시립 폰박물관 이하늘 학예사는 “이번 유물 구입을 통해 통신 역사의 귀중한 자료를 확보하고 지역 및 우리나라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립 폰박물관(031-887-35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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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귀중한 통신 유물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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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 초빙 ‘도시와 자연’ 주제 8인 기획초대전 개최
- -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 작가 기획초대전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 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 활용해 도시 풍경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최영모 작가의 작품도 돋보인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전시는 신진 작가들의 창작 활동 지원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시도”이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천년길 갤러리는 경기도 예술가 활동확대 및 문화예술 주체 간 소통장소로 추진하고자 갤러리를 시간문화예술 프로그램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천년길 갤러리 기획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경기평화광장 누리집(www.gg.go.kr/mn/peaceplaza)과 사회관계소통망(instagram.com/ggpeaceplaz, facebook.com/ggpeaceplaza) 등의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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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 초빙 ‘도시와 자연’ 주제 8인 기획초대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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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 여주시(시장 이충우) 여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박물관 전시 유물을 색다르게 즐기고 전통문화와 놀이를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황마관 1층 교육실에서는 게임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박물관의 전시 유물을 활용한 두 가지 퀘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글 도자기 공깃돌’을 획득한다. ‘여마 퀘스트’는 전시 유물 속 숨겨진 도형을 찾고, 우리나라 민속놀이인 딱지치기와 ‘여주 신지리 장채놀이’를 체험하는 것이다. ‘황마 퀘스트’는 활동지를 이용해 다른 그림 찾기를 하며 전시를 관람하고, 24절기를 배울 수 있는 12면체 주사위를 만들어 세계 전래놀이인 뱀 주사위 놀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하루에 한 가지 퀘스트만 도전할 수 있다. 또한, 1월 18일에는 여마관 1층 로비 전시홀에서 서예가 사농 전기중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소원을 붓글씨로 써주는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4일과 11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매듭장 박양자 보유자가 진행하는 연봉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여주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여주시에는 실내 놀이 공간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겨울방학 동안 박물관을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공간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가족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박물관 홈페이지(www.yeoju.go.kr/museum)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87-35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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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지난 13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천시가 주최하고 서희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의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일중 도의원, 김재국 시의원, 임진모 시의원 등이 참석해 해외 명문대를 탐방할 청소년 30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탐방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번 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은 해외 우수대학 방문을 통한 진로·비전 확립,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5월부터 해외 탐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탐방 국가, 참가자 선정 방식, 세부 일정 등을 준비해 왔다. 참가자는 지난해 이천시에 거주하는 15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추첨 방식으로 선정했다. 이번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에서는 1월 13일(월)부터 1월 18일(토)까지 5박 6일의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탐방한다. 이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난양공과대학교 경영학과 및 정보통신기술(IT) 관련 학과 재학생과의 교류프로그램, 싱가포르 경영대학 학생창업학과와의 네트워크 등을 주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탐방이 단순히 해외 선진대학을 견학하는 것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의 학문적 분위기를 느끼고,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여러분의 꿈과 목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여러분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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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 해외 명문대 탐방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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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 첫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 (재)양평문화재단은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첫 번째 전시로 양태숙의 개인전 <별과 나무와 잎새>展을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조성된 작은미술관 아올다의 ‘2025년 상반기 기획 대관 공모’를 통해 양태숙, 허윤선, 양평드로잉회 등 총 3개 팀을 전시 작가로 선정했다. 그중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전시의 주인공은 양태숙 작가의 <별과 나무와 잎새>展이다. 양태숙 작가는 십여 년간 양평에 거주하며 느낀 자연의 생명력을 화폭에 담아냈다. <별과 나무와 잎새>展은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작가의 작품관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는 <새들이 노는 곳>, <별새>, <별빛 한잔> 등 양태숙 작가의 유화 작품 약 24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2025년 첫 전시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연결을 느끼고, 양평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양평문화재단 지하 1층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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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5년 새해 첫 전시 '별과 나무와 잎새'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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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이천시는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을 공식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별들에게 물어봐’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 이천시 농특산물 브랜드 임금님표이천 제작 지원 로고를 삽입하여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민호와 공효진이 주연을 맡아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와 비밀스러운 임무를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홍광표 본부장은 “첫 방송 후 더 많은 팬층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이천시의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도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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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표이천 ‘ 별들에게 물어봐’ 글로벌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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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유공 표창
-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경기도 주관 '2024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기관'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을 대상으로 활성화 운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개인 및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여주시는 시립 미술관의 전시 및 교육 운영 활성화 부문에서 수행 공적을 인정받아 기관 포상을 받았다. 여주시는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에 특화된 도시로서 매년 새롭고 다양한 축제와 문화공연, 전시와 교육 등으로 시민을 비롯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개관 이후 해마다 다양한 기획전시를 비롯하여 지역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공모전시를 10회 이상 개최하며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의 만족은 물론, 전국의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주제를 예술작품으로 살펴보는 2024 하반기 기획전 «잃어버린 사계 : 2050»을 전시 중이며, 해당 전시는 2025년 2월 23일(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유선전화(031-887-2630) 또는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 H주차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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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유공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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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2기 모집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기와 달리 올해 2기 공개모집에서는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일반분야 3팀과 숏폼(짧은 영상)분야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크리에이터는 이천시를 주제로 다양한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이천시는 크리에이터에게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며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우수작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9세 이상으로 이천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서 개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한다. 결과는 2월 21일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의 발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참신한 영상을 제작하는 우수한 역량의 크리에이터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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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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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립 폰박물관 소장유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3점이 등록되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과학기술자료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에 여시립 폰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박물관 소장 유물을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 및 등록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3점은 산업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2세대 디지털 이동통신 방식인 CDMA 기술을 적용해 최초로 출시한 ‘CDMA 이동 무선전화기’인 LDP-200과 SCH-100 2점, 세계 최초의 워치폰인 SPH-WP10 1점이다. 이로써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보유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유물은 총 6점이 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소장함으로써 더욱 유물에 대한 관리와 연구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중요한 자료를 보존관리하는 박물관으로써의 역할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도에 선정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영상 제작되어 국립중앙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고,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립 폰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yeoju.go.kr/phone)를 참조, 여주시립 폰박물관(887-35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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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
- - 독자들의 기준에 맞춰 새롭게 해석하고 친절한 주석으로 설명하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 출간 2025년 1월 6일 -- 아동·청소년 소설의 대가며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이기도 한 고정욱 저자가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전 10권, 애플북스(비전비엔피))를 출간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용기와 지혜, 사랑과 질투, 믿음과 배신, 분노와 용서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과 인간 존재에 대해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서양 고전의 정수다. 신화 속에 담긴 신과 영웅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문학, 예술, 철학 작품의 탄생에 영향을 준 서양 문화의 원형(原型·archetype)으로 손꼽힌다.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다년간에 걸친 저자의 방대한 연구와 깊이 있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신화 속 인물과 사건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물론이고, 신화의 기원과 전승 과정을 친절한 주석으로 소개한다. 오랜 시간 구전으로 전해져 다양한 이설(異說)로 존재하는 신화의 특성상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국문학 박사인 저자가 특유의 혜안과 포용적 시각으로 친절한 주석을 더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오랜 세월 동안 전해지며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은 그 안에 묘사된 다양한 신과 인간의 군상들이 다채로운 가치관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신화 속에 묘사되는 신들의 속성은 바로 인간의 민낯이며, 우리는 이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고정욱 삼국지’에 이은 또 하나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는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자 온 가족이 함께 서양 고전을 배우고 즐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25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ALMA) 후보로 지명된 고정욱 작가는 이번 신작을 통해 자신의 문학적 성과를 이어가며 독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비전비엔피 소개 비전비엔피는 1999년 비전코리아로 시작해 2004년 법인이 설립됐다. 비전비엔피는 종합 출판 그룹으로, 분야별 브랜드 비전코리아/애플북스/이덴슬리벨/그린애플/로맨티카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50~60종의 신간이 출간되며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고, 독자와 함께 호흡, 즐거운 지식, 순수한 읽기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출판사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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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북스, 주석으로 쉽게 읽는 ‘고정욱 그리스 로마 신화’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