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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목 정비로 되살아난 파사성 경관, 방문객들 감탄 연발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11월 파사성 성벽 내외부의 수목 간벌 및 위험목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성벽 주변에 우거진 나무들로 인해 파사성의 경관이 가려지고, 성 외부에서도 그 존재를 알아보기 어려운 상태였다. 성벽 주변 수목 정비로 인해 파사성의 역사문화적 경관성이 복원되었으며, 도로에서도 성벽이 한눈에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성에 올라서면 남한강과 이포보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경을 더욱 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작업으로 나무 뿌리와 가지로 인한 성벽의 훼손을 예방하고, 진입로와 주차장에 있던 기울어진 위험목도 제거함으로써 탐방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주말마다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파사성은 고풍스러운 성벽과 빼어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파사성은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번지에 위치한 국가 사적 제251호로, 여주시는 성벽 복원 등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통해 파사성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 오고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사성 진입로 개선, 꽃묘 식재, 성벽 보수 등 다양한 정비 사업을 이어가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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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4년 군민대상에 김수한·장호균 님 선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2024년 양평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 뿌리를 내리고 근면·성실한 자세로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유공자를 찾아 시상함으로써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화합을 이끌어 군에 대한 애향심을 함양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과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현재까지 35회에 걸쳐 5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먼저,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 선정된 김수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장은 그간 양평군의 주요 사회단체장을 역임해 오면서 관내 다문화 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캠프 개최, 여주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 선도 및 후원, 드림장학회 이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꾸준한 장학 지원, 한국전쟁 참전 용사로 구성된 한미 사랑의 재단 장학금 기탁,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무료관람 지원, 양평군 청소년 예술제 지원 등 양평군의 교육·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앞장서 왔다. 효행·선행·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선정된 장호균 전 (사)양평환경농업-21 이사장은 과거 양평군 산업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양평군 농업정책의 방향을 ‘친환경농업’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퇴임 후 그는 (사)양평환경농업-21 추진위원회 이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양평군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친환경 인증농가 육성, BM활성수 제조시설 운영 등 다양한 농업활동 지원을 해왔으며 친환경농업특구 지정에 적극 기여한 양평군 친환경농업의 선구자로 이름나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민대상은 양평군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으로, 군민대상 수상자는 곧 양평군의 얼굴이자 명예의 상징”이라며 “새로운 매력양평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마련해준 두 분이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양평군민대상은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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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선정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제13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황순원시인상은 소강석 시인, 황순원작가상에는 김선주 소설가가 선정됐다.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박문재 시인이, 우수상은 김기상 수필가·소영민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강석 시인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 김선주 작가의 소설 『함성』(도화), 그리고 박문재 시인의 시집 『겨울 고해』(세인출판) 등이다.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황순원문학제의 일환으로 시상하는 황순원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황순원시인상 수상자가 된 소강석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자연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시를 썼습니다. 황순원문학상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열어가는 꽃씨와 같은 시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김선주 작가는 “순전한 문학소녀 때부터 인간성에 대한 치밀한 탐구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황순원 선생님의 작품을 읽으며 소설에 심취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 성함의 상을 받게 되니 참으로 영광스럽습니다. 장편소설 『함성』을 평가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을 수상한 박문재 시인은 “나는 오늘도 황혼의 저녁 무렵 작은 등불 하나 켜 들고 시(詩)의 벼랑을 끊임없이 그리고 열심히 기어오를 것이다. 내 사랑하는 이웃, 양평문인협회 회원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고 했다. 황순원문학상의 시상식은 9월 6일 오후 2시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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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양평 밀 축제 공연 '울엄마 잔소리' 가수 조현자(여주시·양평군홍보대사)
양평·여주·이천아리랑의 주인공이면서 양평군·여주시홍보대사 가수 조현자씨가 2024년 6월7일에서 6월9일까지 지평역전 일원(제1축제장)과 청운면 가현리 양평밀경관단지(제2축제장)에서 진행된 제2회 양평 밀 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걸맞는 야간 밤길조심과 교통안전의 메시지가 담겨진 '울엄마 잔소리'를 노래해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가수 조현자씨는 밀집모자를 미리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행사에 걸맞는 밀 축제다운 모습으로 '울엄마 잔소리'를 부르며 청소년들에게 안전을 전파하는 의미심장한 노래로 청소년들의게 부모사랑과 안전에 대한 경감심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제1회때 보다 더 많은 광광객들이 참여해 명실상부한 양평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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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4일 오후 5시에 군 청사 입구에서 ‘2023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군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양평군 야간경관 활성화를 위해 성탄트리와 더불어 양평역에서 군 청사까지 이르는 거리를 밝히는 조명을 처음으로 설치하고, 새롭게 단장한 군 청사의 야간 경관조명을 동시에 점등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식전 축하 공연으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가 오 해피데이, 써니, 등 감성을 북돋는 연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다 함께 부르는 찬송가와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특별 무대로 이어졌다. 2부 점등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심재학 회장(양평읍교회) 등이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 청사 경관조명을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앞으로 양평군의 새로운 미래를 밝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트리는 양평군청 청사 앞 회전 교차로와 양평장로교회 앞 회전 교차로에 설치됐으며, 거리조명까지 더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조성했다. 트리와 조명은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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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회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KITS)’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는‘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190여 개의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광업체가 참여했다. 이천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이천의 관광지, 특산품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는 이천시 주요 축제인 도자기축제(9.2. 이천예스파크), 쌀문화축제(10.19. 이천농업테마공원) 등 다채로운 이천시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이천시 홍보관을 통해 도자기 물레시연 및 라이스 홀 이벤트 등 이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1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였으며 이천시의 적극적인 박람회 홍보관 운영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이벤트 및 콘텐츠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자체 부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 국내·외 여행에 관심 있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천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며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은 만큼 더욱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코로나 19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춰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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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제36회 이천도자기축제’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던 이천도자기축제가 ‘(도)자기야, 우리 3년 만인가? 일상을 예술 하는 이천’을 슬로건으로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는 도자문화의 확산과 도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기 전시판매장으로 도자기 외에도 각종 공예품을 창작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있는 마을이다. 경기도 대표축제인 이천도자기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 공모 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공모 사업은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축제 가운데 관광상품성이 높은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하는 경기관광공사 주관사업이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는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개막식, 도자 체험, 공연, 판매 등 각종 프로그램 내용을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들로 전면 재조정하고 주말 및 공휴일 14일간 집중 운영을 통해 마을별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것이 추진위원회의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5개 마을별로 기간을 나누어 도자 매출을 높이기 위한 판촉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유치하여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의 지속으로 축제가 취소되는 등 많은 분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일상 회복을 위한 기지개를 펼칠 수 있도록 방역과 축제 준비 모두에 철저를 기해 도자의 고향인 이천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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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 관광체육과 도예팀이 민선 8기를 맞아 인수위원회 정책사업 검토 사항인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1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여주 썬밸리호텔 세종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일반 시민, 관내 도자산업 종사자, 관련 기관장 등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그간의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주시 도예팀장의 도자산업 활성화 추진 사업 안내 및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구축 사업 설명, 창업창작교육원 김민식 대표의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추진현황 및 개발 제품 소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병건 교수의 ‘여주 도자네트워크 클러스터’ 조성 관련 랜드마크 상징 조형물 설문조사, 도자산업 발전 자문위원과 함께하는 도자 산업 진흥 방안 관련 원탁 토론 등이 있으며 전체 의견을 모아 시책에 반영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눌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토론회는 여주 도자기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여정인 동시에 관련 전문가와 시민, 도자 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여주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자산인 여주 도자기를 널리 알리고 유무형의 가치를 이어나가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주도적인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도자 산업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대해 궁금하거나 참석하고자 하는 사람은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 담당자에 문의(☎031-887-228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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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더 메종’에서 이천 명품도자기 기지개를 펴다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22 더 메종(THE MAISON 2022)’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이천시를 대표해 참가한 이천 도자공방의 부스에도 많은 구매고객이 몰리며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무더위와 장마기간 궂은 날씨 속에서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의 대형 전시회에 목말랐던 관람객 6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우수한 도자상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에서는 총 10개의 도자기 공방이 참가해 각 공방마다 개성을 살린 아름다운 도자기를 선보였다. 트렌드에 맞추면서도 다양한 요리와 쓰임에 따라 실용적으로 제작된 식기류를 비롯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테이블웨어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들로 이천시 공방부스를 찾은 손님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공방들은 이천시가 참가부스비의 50%를 지원하였으며, 총 9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전시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유행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처럼 장기 침체된 도자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이 주춤하였으나 앞으로 국내 페어지원에 비중을 실어 국내 이천도자 수요의 진작과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인테리어 전시회인 메종오브제(Maison&Objet)에 참가한다. 예년과 같이 이천시 도자홍보관을 설치해 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로서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천도예작가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며, 12월에는 국내 인기 리빙페어인 홈‧테이블데코페어(서울)에 참가할 공방들을 선정해 두고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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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자발적 밤마실 ‘달빛강길’야간프로그램 운영
한여름 문화생태탐방로 여강길은 그늘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걷는 ‘달빛강길’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달빛강길’은 보름달이 뜰 때 강천섬, 당남리섬, 영월루, 파사성, 우만이나루터 등 달빛에 취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해 걷고 있다.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간 지속하는 연속사업이다. 여주는 세종대왕릉, 효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등 많은 역사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이 모든 곳은 상시 관람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그러나 저녁이 되면 많은 곳의 관람이 제한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달빛강길’을 제외하면 전혀 없는 실정이다. 지난달 서울에 거주하며 행사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은 달빛 산책 프로그램이라고 그날의 감흥을 이야기했다. 2022년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가 진행되었다. 금회에는 7월 13일(음력 6월 15일)과 8월 4일(음력 칠월칠석) 파사성에서 한여름밤에 연속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서 ‘노을맛집’으로 급부상하는 성곽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며 달빛을 맞이하는 기회를 함께 누려보자. 여주시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달빛강길’ 프로그램은 도심 근교 나들이형 관광목적지로서 일상적으로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의 ‘여강살이’의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www.rivertrail.net)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여강길 사무국 (031)884-9089으로 하면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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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절운마을 전통문화행사‘논매기 한마당’재연행사 개최
지난 2일 양평군 지평면 망미1리(이장 소병근)에서는 아침 일찍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하는 ‘ 망미1리 주민화합 논매기 전통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전통 농경문화를 보전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 여현정 양평군의회 의원, 김병후 지평면장 및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논매기 한마당’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2년 만에 개최돼 마을주민 간에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한 절운마을의 논매기 전통문화계승과 마을발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는 주민자치센터 풍물패를 시작으로 20명의 논매기 인원들의 작업시작, 새참시간, 민요 한마당, 화합 한마당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학표 마을발전협의회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준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 모두 함께하는 즐거운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라져가는 마을 공동체가 함께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망미1리 주민 여러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행사가 계승되고 마을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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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율형 문화자치 공모사업 추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제안하는 자율형 문화자치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선정 단체 중 하나인 이천도자기공예사업협동조합은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도자 라쿠가마 소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자 라쿠가마 소성 프로그램은 설봉공원 입구에서 7월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일, 오전11시부터 17시까지 총 8회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다. 역량 있는 도예인들과 이천시민이 참여하며 라쿠가마 도자기를 구워보고 완성된 도자기에 다육식물을 심어 도자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도자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자치란 문화가 더 이상 주민들의 향유의 대상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 고유의 특성을 살린 문화사업 혹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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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 도,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 ‘청사초심(푸른뱀의 해, 첫마음)’ 개최 - 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올해부터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 그 첫 해로 수원특례시와 협업 경기도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의 첫 일출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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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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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 실시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12월 23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는 1부-제2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분별 대상 작품은 양평복지소식지 제30호를 통해 볼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욕심쟁이 ‘구두쇠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양평군 관내 가족에게 따듯하고 풍족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였다” “그동안은 타지역으로 가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양평에서 온가족이 함께 저녁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이 넘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건립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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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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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5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관 대표자 간담회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20일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여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과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하기 위해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참여관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 예술가, 컬렉터, 지역 소상공업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는 물론, ▲참여 갤러리 스탬프 투어 ▲미술관 야외장터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미술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미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양평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 세 곳을 초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함께 지역 미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2025년 5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독골길그림벗,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지역 3개의 초대 갤러리인 김리아갤러리(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올(종로구 인사동), 자인제노갤러리(종로구 창성동)가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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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5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관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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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3주간 양평도서관, 양평역,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총 3곳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11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양평소방서에서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서병주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뛰어난 그림 실력에 감명받았다”며 “군민들께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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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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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극 ‘가시버시’ 군민 호응 속 종료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선보인 연극 ‘가시버시’가 2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극 공연은 공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찾아가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가시버시에서 가시는 아내, 버시는 남편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치매가 걸린 아내로 인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가족과의 갈등과 부부의 사랑을 담아내어 현재를 사는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기에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김명국 명품배우와 김민정 원로배우를 중심으로 안수현, 이효윤, 안재완 실력파 연극 배우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난 11월 9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11월 23일에는 강상면, 12월 18일에는 양서면, 마지막 공연일인 12월 21일에는 2회차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한 관람객은 “그간 연극공연을 양평에서 관람하기 힘들었는데 새롭게 운영하는 물빛극장에서 공연문화생활을 누리니 공연 관람하는 내내 새롭고 마냥 좋았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문화가 군민에게 많은 행복을 준다는 것을 현장에서 분위기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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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극 ‘가시버시’ 군민 호응 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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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5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스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어린이집), 조연우(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축하드린다. 나라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대회를 만들어 주신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님과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6개 작품은 양평도서관 1층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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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 도, 2025년 1월 1일 을사년 해맞이 행사 ‘청사초심(푸른뱀의 해, 첫마음)’ 개최 - 광복 80주년, 희망찬 새해 맞아 평화와 번영 기원 - 올해부터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 그 첫 해로 수원특례시와 협업 경기도가 2025년 을사년(乙巳年),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롭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오는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원시 서장대 일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도는 그간의 제야 및 해넘이 중심의 송년행사에서 올해부터는 시군과의 통합과 소통 의미를 담아 시군 순회 해맞이 행사로 전환, 그 첫해인 2025년에는 수원특례시와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날 주요 행사로는 전통적 해맞이 의례인 길놀이와 비나리,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고사가 진행된다. 이어 대북공연팀 ‘청명’의 역동 넘치는 대북 선율과 함께 2025년의 첫 일출을 힘차게 맞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해 소망 적기, 해맞이 함성지르기, 새해 덕담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상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성장과 지혜,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새해에도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에서 새해 첫해를 바라보며 희망찬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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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 실시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연경)는 12월 23일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및 주관한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는 1부-제2회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 2부-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이 외에도 ▲경품추첨 ▲크리스마스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1부에 진행된 이용수기 공모전 시상식은 가정양육지원사업, 어린이집지원사업 분야로 이루어졌으며 각 부분별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4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각 부분별 대상 작품은 양평복지소식지 제30호를 통해 볼 수 있다. 2부에 진행된 어린이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은 1843년에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 욕심쟁이 ‘구두쇠 할아버지’가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어린 시절의 순수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양평군 관내 가족에게 따듯하고 풍족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였다” “그동안은 타지역으로 가 공연을 관람하였는데 양평에서 온가족이 함께 저녁에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 특성상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적 한계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문화의 밤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가족 사랑이 넘치는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 건립한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유튜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ypscc.or.kr) 또는 유선(☎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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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5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관 대표자 간담회
- 양평군립미술관(관장 하계훈)은 지난 20일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참여관 대표자 및 실무자들과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립미술관의 역할을 확대하고, 미술의 대중적 향유를 새로운 방식으로 모색하기 위해 양평지역의 갤러리와 작가들을 소개하고 전시함으로써 지역 미술 유통 시장을 확장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참여관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 예술가, 컬렉터, 지역 소상공업체,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네트워크는 물론, ▲참여 갤러리 스탬프 투어 ▲미술관 야외장터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강연 등의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미술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평군립미술관은 2025년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미술 경기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양평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에서 주목받고 있는 갤러리 세 곳을 초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함께 지역 미술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은 2025년 5월 16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양평 지역의 10개 갤러리(KM아트컴퍼니, 독골길그림벗, 두앤두갤러리, 모모아트스페이스, 뮤직포레스트, 산리갤러리, 아틀리에용문, 에스더갤러리, 오거스트하우스, 카포레)와 서울지역 3개의 초대 갤러리인 김리아갤러리(강남구 청담동), 갤러리 올(종로구 인사동), 자인제노갤러리(종로구 창성동)가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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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2025 제1회 양평아트페스티벌 참여관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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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 양평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024년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3주간 양평도서관, 양평역,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 집 총 3곳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겨울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전시 작품들은 지난 11월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안전문화 확산과 화재 예방 홍보를 위해 양평소방서에서 개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의 수상작들이다. 서병주 서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표현력과 뛰어난 그림 실력에 감명받았다”며 “군민들께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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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극 ‘가시버시’ 군민 호응 속 종료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4 구석구석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지난 11월부터 선보인 연극 ‘가시버시’가 2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연극 공연은 공연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을 찾아가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로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가시버시에서 가시는 아내, 버시는 남편이란 뜻의 순우리말이다. 치매가 걸린 아내로 인해 현실적으로 직면하는 가족과의 갈등과 부부의 사랑을 담아내어 현재를 사는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기에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출연진은 김명국 명품배우와 김민정 원로배우를 중심으로 안수현, 이효윤, 안재완 실력파 연극 배우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지난 11월 9일 단월면을 시작으로 11월 23일에는 강상면, 12월 18일에는 양서면, 마지막 공연일인 12월 21일에는 2회차 공연을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개최했다. 한 관람객은 “그간 연극공연을 양평에서 관람하기 힘들었는데 새롭게 운영하는 물빛극장에서 공연문화생활을 누리니 공연 관람하는 내내 새롭고 마냥 좋았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문화가 군민에게 많은 행복을 준다는 것을 현장에서 분위기로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문화로 군민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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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연극 ‘가시버시’ 군민 호응 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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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5회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대회 시상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 우수 작품 시상이 23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린 태극기 그리기 대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원 소속 469명의 아이들이 참가했으며,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 2명과 최우수상 4명을 포함해 총 77명의 아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대상 6세부문 전태현(새봄 어린이집) ▲대상 7세부문 안유하(강상어린이집) ▲최우수상 6세부문 서예봄(양평어린이집), 김가령(스무빌어린이집) ▲최우수상 7세부문 신동윤(꿈터어린이집), 조연우(용문어린이집) 어린이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최종열 지회장은 “6~7세 아이들 외에도 더 어린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도 있을 정도로 대회에 관심과 지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년 행사에도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여 행사의 취지가 계속 이어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수상을 하게 된 어린이들과 부모님께 축하드린다. 나라를 생각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뜻깊은 대회를 만들어 주신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지회장님과 어린이집, 유치원 관계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6개 작품은 양평도서관 1층에 전시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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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수학 놀이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센터장 김지수)는 지난 21일 특별한 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세~12세까지의 아동 8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초빙된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소이밴드, 소마큐브, 라탄방지 5차, 대형 하노이탑 등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다양한 수학 놀이로 아이들에게 수학적 사고를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산타 복장으로 센터에 방문하며 아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놀이를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정서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이천시에 주소를 둔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의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연중무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경험 많은 전문 돌봄 교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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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산타와 함께하는 특별한 수학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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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동중, ‘삶과 나’를 주제로 제작한 그림책 전시
- -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이 주인이 되는 교육문화 실현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이천·여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삶과 나’를 주제로 그림책을 제작해 이천시립도서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그림책 전시는 이천고등학교(교장 권순구), 이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광섭), 율면고등학교(교장 김승열), 이천사동중학교(교장 나석운), 흥천중학교(교장 이명선)에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한 활동이다.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학습 안에서 학생 스스로 주인 되기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으로, 인문학 교육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천·여주 중고등학교 교사들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그림책 속 인물들의 삶을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성찰함으로써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했으며, 자신의 꿈과 희망, 미래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상상력, 진로, 고민을 그림책으로 풀어가면서 자아 성찰과 함께 성취감을 느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3년도 제1회 이천시립효양도서관 전시가 두 학교 간 공동 교육활동이었다면, 2024년에는 이천시립도서관에서 다섯 학교가 참여해 확장성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 활동을 통해 ‘나, 우리 학교’에서 벗어나 이천·여주 지역 학생들의 삶에 대한 생각과 고민에 대해 이해하고 삶의 다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림책 제작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힘든 여정이지만 자신의 본질을 생각하게 하는 인문학 교육의 시작이며, 자신들의 삶에 대한 의미를 찾는 가치교육이자,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낼 수 있다는 성취감 향상 교육이다. 이천사동중 나석운 교장은 “그림책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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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사동중, ‘삶과 나’를 주제로 제작한 그림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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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이 지난 20일‘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생활문화 동아리와 함께한 재능기부 송년 콘서트 <햇빛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햇빛음악회>는 양평문화재단이 국립교통재활병원 및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문화사업이다. 양평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 개인・단체가 두 개 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의 공연을 올렸으며, 지난 20일에는 재능기부형태로 3개의 공연단체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송년 콘서트를 기획하여 더욱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을 이뤄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문화적 공감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병원 환자 및 보호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송년콘서트에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양평색소폰앙상블 ▲가야금앙상블송연제 팀이 참여하였다. 크리스마스 연주곡을 포함하여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선보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문화 향유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었으며, 이번 공연이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의 문화적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양평문화재단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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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 ‘햇빛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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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
- - 고양시 ‘K팝 꽃팝 크리스마스’ 축제와 연계, 오후 7시부터 K팝 문화공연 콘서트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고양시 일산문화광장에서 문화사계 ‘겨울’ 행사를 개최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에는 ▲마임 공연 ▲가수 임정희·김필 ▲K-POP 댄스팀 ‘HOOK’, 25일은 ▲브라스밴드 공연 ▲팝페라 공연 ▲가수 정동하·린의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로, 양일 오후 9시부터는 ▲스카이 밴드 공연도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선정으로 추진하는 ‘K팝 꽃팝 고양 크리스마스 축제’와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인 ‘경기도 문화사계’가 협업해 효과를 극대화했다.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도민과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많은 방문객이 문화 공연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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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24~25일 문화사계 ‘겨울’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