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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안정 위해 120억원 쏟는다'
-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영유아가정 특별지원...추가대책 마련 -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3월중 시의회 심의거쳐 신속집행 이천시가 올 겨울 불어 닥친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민생안정 추가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2023년 2월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경기침체와 함께 불어 닥친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서민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올 겨울 장기간의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민생 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갑작스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에 긴급 난방비를 확대 지원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추가 지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히 지원했다. 그러나 제도권 밖 어려운 시민들을 모두 다 도와줄 수 없다고 판단한 시와 시의회는 “우리 주변에서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다 두텁고 폭넓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 고심하고 고심하면서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겨울한파와 에너지 급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지원가구를 제외한 기초수급 대상 및 차상위계층 4,300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씩 이천시 자체 재정 8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키로 했다. 이는 예비비를 활용하여 2월 중에 별도신청 없이 수급자 개인계좌로 즉시 입금하는 방식이다. 일자리가 취약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가정 내 양육부담이 큰 영유아 육아가정에 1인당 20만원씩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자 중 소득하위 70%인 기초수급, 기초연금 지급대상 어르신과 장애수당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만8세 미만 아동수당 지급대상자가 해당된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145개소에 냉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한파피해와 타 업종 대비 에너지사용 부담이 큰 일부 특수피해업종에 대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5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천시는 골목경제를 보호하고, 일반소비자 등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15억 원씩 2회, 총 30억 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별소비지원 인센티브를 추가 시행하는 한편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20만원 결제 시 25%, 최대 5만원 한도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소상공인과 알뜰 소비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번 추가대책은 모두 120억 원이 소요되며, 재원은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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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이충우 시장, 4차 접종 독려를 위해 백신접종 실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여주시 관내 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 이는 여주시 지역주민의 4차 접종 독려를 위한 것으로 이충우 시장은 "(코로나19) 4차 접종 중증화 예방 효과가 있다"며 "고령층 등 면역력이 약한 4차 접종 대상자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백신 접종은 고령층의 4차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여주시는 18일부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4차 접종의 연령대를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로 확대했다. 4차 당일 접종과 사전예약은 7월 18일(월)부터 시작으로, 예약접종은 8월 1일(월)부터 사전 예약했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이충우 시장은 “재유행이 오기 전에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라고 접종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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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대상 치과주치의사업 실시
양평군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영구치가 완성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내용은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석제거, 치아 홈 메우기, 방사선 파노라마 촬영 시 1인당 4만 원의 검진비가 지원된다. 참여자들은 ‘덴티아이’앱에서 구강보건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등록한 후 내원을 원하는 치과에 직접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올해는 19개 치과의원과 협력해 사업이 추진되며, 주치의 소견에 따라 제공되는 치아 홈메우기가 제1대 구치에서 제2대 구치까지 확대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부터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한 치아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과 관련된 기타 문의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770-3482/3934) 또는 경기도 치과주치의 Q&A센터(☎ 031)250-8895~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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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금연환경 지킴이 금연지도원 3명 추가 위촉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지난 12일 금연지도원 3명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금연지도원들의 원활한 직무 수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실시해 우리나라 금연환경 조성정책을 포함한 관련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걸친 내용의 교육을 진행하며 금연지도원으로의 업무수행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번 3명의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2명을 포함한 5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되며,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 행정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양평군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금연환경 조성사업과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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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16일부터 외래·입원·응급센터·수술실 등 정상 진료 재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병원장 이문형)은 감염병전담병원 해제와 일반병상 확대에 따라 16일부터 외래·입원·응급센터·수술실 등 정상 진료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천병원은 지난 2년간 국가 재난상황 속에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행에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주민과 경기도민에게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부족했던 진료에 대해단계적 정상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면서도 지역 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기능인 부분적 외래진료와 재활,심뇌혈관센터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 보건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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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 어린이집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8건…“5월 이후에도 주의해야”
보통 11~4월 집중적으로 나타나지만 5월 이후에도 발생 사례 있어 주의해야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집단활동 제한 요청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는 올해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현재까지 노로바이러스 집단발생 사례가 8건 확인됐다며, 개인위생과 감염 예방·관리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3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은 10건이며 이 중 8건(1월 2건, 2월 1건, 5월 5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병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은 조사 중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 분비물(구토물, 분변 등)을 통한 비말·접촉감염으로 전파될 수 있다. 감염력이 강해 2차 감염이 흔히 일어난다. 임상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근육통,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있으며 전형적으로 위장관염 증상이 24~72시간 지속된다. 노로바이러스는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연중 내내 감염 환자가 확인되기도 한다. 지난해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57건도 월별로 1월 4건, 2월 4건, 3월 10건, 4월 17건, 5월 11건, 6월 6건, 7월 2건, 8월 1건, 12월 2건이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신고에 대한 인식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유아의 실내활동 증가 등에 따라 평년 대비 확인된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집단발생 사례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감염 예방 방법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안전한 음식 섭취, 안전하게 음식 조리하기, 오염된 표면 청소 및 소독, 철저한 세탁물 관리 등이 있으며 이러한 생활 수칙을 지켜 환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기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육시설, 학교 등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 증상 소실 후 48~72시간까지 집단생활 제한을 권고해 추가전파를 차단해야 한다. 박건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 등 집단이용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진료를 받고 집단발생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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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안정 위해 120억원 쏟는다'
- -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영유아가정 특별지원...추가대책 마련 - 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 3월중 시의회 심의거쳐 신속집행 이천시가 올 겨울 불어 닥친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민생안정 추가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2023년 2월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발표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와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경희 이천시장은 언론 발표문을 통해 “경기침체와 함께 불어 닥친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서민경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고, 올 겨울 장기간의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민생 부담이 가중되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자체 민생안정 추가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갑작스런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복지시설 등에 긴급 난방비를 확대 지원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기도에서도 추가 지원하는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신속히 지원했다. 그러나 제도권 밖 어려운 시민들을 모두 다 도와줄 수 없다고 판단한 시와 시의회는 “우리 주변에서 더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다 두텁고 폭넓게 지원해 드리기 위해 고심하고 고심하면서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원의지를 피력했다. 시는 겨울한파와 에너지 급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위해 경기도 난방취약계층 지원가구를 제외한 기초수급 대상 및 차상위계층 4,300가구에 대해 가구당 20만원씩 이천시 자체 재정 8억6000만원을 투입하여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키로 했다. 이는 예비비를 활용하여 2월 중에 별도신청 없이 수급자 개인계좌로 즉시 입금하는 방식이다. 일자리가 취약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가정 내 양육부담이 큰 영유아 육아가정에 1인당 20만원씩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대상은 만65세 이상자 중 소득하위 70%인 기초수급, 기초연금 지급대상 어르신과 장애수당 또는 장애인연금 수급자, 만8세 미만 아동수당 지급대상자가 해당된다. 또 영유아 보육시설인 관내 어린이집 145개소에 냉난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한파피해와 타 업종 대비 에너지사용 부담이 큰 일부 특수피해업종에 대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5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천시는 골목경제를 보호하고, 일반소비자 등 서민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15억 원씩 2회, 총 30억 원 규모의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별소비지원 인센티브를 추가 시행하는 한편 소비자가 지역화폐로 20만원 결제 시 25%, 최대 5만원 한도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소상공인과 알뜰 소비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이날 발표문을 통해 “이번 추가대책은 모두 120억 원이 소요되며, 재원은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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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안정 위해 120억원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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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 화장비용부담 경감을 위한‘화장장려금’지급대상 확대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는 군민의 비용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영모장려금 지급대상을 확대해 지급한다. 기존에는 6개월 이상 양평군에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자가 사망한 경우민 지급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6개월 이상 양평군에 거주한 사망자, 연고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급금액은 예산의 범위에서 1구당 최고 100만 원 한도에서 화장 이용 실비를 지급하며, 사망한 날 또는 개장 후 화장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조례공포일인 2022년 12월 21일 이전에 화장한 경우에는 기존 영모장려금 지급기준을 따르게 되며, 화장시설 외의 시설이나 장소에서 화장한 경우, 다른 법령 등에 따라 화장에 대한 지원금을 받은 경우, 공설화장시설 사용료가 전액 면제된 경우에는 지급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화장증명서 및 화장비 영수증, 개장증명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및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면 되고, 신청한 날부터 20일 이내에 지급된다. 전진선 군수는 “화장시설 부재로 인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 중인 양평군민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주민복지과(☎031-770-226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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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군민 화장비용부담 경감을 위한‘화장장려금’지급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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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20일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과 김유림 주무관이 개인 표창으로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활성화 및 진취적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양평군보건소는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지사 표창과 센터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는 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담당자,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관계자, 센터 사업 관계자 등 70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 활동내역 소개, 2022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도지사상 및 센터장 상 수상자 발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소 및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우수사례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2009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을 본격 시작해 올해까지 5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유병률 조사를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식품알레르기, 천식, 아나필락시스) 유병 조사를 실시,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학생을 확인했다. 또한, 천식 응급키트 제공 및 반별, 보건실 보습제 지원과 유병조사를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보유한 환아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맞는 물품(보습제, 핸드크림, 마스크 등)을 제공해 알레르기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의 조기진단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알레르기질환(아토피피부염·비염·천식 등)은 조기진단 및 지속적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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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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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CPR)연습대 설치
-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연습하세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시청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연습대를 설치했다. 최근 일어난 가슴 아픈 기억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심폐소생술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누군가를 살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그 중요성과 관심이 급증하여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강사가 있는 특정장소를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이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현재 설치장소는 시청(중리동), 장애인종합복지관(신둔면), 노인종합복지회관(중리동), 이천시스포츠센터(호법면)로 다양한 이용대상층까지 고려하여 설치했다. 설치된 연습대는 인공호흡, 심장충격기사용법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 학습자료와 함께 마네킹에 부착된 센서의 반응에 따른 체험자의 처치상태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방식(“더 빠르게 누르세요~, 더 깊게 누르세요,”등)의 반응형 학습을 통하여 심폐소생술을 별도의 강사없이도 혼자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수치화된 점수, 문제점분석, 주변사람과 게임하기 등으로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든타임 4분이 지나면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다해도 뇌사상태에 빠질 확률이 거의 100%라는 사실과 119가 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걸리는 평균시간이 4분이상이라는 점,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전문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환자 생존률을 2배이상 높였다는 점을 안다면 사람이 사람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인 심폐소생술 연습을 더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직접 체험해본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이웃을 살리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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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CPR)연습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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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전국 TOP3 안에 들어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하 이천병원)이 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 TOP3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었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이천병원을 비롯해 원주의료원, 남원의료원 등 전국 18개 기관이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지방의료원 35곳과 적십자병원 6곳 총 41개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해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운영 ▮책임운영 ▮코로나19 대응 기여도 등 5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다. 올해 평가에서 80점 이상의 A등급이 18곳, 70~80점 B등급이 14곳, 60~70점 C등급이 8곳이었고, 60점 미만 D등급을 받은 곳은 없었다. 보건복지부는 우수 3개 기관(이천, 원주, 남원)과 개선 1개 기관(대구), 코로나19 대응 우수 1개 기관(안성)에 대해 12월 16일에 2022년 공공의료 성과보고회에서 장관상을 수여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천병원은 적정약품처방 및 약제비 절감,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 개선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와 더불어 일반진료 영역에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천병원은 최근 뇌졸중센터 인증획득 및 우수인증센터로 수상한 바 있으며, 재활로봇 도입, 비뇨기과 신설, 야간청소년과 진료 개설 등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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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 ‘A등급’ 전국 TOP3 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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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2년 장애인복지 안내책자 발간 및 점자스티커 제작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등록 장애인이 생활이 곤란하거나 어려울 경우 국가·지자체의 각종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했다. 「2022년 장애인복지사업안내」 에는 장애인 연금 및 수당, 보육·교육, 의료 및 재활지원, 일자리 관련 서비스, 공공요금 등 세제혜택, 지역사회복지사업(재활시설) 현황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였고 특히, 올해는 주요 공공기관 연락처와 지진, 화재시 행동요령 내용을 추가하여 장애인의 재난 안전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위한 정책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점자 스티커를 제작하였고 2022년 하반기부터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행정우편물 발송에 사용하고 있다. 이 외에 점자 활용 정보를 더욱 필요로 하는 시각장애인의 경우, 이천시시각장애인협회(회장 박상문, ☎631-1159)를 통해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 우리시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장애인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며, 장애인의 편견을 넘어 차별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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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2년 장애인복지 안내책자 발간 및 점자스티커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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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흥동, 취약계층 숲체험활동 '휴드림(休 Dream)' 행사 성료
- 여주시 여흥동(동장 박창주)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대상자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휴드림(休숲 Dream)」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5월 4일 첫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60명의 대상자가 참석한 이번 활동은 지난 6월 2일 마지막 활동을 끝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휴드림」은 여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여흥동 특화사업으로 장애인, 노인 등 제한된 외부활동으로 고독감을 지닌 대상자와 봉사자를 1:1 매칭해 수목원 관람, 다육이 만들기, 아로마테라피, 자연물 키링, 목공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또한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숲에서의 휴식”을 목표로 유의미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체험장소를 확인하고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또한 매 회기 체험이 끝난 후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나가며 대상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풍성한 체험으로 거듭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숲 해설가와 천천히 걸으며 숲속 공기를 마시며 걷다보니 건강해진 기분이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것 같다.” “혼자있으니 외로웠는데 꽃과 나무를 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건강이 허락되면 계속 참여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숲체험 활동에 애써주신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드린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행복한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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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5세 이상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양평군은 6월 1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신체관리 및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 혈압계 · 혈당계, AI 스피커)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오늘건강”앱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미션 제공 ▲보건소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남영애 양평군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올해 처음 시작하는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령, 거동불편 등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양평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특화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로써, 양평지역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및 관련 사항은 양평군 보건소(☎031-770-3496, 3541)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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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65세 이상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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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없는 이천시 만들기 '플로깅'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청소년재단과 함께 5월 31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노담(NO 담배) 캠페인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을 실시했다. ‘담배꽁초 싹쓰리 플로깅’은 담배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걷거나 뛰며 거리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고 금연의식을 제고하자는 취지로 계획한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추진하였으며, 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Grow Food Not Tobacco)’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이날 캠페인은 이천시보건소와 이천시청소년재단 직원과 청소년 등 6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는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집결하여 2개조로 나뉘어, 1조는 중앙통~관고시장 일대 2조는 중앙통~터미널먹자골목까지 플로깅을 하였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하여 최대한 차 없는 거리 위주로 동선을 정하였다. 플로깅은 2시간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캠페인에 참가자들은 “캠페인을 하면서 거리에 담배꽁초가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고, 거리의 시민들이‘절대 담배를 피지 말아야겠다’고 말하였다며 우리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었다.”라는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건강증진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천시민의 건강실천과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자 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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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이젠 일상으로...”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2023년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를 위한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여주시보건소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7월 3일 이후 약 2년 11개월 동안 코로나19 방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왔고,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6월 1일 완전한 일상을 맞이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심각→경계)로 하향조정되면서 변화되는 방역조치로는 7일 의무격리에서 5일 권고로 전환, 마스크 권고 전환(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유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권고 전환 및 대면면회 시 취식 허용 등 이다. 그러나 입원 치료비, 백신·치료제,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은 국민 부담 완화를 위해한시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의무 격리는 없어지지만 자율적인 방역 실천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하며 철저한 감염병 관리체계를 유지하여 조속한 일상회복 전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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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이젠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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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 기념 캠페인
- 여주시 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 『깨끗한 이 웃어줘요~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건강도시 여주! 걷기로 시작해요」 커뮤니티에서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를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각 챌린지별 4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평생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팀 887-3257, 3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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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구강보건의 날(6.9.) 기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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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찰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 - 도, 31일 경기남부경찰청·경기북부경찰청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 체결 -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복지제도 지원 연계 -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계기관·단체 등 민관협력 지속·강화 - 종교단체, 약사회, 공인중개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청 등 경찰관이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과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에 제보하게 된다. 기존에 일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경찰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을 추진하던 것을 도 차원에서 경기도 전역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한 민관협력으로 ▲기독교·천주교·불교, 홍보물 게시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교육 ▲경기도약사회, 도내 약국에 홍보물 스티커 제작·배포 ▲공인중개사협회, 공인중개사 대상 홍보물 배포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배너, 회원 대상 전단지 및 카카오톡 홍보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 등록, 학부모에게 앱으로 홍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장기 요양 등급판정 조사 때 발굴·제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 전기검침 때 발굴·제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에서 관계기관·단체와 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공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라며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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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찰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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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위기 군민 발굴 및 지원대책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 양평군은 지난 30일, 양평군청 복지정책과·노인장애인과·가족복지과 및 읍면 복지팀 등 복지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양평군의 복지 현안 사항 공유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대책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위기 가구 발굴·상시돌봄·예방사업 공유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등 위기 가구에 대한 발굴 및 지원 강화 대책 논의 ▲읍면별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회의를 통해 위기징후가 있는 가구에 대한 현장조사를 강화하고, 공적급여와 민간자원 등을 신속하게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위기 상황에 따라 AI 안부 살핌 사업,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 사업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에서는 기존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정신질환자 등을 보호할 수 있는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은둔·사회적 관계 거부 등 자발적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해서도 사례관리 강화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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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위기 군민 발굴 및 지원대책 위한 실무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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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굿바이 니코틴! 금연 캠페인 실시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5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여주대학교 외 5개소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연 캠페인은 생활터 중심으로 여주대학교, KCC 글라스 여주공장, 571교량대대, 도자기축제 행사장, 진로·진학박람회, 한글시장에서 실시하였으며 ▶흡연예방 모형 전시 및 체험 ▶흡연관련 퀴즈 체험 ▶흡연자 금연클리닉 연계 ▶피켓 거리캠페인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핸드폰 앱 워크온을 통해 금연 걷기 챌린지 및 사랑의 금연 메세지 챌린지를 실시하여 가족 및 이웃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금연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여주시의 금연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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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개소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5일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구축을 위해 설치한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운영을 알리는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이성호 이천부시장, 김하식 이천시의장, 진가초등학교 김진수 교장, 송곡초등학교 백상현 교감. 모가면 주민자치회 박화석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센터 이용 아동과 보호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는 괜찮아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한미경)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모가면 대월로 63번길 54(모가면문화복지센터)’(85㎡) 공간에 설치된 초등 돌봄 공간으로 해당 단체는 5년간 시설을 관리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호, 체험활동 등 교육,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의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주중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 내 상시 돌봄과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호 이천부시장은 “초등 돌봄이 필요한 장소에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이천시 지역 특화·이색 프로그램 개발·보급하여 이천시 아동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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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모가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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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맞이 캠페인 실시
- 양평군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올바른 금연·절주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세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절주 부스를 운영하여 폐활량 측정체험, 금연 볼링놀이활동, 음주 고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여러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최근 흡연과 음주를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담배의 위해성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건강한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지정됐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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