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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사무감사]이혜원 의원, 경기도 홍보비 ‘올바른 편성 및 집행’ 요구
-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목적 내에서만 사용해야”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올해 경기도가 진행한 옥외광고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 및 집행을 요구했다. 24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는 주요 정책 확산을 위해 방송·신문 및 뉴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국·2담당관·8팀으로 구성된 홍보담당관을 두고 있다. 2023년도 홍보담당관 예산은 142억 원이다. 또한 홍보 예산 중 옥외미디어로 편성된 올해 예산은 27억 7천만 원으로 주로 ▲지하철 행선안내기 ▲공공버스 래핑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G버스 TV 등의 홍보를 위해 사용된다. 반면 일부 항목은 당초 예산액과 실제 집행액이 차이를 보였다. ▲아파트 미디어보드(30%↑) ▲지하철 행선안내기(174%↑)는 당초 예산보다 각각 초과 집행됐으며 당초 편성에 없던 ▲기타 항목에도 총 1억 8천만 원이 사용됐다. 이혜원 의원은 “기본적으로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목적 내에 사용해야 한다”며 “예산의 8대 원칙 중 하나가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이며, 기존 승인 받은 항목과 다르게 사용되었다면 이는 ‘전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회에서 의결 받은 예산은 임의로 목적을 변경해서는 안된다”며 홍보비의 올바른 편성·집행 당부와 함께 “약 28억원의 예산을 부기명 하나로 기입하여 숨긴 예산처럼 사용하는 것은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사용을 저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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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 '품위유지 위반'제명
- 최영보 의원'공개사과'로 징계안 의결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민주당)이 의원직'제명'이라는 양평군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양평군의회는 9월1일 오후 6시부터 제285회 임시회 4차 본회의를 비공개로 열고 여현정 의원과 같은 당 소속 최영보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표결 처리했다. 양평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관련해 공무원과의 대화 내용을 동의 없이 녹음하고 외부에 공개해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현정 의원에 대해 '품위 손상'을 이유로 '제명'이라는 최고 수위의 징계안을 의결 했다. 같은당 소속 최영보 의원도 녹취장소에 동석해 방관한 것이 문제가 되어 '공개 사과'조치가 결정됐다. 양평군의회의 무기명으로 진행된 표결에서 재적 의원 7명 중 징계 대상 의원 2명을 제외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이 모두 찬성표를 던져 가결됐다. 지방의회의 의원에 대한 징계에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 공개회의에서의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로 이루어졌다. 한편, 여현정 의원은 최영보 의원과 함께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제명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제기할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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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8월 25일부터 7일간 진행
- 양평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4개 안건 심의 -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 1조 217억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오는 8월 25일 제29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3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4건의 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먼저 25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소집에 대한 보고와 함께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들을 상정한다.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 ▲ 양평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황선호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지민희 의원 대표 발의 ▲ 양평군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오혜자 의원 대표 발의 ▲ 양평군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및 ▲ 양평군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과 ▲ 양평군 지제면의 명칭변경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16건의 군수 제출 의안을 다룬다. 이어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3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과 ▲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인 만큼 내실 있게 다루어 양평군민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하여 의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https://www.ypcouncil.go.kr) 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날 오혜자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관련과 모 군의원의 공무원과의 대화중 동의를 받지않고 녹취해 유출한 사안에 대한 양평군 의원으로서 의사를 표명했다. 오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김건희 라인'이라 부르며, 실체도 근거도 없는 특혜를 주장하는 등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선안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넘어 정쟁으로 이어가 이제는 피로감마저 느낀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양평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오 의원은 이에 3가지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첫째,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우선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군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는 출입시설, 즉 강하 지역에 IC 설치가 가능한 노선. 둘째, 양평군민의 피해가 적고, 동부권 균형발전의 도움이 되는 등 양평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그리고 다수가 원하는 노선. 세째, 환경을 고려하는 노선. 이렇게 세가지 사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최적노선과 당초의 예타 노선을 비교 검토해 어느 것이 타당한지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제시했다. 오혜자 의원은 "의원의 공무원과의 대화중 동의를 받지않고 녹취해 유출한 사안에 대해서 '신의와 신뢰'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대방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녹취 하고, 정쟁에 이용하기 위해 편파적 언론사에 이를 전달해 악의적 편집으로 녹취 피해자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하고 "의회의 역할 중 가장 큰 역할이 집행부에 대해 견제라지만 그 견제를 위해 최소한의 도적적 기준마저 내던지라고 그 권한을 주지 않았다"면서 심히 유려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민주당의 양평군청 앞의 훙물스럽고 보행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첨막농성을 당장 걷어치우고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백성을 섬긴다’는 의미의 ‘경민정’도 즉시 군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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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원, "양평고속道 강하IC와 군민이 원하는 노선으로 추진해야"
- 오혜자 의원, 제29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8월 25일 제295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혜자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관련과 모 군의원의 공무원과의 대화중 동의를 받지않고 녹취해 유출한 사안에 대한 양평군 의원으로서 의사를 표명했다. 오 의원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김건희 라인'이라 부르며, 실체도 근거도 없는 특혜를 주장하는 등 국토교통부의 대안 노선안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넘어 정쟁으로 이어가 이제는 피로감마저 느낀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하루빨리 재개되기를 양평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오 의원은 이에 3가지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첫째,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우선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군민의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는 출입시설, 즉 강하 지역에 IC 설치가 가능한 노선. 둘째, 양평군민의 피해가 적고, 동부권 균형발전의 도움이 되는 등 양평에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그리고 다수가 원하는 노선. 세째, 환경을 고려하는 노선. 이렇게 세가지 사항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최적노선과 당초의 예타 노선을 비교 검토해 어느 것이 타당한지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을 제시했다. 오혜자 의원은 "의원의 공무원과의 대화중 동의를 받지않고 녹취해 유출한 사안에 대해서 '신의와 신뢰'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대방의 동의도 구하지 않고 녹취 하고, 정쟁에 이용하기 위해 편파적 언론사에 이를 전달해 악의적 편집으로 녹취 피해자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었"다고 비판하고 "의회의 역할 중 가장 큰 역할이 집행부에 대해 견제라지만 그 견제를 위해 최소한의 도적적 기준마저 내던지라고 그 권한을 주지 않았다"면서 심히 유려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오 의원은 민주당의 양평군청 앞의 훙물스럽고 보행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첨막농성을 당장 걷어치우고 주민들의 간절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백성을 섬긴다’는 의미의 ‘경민정’도 즉시 군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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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3회 제1차 정례회 26개 안건 심의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 - 면밀한 검토로 군민의 뜻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철저히 심사할 것 양평군의회는 2023년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제293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6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운영해 군정 전반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먼저,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중 하나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 외 5인)의 연구 결과인 ▲ 지방의회법 신속 제정 촉구 건의안 ▲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 처리하게 된다. 2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 ▲ 양평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과 양평 군관리계획(군계획시설:장사시설, 도로)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4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다룬다. 7일 진행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 2023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이어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기관 141건의 주요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예정이다.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은 “9대 양평군의회가 두 번째 맞이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등 각종 안건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며 “깊이있는 안건심사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충실한 견제로 더 나은 양평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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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와 감동을 주는 양평군의정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은 7월 14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광역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윤순옥 의장은 제8·9대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실함과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작은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며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충실한 의정활동의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윤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지난 2020년 제9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최우수상, 2023년 스페이스골드 대한민국 최고 효 인물대상 국가사회 공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안팎으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낮은 자세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신뢰받고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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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 개최
- -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 등 - 곤지암도자공원 및 경기도자박물관 관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2월 6일(수)과 7일(목), 1박 2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평소 의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로 의정모니터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연구성과를 정책제안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여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은 의정모니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주민과 도의원의 매개체로서 의정모니터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도민의 목소리로써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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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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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道 홍보 콘텐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별화 꾀해야”
- -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 지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도정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경기 GTV’ 및 ‘경기도청(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1년 개설해 현재 구독자 6만 명, 동영상 2,000여 개, 조회수 6천 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충주시(50만 명) ▲경북도청(38만 명) ▲서울시(19만 명)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는 역할이나 목적성에 맞게 차별화를 꾀해야 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일시적으로 구독자만 늘리는 식의 이벤트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 역시 홍보 플랫폼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의원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 달간 구독자수가 급격히 증가한데 대해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라며 플랫폼의 실상을 꼬집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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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道 홍보 콘텐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별화 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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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오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2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하여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1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4~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6일) △제2차 본회의(12월 7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8~14일) △제3~5차 본회의 및 군정질문(12월 15~19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20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4년 초긴축 재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유지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에 대하여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 및 복지사업 예산이 부족한지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며,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언제나 군민의 곁에서,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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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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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 '영예'
- - 제12회 홍재의정대상 수상 11월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조대왕의 호인 홍재(弘齋)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진다. 이혜원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원으로, 지난 25년간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계층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는 등 정책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의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도민의 혜택을 높이기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격려는 물론, 도민들의 애정 어린 쓴소리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자세로 경기도민들의 마중물이 되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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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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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2024년도 예산안 의결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28일(화) 2024년도 예산안을 조정하고 증액하는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예산, 자치경찰 지역 특화사업 추진 예산, 소방재난본부의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 예산, 소방재난본부 이전 추진을 위한 예산, 화재 진압을 위한 드론 보강 예산, 소방공무원 외상후 스트레스 치유 예산 등을 대폭 증액시켰다. 반면 안전관리실의 경기도 인파관리시스템이 데이터 신뢰성 부족을 이유로, 자치행정국의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이 타당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되었으며, 자치경찰위원회의 무인단속장비 도입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등 큰 폭의 조정이 있었다. 예산안 의결 직후 안계일 위원장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입이 많이 줄어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어려움이 컸다”고 밝히며,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예산은 늘리고, 사업 타당성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또한, “수정된 예산안이 통과되었으나 이를 집행하는 것은 집행부의 몫이다”고 언급하며, “편성된 예산안에 따라 제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내용을 살피고, 관련 법적 근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한 달여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치고, 조례안 심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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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2024년도 예산안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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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예산 “효율적으로 편성해야”
- - 체육인기회소득 “시간 걸려도 절차 준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27일 문화체육관광국 내년도 예산 심의에서 소관 사업의 심도 있는 추진 및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먼저 공공기관의 위탁사업 및 순세계잉여금 증가폭에 대해 언급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문체위 소관 공공기관의 출연금은 줄어든 반면 자산 및 순세계잉여금의 누적은 큰 폭으로 확대됐다. 공공기관별로 순세계잉여금 규모는 ▲경기문화재단(51억) ▲경기아트센터(57억) ▲경기관광공사(148억) ▲한국도자재단(15억) ▲경기콘텐츠진흥원 (59억) 등이며, 지난해 기준 자산규모는 ▲경기수원월드컵재단(2천 3백억 원) ▲경기문화재단(1천 5백억 원) ▲경기관광공사(1천 1백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혜원 의원은 “줄어든 출연금 감소분을 누적된 자산 및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 등 전반적으로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위해 폭넓고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체육인기회소득의 철저한 사전절차 마련을 강조하며, 이 의원은 “체육인기회소득의 필요성이나 취지는 공감하나 사전절차를 큰 틀에서 살펴보면 ▲24년 2월 관련 조례 제정 목표 ▲24년 상반기에 사회보장제도 협의 심사가 예정돼 있다”며 “사업에 속도를 올리기보다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절차를 준수하며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체육인기회소득’은 예술인기회소득과 함께 경기도가 도내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록 현역과 은퇴선수)에게 일정 금액의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내년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기회소득 지급 대상 예술인을 위한 사업간 유사성에 대해서도 짚었다. 경기도는 예술인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이들의 활동폭을 넓히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연 2회 진행)’ 및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운영’ 사업에 각각 12억 원과 5억 원을 편성했다. 이 의원은 “내년 예술인기회소득은 증가하고 이들의 무대가 될 사업 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술인들의 기회인 동시에 소중한 무대로 활용될 두 사업간 대상과 내용, 사업 목적 등이 유사해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다”며 실효성 있는 사업 전개를 주장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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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 - 상반기 29억원 이어 하반기 30억원 확보.. 올들어 총 59억원 확보 쾌거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국회부의장, 청주 상당)은 지역구인 청주 상당구에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대상사업은 ▲중흥근린공원 시설정비사업 2억원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공간 조성 사업 5억원 ▲성안동 일원 도로정비공사 8억원▲ 낭성 면도103호선 염수살포장치 설치공사 1억원 ▲탑동 중고개로 및 금천동 수영로 일원 열선설치공사 3억원 ▲배수펌프 예비전력 공급 회선 설치 5억원 ▲서문1 및 송절 배수문 노후 배수펌프 교체 6억 등 7개 사업이다. 중흥근린공원 시설정비사업은 인조잔디와 보도블록 등을 교체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체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중흥근린공원 내 다목적구장은 용암1동 주민들의 주된 여가‧스포츠 시설임에도, 바닥시설 노후화와 가림막(펜스)이 없어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었다. 또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공간 조성 사업은 ‘황토 어싱광장’ 조성과 함께 기존 노후 산책로를 보수하는 사업이다. 어싱(earting)은 맨발로 땅을 걷고, 지구에 연결되는 것을 의미, 쉼과 치유의 웰니스 건강 트렌드를 의미한다. 이로써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공원이용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성안동 일원 도로정비 사업은 도로 노후·균열 등으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 이 제기된 성안동 일원(사직대로, 무심동로)에 아스콘 덧씌우기 및 보도(L=1.2km)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낭성 면도103호선 염수살포장치 설치공사는 낭성면 인경리 335-2번지 일원에 염수살포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동절기 도로결빙을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탑동5-36번지, 금천동 207-2번지 일원(중고개로, 수영로)에 열선을 설치함으로써,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주민 통행 불편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배수펌프 예비전력 공급회선 설치 사업은 전기설비 고장 등으로 주전원 전력 공급 차단 시, 배수펌프 가동 불가에 따른 침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별도의 예비 전력 공급 회선 설치하는 사업이다. 상당구 내 3개소(석교동 133번지, 서문동 228-3번지 및 219-3번지)를 비롯하여, 청원구 2개소, 서원구 2개소, 흥덕구 1개소, 청원구 2개소 등 총 10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노후 배수펌프 교체사업’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상당구 서문1배수문 및 흥덕구 송절배수문에 설치된 노후 배수펌프 2개소를 교체하는 것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될 전망이다. 한편, 정 부의장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는 지난해 65억원에 이어 올해 상반기 29억원, 하반기 30억 원이다. 이로써 2개년 간 총 124억원을 확보했다. 정우택 부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주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 및 현안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내년도 본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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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의원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3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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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 개최
- -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 등 - 곤지암도자공원 및 경기도자박물관 관람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2월 6일(수)과 7일(목), 1박 2일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의정모니터 개인별 주제발표를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고, 평소 의정에 대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분과위원회 구성 논의로 의정모니터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고, 연구성과를 정책제안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마지막 날에는 의정모니터의 리프레시를 위한 현장견학으로 ‘곤지암도자공원’과 ‘경기도자박물관’을 방문하여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이번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은 의정모니터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에 중점을 두었고, 지역주민과 도의원의 매개체로서 의정모니터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도민의 목소리로써 앞으로도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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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3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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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위원장,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2월 4일(월)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매일 도정대상은 입법 활동과 지역 활동, 상임위원회 활동 내용 등을 폭넓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역의원 우수의원으로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재균 위원장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기 위해 솔선수범해 왔으며, 「경기도 교육협력 및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 「경기도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한 김재균 위원장은 언제나 현장 가까이, 도민 가까이라는 소신을 갖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더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라고 준 상이라 생각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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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위원장, 2023 경인매일 도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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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실적 저조 위원회 지적…“예산 조정 필요”
- - 道, 정책 수립 및 심의 등 위해 250개 각종 위원회 구성 - “집행률 저조한 위원회, 예산 조정 필요”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각종 위원회의 저조한 운영 현황 등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12월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다양한 현안의 정책 수립 및 결정, 심의·조정 등을 위해 250여 개의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조례’에 따라 위원회의 원활한 개최 및 여비 지급 등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위원회의 경우 예산 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률이 낮은 것은 해당 위원회의 회의 개최 횟수가 저조한 것을 의미한다. 이혜원 의원은 “의회사무처 기준 위원회 예산집행 현황을 살펴보면 ▲A위원회 5.2% ▲B위원회 5.2% ▲C위원회 21% 등으로 나타났다”며 “집행률이 저조한 위원회는 예산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달 뒤면 해를 넘기는 시점에서 집행률이 저조한 위원회를 면밀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개선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의회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 지적 사항에 대한 확약도 이끌어냈다. 이혜원 의원은 제1차 운영위 행감에서 경기도 옥외광고 홍보비 중 일부 항목이 당초 편성된 예산과 실제 집행간 차이를 지적하며, 올바른 부기명 기입 등 의회가 승인한 목적 내에서 예산을 사용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향후 홍보비 예산집행에 있어 ▲세부적인 부기명 구분 ▲예산 목적 변경시 의회 승인 ▲광고 집행 시, 경기도에 사업자를 둔 업체와 우선 계약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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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실적 저조 위원회 지적…“예산 조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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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범 의원, 농업경영전문학교 지원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 - 노후화된 여주자영농고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전문농업경영 인력을 양성하는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에 대한 지원 조례가 오랜 진통 끝에 소관 상임위원회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제372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 설치 및 운영ㆍ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 조례안에는 교육감에게 전문학교의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운영위원회 설치,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1994년 전국 최초로 농업 발전을 위해 설치한 여주자영농고 부설 농업경영전문학교는 교육부 지원중단으로 학교시설 노후화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해있어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미래 농업인 육성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초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여주에 직접 오셔서 보셨듯이 현재의 농업전문학교는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예산으로 운영 자체 힘든 상황”이라며 “조례안을 통해 식량안보를 지키고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광범 의원은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농업경영전문학교가 겪고 있는 운영상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및 경기도교육청을 오랜 기간 설득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조례안 통과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372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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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범 의원, 농업경영전문학교 지원 확대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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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道 홍보 콘텐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별화 꾀해야”
- -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 지적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1일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홍보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대표적인 홍보 플랫폼으로 도정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경기 GTV’ 및 ‘경기도청(유튜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청 유튜브 채널은 지난 2011년 개설해 현재 구독자 6만 명, 동영상 2,000여 개, 조회수 6천 회 등을 기록하고 있다. 지자체별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충주시(50만 명) ▲경북도청(38만 명) ▲서울시(19만 명)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 “SNS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는 역할이나 목적성에 맞게 차별화를 꾀해야 함에도 경기도의 경우 시대에 뒤떨어진 운영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며 “일시적으로 구독자만 늘리는 식의 이벤트는 지양해야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 역시 홍보 플랫폼의 실질적인 콘텐츠 소비 및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한목소리를 냈다. 일부 의원은 경기도 채널이 최근 두 달간 구독자수가 급격히 증가한데 대해 ‘기프티콘 지급에 따른 이벤트의 결과’라며 플랫폼의 실상을 꼬집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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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道 홍보 콘텐츠 “시대적 흐름에 따라 차별화 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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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격려 방문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은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방문해 2024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는 예결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예산안 심사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열정을 다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와는 정반대 길을 가는 경기도 예산안에 대해 최대한 도민과 미래 세대에 짐을 지우지 않는 방향으로 ‘현미경 검증’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심성‧현금성 마구잡이식 예산을 조목조목 솎아내 경기도 재정을 건전하게 바꿔달라”며 “철저한 선택과 집중으로 팍팍해진 도민 살림살이를 풍족하고 건전하게 채워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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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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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2월 1일, ‘제24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는 1조 1,66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이천시의회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 신중하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일과 4일, 5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과 각종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되며 20일에는 그간 추진된 역점시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 21일에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 성과와 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 계획과 민생경제 및 건전재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 계획을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 “올 한 해 러-우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년도 민생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회기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회의 전 과정을 이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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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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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성료
- - 경기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지난 30일 2023년 마지막 프로그램 실시 - 참가 청소년 만족도 96.8%, 지방의회 이해도 94.1%로 프로그램 효과 좋아 - 지방의회와 의원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 가져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4월부터 ‘2023년도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하여 11월 30일을 마지막으로 총 40회(찾아가는 의회교실 8회, 도의회 방문 체험 32회)의 의회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는 관내 38개 학교와 2개 단체 학생 927명이 참여하여 모의의회에서 학교·사회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자유발언, 조례안 및 찬반 토론으로 도의회 본회의 의사운영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 절차에 직접 참여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6.8%가 프로그램 전반에 만족하였으며, 94.1%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가장 유익하고 좋았던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는 모의의회(95%)와 OX 퀴즈(94.8%), 수료식(93.6%) 순으로 답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지역구 의원과 만나 지방의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북부 등 원거리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는 시·군도 참석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병행하는 등 청소년 의회교실을 지속·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05년부터 매년 청소년 의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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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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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오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29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또한 군정 전반에 대하여 군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다. 회의 주요 일정은 △제1차 본회의(12월 1일) △제1~2차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12월 4~5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6일) △제2차 본회의(12월 7일) △제2~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12월 8~14일) △제3~5차 본회의 및 군정질문(12월 15~19일)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20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하면서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윤순옥 의장은 “지속적인 경기 불황과 고금리, 고물가로 민생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4년 초긴축 재정으로 군민의 삶의 질 유지 향상에 필수적인 사업에 대하여 소홀한 부분이 없는지, 꼭 시행해야 할 안전 및 복지사업 예산이 부족한지 더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며,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언제나 군민의 곁에서,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고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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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