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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 김성수(더민주, 안양1)·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충식(국민의힘, 포천1)·김철진(더민주, 안산7)·이한국(국민의힘, 파주4)·최승용(국민의힘, 비례)·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의원,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및 경기지역 시군 단체장, 선수 등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예정됐던 대회 개최가 취소되는 등 장애인 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열리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라며 “당시에는 아쉬웠지만, 그때의 대회 준비 경험이 올해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파주시의 위상과 역량을 1천400만 경기도민께 제대로 알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이번 대회의 구호처럼 여러분의 도전이 파주시를 감동으로 물들이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27일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천200여 명의 선수가 게이트볼, 육상, 조정 등 17개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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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27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 지원 필요”
    - 염종현 의장, 도의회서 열린 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위’ 3차 정기회 참석 -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현실적 지원 가능토록 관련 법률 개정 필요성 강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루트로 법률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해 주신다면 반드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는 김황국(제주특별자치도의회) 특위 위원장과 우형찬(서울시의회)·최학범(경남도의회)·신영희(인천시의회) 부의장, 명진(광주시의회)·안경자(대전시의회) 위원 등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소속 특위 위원인 홍원길(국민의힘·김포1)·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의원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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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
    - 김정영 위원장,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당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지난 25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안건들이 의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최대 광역 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안건논의를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으로부터 요청받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부터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하였으며, 26일 개최되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와 ‘경기도의회 의정연구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하였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의원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만의 단독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의정연구센터’의 설립추진은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의회의 싱크탱크기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추진 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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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현장방문 실시
    - 경기 북부 지역에 개원 예정인 직속기관의 시설 등 준비 상황 전반과 현재 운영중인 직속기관의 운영 현황을 비교 시찰 -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당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 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74회 임시회 기간인 22일-23일 양일간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파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고양)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물 등 개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비교 시찰을 통한 각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개원 준비중인 양 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둘러보며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의 설립은 매우 고무적인 일” 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의 교육원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을 둘러보며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우수한 운영 방침을 타 기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 방향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개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연구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와 같은 기관이 북부권역 뿐만 아니라 동서남부 권역의 균형된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센터 건립 및 해당 기관의 발전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경기도의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경기도민과 경기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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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김규창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 코로나 이후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한 사업의 확장성과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 -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나눔 견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자원 공동 활용임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다양한 공유경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항과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의 확장성과 체계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김규창 의원은 개정 조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 영역의 발굴 · 보급,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육성 ·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생태계 구축의 효과 발생, 공유기업 사업화 및 투자 유치지원, 창업공간 지원사업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고,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정비를 통하여 운영의 실질화를 도모하려고 했다. 경기도는 매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단체의 공유비즈니스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공유경제 모델의 시장 안착 및 공유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3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기업 10개 사를 선정하여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화 자금, 창업공간 지원등’을 통하여 판로와 고용, 사회·환경적 측면의 공유가치를 발생하여 왔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기업과 단체들이 발굴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이웃과 지역과의 소통 단절과 대량생산· 무절제한 소비로 인해 피폐해진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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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서울사무소 개소, 현판 제막식 개최 - 국회입법 동향파악, 국회방문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 추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 취임 이후 시작된 국회와의 인사교류 등 소통.교류의 물꼬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로 더욱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역할인 입법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국회의 ‘소통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경순 부의장은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상징성 있는 대국회 의정 지원기관을 의장께서 설치해준 데 감사하다”라며 “서울사무소 설치가 마중물이 되어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개소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달수 정무수석은 “서울사무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서울사무소의 값진 성과를 기대하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회 외곽 출입문에서 400여m(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및 자료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업무와 국회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개소 첫해에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도의회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은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2023. 8. 9)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 및 예산편성을 실시했으며 올 들어 사무환경 정비 등 본격적 개소 준비를 마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가 서울본부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의회 차원의 서울사무소 설치는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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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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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평택2), 김성수(더민주, 안양1)·유종상(더민주, 광명3)·윤충식(국민의힘, 포천1)·김철진(더민주, 안산7)·이한국(국민의힘, 파주4)·최승용(국민의힘, 비례)·윤재영(국민의힘, 용인10) 의원, 이승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경일 파주시장 및 경기지역 시군 단체장, 선수 등 2천여 명이 함께했다. 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 예정됐던 대회 개최가 취소되는 등 장애인 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열리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라며 “당시에는 아쉬웠지만, 그때의 대회 준비 경험이 올해의 성공적 개최를 이끈 훌륭한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파주시의 위상과 역량을 1천400만 경기도민께 제대로 알릴 무대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이번 대회의 구호처럼 여러분의 도전이 파주시를 감동으로 물들이고, 경기도를 하나로 묶는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와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27일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2천200여 명의 선수가 게이트볼, 육상, 조정 등 17개 종목에 출전해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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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공항소음 피해에 대한 현실적 지원 필요”
    - 염종현 의장, 도의회서 열린 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위’ 3차 정기회 참석 -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대한 현실적 지원 가능토록 관련 법률 개정 필요성 강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가 중앙지방협력회의를 비롯해 다양한 루트로 법률 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전달해 주신다면 반드시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는 김황국(제주특별자치도의회) 특위 위원장과 우형찬(서울시의회)·최학범(경남도의회)·신영희(인천시의회) 부의장, 명진(광주시의회)·안경자(대전시의회) 위원 등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소속 특위 위원인 홍원길(국민의힘·김포1)·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의원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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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개최
    - 김정영 위원장,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안건 심의를 당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국민의힘·의정부1)는 지난 25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의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했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안건들이 의회 운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국 최대 광역 의회로서 선도적으로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안건논의를 부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으로부터 요청받은 제375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부터 이오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상징물 관리 및 활용 조례안」 김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수정 및 원안 가결하였으며, 26일 개최되는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되었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와 ‘경기도의회 의정연구센터 설립방안에 관한 연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도 개최하였다. ‘의정연수원’은 지방의회 의원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만의 단독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의정연구센터’의 설립추진은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의회의 싱크탱크기관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추진 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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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 현장방문 실시
    - 경기 북부 지역에 개원 예정인 직속기관의 시설 등 준비 상황 전반과 현재 운영중인 직속기관의 운영 현황을 비교 시찰 - 교육청 및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당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 방향 모색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74회 임시회 기간인 22일-23일 양일간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경기 북부지역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양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파주),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고양)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해 개원 예정인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시설물 등 개원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시설 및 프로그램의 비교 시찰을 통한 각 기관의 역할 제고 및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개원 준비중인 양 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을 둘러보며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북부 유아체험교육원의 설립은 매우 고무적인 일” 이라며, “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의 교육원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조성환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을 둘러보며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의 우수한 운영 방침을 타 기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 방향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후 교육기획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방문하여 개원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연구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학수 부위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미디어센터와 같은 기관이 북부권역 뿐만 아니라 동서남부 권역의 균형된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센터 건립 및 해당 기관의 발전을 위한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할 것” 이라고 주문했다. 위원들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경기도의회와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경기도민과 경기도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현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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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김규창 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통과
    - 코로나 이후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한 사업의 확장성과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 - 지역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나눔 견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화)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공유경제는 다양한 주체들 간의 자원 공동 활용임이 핵심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기도 공유경제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다양한 공유경제 주체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 관련 사항과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아 사업의 확장성과 체계성을 담아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고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개선할 기회를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김규창 의원은 개정 조례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 영역의 발굴 · 보급, 공유단체 및 공유기업 육성 ·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생태계 구축의 효과 발생, 공유기업 사업화 및 투자 유치지원, 창업공간 지원사업 등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았고, 공유경제촉진위원회의 정비를 통하여 운영의 실질화를 도모하려고 했다. 경기도는 매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하여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단체의 공유비즈니스 사업화 지원을 통하여 공유경제 모델의 시장 안착 및 공유가치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3억 원의 예산으로 공유기업 10개 사를 선정하여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화 자금, 창업공간 지원등’을 통하여 판로와 고용, 사회·환경적 측면의 공유가치를 발생하여 왔다. 김규창 의원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공유기업과 단체들이 발굴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이웃과 지역과의 소통 단절과 대량생산· 무절제한 소비로 인해 피폐해진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와 더불어 사회적·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경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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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의회, 지방의회 최초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서울사무소 개소
    -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서울사무소 개소, 현판 제막식 개최 - 국회입법 동향파악, 국회방문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 추진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24일 전국 지방의회 최초의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인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서울사무소 설치는 도의회와 국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염종현 의장이 추진해 온 역점사업이다. 서울사무소가 지방과 중앙의 유기적 소통을 지원함에 따라 지방의회법 제정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도의회 서울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염종현 의장과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용인3),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 등 참석 의원들은 서울사무소를 둘러보고 현판 제막식을 실시한 뒤, 사무소 개설 취지와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차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진정한 지방자치와 분권을 실현하려면 지방의회의 강화된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법률과 제도를 갖춰나가는 일에 능동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이자 17개 광역의회의 맏형으로서 경기도의회가 지방의회 발전과 지방분권 가치 실현의 선두에 서고자 한다”라고 서울사무소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의장 취임 이후 시작된 국회와의 인사교류 등 소통.교류의 물꼬가 이번 서울사무소 개소로 더욱 크게 트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경기도의회의 핵심 역할인 입법 현안과 관련해 의회와 국회의 ‘소통 전진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경순 부의장은 “최대 광역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상징성 있는 대국회 의정 지원기관을 의장께서 설치해준 데 감사하다”라며 “서울사무소 설치가 마중물이 되어 국회와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이번 개소가 지방자치 시대에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교류를 확대하는 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달수 정무수석은 “서울사무소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전국에 전달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도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드리며 서울사무소의 값진 성과를 기대하겠다”라는 김동연 지사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회 외곽 출입문에서 400여m(도보 5분여) 거리에 위치한 서울사무소는 전용면적 59㎡(약 18평) 규모에 회의실과 스마트워크 공간(사무실), 접견실을 각각 갖췄다. 의회사무처 직원이 상주하며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국회 입법 동향파악 및 자료제공 ▲국회 방문 도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국회소통 및 의정정책 홍보 지원 등이다. 도의회 차원의 국회 대응업무와 국회행사 및 정담회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외협력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도의회는 개소 첫해에는 서울사무소가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시설 홍보에 주력하며 도의회 현안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국회와 중장기 협력과제 발굴’, ‘국회 및 유관기관과 의정 네트워크 구축’ 등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서울사무소 설치 계획은 염 의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2023. 8. 9)에서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하면서 처음 제시됐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현장조사 및 예산편성을 실시했으며 올 들어 사무환경 정비 등 본격적 개소 준비를 마쳤다. 현재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가 서울본부 사무실을 운영 중이며 지방의회 차원의 서울사무소 설치는 경기도의회가 최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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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제1차 혁신안 발표
    - 2024년 4월 24일(수)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 예정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는 4월 24일(수) 11시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의회 운영 선진화를 위하여 소통과 협치를 통한 제1차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특위 양우식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는 지난 2023년 8월 1일 경기도의회 운영의 선진화를 위하여 양 교섭단체의 공동합의문에 따라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이란 이름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16일 제374회 제1차 본회의에서 총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어 그간 혁신추진단에서 논의되었던 사항을 검토하였으며 4월 23일, 24일 양일간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도출한 7개 항은 2024년 상반기 중 신속히 제도화를 추진하며, 혁신안의 세부적인 집행사항은 각 의원님과 의회사무처 구성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6월 중 확정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혁신추진특별위원회는 2024년 4월 23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12명의 위원(강태형(더민주, 안산5), 김미숙(더민주, 군포3), 김일중(국힘, 이천1), 문승호(더민주, 성남1), 양우식(국힘, 비례), 오세풍(국힘, 김포2), 오창준(국힘, 광주3), 이영주(국힘, 양주1), 이혜원(국힘, 양평2), 장한별(더민주, 수원4), 전자영(더민주, 용인4), 조성환(더민주, 파주2)이 참여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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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양평군의회,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폐회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4월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9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송진욱 의원의 ‘양평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양평군 지역사회 안전 조례 등 18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을 포함하여 총 27건을 가결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56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처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전달하였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논의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하여 과다 책정된 예산 4천4백만 원을 삭감했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들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들을 꼼꼼히 반영하여 계획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며, 6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6월 3일 제300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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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이천시의회,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1,576억여 원 규모 증액 확정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된 제24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박노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관 수영장 개보수비 과다 예산 추경과 추진 과정상의 문제, 이천시 수영장 신설 환경 변화에 따른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관으로서의 시설 개선 방향 전환에 대해 제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준하)에서 심사한 제1차 추경예산안은 사회복지·국토 및 지역개발 등 사업기반시설 확충과 민생안정 등을 중점으로 기정예산 대비 13.29%인 1,576억 6,169만 2천 원 증액 편성됐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준하 위원장은 “제1차 추경예산안은 위원님들 간의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였고,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삭감 없이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감사계획서가 승인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옥란)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하고, 시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시 산하 민간위탁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김하식 의장은 “제243회 임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쓰신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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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군.구 의회
    2024-04-24
  • 양당 교섭단체는 인사권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교섭단체의 인사권 장악 시도를 즉각 중단할것을 촉구한다 최근 의회운영전문위원회에서 공정한 인사를 위한다며 교섭단체가 인사위원회 인사위원 추천을 가능케 하는 경기도의회 인사규칙 개정안을 발의했다. 공정한 인사를 위해 교섭단체(의원)가 개입하겠다는 것은 무슨 논리인가? 그간 알게모르게 많은 인사청탁 및 압력을 행사하지 않았는가? 노조의 반대로 의원들의 인사개입이 어려우니 교섭단체의 지위를 이용해서 합법화 하여 노골적으로 인사에 개입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볼 수가 없다. 추진근거로 국회 인사시스템 및 법제처의 질의회신을 근거로 들고있지만 국회는 4급이상 임기제 공무원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추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국회와 달리 지방의회는 지방공무원법을 적용받고있어 국회 인사시스템을 적용하기엔 추천범위 및 인사권침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이다. 또, 법제처의 회신내용을 보면 “사전적 의미에서 추천은 소개의 개념이라 추천 자체는 가능하다. 다만 인사위원 추천에 대한 수용여부는 의장의 권한”이라는 법 해석 보다는 국어사전 단어해석에 충실한 회신 내용을 내세우지만 양당의 강대강 구조로 운영되는 경기도의회 특성상 의장이 양당 추천인사에 대해 거부나 배제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양당 추천인사가 인사위원회 참석시 이들이 내는 의견 이나 주장은 양당과 의원들의 요구이다. 이를 사무처장이나 다른 인사위원들이 반대하거나 반박할 수 있겠는가? 결국 경기도의회 인사위원회는 식물인사 위원회가 될 것이 자명하다. 또한 사무처내 직원들은 교섭단체의 눈치를 보며 소위 말하는 줄서기를 해야 할 것이다. 그간 몇몇 소수의 정치공무원들이 승승장구 했던 사례들을 직원들은 경험했기 때문이다. 스스로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킬수 없게 만들고 정치공무원이 되어야만하는 이번 개정안은 최악의 개정사례가 될 것이다. 이 개정안의 취지로 밝히고 있는 진정한 인사의 공정성을 위한 것 이라면 이번 개정안은 부결되어야하며 의장은 고유권한인 인사권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행사하면 된다. 만약 이 규칙 개정안이 통과가 된다면 비단 경기도의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의회에서 경기도의회 사례를 바탕으로 확대 될 것이고 전국 지방의회는 쑥대밭이 될 것이다. 또 묵묵히 일하고있는 모든 의회 근무자들의 사기저하 및 능력보다는 의원들 눈에만 들면 된다는 정치공무원들이 득실거리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의장은 정상적인 의회사무처 인사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 인사권 침해소지 논란에 대하여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바이다. 만약 이러한 우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우리 노조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끝까지 강력하게 투쟁 할 것이다. 2024. 04. 23.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의회사무처지부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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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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