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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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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모니터단 임원 선출 및 활동방향 ▲시의원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오찬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입법 고문인 최민수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의회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 발전의 한 축을 맡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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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잠재력 인식하고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8일(화) 양서면사무소에서 열린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6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도시 내 정원을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권역’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양평의 우수한 경관을 정원문화와 결합해 모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정원박람회로 정원문화의 표준을 개발·전파하고 도시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매년 경기도 내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2026년 10월에는 양평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비전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정진선 양평군수와 마순흥 부군수, 양평군 국장단,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자문단, 세미원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박람회 기본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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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양평의 미래를 위해 현재를 돌아본다”
- 농업발전기금·임업인 지원·반려동물 등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분야에 집중 2025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민희 의원은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원발의 조례 3건과 군수발의 조례 13건 등 총 16건의 조례 및 규칙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양평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 육성에 대해 군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하고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근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농업발전기금 출연금이 과소한 문제를 짚고 이어진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금 출연금의 과소를 비롯해 조례 개정과 추가적인 직접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해 전문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지 의원은 농업발전기금 출연금의 미비, 관내기업의 우선계약, 임업인에 대한 지원, 맨발걷기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사업육성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 의원은 특히 농업발전기금의 출연금이 조례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과소하게 납입되고 있는 실정을 짚으면서 이로 인해 기금의 고갈이 예상되고 현행 양평군의 조례 규정으로 인해 융자사업 외의 직접적인 지원사업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면서 타 지자체의 조례처럼 직접 지원사업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출연금을 늘려서 양평군 농업 발전을 위한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관내기업의 우선계약과 관련해서는 작년 군정질문 시에 주문했던 사항을 복기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군의 노력과 실적이 향상되는 부분은 높게 평가하지만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관련된 부서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관내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업인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올해의 절반이 지나는 시점에도 지원 예산의 집행률이 13퍼센트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시의적절한 지원을 할 것을 요구하고 더불어서 산불진화장비 구입 예산의 집행률이 21퍼센트에 불과해 곧 다가올 가을철 산불방지 및 진화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관련 장비 구입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맨발걷기와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면서 관광산업은 양평군의 미래 먹거리이자 높은 부가가치를 지닌 산업이지만 외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어야 하기에 적극적이면서도 동시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장기적인 계획과 실행을 통해 관광 양평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현재를 살펴서 군정의 미비점을 확인하고 우리 양평군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자리”라며 “군민분들의 안전과 현재, 그리고 발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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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군의 책임 있는 행정 요구
- 세월리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운영·라온에코포레스트 등 집중 감사 양평군의회 여현정 의원이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과 라온에코포레스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및 밀 밸류화사업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며 군의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여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서 부족한 공인에 대한 관리와 보존, 그리고 특수 공인에 대한 규정을 추가하여 의회 공인에 대한 공적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한 조례안이다. 이외에도 군수 제출 조례안 13건과 「2025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발전용 태양광 설치를 위한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과 2025년도 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군정 관련 8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군의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6월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군정 전반에 걸친 감사를 진행하여 여러 지적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관련 조치사항을 군에 요구했다. 특히 문화체육과 감사에서 세월리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에 대해 살펴보면서 2021년부터 약 4년간의 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기등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 현재 발생한 문제의 단초가 되었음을 지적하면서 군에서는 주민들과의 공론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라온에코포레스트 사업의 파행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면서 예상이 가능했던 위험성 조사와 사업비 상승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여 최종적으로 사업이 파행에 이르렀다면서 ‘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실수와 오류, 그리고 한계에 대해 솔직하게 주민들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며 대상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감사에서는 양평의 숙원사업인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양평군 농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 밸류화 사업의 정상화를 촉구하였다. 여현정 의원은 이외에도 도시재생사업과 양근·강하대교의 진행상황 및 양동산업단지 그리고 경기지역화폐 등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관련 내용들에 대한 지적사항과 조치사항을 요구하였다. 여 의원은 “책임있는 군정만이 군민의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비판이 아닌 차후에 유사한 사업을 진행할 때 실수를 방지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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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 "책임 있는 감시와 협치"로 군민 중심 행정 촉구
양평군의회 최영보 의원은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하는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군민 중심 행정의 실현을 강력히 주문했다. 최 의원은 발언에서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집행기관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감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사는 상호 불신과 대립의 과정이 아니라, 군민을 위한 협치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군 행정이 군민 눈높이에 맞춰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의회 또한 책임 있는 감사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감사 준비 과정에서 전체 감사 요구자료 151건 중 40건을 직접 요청해 면밀히 검토하고, 복지, 보건, 민원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집중 감사를 펼쳤다. 특히,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양평군 지방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지 2년이 지나도록 단 한 곳도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지적하며, 집행기관의 무책임한 행정을 질타했다. 복지와 관련된 정책의 실효성에 집중한 최 의원은 특히 양평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는 "지난해 6월 센터 내 근로자에 대한 직장 내 갈등과 갑질 문제가 발생했음에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으며, 피해 당사자가 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양평군의 소극적 대응을 비판했다. 이어 "이용자뿐 아니라 근로자의 고충에도 행정이 더욱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며,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관리·감독과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한 비판을 넘어 행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이 정책에 정확히 반영되고,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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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전반 철저히 살펴
- 가로수 전정, 청년정책, 농기계 임대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분야 점검 양평군의회 송진욱 의원은 지난 6월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송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참여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승인됐다. 해당 결산검사는 지난 4월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진행됐으며, 예산이 계획대로 집행됐는지, 그 적정성과 합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는 중요한 절차였다. 대표위원인 송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가 의회의 승인을 받은 만큼, 그 결과를 토대로 군 재정 운영의 미비점을 면밀히 짚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 분야를 폭넓고 날카롭게 점검하며 생활밀착형 행정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송 의원은 이번 행감에서 ▲ 가로수 전정 관리 부실 ▲ 청년정책 실효성 부족 ▲ 농기계 임대사업 접근성 부족 등 다방면에서 군정의 미비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송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군민의 생활 현장을 정밀 진단하는 자리”라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결산검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군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실질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군민의 삶을 살피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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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윤순옥 의원 의정활동 돋보여
-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촌사업·도시재생·주차장 관리 등 지역 현안 집중 지적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지난 6월에 열린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 운영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에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한 것으로, 출장 목적의 타당성과 계획의 구체성에 대한 심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윤 의원은 “공무국외출장은 군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만큼,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 아래 운영돼야 한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통해 외유성 출장 관행을 차단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윤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포함한 예산 관련 안건 4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윤 의원은 “예산 심사는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서, 예산이 실제로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는 과정”이라며 “예산 집행 결과를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잡는 것이 의회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윤 의원의 역할은 두드러졌다. 윤 의원은 각 부서의 행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사업 추진의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번 감사에서 윤 의원은 ▲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미흡 ▲ 양근리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 왜곡 ▲ 양수리 공영주차장 관리 부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짚고,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행감은 단순한 지적이 아닌, 군민의 눈으로 행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라며 “지적사항에 대해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제도 개선부터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에 이르기까지 군정 전반을 폭넓게 점검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군민 체감 중심의 문제 제기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책임 있는 의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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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 "예리한 감사와 제도개선 촉구"로 행정에 경종 울리다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은 지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309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리하고 단호한 질의를 바탕으로 집행기관의 안일한 행정에 강력한 경고음을 울렸다. 이번 정례회에서 오 부의장은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양평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을 세밀하게 보완한 수정안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평면 회계공무원 횡령 사건과 관련된 예비비 승인 안건을 지적하며 무거운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정례회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오 부의장은 총 151건의 요구자료 중 58건을 직접 검토하고 집중 질의함으로써, 행정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로 집행기관의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특히 양평공사 운영과 관련하여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집행기관의 설명과는 달리, 인력 운용의 비효율성과 최근 경영평가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갑질, 일부 체육시설 직원들의 이용객 대상 민원 발생 등 방만한 운영 실태를 비판하며, 군민 우려 해소를 위한 실질적 혁신과 기획예산담당 부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또한, 양평군에 비산먼지 저감 관련 조례가 아직 마련되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비산먼지 및 대기배출 사업장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고, 조속한 관련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오 부의장은 ▲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대행에 관한 조례 ▲ 업무 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 ▲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 등이 여전히 미비된 점을 언급하며, 군민 지원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의 시급성을 역설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업체 선정 심사와 관련해서도, 산업통상자원부의 표준안과 확연히 다른 자체 평가 기준을 군이 마련해 적용한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업체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의혹을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이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는 평가 기준의 정비가 절실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이번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와 철저한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제도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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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네이버와 업무협약으로 의정활동 정보제공 서비스
- 7월부터 서비스 시작…네이버에서 의원별 입법정보·상임위 회의록 등 의정활동 확인 - 지방의회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 기대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통해 7월부터 의회 의정활동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의회가 네이버와 맺은 '의정활동 제공 서비스 제휴 협약'에 따라 성사되었으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와 네이버 간 데이터 연계 협업으로 큰 예산 소요 없이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의회 홈페이지, 보도자료,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도민들이 의원들의 구체적인 활동내역을 확인하려면 회의록이나 의안자료를 의회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검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경기도의원의 이름을 검색하면 인물정보 서비스 영역을 통해 기본 프로필 뿐만 아니라 발의한 조례안, 상임위 회의록 등의 주요 의정활동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도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의회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하여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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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이천시의회 출범 3주년 의정 구현
제8대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출범 3주년을 기념하여 30일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의정의 가치를 다시 한번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장애인들과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 약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배식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도 복지관 관계자들과 자리를 마련해 시설 운영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명서 의장은 “제8대 의회 출범 3주년을 의례적인 행사 대신 배식 봉사로 기념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의정, 따뜻한 의회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식봉사 활동은 지난 설 명절에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이어지고 있다.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의정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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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양평군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폐회...23건 최종 의결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2025년 6월20일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의 건 1건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양평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등 1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 그리고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 1건으로 총 23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정례회 주요 내용은 지난 10일부터 9일간 양평군과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군정 전반에 대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시 도출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하도록 요구했다. 한편, 지난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기간 연장한 ▲양평군 청소년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주민조례청구)에 대하여 재심의 했으나, 의결 과정에서 과도한 재정 부담과 학생 안전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되어 긴 토론 과정 끝에 “부결”했다.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은 이날 폐회사에서 “양평군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이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군정에 반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항상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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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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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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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 2025년 7월 9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청 관계자,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다산고 최우성 교장도 동행하여 실질적인 통학 환경을 함께 확인했다. 서학원 위원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 구조, 시야 확보, 경사도, 보도 폭, 공유 킥보드 이용 실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실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꼼꼼히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로 정비, 차량 흐름 조정,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통학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안심 통학 환경’이 현실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 교장은 “지역 리더가 현장에 직접 와서 발로 뛰며 학생 안전을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차도·보도 경계 구간 안전막(펜스) 추가 설치, 다산고 위치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추가 등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미정 다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모두가 통학로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고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후문 유턴 금지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차량 전용차로 도색, 육교 난간 보강 및 차양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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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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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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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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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 나경원 의원(국민의힘·5선·서울 동작을)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미 통상협상 카운트다운: 관세전쟁 속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산업계-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산업계의 영향과 우려를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가 기조발표를 맡는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이지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상무),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과 의원연구단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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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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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모니터단 임원 선출 및 활동방향 ▲시의원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오찬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입법 고문인 최민수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의회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 발전의 한 축을 맡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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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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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김일중 의원 이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9일 이천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진입 경사로 겨울철 안전개선 ▲이천 장호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카페거리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농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방안마련 등 총 6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이천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허원 의원(국힘·이천2)은 “온난화속 한파일수 증가로 언덕이나 산지에 위치한 학교의 진출입로 결빙시 학생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열선시스템 설치, 미끄럼 방지코팅, 고무 매트 등 초·중·고 학교진입 경사로에 저렴하게 많은 학교가 설치될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개선”을 제안했다. 김일중 의원(국힘·이천1)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문화 개선 및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 등으로 이천시가 반려동물의 거점지역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김포3)은 “경기도의회와 이천시가 정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하는 자리가 되고, 더 새롭고 행복한 미래의 이천과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이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축산분야 국고보조사업 도비확보 건의 요청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천시 지역구 의원인 김일중, 허원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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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김일중 의원 이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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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 정책 토론회 개최
- - “14일(월)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 “각계 전문가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현안 토론회가 오는 7월 14일(월)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l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인규, 동두천1)가 마련한 것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인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조재범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이, 서지섭 교사(교사노조연맹 AI 디지털교과서 TF팀장), 김유정 교사(파주 한가람초), 남지현 교사(수원 태장중), 김주영 교감(수원 이의초), 김윤희 학부모(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파주지회장), 이은주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규 위원장은 “교육현장의 준비부족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1학기 수업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교육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또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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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 정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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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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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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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 2025년 7월 9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청 관계자,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다산고 최우성 교장도 동행하여 실질적인 통학 환경을 함께 확인했다. 서학원 위원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 구조, 시야 확보, 경사도, 보도 폭, 공유 킥보드 이용 실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실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꼼꼼히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로 정비, 차량 흐름 조정,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통학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안심 통학 환경’이 현실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 교장은 “지역 리더가 현장에 직접 와서 발로 뛰며 학생 안전을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차도·보도 경계 구간 안전막(펜스) 추가 설치, 다산고 위치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추가 등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미정 다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모두가 통학로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고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후문 유턴 금지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차량 전용차로 도색, 육교 난간 보강 및 차양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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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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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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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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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 나경원 의원(국민의힘·5선·서울 동작을)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미 통상협상 카운트다운: 관세전쟁 속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산업계-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산업계의 영향과 우려를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가 기조발표를 맡는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이지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상무),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과 의원연구단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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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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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제1기 의정모니터단과의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을 10일 오전 11시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했다. 이천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정모니터단 단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시의원과 의정모니터 단원 9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정모니터단 임원 선출 및 활동방향 ▲시의원과 의정모니터단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성화 방안 및 오찬 ▲전문강사 초청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천시의회는 입법 고문인 최민수 교수를 특별 강사로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모니터링 사례와 방법,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시민참여의 중요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정모니터단 단원들은 의회 정책과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평가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명서 의장은 “의정모니터단은 시민과 의회를 잇는 소통의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하여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2027년 4월까지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정책 건의, 민원사항 전달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 발전의 한 축을 맡게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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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1기 의정모니터단 정담회 및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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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김일중 의원 이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9일 이천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이천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학교진입 경사로 겨울철 안전개선 ▲이천 장호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카페거리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농수산물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 방안마련 등 총 6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이천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허원 의원(국힘·이천2)은 “온난화속 한파일수 증가로 언덕이나 산지에 위치한 학교의 진출입로 결빙시 학생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열선시스템 설치, 미끄럼 방지코팅, 고무 매트 등 초·중·고 학교진입 경사로에 저렴하게 많은 학교가 설치될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 개선”을 제안했다. 김일중 의원(국힘·이천1)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수 있는 공간과 인프라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문화 개선 및 비반려인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반려동물 캠핑장 조성 등으로 이천시가 반려동물의 거점지역이 될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용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김포3)은 “경기도의회와 이천시가 정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감하는 자리가 되고, 더 새롭고 행복한 미래의 이천과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이천시 부시장은 “이천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축산분야 국고보조사업 도비확보 건의 요청 등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김시용 의원, 이천시 지역구 의원인 김일중, 허원 의원을 비롯해 이천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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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김일중 의원 이천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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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이어 경남도의회 방문
- - “에너지 전문기업 방문 및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 대전 개막식 참석”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최종현 대표(경기도의회, 수원7)가 경기도의회 방문단과 함께 경북도의회에 이어 8일(화) 경남도의회를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방문단에는 최종현 대표를 비롯해 남종섭 광역의회의원협의회 고문(용인3)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1), 염종현 전의장(부천1),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부총괄수석부대표(수원4), 조용호 정무부대표(오산2), 이병숙 정무부대표(수원12), 임창휘 정무부대표(광주2) 등이 함께 했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손덕상 대표의원(김해8), 류경완(남해), 유형준(비례), 한상현(비례) 의원이 함께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인 경남도의회 유계현 제1부의장도 특별히 시간을 내 경기도의원들을 환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제2회 지방의원대회 개최, 광역의회조직구성,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한 활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함께한 염종현 전의장은 "험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서 때로는 싸워주시고, 때로는 저희 목소리를 대변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면서 "이 자리가 서로의 동질성을 느끼고, 당면과제인 지방의회법 통해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경기도의회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오는 10월 전국지방의원 대회가 개최된다. 모두 참석해 지방의원들의 힘을 보여줘 반드시 지방의회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손덕상 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먼 길 오느라 고생 많았다. 경남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적은 숫자지만 일당백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 방문단은 경상남도의회 방문 후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에너지 전문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를 방문하여 신재생 및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3일 차인 8일(화) 방문단은 전 세계에 위용을 떨치고 있는 K-방산업체 현황을 살펴보고, 경기도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방위산업 부품·소재 장비대전’ 개막식에 방문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어제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맞는 방위산업의 날이었다. 이제 방위산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산업이 됐다"면서 "경기도에서도 방위산업과 미래에너지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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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회 이어 경남도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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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 -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잠재력 인식하고 기획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8일(화) 양서면사무소에서 열린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박명숙 의원은 “2026년 양평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도시 내 정원을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권역’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양평의 우수한 경관을 정원문화와 결합해 모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원문화를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정원박람회로 정원문화의 표준을 개발·전파하고 도시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 매년 경기도 내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2026년 10월에는 양평에서 열릴 예정이다. 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가 정원도시로서의 양평의 비전과 잠재력을 인식하고 기획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재정적·행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 날 착수보고회에는 박명숙 의원을 비롯해 정진선 양평군수와 마순흥 부군수, 양평군 국장단,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 자문단, 세미원 대표,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박람회 기본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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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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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 ‘의정수요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위원장 양우식)는 8일 「경기도의회 의정수요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의회 발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민의 입장에서 경기도의회에 대한 의정수요의 실증분석과 충족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한상우(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연구 책임을 맡았다. 의회 발전방안과 열린의회 실현을 묻는 설문조사에 총 20,854명이 응답하여 경기도민의 의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상우 교수는 도민의 의회 기능에 대한 이해도와 기대가 높아졌다며 주요 정책과제로 ▲ 도민참여형 ‘시민발언대’ 운영 ▲ 지역주민 공론장(타운홀 미팅) ▲ 참여형 의회 포털시스템 구축 ▲ ‘지방의정 도민 아카데미’ 운영 등을 제안했다. 양우식 위원장은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번 연구가 지방의회 운영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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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 ‘의정수요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