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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오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시작… 선착순 120명 모집 여주 지역 예술인 강사 초빙, 봄향기 가득 석고 공예체험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비누, 원예, 라탄 등 다양한 공예를 비대면 교육 영상으로 제작, 이를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준 높은 교육 키트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는 여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관내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희 공예가가 강사로 출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석고 공예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천연 석고에 향기와 꽃장식을 더해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랜선 예술탐방대’는 문화예술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건전한 주말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 따뜻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의 꽃이 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무료 키트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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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대면과 일부 대면이 혼합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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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2월 문화가 있는 날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악앙상블의 무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2월 28일(화), 세종국악당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12월 공연인‘국악앙상블의 항해’를 펼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의 12월은 그동안 진행했던 <악기의 항해>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앙상블의 항해’로 여주시민을 만난다.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타악, 소아쟁, 생황 등의 정통 국악기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의 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에 강상구 음악감독의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앙상블의 항해>를 이끌 작곡가 겸 음악감독‘강상구’는 KBS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 제1회 더 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또 월드뮤직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여러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극, 애니메이션의 OST 작곡과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강상구 감독의 곡인 ‘해피니스’, ‘기분 좋은 하루’ 등과 뮤지컬‘이순신’,‘화성에서 꿈꾸다’의 넘버,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정선아리랑’과 ‘우리아리랑’등의 민요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해금, 국악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항해로 시민들과 함께 떠나며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그동안의 항해를 모두 모아 이번 국악앙상블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힘찬 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국악앙상블의 항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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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배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작년에 이어 여주의 문화자원인 여강을 누구나 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을 발간해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은 총 2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강 상류의 전설(9개 이야기), 중류의 전설(10개 이야기), 하류의 전설( 7개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강상류인 개치나루터에서 부라우나루터 구간에 산재하고 있는 민담, 전설 등의 구비문학을 소재로 오갑산 파초선, 강금산 황금개 전설 등의 9개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2부는 여강중류인 부라우나루터에서 양화나루터 구간에 구전되어 오는 민담과 전설 등을 토대로 여주를 지키는 바위, 마암, 욕망에 눈이 멀어, 청백리와 여주목사 등의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3부는 햐류지역인 양화나루터에서 이포나루터 지역에 있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까막산에 얽힌 전설 등 6개 이야기를 창작했다. 이번 책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주식(동화작가 겸 여강길 대표), 임정자(동화작가), 김태형(사진작가), 임양(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여주시민이 쉽게 알게하고, 여주의 미래자원인 여강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여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게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고자 책을 제작했다.”며 “여주문화의 원천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여강에 대한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881-966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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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개관
17일(금)부터 1월 29일(토)까지 첫 기획전시 《비움에서 채움으로》개막展 진행 여주 중앙동(여흥로 47번길 15-1)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이 17일 개관했다.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 임영석 중앙동장과 여러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하고, 지역동아리 작가와 함께 개관전시를 관람했다.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공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한글시장 내 개관한‘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는 대지면적 343.78㎡, 연면적 512.78㎡(153평) 넓이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여주시민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조성 요청의견을 수렴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동아리커뮤니티공간 내부는 복합문화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지상 1층은 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전시실 ▲지상 2층은 시각예술 동아리의 창의적 연습과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하 1층은 공연예술분야 동아리의 창작활동과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시는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대관전시로 구분해 운영하며, 첫 기획전시로 동아리커뮤니티공간 개관식을 맞아 《비움에서 채움으로》개관展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비우져 있던 공간을 각기 다른 작품으로 채워 함께하는 전시로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특히 니팅(뜨개질)아트, 플라워아트, 도자예술, 회화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문화의 확장과 다양성을 제고 할 전시물들로 구성되었고, 전시연계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핑거니팅’도 함께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빈집 예술공간’이 순차적으로 완공됨으로써, 문화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이 되어줄 동아리들이 빈집 예술공간에서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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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관은 진화한다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해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기억으로부터 새로운 시점-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빛이 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누리집(www.ymuseum.org)과 유튜브 공식채널(양평군립미술관YMUSEUM), 인스타그램(@y_museum), 페이스북(@ymuseu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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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연 김동연
- - 경기도, 7일 ‘2023 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개최하며 게임, 웹툰, 아이돌 등 대기업 유명 IP와 중소기업 보유 IP를 활용한 12개 프로젝트 성과 공유 경기도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게임 음악을 활용한 재즈 공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등 12개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가교 역할을 맡아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실력 있는 도내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하며 경쟁력을 높인 ‘기회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국민들, 청년들은 기회가 주어지면 세계에서 으뜸인 것 같다. 그래서 기회를 주는 것이 경기도정을 이끄는 중요한 방향 중 하나”라며 “콘텐츠대기업에서 지식재산권 활용이라는 좋은 기회를 줘서 대기업과 중소제작사 모두 윈윈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성과를 봤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3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국내 최정상급 IP 보유기업 5곳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작지원금만 24억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속 영웅들을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현한 실감 콘텐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TV 예능 ‘대탈출’을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과 대체불가토큰(NFT),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게임 ‘마비노기’의 삽입 음악(O.S.T.)을 사용한 재즈 공연 및 음반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그 외에도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거나 창조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이 ‘엘리네 여행 일기’ 애니메이션, ‘힙덕’ 캐릭터 디지털 플랫폼, ‘냥박사의 오로라 이야기’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6개월간 프로젝트를 함께한 대·중소기업 20개 사가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위원‧시민평가단의 품평회,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사업자 연계)을 통해 사업 성과가 지속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행사 공간에는 각 12개 기업의 전시 부스가 배치돼 참관객들이 캐릭터 굿즈, 가상현실(VR) 돔 스크린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 NFT 컬렉션 작품 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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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연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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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 발표
- -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 경기도교육감상 등 상장 및 총 217만 원 상당의 부상 수여 - 12월 18일 시상식 이후 내년 3월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4일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 보며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아름다운 우리도자’라는 큰 주제로 지난 11월 6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됐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그림 부문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우리 도자’ ▲글·그림 부문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신양제기》의 메시지와 유물을 담아서’로 총 137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수상작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부터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우수상(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입선(경기도자박물관 관장상)까지 총 60점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총 217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그림 부문 대상은 김수인 학생(태성초 5)의 ‘분청상준이 기억하는 조선의 시간 519년’이 차지했다. 조선 16세기에 만들어진 ‘분청상준’의 역사와 세월의 흔적을 담아 배경에 병풍, 초, 사과를 배치하고 전면에 깨진 달항아리를 표현해 뛰어난 예술성과 창의성, 표현력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그림 부문 대상에는 이은서 학생(중암중 2)의 ‘이룡’이 선정됐다. 하늘과 땅을 잇는 찻잔과 찻잔 받침에 새겨진 뿔이 없는 이룡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으로 찻잔 안에 제례의 의식을 담은 창의적인 그림과 소망의 기원을 간결한 글로 표현해 독창적인 예술성과 창의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서윤 학생(한아람초 3)의 ‘선비들이 좋아한 청화백자 잉어문 접시’ ▲윤동훈 학생(고산초 5)의‘ 새로운 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장인’이, 글·그림 최우수상에는 ▲김지유 학생(이산중 3)의 ‘당신을 부릅니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6점, 특선 9점, 입선 40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5명의 지도교사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임승오 심사위원장(한국예총 포천지회 명예회장)은 “올해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도자 유물을 대하는 집중력과 그 열의로, 창의적이고 예술성 있는 훌륭한 작품을 표현해냈다”라고 평가하며 “입상한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입상하지 못한 참가 학생들도 이번의 아쉬움이 다음 기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내년 3월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도자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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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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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술인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22일 저녁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선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단체)에게 2024년도 이천시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시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4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이천시와 문화재단의 안내 및 설명 그리고 예술인 의견 청취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 예술인은 이천시에 소재한 예술 활동 증명 예술인(단체) 또는 그에 준하는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단체)이다. 예술인 지원 사업설명회 신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전화 접수(031-645-3660~1), 또는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또는 PC신청 접속 링크) https://event-us.kr/articheon23/event/75159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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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술인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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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 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희선생 서거 제10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7일 2일간 서희테마파크에서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은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11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18점의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장과 더불어 대상에서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총 8주간 이천시립박물관 2층 틈새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치부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1.(금)~2023.12.14.(목)까지 55점이 전시중이며, 이후 유치부 입선 작품은 2023.12.15.(금) ~ 2023.12.28.(목)까지 62점, 초등부 대상~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29.(금) ~ 2024.1.11.(목)까지 55점, 초등부 입선 작품은 2024.1.12.(금)~2024.1.25.(목)까지 46점이 기간별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장위공 서희선생의 업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시립박물관 개관 시간동안 2층 틈새전시관에서(매주 월요일은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역사관(031-633-9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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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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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8일 이천시아트홀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회장 이정숙) 주관으로『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합창뿐 아니라 N심포니트리오와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감동의 무대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연주회가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이 장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경기도시·군대항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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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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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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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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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연 김동연
- - 경기도, 7일 ‘2023 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개최하며 게임, 웹툰, 아이돌 등 대기업 유명 IP와 중소기업 보유 IP를 활용한 12개 프로젝트 성과 공유 경기도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게임 음악을 활용한 재즈 공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등 12개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가교 역할을 맡아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실력 있는 도내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하며 경쟁력을 높인 ‘기회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국민들, 청년들은 기회가 주어지면 세계에서 으뜸인 것 같다. 그래서 기회를 주는 것이 경기도정을 이끄는 중요한 방향 중 하나”라며 “콘텐츠대기업에서 지식재산권 활용이라는 좋은 기회를 줘서 대기업과 중소제작사 모두 윈윈하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성과를 봤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5월 31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국내 최정상급 IP 보유기업 5곳과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제작지원금만 24억 원 규모의 이 프로젝트를 통해 인기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속 영웅들을 현실 세계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현한 실감 콘텐츠,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TV 예능 ‘대탈출’을 활용한 메타버스 게임과 대체불가토큰(NFT),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게임 ‘마비노기’의 삽입 음악(O.S.T.)을 사용한 재즈 공연 및 음반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그 외에도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거나 창조한 원천 지식재산권(IP)이 ‘엘리네 여행 일기’ 애니메이션, ‘힙덕’ 캐릭터 디지털 플랫폼, ‘냥박사의 오로라 이야기’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 6개월간 프로젝트를 함께한 대·중소기업 20개 사가 함께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위원‧시민평가단의 품평회, 국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매칭(사업자 연계)을 통해 사업 성과가 지속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행사 공간에는 각 12개 기업의 전시 부스가 배치돼 참관객들이 캐릭터 굿즈, 가상현실(VR) 돔 스크린 애니메이션,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 NFT 컬렉션 작품 등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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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연 김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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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 발표
- -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 경기도교육감상 등 상장 및 총 217만 원 상당의 부상 수여 - 12월 18일 시상식 이후 내년 3월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 전시 한국도자재단이 4일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는 전국 초중학생들이 우리 도자기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이해해 보며 글·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대회로 2015년부터 매년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아름다운 우리도자’라는 큰 주제로 지난 11월 6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됐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그림 부문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우리 도자’ ▲글·그림 부문 ‘경기도자박물관 기획전 《신양제기》의 메시지와 유물을 담아서’로 총 137명의 학생이 참가해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수상작은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그림 부문 43점, 글·그림 부문 17점 등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부터 최우수상(경기도교육감상), 우수상(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특선(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상), 입선(경기도자박물관 관장상)까지 총 60점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총 217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그림 부문 대상은 김수인 학생(태성초 5)의 ‘분청상준이 기억하는 조선의 시간 519년’이 차지했다. 조선 16세기에 만들어진 ‘분청상준’의 역사와 세월의 흔적을 담아 배경에 병풍, 초, 사과를 배치하고 전면에 깨진 달항아리를 표현해 뛰어난 예술성과 창의성, 표현력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그림 부문 대상에는 이은서 학생(중암중 2)의 ‘이룡’이 선정됐다. 하늘과 땅을 잇는 찻잔과 찻잔 받침에 새겨진 뿔이 없는 이룡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으로 찻잔 안에 제례의 의식을 담은 창의적인 그림과 소망의 기원을 간결한 글로 표현해 독창적인 예술성과 창의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에는 ▲이서윤 학생(한아람초 3)의 ‘선비들이 좋아한 청화백자 잉어문 접시’ ▲윤동훈 학생(고산초 5)의‘ 새로운 도자기를 만드는 도자기 장인’이, 글·그림 최우수상에는 ▲김지유 학생(이산중 3)의 ‘당신을 부릅니다’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우수상 6점, 특선 9점, 입선 40점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 5명의 지도교사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임승오 심사위원장(한국예총 포천지회 명예회장)은 “올해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 도자 유물을 대하는 집중력과 그 열의로, 창의적이고 예술성 있는 훌륭한 작품을 표현해냈다”라고 평가하며 “입상한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입상하지 못한 참가 학생들도 이번의 아쉬움이 다음 기회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대회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내년 3월까지 경기도자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우리 도자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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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제9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글·그림 대회’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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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술인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22일 저녁 6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전문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석자를 모집 중이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선 이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단체)에게 2024년도 이천시 예술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시책 추진에 참고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4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에 대한 이천시와 문화재단의 안내 및 설명 그리고 예술인 의견 청취 순으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대상 예술인은 이천시에 소재한 예술 활동 증명 예술인(단체) 또는 그에 준하는 활동 실적이 있는 예술인(단체)이다. 예술인 지원 사업설명회 신청은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전화 접수(031-645-3660~1), 또는 아래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또는 PC신청 접속 링크) https://event-us.kr/articheon23/event/75159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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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예술인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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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 전략가인 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서희선생 서거 제1025주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최된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을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전시한다. 「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7일 2일간 서희테마파크에서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미술대회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예술을 접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은 총 600여점이 출품됐으며, 전문 심사위원 11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21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218점의 수상자에게는 부문별 상장과 더불어 대상에서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자들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수상작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25일까지 총 8주간 이천시립박물관 2층 틈새전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유치부 대상 및 최우수, 우수, 장려, 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1.(금)~2023.12.14.(목)까지 55점이 전시중이며, 이후 유치부 입선 작품은 2023.12.15.(금) ~ 2023.12.28.(목)까지 62점, 초등부 대상~특선 수상 작품은 2023.12.29.(금) ~ 2024.1.11.(목)까지 55점, 초등부 입선 작품은 2024.1.12.(금)~2024.1.25.(목)까지 46점이 기간별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2023 장위공 서희선양 전국미술대회」 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미래 꿈나무들의 그림을 통해 장위공 서희선생의 업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시립박물관 개관 시간동안 2층 틈새전시관에서(매주 월요일은 휴관)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서희역사관(031-633-9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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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장위공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수상작 이천시립박물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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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8일 이천시아트홀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이천시지부(회장 이정숙) 주관으로『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총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하여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인 합창뿐 아니라 N심포니트리오와 미라클보이의 멋진 공연이 함께 구성되어 감동의 무대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연주회가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 인식뿐 아니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인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과 화합이 장으로 발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지역주민과 문화가치를 공유하고 사랑의 메신저로서 세상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경기도시·군대항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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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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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진행한 ‘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4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은 2007년부터 격년제로 실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양평군 관광 활성화와 우수한 양평여행 사진 자료를 확보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여 3,314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총 573점이 출품됐으며, 교수진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1차 사전 온라인 심사, 네티즌 심사 및 2차 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총 5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 금상(상금 70만 원), 은상(2점, 각 50만 원), 동상(5점, 각 30만 원), 입선(48명, 각 10만 원) 총 9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상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많은 관광객이 볼 수 있도록 11월 24일부터 7일간 양평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작품이 출품됐으며, 신선하고 품격있는 작품이 출품되어 양평 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면서 “‘겨울엔 양평’ 축제 등 양평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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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여행을 담다’제9회 양평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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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 Cheer Up 토크콘서트’개최
-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2023년 우수청년공간 선정을 기념한 명사 초청 강연회 ‘청년, Cheer Up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수청년공간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공간운영에 대한 평가와 선정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양평청년공간 오름의 최우수청년공간 선정에 이어 2023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의 우수청년공간 선정까지 2년 연속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양평군의 청년공간 및 청년 정책 홍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2월 4일 공학박사이자 SF소설가인 곽재식 작가를 시작으로 7일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윤승철 대표, 14일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까지 3인의 명사가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릴레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일자리경제과 청년팀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이훈구 과장은 “주민분들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청년공간을 더 많은 청년들이 알게 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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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 Cheer Up 토크콘서트’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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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경기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2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지역문화 업무를 수행하는 양평문화재단, 양평문화원 임직원이 함께했으며 민간단체에서는 양평예총 회원지부와 강상강하아트로드포럼 등이 참석하여 진행 중인 연구 경과를 공유하고 내실있는 용역 결과 도출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평의 변화하는 지역사회 모습과 현재의 문화 수요 등 지역 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4차례에 걸친 군민, 기관단체와의 인터뷰 결과를 되짚어보고 양평 지역문화 진흥 방향과 비전체계를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채로운 문화가 샘솟는 매력도시 양평’이라는 문화정책 비전 아래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안전망 구축, 양평 가치 창출 전략이 제시됐으며 향후 계획 수립 워크숍을 통해 세부 사업들을 수립해 반영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변화하는 양평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의 문화적 소양이 확대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탄탄히 다져나가는 한편, 양평의 문화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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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문화진흥계획 및 예술의 거리 조성 정책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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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이천 도자 기념품 탄생
- 국내 유일 도자산업특구 도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협업하여 진행한 「포스코(POSCO) 홍보용 이천도자기념품 제작 공모」사업으로 이규탁(고산요) 씨의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알렸다. 이번에 진행된 공모사업은 지난 4월 27일에 체결한 이천시·포스코·한국세라믹기술원의 「철강부산물 활용 도자기 소재 순환경제 모델 구축」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천시와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함께 추진한 협업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포스코의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조건으로 하여, 포스코의 기업이미지를 반영하고 독창성과 상징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접수되었다.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3개의 제품에 대해 실물 심사를 진행하였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부부커피잔 다과접시 세트(이규탁 作)’가 최종 선정되었다. 최종 선정작의 이규탁 씨는 “철강부산물을 도자기 유약의 주원료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도자제품을 개발하고자 했으며, 산화철을 사용한 흑색유와 수재슬래그와 이천의 볏짚재를 혼합해 만든 슬래그유약을 통해 포스코 하면 떠오르는 쇳물의 흘러내림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구입해 사용하는 산화철의 경우 순도가 낮은데, 이에 비해 포스코의 산화철은 순도가 굉장히 높아 검은색 발색에 매우 용이했고, 수재슬래그를 혼합한 유약도 그 질감이 굉장히 부드러워 도자기를 구웠을 때 독특하면서도 더욱 차분하게 색이 표현되어, 철강부산물을 활용해 더욱 다양한 작품 제작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이번 공모사업을 기획하면서 포스코에서 철강 생산 시 발생하는 주요 부산물인 수재슬래그와 산화철을 이용하여 기존에 없는 새로운 소재의 도자기를 만들어보고자 했다. 아울러 처음 시도하는 만큼 이천 지역 도예 작가들에게 철강부산물을 직접 제공함으로써, 작품을 창작하면 느낀 도예가들의 느낌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최종 선정된 작품은 포스코에서 홍보용 기념품으로 납품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이 지난 협약에 이어 후속으로 추진한 첫 협업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이번 사업을 통해 도예작가들로부터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창작활동에 대한 욕구와 참여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포스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전시회 개최와 판로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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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부산물을 활용한 첫 번째 이천 도자 기념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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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리움미술관 현장 학습' 실시
-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김세일)에서 문화예술특별강좌로 열리는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에서 지난 2023년 11월 16일(목) 오후 2시 서울 리움미술관 전시장을 찾아 미술 소통 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현장 탐방 및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김인애 주임교수의 참관 아래 현재 전시 중인 고미술 소장품, '김범 개인전', '강서경:버들 북 꾀꼬리', '갈라 포라스-김:국보'를 순회하며 미술 해설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도슨트(인솔자)로서 관람객에게 작품을 해설하는 경험을 축적 했다.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바탕으로 미술을 해설하는 전문직업인으로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에서는 미술관에서의 작품 해설 및 전시 안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리움미술관 현장 도슨트 교육 과정에서 직접 작품 해설을 함으로써 자신감과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의 권리를 더욱 충실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로 자부심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에 1995년 도입된 도슨트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뒤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는 동시에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작품해설 및 안내 지원인력인 도슨트의 양성 및 질적 향상, 전문가와 직업인으로서의 도슨트 위상 제고에 힘쓰며 전시회 및 각종 아트페어, 아트페스티벌 지원을 통해 미술 산업과 국민 대중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한다. 중앙대학교 흑석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는 교육과정 수료 후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문화체육관광부 발급 ‘아트도슨트’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미술 소통 전문가인 작품해설사를 2024년 봄학기에 신규 모집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예비 수강생은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김인애 주임교수는 "현장 학습으로 강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실무에서 전문가로서 역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며, 소득수준에 따라 요구되는 문화예술에 대한 소비 확장에 도슨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도슨트 양성 아카데미 교육 내용은 서양미술사, 한국 현대미술, 미술의 이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 도슨트 직무 교육, 도슨트 실습 및 발표 등으로 실시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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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미래교육원, '리움미술관 현장 학습'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