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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오는 14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서 접수 시작… 선착순 120명 모집 여주 지역 예술인 강사 초빙, 봄향기 가득 석고 공예체험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오는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랜선 예술탐방대'는 코로나 19로 아이들과 외출이 어려운 시기, 온 가족이 집에서 쉽게 문화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비누, 원예, 라탄 등 다양한 공예를 비대면 교육 영상으로 제작, 이를 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수준 높은 교육 키트와 시간, 공간의 제약 없이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랜선 예술탐방대10-봄을 느껴줘’는 여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관내에서 활발하게 강사로 활동 중인 김미희 공예가가 강사로 출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석고 공예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봄’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해보며, 천연 석고에 향기와 꽃장식을 더해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며 오감으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김진오 이사장은 “‘랜선 예술탐방대’는 문화예술교육 제공뿐만 아니라 건전한 주말 가족 여가문화 조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힘든 시기, 따뜻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에 여유의 꽃이 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과 무료 키트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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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축제로 선정
양평군(군수 정동균)의 대표적인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18년 제9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부터 2021년 제11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까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면 매년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축제를 기반으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축제의 다양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나물이 가진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가지의 홍보 영상 제작을 준비 중이며,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경기관광축제의 선정에 따라 지원되는 도비보조금 6천만원은 양질의 컨텐츠를 지원하는데 활용해 축제의 전반적인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해 산나물 축제는 비대면 추진과 함께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점을 심사위원들이 높게 평가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축제도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이지만 안전하면서도 국민과 군민이 힐링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 4월 개최 예정인 제12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는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비대면과 일부 대면이 혼합된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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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2월 문화가 있는 날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국악앙상블의 무대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2월 28일(화), 세종국악당에서 <2021 문화가 있는 날> 12월 공연인‘국악앙상블의 항해’를 펼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의 12월은 그동안 진행했던 <악기의 항해>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다양한 국악기와 양악기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국악앙상블의 항해’로 여주시민을 만난다. 대금, 소금, 해금, 가야금, 타악, 소아쟁, 생황 등의 정통 국악기와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드럼, 기타 등의 양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연주에 강상구 음악감독의 해설을 곁들여 여주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앙상블의 항해>를 이끌 작곡가 겸 음악감독‘강상구’는 KBS대학국악제 우수작곡상, 제1회 더 뮤지컬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음악상 등을 수상했다. 또 월드뮤직의 개척자로 평가받으며 여러 영화, 뮤지컬, 연극, 무용극, 애니메이션의 OST 작곡과 2018 평창 패럴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강상구 감독의 곡인 ‘해피니스’, ‘기분 좋은 하루’ 등과 뮤지컬‘이순신’,‘화성에서 꿈꾸다’의 넘버,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정선아리랑’과 ‘우리아리랑’등의 민요를 재해석해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첼로, 목관오중주, 반도네온, 해금, 국악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항해로 시민들과 함께 떠나며 음악적 호기심을 충족 시키고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그동안의 항해를 모두 모아 이번 국악앙상블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위안을 찾고 힘찬 내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국악앙상블의 항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본 공연을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다채로운 공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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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배포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은 작년에 이어 여주의 문화자원인 여강을 누구나 쉽게 만나보고 즐길 수 있도록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을 발간해 여주시 내 관공서, 도서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삶이 흐르는 여강 2, 여강의 전설>은 총 26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강 상류의 전설(9개 이야기), 중류의 전설(10개 이야기), 하류의 전설( 7개 이야기)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여강상류인 개치나루터에서 부라우나루터 구간에 산재하고 있는 민담, 전설 등의 구비문학을 소재로 오갑산 파초선, 강금산 황금개 전설 등의 9개 이야기를 만들었으며, 2부는 여강중류인 부라우나루터에서 양화나루터 구간에 구전되어 오는 민담과 전설 등을 토대로 여주를 지키는 바위, 마암, 욕망에 눈이 멀어, 청백리와 여주목사 등의 10개 이야기로 구성하였다. 또한 3부는 햐류지역인 양화나루터에서 이포나루터 지역에 있는 옛 이야기를 바탕으로 까막산에 얽힌 전설 등 6개 이야기를 창작했다. 이번 책은 여주세종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주식(동화작가 겸 여강길 대표), 임정자(동화작가), 김태형(사진작가), 임양(화가) 등이 참여했으며, 여주 문화자원인 여강과 관련한 역사와 문화를 여주시민이 쉽게 알게하고, 여주의 미래자원인 여강의 문화콘텐츠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진오 이사장은 “여주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여강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알게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만들고자 책을 제작했다.”며 “여주문화의 원천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여강에 대한 여주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여주세종문화재단 예술지원팀(031-881-9667)으로 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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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개관
17일(금)부터 1월 29일(토)까지 첫 기획전시 《비움에서 채움으로》개막展 진행 여주 중앙동(여흥로 47번길 15-1)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이 17일 개관했다. 지재성 여주시 부시장, 임영석 중앙동장과 여러 문화예술 관련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진행하고, 지역동아리 작가와 함께 개관전시를 관람했다. ‘빈집 예술공간’사업은 관내 낡은 주택이나 상업공간을 임차해 문화예술 공간을 마련, 예술가와 여주시민이 함께 도시에 문화를 입히는 문화예술공간 사업이다. 지난 2020년 한글시장 내 개관한‘빈집 예술공간#1(세종로 14번길 24)’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한글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빈집 예술공간#2(동아리커뮤니티공간)’는 대지면적 343.78㎡, 연면적 512.78㎡(153평) 넓이의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여주시민의 지속적인 문화공간 조성 요청의견을 수렴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동아리커뮤니티공간 내부는 복합문화전시실, 연습실, 커뮤니티공간으로 나뉘어 있다. 먼저, ▲지상 1층은 동아리를 위한 복합문화전시실 ▲지상 2층은 시각예술 동아리의 창의적 연습과 교육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고, ▲지하 1층은 공연예술분야 동아리의 창작활동과 커뮤니티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될 예정이다. 전시는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시와 지역예술인들의 활동을 위한 대관전시로 구분해 운영하며, 첫 기획전시로 동아리커뮤니티공간 개관식을 맞아 《비움에서 채움으로》개관展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비우져 있던 공간을 각기 다른 작품으로 채워 함께하는 전시로 표현해 내고자 하였다. 특히 니팅(뜨개질)아트, 플라워아트, 도자예술, 회화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지역 동아리 문화의 확장과 다양성을 제고 할 전시물들로 구성되었고, 전시연계체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핑거니팅’도 함께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빈집 예술공간’이 순차적으로 완공됨으로써, 문화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이 되어줄 동아리들이 빈집 예술공간에서 마음껏 창작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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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미술관은 진화한다展 개최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미술관의 역사와 함께 해온 국내외 대표적인 미디어아트 작가들과 동시대 미술문화를 조명하는 ‘미술관은 진화한다展’을 오는 17일 개최한다. 전시를 통해 인공지능, 미디어설치, 미디어파사드, AR, VR, 3D 맵핑과 같이 과학과 예술이 만나 융합되는 포스트 미디어아트를 제시해 더욱 진화된 양평미술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양평의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를 가지고 계절에 맞춰 독창적이고 특징적으로 현대미술을 소개하며 새로운 미술문화를 창출해내고 있다. 특히 매해 겨울,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다원예술을 소개하며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으로 탄생되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장르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다양한 예술적 가치를 생산해왔다. 이번 전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활발한 예술적 성과를 보인 작가들과 함께하며 이들이 양평, 그리고 양평군립미술관에 대해 가진 각각의 인상을 빛과 함께 구현된 융복합의 가시적인 창조물로 선보인다. 전시는 양평군립미술관 10년의 역사를 조망하고 진화된 내일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하이라이트(highlight)’라는 단어를 통해 관조(觀照)해 구성된 스토리로 전개된다. 하이라이트는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단어이자 미디어아트적 개념을 시작으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또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내는 혁신 과정에 대한 점검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진화된 미술관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빛과 미디어아트 장르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공간은 ▲기억으로부터 새로운 시점-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빛의 일루전(illusion) ▲기록된 기억 시간, 공간, 기억-기록된 하이라이트(highlight) ▲예술과 일상의 조우(遭遇)-예술을 통한 삶의 창조적 진화-빛이 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는 누리집(www.ymuseum.org)과 유튜브 공식채널(양평군립미술관YMUSEUM), 인스타그램(@y_museum), 페이스북(@ymuseum)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군립미술관 관계자는 “양평군립미술관은 예술을 끊임없이 창조해 지역사회는 물론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기를 바라며 작가들이 창조적인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창작물과 그 행위, 그리고 그것을 관람하는 제3의 예술행위를 포괄해왔다. 그것은 지역민들의 삶이 창조적으로 진화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다.”며, “하이라이트는 미술관을 존재하게 하는 모든 요소(공간, 관객, 예술가, 작품 등)를 함축하는 의미로 전달하고자 하며 관객과 오브제와의 소통에서 상호관계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는 미디어아트 작품들과 테크놀로지의 실험적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로 구성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빛과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동시대의 트렌드와 더불어 역량 있는 작가발굴과 현대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나가는 진화된 역할 제고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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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1 새로운 경기 통일한마당 성황리 개최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서 무관중으로 진행‥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 재즈라이브쇼, 평양 예술단 공연, 경기도민과의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한반도 평화 기원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화합의 장인 ‘2021 새로운 경기 통일 한마당’이 8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새로운 경기 통일 한마당’은 남·북한 출신 각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대신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더욱 많은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북한이탈주민 출신 방송인 조미영 씨가 진행자(MC)로 나서 재즈밴드 ‘너구리 스튜디오’와 함께 ‘재즈라이브 토크쇼’를 선보였다. 심장에남는사람(북한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등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다양한 재즈 음악 연주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에서의 삶과 문화예술 활동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북한에서 예술 활동을 했던 이들로 구성된 ‘평양 예술단’이 출연, 평양검무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무용과 북한가요 가창 등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 등 경기도민 25명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 남·북한 출신 주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이 밖에도 인기 트로트 가수 ‘신성’이 나서 사랑의 금메달 등 히트곡을 부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화합과 통일,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남북한 문화 이해, 미래 통일세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 등을 주제로 진행된 ‘통일 한마당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의 수상작을 소개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분단의 역사가 7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다. 헤어져 살아온 시간이 긴 만큼 서로를 향한 이해가 절실하다”며 “지금 남북관계에 어려움이 있지만, 평화와 번영을 향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한 주민들이 편견의 장벽을 허물게 된다면 오랜 반목과 대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통일 한마당이 남북 평화공존을 향한 또 다른 씨앗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공연은 유튜브(YouTube)에서 ‘새로운 경기 통일한마당’ 또는 ‘경기문화재단’ 검색 후 접속하면 녹화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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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59일 대장정 마무리하고 연장전시
비엔날레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진행 관객호응도도 높아져 전시·학술 관련 영상과 홈페이지 등 폐막 이후에도 비엔날레 전시자료 유지할 예정 기획전 별로 전시기간은 전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공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이 주관하는 제11회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8일 59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관람객의 호평에 힘입어 일부 전시를 제외하고 이천, 여주, 광주관의 비엔날레 전시를 2022년 초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시_쓰다 Re:Start’라는 주제로 치러진 국제공모전에서는 70개국에서 1,184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2,503점의 작품이 출품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시기간, 수상작 6점을 포함한 76점의 입선작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또한, 네덜란드 국가초청전, 2019년 비엔날레 대상작가 팁 톨랜드 초대전 등 다양한 특별전과 다채로운 이벤트, 교육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 경기도 이천, 여주, 광주 와 온라인 플랫폼(kicb.or.kr)에서 동시 진행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10월 1일 개막 이후 개막 5주 만에 관람객 2만 명을 돌파, 폐막시기에는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현장관람을 기록했다. 특히, 사전예약제와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에어소독 게이트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 및 방역지침을 준수해서 진행했다. 더불어 많은 관람객의 방문에도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된 점은 관람객의 성숙한 시민의식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국제공모전과 특별전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국제도예계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대책 이후 각 전시관 야외공간에 문화행사를 마련해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는가 하면, 일반인들이 직접 참여한 국제공모전 대중상 온라인 투표, 관람객참여 스탬프랠리 행사, 버스킹 공연, 홍보대사 이선빈과 함께하는 전시관람 등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이 중평이다. 국제도자레지던시, 온라인학술프로그램, 도자영상공모전 등은 현직 작가들과 미래의 작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과 공식 유튜브 채널은 비엔날레 종료 이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비엔날레 폐막 이후, 일부 전시는 연장운영(유료관람) 하기로 결정됐다. 전시 연장일정은 경기도 이천과 여주, 광주 전시관과 특별전 별로 전시운영이 상이하니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과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겠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일정 중 ▲국제공모전은 내년 4월 30일까지 유지된다. 이어 어린이전시인 ▲다시, 흙-모래-자갈 전시는 내년 2월 27일까지 이어진다. ▲네덜란드 국가초청전은 비엔날레 폐막과 함께 전시가 종료된다. 경기도 여주에 있는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 진행되는 특별전인 ▲회복-공간을 그리다 전시는 내년 1월 28일까지다. 이어 어린이전시인 ▲작은 예술가를 위한 집 전시는 2월 18일까지 운영된다. 경기도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의 특별전 ▲코발트블루- 조선후기 문방풍경은 내년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도자재단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추진단장 장동광 상임이사는 “제11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람객 및 도예인, 참여작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오는 28일 폐막 예정이었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주요 전시를 내년까지 연장 전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제12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더욱 수준 높은 콘텐츠를 준비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도예비엔날레로 그 위상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2023년으로 예정된 제12회 비엔날레는 기존의 전시기획 체제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제위원회 위원들의 제언들을 포함하여 ▲공동체를 향한 도예계의 이슈를 담은 주제선정 ▲대중성과 전문성의 조화를 꾀하는 본전시의 부활 ▲특별전의 기획 ▲영상 및 전시작품의 입체적 관람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의 체계적 구축 등 이라고 한다. 또한, 지역과 세계가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도예비엔날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 도예인, 도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새로운 비엔날레를 향해 ‘다시 시작’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2021비엔날레에 대해 비엔날레추진단 공식기구인 국제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라는 암울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국제공모전, 네덜란드 국가초청전,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특별전, 이천의 어린이전시 등은 연출방식이나 전시내용면에서 국제도예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는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팬데믹 시대 문화예술가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 준비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고민하고 기획됐다”라며 “‘다시_쓰다 Re:Start’라는 주제의 이번 비엔날레는 물리적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전시방법을 제시하고 많은 도예인들에게 활력을 줬다는 평을 얻었다. 전시 연장기간동안 미처 전시를 보지 못한 분들이 다시 전시장을 찾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새로운 예술적 영감과 삶의 활력을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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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양평미술협회‘양평의 미술가들’展
(사)한국미술협회 양평지부는 지난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창립 22주년을 맞이해 ‘양평의 미술가들’ 정기展을 개최하고 있다. 양평지역에는 많은 예술인들이 이주해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양평지역 미술인으로 구성된 양평미술협회는 매년 회원 정기전으로 ‘양평의 미술가들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과 재능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양평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미술협회 민수기 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삶을 반추해 보는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었으면 한다.”며, “2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양평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통해 양평의 이미지를 높이고, 한국미술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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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4일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본선대회 개최
노래, 기악, 춤, 기타 등 본선 진출자 20팀 경연·시상 유튜브 ‘복지튜브(경기복지재단)’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경기도가 24일 오후 1시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도내 어르신들의 재능공연 축제인 ‘2021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9988 톡톡쇼’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2016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 ‘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지난 9~10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심사로 예선을 진행한 결과, ▲노래 ▲기악 ▲춤 ▲기타(공연 가능한 연극과 동화구연 등) 등 4개 분야에서 20팀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본선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본선 현장을 유튜브 ‘복지튜브(경기복지재단)’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현장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인기상 4명 등 본선 진출자 전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이 돼 주길 바라며, 생중계로 진행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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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 11월 문화가 있는 날
여주세종문화재단(이사장 김진오)이 오는 11월 24일(수), 명성황후 생가 문예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를 진행한다. 여주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매달 무료로 진행되는 여주세종문화재단‘문화가 있는 날’의 11월은 악기의 항해 시리즈 중 아홉 번째 무대로 정통 클래식을 재해석해 관객과 소통하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한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롯, 트럼본, 트럼펫, 오보에 등 정통 오케스트라 악기와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건반과 같은 밴드 악기가 조화를 이룬 음악회이다. 여기에 지휘자의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어렵다고 느끼는 클래식을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들을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로 이끌어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방성호를 필두로 정기연주회, 초청연주회 등 연간 70회가량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소프라노 조수미 아시아투어 및 국내 공연을 전담하며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섬집 아기’, 영화 여인의 향기 OST‘Por una cabeza’,‘모차르트 : Eine kleine Nachtmusik 1악장’등 영화 OST부터 정통 클래식까지 실내관현악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김진오 이사장은“그동안 선보인 악기의 항해 중 양악기들을 망라하는 무대로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을 알리고 관련 지식을 알려 줄 예정이다.”라며, “우리 재단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백신 패스 적극 도입과 동반자 간 띄어 앉기를 시행해, 보다 안정적인 공연 관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항해’를 포함한 여주세종문화재단의 자세한 안내는 재단 홈페이지 (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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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작가가 전하는 ‘도자기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국제토크 콘서트’, ‘지역연계 : 도큐멘터리’, ‘대학연계 : 청년 예술가의 목소리’ 3개 프로그램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지 공개...비엔날레 폐막 이후에도 유지될 예정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연)이 도자예술을 통한 치유와 성찰, 도자공예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룬 3개의 학술 프로그램 영상을 공개했다. 관련 컨텐츠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이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 포함된 학술 프로그램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개인 인터뷰 형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공개됐다. 학술프로그램 관련 3가지 프로그램은 ‘국제토크 콘서트’, ‘지역연계 : 도큐멘터리’, ‘대학연계 : 청년 예술가의 목소리’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등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들은 지난 8일 온라인 첫 공개됐으며 비엔날레 전시기간 종료 이후에도 유지될 예정이다. ‘국제토크콘서트’는 도자분야 전문가 7인이 비엔날레의 지속가능성, 도자공예 마케팅과 유통, 도자재료의 보존과 활용, 대학교육의 현재와 미래 등을 주제로 1인 단독콘서트 형식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는 ▲2021 KICB 국제위원 쥬디 스왈츠, ▲대만잉거박물관 오수자(吳秀慈) 관장, ▲씨드콜렉티브 김지선 대표, ▲양구백자박물관 정두섭 관장, ▲이화여자대학교 김지혜 교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성재 교수, ▲홍익대학교 박경주 교수가 참여했다. ‘지역연계 : 도큐멘터리’는 경기도자비엔날레의 주무대인 경기도 지역 도예가 중 지역, 성별, 연령, 작업방식, 언론 노출횟수 등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한 10명의 도예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업방식과 생각을 대중과 공유한다. 인터뷰에는 40년생 박부원 명장부터 93년생 김윤삼 작가 등이 참여해 도예가로 지내며 느끼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마지막 '청년 예술가의 목소리' 프로그램은 국내 도자 전공학과 5개 대학교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청년 도예가로써 다양한 주제들을 학생 스스로가 질문하고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유리과,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 단국대학교 음악·조형대학 도예학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 도예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질문을 정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 예술가의 목소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생 박수정 씨는 “도예 공부를 시작하며 현대 도예는 전통 범위에서 벗어나 더 확장된 영역의 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학부생 때 현직 작가들과 소통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작가와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면 좋겠다. 레지던시, 워크숍 등의 기회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개막 최초로 온라인 플랫폼과 동시에 무료로 공개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지난 10월 1일 개막 5주만에 방문객 2만명을 돌파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무료 개방되는 도자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8일 막을 내린다. 관람예약(kicb.or.kr/visit) 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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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과 달성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주시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 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거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노리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공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무대이며, 경연의 장을 넘어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이다. 이번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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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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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인형극 선뵈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235명을 대상으로 양평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아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자원순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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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인형극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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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서 아름다운 한국 현대도예 선보인다
- -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 요장 20곳, 재단 자체 선발 요장 4곳 등 총 24개사 참여 - 테이블웨어, 생활자기 및 오브제 등 우수 현대도예 작품 총 1,056여점 선보여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9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4)’에 참가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현대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다. 올가을 행사는 프랑스 파리 명소 200여 곳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와 ‘제17회 파리 패럴림픽’과 같은 기간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이천시·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경기도자관’을 구성하고 테이블웨어(tableware), 생활자기 및 오브제 등 도내 도예인의 우수한 현대도예 작품을 발굴·전시해 경기도자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자관’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별희 ▲JIWOON ▲초록항아리 ▲마음을 담아서 ▲어나더세라믹 ▲그레이스오브제 ▲커먼플래닛 ▲규담요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금사토기, 굴암리공방, 흙마루, 빈닮, 토가공방, 소우재) ▲그린포터리 ▲도예공방 석진 ▲박재국 갤러리 ▲한울디자인 ▲영주헌도예 ▲도가 등 경기도 요장 20곳과 작품성 및 양산성을 고려해 재단이 자체 선발한 ▲광주요 ▲무자기 ▲박성극 ▲민승기‧연호경공방 등 요장 4곳 등 총 24개 요장, 1천50여 점의 현대도예 작품이 전시된다. 재단은 참여 작가에게 ▲해외 왕복 작품 운송료 면제 ▲운송 기간 작품 보험 무료 가입 ▲작품 전시 연출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행사 기간 현지 체류비 1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도예 업체에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 현지 바이어의 사전 초청과 구매 상담 지원을 비롯해 행사 이후에도 수출대행업체와의 중개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요장과 작품은 온라인 카탈로그(https://ggcp2024.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현대도예 전시를 선보이며 K컬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 도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페어 참가를 통해 국내 도예가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 도자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2024)’ 아트 페어에 참가해 ‘한국도자관’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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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서 아름다운 한국 현대도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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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개막작 예고편 공개
- -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대상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 권한슬 감독 제작 -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만 출품이 가능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 영화제 - 공모·접수 : 9.6(금) 자정까지 / 영화제 : 10.25(금) 킨텍스에서 개최 경기도가 10월 25일 개최를 앞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 예고편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https://youtu.be/EdD8QDjJtsQ)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한 영화만 참가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영화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은 두바이 국제AI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의 감독(권한슬)이 대표로 있는 ‘(주)스튜디오프리윌루전’의 작품이다. 주인공 찰스가 딸 엠마와 함께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를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엠마는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찰스와 엠마는 가족으로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 해외 AI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감독의 비전이 경기도와 영화제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함에 따라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을 개막작으로 선택했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개막작은 10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 자정(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국적,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생성형 AI로 만든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부문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부문별 우수작과 대상 등 2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규모는 8천100만 원이다. 출품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누리집(www.gcon.or.kr/aiff.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생성형 AI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 도구로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해 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며 “출품작의 AI 활용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데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해 기술 발전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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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개막작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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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창단 계획 확정
- - 지난해 11월 장한별 경기도의원 창단 제안 김동연 지사 전격 수용하면서 추진 - 기수별 40명 내외 규모로 경기아트센터가 운영 맡아 - 김동연 경기도지사 9일 구체적 창단계획 발표 예정 경기도가 장애인 연주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1월 22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도의회에서)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간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월급제 정규 단원으로 운영되는 방식과 다르다. 도는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제공해 장애인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인재 양성의 성격이 더 크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도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성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더 많은 장애인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도정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단원들은 2년 간의 활동 기간 중 매월 연습비, 교통비 등 연습 수당과 공연 시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급 받는다. 음악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다양한 협업도 추진한다. 특히 도는 도민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함께 누리는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 위해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지사,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 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계획 발표식을 열고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방법, 오케스트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9월 9일부터 모집 절차를 진행해 오디션을 거쳐 11월 말 단원을 선발한 이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창단식을 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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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창단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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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Amazing Grace’
-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9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Amazing Grace’를 연다. 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데뷔 무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제목 ‘Amazing Grace’는 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여정을 노래하며,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앙상블의 모든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음악 감독 고대인이 함께 노력해 만든 신진 연주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장애예술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앙상블은 이미 여러 대회와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앙상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과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공연 사회는 조선일보 문화전문기자 김성현이 맡고, 플루트 연주자 나채원, 피아노와 클라리넷 연주자 은성호, 클라리넷 연주자 최지원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Stand by Me, Sonata No. 1 for Fl, Cl, and PF, 아리랑, My God (Sister Act OST), Cinema Paradiso, Yesterday x Canon, Nutcracker Collection, 섬집아기, I Will Follow Him, Amazing Grace 등의 곡들이 연주된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의 단원들은 곽도형, 김용민, 김하늘, 난해옥, 이승형, 정예안, 최지원, 한만재, 황동현, 임길용(베이스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자의 악기와 함께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고대인 음악감독은 “이번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단원들과 함께 연습했다”며, “첫 연주회에서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 단원들이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툴뮤직은 소셜 뷰티 가치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세계적 음악가를 육성한다. 음악 교육, 장애인 음악가 지원 사업, 아티스트 에이전시, 문화예술분야 취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툴뮤직은 다양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며, 장애인 음악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문 아티스트를 위한 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커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특히 툴뮤직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환경에서 연주하고,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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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과 달성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여주시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는 도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겨루는 권위 있는 대회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여주시에서는 4개 분야 9개 종목에 8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는 한국음악 성악 초등부에서 여주초등학교 윤세종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합창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부가 우수상, 외국무용 독무 초등부에서 오학초등학교 지소윤 학생이 장려상, 한국무용 독무 중등부에서 여주여자중학교 윤수정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특별상으로, 한국음악 기악 초등부에서 점봉초등학교 김윤주 학생, 밴드 중등부에서 세정중학교 세정 밴드, 밴드 고등부에서 여강고등학교 두둥탁 락밴드, 보컬 중등부에서 여강중학교 우승아, 보컬 고등부에서 여주제일고등학교 이진우, 댄스 중등부에서 연합팀 진크루가 수상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맺어진거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노리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공유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수 있는 무대이며, 경연의 장을 넘어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고 성장하는 기회이다. 이번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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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우수한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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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인형극 선뵈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235명을 대상으로 양평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아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자원순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31-773-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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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인형극 선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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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서 아름다운 한국 현대도예 선보인다
- -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경기도 요장 20곳, 재단 자체 선발 요장 4곳 등 총 24개사 참여 - 테이블웨어, 생활자기 및 오브제 등 우수 현대도예 작품 총 1,056여점 선보여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최문환)이 9월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리는 ‘2024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4)’에 참가해 아름다운 우리나라 현대도예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는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디자인 박람회다. 올가을 행사는 프랑스 파리 명소 200여 곳에서 열리는 전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파리 디자인 위크’와 ‘제17회 파리 패럴림픽’과 같은 기간 개최된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이천시·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경기도자관’을 구성하고 테이블웨어(tableware), 생활자기 및 오브제 등 도내 도예인의 우수한 현대도예 작품을 발굴·전시해 경기도자의 해외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경기도자관’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별희 ▲JIWOON ▲초록항아리 ▲마음을 담아서 ▲어나더세라믹 ▲그레이스오브제 ▲커먼플래닛 ▲규담요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금사토기, 굴암리공방, 흙마루, 빈닮, 토가공방, 소우재) ▲그린포터리 ▲도예공방 석진 ▲박재국 갤러리 ▲한울디자인 ▲영주헌도예 ▲도가 등 경기도 요장 20곳과 작품성 및 양산성을 고려해 재단이 자체 선발한 ▲광주요 ▲무자기 ▲박성극 ▲민승기‧연호경공방 등 요장 4곳 등 총 24개 요장, 1천50여 점의 현대도예 작품이 전시된다. 재단은 참여 작가에게 ▲해외 왕복 작품 운송료 면제 ▲운송 기간 작품 보험 무료 가입 ▲작품 전시 연출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행사 기간 현지 체류비 1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도예 업체에 실질적인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해외 현지 바이어의 사전 초청과 구매 상담 지원을 비롯해 행사 이후에도 수출대행업체와의 중개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요장과 작품은 온라인 카탈로그(https://ggcp2024.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 현대도예 전시를 선보이며 K컬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이번 ‘메종&오브제’ 참가를 통해 우리나라 도자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유명 페어 참가를 통해 국내 도예가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 도자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4 홍콩 파인아트 아시아(Fine Art Asia Hong Kong 2024)’ 아트 페어에 참가해 ‘한국도자관’을 구성하고 ‘한국현대도자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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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서 아름다운 한국 현대도예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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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개막작 예고편 공개
- - ‘두바이 국제 AI 영화제’ 대상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 권한슬 감독 제작 -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한 작품만 출품이 가능한 국내 최초/최대 규모 영화제 - 공모·접수 : 9.6(금) 자정까지 / 영화제 : 10.25(금) 킨텍스에서 개최 경기도가 10월 25일 개최를 앞둔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 예고편을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https://youtu.be/EdD8QDjJtsQ)를 통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창작한 영화만 참가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영화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개막작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은 두바이 국제AI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원모어펌킨(One More Pumpkin)’의 감독(권한슬)이 대표로 있는 ‘(주)스튜디오프리윌루전’의 작품이다. 주인공 찰스가 딸 엠마와 함께 자신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단편 영화를 생성형 AI로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건강이 좋지 않은 아버지와의 소원한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엠마는 우연히 발견한 아버지의 소설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단편 영화를 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찰스와 엠마는 가족으로서의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 해외 AI 영화제에서 한국인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창의성을 인정받고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감독의 비전이 경기도와 영화제가 지향하는 가치와 부합함에 따라 ‘아버지의 책(Tales Untold)’을 개막작으로 선택했다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개막작은 10월 25일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영화제 출품작 접수는 9월 6일 자정(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국적, 성별, 나이 제한 없이 생성형 AI로 만든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은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부문에 해당하는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부문별 우수작과 대상 등 2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규모는 8천100만 원이다. 출품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누리집(www.gcon.or.kr/aiff.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생성형 AI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 도구로 창작의 문턱을 낮추고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해 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며 “출품작의 AI 활용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데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해 기술 발전에 따른 부정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책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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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개막작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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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창단 계획 확정
- - 지난해 11월 장한별 경기도의원 창단 제안 김동연 지사 전격 수용하면서 추진 - 기수별 40명 내외 규모로 경기아트센터가 운영 맡아 - 김동연 경기도지사 9일 구체적 창단계획 발표 예정 경기도가 장애인 연주자의 꿈을 키우기 위해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의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1월 22일 도정 열린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도의회에서) 질문을 받을 때 가슴이 먹먹할 정도였다”면서 “만들어 보고 싶다.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오케스트라 창단에 공감을 표한 바 있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수별 2년간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다른 공공기관의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월급제 정규 단원으로 운영되는 방식과 다르다. 도는 2년의 활동 기간 동안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제공해 장애인이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인재 양성의 성격이 더 크다고 차이를 설명했다. 도가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성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더 많은 장애인에게 더 고른 기회를 제공한다’는 도정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단원들은 2년 간의 활동 기간 중 매월 연습비, 교통비 등 연습 수당과 공연 시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급 받는다. 음악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문 강사로부터 주 2회 집중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다양한 협업도 추진한다. 특히 도는 도민이 장애인의 예술 활동과 성장을 응원하고 함께 누리는 전국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기 위해 도민의 기부금 후원과 작·편곡, 합주 참여, 사진·영상 등 재능 기부·자원봉사 후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지사,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 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계획 발표식을 열고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방법, 오케스트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9월 9일부터 모집 절차를 진행해 오디션을 거쳐 11월 말 단원을 선발한 이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창단식을 연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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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창단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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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Amazing Grace’
-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9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첫 정기 연주회 ‘Amazing Grace’를 연다. 툴뮤직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인 청년들로 구성된 앙상블의 데뷔 무대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의 제목 ‘Amazing Grace’는 앙상블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모든 어려움과 시련을 극복하고 자신만의 빛을 발하는 여정을 노래하며,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음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한다. 앙상블의 모든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관객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은 발달장애인 청년들과 음악 감독 고대인이 함께 노력해 만든 신진 연주 그룹이다. 이들은 음악을 통해 감동과 울림을 전하며, 장애예술교육과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앙상블은 이미 여러 대회와 행사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2023년 국제서울음악콩쿠르 앙상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해 제7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과 사회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공연 사회는 조선일보 문화전문기자 김성현이 맡고, 플루트 연주자 나채원, 피아노와 클라리넷 연주자 은성호, 클라리넷 연주자 최지원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Stand by Me, Sonata No. 1 for Fl, Cl, and PF, 아리랑, My God (Sister Act OST), Cinema Paradiso, Yesterday x Canon, Nutcracker Collection, 섬집아기, I Will Follow Him, Amazing Grace 등의 곡들이 연주된다.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의 단원들은 곽도형, 김용민, 김하늘, 난해옥, 이승형, 정예안, 최지원, 한만재, 황동현, 임길용(베이스클라리넷)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각자의 악기와 함께 이번 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이다. 고대인 음악감독은 “이번 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단원들과 함께 연습했다”며, “첫 연주회에서 많은 분들께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 단원들이 무대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성장을 기념하고,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축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툴뮤직은 소셜 뷰티 가치를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세계적 음악가를 육성한다. 음악 교육, 장애인 음악가 지원 사업, 아티스트 에이전시, 문화예술분야 취창업 교육을 제공한다. 툴뮤직은 다양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개발하며, 장애인 음악가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전문 아티스트를 위한 에이전시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커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꿈꾸고 있다. 특히 툴뮤직은 장애인 예술가들의 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적인 환경에서 연주하고, 더 많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사회적 통합을 목표로 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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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 ‘Amazing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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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9월 문화가 있는 날
- - 가을의 길목에 펼치는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4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존노 & 박현수의 가곡음악회’는 재단 고유의 시리즈인 ‘한글음악당’의 세 번째 무대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유산을 기리는 여주의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한글 가사가 돋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JTBC <팬텀싱어>에 출연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테너 존노와 바리톤 박현수가 주인공으로 나선다.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한 후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졸업했으며,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하는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의 목소리는 세계적인 오페라전문 잡지 에서 “감미로운 테너”, “천부적인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바리톤 박현수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디토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2023년에는 의 170대 가왕에 올라 대중적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피아니스트 조영훈의 연주와 함께 우리나라의 첫 가곡으로 알려진 ‘동무생각’을 시작으로, 현대 가곡 ‘꽃 피는 날’,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등 시대를 초월하는 감성의 곡들을 연주한다. 두 성악가는 한국 가곡에 담긴 깊은 감성과 그리움을 자신들의 해석을 담아 풀어내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이번 음악회는 한글 가곡의 진수를 성악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여주시민들이 세종대왕의 도시라는 문화적 정서를 느끼고 우리 가곡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y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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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9월 문화가 있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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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 공모전시
- 여주시(시장 이충우)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9월 4일(수)부터 9월 22일(일)까지 ‘제27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을 개최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는 1997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해마다 꾸준히 회원전을 개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4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공예, 조각, 서양화, 한국화 등 다양한 부문의 작품이 출품되어 다채로운 미학의 향연을 펼친다. 전시의 주제인 ‘火-水-木-金-土’는 회원들의 작품제작과 연관이 있는 한자로, 장르의 다양성뿐만 아니라 그 경계를 허물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火’는 도자기나 유리, 동, 스테인리스 등 불과 깊은 연관성을 지닌 재료를 의미하며, ‘水’는 모든 작업에서 기본이 되는 물을 의미한다. ‘木’은 목공예에서 사용되는 나무를, ‘金’은 공예와 조각에 사용되는 여러 금속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土’는 흙을 이용해 도자기를 빚거나 테라코타 조각작품을 상징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회장 박종문)는 “그동안 여주미술협회가 걸어온 아름다운 발자취를 바탕으로 회원들 간의 따뜻한 유대관계와 소통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훌륭한 작품들이 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한다.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는 매년 역량 있는 신진회원들의 유입으로 지역 내 입지를 탄탄히 지켜내고 있다. 또한 지역을 넘어 국내외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제27회 (사)한국미술협회 여주지부 정기회원전 - 火-水-木-金-土’ 展의 오프닝 행사는 9월 4일(수)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가 개최되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WEST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www.yeoju.go.kr/ryeo) 및 유선전화(031-887-263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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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2024 공모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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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10월 12일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개최
- -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포함 중창팀 대상 - 9월 2~23일, 교육원 누리집 접수 동요제 본선 진출 15여 팀 선발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원장 전명선)이 10월 12일 교육원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창팀을 대상으로 ‘2024 생명 ․ 안전 ․ 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구현을 주제로 건강한 몸 활동과 예술적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https://www.goe416.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kkm0507@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여 팀은 오는 10월 12일 교육원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본선 진출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과 안전, 희망을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요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교육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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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10월 12일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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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 ‘완전탈바꿈 곤충들’기획전 개최
- 양평곤충박물관(관장 황경철)은 기획전시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8월 1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완전탈바꿈 곤충들’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전탈바꿈 곤충들’은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까지 4단계를 겪는 곤충들을 말하며, 번데기 시기를 거치지 않는 불완전탈바꿈 곤충들과 차이가 있다. 완전탈바꿈 곤충에는 딱정벌레, 나비, 벌 등이 해당되며 불완전탈바꿈 곤충들로는 잠자리, 하루살이, 사마귀 등이 속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 세계에서 가장 큰 나방인 아틀라스대왕산누에나방, 이 외에도 50여 종의 기타 곤충 표본들을 각 목(Order)의 유래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곤충박물관 누리집 또는 유선전화(031-775-8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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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 ‘완전탈바꿈 곤충들’기획전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