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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균형잡힌 지역개발을 추진하는 “수질오염총량제”
여주시는 환경부가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을 2021년 8월 승인함에 따라 2030년까지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가 시행된다. 수질오염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으로 나누고 단위유역별로 목표수질을 설정한 후 목표수질을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허용)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것으로, 기존 농도규제의 한계점을 보완한 제도이다. 수질오염총량제가 도입되어 일정 규모 이상(소규모 환경영향평가, 20세대 이상 주택 등)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부하량을 할당받아야만 사업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주시 개발을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수질오염총량제는 친환경적 지역개발을 유도하여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전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여주시는 전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1만5천㎡ 이상의 판매용 건축물은 입지가 제한되었으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허용 가능하여 7만2천㎡의 여주프리미엄아울렛 2관 증설이 가능했다. 그뿐만 아니라 건축연면적 400㎡ 이상의 숙박업·식품접객업 및 800㎡ 이상의 오수배출시설은 특별대책지역Ⅰ권역에서 입지가 불가하였으나,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으로 총량 범위 내에서 규모 제한 없이 입지가 가능하다. 이처럼, 수질오염총량제는 남한강의 수질개선과 친환경적인 지역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제도이며 우리 여주시는 지역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총량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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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추진
양평군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원)는 지난 15일 인천시 숭의4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단월면과 인천시 숭의4동은 2017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지금까지 지속적인 지역행사 교류, 문화탐방,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장과 숭의4동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각 주민자치위원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들꽃수목원과 용문산관광지를 방문하여 상호 발전을 위한 친교와 우애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원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렵게 일상으로 돌아온만큼 더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양 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문화와 민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번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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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면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 실시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면장 조종상)와 용문면새마을회(회장 최성현)는 지난 15일 용문면 어울림공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및 새마을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였고, 마을 주민 2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다양한 쓰레기를 직접 분류해보고 올바른 분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용문면사무소와 함께 캠페인을 추진한 최성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신금교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아직도 분리수거를 어려워하시는데, 직접 체험을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체험하게 하고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문면새마을회는 깨끗한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상 용문면장은 “생업이 바쁘신 와중에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용문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용문면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올바른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불법투기를 근절하는 데 일조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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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 개최
양평군 양평읍(읍장 조근수)에서는 지난 8일 대흥1리 마을환경지킴이 발대식을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주민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마을환경지킴이란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미수거되는 쓰레기의 양이 급격히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행 중인 사업으로 마을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 마을 내 청결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홍보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대흥1리는 마을환경지킴이를 중심으로 정확한 쓰레기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매월 1회 마을 대청소 진행하는 등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형석 대흥1리 이장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마을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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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음주운전 꼼짝마!”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전예방에 적극적으로 안심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는 지난달 31일 00시경 ○○지역 일대를 관제하던 중 비틀거리며 걷는 시민을 발견하였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시민을 관찰 중에 해당 시민이 본인차량으로 보이는 승용차에 탑승하여 차량운행을 시작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상황실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관은 현장 인근에서 운전 중에 있던 음주차량을 신고한 지 3분만에 검거하였으며, 음주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만취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추후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확실히 막아낸 것이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1월 개소한 이후 매년 범죄, 실종, 교통사고 등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시민 안내방송을 통해 시민의 일상생활 안전예방 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 설치된 방범CCTV 3,158대는 시민들이 잠들었을 때에도 눈에 불을 켜고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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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80% 지원
도로 확·포장, 기숙사, 휴게실, 작업장 개보수 등 중소기업 환경개선 투자 지원 자부담 비율 낮추고 기숙사 건립 등 지원한도액 상향해 기업 재정부담 경감 분야에 따라 사업비 70% 지원. 10인 미만 영세기업 80%까지 지원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스템 확대 추세에 발맞춰 화상회의실 구축 등 신규 추진 경기도가 올해 도내 31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총 214억원 투입, ‘2022년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기반시설 개선, ▲노동환경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의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앞서 도는 지난해 8~9월 2022년도 사업에 대한 수요조사 후 현장조사 및 사업선정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31개 시군에 총 473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총 사업비 214억 원 중 70억 원을 도비로 지원할 방침이며, 이는 지난해 55억 원 대비 15억 원이 더 늘어난 규모다. 먼저 ‘기반시설 개선’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등 경영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노동환경 개선’은 종업원 200명 미만 제조기업에 기숙사, 식당, 화장실(샤워실·세탁실 포함), 휴게공간 등의 설치 및 개·보수를 지원하는 분야다.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분야는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도내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주차장(주차설비 포함), 화장실, 노후 기계실 설비, 소방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끝으로 ‘작업환경 개선’은 종업원 50명 미만 영세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바닥·천장·벽면, 작업대, 환기·집진장치, LED조명, 소방시설 등 작업공간을 개·보수하는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업체는 분야에 따라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에는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80%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한다. 류광열 경제실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자부담 비율을 30~40%에서 20~30%로 낮추고, 노동환경 분야 기숙사 건립 지원한도액을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경감과 인력난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으로 중소기업의 노동·작업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454개 사업을 선정, 총사업비 175억 원 중 도비 55억 원을 지원해 4,500여 개의 업체와 4만여 명의 종업원이 혜택을 받았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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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 배포
-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체 개발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 2차 배포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 2만 7,500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올해 5월 1차 배포에 이은 추가 배포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친근한 자치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와 자치경찰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캐릭터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도조(道鳥)인 비둘기를 활용한 캐릭터로, 경기도민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리두리’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계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대표캐릭터인 ‘두리두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자치경잘제 사업 홍보 및 도민 소통 강화 창구로 이용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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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개최
-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9월 22일(금) 오후 개최 - 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단 등 참석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 및 관제센터 운영개선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공공병상 추가 확보 ▲살인예고글 등 이상동기범죄 관련 예방홍보 ▲SPO 학교진출 범죄예방교육 협력 등으로 참석자들은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활발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교육청 등 관계 기관 부서장 간 자치경찰사무의 협력 및 조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상동기범죄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비상식적이기에 대응책 마련이 그만큼 어렵다”면서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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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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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AI 발생앞두고 철새도래지 축산종사자 통제구간 사전 홍보
- - ‘23년 9월 15일 ~ 30일 계도기간 거쳐 ‘23년 10월 ~ ‘24년 2월 본격시행 - 도 통제구간 18개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홈페이지 및 GPS 단말기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확인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전파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15일부터 사전 홍보와 계도에 들어간다. 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적용대상은 사육시설 50㎡ 초과 가금농장의 소유자(관리자) 및 종사자, 축산시설출입차량* 및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운전자), 축산 관계 시설**의 종사자이며 위반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출입차량 : 가축운반, 알운반, 동물의약품운반, 사료운반, 가축분뇨운반, 왕겨·쌀겨·톱밥·깔짚운반, 퇴비운반, 난좌운반, 가금부산물운반, 가축사체운반, 진료·예방접종, 기계수리, 가금 출하·상하차 등을 위한 인력운송, 가축사육시설 운영·관리차량 특히, 축산관련차량 운전자는 등록한 GPS단말기에서 철새도래지 진입 안내방송이 나올 시 해당 도로가 통제구간으로 설정되었음을 확인하고, 10월 1일부터는 반드시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축산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도래지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만약 방문했다면 이후 축산종사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도내 야생조류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관계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 관련 차량의 경우 반드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거친 뒤 농장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다가오는 동절기 특별방역대책 기간(10.1. ~ ′24.2.28.)을 대비해 기타 가금류(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꿩, 기러기) 6종을 포함한 모든 가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위험지역 야생조수류 차단, 동절기 오리농가 사육 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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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목재 체험활동 개최
- 여주시가 2050탄소중립의 일원으로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체험활동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가을 숲속 학교 참여자와 탐방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성인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백나무 의자만들기, 소형 태양광 목재집 만들기 등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을 성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국산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친밀함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언급하며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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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 개학기 맞아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 각 초등학교별 릴레이식으로 캠페인 실시 여주경찰서는 14일 세종초등학교 앞에서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시설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교 개학을 알리는 동시에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남우철 여주경찰서장,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학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경찰, 지역경찰, 시청관계자, 학교관계자, 학생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난 달 30일 여흥초등학교 캠페인을 기점으로 금일 세종초등학교 캠페인, 다음달 5일 가남초등학교 캠페인 등 릴레이식으로 각 초등학교별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경찰서 남우철 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지자체・경찰・협력단체 등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된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예방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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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창전동 통장단협의회, 깨끗한 창전동 만들기 실시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와 창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박상욱)는 7일 아직 여름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 오전 일찍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심포니 공원 일대 및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창전동 통장단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포니 공원 내 쓰레기 수거와 인도변에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묵묵히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금번 환경정비는 시민들이 자주찾는 공원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과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고자 시작했다. 박상욱 통장단협의회장은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 정비와 심포니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더운 날씨에 오전 일찍부터 심포니 공원 일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공원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쉼터를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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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 배포
-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자체 개발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 2차 배포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대표 마스코트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의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 2만 7,500건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올해 5월 1차 배포에 이은 추가 배포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친근한 자치경찰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를 개발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 확대와 자치경찰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하고 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캐릭터 ‘두리두리’는 경기도의 도조(道鳥)인 비둘기를 활용한 캐릭터로, 경기도민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 ‘둘’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두리두리’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채널 신규 추가 시, 선착순 자동 지급되며 배포된 이모티콘은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계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대표캐릭터인 ‘두리두리’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이벤트 종료 후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하여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자치경잘제 사업 홍보 및 도민 소통 강화 창구로 이용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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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대표 캐릭터 ‘두리두리’ 이모티콘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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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동물 사체 수거 민간대행 처리 실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전일인 9월 27일부터 로드킬 동물 사체 수거·처리 업무를 민간전문단체에 대행처리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본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로드킬 동물사체 신고가 접수되면, 읍·면 환경미화원이나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사체를 직접 수거·처리해 왔으나, 동물 사체 수거 처리 과정에서 교통사고 우려와 훼손된 동물 사체를 처리한 직원들 중에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부터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를 민간단체 대행키로 하고, 로드킬 처리 전문성이나 경험이 풍부한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와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 했다. 27일 이후 군청 당직실이나 읍·면사무소에 접수된 로드킬 동물 사체 처리 신고 건에 대해서는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회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거하게 되며, 수거된 동물 사체는 렌더링처리 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로드킬 처리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이 있는 경기도동물구조관리협와 업무대행 처리를 하게 되어 신속한 동물사체 처리는 물론, 더이상 직원들이 안전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지 않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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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동물 사체 수거 민간대행 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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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개최
-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9월 22일(금) 오후 개최 - 자치경찰위원회,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단 등 참석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장,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 대응을 위한 관계 기관별 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 및 관제센터 운영개선 ▲정신질환자 응급입원 공공병상 추가 확보 ▲살인예고글 등 이상동기범죄 관련 예방홍보 ▲SPO 학교진출 범죄예방교육 협력 등으로 참석자들은 ‘이상동기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활발히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는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경기교육청 등 관계 기관 부서장 간 자치경찰사무의 협력 및 조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에서 주관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정용환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상동기범죄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비상식적이기에 대응책 마련이 그만큼 어렵다”면서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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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제7회 실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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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전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특별방역관리 추진
- - 명절 연휴 전후 일제 소독, 상황반 운영 및 24시간 비상연락 체계 유지 -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등 홍보 경기도는 추석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방역관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은 유동인구 증가와 영농활동 등이 겹쳐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은 귀성·성묘·등산객 등 사람·차량의 이동증가로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은 추석 이후 1~2주 내 발생이 많았다. 이에 도는 추석 기간 중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 메세지, 주요 도로 터널의 전광판 등을 활용해 ▲농장 방문 및 입산 자제 ▲양돈농장 내·외부 소독 ▲성묘 후 음식 남기기 등 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야생멧돼지 폐사체 신고요령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전·후(9.27일, 10.4일)를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양돈농장과 도축장 등 축산 관계시설에 대한 소독을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가축전염병 발생 시 업무담당자의 신속한 초동대응능력과 기관별 방역 협조체계 고도화를 위해 9월 25일 파주 탄현면 소재 거점소독시설에서 경기도, 북부지역 시군 및 축협,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이 참여하는 ‘가축전염병 담당자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최경묵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과거 발생사례를 비추어 볼 때 추석 전후는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 위험이 매우 큰 시기”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만큼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첫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전국 14개 시군 37건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지난 7월 18일 강원 철원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바 있다. 경기도 농가에서는 올해 4월까지 17건이 발생했으며 이후로 추가 발생은 없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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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전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특별방역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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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환경산업전 20일 개막
- - 기후테크, 인공지능 재활용 관련 기업 150개 기업 350여 개부스 참가 - 경기도, 기후위기 종합 대응전략 스위치 더 경기 프로젝트 발표 환경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20일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경기환경산업전은 경기도가 환경산업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환경기술종합 전시회로 올해 6회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경기환경산업전과 ‘스위치 더 경기’ 비전을 밝힌 오늘이 경기도가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옮기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경기도의 기후위기 종합 대응전략인 스위치(Swith) 더 경기 프로젝트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2026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22%, ’30년 40% 감축 목표로 도정 전반에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입힌 것으로 8대 분야 28개 과제가 추진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RE100 충전소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대한석유협회장, 대한LPG협회, 농협경제지주회사는 이날 경기 RE100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2024년 도내 18개 시군 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주유소 옥상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판매하고, 전기·수소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2050년까지 총 950개 주유소를 RE100 충전소로 전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번 경기환경산업전에서는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특별전’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으로 생태박물 외 기후변화체험전시 등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전을 열고 있다.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런던자연사박물관으로부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영국 현지 전시회를 그대로 재현했다. 전시 주제는 ‘우리 망가진 지구’로, 기후변화와 기후 위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4개 세부 콘텐츠를 3개 전시 공간에 담아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들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후변화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9월 23일 환경산업전이 끝나도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환경산업전시회에는 150여 개 환경기업 및 기관이 350여 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 공공기관에서도 정부 우수기업 홍보에 나섰다.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통해 참가기업이 제품 판매를 할 수 있는 상시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설명회(피칭데이), 창업경진대회 등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환경산업전시회인 만큼 첨단 기후위기 대응 기술도 선보였다. 전시부문에서는 ‘기후테크 특별관’이 조성돼 기후테크(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혁신기술) 새싹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인공지능으로 분리수거를 하는 기계(잎스)부터 탄소 측정 관리 플랫폼(오후두시랩) 등의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기후테크’에 대한 이해와 홍보를 위해 ‘기후테크 ON’ 세미나가 열려 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환경산업전 전시장 입구에서 등록 후 입장하면 된다.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 경기도특별전은 공식 누리집(https://ourbrokenplanet.kr/) 온라인 등록을 하면 입장권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경기환경산업전 개막식에는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김용성 부위원장, 문병근·김태형·명재성·성기황 의원 등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의원, 정동창 대한석유협회 부회장, 이호중 대한LPG협회장, 김옥주 농협경제지주 상무 등이 함께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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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환경산업전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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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AI 발생앞두고 철새도래지 축산종사자 통제구간 사전 홍보
- - ‘23년 9월 15일 ~ 30일 계도기간 거쳐 ‘23년 10월 ~ ‘24년 2월 본격시행 - 도 통제구간 18개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홈페이지 및 GPS 단말기 안내방송 등을 통해 확인 경기도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및 전파방지를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 통제구간을 설정하고 15일부터 사전 홍보와 계도에 들어간다. 도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 진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적용대상은 사육시설 50㎡ 초과 가금농장의 소유자(관리자) 및 종사자, 축산시설출입차량* 및 시설출입차량의 소유자(운전자), 축산 관계 시설**의 종사자이며 위반시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출입차량 : 가축운반, 알운반, 동물의약품운반, 사료운반, 가축분뇨운반, 왕겨·쌀겨·톱밥·깔짚운반, 퇴비운반, 난좌운반, 가금부산물운반, 가축사체운반, 진료·예방접종, 기계수리, 가금 출하·상하차 등을 위한 인력운송, 가축사육시설 운영·관리차량 특히, 축산관련차량 운전자는 등록한 GPS단말기에서 철새도래지 진입 안내방송이 나올 시 해당 도로가 통제구간으로 설정되었음을 확인하고, 10월 1일부터는 반드시 다른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축산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도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방지를 위해 겨울철 철새도래지 방문은 최대한 자제하고, 만약 방문했다면 이후 축산종사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최근 도내 야생조류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축산관계자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축산 관련 차량의 경우 반드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거친 뒤 농장을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다가오는 동절기 특별방역대책 기간(10.1. ~ ′24.2.28.)을 대비해 기타 가금류(메추리, 칠면조, 거위, 타조, 꿩, 기러기) 6종을 포함한 모든 가금농장에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위험지역 야생조수류 차단, 동절기 오리농가 사육 제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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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AI 발생앞두고 철새도래지 축산종사자 통제구간 사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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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플로깅 동아리 ‘플로깅 in 양평’ 환경사랑 실천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결성된 양평군 최초 플로깅 동아리 ‘플로깅 in 양평(대표 이민희)’의 환경사랑 실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는 쓰레기 줍기를 포함해 친환경 수세미 꾸미기,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책 읽기와 퀴즈, 분리수거 체험, 병뚜껑 업사이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 활동이다. 특히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MZ세대 위주로 활성화돼 있으며, 이날 진행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플로깅 행사는 청년을 중심으로 중‧고등학생과 가족을 포함한 양평군민 60여 명이 참여해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 속 환경 사랑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청년공간 3개소를 중심으로 청년동아리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책참여로 이어지는 청년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양평군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및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안내는 일자리경제과 청년팀 담당자(☎031-770-2625)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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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플로깅 동아리 ‘플로깅 in 양평’ 환경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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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
- 양평공사는 지난 15일 집씨통(집에서 키우는 씨앗 통나무)을 통해 47그루의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 숲 만들기 시민모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는 참여 신청을 통해 배송받은 집씨통에 담긴 도토리나무 씨앗을 100일 동안 씨앗을 키워 다시 노을공원에 돌려보내는 활동이며, 직원들이 키워 보낸 나무는 숲이 될 나무가 자라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 더 건강하게 키운 후 숲에 옮겨 심는다. 이번에 전달한 도토리나무 47그루는 승용차 3.6대의 배출 온실가스를 상쇄할 수 있고, 376Kg의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다. 한 직원은 “숲과 나무는 녹색 탄소를 비축하는 저장고”라며 “2024년도에도 집씨통 봉사활동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작은 노력이지만 따뜻한 정성들이 모여 자연 생태환경을 되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번 참여로 전년도 대비 봉사활동 시간이 235시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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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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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공한다더니 하도급에 재하도급까지…”
- - 소방시설공사 불법하도급 4명, 무등록 영업 2명, 분리발주 위반 2명, 소방기술자 업무소홀 1명, 자체점검 미실시 1명 총 10명 형사입건 -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소방기술자 미배치 업체관계자 2명 과태료 처분 소방시설공사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실제로는 하도급에 재하도급까지 주면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대형 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공사장 7곳에서 불법하도급 행위자 등 10명을 형사입건하고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미설치자 등 2명은 과태료 처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소방시설공사 불법 하도급 4명 ▲소방시설공사 무등록 영업행위 2명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위반 2명 ▲소방기술자 업무소홀 1명▲건축 완공대상물 자체점검 미실시 1명 등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남양주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신축공사를 도급받은 A는 무선통신보조설비를 직접 시공할 것처럼 신고하고 소방전기업체 B에 하도급을 줬다. 같은 현장에서 A로부터 하도급받은 소방기계공사업체 C는 제연설비 공사 전체를 D에게 재하도급하다 적발됐다. 수원에 있는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는 발주자 E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과 분리 도급을 하지 않고 종합건설사 F에 일괄 도급하다 적발됐다. 이 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 F는 도급받은 소방시설공사를 일부만 다른 공사업자에게 하도급할 수 있는데도 소방시설공사 전부를 G와 H에 각각 하도급해 적발됐으며 소방전기공사업체 H는 하도급받은 무선통신보조설비 공사를 통신기기 제조업체 I에 재하도급했다. I 역시 소방공사업 면허 없이 무선통신보조설비를 시공하다 무등록 영업행위로 적발됐다.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도급 또는 하도급받은 소방시설공사를 제3자에게 다시 하도급, 재하도급한 업체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소방시설업을 등록하지 않고 도급받은(영업한) 공사업체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해 도급하지 아니한 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민생특별사법경찰단 단장은 “설계, 시공, 계약방법 등에서 여전히 고질적인 병폐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저가 하도급, 부실시공 등으로 인한 도민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련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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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공한다더니 하도급에 재하도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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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목재 체험활동 개최
- 여주시가 2050탄소중립의 일원으로 목재 이용과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체험활동은 황학산수목원 일원에서 가을 숲속 학교 참여자와 탐방객 약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여주시 관계자들은 성인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백나무 의자만들기, 소형 태양광 목재집 만들기 등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을 성인과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국산 목재 제품의 우수성을 인지하고 친밀함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언급하며 목재 제품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방법이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여러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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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목재 체험활동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