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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괌 학생 대상 한국형 분리배출·자원순환 체계 전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미국령 괌 소재 Saint Anthony Catholic School의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양평의 자연·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양평군과 문화체험 전문 업체 ‘유나이트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현장체험형 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제 환경교육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괌은 현재 분리배출 제도가 없어 대부분의 폐기물을 매립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한국의 분리배출 체계와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양평군의 환경 관리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현장 탐방에서는 양평군의 선도적인 매립지 침출수 수질 관리 체계가 주목을 받았다. 양평군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립률을 1% 수준으로 낮추고, 침출수를 5단계에 걸쳐 정화하는 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류수 수질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내 재이용을 확대하는 무방류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현장 탐방 이후에는 양평군의 폐기물 처리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소재인 모시를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빗자루를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자연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교육 역량과 환경 관리 수준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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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2026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도민 참여형 행사로 개편
    - 지난해 온라인까지 1만2천여명 참여 호응…참여자 80% 이상 만족 - 악취민원 감소 등 실질적 성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박차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이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 하반기 본 교육 순으로 개최된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전공 학생, 후계 축산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교육은 단방향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전 축종 세션별 세미나와 체험이 결합된 ‘통합형 컨퍼런스(페어)’ 형태로 전면 개편돼 운영된다. 9월 본 교육에 앞서 6월경 피트모스(이끼류) 활용 시범농가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산농가와 관계자, 도민이 직접 피트모스로 악취를 줄인 선진 축산환경을 확인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통합형 세미나와 도민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축종별 축산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축산분뇨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심기 체험 ▲최신 축산환경 기자재 및 정책 홍보 부스 운영 등 농가와 도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 도민들에게는 ‘경축순환(농업과 축산의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이라는 테마로 총 5회 운영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에는 온·오프라인 합산 1만2,467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도내 축산 악취 관련 민원 건수 역시 2024년 대비 123건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우수 사례를 직접 배우고, 일반 도민들은 축산농가의 악취개선 노력과 변화를 깊이 이해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농가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세부일정과 참가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도청 축산정책과(031-8030-3433) 또는 친환경축산협회 누리집(www.ecolivestock.org)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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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특사경, 커피전문 제조·가공·판매업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커피원두 수입식품 관련 규정 위반,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커피 완제품 표시규정 위반 등 중점 점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커피 원두 수입·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커피 전문 제조·가공·판매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불법유통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완제품 표시사항의 미표시·일부 표시 행위 등 표시규정 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커피원두를 자사제품 제조용으로 수입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판매한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페 등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주기를 도과한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표시사항 미표시·일부 표시의 경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속에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커피시장의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피해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커피 수입량은 약 20만2천 톤, 수입액은 1조 8천억 원에 달하며, 통계청 기준으로 2022년 커피전문점은 약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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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특사경, 커피전문 제조·가공·판매업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커피원두 수입식품 관련 규정 위반,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커피 완제품 표시규정 위반 등 중점 점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커피 원두 수입·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커피 전문 제조·가공·판매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불법유통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완제품 표시사항의 미표시·일부 표시 행위 등 표시규정 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커피원두를 자사제품 제조용으로 수입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판매한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페 등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주기를 도과한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표시사항 미표시·일부 표시의 경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속에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커피시장의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피해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커피 수입량은 약 20만2천 톤, 수입액은 1조 8천억 원에 달하며, 통계청 기준으로 2022년 커피전문점은 약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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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진단비 올리고 사망위로금 신설한 ‘2026 경기 기후보험’ 시작
    - 임산부 포함 기후 취약계층 22만 명 보호 확대, 간편 청구시스템도 구축 경기도가 진단비를 최대 두 배 인상하고, 사망위로금을 신설하는 등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한 ‘2026년 경기 기후보험’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기 기후보험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보장 금액은 올리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했다. 먼저 지난해 10만 원이었던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올해 15만 원으로 50% 인상됐으며, 감염병 진단비 역시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올랐다. 예기치 못한 중증 기후 피해를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300만 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 원의 응급실 내원비 항목이 신설됐다. 폭염이나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 발효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상해 진단을 받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재해 사고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의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 명에게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 의료기관 통원비 등이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 명이 새롭게 편입됐다. 이로써 총 22만 명의 기후취약계층이 완화된 사고위로금 진단 기준을 적용받고 각종 추가 지원금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게 된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나아가 보험금을 몰라서 못 받거나 청구 과정이 번거로워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청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군별로 찾아가는 기후보험 청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간편 청구 방식을 도입하며, 전담 통합 콜센터를 구축해 접수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보험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대표로 하는 공동수급체(컨소시엄)와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 1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1년이며, 해당 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언제든지 청구할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지난해 5만 1천600 건 이상의 청구가 이뤄진 것은 기후위기가 이미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수치”라며 “진단비 인상과 임산부 추가 등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혜택을 늘린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기후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든든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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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경기도, 연천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설계 착수
    - 기존 교육을 야외 공간까지 확장하여 다양한 체험형 생태 프로그램 시도 - 국·도비 51억 투입, 2027년 말 준공 목표로 ‘동물과 인간의 공존 거점’ 조성 경기도는 야생동물의 체계적인 자연 복귀를 돕고, 도민에게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연천군 전곡읍 소재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접 부지 1만4,852㎡를 활용해 구조·치료 중심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증가하는 야생동물 구조 수요에 대응하고, 구조·치료 이후 자연 복귀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야생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재활훈련 환경을 조성해 자연 복귀율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 기능 강화와 함께 생태교육의 장(場)도 야외로 확장된다. 도는 기존에 운영하던 실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야외 생태 공간까지 넓혀 더욱 다채로운 교육 모델을 시도할 예정이다. 실내를 벗어난 개방형 교육 공간을 통해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총 51억 원(전체 사업비 73억 중)이 투입되며,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야생생물, 환경, 건축, 지반, 전기·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야생동물에게는 최적의 재활 환경을,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생태관찰원 조성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으로 대폭 확대·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생태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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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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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군, 괌 학생 대상 한국형 분리배출·자원순환 체계 전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0일 미국령 괌 소재 Saint Anthony Catholic School의 교장과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장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괌 학생들의 한국 문화 이해 증진과 양평의 자연·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양평군과 문화체험 전문 업체 ‘유나이트드 어소시에이츠’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현장체험형 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제 환경교육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괌은 현재 분리배출 제도가 없어 대부분의 폐기물을 매립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단은 한국의 분리배출 체계와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양평군의 환경 관리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현장 탐방에서는 양평군의 선도적인 매립지 침출수 수질 관리 체계가 주목을 받았다. 양평군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매립률을 1% 수준으로 낮추고, 침출수를 5단계에 걸쳐 정화하는 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방류수 수질 개선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내 재이용을 확대하는 무방류 시스템 구축도 추진 중이다. 현장 탐방 이후에는 양평군의 폐기물 처리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소재인 모시를 활용한 빗자루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빗자루를 집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자연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은 양평자원순환센터의 교육 역량과 환경 관리 수준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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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2026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도민 참여형 행사로 개편
    - 지난해 온라인까지 1만2천여명 참여 호응…참여자 80% 이상 만족 - 악취민원 감소 등 실질적 성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 박차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와 일반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이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 하반기 본 교육 순으로 개최된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축산농가와 축산 관련 전공 학생, 후계 축산인,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교육은 단방향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전 축종 세션별 세미나와 체험이 결합된 ‘통합형 컨퍼런스(페어)’ 형태로 전면 개편돼 운영된다. 9월 본 교육에 앞서 6월경 피트모스(이끼류) 활용 시범농가 현장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산농가와 관계자, 도민이 직접 피트모스로 악취를 줄인 선진 축산환경을 확인하며 상호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9월에는 통합형 세미나와 도민 체험 행사가 개최된다. ▲축종별 축산환경 개선방안 세미나 ▲축산분뇨 퇴비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심기 체험 ▲최신 축산환경 기자재 및 정책 홍보 부스 운영 등 농가와 도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일반 도민들에게는 ‘경축순환(농업과 축산의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이라는 테마로 총 5회 운영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에는 온·오프라인 합산 1만2,467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80% 이상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도내 축산 악취 관련 민원 건수 역시 2024년 대비 123건 감소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통해 농가들은 우수 사례를 직접 배우고, 일반 도민들은 축산농가의 악취개선 노력과 변화를 깊이 이해하는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농가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세부일정과 참가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경기도청 축산정책과(031-8030-3433) 또는 친환경축산협회 누리집(www.ecolivestock.org)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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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특사경, 커피전문 제조·가공·판매업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커피원두 수입식품 관련 규정 위반,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커피 완제품 표시규정 위반 등 중점 점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커피 원두 수입·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커피 전문 제조·가공·판매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불법유통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완제품 표시사항의 미표시·일부 표시 행위 등 표시규정 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커피원두를 자사제품 제조용으로 수입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판매한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페 등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주기를 도과한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표시사항 미표시·일부 표시의 경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속에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커피시장의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피해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커피 수입량은 약 20만2천 톤, 수입액은 1조 8천억 원에 달하며, 통계청 기준으로 2022년 커피전문점은 약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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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특사경, 커피전문 제조·가공·판매업소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커피원두 수입식품 관련 규정 위반,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커피 완제품 표시규정 위반 등 중점 점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커피 원두 수입·제조·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커피 전문 제조·가공·판매업체 150개소를 대상으로 ▲수입식품 불법유통 ▲미신고 영업행위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완제품 표시사항의 미표시·일부 표시 행위 등 표시규정 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커피원두를 자사제품 제조용으로 수입신고 후 다른 용도로 사용 또는 판매한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카페 등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거나 정해진 주기를 도과한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 표시사항 미표시·일부 표시의 경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커피 소비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 속에서 불법행위도 함께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커피시장의 식품안전 수준향상과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도민 피해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커피 수입량은 약 20만2천 톤, 수입액은 1조 8천억 원에 달하며, 통계청 기준으로 2022년 커피전문점은 약 10만 개소를 넘어섰다. 도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경기도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불법행위 도민 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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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4
  • 경기도, 진단비 올리고 사망위로금 신설한 ‘2026 경기 기후보험’ 시작
    - 임산부 포함 기후 취약계층 22만 명 보호 확대, 간편 청구시스템도 구축 경기도가 진단비를 최대 두 배 인상하고, 사망위로금을 신설하는 등 보장 혜택을 대폭 강화한 ‘2026년 경기 기후보험’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경기 기후보험은 도민의 의료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보장 금액은 올리고, 신규 보장 항목도 추가했다. 먼저 지난해 10만 원이었던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진단비는 올해 15만 원으로 50% 인상됐으며, 감염병 진단비 역시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두 배 올랐다. 예기치 못한 중증 기후 피해를 두텁게 보장하기 위해 300만 원의 사망위로금과 10만 원의 응급실 내원비 항목이 신설됐다. 폭염이나 폭우, 폭설 등 기후특보 발효 시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일정 기준 이상 상해 진단을 받으면 기존과 동일하게 기후재해 사고위로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후변화의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취약계층을 향한 지원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약 15만 명에게만 온열‧한랭질환 입원비, 의료기관 통원비 등이 제공됐으나, 올해부터는 임산부 약 7만 명이 새롭게 편입됐다. 이로써 총 22만 명의 기후취약계층이 완화된 사고위로금 진단 기준을 적용받고 각종 추가 지원금을 통해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게 된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나아가 보험금을 몰라서 못 받거나 청구 과정이 번거로워 포기하는 도민이 없도록 청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군별로 찾아가는 기후보험 청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간편 청구 방식을 도입하며, 전담 통합 콜센터를 구축해 접수부터 지급까지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할 계획이다. 올해 기후보험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대표로 하는 공동수급체(컨소시엄)와 계약을 맺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4월 11일부터 내년 4월 10일까지 1년이며, 해당 기간 내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험금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라면 언제든지 청구할 수 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지난해 5만 1천600 건 이상의 청구가 이뤄진 것은 기후위기가 이미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실이 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수치”라며 “진단비 인상과 임산부 추가 등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혜택을 늘린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기후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든든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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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3
  • 경기도, 연천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설계 착수
    - 기존 교육을 야외 공간까지 확장하여 다양한 체험형 생태 프로그램 시도 - 국·도비 51억 투입, 2027년 말 준공 목표로 ‘동물과 인간의 공존 거점’ 조성 경기도는 야생동물의 체계적인 자연 복귀를 돕고, 도민에게 현장 중심의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경기북부 야생동물 생태관찰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연천군 전곡읍 소재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인접 부지 1만4,852㎡를 활용해 구조·치료 중심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까지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증가하는 야생동물 구조 수요에 대응하고, 구조·치료 이후 자연 복귀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야생동물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재활훈련 환경을 조성해 자연 복귀율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 기능 강화와 함께 생태교육의 장(場)도 야외로 확장된다. 도는 기존에 운영하던 실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야외 생태 공간까지 넓혀 더욱 다채로운 교육 모델을 시도할 예정이다. 실내를 벗어난 개방형 교육 공간을 통해 야생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1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총 51억 원(전체 사업비 73억 중)이 투입되며,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계 단계부터 야생생물, 환경, 건축, 지반, 전기·통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야생동물에게는 최적의 재활 환경을, 도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생태관찰원 조성은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기능을 재활과 교육으로 대폭 확대·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야외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생태보전의 가치를 체감하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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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2
  • 이천시, 설봉공원 봄맞이 초화류 식재 완료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봄을 맞아 설봉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4월 8일 설봉공원 내 봄꽃 초화류 식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잔화, 비올라 등의 약 15,000본의 초화류를 유동 인원이 많은 공원 입구, 황톳길 입구 등에 심어 이용객들이 더 화사한 공원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 주요 거점 구간인 3쉼터(관광 안내소 주변) 삼거리에는 핑크색 화분을 이용한 입체 화단을 조성했다. 추위에 잘 견디고, 나선형의 가지가 아름다운 용버들을 심고, 주변에 이동식 사각 화분에 키 작은 봄꽃을 배치했다. 이천시 관계자(공원녹지과)는 “시민분들이 공원에서 자연을 즐기며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공원 미관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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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경기도, 4개시군 영월군 찾아 지방소멸 대응 해법 모색
    -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례(봉래산 명소화 등) 현장 방문 및 도-시·군 협력 방안 논의 - 경기도, 벤치마킹 이후 기금 투자계획과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대응에 적극 반영 경기도는 9일 도내 인구감소 및 관심지역 4개 시·군(가평, 연천, 포천, 동두천)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을 방문하여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 대응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영월군의 성공 비결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실질적인 유입 인구 창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및 집행과 주요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요 사업 대상지를 직접 살폈다. 구체적으로 ▲영월역 인근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친화형 활력지구’ 예정지 ▲지역 내 청년들의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영월 청년창업 상상허브’ ▲모노레일과 전망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봉래산 명소화 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따라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연 1조 원 규모로 운영된다. 광역계정 25%, 기초계정 75%로 배분되며, 정주·체류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정주인구 증가, 생활인구 확대 등을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된다. 전국에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이 지정되어 있으며, 경기도 내에는 가평군과 연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포천시와 동두천시가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도 및 시·군의 투자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영월군이 보여준 ‘유휴공간 활용-청년 정주 지원-체류인구 확대’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사업 연계 방식을 경기도 실정에 맞게 접목해 나갈 방침이다.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은 “인구감소 대응 정책은 단순한 숫자 늘리기가 아니라 지역에서 머물 수 있는 ‘삶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영월군 우수사례처럼 경기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지역 혁신과 활력 제고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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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최대 피해지 가평·포천 ‘현장 맞춤형’ 방제 논의
    - 연내 재선충병 광역 방제전략 수립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방제 성과 향상 경기도는 지난 9일 도청에서 산림청, 민간 전문가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대 피해 지역인 가평군과 포천시 대상 맞춤형 방제 컨설팅 회의를 열고, 두 지역의 고사목에 대한 신속 제거와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북미 대륙이 원산지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아주 작은 선충으로, 나무 내부에 침입해 수분 이동 통로를 꽉 막아 급격한 고사를 일으킨다. 이른바 ‘소나무 불치병’으로 불리며 한 번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어 무조건 말라 죽는다. 최근 기후 변화 등으로 매개충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감염 시군은 2022년 18개에서 지난해 22개로 늘었다. 선제적으로 감염목을 찾아내 신속히 잘라내지 않으면 주변 산림 전체가 초토화되는 치명적인 연쇄 피해를 겪게 된다. 이미 도는 총 1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군별 맞춤형 방제를 벌이고 있다. 도내 감염 시군 22곳을 피해 정도에 따라 심한 지역(5개 시군), 일반 지역(11개 시군), 청정 전환 대상 지역(6개 시군)으로 분류했다. 각 지역 실정에 맞춰 수종 전환, 예방 나무 주사 등을 차등 적용해 확산을 막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4월 7일 기준으로 가평 5,246본, 포천 3,237본 등 단 두 곳에만 경기도 전체 피해 고사목의 20%가 집중됐다. 도는 산림청의 국가 방제 전략과 발을 맞춰 연내에 경기도만의 광역 방제 전략을 수립한다. 새로운 계획에는 시군별 피해 상황에 따른 방제 전략, 확산 방지 최전선인 국가 선단지(병해충이 더 이상 퍼지지 않도록 설정한 최전방 방어선) 관리 방안, 중요 소나무림 지정 보호 등 연차별 청사진이 촘촘하게 담긴다. 특히 행정 기관 주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산주와 지역 주민, 전문가가 하나로 뭉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거버넌스’를 구성해 도민 스스로가 숲을 지키는 감시자이자 방제 참여자로 활약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김일곤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으로 방제 품질과 시군 담당자의 대응 역량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사율 100%의 재선충병 확산을 반드시 저지하고 도민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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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10
  •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 안정세. 계절관리제 시행 효과
    - 도,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6대 분야 19개 과제 추진,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 강화 경기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유지되는 등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2월~2020년 3월 처음 시작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철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28㎍/㎥에서 다음 연도에 24㎍/㎥로 하락했고 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등급 일수는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2020년 3월 동안 단 11일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올해 3월에는 45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월별 농도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20㎍/㎥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8㎍/㎥나 감소한 19㎍/㎥를 기록하며 가장 깨끗한 대기 상태를 유지했다. 이후 2월 27㎍/㎥, 3월 30㎍/㎥로 봄철 특유의 기상 여건에 따라 일시적인 고농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으나, 예년과 비교하면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는 이 같은 뚜렷한 개선 효과는 오염 배출원의 집중 관리와 사각지대 없는 저감정책의 결과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도는 같은 기간 도민 건강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산업, 수송, 공공 등 6대 분야에서 19개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가동했다. 매연을 내뿜는 노후 차량의 도심 운행을 빈틈없이 단속하고 도로 청소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주요 사업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상시 점검해 오염 원인을 원천적으로 억제했다. 아울러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주로 머무는 보육시설과 요양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공간을 중심으로 맞춤형 저감 조치를 병행해 일상 속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이번 기간에 축적된 방대한 대기질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오염원별 특성을 정밀 분석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기환경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계절관리제 시행 이후 전반적으로 대기 질이 지속해서 개선되는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인 분석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결합해 도민의 숨 쉴 권리를 지키고 체감할 수 있는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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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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