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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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경찰서,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여주경찰서(총경 조미연)는 햇빛두레 태양광발전소 마을 세종대왕면 구양리 마을회관에서 고령자 30명 대상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주경찰서는 3년간 교통 사망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령자 사망사고가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67.7%(31명 중 21명)를 차지하여 고령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지역경찰 함께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 여주경찰서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와 자동차 운전 및 보행자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안전 용품 부착과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효자손 50개 등을 배포했다. 또한 농촌 일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마을 방송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했다. 여주경찰서(총경 조미연)는 “여주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도심지보다는 농촌 읍·면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중점적으로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인 고령자분들을 찾아다니며 교통안전 교육·홍보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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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여주경찰서, 범죄피해자 등 일상회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 확장하고 적기에 지원 가능 여주경찰서(서장 조미연)는 이달 9일 여주경찰서에서 범죄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여주시 관내 기업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시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신속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간 경찰청에서는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 기금 마련에 앞장서 왔으나, 전국 단위 추천·선발로 후원금 지급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거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요건을 갖춘 범죄피해자로 한정하는 등 제도적·시간적 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여주경찰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위기가정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장하고, 범죄피해자 등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피해자 지원기금을 여주시가족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여주경찰서는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하며,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경찰서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등에게 기금 집행 및 상담, 치료 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연 여주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민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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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이천시, 두 번째 똑똑한 버스정류장 장호원 ‘스마트 쉘터’ 운영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8일 장호원 지역에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호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최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호원 스마트 쉘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하이닉스 앞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조성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냉난방 기능,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등 총 9m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이천시의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심 정류장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로 온열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장호원 스마트 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장호원 스마트 쉘터에 이어 이천시 관내의 다중집합장소인 이천역, 부발역 등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여 추가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로써 향후 이천시 대중교통 서비스가 어떻게 향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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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2025 양평수박축제, 4만 7천 개 다회용기로 지구를 지키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에서 다회용기 4만 7천 개를 사용해 약 2.2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은 90% 이상 감소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진정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양평군은 올해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 밀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총 68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32톤의 탄소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약 256그루가 60년간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변화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음식 판매 공간 운영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으로 정착되어,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금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제 양평의 모든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은 일상화됐으며, ‘친환경 매력 양평’의 이미지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남은 부추축제와 발효축제에서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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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기획특집]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 과천시와 공동 추진…행정협력으로 효율성 높여...공모에서 ‘추천’ 방식으로 전환… 주민 갈등 해소 모색 - 18개 후보지 추천…적극적 주민참여로 변화된 분위기 - 공정한 입지선정 위한 위원회 구성…2027년 최종 결정...꼭 필요한 규모만 담은 현실형 시설계획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며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높이는 방향이었다. 그간 군은 세 차례에 걸쳐 후보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신청지역이 없거나 유치 철회로 이어지며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졌었다. 님비현상으로 인한 주민 반대와 대표자에 대한 압박, 소통 부족 등 주민 갈등이 걸림돌이었다. 이에 군은 2025년부터 사업 추진 방식을 전면 수정했다. ‘공모’에서 ‘추천’ 방식으로 전환해 누구든지 적정 후보지를 제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 전환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부지 추천 접수에는 총 18개 후보지가 제안됐고, 이 중 일부는 군의 자체 검토 대상에도 포함돼 군은 후보지의 입지 타당성과 법적 제한 여부 등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군은 입지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향후 심의 및 타당성 용역을 거쳐 2027년 최종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이 계획 중인 종합장사시설은 부지면적 6만㎡ 이상, 화장로 3기 규모로, 인근 지역 수요를 고려한 현실적 규모다. 군은 화장시설을 중심으로 봉안시설, 자연장지,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하고, 장례식장 대신 체육시설이나 공원 등 주민 친화형 수익시설을 도입해 시설에 대한 지역사회 반감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존 30만㎡에 달하던 사업 규모를 대폭 축소하면서, 주민 수용성과 사업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단순한 ‘공공시설 설치’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사회기반’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2024년부터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향후 후보지 선정과정에서도 주민대표, 전문가, 갈등관리자가 함께하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카드뉴스, SNS, 포스터,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정보 공개와 홍보를 병행하며 군민들이 사업 전 과정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군은 후보지 분석과 입지 검토를 거쳐 2026년 상반기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하반기에는 1차 후보지 주민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7년 최종 입지가 확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며 2032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삶의 마지막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공간, 그것은 단지 건물 하나를 짓는 일이 아니라 지역이 감당해야 할 품격과 배려의 문제다. 군은 이 과제를 피하지 않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군민 모두와 만들어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단순한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이 아닌, 양평군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사업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을 것이며, 양평군의 품격 있는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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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7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장바구니 구출작전’ 캠페인 성황리 개최
    - 기부된 장바구니는 공유 장바구니로 재활용… 민관 협력 통한 환경 실천 사례 주목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는 7월 3일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장바구니 구출작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군민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유관 기관이 함께 기부받은 장바구니는 시장 연계 점포 및 마트 등에서 공유 장바구니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장바구니 기부 및 공유 캠페인 ▲기후행동 기회소득 환경교육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한 분리배출 안내 ▲자원순환 시책 홍보 공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함께하며 민관 협력의 현장이 펼쳐졌으며, 친환경로컬푸드, 양평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경기양평점 등 지역 유통업체들도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은 장바구니 하나가 모여 만드는 큰 변화에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실천이 내일의 지구를 지킬 수 있도록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누구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의 몫”이라며,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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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4

실시간 사회/환경 기사

  • 한강문화관, 한강문화관 리버 피크닉 대여 서비스 운영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을 위한 물품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은 휴식과 놀이 테마로 나누어 휴식 테마에서는 돗자리·무드등·테이블을 기본 구성으로 대여해주고, ▲친구와 놀 수 있는 보드게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색칠놀이 세트 ▲한강문화관 권장 도서를 대여해주며, 놀이 테마에서는 야외에서 놀 수 있는 ▲큰 공굴리기 ▲어린이 터널 ▲소형 칼라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여유롭場은 여주·여유·場이 합쳐진 단어로, 한강문화관 방문객에게 놀거리와 쉼 공간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지금은 물품의 수량과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방문객의 니즈에 맞는 물품들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강에서 여유롭場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한강문화관의 온라인 카페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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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여주경찰서, 여름철 물놀이 기간 불법카메라 점검
    여주경찰서(서장 조미연)는 여름철 물놀이 기간 썬밸리 워터파크, 오학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25칸, 샤워시설 3곳에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난 9일, 10일 2일간 시설관계자와 함께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워터파크, 캠핑장 등 이용객 증가와 더불어 성범죄 발생 위험도 상승에 따른 성범죄 예방 분위기 형성을 위해 적외선 및 열화상 복합탐지기를 활용해 공중화장실 및 탈의실 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초소형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과 선정적 낙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면밀하게 실시했다. 이후로도 여주 관내 캠핑장 18개소, 전철역 2개소, 버스터미널 1개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통해 성범죄 예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미연 여주경찰서장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과 캠핑장 등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을 통해 성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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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 현업근로자 대상 폭염 대비 현장 점검 실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와 합동으로 현업근로자 대상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효가 잦아지는 시기를 맞아, 외부 작업이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항목은 ▲작업장 내 온습도계 비치 및 주기적 기록 여부 ▲휴게실 내 냉방기기 설치 상태 ▲근로자 휴식 시간 보장 및 폭염 시 작업시간 조정 여부 ▲충분한 식수 및 염분 보급 ▲폭염 대응 매뉴얼 비치 및 교육 여부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 전문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소속 기술지도원이 함께 참여해, 현장 맞춤형 안전조치 사항을 지도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거나 보완을 권고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폭염은 사전에 예방 가능한 재해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은 순회 점검의 일환으로 9월까지 계속 실시될 예정이며, 오는 7월 14일에는 3차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계획되어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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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경기도-한강유역환경청, 다회용기 행사 확산 위해 협력 추진
    -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등 순환경제 실현 위한 공동 노력 추진 경기도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한강청)은 10일 다회용기 이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주최·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한강청은 이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다회용기 세척 및 보급 등 실무적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이에 대한 의지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도내 시군과 한강청은 2024년 하반기부터 ‘1회용품 없는 행사 만들기’ 조성을 위해 다회용기를 도입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4년에는 9개 시군, 올해에는 경기도 외 5개 시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환경 선도 지자체로서 역할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며 “도내 모든 행사에서 1회용품 없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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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여주경찰서,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여주경찰서(총경 조미연)는 햇빛두레 태양광발전소 마을 세종대왕면 구양리 마을회관에서 고령자 30명 대상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주경찰서는 3년간 교통 사망사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령자 사망사고가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67.7%(31명 중 21명)를 차지하여 고령자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지역경찰 함께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 여주경찰서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주민들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농기계와 자동차 운전 및 보행자 시인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안전 용품 부착과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효자손 50개 등을 배포했다. 또한 농촌 일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마을 방송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며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했다. 여주경찰서(총경 조미연)는 “여주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도심지보다는 농촌 읍·면 지역으로 편중되어 있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중점적으로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약자인 고령자분들을 찾아다니며 교통안전 교육·홍보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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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여주경찰서, 범죄피해자 등 일상회복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등으로 지원 대상 확장하고 적기에 지원 가능 여주경찰서(서장 조미연)는 이달 9일 여주경찰서에서 범죄피해자 및 위기청소년 등 사회적약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여주시 관내 기업인 여주프리미엄아울렛과 여주시가족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등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신속히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간 경찰청에서는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 기금 마련에 앞장서 왔으나, 전국 단위 추천·선발로 후원금 지급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거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요건을 갖춘 범죄피해자로 한정하는 등 제도적·시간적 문제가 존재했다. 이에 여주경찰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뿐 아니라 위기청소년, 위기가정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장하고, 범죄피해자 등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은 피해자 지원기금을 여주시가족센터에 지정 기탁하고, 여주경찰서는 지원 대상 및 금액을 결정하며,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경찰서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 등에게 기금 집행 및 상담, 치료 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연 여주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피해자들의 일상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민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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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이천시, 두 번째 똑똑한 버스정류장 장호원 ‘스마트 쉘터’ 운영 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8일 장호원 지역에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호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최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호원 스마트 쉘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하이닉스 앞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조성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냉난방 기능,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등 총 9m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이천시의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심 정류장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로 온열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장호원 스마트 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장호원 스마트 쉘터에 이어 이천시 관내의 다중집합장소인 이천역, 부발역 등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여 추가 설치를 계획 중이며, 이로써 향후 이천시 대중교통 서비스가 어떻게 향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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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경기도, 온열질환자 확대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격상
    - 9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 89명 발생하여, ‘18년 일일 최고발생 61명 넘어서 - 경기도 재대본 9일 15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가동 9일 오후 3시를 기해 경기도가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폭염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단계 격상은 폭염이 재난으로 규정된 2018년에 일일 온열질환자가 61명 발생한 이후 일일 기준 가장 많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9일 질병관리청 통계 기준(8일 발생 집계) 경기도내 온열질환자는 89명으로 집계됐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세부적으로 ▲도민 온열질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 태세 확립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 등 보호 활동 강화 ▲재난안전문자·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낮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폭염에 취약한 분들이 인명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군에서는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도민들께서도 가장 무더운 시간대(14~17시)에는 가급적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기상청의 폭염특보 확대 발표에 따라 지난 7일 오후 1시부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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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2025 양평수박축제, 4만 7천 개 다회용기로 지구를 지키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5 양평수박축제’에서 다회용기 4만 7천 개를 사용해 약 2.2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모든 음식 판매 공간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양은 90% 이상 감소했으며, 방문객들로부터 “진정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라는 찬사를 받았다. 양평군은 올해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갈산누리봄축제, 산나물축제, 밀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현재까지 총 68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32톤의 탄소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약 256그루가 60년간 흡수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러한 변화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회용기 사용은 단순히 일회용품을 대체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음식 판매 공간 운영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다회용기 사용이 일상으로 정착되어, 스스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금지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제 양평의 모든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은 일상화됐으며, ‘친환경 매력 양평’의 이미지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남은 부추축제와 발효축제에서도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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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 경기도 특사경, 휴가철 맞아 바닷가 무단점유 불법행위 집중수사
    - 무허가 공유수면 점용·사용, 불법행위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미신고 음식점 운영, 어항구역 내 장애물 방치 등 중점 수사 경기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찾는 바닷가 주변 무단점유 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바닷가는 도민의 휴식과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중요성과 관리 필요성이 늘고 있지만 공유수면을 무단점유하거나 어항구역 내 불법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법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수사 내용은 ▲공유수면 무허가 점용·사용 행위 ▲원상회복 명령 불이행 ▲미신고 음식점 운영 ▲어항구역 내 장애물 방치 등이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않고 공유수면을 점·사용한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미신고 음식점 영업행위를 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공유수면을 불법으로 점·사용해 적발된 후 원상회복 명령에 불이행한 경우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어항구역 내 폐선 등 장애물을 방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공유수면은 모두의 공간이고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사적으로 점유돼서는 안된다”면서 “공공의 재산을 무단으로 사유화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공공자원을 보호하고 도민에게 깨끗한 경기바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콜센터(031-120),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등으로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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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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