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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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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2025년 7월 9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청 관계자,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다산고 최우성 교장도 동행하여 실질적인 통학 환경을 함께 확인했다. 서학원 위원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 구조, 시야 확보, 경사도, 보도 폭, 공유 킥보드 이용 실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실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꼼꼼히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로 정비, 차량 흐름 조정,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통학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안심 통학 환경’이 현실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 교장은 “지역 리더가 현장에 직접 와서 발로 뛰며 학생 안전을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차도·보도 경계 구간 안전막(펜스) 추가 설치, 다산고 위치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추가 등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미정 다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모두가 통학로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고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후문 유턴 금지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차량 전용차로 도색, 육교 난간 보강 및 차양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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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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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2025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개최
    이천시4-H연합회(회장 박노영)는 7월 9일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 아래 4-H청년 및 학생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뇌 회전을 통해 통찰력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하고자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결의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봉화식은 엘이디(LED) 초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엘이디(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 농촌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것은 4-H 힘이 컸고, 농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금이 4-H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청년·학생4-H 회원들에게 잊혀 가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뜻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 야외교육은 4-H 청소년의 달 행사, 4-H 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7월 개최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 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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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9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2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박대규 위원을 위원장, 임서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5년도 이천시 청년정책 현황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소통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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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일반
    2025-07-10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960년대부터 지구촌 210여 개국에 보급되고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야말로 한류 문화의 시초이다”라면서 “태권도가 이끄는 한류열풍에 이천쌀을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승단심사를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이 하루 수백 명씩 찾는 국기원에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 지원과 태권도인에 임금님표이천쌀을 제공하고 국기원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국기원 명칭과 CI를 사용해 이천쌀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며,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 등이 담겼다. 한편 이천시는 2022년부터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이천쌀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민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쌀아이스크림, 쌀호두과자, 누룽지 스낵, 쌀 떡볶이와 쌀 핫도그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볏짚 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 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 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의 브랜드로서 ‘맛있고 안전한 쌀’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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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2025-07-10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경기도의회 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 정책 토론회 개최
    - “14일(월)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 “각계 전문가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할 예정”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현안 토론회가 오는 7월 14일(월)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l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인규, 동두천1)가 마련한 것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인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조재범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이, 서지섭 교사(교사노조연맹 AI 디지털교과서 TF팀장), 김유정 교사(파주 한가람초), 남지현 교사(수원 태장중), 김주영 교감(수원 이의초), 김윤희 학부모(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파주지회장), 이은주 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규 위원장은 “교육현장의 준비부족으로 AI 디지털교과서가 1학기 수업에 제대로 활용할 수 없었다”면서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하여 교육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또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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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7일간 개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제255회 임시회를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4회 이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5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를 비롯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7건과 보고 2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21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22일 개최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 계수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의회운영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심사해 달라”며, “집행부 역시 성실하고 투명하게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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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의회 서학원 산업건설위원장, 다산고 통학로 현장 점검
    2025년 7월 9일, 서학원 이천시의원(산업건설위원장)이 다산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천시청 관계자, 다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다산고 최우성 교장도 동행하여 실질적인 통학 환경을 함께 확인했다. 서학원 위원장은 학교 정문과 후문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학생들의 등하굣길 주요 동선을 따라 도로 구조, 시야 확보, 경사도, 보도 폭, 공유 킥보드 이용 실태 등 다양한 위험 요인을 세심히 살폈다. 특히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실제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체험하며,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을 꼼꼼히 청취했다. 서 위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는 행정의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도로 정비, 차량 흐름 조정,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등 실효성 있는 통학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바라는 ‘안심 통학 환경’이 현실이 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우성 다산고 교장은 “지역 리더가 현장에 직접 와서 발로 뛰며 학생 안전을 고민해주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교 혼자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협력이 우리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후문부터 정문까지의 차도·보도 경계 구간 안전막(펜스) 추가 설치, 다산고 위치를 안내하는 도로 표지판 추가 등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김미정 다산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 모두가 통학로 개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더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고는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후문 유턴 금지 안내판 설치, 버스정류장 이전, 차량 전용차로 도색, 육교 난간 보강 및 차양막 설치 등 다양한 개선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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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한강문화관, 한강문화관 리버 피크닉 대여 서비스 운영
    K-water 한강보관리단과 케이워터운영관리 한강문화관은 7월부터 12월까지 방문객을 위한 물품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은 휴식과 놀이 테마로 나누어 휴식 테마에서는 돗자리·무드등·테이블을 기본 구성으로 대여해주고, ▲친구와 놀 수 있는 보드게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색칠놀이 세트 ▲한강문화관 권장 도서를 대여해주며, 놀이 테마에서는 야외에서 놀 수 있는 ▲큰 공굴리기 ▲어린이 터널 ▲소형 칼라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강문화관 박홍석 관장은 “여유롭場은 여주·여유·場이 합쳐진 단어로, 한강문화관 방문객에게 놀거리와 쉼 공간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지금은 물품의 수량과 종류가 다양하지 않지만, 방문객의 니즈에 맞는 물품들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강에서 여유롭場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한강문화관의 온라인 카페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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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5-07-10
  • 이혜원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사무처 조직 개편 관련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7월 9일(수) 경기도의회에서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과 함께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과 관련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개편 방향을 보고받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신청사 이전에 따른 청사 관리 범위 확대와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의회사무처의 일부 기능을 개편하고, 새로운 직제와 인력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확대된 청사 관리에 대응해 설비관리팀을 신설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법률 자문 강화를 위해 변호사 자격의 법제자문관을 배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또한, 국장급 직위인 3급 의정국장을 신설해 8개 담당관을 총괄하도록 하는 등, 조직 운영의 체계화를 위한 개편 방향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행정 효율성과 의정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라는 점은 공감하지만, 조직 확대가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해당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존중하되,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보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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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2025년 이천시 4-H 야외교육 성황리 개최
    이천시4-H연합회(회장 박노영)는 7월 9일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 아래 4-H청년 및 학생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뇌 회전을 통해 통찰력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하고자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결의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봉화식은 엘이디(LED) 초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엘이디(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60여 년간 우리 농촌을 지켜내고 발전시킨 것은 4-H 힘이 컸고, 농업에 어려움이 있는 지금이 4-H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해야 하는 때”라고 강조하였다. 이천시4-H연합회 박노영 회장은 “청년·학생4-H 회원들에게 잊혀 가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가슴에 담아 계승하는 자리로 뜻깊은 교육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H 야외교육은 4-H 청소년의 달 행사, 4-H 경진대회와 더불어 4-H 3대 교육 행사의 하나로 지덕노체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7월 개최하고 있으며, 더불어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후계·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이천시 4-H연합회 단체를 적극 육성 중이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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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출범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9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2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박대규 위원을 위원장, 임서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5년도 이천시 청년정책 현황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참여·소통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공감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꾸준히 추진·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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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이천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1960년대부터 지구촌 210여 개국에 보급되고 2억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야말로 한류 문화의 시초이다”라면서 “태권도가 이끄는 한류열풍에 이천쌀을 중심으로 한 K-푸드의 인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서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관람과 승단심사를 위해 국내외 태권도인이 하루 수백 명씩 찾는 국기원에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이천쌀 가공식품 지원과 태권도인에 임금님표이천쌀을 제공하고 국기원 업무협약기관으로서 국기원 명칭과 CI를 사용해 이천쌀에 대한 공동 마케팅과 홍보를 추진하며, 이천시에서 주관하는 행사에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제공하는 것 등이 담겼다. 한편 이천시는 2022년부터 미국 FDA 승인을 거쳐 이천쌀을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국민 간식으로 애용할 수 있는 쌀아이스크림, 쌀호두과자, 누룽지 스낵, 쌀 떡볶이와 쌀 핫도그 등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볏짚 환원, 유기질비료 사용 등 지력 향상을 위한 전통적 농법을 지원하고, 미곡 저장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농업의 핵심 가치인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월 단백질 함량 검사와 DNA 검사, 463가지 잔류농약검사 등을 실시해 최고의 브랜드로서 ‘맛있고 안전한 쌀’이라는 이미지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기 위한 혁신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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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 별세...향년 93세
    우미그룹 창업자 이광래 회장이 2025년 7월 9일(수요일) 향년 93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이 회장은 1933년 11월 8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에서 부친 이부귀(李富貴) 선생과 모친 김장금(金張金) 여사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55년 3월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고, 장교 선발 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친 후 1957년 7월 광주 상무대에서 경리병과 소위로 임관했으며, 1973년 8월 31일 소령으로 예편할 때까지 18년 동안 경리장교로 복무했다. 1982년 우미그룹의 전신(前身)인 ‘삼진개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건설업계에 뛰어들었고, 1992년 3월 우미 회장으로 취임 후 2000년대부터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대도시에서 사업을 전개하며 우미그룹을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건설회사로 성장시켰다. 이 회장은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제공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나라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 항상 ‘마음으로 집을 짓는다’는 철학으로 임직원들을 독려했고, ‘돈을 벌기 위해 집 짓는’ 업자가 아니라 ‘내 집을 짓는’ 가장의 마음을 강조하며 주택사업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주택산업 발전과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정도경영, 원칙경영을 고수한 기업가라는 평이 잇따랐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 결제를 미루지 않았고, 깨끗한 납세를 자랑으로 여겨 2005년 성실납세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총 5회의 성실납세 표창도 받았다. 사회 기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도 큰 호평을 받았다. 2006년 사회공헌을 위해 금파재단(現 우미희망재단)을 설립했고, 일찍부터 국가유공자 주거개선사업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마침내 이광래 회장은 지난 2019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건설업계에 뛰어든 지 37년 만에 건설업계 최고상이자, 기업인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출생: 전라남도 강진(1933년생) ▲장교임관(1957)▲육군 경리학교 교관(1966~) ▲주월 한국군 사령부 비서실 제2군사령부 경리참모부 행정실장 ▲보병 제7사단 경리참모(1972) ▲소령 예편(1973) ▲삼진개발 대표이사(1982) ▲우미건설 대표이사(1987) ▲우미그룹 회장(1992~) ▲저서:나는 마음을 짓는다(2017) 빈 소 :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층 3호실 발 인 : 2025년 7월 12일(토요일) 05:00 장 지 :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춘전리 선영 문의처 : (빈소) 031-787-1503 * 조문은 7월 10일(목요일) 15:00부터 가능합니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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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 나경원, 한미 통상협상 대응 산업계-국회 긴급 토론회 11일 개최
    나경원 의원(국민의힘·5선·서울 동작을)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한미 통상협상 카운트다운: 관세전쟁 속 대한민국 국익을 위한 산업계-국회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산업계의 영향과 우려를 점검하고 정부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고,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가 기조발표를 맡는다.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조윤영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장성길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이지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통상협력실장,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상무), 양종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실과 의원연구단체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 사단법인 인구와기후그리고내일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철강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한다. 김동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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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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