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Home >  종합뉴스
-
5년여간 농협 상호금융 및 은행 착오송금 4,800억원 육박
- 잘못 보낸 돈 2,377억 원은 회수 못하고 사장 위기 - 농협 착오송금 24만 9,917건(4,816억원), 미반환 11만 15건(2,377억원)에 달해! - 계좌입력오류 전체 착오송금의 92.6% 차지, 미반환 사유는 고객연락불가가 최다! 농협 상호금융 및 농협은행 고객의 착오송금 금액이 5년여간 4,816억 원에 달하고, 이 중 절반가량인 2,377억 원이 고객에게 반환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6년 8월) 농협의 착오송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착오송금은 총 24만 9,917건, 4,816억 7,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1년 48,376건, 2022년 48,684건, 2023년 43,622건, 2024년 44,159건, 2025년 38,803건이었으며, 올해도 8월까지 이미 26,27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오송금액은 2021년 1,162억 3,800만 원, 2022년 879억 2,400만 원, 2023년 715억 2,600만 원, 2024년 842억 8,100만 원, 2025년 745억 원, 2026년 8월 기준 472억 1,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계좌입력오류가 23만 1,504건(92.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금액입력오류 6,067건, 기타 5,273건, 이중입금 4,099건, 고객 반환의사 표시로 인한 재청구 1,683건, 계좌기재착오 1,291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5년여간 잘못 송금된 돈 중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2,377억 8,700만 원으로, 전체 착오송금액의 49.4%에 달했으며, 미반환 건수는 11만 15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미반환 건수는 2021년 19,124건, 2022년 19,669건, 2023년 19,905건, 2024년 21,221건, 2025년 18,777건, 2026년 8월 기준 11,319건이었으며, 미반환 금액은 2021년 484억 7,500만 원, 2022년 398억 6,700만 원, 2023년 384억 6,900만 원, 2024년 484억 1,400만 원, 2025년 419억 4,900만 원, 2026년 8월 기준 206억 1,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미반환 사유는 일정기간 경과 등 기타(47,594건) 제외 시 고객연락불가가 26,5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객거부 11,308건, 법적제한 계좌 8,252건, 지급정지계좌 5,564건, 전자기기통신 사기거래 계좌 4,996건, 제휴 및 연계계좌 2,139건, 원거래상이 1,261건, 해약계좌 1,16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이천시,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문화 체험 기회 확대
이천시(시장 성수석)와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센터장 김종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서희청소년센터 체육관 2층에서 운영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에 약 1,6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천시는 한국과학관협회 공모를 통해 개최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내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채로운 전시·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플레이사이언스 24종, 싸이팝 16종, 미디어 쌍방향(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이동과학차량 콘텐츠 등 총 49종의 작동형 전시 콘텐츠가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전시물을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면서 밀도, 전자기유도, 기압, 빛의 굴절 등 생활 속 과학 원리를 탐색했다. 주말에는 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콘텐츠인 메타플리와 과학 원리를 마술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과학마술쇼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직접 조작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 원리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도 행사장을 찾아 과학의 원리와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과학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종필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을 접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고 국민 누구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을 순회하며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여주대왕님표’ 샐러드, 전국 GS25 편의점으로 간다
- 10월13일부터 ‘대왕님표 여주’ 공동브랜드 샐러드3종 순차 출시…전국GS25 소비시장 공략 - 지역 농산물의 상품화부터 유통·마케팅까지 연결하는 민·관 상생협력 모델 구축 여주시는10월8일 오후3시30분 여주시청에서GS리테일과 지역 농산물의 상품 개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여주시의 농산업 공동브랜드 ‘대왕님표 여주’를 내건 샐러드가 전국GS25 편의점에서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다. 여주의 우수한 농산물이 대형 유통기업의 상품 기획력과 전국 유통망을 만나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종언 경제환경국장,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이상휘 센터장, GS리테일 이성한MD본부장, 이기철 간편MD부문장, 농업회사법인 은성 안은엽 대표, 전국고구마연합회 신승호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GS리테일은 샐러드 파트너사인 농업회사법인 은성과 함께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대왕님표 여주’ 공동브랜드를 적용해 전국GS25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의 대표적인 고구마 산지인 여주시의 ‘대왕님표 여주꾸마’를 주원료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의 특색과 상품성을 동시에 살린 샐러드 상품군을 선보인다. 여주 고구마는 모래 성분이 많은 토양과 큰 일교차 등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며, 포슬포슬한 식감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밤고구마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업은 여주 고구마의 품질 경쟁력을 현대인의 식생활에 맞는 간편식 상품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첫 상품은 오는10월13일 출시되는 ‘여주고구마)닭가슴살에너지볼’이다. 건강과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겨냥해 닭가슴살과 계란에 여주산 밤고구마를 메인 토핑으로 활용하고, 여주시에서 생산된 채소를 함께 담았다. 판매 가격은4,900원이다. 이어 ‘ 여주고구마)에그베이컨밸런스볼’, ‘여주고구마)허니&리코타샐러드’ 등 여주 고구마를 활용한 신상품2종도 주차별로 순차 출시해 상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 공급, 상품 개발, 전국 유통,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역 농산물에 기업의 상품 기획력과 유통 경쟁력을 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민·관 상생협력 모델이라는 평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와 고구마가 샐러드 상품으로 개발돼 전국 약 1만 8천 개 GS25 편의점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대왕님표 여주’ 공동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여주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홍보와 공동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해 상품 인지도 제고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휘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통기업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확대해 여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취임 100일 맞은 추미애, 별도 행사 없이 교통혁신 비전 발표
- 추미애, 8일 판교 자율주행 현장 방문. 교통혁신 비전 발표 - 교통혁명 4대 비전 ‘CARE’(비용·편의·안전·친환경) 제시 - 추미애, “교통체계가 도민 수요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시대가 될 것” - E2E 인공지능 기반 전국 최초 고속도로 자율주행 광역버스 실증 추진 - 2028년 시험운행·2029년 승객 탑승…시내버스·수요응답형 교통수단까지 확대 취임 100일을 맞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별도 행사없이 교통현장을 찾아 교통운영 방식 자체를 바꿔 경기도 어디에 살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자율주행 광역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까지 자율주행 기술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 지사는 8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와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를 찾아 이런 내용을 담은 교통혁신 비전을 발표했다. 추 지사는 구체적으로 합리적 비용과 이동 편의, 안전, 친환경을 핵심으로 한 4대 비전 ‘CARE(케어)’를 제시하고, 국내 최초로 2028년 고속도로 자율주행 광역버스 시험운행과 2029년 승객 탑승 실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지난 100일이 경기도의 현실을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준비한 혁신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겠다”며 4대 비전에 대한 설명을 이었다. 추 지사는 대표적 혁신으로 자율주행 기술을 꼽으며 “자율주행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도 도민의 이동 불편을 줄이고, 지역 간 교통격차를 해소해 누구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데 있다”며 “지금까지는 도민이 정해진 버스 노선과 운행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했다면 앞으로는 교통체계가 도민의 이동 수요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시대가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교통혁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판교에서 시작한 혁신이 도시의 교통체증을 줄이고,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이동권을 넓히며, 경기도 어디에 살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경기도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 경기도의 오늘을 미래로 잇고, 경기도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잇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가 제시한 ‘CARE’는 경기도가 추진할 자율주행 교통혁명의 4대 비전으로, 합리적인 비용(Cost-Effective),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Accessible), 안전과 신뢰(Reliability), 친환경(Environment)을 뜻한다. 구체적으로 합리적인 요금체계를 마련하고 차량 제작비와 기반시설 구축 비용을 줄이면서 인공지능으로 교통소외지역까지 운행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중앙관제시스템과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전기·수소차 기반 자율주행과 교통흐름 개선으로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경기도는 자율주행 교통혁명의 첫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고속도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광역버스를 개발하고, 실제 도로에서 안전성과 운행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우선 2027년에는 기존 광역버스 3대를 자율주행 차량으로 개조하고, 차량 주변 상황을 인식하는 장치와 인공지능 운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8년에는 고속도로가 포함된 1개 노선에서 승객 없이 시험운행을 진행하고, 2029년에는 실제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는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2030년 이후에는 운행 노선을 확대하고 차량을 10대 이상으로 늘린다는 구상이다. 광역버스에 적용할 핵심 기술은 경기도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E2E(End-to-End)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이다. E2E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는 뜻으로, 인공지능이 도로와 주변 차량 등 주행 상황을 인식하고 운전 방향과 속도를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된 모델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도는 2028년 상반기 인공지능 모델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그 성과를 광역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주행 정보를 인공지능에 반복 학습시켜 운행 능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이 기술을 시내버스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등으로 확대해 교통취약지역의 이동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은 정해진 노선과 시간표 대신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추 지사가 방문한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는 경기도가 총 346억 원을 투입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조성한 미래차 기업 지원시설이다. 지난 9월 23일 건물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연면적 6,348㎡ 규모다.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는 2019년 문을 연 자율주행 기술 시험·지원시설로, 판교 일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험하고 운행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E2E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 개발도 지원한다. 추 지사는 이날 스마트모빌리티 실증허브에서 경기도 미래모빌리티센터까지 원격운전 실증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원격운전은 차량 밖의 다른 장소에서 운전자가 화면으로 도로 상황을 확인하며 차량을 조종하는 기술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 말부터 판교테크노밸리 일대에서 원격운전으로 공유차량을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가져다주고 이용 후 회수하는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10월까지 안전운전자가 탑승한 상태에서 기술을 검증한 뒤 11월부터 12월까지는 안전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범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계속해서 판교에 모인 기업들의 기술력과 시험시설을 활용해 자율주행 교통체계를 확대하고 미래교통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추미애 지사 비전 발표 전문> 경기도지사 추미애입니다. 제가 오늘 취임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경기도의 미래를 여는 혁신의 현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첨단모빌리티 기술이 도민의 출퇴근과 일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직접 확인하고자 이곳 판교 현장에 왔습니다. 지난 100일이 우리 경기도의 현실을 바꾸고, 살피고, 또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준비한 혁신을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겠습니다. 우리 경기도, 대한민국 첨단산업과 혁신기술의 중심지죠. 특히 이곳 판교는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상상한 곳입니다. 또 끊임없이 도전하고 현실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혁신의 심장부라 할 것입니다. 자율주행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도 기술개발 그 자체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 도민의 이동 불편을 줄여주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해서 누구나 빠르고 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미래 교통을 상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도민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교통의 모습을 이곳에 한 번 상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도로의 교통량에 따라서 신호등이 스스로 조절되는 때가 왔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에 승객이 많이 몰려 서 있는 곳에 자율주행 버스가 알아서 찾아와서 수요에 맞춰서 자동으로 배차되는 것을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주요 철도역이나 광역교통 거점에서 내리면 무인 수요응답형 교통 수단이 연결이 돼서 집 앞까지 편리하게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런 시대를 앞당기고자 합니다. 버스와 철도, 자율주행 교통수단이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이 돼서 기다리는 시간은 줄어들고 이동의 자유는 더 커지는 미래를 더 가까이 다가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도민이 정해진 버스노선과 운행시간에 맞춰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면 앞으로는 교통체계가 도민의 이동 수요에 맞춰서 스스로 움직이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교통 혁신입니다. 단순히 운전자가 없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교통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고자 합니다. 그래서 도민의 일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것입니다. 판교에서 시작하는 혁신이 도시의 교통체증을 줄이고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의 이동 편의를 높여주고, 또 경기도 어디에 살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미래로 한 걸음 다가서게 하겠습니다. 경기도를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선도 지역으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경기도는 2028년 상반기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광역버스에 우선 적용해보겠습니다. 전국 최초의 고속도로 기반 자율주행 광역버스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이곳은 346억 원을 투입해서 만든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허브 건물입니다. 연구개발부터 실증 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 체계가 이곳에서 시작됩니다. 혁신은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실에서 시작되지만 그 완성은 도민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실제 도로에서 마음껏 실증하고, 검증된 기술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로 성장하며 그 성과가 다시 우리 도민의 편익으로 돌아오는 그런 선순환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과감한 도전에는 기회를 열어드리고, 혁신을 가로막는 불필요한 장벽은 과감하게 거둬내겠습니다. 경기도가 새로운 기술이 가장 먼저 도전하고 가장 빠르게 실현하는 혁신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경기도의 오늘을 미래로 잇고, 경기도의 미래를 대한민국 미래로 잇겠습니다. 그 길에 도민 여러분 꼭 함께해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
[특집 인터뷰]성수석 이천시장, "23만 시민 일상 바꿀 미래 100년 먹거리 다진다"
- ‘반도체 연구개발(R&D)·역세권 르네상스·경마공원’ 결합 - 반도체 연구단지 승인, 연구개발(R&D)·실증·청년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모이는 생태계 - 부발·이천·신둔 ‘3대 역세권 르네상스’ 개막 첨단 교통망 구축 - 이천도시공사 설립 추진, 난개발 막고 개발이익 100% 시민 환원 - 경마공원 유치 총력전, 세수 확보·남부권 균형발전 거점 육성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이천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시정 청사진을 본격 가시화하고 있다. 취임 후 ‘동심동행(同心同行)’을 시정 철학으로 내건 성 시장은 총 79개 핵심 공약사업과 27개 추가 과제 등 총 1조 4,595억 원 규모의 시정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제1호 공약인 ‘15만 평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을 필두로 교통망 확충,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인공지능(AI) 교육, 생애주기별 복지, 도시공사 설립에 이르기까지 이천의 체질을 바꿀 핵심 과제들을 일문일답으로 짚어본다. [편집자 주] ◆ 민선 9기 이천시의 시정 비전과 목표는 무엇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 추진 규모와 핵심 내용은 어떻게 되는가? 민선 9기 이천시는 ‘동심동행(同心同行), 시민과 함께 여는 이천의 내일’을 시정 비전으로 삼았다. 시민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아이들의 꿈이 자라는 도시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도시 ▲가족의 일상이 든든한 도시 ▲농촌과 지역경제가 함께 살아나는 도시를 4대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성장의 성과가 특정 분야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일상 속 변화와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지향점이다.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천시는 시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8대 정책과제 79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여기에 인수위원회 정책 제안과 주요 지역 현안을 반영한 27개 추가이행과제를 더해 총 106개 사업을 민선 9기 중점 과제로 관리·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총 1조 4,595억 원(기투자액 포함)의 재원이 투입되며, 이천시는 국·도비 확보 및 민간재원 유치를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약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속화로 SK하이닉스의 이천 지역 직접 투자 유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및 소부장 집적화 구상, 그리고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가 될 이천 신산업진흥원(ICON) 설립 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천 지역 내 SK하이닉스의 직접 투자가 부재할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정면 돌파구로 민선 9기 제1호 공약인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이천을 단순 생산 거점을 넘어 연구개발(R&D)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청년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기업이 집적된 첨단 반도체 거점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부발역세권 부발 단지를 비롯해 용인 클러스터와 이천 SK하이닉스의 중간 거점 지점을 활용해 양 지역 간 상승효과(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핵심 대안으로 다각도 검토하고 있다. 청년 반도체 설계 전문(팹리스) 실증기관 및 실증·연구 연계 시설 유치를 위해 국가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대학원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경기도 당국과의 정무적·행정적 협업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첨단 반도체 혁신생태계를 지속가능하게 이끌어갈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로서 ‘이천 신산업진흥원(ICON)’ 설립을 추진한다. ICON을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의 새싹기업(스타트업)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와 육성을 전담 지원하고, 기업·연구기관·대학이 연계된 유기적 협력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유망 반도체 후공정 기업들의 부지 확장과 공장 신증설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상과 이천을 잇는 중간 지점 등 다각적인 부지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부 심의를 거쳐 신중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확정 지을 방침이다. ◆ 거점 도로망 개설과 스마트 교통 체계 구축, 그리고 3대 역세권 개발을 통한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도시’ 및 미래 도시 비전은 무엇인가? 체증 없는 격자형 도로망 확충과 스마트 교통 혁신, 그리고 부발·이천·신둔 역세권의 체계적 개발로 수도권 동남부 최첨단 교차 거점 도시의 비전을 완성하겠다. 교통은 도시의 혈맥이자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정주 여건의 핵심 기반이다. 이천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의 확충을 넘어 도시 전역을 연결하고 성장을 견인하는 종합 교통 대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관내 국도 및 지방도 확장 사업과 동서·남북을 잇는 격자형 도로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장록~율현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비롯해 시가지 병목 구간 해소, 장록천 인도교 개설 등 주민 체감형 생활 도로망을 속도감 있게 완성하고 있다. 여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교통체계(ITS) 구축과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 맞춤형 교통복지(똑버스, 해피택시 등) 확대를 병행해 시민 누구나 막힘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중이다. 특히 이천의 지형도를 바꿀 핵심 동력은 부발역과 이천역, 신둔도예촌역을 잇는 ‘3대 역세권의 체계적 개발’이다. 경강선과 중부내륙선, GTX 노선이 교차하는 부발역세권은 반도체 연구개발(R&D) 배후 단지와 첨단 주거·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거점 도시로 육성하고, 시청과 인접한 이천역세권은 행정·문화·주거 축을 중심에 둔 고밀도 개발을 추진해 중심 시가지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신둔도예촌역세권은 지역의 고유 자원인 도자 예술 및 문화·관광과 결합된 친환경 웰빙 정주 공간으로 특화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도로망과 철도망, 그리고 역세권의 유기적 개발을 하나로 엮어 이천을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수도권 동남부 최첨단 융복합 교차 거점 도시’로 확실히 도약시키겠다. 오랜 숙원인 노후 종합버스터미널 복합개발 역시 이러한 전체 교통·도시망 체계 속에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 ◆ 역세권 개발 지연 문제를 해소할 대안으로 추진 중인 ‘이천시도시공사’ 설립의 추진 배경과 구체적인 출범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역세권 개발 사업 정상화와 소규모 산단 조성을 전담할 도시공사 설립을 본격화하고, 개발 이익 100% 주민 환원 원칙을 바탕으로 2027년 12월 정식 출범시키겠다. 그동안 이천의 미래 지형을 바꿀 주요 역세권 개발 사업들이 여러 행정 절차와 공공 개발 주체 부재로 인해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자 돌파구가 바로 전문 역량을 갖춘 ‘이천시도시공사’의 설립이다. 도시공사는 난항을 겪던 역세권 개발을 민간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가 직접 주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각종 공공 시설물 위탁 사업을 전문적·효율적으로 전담하게 된다. 특히 민간 개발업체에 과도하게 돌아가던 개발 이익을 공공이 흡수해 100% 이천시민과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 것이 도시공사 설립의 핵심 목적이다. 과거 타당성 조사(비용 대비 편익 분석)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공사 전환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단순히 수치적 한계에 갇히지 않고 위탁 사업 구조 재편과 수익원 다변화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보완책을 세밀하게 마련하고 있다. 인근 지자체의 성공 사례처럼 단체장의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기존 대행 사업 인수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전문 용역 기관의 엄밀한 검토와 검증을 거쳐 오는 2027년 12월 이천시도시공사를 정식 출범시킬 방침이다. 공사 출범을 계기로 정체됐던 역세권 개발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고, 그로 발생하는 개발 성과를 시민에게 완벽히 되돌려주겠다. ◆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 및 친환경 농업 전면 지원 등 이천 농업의 체질 개선 전략은 무엇인가?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과 친환경 농업 전면 지원, 농촌재생지원센터 설립으로 유통·소비·농촌공동체가 선순환하는 미래농업 생태계를 완성하겠다. 농업은 이천의 뿌리이자 핵심 미래 산업이다. 단순히 단발성 생산비나 소모성 자재를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유통, 소비, 농촌공동체 전반을 하나로 연결해 농가 소득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로의 체질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핵심 사업인 ‘첨단 농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통해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받는 선순환 유통 구조를 다지고 있으며, 수도권 화훼유통센터 유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농가 소득원 다변화를 이끌어내겠다. 또한 농어민 기회소득 확대로 농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정당하게 보상하고, 시청 내 친환경농업 전담부서를 신설해 친환경 인증비와 맞춤형 상담(컨설팅) 비용을 100% 지원하고 있다. 군부대와 학교 급식 등 안정적인 공공급식 판로를 확대해 소규모 농가의 고정적 소득 기반을 다지는 한편, 새로 설립되는 ‘이천농촌재생지원센터’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세심하게 살려 나가겠다. ◆ 교육 예산 2배 증액과 인공지능(AI) 특성화 교육, 대학원·과학고 유치 등 ‘명품 교육도시’를 향한 민선 9기 성수석 시장의 핵심 공약과 추진 구상은 무엇인가? 교육 예산 2배 증액과 인공지능(AI) 특성화 교육 도입, 반도체 대학원·과학고 유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자녀 교육 때문에 떠나지 않는 명품 교육도시’를 완성하겠다. 자녀 교육 문제가 이천시 인구 유출의 원인이 되지 않도록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에 파격적이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민선 9기 성수석 시정의 핵심 목표는 초등 돌봄부터 고등 첨단 전문 교육까지 지역 내에서 일괄 완성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우선 시장 공약인 ‘초·중·고 교육 지원 예산 2배 증액’을 적극 이행해 각 학교의 노후 시설 개선과 첨단 학습 기자재 보급, 맞춤형 공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정보기술(IT) 첨단 도시라는 지역 특성에 걸맞게 인공지능(AI) 특성화 교육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과정을 초·중·고 전반에 대폭 도입해 미래형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고 있다. 핵심 유치 공약인 반도체 전문 대학원 유치를 통해서는 SK하이닉스 및 관내 소부장 기업과 연계된 고급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경기 동남부권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과학고 및 국제학교 유치 역시 다각도로 타진 중이다. 여기에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인재 장학금 확대까지 더해, 이천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이 이천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교육 안심 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 ◆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과 생애주기별 복지안전망 구축 대책은 무엇인가?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 운영과 출생부터 노년까지 빈틈없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복지도시를 만들겠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복지의 출발점은 늦은 밤이나 휴일에도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체계와 삶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기반 시설(인프라)다. 이천시는 아이들의 응급·야간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천형 달빛어린이병원’ 개소를 적극 추진하며 소아 의료 안심망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복지 정책의 핵심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의 전면 강화다. 우선 영유아 및 아동기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중심으로 야간·휴일 안심 의료 서비스와 틈새 없는 공공돌봄 기반 시설(인프라)를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이어서 청소년과 청년기에는 미래 설계를 위한 교육·주거·자립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며, 중장년 및 어르신 세대에게는 맞춤형 건강 관리와 원격협진 서비스, 안정적인 일자리와 노후 소득 보장 체계를 단계적으로 넓혀 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일상을 보장하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 야간 진료 체계 확립부터 노년의 건강한 노후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일생 전체를 시정이 촘촘히 보살피는 복지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 ◆ 이천시가 경마공원(레저·레저스포츠 복합단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유와 기대되는 경제적 파급효과 및 세수 증대 방안은 무엇인가? 체험형 레저·관광과 융합된 경마공원 유치로 연간 수백억 원대의 지방세수 확보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달성해 지역경제의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이천시가 경마공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자체 재정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확실한 신성장 동력이기 때문이다. 단절되고 일회성으로 끝나는 축산 시설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 레저·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해 이천을 수도권 최고의 휴양·레저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경마공원이 이천에 들어설 경우 기대되는 파급효과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매년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레저세와 지방소득세 등 수백억 원 규모의 대규모 지방세수 확충이 이루어져, 이 재원을 시민 복지나 교육·기반 시설(인프라)에 대대적으로 재투자할 수 있는 재정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또한 단지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수천 명에 달하는 대규모 직접·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며, 연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이 관내 상권과 농축산물 소비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경마공원 유치는 단순한 위락시설 유치가 아닌, 이천의 미래 재정과 경제 지형을 바꿀 대형 국책급 사업이다. ◆ 경기도 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경마공원이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돼야 하는 입지적 장점과 당위성은 무엇인가? 수도권 최적의 교통 접근성과 남부권 균형발전이라는 확실한 명분, 그리고 준비된 부지 경쟁력으로 이천이 경마공원의 최적지임을 입증하겠다. 경마공원이 단순한 위락시설을 넘어 매년 수백만 명이 찾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대형 복합 레저 단지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찾아오기 쉬운 ‘교통’과 대규모 사업을 유치할 ‘공간적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천시는 경기도 어느 시군보다 독보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이천은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교차하고 국도 3호선과 37호선이 촘촘히 연결된 광역 교통의 핵심 요충지다. 여기에 KTX-이음이 지나는 중부내륙철도망까지 더해져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충청, 강원권에서도 한 시간 안팎이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경마공원의 수용성과 방문객 접근성 측면에서 이미 수도권 최고의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를 입증한 셈이다. 동시에 이천시에 경마공원이 들어서야 하는 분명한 시대적 명분도 있다. 그동안 수도권 규제와 지역 불균형 속에서 소외돼 온 남부권에 대규모 레저·문화 기반 시설(인프라)를 유치함으로써 이천 전체의 균형발전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경기 동남부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거점 도시로 도약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천시는 부지 확보가 용이하고 지형 조건이나 환경적 적합성 면에서도 이미 최상급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시의회와 시민사회의 한마음 한뜻 된 유치 열망까지 더해져 입지 선택부터 조성 작업까지 마찰 없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된 지역이다. 입지 조건과 교통, 균형발전의 당위성까지 삼박자를 완벽히 갖춘 이천이야말로 경마공원 유치의 명확한 정답이다. ◆ 문화예술과 지역 관광 산업을 결합한 이천시의 문화·관광 활성화 공약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은 무엇인가? 이천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장 재편하고, 도자·축제·수변 기반 시설(인프라)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 문화와 관광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이다. 이천시는 기존 문화예술 전형에 머물던 이천문화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공격적으로 확장 재편해, 지역 내 다양하게 흩어져 있는 관광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상승효과(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로 삼고 있다. 핵심 추진 공약은 이천이 가진 세계적 도자 예술 기반 시설(인프라)와 지역 대표 축제, 자연 생태 자원을 하나로 묶는 ‘체험·체류형 관광 생태계’ 구축이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비롯해 도자기축제, 장호원 햇사레복숭아축제, 산수유꽃축제 등 4대 축제의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365일 즐길 수 있는 관광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 등 시민 생활권 내 친수·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하고,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와 설봉공원, 관고안흥지 등 주요 거점을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해 단순 경유형 관광이 아닌 ‘먹고, 자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아울러 문화 기반 시설(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읍·면 지역에도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예술 지원을 늘려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적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 ◆ 취임 100일을 맞아 23만 이천시민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정서적 약속은 무엇인가? ‘오직 시민만 보고 뛰겠다’는 초심을 가슴 깊이 품고, 눈으로 확인하고 피부로 체감하는 이천의 기분 좋은 변화를 반드시 완성하겠다. 취임 후 지난 100일은 이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다지고, 현장에서 만난 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목소리를 시정 청사진으로 옮겨 담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변함없는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23만 이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시장이라는 자리는 권한을 행사하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더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 책임을 다하는 자리다. 거창한 정치적 수식어나 화려한 구호에 머물지 않겠다.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조성부터 촘촘한 도로망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복지 환경, 그리고 농가와 소상공인의 웃음을 되찾는 일까지 약속드린 공약들을 하나하나 눈에 보이는 성과로 차질 없이 증명해 내겠다.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시민의 충실한 일꾼’이라는 초심을 결코 잊지 않고,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제 모든 역량과 진심을 바치겠다.
-
양평군, 호산여성병원과 안전 분만 의료체계 구축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일 호산여성병원,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와 안전한 분만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호산여성병원은 365일 24시간 분만이 가능하며, 주치의 직접 책임 분만제를 운영하는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14개 객실 규모의 호산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해 산전 관리부터 출산, 산후조리까지 연계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는 2009년 2월 개원 이후 임신 진료를 제공하며 관내 산부인과 진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김란미즈산부인과와 호산여성병원 간 협업을 통해 임산부들의 진료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 기관은 앞으로 △환자 진료·분만 및 임상교육을 위한 인적·기술적 지원 △진료 및 분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과 의학정보 교환 △응급상황에 대비한 24시간 진료 의뢰·회송 및 행정적 지원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체계적인 집중치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호산여성병원 방승현 원장은 “양평군 산모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적인 진료와 분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평의 임산부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든든한 울타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 의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평군은 관내 분만 의료기관 부재로 인한 임산부들의 불안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만 의료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정책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김션교 의원, 전국 저수율 47.1%, 농업저수지 243곳 ‘심각’
- ‘경계’ 130개소·‘심각’ 243개소…평년 대비 저수율 절반 이하 373개소(19.5%) - 평년 대비 저수율 10% 미만도 19개소…전남 신안군 오상저수지 3.27%에 불과 - 김 의원 “가을 영농 차질 막고, 중장기 농업용수 확보대책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농업용 저수지 19.5%가 평년 대비 저수율 50% 이하인 가뭄 ‘경계·심각’ 수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저수율도 47.1%에 그쳐 가을 영농 마무리와 내년 농사에 대비한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26.9.28 기준)에 따르면, 공사 관리 저수지 1,914개소 가운데 평년 대비 저수율이 70% 이하인 저수지는 748개소로 전체의 39.1%에 달했다. 농어촌공사는 저수율이 평년 대비 기준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가뭄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별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평년 대비 저수율이 60% 초과 70% 이하인 ‘관심’ 수준이 225개소, 50% 초과 60% 이하인 ‘주의’ 수준이 150개소, 40% 초과 50% 이하인 ‘경계’ 수준은 130개소, 40% 이하인 ‘심각’ 수준은 243개소로 집계됐다. 특히 ‘경계·심각’에 해당하는 저수지는 총 373개소로 전체의 19.5%를 차지했으며, 평년 대비 저수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저수지도 19개소에 달했다. 전국 평균 저수율은 47.1%로 평년의 69% 수준이며, 지역별 평균 저수율은 제주 33.7%, 전북 34.3%, 전남 39.6%, 경북 46.1%, 경남 48.7%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은 평년 대비 49.9%에 그쳐 지역 평균 자체가 평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김선교 의원은 “전국 저수지 저수율이 경계·심각 수준에 해당하는 곳이 19.5%에 달하는 만큼, 농어촌공사와 정부는 저수율이 낮은 지역의 토양수분과 작물별 용수 수요를 면밀히 점검하고, 대체수원 확보 및 하천수 활용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가을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의원은 “기후변화로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하려면 당장의 급수대책뿐 아니라 선제적으로 농사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기에 저수지 준설과 용수공급망 확충 및 지역현장에 맞는 수리시설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용수공급 관리체계를 개선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의 73.8%인 871.2㎜에 그친 것을 저수율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꼽으며, 용수 부족에 대비해 하천·지하수를 활용한 저수지 물채우기, 직접급수, 임시관정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도, 6일부터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시작
- 어린이 적기접종·65세 이상 연령별 접종 시작일에 맞춰 조기접종 당부 -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접종 권고 경기도는 도내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했다며 연령별 대상자의 적기·조기접종을 권고했다. 도는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방역통합정보시스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되지만 확정되지 않은 상태) 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은 36주(8월 30일~9월 5일) 24.2명에서 39주(9월 20일~26일) 32.1명으로 최근 4주간 약 1.3배로 증가했다. 어린이(생후 6개월~14세)와 임신부는 지난 9월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 등 누적 접종 횟수가 2회 미만인 경우 이번 절기에 2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보호자자의 예방접종 이력 확인이 필요하다. 어르신의 경우 접종 일정을 앞당겨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0세 이상 10월 12일, 65~69세 10월 15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다만, 인플루엔자 접종 기간에 해당하는 어르신은 의료기관 방문 시 예진의사 권고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65세 이상 면역저하자의 경우 예진의사 판단하에 10월 6일부터 접종 가능)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조기에 유행함에 따라 예방접종 일정을 앞당겨 실시하는 만큼 대상자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여주시-파스쿠찌, ‘대왕님표 여주쌀·고구마’ 활용 상생 메뉴 4종 출시
- 10월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파스쿠지 매장서 판매 - 여주 지역 농산물 소비·판로 확대 기대 - 여주대왕님표 공식 SNS서 신메뉴 출시 기념 댓글 이벤트 진행 여주시가 파스쿠찌와 손잡고 지역 대표 농산물인‘대왕님표 여주쌀’과‘대왕님표 여주꾸마(고구마)’를 활용한 상생 메뉴4종을 오는 10월 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메뉴 출시는 지난9월 여주시와 ㈜파리크라상 파스쿠찌가 체결한 ‘여주 농산물 활용 메뉴 개발 및 상생 홍보 협력’ 업무 협약의 후속 성과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홍보에 협력하고, 우수한 농산물의 소비와 판로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협약 이후 실제 제품 개발과 전국 매장 판매로 이어진 첫 번째 협력 사례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여주쌀 그라니따 ▲여주쌀 라떼 ▲여주 고구마 라떼 ▲여주쌀 젤라또 등4종이다. ‘여주 쌀 그라니따’는 구수한 쌀 베이스에 쌀 젤라또와 토핑을 더해 여주쌀의 고소한 풍미를 살렸으며, ‘여주 쌀 라떼’는 여주쌀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담아냈다. ‘여주 고구마 라떼’는 달콤한 여주 호박고구마에 바삭한 고구마 칩을 더했으며, ‘여주 쌀 젤라또’는 쌀알을 활용해 톡톡 씹히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여주대왕님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10월3일부터18일까지 가장 맛보고 싶은 신메뉴를 댓글로 남긴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40명에게 신메뉴4종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10월2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춘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이번 파스쿠찌와의 협업을 통해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꾸마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단순한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와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식품·외식·유통 분야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피해자가 숨는 대신 국가가 나서야”
- 김은혜 의원,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관계성 범죄 피해자 안전망 구축 정책 세미나’ 개최 - 당 지도부·전문가·기자·청년여성 한목소리… “신청주의 한계 깨고 국가가 선제적으로 피해자 지켜야” - 법원 직권 개인정보 보호 담은 「민사소송법 개정안」 이어, ‘가정폭력 가해자 전자장치 부착 2대 패키지 법안’ 당일 즉각 대표발의 - 김은혜 의원,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로 부실수사·보복범죄 악화 우려… 주소 차단·전자장치 부착 입법 통해 피해자 지키는 최후의 방어망 세울 것” 최근 경기도 광주에서 법원의 신변보호를 믿고 이혼소송을 진행하던 중, 소송 서류를 통해 노출된 새 거주지 정보로 인해 피해자가 살해당하는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인 사법·행정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공론화 장이 열렸다.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을)은 2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정책위의장 임이자)와 공동으로 「관계성 범죄 피해자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피해자가 법적 조력을 받는 과정에서 사법 절차가 오히려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위치를 알려줘 치명적인 위협 통로가 되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국가 보호망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되었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은혜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필사적으로 숨었는데 국가가 못 지켜줬다’는 유가족의 절규 앞에 국가가 없었다. 생사의 기로에 선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외칠 때까지 기다리는 법과 제도는 온전한 국가의 책무를 다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오늘부터 검사가 없어지고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면서 견제와 균형, 피해자의 보호 장치가 걷히게 됐다”라며, “부실수사로 인해 가해자가 버젓이 풀려나고 또 다른 보복 사건을 불러일으킬 것이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범죄자로부터 국민이 보호받는 세상이 아니라 범죄자가 보호받는 세상으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말을 빌리자면 범죄자가 법 앞에 ‘좌아하게’ 웃는 기막힌 세상이 됐다. 저와 국민의힘이 피해자를 지키는 최후의 방어망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공동 주최를 맡은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환영사에서 “아무리 어렵게 거주지를 옮겨도 소송 서류 한 장으로 주소가 노출된다면 보호 조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며 “특히 오늘 검찰청과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이 폐지되어 수사 개편 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지 국민적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기관 간 사건이 오가는 동안 피해자의 절박한 구조 신호를 놓치지 않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과 입법 과제를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은 범죄가 끝난 뒤에도 피해자의 일상을 지속적으로 위협하므로 국가의 빈틈없는 안전망이 필수적”이라며 “그런데 검찰청과 검사의 보완수사가 사라졌고, 중수청은 아직 수장도 직원도 채용하지 못했다. 여성·사회적 약자 피해자들이 2중, 3중의 진술 고통을 겪고 조서의 증거능력 문제까지 발생하는 사법 파괴의 시간이 도래했다. 시스템 과도기 혼란으로 피해자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당 차원에서 강력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상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친밀관계 기반 폭력 피해자 보호의 공백과 법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부연구위원은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피해자가 극심한 공포와 위력 때문에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처벌불원’의 함정에 빠지기 쉽다”라며, “설령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더라도 국가가 독립적으로 위험도를 객관 평가해 즉각 개입하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지정 토론에서는 구체적인 제도 보완책이 쏟아졌다. 강효원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전임연구원은 “보호 범위를 정할 때 ‘연애 의사’ 같은 주관적 요건을 첫 관문으로 두면 강한 집착과 통제가 발생한 관계가 배제될 수 있으므로 실질적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짚었다. 해당 사건을 최초 단독 보도한 이시은 경인일보 기자는 현장 취재 경험을 전하며 제도적 맹점을 짚었다. 이 기자는 “피해자가 생명의 위협을 직접 소명해야만 작동하는 ‘신청주의’는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한 짐을 지우는 구조”라며,“미국·일본·독일처럼 대체 주소나 법원 직권 비공개 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민사·가사 소송에서 위험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고은 경기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은 “오늘부터 검찰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서 관계성 범죄 현장의 수사 지연과 피해자 보호 공백에 대한 여성과 엄마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백 위원장은 자체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사법 절차상 법원의 주소 직권 비공개 ▲긴급 피신처를 넘어 공공임대주택·생계·돌봄이 결합된 원스톱 주거 안정망 ▲행정기관 간 보호 신청 일원화 및 대체주소 도입 ▲위험도에 따른 4단계 가해자 전자감독 ▲경찰·법원·지자체 간 24시간 고위험 사건 통합관리 체계 구축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김은혜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오늘 토론회는 우리 사회에 위험을 알리는 호루라기를 분 자리”라며 “정치권의 일회성 세미나로 끝나지 않도록 국민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입법과 현장 제도 개선을 멈추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의원은 이번 참극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구체적인 입법 조치에 신속히 착수했다. 앞서 지난 9월 피해자의 별도 신청이 없더라도 법원이 직권으로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민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데 이어, 이날 세미나 직후 ‘가정폭력 가해자 전자장치 부착 2대 패키지 법안’(「가정폭력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 및 「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을 즉각 대표발의했다. 이 패키지 법안은 스토킹 범죄에만 적용되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조치를 가정폭력 행위자의 임시조치 단계까지 확대 도입하고, 재범 위험성이 높은 가정폭력 사범에게도 전자장치 부착명령을 청구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시했다. 이를 통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차단함으로써 보복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사전에 빈틈없이 보호하겠다는 취지다.
-
(재)양평군 장학재단, ‘특기적성 인재육성 장학사업’ 추진
- 올해 총 74명에게 3,310만 원 규모 장학금 지급…연말까지 지속 지원 - 경기도 단위 이상 대회 3위 이내 입상자 대상…학년별·단체별 맞춤 지원 (재)양평군 장학재단(이사장 한명현)은 과학·예술·체육·기능·문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역 학생들을 발굴·지원하는 ‘특기적성 인재육성 장학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기적성 인재육성 장학사업’은 양평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주최·주관·후원하는 경기도 단위 이상의 각종 경연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개인 19명과 단체 7팀 등 총 73명에게 2,92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10월 현재 개인 26명과 단체 1팀 등 총 30명에게 2,170만 원을 지급했으며, 11월에는 개인 5명과 단체 4팀 등 총 44명에게 1,14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총 74명에게 3,3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금은 개인의 경우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을 지급되며, 단체에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재능과 가능성을 폭넓게 발굴·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명현 이사장은 “이번 장학사업이 학생들에게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학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명예 이사장)는 “양평군 학생들이 체육·과학·예술·창의·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이나 지역적 여건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양평군과 장학재단이 힘을 모아 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
양평군,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 퇴직연금 장학금 기탁
- 유가족 바람 담아 청운·단월면 학생을 위한 ‘정희철 장학사업’ 추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의 퇴직연금 전액인 약 2억 800만 원을 (재)양평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3년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장으로 재직하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번 기탁은 직계 유족이 없는 경우 적용되는 ‘특례급여’ 제도를 통해 이뤄졌다.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했던 유가족의 바람에 따라 기탁금은 청운면과 단월면 학생들을 위한 ‘정희철 장학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희철 장학사업’은 올해 연말부터 시행되며, 조성된 장학기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고인의 고향인 청운면과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의 초중고생과 학령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학령 및 다른 장학금 수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결정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을 공직자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이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씨앗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고인의 이름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김윤 의원, 이천 도암초 특별교실 증축 18억원 확보
- -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기대 - 김윤 의원, “이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천시 지역위원장)은 12일, 이천시 도암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도암초등학교의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확보한 예산이다. 도암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사업에는 총 18억 1,300만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특별교실 558㎡ ▲화장실 100㎡ ▲계단실 12㎡ ▲승강기 1개소 등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교육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 의원은 “학교의 교육환경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도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 모든 아이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든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교육당국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공간 확충 등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김윤 의원, 이천 도암초 특별교실 증축 18억원 확보
-
-
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기초·광역의회 힘 모아야”
- - 남 의장, “지방의회법은 전국 지방의회 공동의 숙원…올해 안에 반드시 제정해야” - 27일 국회 전국 지방의원 대회 동참 당부 “제도적 변화 이끌 결정적 계기 되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3일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위해 전국 기초·광역의회가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특히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릴 ‘전국 지방의원 대회’를 계기로 법 제정을 향한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자고 제안했다. 남 의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식’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상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서 남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뜻을 대표하고 집행부를 견제한다는 책임은 전국 어디서나 같다”라며 “그 책임을 제대로 다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대의기관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법은 전국 모든 지방의회 공동의 숙원”이라며 “올해 안에 제정이라는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기초와 광역이 한뜻으로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지방의원 대회와 관련해 “전국 지방의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국회에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현실로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주 회장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고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제10대 전반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출범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대표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기초·광역의회 힘 모아야”
-
-
5년여간 농협 상호금융 및 은행 착오송금 4,800억원 육박
- - 잘못 보낸 돈 2,377억 원은 회수 못하고 사장 위기 - 농협 착오송금 24만 9,917건(4,816억원), 미반환 11만 15건(2,377억원)에 달해! - 계좌입력오류 전체 착오송금의 92.6% 차지, 미반환 사유는 고객연락불가가 최다! 농협 상호금융 및 농협은행 고객의 착오송금 금액이 5년여간 4,816억 원에 달하고, 이 중 절반가량인 2,377억 원이 고객에게 반환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6년 8월) 농협의 착오송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착오송금은 총 24만 9,917건, 4,816억 7,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1년 48,376건, 2022년 48,684건, 2023년 43,622건, 2024년 44,159건, 2025년 38,803건이었으며, 올해도 8월까지 이미 26,27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오송금액은 2021년 1,162억 3,800만 원, 2022년 879억 2,400만 원, 2023년 715억 2,600만 원, 2024년 842억 8,100만 원, 2025년 745억 원, 2026년 8월 기준 472억 1,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계좌입력오류가 23만 1,504건(92.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금액입력오류 6,067건, 기타 5,273건, 이중입금 4,099건, 고객 반환의사 표시로 인한 재청구 1,683건, 계좌기재착오 1,291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5년여간 잘못 송금된 돈 중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2,377억 8,700만 원으로, 전체 착오송금액의 49.4%에 달했으며, 미반환 건수는 11만 15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미반환 건수는 2021년 19,124건, 2022년 19,669건, 2023년 19,905건, 2024년 21,221건, 2025년 18,777건, 2026년 8월 기준 11,319건이었으며, 미반환 금액은 2021년 484억 7,500만 원, 2022년 398억 6,700만 원, 2023년 384억 6,900만 원, 2024년 484억 1,400만 원, 2025년 419억 4,900만 원, 2026년 8월 기준 206억 1,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미반환 사유는 일정기간 경과 등 기타(47,594건) 제외 시 고객연락불가가 26,5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객거부 11,308건, 법적제한 계좌 8,252건, 지급정지계좌 5,564건, 전자기기통신 사기거래 계좌 4,996건, 제휴 및 연계계좌 2,139건, 원거래상이 1,261건, 해약계좌 1,16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5년여간 농협 상호금융 및 은행 착오송금 4,800억원 육박
-
-
국산화한다던 화물열차, 실상은 중국산
- - 부품제작사·형상·치수 변경에 특허도 미적용, 부품 단차로 시운전도 차질 - 코레일 계약 이후 퇴직자 5명 이직, 코레일 차량 설계담당 부서장이 사장으로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된 국산화 사업의 성과가 실제 열차 제작 과정에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철도기술 국가 R&D 사업을 통해 ‘화물열차용 스윙모션 대차 시스템’의 국산화를 지원했다. 당시 국내 한 열차 제조사가 R&D를 주도했고,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시제품 시운전을 통한 검증을 담당하는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붙임1 당시 연구계획서] 해당 R&D에 국토교통부 예산 23.7억원이 투입됐으며, 최종보고서에는 ‘연구개발품 제작비의 75%를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했다’고 명시됐다. 또한 ‘국내 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고, 자체 특허인 탈부착식 웻지 마모판이 기존 수입품보다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라는 점도 성과로 제시됐다. [붙임2 당시 결과보고서] 2024년에는 코레일이 서해선에 운영할 컨테이너 화물열차 49량을 발주하면서 입찰 조건으로 ‘AAR 규격 승인품이거나 국가 R&D로 개발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요구했고, 해당 R&D에 참여했던 기업이 계약을 수주했다. [붙임3 당시 발주내용] 그러나, 김은혜의원실이 실제 납품 예정 부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R&D 당시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했다고 보고된 부품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부품은 제작 국가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 당시와 형상 및 치수까지 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붙임4 제출자료] 특히 R&D 당시 유지 보수성을 높인 성과로 소개됐던 ‘탈부착식 웻지 마모판’도 실제 열차에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차와 차체를 연결하는 부품의 단차가 발생해 대차와 차체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지 못하면서 시운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경에는 열차 제조사에 코레일 전관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계약 당시 1명이었던 코레일 출신 직원은 계약 이후 6명으로 늘어났으며, 코레일 제출 명단과 회사 조직도에 나타나지 않은 사장 역시 코레일에서 열차 설계승인 담당했던 엔지니어링센터장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붙임5 제출자료] 김은혜 의원은 “코레일과 전관의 개입과 합작 없이는 벌어질 수 없는 비리”라며, “감사원 감사로 진상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국산화한다던 화물열차, 실상은 중국산
-
-
육군 55사단, 2026년 호국훈련 실시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6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가능성이 높은 도발유형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책임지역 내 주요시설에서 대테러․대침투 실제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요소의 현장 조치 능력을 검증하고 숙달할 계획이다. 55사단은 이번 훈련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 헬기 등의 이동이 있을 예정으로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를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육군 55사단, 2026년 호국훈련 실시
-
-
안민석 교육감, 군포·의왕에서 학부모와 즉문즉답 '경기교육 현안 직접 소통'
- - 의왕, 과밀학급 해소·AI 시대 진로교육·IB 교육과 진로·진학 연계방안 모색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군포와 의왕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경기교육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군포에서 열한 번째, 의왕에서 열두 번째로 진행됐다. 군포는 오후 2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의왕은 맞벌이 학부모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7시에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해 많은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안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포 타운홀 미팅은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성희 군포경찰서장,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 군포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포 타운홀미팅에서 학부모들은 ▲등하교 안전 및 교통 문제 ▲자기주도 학습센터 ▲RAS 교육 활성화 방안 ▲학부모 RAS 동아리 지원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 ▲IB 교육 지속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린 의왕 타운홀미팅에는 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박근철·장태환 경기도의원,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의왕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 타운홀미팅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등하교 안전 및 교통 문제 ▲과밀학급 해소 ▲통합지원청 분리·신설 ▲AI 시대 진로교육 방향 ▲IB 교육을 통한 진로·진학 연계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나누었다. 특히 안 교육감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에서 시작한 ‘폰프리 스쿨’이 가정으로 이어지는 ‘폰프리 홈’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안 교육감은 군포와 의왕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경기교육 방향과 관련해 “주입식, 암기식 위주의 낡은 교육을 탈피하고 토론하며 생각하는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하교 안전 및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등하교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하는 문제”라며 “시와 교육청이 반반씩 부담하는 벽깨기를 통해 안심 에듀버스와 워킹스쿨 등을 도입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포·의왕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편한교복 교복문화 대전환 홍보 런웨이와 라스(RAS) 박수 따라 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문현답’을 실천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다. 오는 15일 하남과 광주에서도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학부모들과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
안민석 교육감, 군포·의왕에서 학부모와 즉문즉답 '경기교육 현안 직접 소통'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
김윤 의원, 이천 도암초 특별교실 증축 18억원 확보
- -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지원 및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기대 - 김윤 의원, “이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 더불어민주당 김윤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천시 지역위원장)은 12일, 이천시 도암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도암초등학교의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다양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확보한 예산이다. 도암초등학교 특별교실 증축사업에는 총 18억 1,300만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특별교실 558㎡ ▲화장실 100㎡ ▲계단실 12㎡ ▲승강기 1개소 등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내 교육활동 공간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 의원은 “학교의 교육환경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도암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의 모든 아이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든 부족함 없는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교육당국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노후 교육시설 개선과 교육공간 확충 등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김윤 의원, 이천 도암초 특별교실 증축 18억원 확보
-
-
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기초·광역의회 힘 모아야”
- - 남 의장, “지방의회법은 전국 지방의회 공동의 숙원…올해 안에 반드시 제정해야” - 27일 국회 전국 지방의원 대회 동참 당부 “제도적 변화 이끌 결정적 계기 되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13일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위해 전국 기초·광역의회가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방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다. 남 의장은 특히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릴 ‘전국 지방의원 대회’를 계기로 법 제정을 향한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의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자고 제안했다. 남 의장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취임식’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상주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축사에서 남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의 뜻을 대표하고 집행부를 견제한다는 책임은 전국 어디서나 같다”라며 “그 책임을 제대로 다하기 위해서는 독립된 대의기관으로 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갖춰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회법은 전국 모든 지방의회 공동의 숙원”이라며 “올해 안에 제정이라는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기초와 광역이 한뜻으로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국 지방의원 대회와 관련해 “전국 지방의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 자체가 국회에 분명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방의회법 제정을 현실로 만드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주 회장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를 준비하고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한편, 이날 취임식은 제10대 전반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출범에 따라 마련됐으며 전국 시·도대표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도.시.군.구 의회
-
남종섭 의장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기초·광역의회 힘 모아야”
-
-
5년여간 농협 상호금융 및 은행 착오송금 4,800억원 육박
- - 잘못 보낸 돈 2,377억 원은 회수 못하고 사장 위기 - 농협 착오송금 24만 9,917건(4,816억원), 미반환 11만 15건(2,377억원)에 달해! - 계좌입력오류 전체 착오송금의 92.6% 차지, 미반환 사유는 고객연락불가가 최다! 농협 상호금융 및 농협은행 고객의 착오송금 금액이 5년여간 4,816억 원에 달하고, 이 중 절반가량인 2,377억 원이 고객에게 반환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농업협동조합중앙회와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21~2026년 8월) 농협의 착오송금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착오송금은 총 24만 9,917건, 4,816억 7,9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발생 건수는 2021년 48,376건, 2022년 48,684건, 2023년 43,622건, 2024년 44,159건, 2025년 38,803건이었으며, 올해도 8월까지 이미 26,27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오송금액은 2021년 1,162억 3,800만 원, 2022년 879억 2,400만 원, 2023년 715억 2,600만 원, 2024년 842억 8,100만 원, 2025년 745억 원, 2026년 8월 기준 472억 1,000만원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계좌입력오류가 23만 1,504건(92.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금액입력오류 6,067건, 기타 5,273건, 이중입금 4,099건, 고객 반환의사 표시로 인한 재청구 1,683건, 계좌기재착오 1,291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5년여간 잘못 송금된 돈 중 돌려받지 못한 금액은 2,377억 8,700만 원으로, 전체 착오송금액의 49.4%에 달했으며, 미반환 건수는 11만 15건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미반환 건수는 2021년 19,124건, 2022년 19,669건, 2023년 19,905건, 2024년 21,221건, 2025년 18,777건, 2026년 8월 기준 11,319건이었으며, 미반환 금액은 2021년 484억 7,500만 원, 2022년 398억 6,700만 원, 2023년 384억 6,900만 원, 2024년 484억 1,400만 원, 2025년 419억 4,900만 원, 2026년 8월 기준 206억 1,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미반환 사유는 일정기간 경과 등 기타(47,594건) 제외 시 고객연락불가가 26,50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고객거부 11,308건, 법적제한 계좌 8,252건, 지급정지계좌 5,564건, 전자기기통신 사기거래 계좌 4,996건, 제휴 및 연계계좌 2,139건, 원거래상이 1,261건, 해약계좌 1,16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5년여간 농협 상호금융 및 은행 착오송금 4,800억원 육박
-
-
국산화한다던 화물열차, 실상은 중국산
- - 부품제작사·형상·치수 변경에 특허도 미적용, 부품 단차로 시운전도 차질 - 코레일 계약 이후 퇴직자 5명 이직, 코레일 차량 설계담당 부서장이 사장으로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추진된 국산화 사업의 성과가 실제 열차 제작 과정에서 제대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철도기술 국가 R&D 사업을 통해 ‘화물열차용 스윙모션 대차 시스템’의 국산화를 지원했다. 당시 국내 한 열차 제조사가 R&D를 주도했고,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은 시제품 시운전을 통한 검증을 담당하는 위탁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붙임1 당시 연구계획서] 해당 R&D에 국토교통부 예산 23.7억원이 투입됐으며, 최종보고서에는 ‘연구개발품 제작비의 75%를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했다’고 명시됐다. 또한 ‘국내 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하고, 자체 특허인 탈부착식 웻지 마모판이 기존 수입품보다 성능이 개선된 제품’이라는 점도 성과로 제시됐다. [붙임2 당시 결과보고서] 2024년에는 코레일이 서해선에 운영할 컨테이너 화물열차 49량을 발주하면서 입찰 조건으로 ‘AAR 규격 승인품이거나 국가 R&D로 개발돼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을 요구했고, 해당 R&D에 참여했던 기업이 계약을 수주했다. [붙임3 당시 발주내용] 그러나, 김은혜의원실이 실제 납품 예정 부품 현황을 분석한 결과, R&D 당시 국내 중소기업이 제작했다고 보고된 부품 상당수가 중국산으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부품은 제작 국가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연구개발 당시와 형상 및 치수까지 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붙임4 제출자료] 특히 R&D 당시 유지 보수성을 높인 성과로 소개됐던 ‘탈부착식 웻지 마모판’도 실제 열차에는 적용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차와 차체를 연결하는 부품의 단차가 발생해 대차와 차체가 정상적으로 결합되지 못하면서 시운전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배경에는 열차 제조사에 코레일 전관들이 다수 포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계약 당시 1명이었던 코레일 출신 직원은 계약 이후 6명으로 늘어났으며, 코레일 제출 명단과 회사 조직도에 나타나지 않은 사장 역시 코레일에서 열차 설계승인 담당했던 엔지니어링센터장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다. [붙임5 제출자료] 김은혜 의원은 “코레일과 전관의 개입과 합작 없이는 벌어질 수 없는 비리”라며, “감사원 감사로 진상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종합뉴스
- 정치/의회
- 국회/정당
-
국산화한다던 화물열차, 실상은 중국산
-
-
육군 55사단, 2026년 호국훈련 실시
- 육군 제55보병사단(이하 55사단)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구리․남양주․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6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가능성이 높은 도발유형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 모든 국가방위요소가 참가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책임지역 내 주요시설에서 대테러․대침투 실제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요소의 현장 조치 능력을 검증하고 숙달할 계획이다. 55사단은 이번 훈련기간 중 다수의 병력과 장비, 차량, 헬기 등의 이동이 있을 예정으로 훈련지역에 안전통제관을 배치하고 불편사항 접수를 위한 유선창구를 개설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육군 55사단, 2026년 호국훈련 실시
-
-
안민석 교육감, 군포·의왕에서 학부모와 즉문즉답 '경기교육 현안 직접 소통'
- - 의왕, 과밀학급 해소·AI 시대 진로교육·IB 교육과 진로·진학 연계방안 모색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3일, 군포와 의왕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경기교육 정책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군포에서 열한 번째, 의왕에서 열두 번째로 진행됐다. 군포는 오후 2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의왕은 맞벌이 학부모들의 참여를 고려해 저녁 7시에 계원예술대학교에서 개최해 많은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정숙경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안 교육감은 학부모들과 직접 질문하고 답하는 즉문즉답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포 타운홀 미팅은 안민석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한대희 군포시장, 허성희 군포경찰서장, 경기도의회 김미숙 부의장, 군포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포 타운홀미팅에서 학부모들은 ▲등하교 안전 및 교통 문제 ▲자기주도 학습센터 ▲RAS 교육 활성화 방안 ▲학부모 RAS 동아리 지원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 ▲IB 교육 지속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같은 날 저녁에 열린 의왕 타운홀미팅에는 지역 학부모와 학교장, 박근철·장태환 경기도의원,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의왕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의왕 타운홀미팅에서는 지역의 현안인 ▲등하교 안전 및 교통 문제 ▲과밀학급 해소 ▲통합지원청 분리·신설 ▲AI 시대 진로교육 방향 ▲IB 교육을 통한 진로·진학 연계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나누었다. 특히 안 교육감은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경기도에서 시작한 ‘폰프리 스쿨’이 가정으로 이어지는 ‘폰프리 홈’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안 교육감은 군포와 의왕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경기교육 방향과 관련해 “주입식, 암기식 위주의 낡은 교육을 탈피하고 토론하며 생각하는 교육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하교 안전 및 교통 문제에 대해서는 “아이들의 등하교 문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하는 문제”라며 “시와 교육청이 반반씩 부담하는 벽깨기를 통해 안심 에듀버스와 워킹스쿨 등을 도입해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포·의왕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편한교복 교복문화 대전환 홍보 런웨이와 라스(RAS) 박수 따라 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육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교문현답’을 실천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감이 직접 지역을 찾아 학부모와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다. 오는 15일 하남과 광주에서도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지역 학부모들과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 종합뉴스
- 교육/종교
- 교육
-
안민석 교육감, 군포·의왕에서 학부모와 즉문즉답 '경기교육 현안 직접 소통'
-
-
경기연구원, “경기도 철도사업, 경제성 넘어 정책효과까지 촘촘히 준비해야”
- - 최근 10년 철도사업 47건 분석… 정책성 평가의 역할 확대, 경기도-시군 협업체계 마련해야 - 도농복합시 읍면 지역 특성 반영하고 철도사업 장기효과 고려해 사회적 할인율 재검토 제안 경기도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가 경제성만으로 결정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의 정책효과와 지역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 경기연구원은 2026년 예타 평가체계 개편에 맞춰 경기도와 시군이 사업별로 따로 대응하기보다 공통된 평가자료와 대응 논리를 마련하고 협업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에서 의뢰한 ‘경기도 철도사업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방안 연구’에서 2015~2026년 전국에서 수행된 철도사업 예비타당성조사 42건과 타당성재조사 5건 등 총 47건을 검토하고, 이 가운데 제도 변화로 평가체계가 혼재된 사업을 제외한 43건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특히 2026년 예타 제도 개편으로 평가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기존 경제성・정책성・지역균형발전 중심의 평가에서 정책성은 ‘사업추진 여건・사업계획의 적절성・정책효과’로, 지역균형발전은 ‘지역균형성장’으로 개편됐다. 수도권도 지역균형성장 평가가 일부 도입되고 경제성 평가 비중을 최대 5%포인트 낮출 수 있도록 바뀌면서 정책효과와 지역 특성을 얼마나 구체적인 자료로 보여주느냐가 더욱 중요해졌다. 실제 철도사업 예타 사례에서도 정책성 평가의 중요성이 확인된다. 연구진은 2019년 제도 개편 이후 주무부처가 정책성 평가자료를 직접 준비・제출하고 전문기관의 검토와 외부위원 평가를 거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의 자료 준비와 대응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시군 철도사업의 정책효과, 사업추진 여건, 지역 특성 등을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할 수 있는 ‘공통 대응 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철도사업의 특성에 맞춰 경제성 평가기준을 다시 살펴볼 필요성도 제기됐다. 철도는 건설 초기에 큰 비용이 들어가는 반면 개통 이후 장기간에 걸쳐 편익이 발생하는 사업이다. 연구진은 현재 예타에서 적용하는 사회적 할인율이 2017년 조정 이후 운영 초기 30년까지 4.5%, 이후 3.5%인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행 지침상 사회적 할인율은 경제・사회 여건 변화 등을 고려해 매 3년마다 조정 검토할 수 있다. 최근 성장률 둔화와 장기 공공투자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사회적 할인율 인하 여부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할인율 수준은 장기간 발생하는 철도사업 편익의 현재가치와 경제성 분석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철도사업의 특성을 고려한 할인율 체계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경기도의 지역 특성을 예타에 반영하는 방안도 필요하다. 경기도의 도농복합시는 행정구역상 수도권에 속하지만 농촌적 특성을 가진 읍면 지역이 함께 존재한다. 경기도 도농복합시의 비도시지역 비율은 평균 66.6%로, 일반 도시지역 중심 시군이 평균 10.9%인데 비해 비도시적 공간 특성이 크게 나타났다. 지역낙후도 순위에서도 여주시 85위, 안성시 56위, 광주시 45위, 양주시 42위, 이천시 41위 등 일부 지역은 비수도권 주요 도시보다 낮은 순위를 보였다. 연구진은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역낙후도 평가에서 제외하기보다 도농복합지역의 실제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적용 범위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예타 대응을 일회성 사업 업무가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체계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시군이 작성한 평가자료를 사전에 검토하며, 관계기관 협의를 지원하는 한편 사업별 대응 TF를 운영해 축적된 자료와 경험을 다음 철도사업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혁성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예타 대응에서 경제성 확보와 함께 정책효과와 사업추진 여건을 구체적인 자료로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와 시군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정책성 평가에 필요한 자료와 논리를 함께 준비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이 평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철도는 장기간에 걸쳐 편익이 발생하는 기반시설인 만큼, 철도사업의 특성과 최근 경제・사회 여건을 함께 고려해 사회적 할인율과 편익 반영 범위를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
경기연구원, “경기도 철도사업, 경제성 넘어 정책효과까지 촘촘히 준비해야”
-
-
경기도, 반도체클러스터 ‘수도권 배제’ 삭제 등 규제개선 성과 6건 선정
- - 개선 성과와 파급효과, 추진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해 6건 최종 선정 - 우수공무원에게 인사가점·우수대민공무원수당 등 인센티브 부여 경기도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도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6년 하반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매년 현장에서 발굴한 규제 애로를 법령·제도 개선으로 연결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도정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2026년 3월부터 9월까지 도에서 추진한 중앙규제 및 지방규제 개선 사례다. 도는 접수된 사례를 대상으로 규제의 불합리성, 개선을 위한 노력, 제도개선 성과, 도민·기업에 미치는 효과 및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반도체산업과는 ‘반도체특별법’ 시행령 제정 과정에서 클러스터 지정 신청자격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제한하려던 규정을 개선했다. 당초 시행령 제정안에는 클러스터 지정 신청자격을 ‘수도권 외 지역’으로 제한하는 내용이 포함돼 경기도 내 반도체 산업기반시설 조성과 기업 지원에 제약이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는 도·시군 공동 건의, 산업부와 국회 방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해당 조항의 삭제를 지속 건의했고, 8월 11일 공포된 시행령에는 ‘수도권 외 지역’ 제한 조항이 삭제됐다. 또한 도는 클러스터 지정·지원 과정에서 비수도권 산업 수요와 경쟁력 등을 고려하도록 규정을 개선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 있는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학교급식 농산부산물 재활용 관련 규제개선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합리화를 통한 지역발전 기반 마련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정비사업 활성화 ▲재해복구사업 사전심의 기준 현실화를 통한 신속한 복구 기반 마련 ▲장애인 조수석 탑승 제한 기준 개선 건의를 통한 도내 3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 이용규제 합리화 등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 6명에게는 규제개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 중 3명에게는 인사가점을 부여하고, 나머지 3명에게는 월 10만 원의 우수대민공무원수당을 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도내 시군 및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유사한 규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김백식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현장에서 발견한 불편을 실질적인 제도 변화로 연결하는 것이 규제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종합뉴스
- 경제
- 지역경제
-
경기도, 반도체클러스터 ‘수도권 배제’ 삭제 등 규제개선 성과 6건 선정
-
-
경기도, 15~16일 수원에서 ‘2026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최
- - 10월 15~16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최 - 각국 주한대사·기후테크 기업·투자사·스타트업·도민 등 참여 - 기후테크 쇼케이스, 투자유치 피칭·상담,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기후테크 100 써밋 등 진행 경기도가 기후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기술 사업화 기회를 한자리에서 연결하는 ‘2026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개최한다. ‘기후테크로 여는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다. 국내외 기후테크 기업과 투자자,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술 발굴과 투자유치,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후테크 경진대회와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행사, 국내외 투자자 일대일 상담,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 ‘경기 기후테크 100 써밋’ 등이 마련됐다. 첫날인 15일에는 유망 기후테크 기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열린다. ‘기후테크 경진대회’에서는 공모에 참여한 17개 기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기술성과 사업 가능성을 겨룬다. 도는 우수 기술을 발굴해 향후 기후테크 분야 실증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펀드 투자유치 피칭데이’에는 기후테크 기업 10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과 기술을 소개한다. 국내외 벤처투자사와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해 실제 투자유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경기도가 2024년부터 3년간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100개사가 참여하는 ‘경기 기후테크 100 써밋’도 열린다. 도는 3년간 추진한 기후테크 기업 육성 성과를 공유하고 선배 창업가 세미나와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 개막식에서는 경기도의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후테크 기업을 시상한다.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대런 탄 녹색기후기금 최고재무책임자(CFRO)의 기조연설도 이어진다. 개막식 이후 열리는 ‘기후테크 쇼케이스’에서는 국내외 기업과 전문가들이 에너지 분야에 기후테크를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새로운 기술이 실제 산업과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우성훈(Amogy), 고빈 알라가판(Gradiant), 김승민(GS E&C), 이호기(삼성중공업), 닉 워커(H-Power) 등이 참여하며 구재회 고등기술연구원 센터장이 좌장을 맡는다.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16일 오후 ‘기후테크 기업 해외진출 전략 설명회’에서는 북미와 중국, 아프리카 등 주요 시장별 진출 전략과 현지 사업화 방안을 공유하고 기업별 해외진출 방향을 모색한다. 경기도는 기후테크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에 기여하는 동시에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성장 분야로 보고 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기후테크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기술인 동시에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성장 분야”라며 “우수한 기술을 가진 경기도 기업이 투자와 사업화, 해외시장 진출로 이어갈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 종합뉴스
- 사회/환경
- 환경
-
경기도, 15~16일 수원에서 ‘2026 기후테크 컨퍼런스’ 개최
-
-
이천시, 시·의회 간 '동심동행(同心同行) 정담회' 개최
- 이천시는 지난 8일 시와 의회 간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동심동행(同心同行)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시정과 의정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이천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첫 회의에는 이천시 간부 공무원들과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시정 현안과 핵심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의회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현안별로 긴밀하게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이천시는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시와 의회가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정례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정과 의정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현안에 보다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동행정담회를 통해 시와 의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오직 시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종합뉴스
- 내고장소식
-
이천시, 시·의회 간 '동심동행(同心同行) 정담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