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STARHome >  연예/STAR >  STAR
-
‘이천시농업인대상’에 이재혁, 최진호, 박금순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7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5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축산 분야 이재혁 씨(마장면), 원예·특작 분야 최진호 씨(호법면), 여성농업인 분야 박금순 씨(장호원읍)로 총 3명이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혁 농업인은 국내 육성 품종 조사료 ‘트리트케일’ 시범 재배 및 spp 연구 사업에 참여하여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축순환 농법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호 농업인은 지역의 원로로서 시설재배의 초창기 시도로 고소득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타 농가의 귀감이 되었으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후계 농업 인력 양성 및 투철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박금순 여성농업인은 이천쌀을 활용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원 창출,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2025년 농촌지도․연구사업 평가회 및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실시되었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품에 쏙! 입양의 날’ 행사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품에 쏙!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양 문화 확산과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키링 등 만들기 체험 △사회화 활동 △동물 건강 상담 △‘8코기네’ 전승우 훈련사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일 반려동물을 입양한 입양자에게는 반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입양 키트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 입양자는 “새로운 식구도 생기고 좋은 물품들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주변에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양평군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입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 ,2025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9일(수), 대한뉴스신문(주) 주관으로 열린 ‘2025 혁신 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김경희 시장은 ‘행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지회장은 ‘우수 시니어 지도자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리더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인물, 리더, 브랜드 6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정치인, 기업인 및 사회단체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성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노인복지 향상,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여성의 공감과 참여가 군정 변화를 이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군정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나 일방적 설명회가 아닌, 군민이 주체가 되어 군정에 참여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 정책에 대한 제안,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군정 주요 현안 설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질의응답 △제안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세대와 관점을 지닌 여성들이 생활 밀착형 제안과 군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 소통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역의 변화는 항상 삶의 현장에 있는 여성들의 의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운영에 여성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민태근)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으로, 봉사·복지·환경·교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가수 수와진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으로 데뷔하여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여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한가위맞이 노래자랑대회' 실시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강당에서 <한가위맞이 노래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중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노래 경연 및 장기자랑, 관객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 내 장애인복지기관 이용자와 종사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지역 내 2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노래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간 우정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와 관객이 한데 모여 식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복지기관 간의 협력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복지관의 노래자랑대회는 매년 이어져 온 대표적 문화행사로, 장애인의 문화 참여와 자존감 향상,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추석명절 전 지역주민이 어울림으로써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이천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 성황리 개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제1회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가 9월 26일(금)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말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접수된 130여 곡 중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은 초등학생들의 가창 경연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맑고 순수한 목소리와 개성 넘치는 무대로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표현해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말모이해요(심진하 작사, 최보람 작곡)’를 부른 꿈나무중창단이 차지했다. 금상은 ‘한글의 뜻, 한글의 힘(곽혜진 작사, 이진희 작곡)’을 부른 싱싱별아이들이, 특별상인 노랫말상은 ‘띵동! 택배 왔어요(조혜진 작사‧곡)’를 부른 프리마싱어즈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는 어린이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의 가치를 노래로 표현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가 한국 동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요역사관 관계자 또한 “아이들과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울려 한글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동요 문화 확산과 창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김규창 부의장,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 효율적인 대책 마련 요구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안전행정위원회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의 목적과 추진현황을 질의하면서 사업비 집행률과 장비현황을 점검하고, 초기 치매노인에게 위치추적 팔찌 보급 등을 제안했다. 김규창 부의장은 특히 “치매환자의 등록률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도농복합지역인 여주처럼 노령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는 실종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환자 보호시설 방문 등록 확대와 더불어 혼자 거주하는 초기 치매 노인의 실종이 반복되는 점을 감안, 내년도 사업에는 위치신호 팔찌 보급 등 실질적 보호장비 예산을 편성하여 도민 안전 확보에 기여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얼마 전 진행된 여주시 치안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시·군에서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종예방 체계구축 사업은 아동과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고, 도민 편의를 고려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현장 방문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여주시,‘노년이 빛나는 도시’만든다
- WHO,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재인증 여주시는 지난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았다.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2022년 12월 제1기 가입 인증을 받은 데 이은 재인증이다. ‘어르신 친화 도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환경과 제도를 갖춘 도시를 지칭한다. 여주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통, 안전, 주거, 문화, 교육, 건강, 고용 등 5대 영역에 걸쳐 9대 목표를 수립하고, 21개 부서에서 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이번에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은 것이다. 여주시가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에만 모두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이 37.8%, 예산은 73% 증가한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노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다.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 비율이 줄어들고, 어르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일자리는 크게 늘었다. 처음 시작하던 2022년, 51개였던 사업단은 2025년 73개로 늘어났으며, 일자리 유형도 다양해졌다. 지난 7월 31일에 가진 ‘2026년 신규 노인 일자리 개발을 위한 아이템 공모전’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여주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이 기존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이다. 여주시는 이를 위해 실행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검토, 관계기관 회의, 교육 수료, 관련 조례 마련, 벤치마킹 등 모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어르신 돌봄 통합지원 사업은 2026년 3월부터 정식 시행할 예정이다. 경로당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2023년 3월부터 경로당 식사 지원 사업인 ‘밥퍼스’를 운영 중이며, 2025년 7월 현재 관내 103개소 경로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각 경로당에 에어컨 구입비와 수리비, 냉방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겨울 추위를 대비해 난방비 부족 경로당에 대한 수요를 파악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은 지역 사회의 중심 구성원이자 당당한 소비 주체다. 이분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 가결
양평군의회는 지난 9월 5일(금)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이하 조례)’이 가결되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되었으며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군민의 책무 및 등록대상동물에 대한 등록비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의 임시 보호와 입양 사업, 돌봄취약가구의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비 사업, 반려동물 기초훈련 사업 및 문화조성을 위한 축제ㆍ대회 등의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조례를 발의한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에는 2024년 12월을 기준으로 15,712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다. 월령 2개월 이상의 강아지만이 등록의무대상이기 때문에 등록대상이 아닌 반려동물과 유실ㆍ유기 동물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외부 관광객까지 고려하면 반려인과 비반려인 상호간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반려문화의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문화의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선정하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의 가장 기본이기도 하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반려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김동선 기자
-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 성료
지난 8월 13일 오후 2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양평씨어터에서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상식’이 수상자와 내빈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응원 속에서 청소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는 한국음악 성악 부문 최우수상 한미노와 우수상 한채호의 합동 무대, 보컬 고등부 최우수상 이준경, 댄스 고등부 최우수상 양댄동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김소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권구연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 한명현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전하며 청소년 예술가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 7월 9일 열린 ‘2025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4개 종목에 참가한 465명의 청소년 가운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청소년들이 무대 위에서 한 명씩 상을 받으며 축하와 박수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자를 대표해 보컬 고등부와 밴드 고등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준경 청소년은 “꿈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온 여정이 이번 예술제를 통해 꽃피운 것 같아 기쁘다”며 “특히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받은 장학금으로 밴드 악기를 보충해 후배들도 걱정 없이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이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에 양평 대표로 본선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환히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 17팀은 양평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는다. 개인은 초등학생 10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이며, 단체는 팀별 100만 원이다. 김동선 기자
-
양평군, 매력 넘치는 양평 홍보 위해 국악인 김영임 홍보대사 위촉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국악인 김영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영임 홍보대사는 오랜 기간 소리의 길을 걸어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이다.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승교육사로서 우리의 소리를 전수하는 데도 열중하고 있으며 수많은 공연 경험과 자신만의 브랜드 콘서트인 국악 뮤지컬 ‘김영임의 소리 효(孝)’를 매년 개최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영임 홍보대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군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계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영임 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이천시농업인대상’에 이재혁, 최진호, 박금순 선정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7일 이천시청 소통큰마당에서 ‘2025년 이천시농업인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6회를 맞는 이천시농업인대상은 쌀, 원예·특작, 축산, 여성농업인, 과수 5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수상자는 축산 분야 이재혁 씨(마장면), 원예·특작 분야 최진호 씨(호법면), 여성농업인 분야 박금순 씨(장호원읍)로 총 3명이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이재혁 농업인은 국내 육성 품종 조사료 ‘트리트케일’ 시범 재배 및 spp 연구 사업에 참여하여 조사료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으며, 경축순환 농법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진호 농업인은 지역의 원로로서 시설재배의 초창기 시도로 고소득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타 농가의 귀감이 되었으며,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후계 농업 인력 양성 및 투철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여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박금순 여성농업인은 이천쌀을 활용한 쌀 가공품 개발을 통해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 및 신소득원 창출, 더 나아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2025년 농촌지도․연구사업 평가회 및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실시되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이천시농업인대상’에 이재혁, 최진호, 박금순 선정
-
-
양평군, ‘품에 쏙! 입양의 날’ 행사 성료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6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품에 쏙! 입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양 문화 확산과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소 동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키링 등 만들기 체험 △사회화 활동 △동물 건강 상담 △‘8코기네’ 전승우 훈련사의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일 반려동물을 입양한 입양자에게는 반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입양 키트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 입양자는 “새로운 식구도 생기고 좋은 물품들도 받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주변에 반려동물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양평군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추천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입양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입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양평군, ‘품에 쏙! 입양의 날’ 행사 성료
-
-
김경희 이천시장 ,2025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29일(수), 대한뉴스신문(주) 주관으로 열린 ‘2025 혁신 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김경희 시장은 ‘행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지회장은 ‘우수 시니어 지도자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혁신리더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인물, 리더, 브랜드 6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정책 추진에 이바지한 정치인, 기업인 및 사회단체 인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상 소감으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왔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종성 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과 노인복지 향상,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김경희 이천시장 ,2025 혁신리더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
-
양평군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 개최
- 양평군 양평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갈산공원에서 ‘2025년 수강생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수강생 등 약 25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수강생 공연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임형숙 오카리나 강사와 이명희 성악 강사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수강생들이 난타, 성악,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시니어 웃음체조,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복 양평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센터 위원들과 수강생,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읍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읍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양평군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림 한마당 개최
-
-
양평군, 여성의 공감과 참여가 군정 변화를 이끈다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군정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나 일방적 설명회가 아닌, 군민이 주체가 되어 군정에 참여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 정책에 대한 제안,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군정 주요 현안 설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질의응답 △제안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세대와 관점을 지닌 여성들이 생활 밀착형 제안과 군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 소통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역의 변화는 항상 삶의 현장에 있는 여성들의 의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운영에 여성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양평군지회(회장 민태근)는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의 모임으로, 봉사·복지·환경·교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양평군, 여성의 공감과 참여가 군정 변화를 이끈다
-
-
가수 수와진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 여주시가 지난 13일 심장병 어린이, 불우이웃 돕기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가수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쌍둥이 형제 가수 수와진은 1987년 1집 앨범 ‘새벽아침’으로 데뷔하여 KBS 가요대상 신인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2집 “파초”를 통해 또 한번 빅히트를 치면서 KBS 올해의 가수상, MBC 10대 가수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현재도 수와진은 “(사)수와진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곳곳을 돌며 재능기부를 통한 거리모금과 행사를 벌여서 공연을 한 해당 지역 주민들 및 불우한 이웃에게 모금액과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는 등, 여전한 ‘선행의 아이콘’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와진은 지난 9월 한 달간 매주 금, 토요일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에서 ‘여강 폴 나잇 버스킹’ 공연을 펼치면서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과 유튜브 생방송 등을 통해 선행과 나눔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키며 여주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가요계, 버스킹 공연의 원조이며 선행의 아이콘인 수와진을 홍보대사로 모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여주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가수 수와진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실시간 STAR 기사
-
-
[영상]'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합니다' 이천아리랑 (가수 조현자)
- - 지난 9월2일 이천시 결의대회서 시민 1,000여 명 참여 결의 다져 - 설문조사 결과 95.2% 과학고 유치 찬성 경기형 과학고 유치를 위한 경기지역 지자체에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다. 경기형 과학고는 지난 9울11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 계획' 발표한 직후부터 지자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재 경기도에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과학고 한곳밖에 없다. 경기도의 인구수는 전국 인구의 26.7%를 차지하는데도 불구하고 과학고가 한곳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률이 치열하다. 다른 인구 비율 순위가 2~6위인 서울, 부산, 경남, 인천, 경북은 과학고가 두곳씩이나 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올 4월 경기형 과학고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한바 있다. 현재 관심을 표명한 지자체는 이천시, 고양시, 성남시, 부천시, 광명시, 화성시, 안산시, 용인시, 평택시, 시흥시, 군포시, 과천시 등 총 12곳으로 알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 반드시 과학고는 이천에 설립되어야 한다는 각오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관내 사회단체는 물론 관외 인근 지자체에도 지지를 호소하며 과하고 유치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9월2일 아트홀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으며, 이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일중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 많은 이천시민 참석했다. 이를 계기로 이천시 읍면동 사회단체는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각종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평가지표에 따라 학교 설립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교육청에 공모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천과학고 유치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이천시민 3,797명 중 95.2%가 과학고 신설에 동의하였으며, 총 7,816명의 시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은 11월 초에 받고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진행한 후 11월 말경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공모 신청서는 '전환'과 '신설' 중에서 선택하고 교육지원청별로 1교만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환되는 과학고는 2027년 3월에, 신설되는 과학고는 2030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이천과학고 유치 열망을 담아 '이천아리랑' 노래에 실어 이천시민들의 희망과 꿈을 이루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작되었다. '이천아라랑'의 저작자는 가수 조현자씨로 이천에 거주하며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앨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영상]'이천과학고 유치를 응원합니다' 이천아리랑 (가수 조현자)
-
-
양평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7일부터 28일까지 파주 임진각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은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 지자체 홍보관, 지역축협 우수 축산물 할인 판매관 운영, 축산인 체육행사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대회 미개최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과 2023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제56회 경기도 한우경진대회는 경기도 18개 시군에서 한우 84두가 출전해 현장 심사를 통해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번식1·2·3부) 등 5개 부문을 심사했고, 번식암소1부 부문에서 양동면 배중희 농가가 우수(2위), 번식암소 3부 부문에 양동면 박재덕 농가가 우수(2위)의 영예를 안았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우 경진대회에서 양평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해 축산농가의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다”며 “파주 임직각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물맑은 양평한우를 알려 착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양평군 홍보관에서 농산물과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 양평군 축산농가는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양평군, 경기도 축산진흥대회 종합우승 3연패 달성
-
-
이천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과 (사)한국동요문화협회가 공동 주관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창작동요제로 동요 문화를 확산하고 어린이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8월 전국에서 신청 접수된 총 101곡의 창작동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엄선된 20곡(20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 가족과 이천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동요 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시 어린이 동요합창단인 서희중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작년 병아리창작동요제 대상팀 즐거운 유치원의 공연, 소방관 마술사 정영권의 마술쇼 등 특별공연들도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임하윤 어린이의 “쿵쿵콩콩효도드럼”(김재한 작사‧작곡)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애플트리중창단의 ‘마음 젤리’(박경린 작사․작곡)가 금상을, ▲이주연 어린이의 ‘예쁜 말 씨앗’(이수영 작사, 김다교 작곡), ▲리틀해피멜로디의 ‘내 친구 한글이!’(박진영 작사‧작곡)이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스마일프렌즈의 ‘다 나온다’(김소명 작사, 이성혜 작곡)가 노랫말 상을 이천씽씽이의 ‘빼꼼이 감자’(유경수 작사․작곡)가 인기상을 받았으며, 나머지 16팀에는 동상이 수여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동요는 어른들에게도 잃어버린 순수한 동심을 일깨워주고 가족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노래”며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노래를 마음껏 뽐내며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이천시, 제13회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개최
-
-
[특별기고]김경희 이천시장, 공정(公正)과 상식(常識)으로 바라본 이천과학고 유치
- 공평(公平)하고 올바름. 일반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일반적인 지식·이해력·판단력이 공정과 상식이다. 공정과 상식은 지난 정부가 출범하면서 내건 상징적인 표어이다. 지금 정부 또한 처음부터 공정과 상식을 내세웠다. 그만큼 우리 사회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공정과 상식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관심을 두어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이야기할 만한 아주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이천과학고 유치를 희망하는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적인 계산이나 유불리를 떠나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서 평균인의 공정과 상식이라는 시각으로 이천과학고 유치의 정당성을 논해보고자 한다. 과학고는 붙임 표 1과 같이 전국에 20개교가 있다. 그러나 전체 인구의 1,367만 명이나 되는(전체 인구의 26.68%)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경기북과학고등학교 1개교뿐이다. 그렇다면 다른 광역자치단체와의 형평성 및 거주민들의 수요에 따라 경기도에는 최소 2개교 이상의 과학고등학교가 있어야 하고, 추가로 과학고가 들어선다면 경기북부권에 이미 경기북과학고등학교가 있는 만큼 지역적 형평성(경기남부권 인구가 1,009만 명으로 전체 경기도 인구 1,367만 명의 73.8%)과 지역사회 발전 속도 등을 감안 경기동남부에 들어서는 것이 공평하다고 생각된다. 이런 가운데 이천시, 고양시, 용인시, 화성시, 성남시, 부천시, 평택시, 시흥시, 광명시, 안산시 등 10개 지자체가 과학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그래서 경기도 지자체별 인구, 특수목적고등학교, 자립형사립고등학교, 대학교(4년제) 현황 등을 붙임 표 2와 같이 구분해서 이해를 구했다. 붙임 표 2에서 보듯이 경기북부권은 과학고 1개교가 있으므로 경기 북부에 속한 고양시는 지역불균형에 따른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고, 경기남부권 지자체 중 과학고 유치를 희망한 성남시, 부천시, 평택시, 안산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는 특수목적고·자사고·대학교가 적어도 하나 이상은 들어서 있으므로 이 또한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 광명시는 자율형사립고나 특수목적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가 있는 지자체와 지리적으로 가깝고 대도시가 인근에 산재해 있어 교육불균형이나 지역불균형 지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결국 모든 것에서 소외된 이천시만 남게 된다. 이천시는 정(井)자형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SK하이닉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도시로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도·농 복합도시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 민속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문화와 예술이 조화롭게 발달 된 매력적인 문화관광 도시이면서 전국 제일의 임금님표 이천쌀과 도자기 등 유명한 특산물의 도시이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 6월 13일 한국지역경영원이 발표한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지속 가능한 도시평가에서 전국 8위, 도내 31개 시·군·구 중 3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되는 등 대한민국 미래를 선도할 중심도시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천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특별대책지역규제, 군사시설보호로 인한 규제, 자연보전권역 행위 제한 등 지난 40여 년간 불합리한 중첩규제와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인 규제로 지역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면서 살아왔다. 이러한 규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장 신설이나 증축 등 기업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한하여 현대엘리베이터, 칩팩코리아, 현대오토넷, 듀폰, CJ제일제당이천공장 등우수한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계기가 됐고, 심지어 국내 최대기업인 SK본사가 이천시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 되는 불리한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천시에는 4년제 대학이 들어설 수 없다. 서울에서 불과 40~50분 거리다. 대한민국 보통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다. 속된 말로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지난 9월 6일 2024년 경기도자 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지지한다고 했다. 규제 집중 벨트라고 불리는 이천·여주·광주시 등 경기 동부권엔 4년제 대학 설립이 불가능하고, 공장 증설도 어려워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다른 도시로 이전하고 있으며, 교육 시설이나 학습 프로그램도 부족하여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찾아 중등 과정부터 대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현실을 모두가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산업(메가 반도체 클러스터) 및 산업통상자원부의‘k-반도체 벨트’등의 국가 전략과 매칭되는 과학기술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동남부에 과학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고, 서울 소재 대학 연계 및 이전과 캠퍼스 설립 등을 통한 연계와 협력을 위해 과학고등학교 설립이 필요하며, 이천시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전폭적 지원 등 이천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할 필요는 차고도 넘친다. 다만, 그러한 상투적인 필요성보다는 공감이 가고 보편적인 이유가 필요했으므로 앞에서와 같이 공정하고 상식적인 내용으로 설명하려 애썼고, 그것이 바로 이천시에 과학고가 들어서야 하는 정당한 이유로 보았다. 어쩌면 이번이 열악한 경기동남부의 교육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아닐지 이천시민으로서 그리고 이천시장으로서 고민을 해본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특별기고]김경희 이천시장, 공정(公正)과 상식(常識)으로 바라본 이천과학고 유치
-
-
이천시민 골든타임 지킴이, 닥터헬기 군부대에서 뜬다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5일 관내 3개 군부대(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경기도특수대응단, 이천소방서와 아주대학교병원과 ‘군부대 내 헬리포트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경기도 내 응급의료 전용 헬기 이송 건 총 448건 중 이천시의 이송 건수는 89건으로 20%의 이송률을 보이며 경기도 내 2번째로 응급환자의 응급의료 헬기 이송이 많은 시군이다. 그러나 기존 활용 중인 헬기 인계점 8곳 중 7곳이 평상시 시민의 이용으로 인해 헬기가 곧바로 착륙하지 못하고 인원 통제 이후 인계점에 착륙하는 상황으로, 시민의 2차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것으로 인해 환자의 골든타임이 지연되는 실정이었다. 이에 이천시는 모든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이천시 관내 3개 군부대 내 헬기 인계점을 추가하여 구급차의 환자 이동시간과 닥터헬기의 공중 대기시간을 줄이고자 군부대의 협의를 얻어 냈다. 이번 민․관․군이 체결한 응급헬기 이용을 위한 군부대 내 헬리포트 업무 협약은 ‘전국 최초’로 앞으로 많은 인명을 구할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군과 함께 시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더욱 빠른 이송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는 이천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이천시민 골든타임 지킴이, 닥터헬기 군부대에서 뜬다
-
-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가수 바다(이천시 홍보대사)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응원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릴레이는 유명연예인과 함께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자연스러운 기부 문화 확산과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릴레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으로 첫 시작은 2024년 8월에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함께하였으며 이날은 ‘고향사랑의 날’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한편, 이천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으로 농촌테마공원 숙박권(10월 중 게시 예정), 쌀 피자 만들기, 꽃청 만들기 등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을 마련하였으며, 중증장애인에게 자립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생산품인 이천별곡라이스팝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꾸준히 사랑받는 답례품으로는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이천시 지역화폐, 축협 한돈 세트, 다양한 도자기 제품 등이 있다. 특히 햇사레 복숭아는 이천시의 자랑으로 8~9월에 가장 맛이 좋고 이 시기쯤에 많은 사랑을 받은 답례품으로 시즌으로만 받아 볼 수 있는 만큼 시기를 놓치지 말고 답례품으로 받아보시길 추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응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가수 바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이에 가수 바다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들에게 혜택이 많은 제도이고 이천에 좋은 답례품이 많으니 더 많은 사람이 알고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가수 바다와 함께하는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
-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시 촬영 대장정 성황리에 마쳐
- - 1년간 여주시 숨은 관광지, 맛집 등 소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최근 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과 촬영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방송 촬영을 기념하는 종영 파티를 열었다. 종영 파티에는 출연진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비롯한 촬영 스탭,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이 참석했다. 파티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촬영 이후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촬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여주의 특색을 시청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방송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가 여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양질의 소품을 확보한 일화는 스탭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고기와 생선 그리고 전통식 맷돌 등 촬영소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담당자는 여주 곳곳을 찾아다닌 끝에 강천면에 사시는 한 어머니 댁에서 대를 이어 사용해 온 맷돌을 어렵게 구해내는 등 촬영의 완성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편은 2023년 5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약 1년에 걸친 촬영 기간동안 여주시 곳곳의 관광지와 맛집 등을 다루었다. 출연진 사선녀 자매들이 여주의 도자 명장과 함께 달항아리와 다기 세트를 제작하고, 이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도자기 경매에서 판매하여 여주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방송촬영 관계자는 1여년간 여주 방송촬영을 하면서 “남한강의 아름다움, 친절하고 여유로운 여주시민들을 생각하면 여주에 살고 싶다”라며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이순열 이사장은“‘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시민 및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라며 “여주시의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사람 사는 냄새를 화면에 잘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또한“방송촬영 이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여주시민의 지역 자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방송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향후‘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방영했던 여주 배경 촬영지, 맛집, 포토스팟 등을 활용한 찾아가는 명소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주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여주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촬영분은 9월 5일(목) KBS 2TV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시 촬영 대장정 성황리에 마쳐
-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홍보대사에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 위촉
- 경기도가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을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일 2년간 40명 내외 규모의 장애인 연주자를 양성하는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를 오는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독일·네덜란드 유학파 출신 피아니스트 이훈은 10여 년 전 미국 신시내티대학에서 박사학위 과정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좌뇌가 60% 가까이 손상되면서 후유증으로 오른쪽 팔, 다리 마비와 언어장애를 가졌다. 이후 피나는 재활과 연습의 노력을 거쳐 현재 툴뮤직 장애인 예술단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방송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던 중 아이티 대지진 봉사를 계기로 2012년 퇴사한 후 다양한 나눔 실천을 통해 선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연극,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홍보대사인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과 방송인 김경란은 앞으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장한별 의원의 창단 제안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전격 수용해 추진된 것이다. 장애인 오케스트라 운영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등 경기도예술단을 이끌고 있는 경기아트센터가 맡을 계획이다. 도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 기수별 2년씩 40명 내외 규모로 운영한다. 도는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김동연 지사, 민간 장애인 오케스트라,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계획 발표식을 열고 구체적인 모집 일정과 방법, 오케스트라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홍보대사에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 방송인 김경란’ 위촉
-
-
양평군, 가수 한봄 홍보대사로 위촉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례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양평군, 가수 한봄 홍보대사로 위촉
-
-
개그맨 조승제, 양평군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개그맨 조승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개그맨 조승제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MBC ‘웃고 또 웃고’, ‘꿀단지’, ‘섹션TV 연예통신’, ‘코미디의 길’, ‘코미디에 빠지다’에서 활약하며 국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조승제는 양평군과 2017년부터 양평용문산 산나물 축제 진행으로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기업, 지역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조승제는 “매력 넘치는 양평을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양평군민들에게 웃음을 드리는 홍보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양평 곳곳을 알리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방송 뿐만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조승제 홍보대사를 환영한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새로운 인연을 이어가게 된 만큼, 양평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
- 연예/STAR
- STAR
- star TV
-
개그맨 조승제, 양평군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